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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길,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루 평균 2139대 날아

    하늘길,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루 평균 2139대 날아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보다 50% 가까이 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총 78만여대로 전년보다 44.6%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139대가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했다. 코로나19 이전이던 2019년에 비해 92.7% 수준이며, 지난해 8월 이후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은 2019년 수치를 웃돌아 항공 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수준이다. 지난해 한 해 국제선은 54만 5478대로 전년 대비 97.5% 늘었다. 특히 동남아·남중국·일본 등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신규취항 및 증편이 활발히 이뤄졌다. 반면 2022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국내선 교통량은 23만 5157대로 전년보다 10.8% 줄었다. 국내 여행 수요의 국제선 전환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내선 교통량은 코로나19 이전 평균 수준과 비슷하다. 주요 공항별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펜트업(pent-up·외부 요인으로 억제된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 효과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인천공항이 82.7%로 급증했고, 청주·김해·대구 등 지방 국제공항의 항공교통량도 각각 31%, 22%, 43% 고르게 늘었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전 세계 각종 분쟁 등 대외상황이 불확실한 것은 변수지만, 올해는 역대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항공교통량의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공항 방진막 없이 실내 공사… 이용객들, 비산먼지 고통 호소

    대구공항 방진막 없이 실내 공사… 이용객들, 비산먼지 고통 호소

    대구공항 확장 리모델링 마무리 공사를 맡은 시공사가 공항 내부에 심한 비산먼지를 일으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항 이용객들의 항의도 빗발치고 있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한국공항공사와 감리업체가 위법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구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터미널을 국제선 전용으로, 공항호텔로 사용되었던 자리는 국내선 전용터미널로 리모델링해 운영중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인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을 잇는 브릿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공사를 맡은 A업체가 관련법 등에서 규정한 가벽이나 방진막 등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구조물 해체와 연마 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비산먼지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해 터미널 내부로 유입되고 있다. 이 업체는 심지어 최근까지 일부 가벽에 펜스만 설치한 채 공사 자재 등을 터미널 내부에 방치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날림 공사’ 지적도 나온다. 공사를 마친 2층 브리지는 경사가 가팔라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국내선 터미널에서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하기조차 어렵다. 18일 공항 식당에서 만난 한 승객은 “밥을 먹는데 공사로 발생한 먼지 때문에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심지어 천장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전등이 떨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실내 공사의 경우 공항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주로 야간 공사를 하는데도 대낮에 가벽이나 집진기 없이 공사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 간다”며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상황이 이런데도 공항에 입주한 편의시설들은 계약 연장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공항공사 측에 항의조차 못하는 실정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거진 문제”라며 “시공사 측에 가벽을 요청해 설치를 마쳤다”고 해명했다. 장애인 통행과 관련해선 “기존 건물과 높이차 때문에 생긴 경사”라며 “장애인 단체도 인정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짝퉁 ‘굿즈’ 단속 강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짝퉁 ‘굿즈’ 단속 강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올림픽 관련 위조 상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허청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요청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합의한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력의 일환이다. 앞서 상표경찰은 온라인 사전모니터링을 통해 눈뭉치의 형상화한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뭉초’의 대형 조형물을 불법으로 유통하려던 업체를 적발해 판매 게시물을 삭제했다.뭉초 조형물은 조직위원회 승인을 받아 서울역·인천공항·강릉역 등에 설치돼 있다.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라이선스 상품은 조직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은 온라인플랫폼에서만 판매해 제품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위조 상품 확인 및 의심시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1666-6464)로 신고하면 된다. 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경기뿐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정품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나 관광객이 위조 상품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배·다리에 꽁꽁 싸맨 ‘1g 백색가루’… 3초 만에 찾아냈다

    배·다리에 꽁꽁 싸맨 ‘1g 백색가루’… 3초 만에 찾아냈다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확대옷 속 비금속·액체류도 찾아내기본권 침해 등 논란 줄어들 듯 “복부와 허벅지에 무언가를 숨긴 것으로 확인됩니다.”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한 남성이 검색기를 통과하자 모니터 화면에 뜬 사람 모습에서 오른쪽 복부와 왼쪽 허벅지에 빨간 점이 표시됐다. 검색기를 통과한 지 불과 3초 만에 이 남성이 옷에 숨긴 백색 가루 뭉치를 찾아낸 것이다. 몸 어딘가에 깊숙이 은닉한 마약을 찾아내는 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는 관세청이 마약 밀수 단속을 위해 도입한 첨단장비다. 공항 보안 검색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門) 모양 금속 탐지기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가루뿐 아니라 금속과 비금속, 액체류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10㎜의 밀리미터파를 쏴 반사되는 것을 탐지하는 원리로, 승객의 옷 속에 숨겨진 1g도 안 되는 소량의 가루를 3초 만에 찾아낼 수 있다. 관세청은 검색기뿐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도 새로 도입한다. 이 카메라 앞에 아까 그 남성이 서자 카메라 화면에는 가루를 숨긴 복부와 다리만 파란색으로 표시됐다. 해당 부위만 온도가 다르게 측정되는 점을 이용해 숨겨진 마약을 적발하는 원리다.인천공항본부세관 등에서는 지금까지 의심 가는 항공편 탑승객이나 걸음걸이가 수상한 승객을 상대로 엑스레이 방식의 ‘보디 스캐너’나 ‘직접 신체 수색’을 했다. 하지만 보디 스캐너는 신체 내부가 그대로 드러나 기본권 침해 논란이 일었고 이용 전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아야 해 사용에 제한이 많았다. 신체 수색도 불쾌감을 표하는 이들이 적잖았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신변검색기 3대를 도입한 관세청은 올해 안에 전국 주요 공항에 13대를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열화상 카메라는 다음달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마약이 든 비닐을 몸에 붙이거나 겹쳐 입은 속옷 사이에 마약을 넣는 방식으로 마약을 몸속에 숨겨 밀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새 장비를 통해 거부감은 줄이고 효과적인 수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의 마약밀수 단속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704건(769㎏)이 적발됐다. 국제우편(328건·327㎏), 특송화물(194건·275㎏)을 통한 밀수가 많았지만 여행자(177건·148㎏)를 통한 밀수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여행자를 통한 밀수는 1년 전보다 적발 중량이 4.1배 증가했다.
  • 옷 속에 숨긴 마약 3초 만에 적발…인천세관 마약 단속 장비 시연 가보니

    옷 속에 숨긴 마약 3초 만에 적발…인천세관 마약 단속 장비 시연 가보니

    “복부와 허벅지에 무언가를 숨긴 것으로 확인됩니다.”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한 남성이 검색기를 통과하자 모니터 화면에 뜬 사람 모습에서 오른쪽 복부와 왼쪽 허벅지에 빨간 점이 표시됐다. 검색기를 통과한 지 불과 3초 만에 이 남성이 옷에 숨긴 백색 가루 뭉치를 찾아낸 것이다. 몸 어딘가에 깊숙이 은닉한 마약을 찾아내는 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는 관세청이 마약 밀수 단속을 위해 새로 도입한 첨단장비다. 공항 보안 검색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門) 모양 금속 탐지기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가루뿐 아니라 금속과 비금속, 액체류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10㎜의 밀리미터파를 쏴 반사되는 것을 탐지하는 원리로, 승객의 옷 속에 숨겨진 1g도 안 되는 소량의 가루를 3초 만에 찾아낼 수 있다.관세청은 검색기뿐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도 새로 도입한다. 이 카메라 앞에 아까 그 남성이 서자 카메라 화면에는 가루를 숨긴 복부와 다리만 파란색으로 표시됐다. 해당 부위만 온도가 다르게 측정되는 점을 이용해 숨겨진 마약을 적발하는 원리다. 인천공항본부세관 등에서는 지금까지 의심 가는 항공편 탑승객이나 걸음걸이가 수상한 승객을 상대로 엑스레이 방식의 ‘보디 스캐너’나 ‘직접 신체 수색’을 했다. 하지만 보디 스캐너는 신체 내부가 그대로 드러나 기본권 침해 논란이 일었고 이용 전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아야 해 사용에 제한이 많았다. 신체 수색도 불쾌감을 표하는 이들이 적잖았다.현재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신변검색기 3대를 도입한 관세청은 올해 안에 전국 주요 공항에 13대를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열화상 카메라는 다음달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마약이 든 비닐을 몸에 붙이거나 겹쳐 입은 속옷 사이에 마약을 넣는 방식으로 마약을 몸속에 숨겨 밀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새 장비를 통해 거부감은 줄이고 효과적인 수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의 마약밀수 단속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704건(769㎏)이 적발됐다. 국제우편(328건·327㎏), 특송화물(194건·275㎏)을 통한 밀수가 많았지만 여행자(177건·148㎏)를 통한 밀수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여행자를 통한 밀수는 1년 전보다 적발 중량이 4.1배 증가했다.
  • 관세청, “마약밀수 뿌리 뽑는다”…인천공항 단속 점검 [포토多이슈]

    관세청, “마약밀수 뿌리 뽑는다”…인천공항 단속 점검 [포토多이슈]

    관세청은 마약과의 전쟁 2년차를 맞아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였다.회의 종료후에는 마약 단속의 핵심 대책인 여행자 검사 강화를 위한 밀리미터파 전신검색기, 열화상 감지기 시연 등의 마약단속 현장 점검이 이어졌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영빈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과 박경섭 마약과장, 이영창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검찰·세관 당국 간 정보교환 및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공항 여객터미널의 고정탑승교(Boarding Bridge)내 세관 검사구역의 설치 상황 점검도 진행됐다. 이 구역은 주요 마약 우범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공항에 도착하면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여행자 전원의 기내 수하물과 신변 검사를 벌이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고 청장은 “변화하는 환경과 밀수수법에 대응해 새로운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것이 숙제”라면서 “앞으로도 관세청은 국경에서 마약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 건강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허위 운송료로 회사 자금 횡령 혐의 운송업체 대표 ‘징역 2년‘

    허위 운송료로 회사 자금 횡령 혐의 운송업체 대표 ‘징역 2년‘

    “영업비 등 사용 불법영득 의사 없어”재판부 “객관적 증빙자료 없어” 화물운송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인건비 등을 과다하게 지급하고 돌려받는 방법으로 회삿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송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65)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화물 운송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운송 기사들에게 인건비 등을 과다 지급 후 되돌려 방법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173차례에 걸쳐 9억 44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초과 운송비를 인천공항과 세관, 식품검역소 등의 대관업무와 거래처 임직원 접대 등 영업비로 사용해 회사 자금에 대한 불법영득의사가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초과 운송비 대부분 개인적 용도로 사용됐고, 영업비로 사용한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직원 책임으로 몰아가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했지만 피해 보상을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 4년 만에…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20만명 넘어

    4년 만에…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20만명 넘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16일 탑승 수속을 하는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은 지난 14일 기준 20만 2554명으로 잠정 집계돼 코로나19 발생 4년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뉴시스
  • 인천대교 통행료 내린다

    인천대교 통행료 내린다

    정부가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하기 위한 절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과 인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 절차를 상반기에 추진하기로 사업시행자와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받고, 연내 실시협약 변경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통행료 인하가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선(先)투자 방식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공동출자 형태의 특수목적법인(SPC)도 올해 설립할 예정이다. 민자 도로인 영종·인천대교는 평균 통행료가 국내에서 가장 비쌌다. 영종대교 통행료는 6600원으로 국가재정으로 운영되는 재정 도로 평균 대비 2.28배, 인천대교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 도로 평균의 2.89배 수준이다. 이를 재정 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우선 영종대교 통행료가 지난해 10월부터 3200원으로 인하됐다. 그 결과 총 300억원의 국민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가 있었다.
  • 송내·중동역 도보 가능… GTX B 수혜

    송내·중동역 도보 가능… GTX B 수혜

    대우건설이 이달 중 경기 부천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투시도)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중 일반분양 22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에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로 주목된다. 반경 500m 내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있어 두 개의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송내역은 용산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으로 신도림까지 17분대, 용산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으며,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송내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부평역이 GTX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가 위치해 있다. 또한 송일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고 송내도서관도 가깝다.
  • 학폭 논란 뒤 ‘아이들 탈퇴’ 서수진, 3년 만에 전해진 소식

    학폭 논란 뒤 ‘아이들 탈퇴’ 서수진, 3년 만에 전해진 소식

    학교폭력 의혹으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던 서수진의 근황이 처음 포착됐다. 서수진은 팬 사인회 참석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긴 웨이브 머릿결에 단정한 코트 차림으로 나타난 서수진은 환호하는 팬에게 달콤한 손 인사와 하트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서수진이 한 친구에게 폭언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했다. 이후 서수진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피운 적은 있지만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한 뒤 학폭 폭로자를 고소했다. 결국 논란 끝에 수진은 그해 3월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뒤 8월 아이들을 탈퇴했다. 한편 서수진은 지난해 10월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11월 솔로 앨범 ‘아가씨’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 “후배, 악성 민원·보이스피싱 내게 맡겨”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활용 더 늘린다

    “후배, 악성 민원·보이스피싱 내게 맡겨”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활용 더 늘린다

    특이민원·재난안전관리 등 수요 높고전문성·경험 필요한 분야 중점 배치보이스피싱 잡는 ‘금융범죄예방관’ 확대“민원 응대 등 국민 체감 분야 사업 추진” #사례1. 현직에서 엑스선검사(X-ray) 판독 업무를 담당했던 ‘매의 눈’ 퇴직 공무원 B씨는 지난해 관세청 인천공항에 배치됐다. 공직에 있을 당시 마약을 기가 막히게 잡아냈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그는 투입된 지 1년 만에 마약류 적발 실적을 2022년 83건에서 지난해 145건으로 75% 끌어올렸다. #사례2. 공직에서 퇴직한 뒤 대구 남구의 ‘위기가구 전문 사례관리단’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던 전직 공무원 A씨는 무더웠던 지난해 8월 오랜 공직 노하우를 활용해 고독사 직전이던 1인 가구를 찾아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사례3. 충북경찰청은 일명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 수사에 ‘금융범죄예방관’으로 퇴직 공무원들을 시범 투입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도내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가 2022년 762건에서 지난해 610건으로 20% 줄었다.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았던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해 퇴직 후 사회공헌활동에 투입하는 퇴직 공무원들의 업무 영역이 올해 더욱 넓어진다. 올해부터는 퇴직 공무원들이 맡을 수 있는 사회공헌 업무 분야가 후배 공무원들의 고충 심리 상담, 재난 안전관리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12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전략적인 퇴직 인력 활용을 위해 올해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분야를 기존 39개에서 45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력도 321명에서 371명으로 50명 정도 더 늘린다. 인사처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안전과 재난안전 분야에 1~2년간 수요가 꾸준히 있고 사업 예산도 5억원 이상 늘어나 부처에서 하던 기존 사업들 중에 효과성 확인이 안 된 6~7개 사업은 폐지하고 13~14개의 신규 사업을 늘릴 예정”이라면서 “높은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안전관리·특이민원 대응 분야에서 퇴직 공무원 공헌 영역을 넓히려 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업은 공모를 받은 뒤 정책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다음 달 중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올해 현장 공무원 고충 상담 투입 시행 8년차… 활동비 최대 150만원 올해는 현장 공무원 고충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전화 금융사기 등을 막기 위한 ‘금융 범죄 예방관’ 사업 등에 퇴직 공무원들을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악성 민원 등 현장 경험이 중요한 민원 대응 업무에 ‘선배’ 퇴직 공무원들이 전방위 지원사격에 나서는 셈이다. 앞서 지난해 인사처가 국가공무원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첫 감정노동 실태조사에서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난 ‘위험’ 수준으로 나왔다.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 분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돼 올해 8년 차다. 사업에 참여하는 퇴직 공무원에게는 1인당 최대 150만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그동안 국민 안전, 사회통합·행정혁신, 경제 활성화 등 대국민 접점 분야를 중심으로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해왔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민원 응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국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가덕도신공항 활주로 1본 추가… 조기에 2단계 확장”

    올해 12월 착공, 2029년 12월 개항年 100만t 화물처리시설 확보 추진국제선 100개… ‘환승’은 150개 목표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부산시가 활주로 1본을 추가하는 2단계 확장을 조기에 추진하는 등 발전 전략을 내놨다. 부산시는 11일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산이 지향하는 가덕도신공항의 구체적 발전 전략과 추진 과제를 공표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올해부터 건설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은 대형 여객·화물기 이착륙이 가능한 3500m 활주로 1본을 갖추고 24시간 운영하는 해상공항으로 건설된다. 총사업비 13조 4900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에 개항하는 게 목표다. 이날 시는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을 가덕도신공항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 복합물류 허브공항 ▲세계 50대 메가 허브공항 ▲글로벌 초광역 공항경제권 구축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공항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시는 연간 100만t을 처리할 수 있도록 화물처리시설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34만t을 처리할 수 있는데, 국토부가 올해 수립하는 공항지원시설부지 개발계획에 화물처리시설 추가가 반영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모든 여객기와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는 3200m 길이 활주로를 추가하는 2단계 확장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활주로가 1본인 경우 정기적 유지보수 때문에 24시간 연속 운영이 불가능하고, 사고 발생시 공항이 폐쇄될 수 있어서다. 올해 전문가 논의와 시민 공감대 형성 등 과정을 거쳐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고, 개항 시점까지 모든 사전 절차를 완료해 2030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40년까지 가덕신공항에 국제노선 100개, 환승 연결 국제노선 150개 이상 확보하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국가 간 운수권을 확보하면 항공사가 주로 인천공항에 취항하고 있어 시는 취항지를 부산으로 지정하는 운수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인사]

    ■관세청 ◇국장급 전보(16일자)△인천공항세관장 김종호△인천세관장 주시경△대구세관장 김정 ■한국야구위원회△사무총장 박근찬△KBOP 대표이사 문정균
  • 아이유 ‘파격 탈색’ 화제… “머리에 무슨 일?”

    아이유 ‘파격 탈색’ 화제… “머리에 무슨 일?”

    가수 아이유가 분홍색 머리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11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아이유는 분홍색이 감도는 탈색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엷은 분홍색으로 탈색한 아이유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아이유의 깜짝 변신에 현장의 팬들은 물론 온라인상의 누리꾼들까지도 놀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 영상에서 아이유는 “머리 무슨 일이냐?”라는 질문에 “이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복귀를 예고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새 앨범 준비를 이어온 아이유는 신곡 막바지 작업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엔진에 불꽃”…티웨이항공 여객기, 착륙 중 조류 충돌

    “엔진에 불꽃”…티웨이항공 여객기, 착륙 중 조류 충돌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조류와 충돌해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한 TW216편(B737-800) 여객기가 오후 9시 28분 인천공항에 내리는 과정에서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엔진에서는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고, 이에 공항 당국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인천공항 소방대가 활주로로 출동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22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웨이항공 여객기는 안전을 위해 한 차례 복행(착륙하려다 중단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과정)한 뒤 오후 9시 41분쯤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충돌 순간 엔진에서 잠시 불꽃이 보이기는 했지만, 불이 붙은 것은 아니다. 안전 운항을 위해 철저한 엔진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과잘알’ 시장의 실천… “과천을 지식·문화·예술 갖춘 자족도시로”

    ‘과잘알’ 시장의 실천… “과천을 지식·문화·예술 갖춘 자족도시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 과천동에 들어설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물꼬를 텄고 최근 조성된 지식정보타운에 고부가가치 기업체를 유치하며 지역 개발을 선도했다. 신 시장은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 출신 자치단체장이다. 1987년 당시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를 시작으로 국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경기도의원,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두루 거쳐 2014년 과천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한 차례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그는 2022년 민선 8기 시장직을 탈환, 재선에 성공했다. 지금은 누구보다 과천을 잘 알기에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 시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해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과천은 중앙정부기관이 많아 큰 혜택을 받았으나 이제는 자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도시에 주택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자연환경과 첨단기술 등이 한데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시개발 성과에 힘입어 과천의 인구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각오를 신 시장은 다졌다. 지난해 11월 기준 8만 1000여명인 인구를 2035년까지 14만~15만명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주암지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가 모두 완성되는 2030년쯤에는 인구 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지금보다 인구가 두 배 이상인 도시가 되면 기업이 찾아오고 자연스레 상권이 형성되는 등 활발한 자족도시 모습이 실현될 수 있다”고 했다. 신 시장의 청사진은 자족도시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과천시를 전국을 대표하는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중앙동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유치하려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한예종 유치전에서 과천시의 강점은 단연 지리적 이점이다. 서울 예술의전당과의 직선거리가 6.9㎞이며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제2경인·과천의왕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 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도 문화시설이 밀집한 서울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한몫한다. 신 시장은 “한예종이 과천 지역으로 이전한다면 교통은 물론 주요 문화시설과의 인접성 등의 이점이 있다”며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새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이전 절차를 밟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인접도시의 서울 편입론에 대해 “장기적으로 논의해 볼 만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가 다른 시군보다 서울 편입론에 뒤늦게 합류한 것에 대해 신 시장은 “과천이 표면적으로 서울과 같은 지역번호를 쓰고 서울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과거에도 서울 편입 여론이 고개를 들곤 했다”며 “하지만 최근 과천시민들은 굳이 서울에 편입할 필요가 없다는 분위기도 많다. 숙의를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 [포토] ‘MLB 진출’ 고우석 귀국

    [포토] ‘MLB 진출’ 고우석 귀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고우석(26)이 로스터 입성을 목표로 했다. 고우석은 6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두드렸던 고우석은 지난 4일 샌디에이고와 계약 기간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3억2000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고우석은 먼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한 고우석은 통산 354경기에 등판해 19승 26패 6홀드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019년에 35세이브, 2021년에 30세이브를 수확하며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고 2022시즌에는 42세이브를 올려 생애 첫 세이브왕에 등극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고우석은 “엄청 빠르게 모든 일이 일어나서 얼떨떨하다. (한국에 와서)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니 실감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계약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계속 걱정하고 있었는데, 7분을 남겨두고 계약이 성사됐다. 기쁨보다 안도하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꿈꿨던 장면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아직 진짜 메이저리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다. 일단 메이저리거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태국 필리핀발 밀수 유통조직 검거

    태국 필리핀발 밀수 유통조직 검거

    태국 필리핀에서 5억원대 마약을 여성용품에 숨겨 밀수한 일당이 검찰에 검거됐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이영창)는 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태국 현지 발송책 A(43)씨 등 9명을 구속 기소하고 전달책 B(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7월 태국 필리핀 등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두 9차례에 걸쳐 필로폰 1.75㎏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 1.75㎏은 5만 8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A씨 등이 태국 필리핀 등 현지에서 필로폰을 구하면 운반책인 이른바 ‘지게꾼’들이 속옷 안에 착용한 생리대에 숨겨 여객기를 타고 국내에 들어왔다. 이후 국내에서는 필로폰을 소량으로 나눈 뒤 다른 공범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유통했다. 검찰은 인천공항세관이 지난해 7월 31일 필리핀에서 운반책 C(42)씨가 생리대에 숨겨 몰래 들여온 필로폰 0.2㎏을 적발하자 그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계좌 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공범들을 잇달아 검거했다. 검찰은 필리핀 현지 발송책의 신원을 특정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 올해 방한 관광객 2000만명 목표…관광예산 1조 3115억원 편성

    올해 방한 관광객 2000만명 목표…관광예산 1조 3115억원 편성

    올해 관광 분야 예산이 1조 3115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대비 814억원, 6.6% 증가한 규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관광객 2000만명을 목표로 한 올해 예산 집행 계획을 3일 안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간다. 178억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78억원 증액했다. 이와 연계해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6월), ‘한류 페스티벌’(9월)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외국에서는 주요 25개 도시에서 ‘케이(K)-관광 메가 로드쇼’를 추진한다. 해외지점이 없는 사우디, 브라질 등 10개국에 한국 관광 홍보지점을 설치하고, 인천공항에 케이(K)-관광·컬처존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 등이 신규로 예정됐다. 지역축제를 벗어나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는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지난해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한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외 유명 탐방로(트레일)와의 교류 및 홍보,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코리아 둘레길 세계적 브랜드화 사업’도 진행한다. 각각 25억원, 13억원을 책정했다. 케이팝, 케이(K)-드라마 등 케이(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에 11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대비 30억원 증액한 규모다. 케이(K)-스포츠를 접목한 스포츠관광도 39억원으로 23억원 늘었다. 이밖에 세계적 수준의 의료와 케이(K)-미용(뷰티) 열기를 활용해 최근 주목받는 ‘치유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벤션 육성사업과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도 확대한다. 청와대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코스를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20개로 확대한다. 지역 방문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이들에게 지원하는 ‘워케이션‘ 사업도 19억원이 책정됐다. 지난해 대비 17억원을 늘었다.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관광지와 무장애 관광도시 예산도 늘었다. 열린관광지 신규 지정을 연 20개소에서 연 30개소로 확대한다. 관광사업체의 시설 투자를 촉진하고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기금 융자사업을 총 6365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관광기금 융자는 전년 대비 900억 원 증가한 5365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창업지원과 관광벤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 활동을 보조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63억원), 업계 디지털 인력 수요에 대응해 미래형 관광 인재 양성(158억원)을 지원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을 유치하고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광 분야 예산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면서 “올해에도 대규모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 나가고, 경쟁력 있는 케이(K)-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한국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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