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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특사’ 이상득 前부의장 출국

    ‘남미특사’ 이상득 前부의장 출국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얼굴) 전 국회부의장이 25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남미 3국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전 부의장은 오는 28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로 참석한 뒤 볼리비아, 에콰도르를 잇따라 방문한다. 페루 방문에선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우말라 대통령에게 전달한다. 이달 초 페루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만큼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넥센-한화(목동)●KIA-삼성(광주)●롯데-SK(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IBK기업은행 여자축구선수권대회(오전 10시 경남 합천공설운 등)
  • [오늘의 경기]

    ■축구 여자선수권대회(오전 10시 경남 합천공설운동장 등) ■사격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대회(오전 9시 임실사격장) ■탁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대회(오전 10시 영천체)
  • 고엽제 매립 폭로 퇴역미군 내한 “한국민에 죄송… 진실 밝혀져야”

    고엽제 매립 폭로 퇴역미군 내한 “한국민에 죄송… 진실 밝혀져야”

    경북 왜관읍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고엽제 매립 의혹을 처음 제기한 전 주한미군 스티브 하우스가 24일 방한했다. 휠체어에 탄 채 모습을 드러낸 하우스는 “미국이 고엽제를 땅에 묻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것이 한국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싶다.”며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방한한 필 스튜어트 전 미군 대위는 “1968∼1969년 한국 근무 당시 부대에서 고엽제를 임진강에 뿌렸다.”면서 “미국 국무부가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인천공항에는 ‘주한미군 고엽제 등 환경범죄 진상규명과 원상회복촉구 국민대책회의’ 관계자와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나와 이들을 맞았다. 하우스 등은 2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엽제 의혹과 관련해 증언하고, 26일에는 고엽제를 무단 방류한 임진강 주변과 의정부 미군 기지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캠프 캐럴’을 방문해 지역 주민 등에게 사과한 뒤 29일 출국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전북-성남(오후 7시 전주월드컵) ■여자축구 IBK기업은행 선수권대회 결승(오후 3시 합천공설운) ■테니스 대통령기남녀대회(춘천송암국제테니스장) ■사격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대회(오전 9시 임실사격장)
  • [주말 하이라이트]

    ●광개토태왕(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황회는 역적 혐의로 옥에 갇힌다. 담덕은 그가 국법을 어긴 것은 사실이지만 백성들을 위해 그렇게 결단 내렸음을 듣게 된다. 담덕은 당시 정황을 조사하기 위해 돌비수, 여석개와 함께 이촌성으로 향한다. 한편 개연수는 혹여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수레길 사업의 이촌성 담당자인 가렴에게 부정이 있지 않았는지 염려한다. ●애정만만세(MBC 토요일 밤 9시 50분) 괌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재미, 정수가 행방불명돼 찾으러 다니는 중에 자신이 이혼한 상태라는 것을 알고 충격 받는다. 인영은 동우의 집을 찾아간다. 그리고 인영은 크리스탈 박에게 자신이 동우와 만나는 동안 받은 물건을 모조리 되돌려준다.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SBS 토요일 밤 9시 50분) 지욱은 차에서 천천히 내려선다. 지욱과 눈이 마주친 연재. 그만 그의 모습에 숨이 멎고 넋을 빼앗겨 버린다. 무심하게 시선을 돌린 지욱은 건물 안으로 유유히 걸어 들어간다. 멍한 연재의 시선으로는 지욱의 모든 행동이 슬로비디오처럼 느릿느릿 하기만 하다. ●TV쇼 진품명품(KBS1 일요일 오전 11시) 2004년 6월에 소개한 청자상감모란문 장구가 ‘진품명품’ 역대 최고가인 12억원을 기록한 이래 7년 만에 그 기록이 깨졌다. 의뢰품은 조선시대 무신 ‘석천 전일상’의 일상을 묘사한 풍속화 한 점이었다. 당대 초상으로 이름이 높았던 화원 김희겸(金喜謙)이 석천공의 부탁을 받아 ‘한유도’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의 죽음을 믿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그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내는 진실 혹은 거짓이 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스타들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론과 생존설들. 점차 대중문화와 사회를 움직일 정도로 거대해져만 가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H수련원 사건 이후 1년 반. 당시 회원들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내용에 대해 분노에 가까운 적의를 보였다. 그들은 4대 사건이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라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다. 수련원은 아직도 건재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H수련원을 빠져나와 돈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사랑을 믿어요(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우진과 윤희는 꿈 같은 신혼여행을 하고 있다. 김 교감은 아내의 수술 이후 미경의 건강을 유별나게 챙긴다. 그러자 귀남은 그런 두 부부의 모습이 마음에 걸려 따져 물어 보는데…. 한편 영희는 기창의 도움으로 드라마 대본이 술술 잘 풀리던 어느 날 아이들 아침밥을 해 주려다 누적된 과로로 그만 쓰러지고 만다.
  • 군산공항 이착륙 요금 ‘굴욕 인상’

    군산공항 이착륙 요금 ‘굴욕 인상’

    전북도가 주한 미공군이 요구한 군산공항 이착륙료 대폭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해 굴욕 협상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도는 “주한 미공군이 현재 1000파운드(0.45t)당 1.7달러인 국내선 민항기 이착륙료를 2.11달러로 24.1%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해 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산공항만 2002년 이후 동결한 터라 이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지만 김포를 비롯한 국내 타 공항보다 2배가량 비싸 대폭 인상할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국내선 민항기 주력 기종인 B737-900기종을 기준으로 현재 이착륙료는 31만 2250원이나 된다. 김포, 김해, 제주 16만 440원에 견줘 94.6%, 대구, 광주, 청주, 무안, 양양, 원주 13만 2305원보다도 136%나 비싸다. 더욱이 인상될 경우 군산공항의 이착륙료는 38만 7750원으로 국제선 전용인 인천공항 67만 5000원 다음으로 비싸지게 된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섰다. “전북도가 군산공항에 국제선을 취항시키기 위해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안에 대한 굴욕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군산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김판태 사무국장은 “국제선 취항은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과 별개로 다뤄져야 하는데 우리 땅에 건설된 공항에서 국제선 취항을 조건으로 하는 저자세 협상을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북도 건설교통국 박재기 철도공항 담당은 “군산 미공군 기지는 활주로 시설을 미군이 했고, 유지 관리 또한 미군이 전담하기 때문에 이착륙료가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는 타 공항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실제로 그리 높은 인상률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북도 고재찬 도로공항과장도 “새만금지구 투자 유치를 위해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공군의 국내선 이착륙료 인상 요구를 거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일본 미사와 미군공항의 경우 국내선은 90만 9350원, 국제선은 234만원으로 군산공항보다 3배가량 비싸다.”고 말했다. 미공군 측도 자신들이 공항 건설 비용과 유지·관리비를 모두 부담하고 있는 만큼 민간 여객기에 부과하는 이착륙료가 그리 비싸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혜택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공항 이착륙료는 1992년 민항기가 처음 취항할 당시 편당 60달러였으나 이후 21.4~64%씩 인상됐다. 1998년 98.4달러이던 것이 1999년엔 131.2달러, 2000년 180.4달러, 2001년 229.6달러, 2002년 278.8달러 등으로 가파르게 인상됐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롯데·루이뷔통 찬바람 여전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과정에서 껄끄러워진 롯데와 루이뷔통의 관계가 계속 삐걱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최근 매출이 부진한 롯데코엑스면세점 내 매장을 철수하겠다고 롯데면세점 측에 통보했다. 루이뷔통과 롯데코엑스면세점의 계약만료 시점은 오는 12월인데 계약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지난해 7월 롯데가 AK면세점으로부터 인수한 매장으로, 전국에 8개가 운영되는 면세점 내 루이뷔통 매장 중 동화면세점과 함께 최하위권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루이뷔통 쪽은 동화면세점 쪽에도 철수 의사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호텔신라가 인천공항에 루이뷔통 면세점의 단독 입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롯데면세점이 강하게 문제제기를 한 것이 양사 관계에 계속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루이뷔통이 인천공항 입점을 결정한 뒤 호텔신라를 상대로 법원에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예민해진 루이뷔통이 매장 운영을 문제 삼아 철수를 통보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루이뷔통 측에서 매장 정리를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 해지 등 철수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면서 “코엑스점 매장 활성화를 위해 양사 간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루이뷔통의 면세점 매출 절반이 롯데면세점에서 나오고 있어 철수를 쉽게 결정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최근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일부 지적과 달리 롯데에 인수되기 전부터 몇 년간 매출이 정체된 상태였다. 루이뷔통의 국내 면세점 대행사인 블루벨코리아의 심상혜 상무는 “지난주부터 롯데면세점, 프랑스 LMVH본사, 우리 회사가 함께 매장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했다.”면서 “어떤 경우의 수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매장 철수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전국선수권 ●충남일화-KSPO(오전 10시 30분)●스포츠토토-현대제철(오후 3시)●수원FMC-서울시청(오후 5시)●고양대교-부산상무(오후 7시 이상 합천공설운) ■테니스 대통령기(춘천송암국제테니스장) ■배드민턴 학교대항선수권(오전 9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넥센(잠실)●SK-한화(문학)●삼성-KIA(대구)●롯데-LG(사직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성남-제주(탄천종합운)●강원-울산(강릉종합운)●경남-대전(창원축구센터)●상주-부산(상주시민운)●광주-전북(광주월드컵 이상 오후 7시)●수원-인천(수원월드컵 오후 7시 30분) ■고교야구 주말리그●서울권(구의·목동)●경상권(마산)●전라·중부권(광주무등)●제주권(제주오라)●경기·강원·인천권(춘천의암 이상 10시) ■여자축구 ●KSPO-현대제철(오전 10시 30분)●충남일화-스포츠토토(오후 3시)●서울시청-부산상무(오후 5시)●수원FMC-고양대교(오후 7시 이상 합천공설운)
  • 하늘이 내린 장인 ‘천공’을 만나다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서슬퍼런 화살에도, 마음이 울렁거리는 청아한 거문고 소리에도 수천번에 이르는 장인(匠人)의 끈덕지면서도 섬세한 손길이 묻어 있다. 사람들은 이들의 손길을 일컬어 하늘이 내린 재주, ‘천공’(天工)이라 부른다.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이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11 여름, 천공을 만나다’를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32개 공예 종목 보유자 43인의 작품 전시와 함께 제작 과정을 직접 선보인다. 지난해(35명)보다 전시 및 시연에 참가하는 무형문화재 인원이 늘어났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능 보유자 전시 및 시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화살 만들기, 단청 칠하기, 가야금줄 만들기, 대나무에 무늬 새기기, 거문고 줄 만들기 등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공예의 그윽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두 시간씩 8~9개 종목 보유자의 시연이 펼쳐진다. 입장료 및 체험 행사 모두 무료다. 다만 방학을 앞두고 인원이 몰릴 수 있는 만큼 체험 행사 참가 일정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02-3011-2152)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화재청은 “우리의 전통공예 속에 담긴 장인의 정성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조심! 국내 콜레라 환자 첫 발생

     국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지난 2~8일 중 인도 델리, 바라나시 등을 여행한 뒤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입국 과정에서 발병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 검역소가 환자의 검체를 확인한 결과, 비브리오콜레라 오가와형 세균이 검출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덧붙였다.  검역 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이 환자와 함께 여행한 일행 10명의 명단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 인도 및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여행객은 콜레라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손 씻기 생활화 ▲끓인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해산물 완전히 익혀 먹기 등 식생활에서의 안전을 당부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더반 PT의 여신’ 나승연이 사라졌다.

    ‘더반 PT의 여신’ 나승연이 사라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낸 두 미녀가 홀연 사라졌다.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이끈 김연아와 나승연 대변인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연아는 이날 평창대표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출입국 관리사무소를 나온 이후 홀연 사라졌다. 실제 김연아는 흰색 티셔츠에 블랙진을 입고 공항 검색대를 지나는 모습이 TV 생중계 화면에 잡혔다. 하지만 입국장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대표단 한 관계자는 “김연아가 심한 감기와 몸살 등으로 방콕을 거칠 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다고 했다.”면서 “워낙 몸이 안 좋아 환영식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조용히 다른 출구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4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스위스와 토고, 남아공 등을 오가는 강행군을 이어간 것이 몸에 무리를 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나승연 대변인은 아예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다. 나 대변인은 마무리 활동을 위해 박용성 대한체육회회장과 함께 더반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승연 대변인은 9일 폐막하는 총회에 참석하는 IOC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평창 대표단의 실무 미팅에 참가하고 나서 10일 귀국할 계획이다.  인터넷 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대표단 보자 시민들 “예스 평창” “대한민국”… 인천공항 ‘후끈’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더반에 갔고, 이기고 돌아왔다.” ‘더반의 영웅’들이 돌아왔다. 압도적인 지지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대표단 250여 명이 8일 오후 2시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금의환향’했다. 수백 명의 시민들은 대표단을 보기 위해 오전부터 인천공항에 몰려 축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나와 조 위원장 등 유치 대표단에게 일일이 화환을 건네며 평창 유치를 축하했다. 이날 인천공항은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찼다. 대표단이 도착하기 2시간 전부터 재경강원도민향우회와 김연아 선수 팬카페,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한 시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강원 평창에서 올라온 이상영(46)씨는 “12년 동안 준비해서 얻은 성과”라면서 “대표단에 너무 고맙고, 앞으로 경기 준비를 위해 주민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이 들어서자 시민들은 “예스 평창”과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더반의 영웅들을 뜨겁게 맞이했다. 그러나 시민들이 보고 싶어 하던 ‘더반의 영웅’ 김연아는 피로와 긴장이 쌓인 탓에 고열과 몸살로 탈진 증세까지 보여 축제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김연아의 열성 팬인 박혜성(26·여)씨는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 나오게 됐는데 몸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김 선수에게 또 한번 감동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입국 환영 행사에서 김 총리는 “두 차례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자 했던 국민의 염원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면서 “헌신해준 여러분과 온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은 우리 국민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세계를 감동시킨 결과”라고 치하했다. 대표단은 환영 행사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림픽 유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정병국 장관은 “지난 두 번의 실패를 치밀하게 분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성향별로 10여 쪽이 넘는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개별적으로 접촉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더반에 직접 와서 위원들을 접촉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매 과정을 시험 본다고 생각했고, 더반에 가기 전 우리가 시험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투표 전 적어도 48표, 많으면 64표까지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밝혔다. 평창유치위는 앞으로 5개월 이내 조직위원회로 개편된다. 김민수 선임기자·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18세 조기입영 차단

    김영후 병무청장은 7일 해병대 2사단에서 일어난 총기 사고의 후속 조치로 “18세 자원의 현역 입영을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오전 국회 국방위 긴급회의에 출석해 민주당 안규백 의원으로부터 “해병대는 18세부터 지원이 가능한데, 이때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으면 통제하기 어렵다. 입대 나이를 올려야 한다.”고 지적받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청장은 “본래 20세부터 정상적으로 징병하지만, 병력이 부족할 때는 18~19세 자원을 조기 입영시켜 충족시켜 왔다.”면서 “앞으로 각군 참모총장과 상의해 19세부터 입영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자원 부족으로 충족된 19세 이하 지원병은 6만여명에 이른다. 이번에 사고를 저지른 김모 상병은 지난해 7월 18세의 나이에 해병대에 지원 입대해 군대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나이 많은 후임병에게 무시를 당하는 등 ‘기수열외’를 받아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나고 있다. 한편 국방부 감사관실이 2009년부터 올해 3월 25일까지 해병 1, 2사단의 병원진료기록을 확인한 결과 구타로 의심될 만한 고막 천공 등의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943명에 달했다. 이를 토대로 병영문화가 개선됐다면 이번 총격 사건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비판이 가능한 대목이다. 국방부는 입영 대상자에 대한 인성검사를 강화하고 결함이 있는 자원은 입영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국방위에 제출한 현안보고서에서 밝혔다. 김관진 국방부장관도 국방위에 출석해 “군에서 관리하는 관심사병이 (전체의) 5% 정도”라면서 “병무청에서부터 인성검사를 하고, 해병대에서 거르고, 군 복무 전에 또 거르고 해서 3단계 정도로 거르겠다.”고 밝혔다. 군은 우수한 해병 간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율이 저조한 해병대 학사장교를 학군장교로 전환하기로 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국토부 ‘어린이 기자단’ 출범

    국토해양부는 5일 ‘제1기 어린이 기자단’ 출범식을 갖고 정부 과천청사와 인천공항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100명으로 이뤄진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건설, 교통, 해양 등 국토부 업무와 관련된 현장을 돌며 느낀 점을 기사로 작성하게 된다. 기사는 매달 1회씩 온라인 신문을 통해 게재된다. 출범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54명과 학부모 등 10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토부 내 기자실과 교통센터 등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민기(10·서울 진관초 4년)군은 “수도권 곳곳의 교통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통센터가 흥미로웠다.”면서 “어린이 기자로서 책임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천공항 도 넘은 모럴해저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사법이나 정관에도 없는 자율형 사립고를 운영하는가 하면 명예·희망퇴직자들에게 퇴직금을 과다 지급하는 등 방만경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은 5일 인천공항공사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 주의처분과 함께 학교를 인천시교육청에 기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인천 하늘고등학교로 지난 3월 개교했다. 감사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 12월 임직원(860명) 및 공항업무 종사자의 자녀들을 위해 인천시 중구에 인천 하늘고등학교라는 자율형 사립고(24개 학급 600명)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공사는 학교설립에 677억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지난해 387억원과 매년 학교 운영비 지원명목으로 40억~65억원씩을 출연키로 하고 학교 설립을 마쳤다. 하지만 공항공사의 이 같은 결정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이나 정관 등을 위반한 사업인 데다 주무기관인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조차 없었다. 특히 감사원 감사 결과 공항신도시 주변에는 3개의 고교와 국제학교 3~4곳의 설립이 추진되는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하다는 주장도 객관적인 타당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 첫 신입생 선발 결과 공사 및 공항입주업체 근로자 할당분 100명 가운데 44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공항공사가 공항운영의 독점적 지위로 얻은 수익을 일부 직원과 다른 사업체 종사자 자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형평성 시비 등이 예상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공항공사에 자율형 사립고를 조속한 시일 내에 인천시 교육청에 기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와 재정부 등에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했다. 공항공사는 과다한 휴가수당과 퇴직금 등에서도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 공사는 감사원의 지적에도 공로휴가를 그대로 유지한 데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보다 경조사 휴가 등 71일을 과다하게 운영, 2008년 2억 6100만원, 2009년 2억 8000만원을 각각 연차휴가수당으로 더 지급했다. 아울러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전액을 평균 임금에 포함시켜 퇴직금을 산정, 과다 지급했고 특별 명예·희망퇴직금의 경우 직원 15명에게 규정보다 17억 1000만원 많은 26억 7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공사는 2006년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자녀학자금으로 6억 7500만원을 무상 지원, 형평에 맞지 않는 과도한 혜택을 부여했다. 감사원은 이 밖에도 공사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 준공검사, 승강설비 및 자동 문 유지보수용역 계약업무, 폭발물 처리로봇 구매업무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 9명을 문책하도록 요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천공항 ‘문화날개’ 달다

    인천공항 ‘문화날개’ 달다

    인천공항에서 1년 365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4일 “‘문화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클래식, 성악, 재즈, 국악,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소개해 세계 공항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 및 상시문화공연 개막식에서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김덕수 사물놀이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정기공연에서는 비보이팀 ‘갬블러’, 중국 기예단, 팝페라 ‘휴’, 아카펠라 ‘보이쳐’ 등 다양한 개성의 세계문화예술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과 3층 면세구역 중앙에서는 칵테일 쇼, 재즈, 힙합, 비보이 쇼, 오페라, 뮤지컬, 마임 등 상시 공연이 매일 수차례 열린다. 현재 잡혀 있는 공연만 하루 12회, 연간 4300회다. 지난해까지 인천공항에서는 기간을 정해 문화 공연을 펼쳤으나 이달부터는 정기 및 상시공연은 물론 특별 이벤트까지 더해 공항 이용객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인천공항 국내외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는다. 문화예술 공연 상설화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세계 최고 공항으로서의 지위를 이어 가는 동시에 세계인이 가보고 싶은 공항으로 거듭나겠다는 게 공사 측의 포부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부고]

    ●최성혁(스포츠서울 광고국장)씨 장인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4시 30분 (02)2072-2018 ●이보영(시니어문화네트워크 대표)유영(부천 역촌초 교사)구영(인천공항 관세청)대영(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씨 부친상 이양무(인천세관)홍병길(장어가 대표)씨 장인상 3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발인 5일 낮 12시 (032)327-4003 ●최경진(백병원 명예이사)씨 별세 3일 서울 백병원 강당, 발인 6일 오전 9시 (02)2270-0474 ●김송규(대신증권 인프라관리본부장 상무)근규(용화상사 부장)씨 모친상 강석훈(삼성SDS 수석)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16 ●박장서(동국대 교수)종서(기상청 과장)중서(LG이노텍 상무)씨 부친상 이성춘(KT 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장 상무)씨 장인상 2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1)384-4634 ●김상윤(동우화인캠 사장)상욱(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씨 모친상 정미화(송곡여고 교사)씨 시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631 ●유혜정(세종사이버대 교수)씨 부친상 권종규(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제협력팀 차장)이준호(SK C&C 홍보팀장)이영호(학원강사)씨 장인상 4일 한강성심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2635-9094 ●윤산(OBS 경인TV 보도국 영상취재팀 차장)씨 모친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1)787-1506 ●박종순(한국방송광고공사 차장)씨 부친상 4일 분당 차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1)780-6165 ●이은호(미국 거주·전 한국게임 사장)은경(이코노그린 사장·전 ROTC 15기 회장)은서(삼환기업 차장)씨 모친상 구준(전 삼환기업 상무이사)씨 장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용환(전 인천 연화중 교사)용배(부천시 부시장)씨 부친상 4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31)219-4111 ●신홍식(사업)민식(〃)지숙(전도사)씨 부친상 마기혁(현대건설 감사실장 상무)이용헌(리버엔텍 대표이사)주상돈(사업)씨 장인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31 ●문우일(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93 ●조귀원(명철자원 대표)록원(이미래캐피탈 회장)씨 부친상 4일 대구 강북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053)314-1029 ●김광희(육군본부 기록관리정보단 서기관)씨 장인상 4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2)600-6666
  • “고인 사망은 의료사고 탓” 박주아씨 유족 병원 고발

    “고인 사망은 의료사고 탓” 박주아씨 유족 병원 고발

    지난 5월 암 수술 후 회복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중견 탤런트 박주아씨의 유족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병원 측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고인의 조카 박모씨는 “이모(박주아)의 수술을 담당했던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병원장과 담당의사 등 5명을 의료사고 혐의로 4일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에는 고인의 유족을 비롯해 고 박주아 의료사고 진실규명대책위원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환자연합 등 4곳이 연대했다. 안기종 한국환자연합 대표는 “고인이 로봇수술을 받던 중 십이지장에 천공이 생겼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에는 산소호흡기가 빠지는 사고로 뇌사 상태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그러나 병원 측은 수술 후유증으로 고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주아씨는 신우암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세브란스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받다 십이지장이 파열됐으며, 회복치료 중 5월 14일 뇌사상태에 빠진 뒤 별세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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