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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공항패션 숏 팬츠에 샌들, 눈부신 도자기 피부

    이하늬 공항패션 숏 팬츠에 샌들, 눈부신 도자기 피부

    샌들과 숏 팬츠 차림의 이하늬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6월 1일 해외 화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선보인 배우 이하늬 공항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날 이하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청초한 매력을 뽐냈으며 화장기 없는 민낯을 선글라스로 가린 채 공항에 등장했다. 특히 민낯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우윷빛 도자기 피부가 눈에 띄었다. 내추럴한 컬러의 펀칭 블라우스와 레이스 무늬의 블랙 숏 팬츠를 입어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한 그녀는, 골드 컬러의 가죽 스트랩 샌들과 러기지 컬러의 메신저 백을 들어 캐주얼 시크 룩에 포인트를 줬다. 이하늬 공항패션의 펀칭 블라우스와 블랙 레이스 숏팬츠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의 골드 스트랩 샌들과 메신저 백은 마이클 코어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타짜2는 올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 [이슈 & 이슈] 가덕도 신공항 건설 재점화

    [이슈 & 이슈] 가덕도 신공항 건설 재점화

    지난 대선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6·4 지방선거를 계기로 전면으로 떠올랐다. 부산, 경남과 대구, 경북 등 영남권에서는 후보마다 신공항 건설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특히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도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 가는 부산시장 후보들은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공약에 사활을 걸었다.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무산될 경우 시장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쳤다. 새누리당도 중앙당 차원에서 서 후보 지원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8일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에서 중앙당 차원의 전체실무회의를 열고 서 후보의 공약에 힘을 실어 줬다. 회의에는 김무성, 한영실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윤상현 사무총장과 김세연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당직자 및 부산 지역 의원 16명이 총출동해 결의문을 채택하며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약속했다. 서 후보는 “오늘 새누리당 중앙당 선대위와 부산시당 선대위가 연석회의를 하는 이 자리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고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되면 시베리아 철도의 기착지인 부산은 대박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후보는 지난 2월 가덕도에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을 할 만큼 가덕도 신공항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집권 여당의 사무총장을 지낸 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워 임기 내에 반드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서 후보와 혼전을 벌이는 오거돈 무소속 후보도 “정부 프로세스를 수정해 전액 민간자본으로 임기 내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밀어붙이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사업비 절감 측면에서 민자 유치 사업으로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나라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 “현 정부는 신공항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오 후보는 “부산에서 인천공항까지 KTX를 연장하고 부산과 인천 간 환승 전용 비행 노선을 확충하는 게 그 증거”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추진 주체와 접근 방식에서 서 후보와 차이를 보인다. 오 후보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 논의에서 대구, 경북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공항은 김해공항의 항공 수요 포화 상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오 후보는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면 정치 논리가 개입돼 신공항 건설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약방의 감초처럼 매번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공약으로, 2012년 총선 당시 부산 지역 후보들과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에선 인천국제공항과 같은 대규모 신공항이 건설되면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와 바이어 방문 증가로 도로와 철도 신설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영남권 신공항 건설은 2011년 3월 지형 조건과 환경 문제, 사업비, 경제성 등의 문제로 전면 백지화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정부의 지방공약 이행 계획에서 완전히 제외돼 자칫 알맹이 없는 헛구호에 불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다수 부산 시민은 부산시장 후보들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공약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만난 심모(52·부산시 연제구)씨는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재원 조달 없이 말만 앞세운 신공항 건설 공약은 자칫 뜬구름 잡는 구호에 그칠 수 있다”면서 “이제 유권자들도 신공항 건설 공약에 무감각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지역 갈등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당초 영남 지역은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하는 부산과 경남 밀양 신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경남·대구·경북으로 양분됐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시장·경북도지사 후보들이 대구 인근 지역 신공항 건설로 방향을 바꿨다.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성명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대구·경북을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오만방자하고 불손한 행위”라면서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가덕도에서 중앙당 선대위를 개최하는 등 신공항 입지 문제를 선거에 이용하고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도 “부산시장 후보들이 선거 국면을 이용해 영남권 신공항을 부산 가덕도로 몰아가고 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대통령과 협력해 대구 인근에 신공항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지사 후보는 “지역의 이익이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공항을 선거에 이용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중기 새정치연합 경북지사 후보도 “지역 분열을 조장하는 신공항 공약은 절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시민단체도 새누리당의 가덕도 신공항 발언을 규탄하는 대열에 가담했다. 영남권 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결의문에 대해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이 표를 얻기 위해 주요 국책사업을 아무런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정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며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대구·경북 주민을 무시하는 새누리당의 처사를 더 이상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으며 앞으로 결사 항쟁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 지역의 반발을 의식한 새누리당 중앙당은 지난달 28일 가덕도에서 채택한 ‘김해공항 가덕 이전’ 결의문에서 빠지며 한발 물러섰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부산, 대구·경북 간 입씨름만 한층 뜨거울 뿐 사업성 문제로 또다시 ‘헛공약’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등 한동안 영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출국 전 사전투표하는 홍명보호

    출국 전 사전투표하는 홍명보호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홍명보호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최종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홍명보호는 출국 전 가치 있는 일을 했다. 바로 투표였다. 오는 6월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인원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권리를 잊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23명의 최종엔트리 선수들(사진왼쪽부터 이청용, 김신욱, 박종우, 박주영,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홍명보 감독), 그리고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등 총 55명의 인원이 이날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 마련된 임시 투표소에서 각자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인천공항 사전투표, 홍명보 “투표도 전술처럼 꼼꼼하게”

    [포토] 인천공항 사전투표, 홍명보 “투표도 전술처럼 꼼꼼하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0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버스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운서동 제2사전투표소)에 가장 먼저 들렀다. 대표팀은 지방선거 당일에는 마이애미에서 훈련을 이어가느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어 사전투표를 하고 떠났다. 말끔하게 단복을 차려입은 선수들은 차례로 줄을 서서 진지한 표정으로 투표에 임했다. 축구 선수들이 단체로 투표하는 보기 드문 광경에 취재진과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큰 관심 속에 홍명보 감독도 여러 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꼼꼼히 확인하고서 투표를 마쳤다. 홍 감독은 “국민 한 사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코칭스태프에 이어 선수들도 한 표를 행사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투표를 처음 해봤다.월드컵 전에 하는 것이라 상당히 의미가 크다”면서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가고 목표가 있는 만큼 정신을 잘 가다듬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지동원(도르트문트)도 “유럽에서 뛰다 보니 투표권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면서 “기분이 남다르다”며 기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인천공항 사전투표, 기성용 “투표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포토] 인천공항 사전투표, 기성용 “투표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0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버스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운서동 제2사전투표소)에 가장 먼저 들렀다. 대표팀은 지방선거 당일에는 마이애미에서 훈련을 이어가느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어 사전투표를 하고 떠났다. 말끔하게 단복을 차려입은 선수들은 차례로 줄을 서서 진지한 표정으로 투표에 임했다. 축구 선수들이 단체로 투표하는 보기 드문 광경에 취재진과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큰 관심 속에 홍명보 감독도 여러 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꼼꼼히 확인하고서 투표를 마쳤다. 홍 감독은 “국민 한 사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코칭스태프에 이어 선수들도 한 표를 행사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투표를 처음 해봤다. 월드컵 전에 하는 것이라 상당히 의미가 크다”면서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가고 목표가 있는 만큼 정신을 잘 가다듬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지동원(도르트문트)도 “유럽에서 뛰다 보니 투표권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면서 “기분이 남다르다”며 기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인천공항 사전투표, 이청용 “제가 찍은 후보는요~ ‘비밀’ 입니다”

    [포토] 인천공항 사전투표, 이청용 “제가 찍은 후보는요~ ‘비밀’ 입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0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버스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운서동 제2사전투표소)에 가장 먼저 들렀다. 대표팀은 지방선거 당일에는 마이애미에서 훈련을 이어가느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어 사전투표를 하고 떠났다. 말끔하게 단복을 차려입은 선수들은 차례로 줄을 서서 진지한 표정으로 투표에 임했다. 축구 선수들이 단체로 투표하는 보기 드문 광경에 취재진과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큰 관심 속에 홍명보 감독도 여러 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꼼꼼히 확인하고서 투표를 마쳤다. 홍 감독은 “국민 한 사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코칭스태프에 이어 선수들도 한 표를 행사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투표를 처음 해봤다.월드컵 전에 하는 것이라 상당히 의미가 크다”면서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나가고 목표가 있는 만큼 정신을 잘 가다듬고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지동원(도르트문트)도 “유럽에서 뛰다 보니 투표권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면서 “기분이 남다르다”며 기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불법 수입업자 적발…거울형 몰래카메라 작동원리 충격

    거울형 몰래카메라 불법 수입업자 적발…거울형 몰래카메라 작동원리 충격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거울형 몰래카메라는 외형이 일반 거울과 다를 바 없지만, 거울 뒷면에 카메라가 장착돼 뒷면의 상황을 모두 녹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자신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를 인식하기 힘들기 때문에 큰 주의가 요구된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 ‘하늘위의 호텔’ A380기 품다

    아시아나 ‘하늘위의 호텔’ A380기 품다

    아시아나항공이 ‘하늘 위의 호텔’ A380 1호기를 인수했다. 2011년 1월 도입 계획을 발표한 지 3년 반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에어버스 본사 내 항공기 인도센터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패브리스 브레지에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 에릭 슐츠 롤스로이스 CEO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380 1호기 인수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인수식에서 “차세대 항공기 아시아나 A380 도입이 고객서비스 만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아시아나 A380은 그 중심에서 우리를 도와 최고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380 1호기는 오는 30일 인천공항에서 도입식을 가진 후 다음 달 13일부터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매일), 홍콩(주 6회) 운항을 시작한다. 이후 7월 말 2호기 도입 후 8월 중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까지 모두 6대의 A380을 들여와 장거리 노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이처럼 최신예 대형항공기 도입에 집중하는 이유는 미래 전략과 연계돼 있다. 국내 노선과 일본 등 해외 단거리 노선은 저비용 항공사의 잇단 등장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시장 경쟁이 나날이 치열한 상황이라 대형 항공사로서 중장거리 노선 확대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A380은 연료 소모율이 낮고 친환경적인 차세대 항공기로 장거리 노선에 적합하다. 첨단 복합소재를 활용해 승객 1명을 100㎞ 수송하는 데 경차와 비슷한 수준인 3ℓ 이하의 연료를 사용한다. 이는 여타 항공기에 비해 20%나 낮은 연료 소모율로 이산화탄소 배출도 20% 이상 적다. 서울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왕복할 경우 기존 항공기 대비 A380은 승객 1명당 327㎏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과 같다. ‘하늘 위의 호텔’이라는 별칭답게 A380은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프리미엄 좌석을 최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클래스 12석, 비즈니스클래스 66석, 트래블클래스 417석 등 모두 495석으로 구성됐다. 퍼스트 스위트는 공간 확대로 한층 더 쾌적한 좌석(83인치)과 32인치 모니터를 장착했다. 또 갤리(식음료 등을 보관하는 장소) 내 인덕션 오븐을 설치해 정해진 시간이 아니더라도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매거진 랙 등의 공간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에 간단한 운동용품을 새로 비치해 승객들이 장시간 비행에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를 해외직구로 들여온 이들도 붙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7일 인천공항세관·김포세관과 합동으로 해외직구를 악용한 불법 수입업자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건강식품 등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처분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등을 4세 이하 유아 명의 등으로 불법 수입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콘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절차 없이 불법수입했다. 관세청은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총기류, 불량 먹거리 등을 반입하는 불법 직구행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 대거 적발

    ‘거울형 몰래카메라’ ‘차키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거울형 몰카’ 거울형 몰래카메라나 차키형 몰래카메라 등 불법 수입 물품을 몰래 들여와 판매한 수입업자가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 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울형 몰래카메라, 도대체 뭐길래…

    거울형 몰래카메라, 도대체 뭐길래…

    거울형 몰래카메라, 도대체 뭐길래…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간편한 통관 절차를 악용해 건강식품, 분유 등 31억원 상당의 물품을 불법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수입업자 40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직구, 구매대행의 경우 일반 수입신고보다 간편하게 이뤄지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관세청 서울세관이 인천공항세관, 김포세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다. 관세청에 따르면 적발된 수입업자들은 해외로 유출된 개인 정보나 친인척, 동호회 회원 등 2810명의 명의를 이용해 2만1790 차례에 걸쳐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분유, 건강식품, 화장품 등 31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업자 A씨는 4세 이하 유아, 가족, 친지 등의 명의로 분유와 건강식품 등을 관계기관 확인 없이 수입해 주부 등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수입업자 B씨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거울형 몰래카메라, 자동차 리모컨형 몰래카메라 등을 관계기관의 인증 절차 없이 수입했다가 관세청의 추적에 덜미가 잡혔다. 특히 거울형 몰래카메라는 일반 거울과 유사하지만 뒷면에 카메라가 장착돼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입업자 C씨는 시중에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중국산 짝퉁 물품을 불법 반입해 시중에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적발된 업자들은 하루 평균 3만건에 달하는 직구의 간이 통관을 악용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문화에 기여하는 직구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되 타인 명의를 이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불나자 서둘러 대피했던 지사장 동료 구하러 들어갔다 함께 참변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불나자 서둘러 대피했던 지사장 동료 구하러 들어갔다 함께 참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친 50여명의 부상자는 의료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베스티안부천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에 이송된 환자 대부분은 사고 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경훈 일산병원 응급진료센터 소장은 “들이마신 공기가 유독하거나 폐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24~48시간 사이에 폐에 심한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호흡이 곤란해지며 심한 경우 생명이 위독해진다”면서 “앞으로 환자들의 상황을 관찰하면서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망자 가운데는 고양종합터미널을 운영하는 KD운송그룹 소속 직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D운송그룹 고양권운송지사장인 이강수(50)씨는 불이 나자 서둘러 대피했으나 동료 직원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숨졌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온 이씨의 부인 채모(48)씨는 오열하다가 끝내 바닥에 주저앉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씨의 상사인 권영찬씨는 “이씨는 고양·일산·김포공항·인천공항 지역의 터미널과 운수업을 총괄하는 지사장”이라면서 “육군 중사 출신으로 우리 회사에서 20년 이상 일한 모범적이고 성실한 직원이었다”고 말했다. 권씨의 말에 따르면 터미널 2층 지사장실에 있던 이씨가 화재가 난 것을 알고 빠져나왔다가 2층 매표소에서 근무하던 매표원 김선숙(48·여)씨가 아직 터미널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소방재난본부(소방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가 오락가락해 혼선을 빚었다. 이날 소방본부는 터미널 지하 1층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11시 현재 7명이 숨지고 5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날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다. 오후 1시쯤 경기재난본부도 사망자 수가 7명이 아닌 6명이라고 언론에 알려왔다. 유독가스를 마셔 위독한 1명을 동국대일산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숨진 것으로 파악했으나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호흡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20여분 뒤에는 일산백병원으로 이송된 1명이 같은 응급처치로 살아났다며 사망자 수를 5명으로 줄여 발표했다. 그러나 동국대일산병원에서 CPR로 호흡을 되찾은 1명이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데 이어 오후 10시쯤 명지병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던 1명이 잇따라 사망 판정을 받아 사망자 수는 다시 7명으로 늘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사망자 명단(26일 오후 11시 현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강수(50·KD운송그룹 고양권운송지사장) ▲김선숙(48·여·KD운송그룹 직원) ▲김탁(37·중국인) ▲신태훈(46) ◇동국대일산병원 ▲정연남(49·여) ◇명지병원 ▲김점숙(57·여) ▲이일범(65·회사원)
  • [하프타임]

    여자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8강 진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 단체선수권대회(3단식 2복식) 조별리그 X조 2차전에서 호주를 5-0으로 완파하고 2연승, 8강에 올랐다.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는 성지현(새마을금고)이 단식,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공항공사)이 복식, 배연주(인삼공사)가 단식에서 내리 이겼다. KBL 차기 총재 후보에 김영기·김인규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 6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영기(78) KBL 고문과 김인규(64) KBS 전 사장 등 2명을 차기 총재 후보로 결정했다. 차기 총재는 2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선출된다. 10개 구단 가운데 3분의2 이상의 지지를 얻는 사람이 차기 총재가 된다. 도로공사 베테랑 이효희·정대영 영입 여자프로배구 도로공사가 지난 시즌 소속팀을 각각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으로 이끈 베테랑 이효희(34)와 정대영(33)을 영입했다. 이효희와는 연봉 2억원에, 정대영과는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0일 발표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이효희는 ‘연봉퀸’ 양효진(현대건설·2억 5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게 됐다. 러 대표 사용 의혹 ‘크세논’ 금지약물 지정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크세논 가스와 아르곤 가스를 금지 약물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팀이 크세논 가스를 흡입해 지구력이 중요한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우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을 반영했다. 90일의 유예기간이 끝나면 발효된다.
  • 유병언 장남, 세월호 참사 직후 프랑스 출국 시도…왜 하필 프랑스행 택했나

    유병언 장남, 세월호 참사 직후 프랑스 출국 시도…왜 하필 프랑스행 택했나

    ‘유병언 장남’ 유병언 장남 유대균(44)씨가 세월호 참사 직후 프랑스로 출국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 20일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대균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프랑스행 편도 항공권을 구매했다. 이 항공권은 프랑스 파리로 가는 390만원짜리 비지니스석 티켓으로 당시 프랑스에는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가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균씨가 인터넷이나 여행사 발권이 아닌 공항 내 항공사 카운터를 통해 티켓을 구매했던 점에 비춰 구매 당일 출국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균씨는 정작 이 항공권을 이용해 비행기에 탑승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균씨가 수사기관의 출국금지 조치를 출국 직전 알게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대균씨는 세월호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로부터 출국금지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정보력을 이용해 출국금지 사실을 알아보면서 미리 티켓을 구매해 놓고 있다가 곧바로 출국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잠적 상태인 대균씨가 여전히 국내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소재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2일 소환통보에 불응한 채 잠적한 대균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염곡동 자택으로 강제진입하는 등 영장집행에 나섰지만 실패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대균씨에게 A급 지명수배를 내리는 한편 해외 도피를 차단하기 위해 평택, 인천 등 주요 항구를 통한 밀항 루트를 점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월드컵] ‘7번 박지성’ 후계자는 김보경

    [2014 월드컵] ‘7번 박지성’ 후계자는 김보경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박지성(33)의 축구대표팀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회의를 통해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면서 “경험에 비추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번호를 위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은 박지성이 달고 뛰던 7번의 후계자. 주인공은 2011년 1월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때 지목한 김보경이 됐다. 박지성은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7번을 달고 활약했다. 지난 3월 그리스 평가전에서 7번을 달았던 김보경은 최근 “월드컵 무대에서 7번을 받으면 아주 기쁠 것 같다”고 말했는데, 브라질대회에서 소원을 이루게 됐다. 김보경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6번을 달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10번은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줄곧 이 번호를 달아 온 박주영(왓퍼드)에게 돌아갔다. 손흥민(레버쿠젠)은 9번, 김신욱(울산)은 자신이 선호한 18번을 배정받았다. 중앙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자신의 롤모델 홍 감독의 등번호였던 20번을 받았다. 한편 대표팀 휴가 기간(18~20일)인 이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소속 리그 일정을 마치고 나란히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김영권은 “홍 감독의 팀과 인연이 많아 전술적 부분을 잘 아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20세 이하(U20) 대표 시절부터 홍 감독과 동고동락하면서 중앙 수비를 도맡아 왔다.그는 오랜 시간 짝을 맞춰 온 중앙 수비 파트너인 홍정호에 대해 “경기장에서의 호흡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 “세 팀 모두 어려운 상대인 것은 확실하고 그중 가장 어려운 팀은 벨기에”라면서도 “제 개인적으로 첫 경기 승리와 원정 첫 8강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수비수지만 측면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황석호는 “사이드백까지 보는 센터백은 흔치 않은데 제겐 그런 능력이 있다. 감독님도 그걸 봐주신 것이다. 믿음을 심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집안 ‘미니 자석’이 우리아이 건강 해친다

    집안 ‘미니 자석’이 우리아이 건강 해친다

    유아용 장남감이나 가정 생활용품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미니 자석’이 유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캐나다 토론토대학·아동전문 병원(Hospital for Sick Children) 연구진이 “미니 자석이 아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문제가 된 것은 어린이용 장난감이나 각종 가정용품에 흔히 부착되어있는 미니 자석을 유아들이 무심코 삼키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치명적인 질환을 야기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2002~2009년, 2010~2012년 두 분기로 나눠 지난 10여 년간 이물질을 삼킨 원인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총 2,722명의 환자가 방문했었고 그중 94명이 어린이였다. 그중 30명은 여러 개의 미니 자석을 삼킨 이유로 병원을 방문했었다. 주목할만한 것은 자석을 삼킨 비율이 2002~2009 기간과 비교해 2010~2012 기간에 거의 10 배가량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기간에 병원을 찾은 아이들 중 6명은 개복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작은 구형 자석이 큰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이 자석은 기존 자석보다 성능이 20배나 강력하면서 크기도 훨씬 작은데 유아용 장난감이나 집안 내 여러 곳에 산재해 있어 아이들이 놀다가 무심코 삼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자석들이 엑스레이 촬영을 하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 몸에 들어갔던 것이 발견되기 힘들다는 점이다. 주로 이 미니 자석들은 위, 소장, 대장 등에 천공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데 심각할 경우 아이의 창자 일부를 제거한 사례도 있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 아동전문병원 외과의 맷 스트릭랜드는 “지난 수년 간 해당 자석 제품에 안전기준과 경고 메시지가 부착되어왔지만 여전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는 학교와 가정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교사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미니 자석’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왜 삼키면 안 되는지 적극적으로 교육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소아과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롯데면세점, 16일부터 최대 40% 브랜드 세일

    롯데면세점, 16일부터 최대 40% 브랜드 세일

    롯데면세점이 16일부터 브랜드 세일과 선불카드 증정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월드점은 향수 3개 구매 시 20%, 주류 전 품목 20%, 홍삼 제품 3∼5개 구매 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선글라스 최대 40%, 화장품·향수, 홍삼 진액 최대 15%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미화 2000달러 이상의 물건을 사는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최고 24만원까지 준다. 오는 29일까지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선착순 5000명)에게 라운지 이용권, 발레파킹 서비스 이용권 등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 바우처도 준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영종대교 사고, 리무진 버스 바다로 추락할 뻔 ‘12명 부상..사망자는?’

    영종대교 사고, 리무진 버스 바다로 추락할 뻔 ‘12명 부상..사망자는?’

    ‘영종대교 사고’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는 영종대교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 인천공항 방향 1차로에서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청소차 운전사 A(40)씨, 리무진 버스 운전사 B(56)씨, 버스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는 공사 가림막을 들이 받고 청소차를 추돌했는데 공사 가림막을 조금 더 넘어갔다면 바다로 추락할 수도 있었던 상황. 현재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대교 사고에 네티즌들은 “영종대교 사고 차라리 다행인건가?”, “영종대교 사고 정말 아찔한 사고네”, “영종대교 사고..불행 중 다행이네요”, “영종대교 사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 나네” “영종대교 사고..왜 이런 사고가 이렇게 많이 일어나는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종대교 홈페이지 (영종대교 사고)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영종대교 사고,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 들이받아

    영종대교 사고,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 들이받아

    영종대교 사고,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 들이받아 14일 오전 10시 쯤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 인천공항 방향 1차로에서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사 A(40)씨, 리무진 버스 운전사 B(56)씨, 버스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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