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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 선정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 선정

    경기도의회 이동현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4)이 지난 6월 15일(월)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위원은’ 지난 2년간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정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난체험센터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도민들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실습 등 생활에 필요한 폭넓은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경기도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복구,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하는 안전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경기도 도시재생을 위한 신교통수단 활용 방안 연구’, ‘경기도 해역 친수 및 수변공간 활용 방안 연구’,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실내공기 민감시설 공기질 관련시스템 구축방안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을 하며 항상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동료의원들로부터 귀감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동현 의원은 “청년 의원의 열정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경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진주 경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경남 진주 경상대병원은 3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진주시 지역을 비롯해 사천, 통영, 남해, 산청 등 서부경남 권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경상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뒤 진료공간 확장을 위해 기존 응급의료센터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또 인접 부지에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중증 응급환자만을 위한 별도 진료구역과 소생실, 처치실, 응급전용중환자실, 입원실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병원측은 응급환자 전용 CT와 체온조절장비, 인공호흡기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감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도 완비했다고 밝혔다. 신희석 병원장은 “권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예방가능 사망률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KTX광명역세권내 중앙대 광명병원 ‘첫삽’

    KTX광명역세권내 중앙대 광명병원 ‘첫삽’

    경기 광명시민의 숙원인 중앙대학교 종합병원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광명시는 중앙대 새 종합병원 광명병원 착공식을 지난 18일 KTX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 1-2부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조미수 시의장과 백재현 국회의원,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김창수 중앙대총장,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의료복합클러스터’사업은 총 사업비 75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KTX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 1-2부지 2만 1500㎡와 광명소하지구 1344번지 의료시설용지 1만 9100㎡ 두 필지에 조성된다. 대학 종합병원을 비롯해 의료R&D센터, 의약품과 의료용품 개발, 바이오(Bio), 의료분야 IT 개발, 의료융합 첨단산업센터 등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명병원은 KTX광명역세권지구에 지하7층 지상12층, 600병상이 넘는 종합병원으로 세워진다. 2020년 12월 완공되면 다음해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음압 격리병실과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병실 운영과 병실 출입제한 시스템 등 병문안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간병문화를 개선하고 외래진료실과 검사·처치실을 통합운영한다. 또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24시간 급성기 질환 케어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해 응급·중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오늘은 광명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학 종합병원이 착공하는 아주 뜻깊고 기쁜 날”이라며, “34만 광명시민을 대표해 중앙대 광명병원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광명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애쓰신 전 양기대 시장께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에서도 지금까지 노력해 왔던 것처럼 중앙대 광명병원이 차질 없이 준공하고 개원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장 “유족들에게 죄송” 고개 숙여

    밀양 세종병원장 “유족들에게 죄송” 고개 숙여

    밀양 세종병원 관계자들이 “환자분, 보호자분께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26일 오후 현장 브리핑에 모습을 나타낸 석경식 병원장은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밝힌 뒤 “사태 마무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장과 함께 참석한 이 병원 송병철 이사장은 화재 원인과 관련해서는 “냉·난방기 2대 중 1대에서 전기 스파크로 불이 났다거나 천장 스파크, 또는 수술 기구를 소독하는 처치실에서 났다는 얘기도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병원은 건축면적상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수 있는 면적이 아니다”며 “세종요양병원의 경우 관련 법이 개정된 이후 올해 6월 30일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돼 있어 다음 주에 (공사를) 하는 걸로 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응급실 소화기는 법령 기준대로 배치돼 있고 전부 다 사용했다”며 “바깥 주차장에 보면 전부 빈 통이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에는 병원 당직 인원이 정상 배치돼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9명가량으로 추정한다”며 “이날 사고로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병원 직원 3명이 숨졌다”고도 말했다. 송 이사장은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 건물에는 각각 25억원의 화재보험을 들어놓은 상태”라며 “소방점검이나 대피 훈련 등은 필요한 절차를 다 따랐다”고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화하는 응급실…‘사각형 응급센터’ 등장

    진화하는 응급실…‘사각형 응급센터’ 등장

    가변식 격벽시스템 도입…감염병 환자 입구서 차단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4일 국내 최초로 ‘사각형 응급진료센터’를 공개했다. 새 응급진료센터는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 응급의료진은 ‘ㅁ’ 모양의 사각형 안쪽에 배치돼 동서남북에 배치된 환자 진료구역과 처치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응급환자의 검사 진행 정도와 입원결정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센터 규모는 기존 1520㎡(460평)에서 3300㎡(1000평)로 2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응급실 내 집단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환자와 보호자는 3개 출입구에서 발열 감시 카메라를 통과해야 하며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음압공조 시스템이 설치됐다. 도보로 출입하는 환자 구역에는 2중 차단 출입문을 설치해 의심환자가 들어오면 자동 폐쇄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요원이 출입문에 다가가 감염의심 환자에게 해외여행 경험 유무 등 감염징후를 미리 물어보는 시스템이다. 환자 진료공간에는 기존 천장에 있던 양압 공조시스템 대신 천장에서 벽을 따라 내려오는 순환공조방식을 채택해 감염예방효과를 높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진료실은 경우에 따라 감염환자 공간과 일반환자 공간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는 ‘가변식 격벽시스템’을 도입했다. 화재에 대응하는 건물 격벽이나 침수 대비용 선박 격벽과 유사한 방식이다.환자가 센터에 도착하면 의료진을 통해 1~5등급 분류 평가를 받는다. 1~3등급으로 판정 받은 중증환자는 연령에 따라 52병상으로 구성된 성인응급구역과 소아응급구역으로 나뉘어 배치된다. 성인 중환자구역은 다시 중증도에 따라 A~C구역으로 나눠 배치한다. 일반환자는 ‘오렌지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응급진료센터 전용 병동도 마련해 25개의 병동에서 최대 48시간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4단계로 구분된 ‘전자 현황판’을 통해 진료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실 내부에서 어떤 치료가 이뤄지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치료’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또 타 의료기관의 환자 이송을 돕기 위해 5명의 간호 인력을 24시간 상주하도록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동물 복지를 위한 동물병원, 긴급 구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 동물보호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등의 복합기능을 가진「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상암동에 최초로 들어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반려동물이 늘면서 동물보호 정책 요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17년 예산으로 약 11억원을 반영하여 서울시 최초로 마포구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가 올해 7월 들어서게 됐다. 앞으로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동물 가족 간 소통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추진근거는 동물보호법 제4조 제2항, 동물보호조례 제21조, 제22조이고 관련방침은 서울동물복지계획2020(′14.5.3), 동물보호청책제안에 따른 동물복지 추진계획(′15.9.1) 이다. 추진경과는 서울연구원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방안 연구(16년 1~6월)로 시설규모, 기능 및 운영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 했으며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방안 시민토론회 개최(16년 5월10일), 동물복지지원시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16년 7~12월)를 추진해 왔다. 조성위치는 에스플렉스센터(마포구 매봉산로 31, 지하1층)에 들어서며 규모는 591.3㎡(공용면적포함 총규모 1,476.58㎡)이다. 세부시설은 동물병원, 긴급보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 사무실, 동물보호 교육장, 동물보호 커뮤니티룸 등 총사업비는 11억 5천만원(시설비 8억원, 장비구입 1.5억원, 운영비2억원)가 소요된다. 세부조성 계획은 다음과 같다. ○동물병원은 위급한 유기동물 및 긴급구호동물 치료를 한다. 규모는 250㎡이고 주요시설로는 검역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감염, 비감염, 개, 고양이 구분), 임상병리실, X-ray실, 약제·비품실, 안락사실, 동물미용실이 있고 최대 동물 60마리(개 50마리, 고양이 20마리)를 수용 할 수 있다. ○긴급 구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는 긴급 구호동물 인수 상담 및 상담, 자원봉사자 운영을 한다. 규모는 208.8㎡이고 상담실, 입양실(개, 고양이), 세탁실, 사무실을 보유하며 최대 40마리(개 20마리, 고양이 20마리)를 수용 할 수 있다. ○ 동물보호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은 반려동물과 가족 대상 동물보호 및 동물사회화 교육, 지역 시민 및 단체를 위한 풀뿌리 동물보호 운동 지원 역할을 한다. 규모는 132.48㎡ 이고 일반교육실, 사회화 교육실, 개별 상담 및 커뮤니티룸 등이 있다. 최대 교육인원은 150명이고 반려동물 동반 시 20가족 제한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17년 2월부터 동물복지지원센터 조성계획 수립 및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동물복지지원센터 설계용역), 동물복지지원센터 기본 및 실시 설계(3월), 동물복지지원센터 조성/ 운영계획 수립/ 장비 구입(4~6월), 동물복지지원센터 개관(7월)로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창명 음주운전 의혹 부인…간호사 “슬 냄새 났다” 증언

    이창명 음주운전 의혹 부인…간호사 “슬 냄새 났다” 증언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창명(46)이 여전히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이씨를 진료한 간호사가 “술 냄새가 났다”는 증언을 했다. 간호사 A씨는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한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두 번째 공판에서 당시 병원에서 있던 일을 증언했다. A씨는 방으로 된 처치실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이씨가 환자복으로 갈아입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A씨는 검찰의 질문에 “환자복 끈을 등 뒤에서 묶어주는데 숨을 쉴 때마다 알코올 냄새가 났다”며 “이씨를 문진한 의사로부터 술 두 병을 마셨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해당 의사는 이씨를 문진하면서 ‘소주 2병을 마셨다’는 내용을 응급실 기록에 적은 바 있다. 이씨 변호인은 당시 알코올 냄새는 교통사고가 나고서 손에 입은 부상을 소독하느라 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당시 이씨의 엄지손가락에 부상이 있던 것은 봤다”면서도 “다만 상처를 알코올로 내가 소독한 적은 없으며 다른 의사가 했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씨는 공판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간호사가 옷을 뒤에서 묶었는데 어떻게 술 냄새를 맡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당시는 사고가 난 직후로 쇼크 상태라 문진한 의사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사건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 계속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해를 사게 한 것은 분명 내 잘못이지만 의혹만으로 7개월 동안 쉬고 있다는 점이 너무나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4월20일 밤 11시20분 술을 마시고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하고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음 기일은 내년 1월10일 오후 3시30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 성사되나”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 성사되나”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 성사되나” 5일 평양 방문 길에 오른 이희호 여사의 3박 4일 방북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여사는 영유아 사업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와 함께 방북하는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기획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여사는 방북 첫날 평양산원, 둘째 날 애육원(고아원)과 아동병원을 오전, 오후에 각각 방문한다”면서 “셋째 날 묘향산 관광을 한 뒤 넷째 날 순안공항을 거쳐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 여사는 영유아 사업, 모자보건 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여사가 평양 방문 때 전달할 선물로 털목도리와 의료·의약품 등을 준비한 것도 이런 목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여사의 첫 방문지인 평양산원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이 여사가 방문한 곳이다. 1980년 7월 개원한 평양산원은 출산과 부인병을 치료하는 여성 종합병원이다. 연건평 6만㎡인 13층 건물에 6채의 부속건물, 대형분수가 설치된 ‘동방식 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산원에는 해산실, 수술실, 애기실, 입원실 등 2000여개의 크고 작은 방과 1500여개의 병상이 마련돼 있다. 진료과목으로는 산과, 부인과, 갓난애기과, 내과, 비뇨기과, 구강과, 구급과, 안과, 이비인후과, 렌트겐과, 물리치료과, 실험검사과, 기능진단과 등이 있다. 평양산원 이외 애육원과 아동병원은 이 여사가 평양 내 어떤 시설을 방문하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애육원은 유치원 나이의 고아를 돌보는 시설이다. 북측은 작년 10월 완공 직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지시찰한 평양 육아원·애육원으로 안내할 가능성이 있다. 평양 육아원·애육원에는 보육실, 운동실, 지능놀이실, 치료실 등 250여 개의 방이 있고 야외·실내 물놀이장과 공원, 여러 가지 유희·오락시설과 비품이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병원은 2013년 말에 완공된 평양 내 옥류아동병원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제1위원장은 2013년 10월 완공을 앞둔 옥류아동병원 건설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 옥류아동병원은 연면적 3만 2800여㎡, 6층 규모로, 최신식 의료설비들이 갖춰진 각종 치료실과 처치실, 수술실, 수십 개의 입원실은 물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교실과 놀이장, 휴식장을 갖추고 있다고 당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여사의 방북 기간 김 제1위원장과 면담할지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 여사 방북을 추진한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김 제1위원장이 작년 말 친서로 초청했기 때문에 면담이 이뤄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김 제1위원장이 이 여사와 면담을 하게 되면 대남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면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의약품, 털목도리 준비한 이유는?”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의약품, 털목도리 준비한 이유는?”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이희호 여사 오늘 방북 “의약품, 털목도리 준비한 이유는?” 5일 평양 방문 길에 오른 이희호 여사의 3박 4일 방북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여사는 영유아 사업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와 함께 방북하는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기획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여사는 방북 첫날 평양산원, 둘째 날 애육원(고아원)과 아동병원을 오전, 오후에 각각 방문한다”면서 “셋째 날 묘향산 관광을 한 뒤 넷째 날 순안공항을 거쳐 돌아온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 여사는 영유아 사업, 모자보건 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여사가 평양 방문 때 전달할 선물로 털목도리와 의료·의약품 등을 준비한 것도 이런 목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여사의 첫 방문지인 평양산원은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때도 이 여사가 방문한 곳이다. 1980년 7월 개원한 평양산원은 출산과 부인병을 치료하는 여성 종합병원이다. 연건평 6만㎡인 13층 건물에 6채의 부속건물, 대형분수가 설치된 ‘동방식 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산원에는 해산실, 수술실, 애기실, 입원실 등 2000여개의 크고 작은 방과 1500여개의 병상이 마련돼 있다. 진료과목으로는 산과, 부인과, 갓난애기과, 내과, 비뇨기과, 구강과, 구급과, 안과, 이비인후과, 렌트겐과, 물리치료과, 실험검사과, 기능진단과 등이 있다. 평양산원 이외 애육원과 아동병원은 이 여사가 평양 내 어떤 시설을 방문하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애육원은 유치원 나이의 고아를 돌보는 시설이다. 북측은 작년 10월 완공 직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지시찰한 평양 육아원·애육원으로 안내할 가능성이 있다. 평양 육아원·애육원에는 보육실, 운동실, 지능놀이실, 치료실 등 250여 개의 방이 있고 야외·실내 물놀이장과 공원, 여러 가지 유희·오락시설과 비품이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병원은 2013년 말에 완공된 평양 내 옥류아동병원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제1위원장은 2013년 10월 완공을 앞둔 옥류아동병원 건설현장을 시찰한 바 있다. 옥류아동병원은 연면적 3만 2800여㎡, 6층 규모로, 최신식 의료설비들이 갖춰진 각종 치료실과 처치실, 수술실, 수십 개의 입원실은 물론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교실과 놀이장, 휴식장을 갖추고 있다고 당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여사의 방북 기간 김 제1위원장과 면담할지도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 여사 방북을 추진한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김 제1위원장이 작년 말 친서로 초청했기 때문에 면담이 이뤄질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김 제1위원장이 이 여사와 면담을 하게 되면 대남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면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증상 살펴보니 ‘나도 메르스?’ 제대로 판단하려면?

    메르스 증상 살펴보니 ‘나도 메르스?’ 제대로 판단하려면?

    ‘메르스 증상’ 메르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고열이나 감기 증상만 있어도, 중동 지역에 잠깐 경유만 했더라도 혹시나 메르스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발병을 의심하는 사람 입장에선 걱정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메르스 감염을 의심할 만한 합리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의심환자 진단신고 기준’을 참고할 만하다. 의료진에게 보건당국 신고 기준을 제시한 자료이지만 환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의심이 합리적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자료는 메르스 의심환자(Suspected case)에 대해 발열(37.5도 이상)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혹은 이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자로 정하고 있다. 아울러 발열 또는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고 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도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여기서 중동지역은 아라비안반도와 인근 국가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서안과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이 여기에 속한다.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했는데도 적절한 개인보호장비(가운,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환자와 2m 이내에 머문 경우, 이 환자와 같은 방 또는 진료실, 처치실, 병실에 머문 경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에 해당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증상 살펴보니 ‘나도 메르스?’ 어떻게 판별하나

    메르스 증상 살펴보니 ‘나도 메르스?’ 어떻게 판별하나

    ‘메르스 증상’ 메르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고열이나 감기 증상만 있어도, 중동 지역에 잠깐 경유만 했더라도 혹시나 메르스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발병을 의심하는 사람 입장에선 걱정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메르스 감염을 의심할 만한 합리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의심환자 진단신고 기준’을 참고할 만하다. 의료진에게 보건당국 신고 기준을 제시한 자료이지만 환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의심이 합리적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자료는 메르스 의심환자(Suspected case)에 대해 발열(37.5도 이상)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혹은 이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자로 정하고 있다. 아울러 발열 또는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고 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도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여기서 중동지역은 아라비안반도와 인근 국가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서안과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이 여기에 속한다.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했는데도 적절한 개인보호장비(가운,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환자와 2m 이내에 머문 경우, 이 환자와 같은 방 또는 진료실, 처치실, 병실에 머문 경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에 해당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천대 길병원, 전국 두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돼

    가천대 길병원, 전국 두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돼

    가천대 길병원은 이 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돼 진료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설치된 목포한국병원의 전남권역외상센터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개소이다. 권역외상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 이내에 중증 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치료센터이다. 길병원의 권역 외상센터 지정은 보건복지부가 외상환자의 ‘예방 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까지 전국에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예방 가능 사망률이란 사망자 중에서 적시에 적정 진료를 받았을 때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뜻한다.  국내의 예방 가능 외상사망률은 2010년 현재 35.2%로, 15~20% 수준인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연차적으로 전국에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해 2020년까지 예방 가능 사망률을 20% 이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길병원은 앞서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기존 응급센터와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춰 대대적으로 보강한데 이어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도 확보했다.  이길녀 가천길재단 회장은 “길병원은 현재 외과전문의를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간호사 등 40여명의 훈련된 전문 인력을 권역외상센터에 배치해 진료에 들어갔다”면서 “의료진의 전문성과 서해 도서지역에의 접근성 및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도울 헬기 확보, 치료에 필요한 첨단 장비와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 권역외상센터 지정의 결실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길병원의 경우 지금까지는 다른 대부분의 대형병원과 마찬가지로 중증 외상환자도 다른 응급환자와 마찬가지로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았다. 그러나 권역외상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중증외상환자는 일반응급실이 아닌 외상센터 전용 출입구를 통해 곧바로 외상전용 처치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근 병원장은 “길병원은 이를 위해 권역외상센터에 외상전용 수술실 2개를 설치해 24시간 수술 대기 중이며, 중환자실과 입원실도 별도로 마련했다”면서 “외상 전담팀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며 환자가 도착하는 즉시 전문의 진단을 통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가짜 임병장, 병실 들어와서야 대역 확인 “자살 메모도 확인 못해준다” 왜?

    가짜 임병장, 병실 들어와서야 대역 확인 “자살 메모도 확인 못해준다” 왜?

    가짜 임병장, 병실 들어와서야 대역 확인 “자살 메모도 확인 못해준다” 왜?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이 자살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병원 측이 대역을 내세워 취재진을 따돌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강릉 아산병원이 24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강릉 아산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취재진이 없는 별도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거나,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강릉 아산병원과 관련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외길인데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통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깝고 장례식장과 수화물주차장은 조금 돌아가야 한다”면서 “당시 임 병장의 상태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입장에서는 응급실로 직행해야지, 애써 수화물주차장 쪽으로 빼달라고 요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취재진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처치실로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환자가 대역인 줄 알았다”면서 “임 병장이 지하 3층 수화물주차장 쪽을 거쳐서 지상 2층 수술실로 옮겨진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강릉 아산병원 측에서 ‘응급실 앞에 취재진이 많아 진료가 제한되니 별도의 통로를 준비하겠다. 국군 강릉병원에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런 내용이 국군 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생포되기 전 작성한 메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망한 병사들의 유족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유족들이 (메모 공개를) 반대하고 있어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사망한 병사들이 가해자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가짜 임병장, 왜 바로 오면 되는데 이걸 속였을까”, “가짜 임병장 그렇다 쳐도 왜 메모는 공개 못한다는 거야?”, “가짜 임병장 환자도 아닌데 구급차에 실어 날랐단 말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임병장 진실게임, 누구 말이 맞나? 국방부 “임 병장 메모 공개 못해” 이유는?

    가짜 임병장 진실게임, 누구 말이 맞나? 국방부 “임 병장 메모 공개 못해” 이유는?

    가짜 임병장 진실게임, 누구 말이 맞나? 국방부 “임 병장 메모 공개 못해” 이유는?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이 자살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병원 측이 대역을 내세워 취재진을 따돌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강릉 아산병원이 24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강릉 아산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취재진이 없는 별도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거나,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강릉 아산병원과 관련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외길인데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통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깝고 장례식장과 수화물주차장은 조금 돌아가야 한다”면서 “당시 임 병장의 상태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입장에서는 응급실로 직행해야지, 애써 수화물주차장 쪽으로 빼달라고 요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취재진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처치실로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환자가 대역인 줄 알았다”면서 “임 병장이 지하 3층 수화물주차장 쪽을 거쳐서 지상 2층 수술실로 옮겨진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강릉 아산병원 측에서 ‘응급실 앞에 취재진이 많아 진료가 제한되니 별도의 통로를 준비하겠다. 국군 강릉병원에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이런 내용이 국군 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생포되기 전 작성한 메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망한 병사들의 유족들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유족들이 (메모 공개를) 반대하고 있어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사망한 병사들이 가해자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가짜 임병장 문제도 그렇고 메모도 공개 안하고 무슨 이유일까”, “가짜 임병장 아주 쇼를 했네. 쇼를 했어”, “가짜 임병장 멀쩡한 군인을 모포로 덮어 병원으로 이송한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임병장, 병원 의료진도 감쪽같이 속이고 들어와…왜?

    가짜 임병장, 병원 의료진도 감쪽같이 속이고 들어와…왜?

    가짜 임병장, 병원 의료진도 감쪽같이 속이고 들어와…왜? 총기난사 무장탈영병 임모(23) 병장이 자살 시도 직후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병원 측이 대역을 내세워 취재진을 따돌려 달라’고 요청했다는 국방부 발표에 대해 강릉 아산병원이 24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강릉 아산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취재진이 없는 별도의 통로를 마련하겠다거나,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강릉 아산병원과 관련된 국방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외길인데다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통로는 응급실이 가장 가깝고 장례식장과 수화물주차장은 조금 돌아가야 한다”며 “당시 임 병장의 상태가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 입장에서는 응급실로 직행해야지, 애써 수화물주차장 쪽으로 빼달라고 요청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취재진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나 처치실로 옮기고 나서야 비로소 환자가 대역인 줄 알았다”며 “임 병장이 지하 3층 수화물주차장 쪽을 거쳐서 지상 2층 수술실로 옮겨진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앞선 브리핑에서 “강릉 아산병원 측에서 ‘응급실 앞에 취재진이 많아 진료가 제한되니 별도의 통로를 준비하겠다. 국군 강릉병원에 가상의 환자를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런 내용이 국군 강릉병원장인 손모 대령에게 보고됐고 그렇게 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가짜 임병장, 도대체 몇명이나 있었던 거지?”, “가짜 임병장,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은데”, “가짜 임병장, 서로 아니라고 하면 누가 추진한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젠 갑자기 진통 와도 마음 편안해요”

    “이젠 갑자기 진통 와도 마음 편안해요”

    지난 9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에 있는 영동병원 앞마당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얼마나 기쁜 일이 있기에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까지 참석했다. 잔치에 참석한 주민 200여명은 국수와 떡을 실컷 먹고 선물로 우산까지 받아갔다. 행사는 영동병원 산부인과 개소식이다. 도시 사람들은 “산부인과 병원 하나 생기는데 저렇게 잔치까지 하느냐.”고 하겠지만 영동군민들에게 산부인과 개설은 꼭 풀어야 할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촌 지역인 영동군은 유일하게 있던 산부인과 개인 병원이 경영 악화 등으로 문을 닫은 뒤 2년간 임신부들이 옥천과 대전, 김천으로 ‘원정 출산’을 가야 했다. 부유한 사람들이 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나가는 해외 원정 출산만 있는 게 아니었다. 불룩 나온 배를 안고 힘겹게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서 진료를 받다 보니 임신부들은 병원만 갔다 오면 녹초가 됐다. 직행버스를 타고 가서 택시를 이용하다 보면 교통비로만 3만원 정도가 나간다. 출산을 앞두고는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주변에 산부인과 병원이 없다는 게 임신부들을 불안하게 했다. 일반 여성들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려면 인근 지역으로 가야 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 지원으로 영동병원에 산부인과가 생기면서 이들의 얼굴이 환해졌다. 서울과 대전에서 활동하던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8명이 배치됐고 입원실, 진통실, 분만실, 신생아실, 처치실, 수유실, 초음파실 등이 마련됐다. 최신 의료장비 31종도 갖췄다. 물론 분만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산부인과가 없던 ‘분만 취약지’에서 한순간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분만 천국’이 된 셈이다. 시설비 10억원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충북도, 영동군이 분담했다. 정부는 해마다 인건비 5억원을 지원한다. 요즘 하루 환자가 30여명인데 이 가운데 6명 정도가 임신부라고 한다. 다음 달 출산할 예정인 이영하(35)씨는 “첫째를 옥천에 가서 낳느라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동네에 산부인과가 생겨 기쁘다.”면서 “특히 갑자기 진통이 와도 바로 병원에 갈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영동병원은 산부인과 개설을 기념해 1호 출산 아기에게 40만원 상당의 유모차와 육아용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르면 이달 말쯤 주인공이 탄생할 예정이다. 김하영 산부인과 간호팀장은 “없던 산부인과가 생기니까 가끔 남성분들이 불쑥 찾아와 ‘진짜 분만까지 하느냐’며 분만실 내부를 구경하고 간다.”면서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정부 지원을 받아 경북 예천과 전남 강진에도 산부인과 병원이 생겼다. 예천은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진 지 5년 만이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메디컬 팁]

    예스 노안수술센터 개설 라식·노안수술 전문 아이러브안과(대표원장 박영순)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고, 시력에 따른 맞춤식 노안수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스(YESS)노안수술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 센터에서는 환자의 시력(근시·원시·정시)에 따른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효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박영순 원장은 “최근들어 백내장·노안환자가 늘고 있지만 이들 질환을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곳은 이 센터가 처음”이라며 “노안수술 대중화를 한 단계 앞당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의료진용 앱 구축 연세의료원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환자 및 의료진용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수시로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고객은 진료예약이나 병원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특히 고객들은 증상과 질환, 진료과별로 직접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전문 의료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의료원은 덧붙였다. 소아전문응급센터 개소 어린이 응급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지난 23일 개소,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센터는 기존의 응급실과는 별도의 독립공간에 소아전용 응급외래 진료실·소생실·외상환자 수술처치실·격리실 등을 설치했다. 또 소아용 초음파·엑스레이·이비인후과 진료장비·응급혈액검사장비 등 소아 응급치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으며, 24시간 상주하는 소아과 전문의를 비롯, 전공의·인턴·간호사 등 26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센터는 복지부가 지난 8월 응급의료기금의 ‘차세대 응급실 모델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서울 우리들병원 JCI 인증 서울 우리들병원이 미국의 병원 평가기관인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JCI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 8번째이자 전문병원으로는 처음”이라며 “이로써 국내 전문병원의 의료수준이 세계적이라는 점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 [메디컬 팁] 삼성의료원, 두바이 메디컬센터 개설

    삼성의료원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대표기업인 인덱스홀딩사와 공동으로 두바이 헬스케어시티에 ‘삼성의료원 두바이 메디컬센터’를 8일 오픈했다. 두바이에 국내 의료기관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의료원은 이날 이종철 의료원장과 최한용 병원장, 두바이 왕실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두바이 메디컬센터는 연면적 1106㎡(334평) 규모로 6개의 진료실과 내시경실·심장초음파실·회복실·처치실 등을 갖췄으며, 내과 교수 2명과 간호사 2명, 의료기사 1명 등이 상주한다.
  •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개소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개소

    서울 강서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한 치매지원센터를 만드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강서구는 9일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한 ‘강서 치매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염창동 277 코이드빌딩에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3.49㎡의 공간을 임대해 2개의 검진실과 3개의 치매재활 프로그램실, 처치실, 상담실 등으로 꾸몄다. 치매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미술치료사 등 치매관련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 보조인력 등 모두 12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한다.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상담사업 ▲치매검진사업 ▲저소득환자 치매치료지원사업 ▲치매환자 등록관리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지역조사 ▲시설 종사자 교육 등 지역사회 치매인프라 강화사업 등을 펼친다. 구는 치매지원센터가 지역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는 물론 정신건강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매지원센터 부설 ‘인지건강센터’는 치매 악화예방, 치료, 재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비약물적 치료와 기억증진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치매지원센터는 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우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재현 구청장은 “오늘 문을 연 치매지원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에서 2번째로 많은 강서구에 가장 필요했던 시설 중 하나”라면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구멍뚫린 전북 응급의료체계

    구멍뚫린 전북 응급의료체계

    전북도 내 일부 군지역은 응급의료기관이 없고, 있어도 대부분 시설과 인력, 장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5개 군은 응급의료기관이 아예 없고 7곳의 응급의료기관은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응급의료체계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기초자치단체는 무주·임실·장수·순창·진안 등 5개 군에 이른다. 이들 시·군은 대부분 인구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동부 산악지역이다. 이때문에 이곳에서 야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현지에서 대응할 의료기관이 없어 인접 시·군까지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도내 7개 응급의료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주 J병원의 경우 처치실과 전담 의사, 간호사가 없고 익산 I병원, 김제 G병원은 응급환자진료구역, 처치실, 의사, 간호사 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원 N병원은 응급환자진료구역, 검사실, 처치실, 의사, 간호사 등 각종 요건을 모두 갖추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제 K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도 없이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주·임실·장수·진안군 등 4개 군은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구나 고창·무주·순창·완주·임실·장수·진안군 등 7개 군은 분만실이 없어 이 지역 임산부들은 타 시·군에 가서 원정출산을 하고 있다. 이 같이 농어촌지역에 응급의료체계가 허술해 지역 주민들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를 갖추지 못한 지역은 주민들이 현대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인구 늘리기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기관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의 기초단위로 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처치실, 원무행정실, 의사당직실, 보호자대기실, 주차장, 인공호흡기, 산부인과진찰대, 부착형흡입기, 구급차, 엑스선촬영기 등을 갖춰야 하고 전담 의사, 간호사가 반드시 배치돼야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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