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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뱅크] 쪽지통신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수능시험 전 최종 전국 단위 모의평가를 12일(금) 실시한다. 서울 노량진 한샘학원 등 전국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를 원하는 학생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응시료는 1만 2000원.(02)825-2451∼2. ●온라인 전문 교육기업 이투스(www.etoos.com) 지난 5일부터 내신 대비 강좌인 ‘기말고사 속전속결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모두 30여개 강의로 이뤄졌으며 각 강의마다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과목별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공식과 중요 사항들을 정리한 ‘핵심암기노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자신만의 효율적인 내신 공부법과 노하우를 공개하는 ‘내신공부 비법공개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달 30일까지 회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학생들에게는 MP3플레이어와 장학금 등을 준다. ●인천시교육청(www.ice.go.kr) 2004학년도 중학생 영어캠프 지도교사를 모집한다. 인천의 중·고교에 재직 중인 영어교사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고교 교사는 시교육청 중등과에, 중학교 교사는 지역교육청 중등과에 9일(화)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어캠프는 내년 1월5∼18일,1월20일 ∼2월2일 두차례에 나누어 진행된다. 캠프 장소는 영종도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이다. 참여 교사들은 원어민 강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거나 기타 캠프활동을 지원하게 된다.(032)420-8288. ●인터넷초등학습지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3일(토)까지 인터넷 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1∼5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 단위 순위를 알 수 있어 수학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특강은 18일(목)까지 진행되며 아무 때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들을 수 있다. 경시대회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제를 풀면 된다. 특강과 경시대회에 참여하려면 유료 또는 무료로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무료회원은 2주 동안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한동대 올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10∼29일 3주 동안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한동 패로스 영어캠프’(www.pharos camp.co.kr)를 개최한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11개반을 편성한 뒤 수준에 맞는 교재로 강의한다. 학생들은 읽기·쓰기·듣기·말하기 등 전반적인 영어 능력을 익히게 된다. 영어소설책과 영어성경 읽기, 영어 드라마 만들기, 미술과 음악활동, 외국 문화와 매너 배우기, 동아리 활동, 컴퓨터로 영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날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영어일기를 쓰며 숙제도 내준다.35명의 외국인 강사가 강의를 하며,35명의 재외국민 스태프들이 학습·생활 도우미로 참여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3까지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상담을 거쳐 참가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8명이며 참가비는 195만원이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20일(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054)261-2124,260-1962.
  • [부고]

    ●權宅祥(전 평화방송 사업단 사장)씨 별세 俊根(자영업)씨 부친상 金商坤(〃)씨 빙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760-2026 ●崔岐鎬(전 우성기업 상무)明鎬(부성건설 대표)俊鎬(한국공항공사 전자과장)씨 모친상 申哲休(전 풍성제지 이사)徐鍾道(전 일간스포츠 편집위원)愼宰奎(삼우가구 대표)金聖龍(통일중공업 차량주물팀 과장)씨 빙모상 29일 전주예수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63)288-4377 ●金秀炫(증권예탁원 부산지원과장)씨 모친상 28일 한양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2290-9453 ●金芳一(세무회계사무소)正煥(서울 명덕고 교사)新煥(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水煥(홍익회 과장)씨 부친상 2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2)929-0499 ●金一相(재캐나다 사업)德相(치과 원장)씨 모친상 宋泰昇(현대증권 강동본부장)全聖鎭(재캐나다 사업)씨 빙모상 2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929-1099 ●이상민(한국 레고코리아 부장)翊齊(한양증권 과장)씨 모친상 金起珹(SBS 방송국 부장)金暎根(아시아나항공 기장)김남일(사업)씨 빙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93 ●朴璣鎬(LG벤처투자 상무)珍鎬(육군 소령)씨 부친상 全仁鎬(사업)高暻兌(한겨레21 차장)씨 빙부상 28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478-9899 ●柳然禎(전 한국개발리스 총무부장)然鶴(전 광명경찰서 경리계장)然懿(서울시 시설관리공단 팀장)씨 모친상 龍起(대구시 지하철공사 직원)씨 조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010-2236 ●閔景祿(현대증권 마케팅팀 주임)씨 부친상 29일 국립의료원, 발인 11월 1일 오전 5시 (02)2262-4812 ●薛在煥(전 대보섬유 근무)成煥(삼보섬유 사장)敬煥(삼성코닝 상무)씨 부친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760-2014 ●崔天石(인천광성중고등학교 교사)良鎬(MV Car 대표)仁錫(국민은행 홍보팀 차장)씨 모친상 29일 전남 여수시 경산장례식장, 발인 31일 낮 12시 (061)663-0134 ●윤창호(서남대 교수)철호(진하토건 대표)씨 부친상 전환영(지엠대우 상무)장이섭(자영업)씨 빙부상 29일 전북대학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0시 (063)251-6829
  • 인천 섬주민 여객료 50% 할인

    서해 5개 섬 등의 주민에 국한됐던 인천지역 여객운임 지원이 전 도서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김필우 의원 외 25명 의원은 의원 발의로 ‘인천광역시 서해5도서 주민 여객선운임 지원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제131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지금까지 여객운임 지원은 옹진군 백령·대청·소청·연평·소연평도 등 서해5도서와 여객선을 2번 타야 하는 덕적면 부속도서, 강화군 삼산면 서검도의 도서민에게만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여객선 운임지원 대상 도서를 전 도서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현 30%에서 50%로 상향조정했다. 여객운임지원금은 전액 시비로 충당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30%의 지원금을 받던 서해5도서 주민들은 50%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그동안 지원받지 못하던 나머지 도서민들도 여객운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옹진군의 경우 올해 2억 3000만원의 여객운임지원금이 배정됐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도 여객운임지원금은 모두 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선관위 사무차장 김호열씨 선거관리실장 조영식씨 임명

    선관위 사무차장 김호열씨 선거관리실장 조영식씨 임명

    유지담 중앙선관위원장은 12일 공석인 사무차장(차관급)에 김호열(57) 선거관리실장을,선거관리실장에 조영식 선거관리관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김 신임 사무차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중앙선관위 홍보국장,선거연수원장,선거국장,인천광역시 선관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 [쪽지통신]

    ●경희대 중앙박물관(museum.khu.ac.kr)은 14일(목) 오후 3시 경희대 중앙박물관 중앙홀에서 정수일 전 단국대 교수 초청 ‘실크로드와 고구려 문화’강연회를 연다.최근 한·중간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는 고구려사에 대한 초청 강연을 통해 고구려 문화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문화 요소들을 점검한다.(02) 961-0141 ●사단법인 한국사이버교육학회(www.kaoce.org)는 사이버학습사이트(www.cyti.net)에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한자와 한자어를 설명해주는 ‘생활 속의 실용 한자 코너’를 최근 개설했다.실용 한자 코너에는 한자의 형성,한자의 부수,한자 공부 방법 등도 제시한다.또 영화와 한자,가요와 한자,신문 속 한자 등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과 한자어를 일치시켜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사이버 학습도시는 초등학생을 위한 재량 한자와 한자검증시험 8급 대비 과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연회비 1만원. ●인천시 교육청(www.ice.go.kr)은 제7회 인천과학대제전을 15일(금)∼17일(일) 동부 학생체육관과 만성중 운동장에서 개최한다.120여가지 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실험캠프’,로봇 퍼레이드를 직접 시연하는 ‘놀이마당’,각종 과학탐구대회·발명대회 수상작을 전시하는 ‘전시마당’,열기구 날리기·비행선 날리기 이색 이벤트를 여는 ‘특별행사’ 등이 마련된다. ●인천시(www.incheon.go.kr)는 14일(목) 오전 10시∼오후 3시 인천디자인고에서 ‘2004 인천광역시 학생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기초디자인,조형디자인,패션일러스트레이션,실내건축디자인,웹디자인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인천 소재 초·중·고교생들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031)561-4638 ●서울시교육청(www.sen.go.kr)은 서울교육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에서 교육 사업이나 교육 발전에 지대한 업적이 있는 사람과 교육 정책 등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추천 받는다.각급 교육기관의 장,공공기관의 장,등록된 사회단체의 장,기타 유관 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유아교육·특수교육·초등교육·중등교육·사회교육·교육행정 등 6개 분야 8명을 시상한다.각 기관 장은 추천 분야의 경력 5년 이상 되는 사람을 5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추천할 수 있다.추천 서류는 20일(수)까지 서울시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는다.399-9416 ●경기도 광주교육청은 16일(토) 오전 10시 ∼오후 4시30분 광주시 곤지암 도자기 엑스포 행사장에서 ‘제1회 광주교육청 과학축제’를 개최한다.70여가지 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 체험 프로그램’,참가자들의 창의력 경진대회 ‘창의 꿈나무 가장 튼튼한 다리 구조물을 만들어라’,발명가 초청 강연을 듣는 ‘발명 꿈나무’,모형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항공 꿈나무 천체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031)760-4053,4054. ●용산도서관(www.yslib.or.kr)은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교실 회원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제14회 공공도서관·평생학습관 문화교실’을 개최한다.서울에 위치한 도서관 16곳과 평생학습관 4곳의 문화교실 회원들이 서예·사군자·서양화·동양화 등 140여점을 출품한다.이 전시회는 13일(수)∼18일(월) 6일 동안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 [오늘의 국감]

    ●법사 대전고법 특허법원 대전지법 청주지법(10시,대전고법) 대전고검 대전지검(14시,대전고검) 청주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시찰(17시) ●정무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10시,금융감독위원회) ●재경 재정경제부 국민경제자문회의(10시,재정경제부) ●통외통 주 미국대사관(10시,미국) 주 중국대사관(10시,중국) 주 스페인대사관(10시,스페인) ●국방 육군본부 육군사관학교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복지근무지원단(10시,육군본부) ●행자 인천광역시(10시,시청) 인천광역시 지방경찰청(15시,시경) 경상북도(10시,도청) 경상북도 지방경찰청(15시,도경) ●교육 강원도교육청(10시,강원교육청)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병원 강릉대학교 치과병원(14시,강원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10시,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14시,전북교육청) ●과기정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대덕전문연구단지 관리본부(10시,한국원자력연구소) ●문광 한국교육방송공사 방송문화진흥회(10시,국회) (주)문화방송(17시,문화방송) ●농해수 한국마사회(10시,국회)농수산물유통공사(14시,농수산물유통공사) ●산자 에너지관리공단(10시,국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안산도시개발(주)(15시,국회) ●보건복지 대한적십자사(10시,적십자사) ●환노 한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경인지방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10시,한강유역환경청) ●건교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주)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0시,국회)
  • [오늘의 국감]

    ●법사 안양교도소 시찰(오후 2시) ●재경 신용보증기금(10시)한국소비자보호원(14시)한국주택금융공사(16시·이상 국회) ●국방 해병대사령부(10시·해병대사령부)해군제2함대사령부 시찰(15시) ●행자 서울특별시(10시·서울시청)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10시·인천교육청) ●과기정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문화재단(10시·국회) ●문광 문화재청 본부 및 소속기관(10시·국립문화재연구소) ●산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업㈜(10시·한국가스공사) ●보건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10시·국회) ●건교 한국토지공사(10시·한국토지공사)
  • 공장터 대단지 아파트 쏟아진다

    공장터 대단지 아파트 쏟아진다

    ‘공장 터에 들어서는 아파트를 잡아라.’ 서울 도심의 공장이 속속 외곽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이 자리에 지어지는 아파트가 인기다. 서울에서는 택지 고갈로 자투리 땅 등에 지어지는 나홀로 아파트가 대부분이지만 공장 이전지 아파트는 대단지를 형성한다.그런 만큼 편익시설이 골고루 갖춰져 있고 입지여건이 좋다. 건설업계나 공장부지를 보유 중인 업체가 계획하고 있는 분양물량만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적으로 1만 3000가구에 달한다.서울·수도권 물량은 6000여가구이다. ●계획개발로 편의시설 두루 갖춰 대림산업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721 일대 충남방적 공장부지 3만 7000여평에 지어질 2368가구의 아파트에 대한 청약을 오는17일부터 접수한다.지하1층,지상14∼29층의 31개동 규모.경부고속도로 오산인터체인지(IC) 및 1번 국도와 가깝고 경부고속철도 오산역까지 걸어서 7분여 거리(500m)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옛 한국타이어 터에 업무시설인 미래사랑시티를 분양한다.지하5∼지상30층짜리 4개동으로,오피스텔 664실과 오피스 405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기준이 강화된 지난 6월 이전 허가를 받아 바닥 난방이나 화장실 설치에 대한 규제가 없다.신도림역이 3∼5분 거리이고 테마쇼핑몰 테크노마트 등과 지하로 연결된다.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엠코는 인천광역시 삼산지구 1만 2000여평의 현대다이모스공장부지에서 다음달 ‘엠코타운’ 716가구를 분양한다.사업부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제1·2경인고속도로를 이용,서울 등으로 진출입이 쉽다.중동의 순천향병원과 상동의 길병원 등이 차량으로 10여분 걸리며 LG백화점과 이마트 등도 가깝다. 풍림산업도 다음달 인천 학익동 휴스틸 부지에서 201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준비 중인 곳도 많아 아직 세부 개발계획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공장터 이전이 추진 중이거나,계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곳도 많다.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1만 700평의 기아자동차 출하장 터엔 오는 2007년 전자 전문 쇼핑몰인 테크노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의 1만여평 규모의 대성연탄 공장 터에는 호텔,컨벤션센터,상가 등 연면적 8만 7000평 규모의 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한화 공장부지 72만 4000여평(논현·소래지구)은 바다와 유원지,공원,아파트가 어우러진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서울 은평구 수색동 삼표연탄 부지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주변에 딴 공장 있는지 확인해야 공장이전지 아파트는 대단지이고,계획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나홀로 단지에 비해 입지여건이나 단지환경이 앞선다. 하지만 주변에 아직도 공장이 그대로 있는 경우도 많다.주거환경이 그만큼 뒤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장기적으로 주변 공장들도 이전하겠지만 의외로 장기화될 경우 집값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분양받기 전에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 주변에 공장시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분양가가 비싼 경우도 많다.공장이전지가 갖는 장점을 과대포장하면서 분양가를 턱없이 올려 받는 업체가 많다.덕소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이렇게 분양가를 높여 받았다가 미분양 상태로 있는 곳도 있다.청약 전 주변 단지와 분양가를 비교해보는 것은 필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 in] 울퉁불퉁한 ‘대박’ 투자

    ‘대박 난 아파트가 왜 이래요.’ 분양 당시 인파가 몰리는 등 대박이 예상됐던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프리미엄이 떨어지고 입주율도 낮아 울상을 짓고 있다.주택경기가 침체된 탓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성유니드의 경우 2002년 8차 동시분양 당시 27가구 일반분양 가운데 69명이 몰려 2.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초 분양가에서 약 2000만∼3000만원선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입주 시기는 8월 말까지이지만 현재까지 실입주율은 높지 않다.매매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 호평지구 현대산업개발의 I‘PARK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2002년 7월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36.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그러나 33평형의 경우 과거 5000만원까지 나갔던 프리미엄은 현재 2200만∼3000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다.해당평형 절반가량(약 350가구)이 매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 원당지구 풍림아이원도 2002년 5월 분양 당시에는 39평형이 32.9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이 평형은 한때 프리미엄이 5000만원까지 붙었으나 지금은 3000만원대를 호가할 뿐이다.그마나 매수세도 없다. 용인시 기흥읍 코오롱건설의 ‘하늘채’도 2002년 4월 분양 당시 34평형은 110가구 모집에 2564명이 몰려 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평형은 한때 프리미엄이 6000만원까지 나갔으나 지금은 3000만원대이다.올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절반 수준인 250가구가 매물로 나와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어! 우리동네에도 태극전사가 사네

    어! 우리동네에도 태극전사가 사네

    서울 은평구에 사는 김선화(30·여)씨는 아테네 올림픽 출전 선수 중 태권도 대표인 장지원(26·여·57㎏이하 체급)이 은평구에 산다는 사실을 최근 알았다. 김씨는 “한국 선수라면 모두 자랑스럽지만 그 중에서도 ‘동네 사람’에게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장 선수가 꼭 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 267명 가운데 126명 수도권에 서울신문 수도권섹션팀이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공식 홈페이지 등에 등재된 주소를 참고로 조사한 결과 아테네 올림픽 출전 선수 267명 가운데 수도권에 살고 있는 선수는 절반에 가까운 126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선수 가운데 서울에 사는 선수는 59명,수원·성남·안양·구리·의정부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 지역에 사는 선수는 58명이었으며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선수는 9명이었다.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대회에 우리나라는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총 376명을 파견했다.선수는 24개 종목에 267명. 사법시험 합격자가 한 해 1000명에 달하고 국회의원 정원도 299명인 것에 비하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동네 사람’일 확률은 그만큼 매우 희박하다. ●한체대 있는 송파구 11명 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올림픽 출전 선수가 가장 많은 곳은 11명이 살고 있는 송파구다. 송파구에는 테니스 스타 이형택(29·풍납동)을 비롯 ▲여자농구 강지숙(27·석촌동),김계령(27·잠실본동) ▲레슬링 백진국(28·방이2동),임대원(29·방이동) ▲사이클 양희천(22·가락2동) ▲수영 남유선(19·여·문정동),박경화(20·여·잠실동) ▲역도 김광훈(22·오륜동),안용권(22·오륜동) ▲유도 황희태(27·삼전동) 등이 살고 있다. 송파구에는 한국체육대학교가 있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체대 소속으로 레슬링 자유형 66㎏급에 출전하는 백진국 선수는 “한체대 선수들은 학교 주변 합숙소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올림픽에 출전할 정도의 선수라면 이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로 올림픽 출전 선수가 많은 곳은 중랑구다. 중랑구에는 유독 하키 대표선수가 많이 사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광민(23·면목5동),박미현(18·면목5동),오고운(23·묵1동),이진희(24·면목6동)등 여자 하키선수 4명을 비롯,사격에 서주형(24·여·묵동),유도대표 이은희(27·여·신내동) 등 8명이 살고 있다. 합숙훈련이 잦다 보니 태릉선수촌 인근에 사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 15일 멕시코 전에서 국민들에게 청량제와도 같은 승리를 안겨준 축구 선수단의 경우 18명 중 12명이 서울·경기·인천에 살고 있다. ●축구선수 18명중 10명 경기·인천 살아 그러나 서울에는 이정열(23·성북구 장위1동)과 최원권(23·강서구 화곡8동)단 2명만이 살 뿐 나머지는 모두 경기·인천에 거주한다.특히 인천에는 이천수(23·남동구 만수3동),최태욱(23·남동구 만수5동)을 비롯, 김정우(22·계양구 효성1동),박용호(23·서구 가좌동)등 4명이 살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조재진(23·파주시 광탄면),김동진(22·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최성국(21·부천시 원미구 중동),남궁도(22·고양시 덕양구 성사동)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 이외에도 남자유도 간판 스타 이원희(23·연희1동)는 서울 서대문구에 살며,여자양궁 대표 윤미진(21·권선구 권선동)과 남북이 공동입장한 개막식에서 기수를 맡은 여자배구 대표 구민정(31·팔달구 영통동)은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한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日帝명의 안바뀐 땅 여의도 11배

    조선총독부 등 일제시대 기관이나 당시 일본인이 소유한 것으로 돼 있는 국유지가 아직도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9일 정보공개를 청구해 재정경제부로부터 입수한 국유지 관리실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현재 조선총독부 등 일본기관 혹은 일본인 명의로 된 땅은 7717만 8000여㎡에 이르렀다.일제시대에 설립됐지만 광복과 함께 국고에 귀속된 동양척식주식회사·중천광업 등 귀속·청산법인 명의의 땅도 1444만 3000㎡였다.이를 합치면 9160만㎡로 여의도의 11배에 이른다. 시민행동은 또 국유지로 등기는 돼 있으나 관리청이 지정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재산이 2억 3175만 3000㎡,소유자 불명으로 즉시 국유화 대상인데도 국유화 조치가 되지 않고 있는 토지가 2억 2696만 6000㎡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바다에 살어리랏다-주강현의 觀海記](4)왕년의 조기잡이 메카 ‘연평도’

    ●전설로만 남은 바다의 시장 ‘파시’ 왕년에 ‘조기잡이의 메카’였던 연평도는 이제 꽃게잡이로 근근이 삶을 이어간다.그저 오지의 섬으로만 알려졌을 뿐이나,황해도와 매우 가까운 연평도는 분단 이전만 해도 결코 머나먼 낙도가 아니었으며,중국에 이르는 뱃길의 중요한 기착지이자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연평도는 20세기 중반까지도 조기잡이로 명성을 날렸다.‘세종실록지리지’에서,‘토산은 석수어(조기)가 남쪽 연평평(延平坪)에서 나고,봄과 여름에 여러 곳의 고깃배가 모두 이곳에 모이어 그물로 잡는데,관에서 그 세금을 거두어 나라 비용에 쓴다.’고 하였다.조선 전기부터 조기떼가 대규모로 잡히고 있었음을 말해준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영광의 파시평(波市坪)과 더불어 황해도 연평평의 조기잡이가 등장한다. 파시 같은 ‘바다의 시장’은 너무 일찍이 사라져 흥청거리던 파시의 풍경은 이제 전설로만 남게 되었다.연평파시는 연평파시평,연평작사라고도 불렸다.지금은 조기의 씨가 말랐지만,불과 30∼40년 전인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연평파시는 수천 척의 배와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칠산파시와 더불어 최대의 조기어장을 형성하면서 남긴 이야기도 셀 수 없이 많다. 연평어장은 해주만 일대의 잘 발달한 리아시스식 해안과 자잘한 섬들을 포괄한다.미력리도 갈리도 장재도 초마도 같은 자잘한 섬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어 연평열도로도 불린다. 인천에서 뱃길로 연평도엘 들어서자면 소연평도가 먼저 나타난다.해주 수양산의 정기를 받아 우뚝 봉우리가 솟은 소연평은 늘 실안개가 감도는 명산이다.그래서 산연평도(山延坪島)란 별칭이 붙었다.섬에 굴이 있고,거기에 용이 살고 있어 하늘로 승천한다고 전해오는 섬으로,사람이 승천하는 용을 보면,용이 그만 바다로 떨어져서 이무기가 되고 만다는 전설의 섬이다.소연평의 높은 봉우리는 뱃사람들의 항로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연평도 서쪽 10~15리는 조기잡이 주어장 조선 후기와 구한말에 대연평 소연평 용매도 대수압도 소수압도 등이 모두 황해도 해주군에 속했다.오늘날에는 분단으로 인하여 남쪽으로 편입되었으며,여러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서 인천광역시 옹진군 송림면 연평리에 속하게 됐다. 조기잡이 중선의 주어장은 연평도 서쪽 10∼15리 인근 해상이었다.어구는 중선,건강망,궁선,어살 등이 쓰였다.중선은 연평도 앞바다보다도 서쪽에 길게 돌출한 황해도 등산곶(登山串 )근역과 구월봉 아래에서 조업을 했는데,수심 20m를 넘는 곳이다.구월봉 아래는 이른바 ‘구월이바다’로 불리는 구월반도가 길게 늘어진 곳이다.구월봉은 조기잡이배들이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는 ‘가늠잡이 봉우리’다.‘등산이’와 구월이 앞바다는 자잘한 여와 모래밭으로 형성되어 있어 조기에게는 최적의 산란장이었다.옛 만호진이 있던 등산이라고도 부르는 등산포(登山浦)가 자리잡고 있으며,청송백사로 유명한데,바람에 날린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어 사냥터로도 유명했다.아마도 황해도 사람들은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기억 속에 아련히 간직하고 있으리라. 연평파시에는 황해도,경기도,평안도 등 각지의 배가 몰려들었다.연평도 조기는 멀리 남지나해에서 북상한다.이들 중 선발대는 음력 3월 하순에 이미 연평도에 당도하며,후발대도 4월 초파일 무렵에는 모두 연평도 해역에 도착한다.연평도에서 4월 초파일을 ‘조기의 생일’이라고 부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칠산바다에서 곡하사리가 펼쳐졌다면,인천과 연평바다에서는 소만사리가 펼쳐졌다.조기잡이가 끝나는 5∼6월은 ‘파송사리’로 불렸다.반면에 새우잡이를 포함한 모든 고기잡이가 완전히 끝나는 10월은 ‘막사리’라고 불렸다. ●개성으로 서울로 팔려갔던 연평 조기 1968년,조기잡이가 공식적으로 퇴장할 때까지 수천 척의 배들이 줄지어서 포구에서 당섬까지 배를 디디고 걸어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니 연평파시의 규모를 짐작할 만하다.뱃사람들은 어로에 쓰일 나무와 쌀,물 따위를 이곳에서 장만하였으니,이런저런 장사꾼들이 몰려들어 극성을 떨었고,300곳이 넘는 술집이 번성하여 수많은 여성들이 몸단장하고 뱃길에 지친 사내들을 기다렸다.배들이 몰려오면 물동이를 머리에 인 아낙과 처녀들은 허리께까지 바닷물에 적시며 배 있는 곳까지 다가가 물을 팔았다. 조기가 잡히면 시선배가 몰려왔다.마포나루에서 얼음을 잔뜩 실은 시선배들이 땔깜,식량 따위를 싣고 연평도까지 와서 사로잡은 조기와 맞바꾸었다.이 중 일부는 해주항을 거쳐 개성 부잣집으로 실려가기도 했다.얼음에 차곡차곡 채워진 조기들은 강화도 북단을 지나 곧장 한강으로 들어 마포나루에 물산을 풀었다.경강상인(京江商人)으로 불린 이들은 서울의 생선 공급을 도맡아 했다. 그러나 중선배 등에 의한 선단어업만이 연평어장의 주업은 아니었다.당연한 결론이지만,고기가 풍부했을 당시에 연평도를 둘러싼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어살을 통한 자연어법이 차지하는 어획고는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이곳 어살어업의 어획량을 명기한 문헌자료는 없다.그러나 ‘조기떼가 몰려와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이루었다.’는 구전에 비추어 볼 때,만만치 않은 고기들이 어살을 통해 어획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조기잡이의 신’ 임경업 장군 이 어살은 또 임경업 장군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연평도에는 임경업 장군을 모신 충민사(忠愍祠)라는 사당이 전해진다.임 장군 굿당이었던 자리에 후대에 충민사란 당을 새로 지은 것.서해안 어부들은 임경업 덕분에 조기를 잡게 되었다는 믿음을 지니고 열성으로 임 장군을 섬겨왔다.임경업은 최영과 더불어 무속신앙의 조종(祖宗)으로 모셔지는 인물.특히 연평도 임경업당은 ‘민간신앙의 메카’로서 수많은 고기잡이배들의 순례지였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조선과 청국의 갈등구조에 휘말린 임경업이 마포나루를 출발해 중국 산둥반도 등주로 가던 도중에 잠시 연평도에 들러서 구찌나무가지를 꽂아 만든 어살로 바다를 막았더니 조기가 하얗게 걸려들어 뱃꾼들을 배불리 먹이고 무사히 중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연평도에서 탄생하였다.그로부터 임경업은 ‘조기잡이의 신’으로 군림하면서 황해 어민들의 추앙을 받는 신이 되었다. 연평도의 임 장군 설화는 여러가지 점에서 함축적 의미를 내포한다.명말청초의 격동기를 살았던 한 장군의 고난에 찬 삶,그리고 그가 어살이라는 생업도구를 통하여 조기의 신으로 변신하게 되는 신화탄생의 생생한 장면을 알려준다. 연평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어살은 당섬과 모니섬 사이 안목이라 부르는 곳에 있다.숲이 우거진 모니섬은 당섬과 연륙되어 이어진다.인천에서 배를 타고 연평항으로 들어서자면 뱃전의 왼쪽 방향,소연평도 쪽으로 거대한 어살이 한눈에 들어온다.소연평도와 대연평도가 마주보는 길목인 안목에 유서 깊은 어살이 자리잡고 있는 것.‘임 장군이 뽀르세나무를 꽂게 하자 가시마다 조기의 눈이 꿰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는 그 현장이다. ●연평도의 삶 고스란히 담긴 안목어살 안목은 예로부터 연평도 어업생산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연평도의 물살은 상당히 빠른데 그 중에서 당섬과 모니섬 사이의 길목이 가장 가파르다.그 물목에 길이 100여 m의 어살을 설치하였다.이 어살은 현재 12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예전에는 17인이 공동소유했는데,고기가 들지 않자 차차 소유권을 정리해 지금은 12명으로 줄었다.그나마 지금은 거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어살의 어획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소유권을 사고 파는 일 자체가 무의미해진 탓이다. 안목어살은 조기가 많을 때는 동(1000마리)을 거두기도 했다.‘안목은 고기반 물반’이란 말도 여기에서 유래됐다.조기가 사라지고 난 다음,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홍어 농어 같은 고기가 워낙 많이 잡혀 등짐으로도 지고 오지 못할 정도였는데,9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3∼4일에 광어 한마리도 안 걸린다고 이곳 어부들은 푸념이다.간재미나 병어 한 두마리가 어쩌다 잡히는 정도란다.‘삼마이그물’이 들어와 20년이 넘게 불법으로 바다를 훑어대 고기씨가 마른 탓이다. 인구 수십호를 넘지 못하는 자그마한 섬에 당대의 풍운아 임경업이 배를 몰고와 정박했다가 중국으로 떠났다면,그의 출현 자체가 대단한 회오리바람이었으리라.모니섬과 당섬 사이의 안목어살을 조사한 결과,신화에 등장하는 바로 그 어살이 21세기에도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신화와 어로기술이 결코 따로가 아님을 재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안목어살은 이렇게 연평도의 삶과 신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니,안목어살을 보지 않고 어찌 연평도를 다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 [바다에 살어리랏다-주강현의 觀海記](4)왕년의 조기잡이 메카 ‘연평도’

    [바다에 살어리랏다-주강현의 觀海記](4)왕년의 조기잡이 메카 ‘연평도’

    ●전설로만 남은 바다의 시장 ‘파시’ 왕년에 ‘조기잡이의 메카’였던 연평도는 이제 꽃게잡이로 근근이 삶을 이어간다.그저 오지의 섬으로만 알려졌을 뿐이나,황해도와 매우 가까운 연평도는 분단 이전만 해도 결코 머나먼 낙도가 아니었으며,중국에 이르는 뱃길의 중요한 기착지이자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연평도는 20세기 중반까지도 조기잡이로 명성을 날렸다.‘세종실록지리지’에서,‘토산은 석수어(조기)가 남쪽 연평평(延平坪)에서 나고,봄과 여름에 여러 곳의 고깃배가 모두 이곳에 모이어 그물로 잡는데,관에서 그 세금을 거두어 나라 비용에 쓴다.’고 하였다.조선 전기부터 조기떼가 대규모로 잡히고 있었음을 말해준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영광의 파시평(波市坪)과 더불어 황해도 연평평의 조기잡이가 등장한다. 파시 같은 ‘바다의 시장’은 너무 일찍이 사라져 흥청거리던 파시의 풍경은 이제 전설로만 남게 되었다.연평파시는 연평파시평,연평작사라고도 불렸다.지금은 조기의 씨가 말랐지만,불과 30∼40년 전인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연평파시는 수천 척의 배와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칠산파시와 더불어 최대의 조기어장을 형성하면서 남긴 이야기도 셀 수 없이 많다. 연평어장은 해주만 일대의 잘 발달한 리아시스식 해안과 자잘한 섬들을 포괄한다.미력리도 갈리도 장재도 초마도 같은 자잘한 섬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어 연평열도로도 불린다. 인천에서 뱃길로 연평도엘 들어서자면 소연평도가 먼저 나타난다.해주 수양산의 정기를 받아 우뚝 봉우리가 솟은 소연평은 늘 실안개가 감도는 명산이다.그래서 산연평도(山延坪島)란 별칭이 붙었다.섬에 굴이 있고,거기에 용이 살고 있어 하늘로 승천한다고 전해오는 섬으로,사람이 승천하는 용을 보면,용이 그만 바다로 떨어져서 이무기가 되고 만다는 전설의 섬이다.소연평의 높은 봉우리는 뱃사람들의 항로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연평도 서쪽 10~15리는 조기잡이 주어장 조선 후기와 구한말에 대연평 소연평 용매도 대수압도 소수압도 등이 모두 황해도 해주군에 속했다.오늘날에는 분단으로 인하여 남쪽으로 편입되었으며,여러차례의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서 인천광역시 옹진군 송림면 연평리에 속하게 됐다. 조기잡이 중선의 주어장은 연평도 서쪽 10∼15리 인근 해상이었다.어구는 중선,건강망,궁선,어살 등이 쓰였다.중선은 연평도 앞바다보다도 서쪽에 길게 돌출한 황해도 등산곶(登山串 )근역과 구월봉 아래에서 조업을 했는데,수심 20m를 넘는 곳이다.구월봉 아래는 이른바 ‘구월이바다’로 불리는 구월반도가 길게 늘어진 곳이다.구월봉은 조기잡이배들이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는 ‘가늠잡이 봉우리’다.‘등산이’와 구월이 앞바다는 자잘한 여와 모래밭으로 형성되어 있어 조기에게는 최적의 산란장이었다.옛 만호진이 있던 등산이라고도 부르는 등산포(登山浦)가 자리잡고 있으며,청송백사로 유명한데,바람에 날린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어 사냥터로도 유명했다.아마도 황해도 사람들은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기억 속에 아련히 간직하고 있으리라. 연평파시에는 황해도,경기도,평안도 등 각지의 배가 몰려들었다.연평도 조기는 멀리 남지나해에서 북상한다.이들 중 선발대는 음력 3월 하순에 이미 연평도에 당도하며,후발대도 4월 초파일 무렵에는 모두 연평도 해역에 도착한다.연평도에서 4월 초파일을 ‘조기의 생일’이라고 부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칠산바다에서 곡하사리가 펼쳐졌다면,인천과 연평바다에서는 소만사리가 펼쳐졌다.조기잡이가 끝나는 5∼6월은 ‘파송사리’로 불렸다.반면에 새우잡이를 포함한 모든 고기잡이가 완전히 끝나는 10월은 ‘막사리’라고 불렸다. ●개성으로 서울로 팔려갔던 연평 조기 1968년,조기잡이가 공식적으로 퇴장할 때까지 수천 척의 배들이 줄지어서 포구에서 당섬까지 배를 디디고 걸어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니 연평파시의 규모를 짐작할 만하다.뱃사람들은 어로에 쓰일 나무와 쌀,물 따위를 이곳에서 장만하였으니,이런저런 장사꾼들이 몰려들어 극성을 떨었고,300곳이 넘는 술집이 번성하여 수많은 여성들이 몸단장하고 뱃길에 지친 사내들을 기다렸다.배들이 몰려오면 물동이를 머리에 인 아낙과 처녀들은 허리께까지 바닷물에 적시며 배 있는 곳까지 다가가 물을 팔았다. 조기가 잡히면 시선배가 몰려왔다.마포나루에서 얼음을 잔뜩 실은 시선배들이 땔깜,식량 따위를 싣고 연평도까지 와서 사로잡은 조기와 맞바꾸었다.이 중 일부는 해주항을 거쳐 개성 부잣집으로 실려가기도 했다.얼음에 차곡차곡 채워진 조기들은 강화도 북단을 지나 곧장 한강으로 들어 마포나루에 물산을 풀었다.경강상인(京江商人)으로 불린 이들은 서울의 생선 공급을 도맡아 했다. 그러나 중선배 등에 의한 선단어업만이 연평어장의 주업은 아니었다.당연한 결론이지만,고기가 풍부했을 당시에 연평도를 둘러싼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어살을 통한 자연어법이 차지하는 어획고는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이곳 어살어업의 어획량을 명기한 문헌자료는 없다.그러나 ‘조기떼가 몰려와 울음소리 때문에 잠을 못이루었다.’는 구전에 비추어 볼 때,만만치 않은 고기들이 어살을 통해 어획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조기잡이의 신’ 임경업 장군 이 어살은 또 임경업 장군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연평도에는 임경업 장군을 모신 충민사(忠愍祠)라는 사당이 전해진다.임 장군 굿당이었던 자리에 후대에 충민사란 당을 새로 지은 것.서해안 어부들은 임경업 덕분에 조기를 잡게 되었다는 믿음을 지니고 열성으로 임 장군을 섬겨왔다.임경업은 최영과 더불어 무속신앙의 조종(祖宗)으로 모셔지는 인물.특히 연평도 임경업당은 ‘민간신앙의 메카’로서 수많은 고기잡이배들의 순례지였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조선과 청국의 갈등구조에 휘말린 임경업이 마포나루를 출발해 중국 산둥반도 등주로 가던 도중에 잠시 연평도에 들러서 구찌나무가지를 꽂아 만든 어살로 바다를 막았더니 조기가 하얗게 걸려들어 뱃꾼들을 배불리 먹이고 무사히 중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연평도에서 탄생하였다.그로부터 임경업은 ‘조기잡이의 신’으로 군림하면서 황해 어민들의 추앙을 받는 신이 되었다. 연평도의 임 장군 설화는 여러가지 점에서 함축적 의미를 내포한다.명말청초의 격동기를 살았던 한 장군의 고난에 찬 삶,그리고 그가 어살이라는 생업도구를 통하여 조기의 신으로 변신하게 되는 신화탄생의 생생한 장면을 알려준다. 연평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어살은 당섬과 모니섬 사이 안목이라 부르는 곳에 있다.숲이 우거진 모니섬은 당섬과 연륙되어 이어진다.인천에서 배를 타고 연평항으로 들어서자면 뱃전의 왼쪽 방향,소연평도 쪽으로 거대한 어살이 한눈에 들어온다.소연평도와 대연평도가 마주보는 길목인 안목에 유서 깊은 어살이 자리잡고 있는 것.‘임 장군이 뽀르세나무를 꽂게 하자 가시마다 조기의 눈이 꿰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는 그 현장이다. ●연평도의 삶 고스란히 담긴 안목어살 안목은 예로부터 연평도 어업생산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연평도의 물살은 상당히 빠른데 그 중에서 당섬과 모니섬 사이의 길목이 가장 가파르다.그 물목에 길이 100여 m의 어살을 설치하였다.이 어살은 현재 12명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예전에는 17인이 공동소유했는데,고기가 들지 않자 차차 소유권을 정리해 지금은 12명으로 줄었다.그나마 지금은 거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어살의 어획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소유권을 사고 파는 일 자체가 무의미해진 탓이다. 안목어살은 조기가 많을 때는 동(1000마리)을 거두기도 했다.‘안목은 고기반 물반’이란 말도 여기에서 유래됐다.조기가 사라지고 난 다음,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홍어 농어 같은 고기가 워낙 많이 잡혀 등짐으로도 지고 오지 못할 정도였는데,9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3∼4일에 광어 한마리도 안 걸린다고 이곳 어부들은 푸념이다.간재미나 병어 한 두마리가 어쩌다 잡히는 정도란다.‘삼마이그물’이 들어와 20년이 넘게 불법으로 바다를 훑어대 고기씨가 마른 탓이다. 인구 수십호를 넘지 못하는 자그마한 섬에 당대의 풍운아 임경업이 배를 몰고와 정박했다가 중국으로 떠났다면,그의 출현 자체가 대단한 회오리바람이었으리라.모니섬과 당섬 사이의 안목어살을 조사한 결과,신화에 등장하는 바로 그 어살이 21세기에도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신화와 어로기술이 결코 따로가 아님을 재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안목어살은 이렇게 연평도의 삶과 신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니,안목어살을 보지 않고 어찌 연평도를 다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 [토막소식]

    ●현해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91-47,48번지 송도신도시내에서 대규모 근린상가 ‘아크리아’를 분양 중이다. 대지 2120평에 연면적 1만 510평,지하 2∼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신도시 제2공구 국제 업무단지 옆에 상업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전체 2개 동으로 건립되며 1개 동에는 레스토랑,일식,한식,중국 등 모든 공간이 식음료 테마상가로 꾸며진다.나머지 1개 동은 한의원 클리닉센터 대형사우나 패스트푸드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032)834-3249. ●한라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MBC 제작센터 부지 인근 상업지구에서 엔터테인먼트 상가인 ‘웨스턴돔’을 분양 중이다.정발산역이 바로 옆에 있다.1만여평의 부지에 엔터테인먼트 마켓과 첨단 섹션오피스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타운.지하 1,2층은 주차장,지상1∼4층은 상가시설,4∼10층은 전문오피스로 지어진다. 8개관 18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3D입체영화관이 들어서 하루 1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드나들게 된다.주 출입구 양쪽에는 야외공연장도 설치할 계획이다.(031)819-7157. ●동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에 건립되는 ‘병점역동문굿모닝힐’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518가구로 이뤄져 있다.전체의 45%인 236가구의 계약이 이뤄졌다. 분양가는 32.48평형 A타입이 1억 9900만∼1억 9720만원이며,32.48평형 B타입이 1억 7920만∼1억 8100만원이다.분양대금의 60%인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해 준다.(031)248-0188.˝
  • [토막소식]

    ●현해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91-47,48번지 송도신도시내에서 대규모 근린상가 ‘아크리아’를 분양 중이다. 대지 2120평에 연면적 1만 510평,지하 2∼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신도시 제2공구 국제 업무단지 옆에 상업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전체 2개 동으로 건립되며 1개 동에는 레스토랑,일식,한식,중국 등 모든 공간이 식음료 테마상가로 꾸며진다.나머지 1개 동은 한의원 클리닉센터 대형사우나 패스트푸드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032)834-3249. ●한라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MBC 제작센터 부지 인근 상업지구에서 엔터테인먼트 상가인 ‘웨스턴돔’을 분양 중이다.정발산역이 바로 옆에 있다.1만여평의 부지에 엔터테인먼트 마켓과 첨단 섹션오피스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타운.지하 1,2층은 주차장,지상1∼4층은 상가시설,4∼10층은 전문오피스로 지어진다. 8개관 1800여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3D입체영화관이 들어서 하루 1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드나들게 된다.주 출입구 양쪽에는 야외공연장도 설치할 계획이다.(031)819-7157. ●동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에 건립되는 ‘병점역동문굿모닝힐’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518가구로 이뤄져 있다.전체의 45%인 236가구의 계약이 이뤄졌다. 분양가는 32.48평형 A타입이 1억 9900만∼1억 9720만원이며,32.48평형 B타입이 1억 7920만∼1억 8100만원이다.분양대금의 60%인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해 준다.(031)248-0188.
  • [멋진여자 멋진남자] 패션인들이 말하는 여행필수품

    출발준비부터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어디로 갈까,뭘 준비해야 할까.패션업계 사람들은 올 여름 여행가방에 무엇을 챙겨갈까.뭔가 남다를 것 같은 그들의 휴가와 여행가방을 살짝 들여다보자. ■ 한국의 정원 산책-휠라코리아 PR매니저 김세레나씨 올해는 창덕궁,담양 명옥현,안동 천광운영대,산청 덕천서원,도산서원 등 ‘선비가 거닐던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올 휴가의 영감을 준 책 ‘한국의 정원,선비가 거닐던 세계’와 함께 자연과 ‘호흡’하기로 했어요. 여행가방은 트렁크에 넣을 물건과 배낭에 담을 물건으로 분산해서 쌀 계획이에요.배낭에는 평소에 쓰는 물건을 담고,트렁크에는 부피가 큰 물건을 넣어야겠죠.머리 손질을 못할 것을 대비해 모자와 두건,화장을 못해도 패션감각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선글라스는 꼭 챙겨요.갈증을 해소시키면서 피부 진정 효과도 있는 녹차,우산보다 가볍고 추울때 겉옷으로도 좋은 비옷,기초화장품 대용으로 쓰는 비타민 크림도 물론.호텔 발코니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와인을 마실때 입을 조금 야한 원피스.영화배우가 된 듯한 느낌이겠죠. 만약 다른 곳에 간다면 2년전 갔던 이집트.사막 한가운데 흐른 잉크빛 나일강,밤새 달린 버스에서 일어나 바라본 지평선 위에 찬란한 태양 등 다시 경험하고 싶어요.굶주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언젠가는 아프리카에 꼭 들를 거예요. ■ 가자 프랑스 니스로-금강제화 디자이너 김지연씨 올해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잠시 비췄던 그곳,프랑스 니스로 뜹니다.4년전 배낭여행때 짧게 다녀 온 아쉬움을 달래려고요.해변가나 호텔 수영장에서 예쁜 비키니를 입고,음악과 함께 태닝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거예요. 여행가방은 해변용 조리와 선글라스로 쿨한 스포티 룩을,디너용 원피스와 샌들로 럭셔리 룩을 다양하게 연출할 계획.일상에서 탈출하는 휴가인 만큼 섹시한 원피스와 짧은 반바지로 과감하게 드러내기도 하려고요.선글라스는 필수.풍경을 담을 스케치도구도 꼭 가지고 가요.(무엇이든 그림으로 그려내는건 직업병인가.ㅜoㅜ) 여행가방에 넣으면 NG 작든,크든 헤어 드라이어.모자나 헤어 액세서리로 충분히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죠. 간혹 드라이어가 없는 호텔에 묵는다며 갖고 갔는데 결국 한번도 못쓰더라고요. 만약 다른 곳에 간다면 대학 시절에 대한 그리움인지 몰라도,유럽 배낭여행을 해보고 싶어요.꼬질꼬질 힘든 일정이었지만 젊음을 만끽하는 데 최고.기회가 된다면 푸른 초원과 야생의 아프리카에도 도전을. ■ 일본 도깨비 여행-패션잡지 프리랜서 임유승씨 올해는 친구와 함께 일본 도깨비 여행(1박3일)을 계획했다.너무 바빠서 도저히 짬을 낼 수가 없다.그렇다고 휴가를 안가면 서운하지.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 등 도쿄 젊은이들의 문화를 경험하며 알찬 이틀을! 여행가방은 짐은 최대한 간편하게.그래도 꼬질꼬질해질 수는 없으므로 기본적인 옷가지는 꼭 챙길 것.패션감각을 살리면서 태양을 피하는 마소재 니트와 마 바지는 필수다.많이 걸어다닐 것을 예상해서 발전용 데오드란트도 챙겨야지.컬러감이 좋은 모자는 심심한 패션에 활력소. 만약 다른 곳을 가게 된다면 대학 시절 한달짜리 배낭여행으로 잠시 들렀던 이탈리아.빡빡한 일정에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다시 가면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고 사랑을 이뤄야지.  아직 가보지 못했던 태국은 꼭 한번 경험하고 싶은 곳.곳곳에 볼것이 그리도 많다는데…. ■ 가족과 함께 계곡여행-메이블린MD 박형준씨 올해는 강원도 횡성 주천강변 자연휴양림에서 아내와 친구들과 여유를 만끽할 겁니다.북적이는 바닷가는 NO!텐트를 치고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로 자연에 동화돼야지. 여행가방은 가볍고 작게.속옷과 양말,밝은 톤의 티셔츠와 편한 바지 2∼4개 정도 최소한의 옷만.얼굴 타는 것을 막아주면서 머리 다듬을 시간을 절약해 주는 모자,세계시계 알람 메모장 등 필요한 기능이 모두 다 있는 PDA,추억을 담을 디지털카메라는 필수. 여행가방에 넣으면 NG 휴가는 쉬러 가는 것이므로 보석,고가의 손목시계는 빼놓고 갈 것.잃어 버리면 안되는 결혼반지도.(다른 뜻은 절대 없다!) 만약 다른 곳을 가게 된다면 독일과 스위스를 한번 더.독일에서 스포츠카를 빌려 아우토반을 타고 ‘과속’을 저지르며 스위스로 넘어갔다.스위스 인터라켄의 호텔에서 ‘알프스 소녀’라며 좋아했던 아내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핀란드 얼음호텔 루미 린나에서 얼음으로 만든 방에서 하룻밤,얼음잔에 보드카 한잔을 꼭 해보고 싶다. 진행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 [멋진여자 멋진남자] 패션인들이 말하는 여행필수품

    [멋진여자 멋진남자] 패션인들이 말하는 여행필수품

    출발준비부터 이미 여행은 시작된다.어디로 갈까,뭘 준비해야 할까.패션업계 사람들은 올 여름 여행가방에 무엇을 챙겨갈까.뭔가 남다를 것 같은 그들의 휴가와 여행가방을 살짝 들여다보자. ■ 한국의 정원 산책-휠라코리아 PR매니저 김세레나씨 올해는 창덕궁,담양 명옥현,안동 천광운영대,산청 덕천서원,도산서원 등 ‘선비가 거닐던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올 휴가의 영감을 준 책 ‘한국의 정원,선비가 거닐던 세계’와 함께 자연과 ‘호흡’하기로 했어요. 여행가방은 트렁크에 넣을 물건과 배낭에 담을 물건으로 분산해서 쌀 계획이에요.배낭에는 평소에 쓰는 물건을 담고,트렁크에는 부피가 큰 물건을 넣어야겠죠.머리 손질을 못할 것을 대비해 모자와 두건,화장을 못해도 패션감각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선글라스는 꼭 챙겨요.갈증을 해소시키면서 피부 진정 효과도 있는 녹차,우산보다 가볍고 추울때 겉옷으로도 좋은 비옷,기초화장품 대용으로 쓰는 비타민 크림도 물론.호텔 발코니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와인을 마실때 입을 조금 야한 원피스.영화배우가 된 듯한 느낌이겠죠. 만약 다른 곳에 간다면 2년전 갔던 이집트.사막 한가운데 흐른 잉크빛 나일강,밤새 달린 버스에서 일어나 바라본 지평선 위에 찬란한 태양 등 다시 경험하고 싶어요.굶주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언젠가는 아프리카에 꼭 들를 거예요. ■ 가자 프랑스 니스로-금강제화 디자이너 김지연씨 올해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잠시 비췄던 그곳,프랑스 니스로 뜹니다.4년전 배낭여행때 짧게 다녀 온 아쉬움을 달래려고요.해변가나 호텔 수영장에서 예쁜 비키니를 입고,음악과 함께 태닝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거예요. 여행가방은 해변용 조리와 선글라스로 쿨한 스포티 룩을,디너용 원피스와 샌들로 럭셔리 룩을 다양하게 연출할 계획.일상에서 탈출하는 휴가인 만큼 섹시한 원피스와 짧은 반바지로 과감하게 드러내기도 하려고요.선글라스는 필수.풍경을 담을 스케치도구도 꼭 가지고 가요.(무엇이든 그림으로 그려내는건 직업병인가.ㅜoㅜ) 여행가방에 넣으면 NG 작든,크든 헤어 드라이어.모자나 헤어 액세서리로 충분히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죠. 간혹 드라이어가 없는 호텔에 묵는다며 갖고 갔는데 결국 한번도 못쓰더라고요. 만약 다른 곳에 간다면 대학 시절에 대한 그리움인지 몰라도,유럽 배낭여행을 해보고 싶어요.꼬질꼬질 힘든 일정이었지만 젊음을 만끽하는 데 최고.기회가 된다면 푸른 초원과 야생의 아프리카에도 도전을. ■ 일본 도깨비 여행-패션잡지 프리랜서 임유승씨 올해는 친구와 함께 일본 도깨비 여행(1박3일)을 계획했다.너무 바빠서 도저히 짬을 낼 수가 없다.그렇다고 휴가를 안가면 서운하지.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 등 도쿄 젊은이들의 문화를 경험하며 알찬 이틀을! 여행가방은 짐은 최대한 간편하게.그래도 꼬질꼬질해질 수는 없으므로 기본적인 옷가지는 꼭 챙길 것.패션감각을 살리면서 태양을 피하는 마소재 니트와 마 바지는 필수다.많이 걸어다닐 것을 예상해서 발전용 데오드란트도 챙겨야지.컬러감이 좋은 모자는 심심한 패션에 활력소. 만약 다른 곳을 가게 된다면 대학 시절 한달짜리 배낭여행으로 잠시 들렀던 이탈리아.빡빡한 일정에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다시 가면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고 사랑을 이뤄야지.  아직 가보지 못했던 태국은 꼭 한번 경험하고 싶은 곳.곳곳에 볼것이 그리도 많다는데…. ■ 가족과 함께 계곡여행-메이블린MD 박형준씨 올해는 강원도 횡성 주천강변 자연휴양림에서 아내와 친구들과 여유를 만끽할 겁니다.북적이는 바닷가는 NO!텐트를 치고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로 자연에 동화돼야지. 여행가방은 가볍고 작게.속옷과 양말,밝은 톤의 티셔츠와 편한 바지 2∼4개 정도 최소한의 옷만.얼굴 타는 것을 막아주면서 머리 다듬을 시간을 절약해 주는 모자,세계시계 알람 메모장 등 필요한 기능이 모두 다 있는 PDA,추억을 담을 디지털카메라는 필수. 여행가방에 넣으면 NG 휴가는 쉬러 가는 것이므로 보석,고가의 손목시계는 빼놓고 갈 것.잃어 버리면 안되는 결혼반지도.(다른 뜻은 절대 없다!) 만약 다른 곳을 가게 된다면 독일과 스위스를 한번 더.독일에서 스포츠카를 빌려 아우토반을 타고 ‘과속’을 저지르며 스위스로 넘어갔다.스위스 인터라켄의 호텔에서 ‘알프스 소녀’라며 좋아했던 아내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핀란드 얼음호텔 루미 린나에서 얼음으로 만든 방에서 하룻밤,얼음잔에 보드카 한잔을 꼭 해보고 싶다. 진행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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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인천광역시 부교육감 金南一△학술원 사무국장 黃寅哲◇부이사관 전보△부경대 사무국장 權寧九△순천대 〃 李錫龜△한국체육대 총무과장 全奎鍾◇서기관 전보△삼척대 총무과장 金正錫△밀양대 〃 韓暢圭△한국해양대 李鉉一 ■ 여성부 ◇전보△기획관리실장 金愛良△보육정책국장 金泰碩△차별개선국장 李馥實◇전입△보육지원과장 金浩順◇승진△보육기획과장 崔聖知 ■ 중앙인사위원회 ◇2급(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金明植△인사정책국장 鄭鎭澈△인력개발〃 河東源△성과후생〃 姜起敞◇4급(서기관) 전보△비서관 金鎭洙△총무과장 姜元國△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金泰萬△인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金東極△〃 심사임용〃 金勝鎬△인력개발국 능력발전〃 黃曙鍾△〃인재채용〃 姜大崙△성과후생국 성과관리〃 崔寬燮△〃 급여후생〃 金佑鐘△인사정보관실 인재조사담당관 鄭允璂△〃 정보관리〃 朴相熙 ■ 교통안전공단 ◇승진(1급) △환경검사처장 李明龍△전북지사장 姜順奉◇전보(1급)△기획조정실장 吳泰校△감사〃 鄭熙敦△제주지사장 李昶洙△경기지사 안전관리팀 金俊植△교통안전연구교육원장 李弘魯△대구경북지사장 辛起善△안전관리처장 鄭秉賢△부산울산경남지사장 李康鏞△대전충남〃 辛文浩△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행정실장 劉玟植△강원지사장 李文奎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鄭鎭燁△기획조정실장 河圭燮△교육연구〃 金哲縞△진단방사선과장 金在亨△기획담당 李在昊 ■ 공주대학교 △교무처장 李榮宰△학생〃 金學秀△기획연구〃 李海濬△산학협력단장 李允燮△도서관장 邊宇烈△홍보팀장 元聖洙△정보전산원장 金致洙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전보△인천광역시 부교육감 金南一△학술원 사무국장 黃寅哲◇부이사관 전보△부경대 사무국장 權寧九△순천대 〃 李錫龜△한국체육대 총무과장 全奎鍾◇서기관 전보△삼척대 총무과장 金正錫△밀양대 〃 韓暢圭△한국해양대 李鉉一 ■ 여성부 ◇전보△기획관리실장 金愛良△보육정책국장 金泰碩△차별개선국장 李馥實◇전입△보육지원과장 金浩順◇승진△보육기획과장 崔聖知 ■ 중앙인사위원회 ◇2급(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金明植△인사정책국장 鄭鎭澈△인력개발〃 河東源△성과후생〃 姜起敞◇4급(서기관) 전보△비서관 金鎭洙△총무과장 姜元國△기획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金泰萬△인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金東極△〃 심사임용〃 金勝鎬△인력개발국 능력발전〃 黃曙鍾△〃인재채용〃 姜大崙△성과후생국 성과관리〃 崔寬燮△〃 급여후생〃 金佑鐘△인사정보관실 인재조사담당관 鄭允璂△〃 정보관리〃 朴相熙 ■ 교통안전공단 ◇승진(1급) △환경검사처장 李明龍△전북지사장 姜順奉◇전보(1급)△기획조정실장 吳泰校△감사〃 鄭熙敦△제주지사장 李昶洙△경기지사 안전관리팀 金俊植△교통안전연구교육원장 李弘魯△대구경북지사장 辛起善△안전관리처장 鄭秉賢△부산울산경남지사장 李康鏞△대전충남〃 辛文浩△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행정실장 劉玟植△강원지사장 李文奎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鄭鎭燁△기획조정실장 河圭燮△교육연구〃 金哲縞△진단방사선과장 金在亨△기획담당 李在昊 ■ 공주대학교 △교무처장 李榮宰△학생〃 金學秀△기획연구〃 李海濬△산학협력단장 李允燮△도서관장 邊宇烈△홍보팀장 元聖洙△정보전산원장 金致洙
  • 6월에 가볼만한 관광지 4곳

    신록의 달 6월.파스텔톤의 연둣빛이던 산과 들이 어느덧 진초록 옷으로 갈아입었다.어린이날이니,어버이날이니 해서 북적거리던 5월과 달리 어딜 가나 한적하다.오히려 가족들과 오붓한 나들이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 한국관광공사가 ‘6월의 가볼 만한 곳’네군데를 선정했다.호국의 달을 맞아 한번쯤 ‘나라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볼 만한 곳과 하룻밤 묵으며 쉴 만한 섬,낭만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니열차 타기,옛 것에 대한 향수가 있는 지방축제의 현장으로 가보자. ●섬마을선생과 함께 해변산책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의 대이작도.1960년대의 영화 ‘섬마을선생’ 촬영무대가 되었던 서정성 짙은 섬이다. 큰풀안,작은풀안,목장불,계남(일명 뛰넘어) 등 4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해변 산책과 여름철 피서지로 훌륭한 곳이다.특히 섬 남쪽 바닷가에는 썰물 때만 드러나는 신비의 모래섬인 ‘풀치’가 있어 뭍의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섬에는 부아산,소리산 등 두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이 가운데 부아산은 트레킹 코스로도 좋으며,주차장에 차를 대고 목조계단과 구름다리를 이용해서 정상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선갑도,문갑도 등 일대의 섬들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이곳 정상에서 만나는 일출과 일몰 또한 인상적이다. 섬의 중심 동네인 큰마을을 비롯,각 해변 주위에 민박집들이 다수 있어 하룻밤 묵으며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1일 1∼3회)이나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1일 2∼3회)에서 배가 출발한다.문의 옹진군청 관광자원개발사업소(032-880-2591∼4),자월면사무소(032-833-6011) ●강변 따라 미니열차(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곡성은 옛 농촌 풍경이 잘 보존된 산골마을이다.최근 최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촬영된 구 곡성역이 있다. 이곳을 출발하여 가정마을 간이역까지 약 9㎞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미니열차를 타보자.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정감 넘치는 코스다.철길 옆으로 핀 야생화들과 비단결처럼 곱게 흐르는 섬진강물이 영화속 장면처럼 옆으로 비껴간다.역 구내의 쓰지 않는 레일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는 레일자전거도 재미 만점이다. 섬진강 압록 주변에 잘 정비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즐기는 하이킹 역시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한낮에도 햇살이 들어오지 못할 만큼 울창한 숲길을 자랑하는 태안사,도림사,관음사 등의 사찰과 어린 자녀들의 체험관광을 위한 섬진강 자연학습원,두계산골 외갓집 체험마을 등도 둘러볼 만하다.영화 같은 하루를 보내보고 싶은 연인,아이를 둔 가족 모두 만족할 만한 여행지다.문의 곡성군청 지역개발과 (061-360-8324,8224) ●호국의 달 6월,임진각과 황포돛배(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사목리) 임진각은 ‘호국(護國)’이라는 단어를 조금은 생소하고 멀게 느낄 수도 있는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곳.매년 200만명의 내외 관광객이 찾아드는 통일안보관광지로 망배단,자유의 다리와 위령탑,평화의 종과 통일연못 등 통일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한시간 반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임진각 관광지에서 역사의 깊이와 그 상흔을 되새겨 보았다면 임진강의 황포돛배를 타보자.두지나루터에서 고랑포여울목까지 왕복 40분 정도 걸린다.임진각까지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선 열차를 타고 가보자.1시간 20분쯤 걸린다.열차를 타는 재미와 교통 체증 걱정도 없어 여유 있는 나들이에 제격이다.임진각에서 나루터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오는 길에는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묘역이 있는 정갈한 느낌의 파주시의 자운서원을 들러 보는 것도 좋겠다.호국의 달 6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는 면에서 청소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이다.문의 파주시청 문화관광과(031-940-4363),임진각안내소(031-953-4744),두지나루(황포돛배) 매표소 (031-958-2557) ●한국의 살아 있는 축제를 찾아서-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시민공원) 고유한 한국의 역사와 원형을 잘 보존,이어내려온 강릉단오제가 ‘강릉국제관광민속제’라는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난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올해 2004년 6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를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 기간으로 지정하고,강릉 단오제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민속공연,전시,체험,학술행사 등의 풍성한 한마당을 준비했다. ‘신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와 ‘천년의 신바람,세계인의 어울림’을 부제로 하는 이 축제에서는 주제행사인 단오제의 단오굿,영신행차,조전제,송신제 외에도 인도,캄보디아,필리핀 등 국내외 30여개의 민속예술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수리취떡 만들기,단오부적 그리기,창포에 머리감기 등 단오 풍속은 물론 투호,비석치기 등 민속놀이,대나무 막대 타고 걷기,코코넛 돌리기 등 세계 여러나라의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문의 강릉시 관광개발과 (033-640-5422),강릉국제관광민속제 추진위원회 (033-640-5597)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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