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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대통령 태운 열차, 문화재 된다

    30년간 대통령 태운 열차, 문화재 된다

    1969년부터 30여년간 대통령을 태우고 각지를 다니다 2001년 퇴역한 열차를 비롯한 철도 차량 4건이 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10일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사진), ‘협궤 디젤동차 163호’, ‘협궤 객차 18011호’,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는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이용했다. 25m 길이 열차 두 량으로 구성돼 집무실과 침실, 수행원실 등을 갖췄다. 대통령이 1980년 충북선 복선 선로 개통식, 1993년 대전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때 실제 탑승한 기차다. ‘협궤 디젤동차 163호’와 ‘협궤 객차 18011호’는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과 수원과 여주 사이에 놓인 ‘수여선’ 협궤 철도를 오갔다. 두 노선은 1930년대에 개통됐고 1990년대 이전에 폐선됐다. 열차는 모두 인천공작창에서 1965년 제작됐다. 서해안 주민들이 주로 이용한 교통수단으로 서민의 낭만과 애환이 담겨 생활사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14년 생산된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는 1919년부터 1935년까지 운행됐으며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터우형 증기기관차다. 터우형 차량은 앞쪽과 뒤쪽에 각각 바퀴 4개, 6개가 있다.
  • 신세계, 보복소비에 작년 영업이익 485%↑ ‘실적 신기록’

    신세계, 보복소비에 작년 영업이익 485%↑ ‘실적 신기록’

    신세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백화점이 실적 전반을 이끈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연결 자회사의 내실 경영도 힘을 보탰다.신세계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6조 3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84.6% 증가한 51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영업이익 4682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순이익은 3912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3.9% 증가한 1조 9340억원, 영업이익은 89.1% 늘어난 195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신세계백화점 매출이 1조 6715억원으로 14.5%, 영업이익이 2615억원 106.2% 늘었다. 이는 별도 법인인 동대구와 대전 신세계, 광주 신세계가 제외된 숫자로 이들 백화점까지 합하면 백화점 사업 매출은 2조 1365억원, 영업이익은 3622억원 규모에 달한다. 백화점은 해외패션(32.5% 매출 증가)과 명품(41.9%)뿐만 아니라 여성(28.7%), 남성패션(28.1%)까지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호황을 누렸다. 연결 자회사들도 고르게 좋은 실적을 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매출 1조 4508억원, 영업이익이 920억원으로 각각 9.5%, 172.4% 증가하며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면세점(신세계디에프) 연간 매출은 2조 6596억원으로 57.1% 늘었고 영업이익은 775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2020년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매출에 연동되는 영업요율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비용 절감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센트럴시티는 백화점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 등으로 매출이 14.9% 증가한 26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25억원이었다. 신세계까사 매출은 2301억원으로 40.8%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89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신세계는 올해는 상반기에 SSG닷컴 백화점관에 해외브랜드 전문관을 도입하고 경기점에 명품관을 여는 등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본업 경쟁력 강화에 더해 온라인과 디지털을 중심으로 뉴노멀(새로운 기준) 시대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양주 채석장 ‘천공 지점’ 무자격자가 정했다

    양주 채석장 ‘천공 지점’ 무자격자가 정했다

    설 연휴기간 중 노동자 3명이 숨진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당시 발파 준비를 위한 천공 작업을 자격이 없는 엉뚱한 사람이 대행했고, 토사 붕괴 안전성 검사도 선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채석장에서는 화약류 관리기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화약류 관리 책임자가 천공 지점을 정하고 천공기사가 구멍을 뚫어야 한다. 그러나 사고 당시 화약류 관리기사 자격증이 없는 채석 담당자가 관례적으로 천공 지점을 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화약류 기사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파작업 일지도 부실하게 작성됐다. 경찰은 압수한 삼표산업 발파작업 일지를 통해 사고 전날 오전 약 1800㎏ 규모의 폭약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 일지에는 현장소장의 결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 책임자인 현장소장은 사고 당일 오전부터 자리를 비운 뒤 사고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현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작업 전에 반드시 했어야 할 토사 붕괴 안전성 검사는 물론 안전망 설치도 생략하는 등 주먹구구식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경찰은 안전보건 점검일지, 발파계획서 등 압수물 분석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이어 가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7명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관계 기관과 합동 감식을 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삼표산업 양주사업소를 압수수색하는 등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설 연휴 6일간 국내선 140만명 탔다...“국내여행 수요 증가”

    설 연휴 6일간 국내선 140만명 탔다...“국내여행 수요 증가”

    일 평균 23만명 이용코로나19 이전 추월설 연휴 엿새간 약 140만명이 국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설 연휴기간 국내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여객 수는 139만 881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3만 3136명이 이용한 셈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17만 6610명이었던 일평균 국내 여객 수는 지난해 설 연휴 19만 63명, 지난해 추석 연휴 22만 64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평균 운항 편수도 지난해 설 연휴 1342편에서 지난해 추석 연휴 1455편으로 늘었으며 올해 설 연휴에도 1458편을 기록했다. 2019년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1079편이 운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옮겨가면서 최근 1년간 국내선 여객 수가 코로나 이전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설 연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은 제주공항으로 50만 7388명이 다녀갔으며, 김포공항 47만 3866명과 김해공항 19만 6819명 순이었다.
  • ‘양주 채석장 사고‘ 경기북부경찰청서 수사 …전담팀 꾸려

    ‘양주 채석장 사고‘ 경기북부경찰청서 수사 …전담팀 꾸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수사를 관할 양주경찰서가 아닌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4일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인명 수색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에 양주 채석장 사고 수사 전담반을 편성했다”면서 “전담반장을 포함한 17명의 인원이 배치돼 사고 책임 규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는 고용노동부에서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현장 발파팀장 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전날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 현장감식 결과와 전문가 분석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수사하면서 일단 채석장 현장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 당일 토사 붕괴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안이하게 붕괴 방지벽 등을 설치하지 않아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매몰됐던 3명 중 마지막으로 숨진 채 발견된 천공기 기사 정모(52)씨에 대한 시신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날 오전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 삼표산업이 이 법에 의한 ‘1호’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 삼표산업, 작년 두 차례 사망 사고… ‘중대재해법 1호’ 되나

    매몰됐다가 사망한 노동자 3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되면서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과 위법 사항을 밝히기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이번 사고를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1호 적용 사고’로 판단하고 해당법 위반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소방·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은 3일 오후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감식은 현장 지형 분석과 흙더미가 쓸려 내려오게 된 원인, 사고 당시 안전관리자 위치 파악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감식 결과를 토대로 관계자들을 대거 소환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으로 발견된 천공기 기사 정모(52)씨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도 규명할 계획이다. 앞서 발견된 사망자 2명에 대한 부검 1차 소견은 ‘다발성 손상과 압착성 질식에 의한 사망’이었다. 특히 고용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산업재해 가운데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는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직업성 질병자가 1년 내 3명 이상 발생하면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삼표산업은 지난해에도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두 차례 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본사 경영책임자가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의무를 다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채석장에서도 발파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A(63)씨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B(67)씨가 고막이 손상되는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B씨가 불을 피우려다가 불붙은 종이가 바람에 날려 화약에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했다.
  • 채석장 붕괴사고 합동감식

    채석장 붕괴사고 합동감식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발생한 노동자 3명이 숨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매몰사고 현장에 대해 관계 당국의 합동 현장 감식이 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토목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해 붕괴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매몰됐다가 마지막으로 숨진 채 발견된 천공기 기사 정모(52)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도 규명할 계획이다. 3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합동감식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삼표산업 채석장에서 30만㎥의 토사가 붕괴하면서 작업자 3명이 매몰돼 숨졌다. 
  • 양주 채석장 붕괴…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양주 채석장 붕괴…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경기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리면서 장비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굴착기 기사 김모씨와 천공기 기사 정모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정모씨는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구조 관계자들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연합뉴스
  • 양주 채석장 붕괴…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양주 채석장 붕괴… 마지막 실종자 숨진 채 발견

    경기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리면서 장비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굴착기 기사 김모씨와 천공기 기사 정모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정모씨는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구조 관계자들이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모습. 연합뉴스
  •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닷새 만에 발견(종합)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닷새 만에 발견(종합)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매몰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정모(52)씨가 수색 닷새째인 설 연휴 마지막 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10분쯤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굴착 작업 중 정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바위 구멍을 뚫는 기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당국은 천공기 주변 흙을 퍼내다가 5시 35분쯤 조종석에서 정씨를 발견했다. 이로써 토사 붕괴로 매몰됐던 작업자 3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다. 지난달 29일 오전 이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2명이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는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내리면서 발생했다. 이후 구조대가 투입됐으나 추가 붕괴 위험과 한파와 폭설이 겹쳐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이날 정씨가 발견된 지점은 사고 발생 당시 작업 지역에서 약 40m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망자의 사망 경위 조사, 검시 등 변사 사건 처리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후 절차는 유가족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매몰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정모(52)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설 연휴 마지막 날 발견돼 당국이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10분쯤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굴착 작업 중 정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바위 구멍을 뚫는 기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당국은 천공기 주변 흙을 퍼내다가 5시 35분쯤 내부에서 정씨로 추정되는 남성을 확인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이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닷새간 구조대원이 투입됐으나 추가 붕괴 위험과 한파와 폭설이 겹쳐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정씨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종자들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색작업은 종료됐다. 고용노동부와 경찰, 소방당국 등은 이제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
  •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실종자 1명은 어디에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실종자 1명은 어디에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매몰자에 대한 구조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2일 오후 3시 현재 마지막 실종자 1명의 흔적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군부대가 보유한 금속탐지기 11대와 정확한 암반 지형 및 채석장 위치 확인을 위한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 매몰지 상단부 경사면 추가 붕괴 징후를 확인하기 위한 광파반사프리즘(토사유출측정기) 10대 등도 동원됐다.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구조대원 42명과 인명구조견 2마리,군 인력 24명 등도 투입돼 흙을 파내는 등 밤샘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이 추가 붕괴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바닥에서 발생하는 물을 배출해야 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면서 작업하느라 수색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내려 쌓인 눈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추위 등 기상 상황도 악조건이다. 지금까지 사고로 무너진 20m 높이의 토사 30만㎥ 중 약 30%만 제거됐다. 구조 작업은 각종 측정 장비의 도출 값을 활용해 매몰추정 암반 지역 윗부분부터 계단식으로 흙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도 더디게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노동부와 함께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 등을 조사했다. 현재까지 현장 발파팀장 1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으나, 수사가 진행될 수록 입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자들이 현장 수색 작업에 투입된 상태라 본격적인 조사는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가 끝난 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3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굴착기 기사인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인 정모(28)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마지막 실종자인 또 다른 정모(52) 씨는 찾지 못하고 있다.
  • [속보]코로나19 먹는치료제 1만1000명분 도착

    [속보]코로나19 먹는치료제 1만1000명분 도착

    팍스로비드, 인천공항 도착계약물량은 76만2000명분지금까지 3만2000명분 도착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만1000명분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 양주 채석장 붕괴 사망 2명 사인은 ‘다발성 손상’…국과수 1차 소견

    양주 채석장 붕괴 사망 2명 사인은 ‘다발성 손상’…국과수 1차 소견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 가운데 숨진 채 발견된 김모(55)씨와 정모(28)씨 등 2명의 사망 원인은 ‘다발성 손상과 압착성 질식’이라는 부검의 소견이 나왔다. 3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숨진 굴착기 기사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 정모(28)씨의 시신 부검이 이날 오전 진행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다발성 손상과 압착성 질식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을 통보했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더 걸리지만 1차 소견이 사고사로 나온 만큼 경찰은 김씨와 정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매몰된 작업자 가운데 또 다른 정모(52)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소방당국과 경찰이 3일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삼표산업은 이 법이 적용된 1호 기업이 된다. 경찰도 이 업체 관계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 중이다.
  • ‘매몰 사고’ 양주 채석장 3일째 수색… 실종1명 못찾아

    ‘매몰 사고’ 양주 채석장 3일째 수색… 실종1명 못찾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 3일째인 31일 소방당국과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매몰사고로 토사에 매몰된 작업자 3명 가운데 정모(52)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도 굴착기와 구조견 등을 동원해 실종자 정씨를 찾는 등 사고 지점 서쪽 30m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그러나 무너져 내린 토사량이 많아 중장비로 일일이 걷어내야 하는 데다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몰된 작업자 가운데 굴착기 기사인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인 또 다른 정모(28)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김씨 등 숨진 2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표산업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고와 관련해 노동부는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경찰은 과실치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삼표그룹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실종자, 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실종자, 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9분쯤 양주 은현면 소재 골재채취장에서 막대한 규모의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일용직 근로자 A씨(28)가 오후 1시 44분쯤, 임대차계약 근로자 B씨(55)가 오후 4시 24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그러나 함께 매몰된 C씨(52)는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조명차 6대를 투입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C씨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사고 당시 무너져 내린 토사의 양이 많고 추가 붕괴 우려도 있어 중장비까지 동원했지만 실종자 수색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 추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전날 사고는 이들 작업자들이 분지 형태의 채석장에서 바위에 구멍을 뚫는 등의 천공 작업을 하다 석산 꼭대기에 있던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당시 현장에서는 매몰자들을 비롯해 15명이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양주 매몰 50대 작업자 추가 발견 “사망 추정”

    [속보] 양주 매몰 50대 작업자 추가 발견 “사망 추정”

    29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구조된 데 이어 1명이 추가로 구조됐다.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오후 1시 44분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구조됐고, 뒤이어 오후 4시 25분쯤 50세 작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그 역시 심정지 상태(사망 추정)였으며,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근로자 매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 및 재해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 [포토] “양주 삼표 매몰 작업자 2명 시신 수습”

    [포토] “양주 삼표 매몰 작업자 2명 시신 수습”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29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석재채취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현장에서 A(55)씨의 시신 수습을 마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6시간여 만에 발견된 A씨는 임차계약 노동자인 굴착기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보다 약 1시간 앞서 천공기 작업에 투입됐던 일용직 노동자 B(28)씨도 시신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실종된 천공기 작업자 C씨(52)씨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8분경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레미콘 제조업체인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3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1명 숨진 채 발견

    [3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1명 숨진 채 발견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 20대 1명이 구조작업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암반에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매몰자들은 사업체 관계자 1명, 일용직 1명, 임차계약 근로자 1명 등이다. 이중 일용직으로 추정되는 28세 남성 1명이 발견돼 구조중이지만 이미 숨진 것으로 보인다. 붕괴된 토사가 높이 약 20m 정도로 쌓여 있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2명은 천공기 2대를 이용한 작업을 하다 매몰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레미콘 업체로 유명한 삼표산업은 레미콘 공장 운영과 골재 채취 등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 양주·파주·화성 등에 채석장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위 생산업체로 알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지 이틀 만에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는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경찰 및 소방당국에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 [속보] 양주 매몰 작업자 1명 발견 “28세, 사망 추정”

    [속보] 양주 매몰 작업자 1명 발견 “28세, 사망 추정”

    29일 오후 1시 44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인데,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의 남성 작업자 구조와 수습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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