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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도개공 2개팀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의견…모두 묵살돼”

    “성남도개공 2개팀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의견…모두 묵살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 작성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2개 개발팀이 모두 민간사업자의 초과 이익을 환수하자는 의견을 냈지만 묵살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이모 개발2처장은 이날 시의회 업무 청취에 나와 “2015년 2월 공모지침서 공고를 앞두고 지침서안을 검토하며 ‘공공에서 초과이익을 환수하거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기로 작성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개발2처장은 “당시 내가 개발2팀장이었고 김모 개발1처장이 개발1팀장이었는데 개발1팀도 초과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검토의견을 올렸지만 결국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이 공모지침서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2개 개발팀의 의견은 당시 유한기 전 개발본부장을 통해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으로 전달됐으며, 유 전 본부장이 최종 공모지침서에서 뺐는지는 모르겠다고 이 개발2처장은 진술했다. 공모지침서 작성은 유 전 본부장 직속의 전략사업실에서 주도했으며, 개발 1팀과 2팀 등 2개 실무팀에 의견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성남시의회 야당 “은 시장 때도 민간사업자 과다이익 수수방관”

    성남시의회 야당 “은 시장 때도 민간사업자 과다이익 수수방관”

    6일 열린 경기 성남시의회의 대장동 개발 담당 부서 업무 청취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취임 이후에도 민간사업자들의 과다 이익을 막지 못하고 수수방관했다는 야당 시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와 관계사 ‘천화동인 1∼7호에’ 대한 4040억원의 배당금 지급 등 개발 이익 실현은 은 시장 취임 이듬해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이뤄졌다. 국민의힘 안광림 의원은 대장동 개발을 맡는 문화도시사업단 업무 청취에서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에 주주협약이 가장 중요한데 은 시장 때도 (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의) 주주변경 협약이 있었다”며 “충분히 막고 통제할 수 있는데 은수미 정부가 놓친 것으로 무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이기인 의원도 문화도시사업단 서 모 단장이 ‘주주협약, 이사회 의결과 관련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자 “비약일지 모르지만,직무유기 아닌가, 사실상 방조 아닌가”라고 따졌다. 국민의힘 이상호 의원이 “공영개발 울타리에서 민간사업자들이 이익을 다 챙겼다. 주주협약, 이익배분 등이 문제인데 문화도시사업단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했냐”고 묻자 서 단장은 “모르고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2018년 11월 취임한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최근 언론보도까지 대장동 개발에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윤 사장은 “주주협약 등 문제점에 대해 별도 보고받지 않았고, 은 시장에게 수시로 여러 가지 형태의 보고를 했지만, 지금과 같이 제기된 문제를 보고한 적은 없다”고 했다. 윤 사장은 “전직 임원의 배임혐의에 대해 공사는 이 사업의 추진내역과 계약 등을 전면 재검토 중”이라며 “대장동 사업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만큼 상세한 법적 검토를 통해 공사가 취해야 할 법적·행정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가 사법기관 조사를 통해 빠른 시간에 밝혀지길 바란다”며 “공사는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업무 청취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관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모 개발1처장, 한모 개발사업2팀장, 한모 전략사업실장 등 3명이 검찰과 경찰에 각각 소환되며 다소 맥빠진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포토] 검찰 출석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포토] 검찰 출석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6일 오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6 연합뉴스
  • 檢, ‘금고지기’ 부르고 유동규 재조사… 성남시 개입 여부도 주목

    檢, ‘금고지기’ 부르고 유동규 재조사… 성남시 개입 여부도 주목

    회계 담당 임원·성남도개공 관련자 출석설립 자금출처·대장동 수익 용처 등 확인황호양 전 사장 “이 방식 잘못된 건 아니다” 공수처, 李지사 고발 ‘전철협’ 대표 조사경찰 ‘계좌 압수수색 영장’ 강제수사 제동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금고지기’인 회계·자금 담당 임원과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업무 팀장 등을 소환 조사했다. 전날 압수수색이나 소환 조사 없이 그간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한 검찰은 이날 구속 수감 중인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다시 불러 구속 후 첫 조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화천대유 회계 임원 조사를 통해 사업자금의 구체적 흐름을 확인한 뒤,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만배(57) 화천대유 대주주를 이르면 이번 주말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화천대유에서 회계와 자금을 담당해 온 김모 이사를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김 이사를 상대로 화천대유 설립 자금 출처와 대장동 개발 수익금의 사용처 및 수익금 분배 과정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 병채씨에게 과도한 퇴직금이 지급된 과정 등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남도개공 황호양 전 사장과 한모 개발사업2팀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화천대유 측에 수천억원대의 이익이 돌아가도록 구조가 설계된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과 ‘윗선’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 이후 부임한 황 전 사장은 이날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사업 시작 때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다가 갑자기 부동산 경기가 뛰었다”며 “문제가 터져서 그렇지 이 방식이 잘못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뇌물 혐의로 구속된 유 전 본부장 조사도 이어 갔다. 유 전 본부장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그가 대주주 김씨로부터 받은 화천대유 자금 5억원과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자로부터 받은 3억원의 성격과 함께 화천대유 측이 해당 자금을 처리한 내역 등도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성남시 측의 개입 여부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유 전 본부장이 자신의 측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과거 이 지사가 변호사 시절부터 유 전 본부장과 성남 지역 도시개발 사업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 주중 화천대유가 100%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에서도 소환 요구가 있어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심사에 참여한 김모 성남도개공 개발사업1처장은 6일 소환한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이 지사를 고발한 이호승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상임대표를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게이트는 이 지사의 작업”이라면서 공수처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은 강제수사의 제동을 받았다. 경기남부청은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 등을 근거로 화천대유 관계자들의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수원지방검찰청에 신청했지만 보완 수사를 요청받았다.
  • ‘2021 DU 온택트 취업박람회’ 직무릴레이 토크쇼 등 개최

    ‘2021 DU 온택트 취업박람회’ 직무릴레이 토크쇼 등 개최

    ‘2021 DU 온택트(on-tact) 취업박람회’가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릴레이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토크쇼에는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강소기업 등 총 40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알찬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또 채용정보관과 동문기업 홍보관을 마련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업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실시간으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취업전략 핵심 특강, AI면접솔루션, 1대1 온라인 진로취업상담, 온라인 인적성 직무능력검사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창현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내실있는 박람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고] 조상훈씨 부친상, 박진원씨 모친상, 김문씨 별세

    ■ 조상훈(전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씨 부친상 △ 조동수씨 별세, 조상훈(전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전 전남지역사업평가단 단장)·성훈(전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정훈(후레쉬 오투 전무)·세훈(KB국민카드 부장)·해숙씨 부친상, 4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033-744-3970 ■ 박진원(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씨 모친상 △ 이을복씨 별세, 박진원(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씨 모친상, 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6일, 장지 경기도 이천시 국립이천호국원 02-2227-7500 ■ 김문(전 서울신문 부국장)씨 별세 △ 김문(전 서울신문 부국장)씨 별세. 김현준(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경사)씨 부친상,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 02-2072-2010
  • 소 배설물 아닌가요? 평소와 다른 곱창 속 ‘곱’ 정체

    소 배설물 아닌가요? 평소와 다른 곱창 속 ‘곱’ 정체

    “곱이라고 하지 마세요… 이건 똥입니다.” 한 배달업체 리뷰에 올라온 곱창 안 이물질 사진. 가게 사장은 “곱이 그대로 살아있게 하는 것이 저희 식당 비법이다. 처음 경험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불만족스럽다면 보상 처리되니 전화 달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아 남은 곱으로 똥은 아니다. 소가 먹은 사료 등의 건더기가 소화 전 그대로 남은 것” “똥이 아니라 창자 외부에 열을 가하면 나오는 곱” 등의 의견이 나왔다. 곱창 속 곱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은 실제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곱창을 구매한 소비자는 곱창 안에서 소의 여물로 보이는 지푸라기와 배설물을 발견했다. A씨는 “고객센터 확인 결과 배설물이 맞다는 답변을 들었다.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잃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원래 먹던 맛이 아니어서 기분 탓인가 하고 두 세개 정도 먹었는데 지푸라기 같은 거친 식감이었다. 이물질인 것을 알고 뱉어서 봤고, 속눈썹 같은 게 잔뜩 있어 다른 것들도 가위로 잘라봤더니...”라며 문제의 사진을 올렸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유통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사용된 원료 또는 재료가 아닌 것으로 섭취할때 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물질’을 이물이라고 규정하며 이물을 발견한 사실을 신고 받는 경우 지체없이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문제의 업체는 “해당 이물질은 소화가 덜 된 목초”라며 “제조사측에는 재발방지를 위해 기존 세척방식에 추가 세척공정을 요청했고, 원육 수입사 측에는 손질 시 이물 저감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요청했다. 여러 차례 사과와 함께 식약처 자진 신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께서 원하시는 보상의 규모가 보상해드릴 수 있는 최대치를 상회하여 보상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소비자 보호법의 규정대로 전액 환불했다면서 양지머리나 양고기를 준다고 했다. 20만원, 50만원까지 협의하자고 했다”라며 “양치하고 칫솔버리고 구충제 두알 먹고 위경련와서 반차까지 썼다”고 분노했다.소의 소화액인 ‘곱’… 까다로운 세척과정 곱은 소의 소화액이다. 소의 소장 벽에서 나오는 액체가 곱으로, 곱창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도 열을 가하면 다시 스며 나온다. 곱이 있단 이유로 세척하지 않은 곱창이라고 여기는 것은 옳지 않다.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질 좋은 곱창은 소고기 상급 부위 수준으로 비싼 편이다. 손질에 손이 많이 가고, 도축하자마자 바로 식당으로 보내야 해서 유통 과정에서도 비용이 많이 든다. 냉장보관도 오래 해서는 안 될 정도로 쉽게 상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곱창은 단백질과 효소가 많다 보니 효소가 물질들과 반응하면서 고약한 냄새가 생기는데, 이것이 맛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냄새를 없애려면 우선 물에 담가 핏물을 충분히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핏물이 깨끗이 빠지면 마늘이나 생강으로 냄새를 제거한다. 곱창 표면을 밀가루와 왕소금을 넣어 주무르고 여러 번 씻어 냄새를 없애야 한다.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곱창은 냄새나 맛에서 차이가 난다.
  • [인사]

    ■교육부 △전라남도 부교육감 김천홍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최연우 ◇과장급 전보 △전자전기과장 신용민△수출입과장 손호영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종무실장 김대현△국립한글박물관장 황준석 ■이화여대 △국제처장 조상미△이화리더십개발원장 최경실 ■TV조선 △선거방송기획단장 강상구△보도국 사회부장 안석호△편집1부장 배태호 ■한겨레신문사 △독자서비스국 유통혁신부 영남팀장 박재영△호남충청팀장 유재형 ■EBN △이사 겸 경영사업본부장 강창현△편집국장 정재웅 ■두산그룹 ◇상무 승진 △㈜두산 손보현 ■교보증권 ◇부서장 신규 선임 △리스크 관리부 이정민
  • 팬데믹시대 축제의 모범 ‘함양산삼엑스포’

    경남 함양에서 열리고 있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축제 본보기로 떠오르고 있다. 오프라인 축제가 20여일 동안 열리고 있지만 철거한 거리두기와 소독 등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사례가 한 건도 없기 때문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난달 10일 개막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감염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열리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함양지역 특산품인 산양삼을 항노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함양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등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이번 엑스포가 순조롭게 진행되자 전국에서 견학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은 숲으로 둘러싸인 42만 6300여㎡에 이르는 넓은 상림공원에 설치돼 있어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동시에 모여도 거리두기를 넉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산삼주제관을 비롯한 10개 전시관마다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전시관, 공연·체험장 등 모든 행사장에 관리요원을 여러 명 배치해 거리두기와 수용인원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코로나19와의 공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개최한 산삼항노화엑스포가 위드 코로나 축제의 성공적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폐막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천대유 독식하도록 공모지침 변경”

    “화천대유 독식하도록 공모지침 변경”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이 30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 계획 공모지침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민간업체에 유리한 조항이 반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전 의원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 캠프 내 ‘이재명 게이트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만든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공개했다. TF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만들면서 의왕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한 백운지식문화밸리 제3차 공모지침서와 공사에서 진행한 위례 A2-8BL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모지침서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공모지침서들을 비교해 보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는 백운밸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자산관리회사 부분에서만 큰 차이를 보인다. 백운밸리 때는 자산관리회사 운영과 관련,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출자하도록 한 반면 대장동 때는 사업신청자 구성원 중 1인을 선정하게 했다. 그 결과 대장동에서는 공사 지분이 배제된 자산관리회사(화천대유)가 선정됐고, 배당 대부분을 민간 100% 소유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독식할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게 유승민 캠프의 주장이다. TF팀 소속 이기인 대변인은 “공모지침서 작성 관련 부서였던 유동규 본부장과 김문기 처장은 과거부터 ‘이재명 패밀리’”라면서 “민간이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구조의 공모지침서 작성부터 심사 평가, 최종 선정까지 모두 이재명 패밀리가 직접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녕 몰랐는지 밝혀야 하며 공모지침서 작성에 대한 공사의 보고 또는 시장의 결재가 없었는지 수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유승민 측, “대장동, 의왕 공모지침서 바꿔 화천대유 독식 구조 만들었다”

    유승민 측, “대장동, 의왕 공모지침서 바꿔 화천대유 독식 구조 만들었다”

    유승민 캠프 “이재명 패밀리가 공모지침서 작성 부서”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이 30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 계획 공모지침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민간업체에 유리한 조항이 반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전 의원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 캠프 내 ‘이재명 게이트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만든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공개했다. TF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만들면서 의왕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한 백운지식문화밸리 제3차 공모지침서와 공사에서 진행한 위례 A2-8BL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모지침서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공모지침서들을 비교해 보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는 백운밸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자산관리회사 부분에서만 큰 차이를 보인다. 백운밸리 때는 자산관리회사 운영과 관련,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출자하도록 한 반면 대장동 때는 사업신청자 구성원 중 1인을 선정하게 했다. 그 결과 대장동에서는 공사 지분이 배제된 자산관리회사(화천대유)가 선정됐고, 배당 대부분을 민간 100% 소유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독식할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게 유승민 캠프의 주장이다. TF팀 소속 이기인 대변인은 “공모지침서 작성 관련 부서였던 유동규 본부장과 김문기 처장은 과거부터 ‘이재명 패밀리’”라면서 “민간이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구조의 공모지침서 작성부터 심사 평가, 최종 선정까지 모두 이재명 패밀리가 직접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녕 몰랐는지 밝혀야 하며 공모지침서 작성에 대한 공사의 보고 또는 시장의 결재가 없었는지 수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유동규 쓰던 컴퓨터 확보…檢, 성남도시개발공사 2차 압수수색

    유동규 쓰던 컴퓨터 확보…檢, 성남도시개발공사 2차 압수수색

    검찰이 30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추가 압수수색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이 쓰던 컴퓨터를 확보했다. 대장동 개발 주무부서인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2처장 이모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11시30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날 유 전 본부장이 과거 사용한 컴퓨터를 확보했다.해당 컴퓨터는 불용품으로 처리돼 창고에 보관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컴퓨터에 과거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내부 자료들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날 유 전 본부장에게 검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유 전 본부장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그는 전날 검찰이 자택에 압수수색을 나갔을 때도 휴대전화를 직전에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 전 본부장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내달 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계속 소환에 불응할 경우 강제로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 깊숙이 개입한 인물로,사업 시행을 맡은 ‘성남의뜰’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방식을 설계해 화천대유 측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담수사팀은 전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오전 9시~오후 9시10분, 성남도시개발공사 오전 9시~오후 7시 등 2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했다.
  •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내정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김태현 내정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김태현(55)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내정됐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9일 김 전 사무처장을 예보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책 판매 내역’ 클릭하면 다 나오는데… 정작 저자는 못 보는 ‘반쪽 시스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도서 정보를 한곳에 통합한 출판유통통합전산망(bnk.kpipa.or.kr)을 29일 정식 개통했다. 출판사가 도서 유통과 판매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자신의 책이 얼마나 팔렸는지 확인하려면 여전히 출판사의 허락을 받아야 해 45억원을 들인 시스템이 반쪽짜리에 그쳤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동안 도서 유통은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도서 세부 정보를 뜻하는 ‘메타 데이터’가 표준화돼 있지 않은 데다가 판매 정보를 유통 주체별로 따로 관리한 탓이다. 출판사가 서점에 도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면 서점이 자사 홈페이지 등에 입력하면서 중복도 발생해 재고 파악도 수월하지 않았다.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라 출판사가 메타 데이터를 입력하면 연계된 서점과 유통사가 30분 이내에 정보를 자동으로 공유한다. 대형 서점은 물론 지역 서점 대부분이 사용 중인 공급망관리시스템(SCM)에도 연계해 책이 팔리면 통합전산망으로 내역이 자동 전송된다. 출판사가 한 번에 여러 서점 판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여전히 출판사가 이메일로 판매량을 알려 줘야 자신의 도서 판매량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월 장강명 작가가 SF 출판사 아작이 인세를 누락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불거졌지만, 이를 해결하지 못해 ‘인세 갈등’ 불씨가 여전히 남았다. 서점들이 제각각 많이 팔린 도서 순위를 공개하는 ‘베스트셀러’ 목록도 투명해질 것이란 애초 기대와 달리 통합전산망에는 기간별로 가장 많이 팔린 책 50권만 순위 없이 가나다순으로 공개됐다. 출판사들이 동참을 꺼려 큰돈을 들인 시스템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됐다는 지적도 있다. 박수찬 출판진흥원 사무처장은 “출판사들의 가입이 늘어나고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런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범 운영 동안 1700곳의 출판사가 시스템에 가입했다. 출판진흥원은 가입 출판사를 연내 25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 느린 걸음 쉴 ‘교통섬’… 어르신들의 ‘안전섬’

    느린 걸음 쉴 ‘교통섬’… 어르신들의 ‘안전섬’

    지난해 사망한 보행자 중 57.5%가 어르신점자블록 설치 기준 적합 비중 39.6%뿐장수의자 설치·보행신호 시간 연장 필요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교통약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1540만명에 이른다. 국민 10명 중 3명은 교통약자로 분류된다. 특히 고령자(65세 이상)는 2018년 765만명에서 지난해 850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전체 보행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자 보행 사망사고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보행 사망자 수는 2018년 1487명에서 2019년 1302명, 지난해엔 1093명으로 줄었다. 이에 반해 고령자 보행 사망사고 비율은 2018년 56.6%에서 2019년 57.1%, 지난해엔 57.5%로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교통약자 편의시설 미비를 꼽는다. 교통약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버스(55.1%)와 도보·휠체어(16.6%)인데, 이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각종 교통사고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국토부가 일반인과 교통약자 1500명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인은 70.9점, 교통약자는 62점으로 만족도에 차이를 보였다. 대표적인 시설이 노인 횡단보도 시설 미비와 점자 블럭의 불량 시공이다. 지난해 9개 도(道)지역에 있는 보행환경의 이동 편의시설(보도, 차량 진출입부, 턱 낮추기, 점자 블록, 지하도·육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등) 설치현황 조사 결과 보행환경의 기준적합 설치율은 65.9%에 불과했다. 여기에 고령 보행자에 대한 보호 의식 결여도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에서 녹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노인이 신호가 끊어지면서 좌회전하는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었거나 ‘보행자를 기다려주는 운전자’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 이처럼 고령자의 보행 교통사고 중 횡단 중에 발생한 사망한 비율이 절반 이상(54.8%)을 차지한다. 점자 블록이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된 비중이 39.6%에 불과했다. 10곳 중 6곳의 점자 블록은 잘못 설치됐다는 것이다. 기준에 맞지 않은 점자 블록이 설치됐거나 훼손, 적재물이 쌓여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점자 블록 설치장소가 적합하지 않거나 주변과 구분되지 않는 색상으로 설치되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가 넘어져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많다. 최근엔 점자 보도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방치된 경우가 많고, 킥보드 충돌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하기 위해선 접근 차량의 속도, 접근 차량과의 거리, 자신의 횡단 소요시간(보행시간) 등을 모두 정확하게 인지해야 하지만 고령자 등 교통약자는 인지 능력이 떨어져 차량 충돌에 노출돼 있다. 교통약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찰과 함께 고령자의 떨어진 신체 능력과 인지 능력을 고려한 교통안전시설(교통섬·차로폭 좁힘 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쉬어갈 수 있는 ‘장수 의자’도 설치하고 있다. 하승우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은 29일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보행 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도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며 “고령자 횡단이 많은 지역에서는 고령자의 걸음 속도를 고려해 횡단 중인 사람이 있을 때 보행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하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TS한국교통안전공단
  • 서울시의회, 초대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공모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초대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전국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자치권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 시의회사무처장 채용을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사무처장은 서울시의회 의장을 보좌하며 의장의 명을 받아 의회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리다. 서울시의회가 보다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입법, 예‧결산심의, 정책조사 등 전반적인 의정업무를 지원하고, 조직관리, 행정업무 등 운영사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김인호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의 맏형인 서울시의회는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의회 인사조직 개편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고, 초대 개방형직위 사무처장 채용은 그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와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에 힘써줄 인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 성남도시공사·화천대유 연결고리 정민용, 부적절 접촉 논란

    성남도시공사·화천대유 연결고리 정민용, 부적절 접촉 논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연결고리’로 지목되는 정민용 변호사가 지난 25일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찾아가 자신이 2015년 관여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관련 평가 서류 등 비공개 자료를 1시간가량 열람한 것으로 확인돼 수사에 대비한 ‘부적절한 접촉’이라는 지적도 불거졌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정 변호사가 24일 먼저 공사를 찾아오겠다고 전화를 했고, 25일 오후에 와서 김 모 개발사업1처장과 대장동 사업 담당자 등 직원 3명의 입회하에 서류를 열람했다”며 “정 변호사가 평가 서류를 열람한 정확한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공개인 평가 서류를 퇴직자에게 보여준 것은 법규 위반이라는 지적이 일어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는 2014년 10월 전문계약직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해 전략사업실 투자사업팀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 퇴사했다. 그는 2015년 3월 26∼27일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대평가(3명)와 상대평가(5명)에 심의위원으로 모두 참여했다. 이틀에 걸치기는 했지만, 절대평가는 3시간,상대평가는 4시간 만에 끝나 졸속 심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 변호사는 퇴사 전인 지난해 11월 판교역 인근에 유원오가닉이라는 업체를 설립했고 올해 1월 유원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유원홀딩스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부동산개발 업무대행,경영컨설팅,영화 및 드라마 수입·제작 등이 설립 목적으로 돼 있다. 유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사장 직무대행(넘버 원)을 지낸 유동규 전 본부장을 가리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변호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원이라는 회사명은 유 전 본부장을 지칭한 것으로 유 전 본부장과 동업 관계라 등기에는 올리지 않았다.유 전 본부장은 되게 좋아하는 형”이라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는 서강대 선후배 관계로 친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입사는 남 변호사가 채용 계획을 알려줘서 응시하게 됐다고도 했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 부단장 조홍남 ■과학기술정부통신부 △미래인재정책과장 김유식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공공주택본부 공공주택추진단장 남영우△가덕도신공항건립 추진단장 이상일△도시정책관 김복환 ◇과장급 전보△공공주택본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전인재△공공주택본부 도심주택공급협력과장 안세희 ■국가인권위원회 △교육협력심의관 김은미 ■중앙일보 △인사팀장 이승수 ■스포츠조선 △글로벌축구콘텐츠팀장 노주환△건강라이프스타일팀장 신보순△엔터비즈팀장 이정혁△디지털콘텐츠2팀장 노재형△경영기획팀장 김성원 ■상명대 ◇통합△기획부총장 권기환△총장실장 나정호△대학혁신위원회 대학혁신추진단장 구자용 ◇서울캠퍼스△교학부총장 권찬호△입학처장 장덕호△산학연구처장 유훈△경영경제대학장 김기태△융합공과대학장 황민철△대학원장 이성호△학술정보관장 김영준△산학연구처 창업지원센터장 이승배 ◇천안캠퍼스△교학부총장 김기봉△교무처장 오세원△산학연구처장 왕한호△글로벌인문학부대학장 한만춘△융합기술대학장 이광옥△공과대학장 박상순△학술정보관장 김보경
  • 법조·정치·언론 카르텔에… 李 vs 野 치킨게임 된 ‘대장동 게이트’

    법조·정치·언론 카르텔에… 李 vs 野 치킨게임 된 ‘대장동 게이트’

    이재명 측근 유동규 대장동 개발사업 주도이화영 보좌관 출신 이한성, 천화동인 대표야권, 곽상도 이어 원유철·신영수까지 등장고문단 강찬우 ‘남욱 대장동 로비’ 수사 지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벌인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이 야권과 법조계로 확산되며 초대형 게이트로 번지고 있다. 여야는 각각 ‘이재명 게이트’,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부르며 프레임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이 지사 측 인물과 국민의힘 등 야권 인물이 줄줄이 엮여 있다. 정치인·법조인·언론인이 정파를 넘어 부동산 카르텔을 맺고 막대한 이권을 챙긴 게 이번 사건의 본질인 셈이다. 28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은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행사인 화천대유와 자회사 천화동인에서 양축으로 뻗어 가는 구조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선 후인 2015년 판교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역할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유동규 기획본부장, 김문기 개발사업처장, 정민용 전략사업팀장(변호사) 등이 사업을 주도했다. 유씨는 분당에서 재개발 조합장을 하다 이 시장 당선 후 인수위에서 간사로 활동했다. 이 지사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후에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맡았다. 현재 잠적한 유씨에 대해 이재명 캠프는 이 지사와 무관하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인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씨는 기자 시절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를 인터뷰했다. 천화동인 4호 대표인 남욱 변호사는 서강대 후배인 정민용 변호사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하도록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의혹 보도가 이어지자 미국으로 출국했다. 천화동인 1호 대표인 이한성씨는 이 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이었다. 김만배, 이성문, 이화영, 이한성은 성균관대 동문이다.야권에서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핵심 고리로 떠올랐다. 검사 출신이자 박근혜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곽 의원도 성균관대를 나왔다. 지난 3월 대리 직급으로 화천대유를 퇴직하며 퇴직금·성과급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아들 병채(32)씨는 아버지를 통해 화천대유 채용 소식을 알았다. 곽 의원은 병채씨가 입사한 2016년부터 이성문 대표와 천화동인 4호 대표이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청년부위원장 출신인 남욱 변호사 부부, 천화동인 5호 대표인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고액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 지난해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았던 원유철 전 원내대표도 지난해 11월 화천대유 고문으로 영입됐다.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씨를 변호했던 이경재 변호사도 고문이었다. 권순일 전 대법관,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은 이 지사나 화천대유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업무를 맡고서도 고문 및 자문역을 수락했다. 권 전 대법관은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무죄 판결이 나올 때 무죄 의견을 냈다. 강 전 지검장은 대장동 로비 혐의로 남 변호사가 구속 기소된 사건에서 수사를 이끌었다. 남 변호사의 변호인은 박영수 전 특검과 천화동인 6호 대표인 조현성 변호사였다. 검사와 피고인, 변호인이 모두 화천대유의 품에 안긴 셈이다. 대장동이 지역구였던 신영수 전 한나라당 의원은 200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장동 공영개발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생은 민영개발 전환과 관련해 뇌물을 받고 구속됐다.
  • 이재명 VS 국민의힘 치킨 게임 속 양측 인물들 대거 연루

    이재명 VS 국민의힘 치킨 게임 속 양측 인물들 대거 연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벌인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이 야권과 법조계로 확산되며 초대형 게이트로 번지고 있다. 여야는 각각 ‘이재명 게이트’,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부르며 프레임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이 지사 측 인물과 국민의힘 등 야권 인물이 줄줄이 엮여 있다. 정치인·법조인·언론인이 정파를 넘어 부동산 카르텔을 맺고 막대한 이권을 챙긴 게 이번 사건의 본질인 셈이다.  28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은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를 중심으로 시행사인 화천대유와 자회사 천화동인에서 양축으로 뻗어 가는 구조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선 후인 2015년 판교 대장동 개발을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역할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았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유동규 기획본부장, 김문기 개발사업처장, 정민용 전략사업팀장(변호사) 등이 사업을 주도했다. 유씨는 분당에서 재개발 조합장을 하다 이 시장 당선 후 인수위에서 간사로 활동했다. 이 지사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후에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맡았다. 현재 잠적한 유씨에 대해 이재명 캠프는 이 지사와 무관하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인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씨는 기자 시절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를 인터뷰했다. 천화동인 4호 대표인 남욱 변호사는 서강대 후배인 정민용 변호사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하도록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의혹 보도가 이어지자 미국으로 출국했다. 천화동인 1호 대표인 이한성씨는 이 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이었다. 김만배, 이성문, 이화영, 이한성은 성균관대 동문이다.  야권에서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핵심 고리로 떠올랐다. 검사 출신이자 박근혜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곽 의원도 성균관대를 나왔다. 지난 3월 대리 직급으로 화천대유를 퇴직하며 퇴직금·성과급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아들 병채(32)씨는 아버지를 통해 화천대유 채용 소식을 알았다. 곽 의원은 병채씨가 입사한 2016년부터 이성문 대표와 천화동인 4호 대표이자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청년부위원장 출신인 남욱 변호사 부부, 천화동인 5호 대표인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고액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  지난해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았던 원유철 전 원내대표도 지난해 11월 화천대유 고문으로 영입됐다.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씨를 변호했던 이경재 변호사도 고문이었다. 권순일 전 대법관,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은 이 지사나 화천대유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업무를 맡고서도 고문 및 자문역을 수락했다. 권 전 대법관은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무죄 판결이 나올 때 무죄 의견을 냈다. 강 전 지검장은 대장동 로비 혐의로 남 변호사가 구속 기소된 사건에서 수사를 이끌었다. 남 변호사의 변호인은 박영수 전 특검과 천화동인 6호 대표인 조현성 변호사였다. 검사와 피고인, 변호인이 모두 화천대유의 품에 안긴 셈이다.  대장동이 지역구였던 신영수 전 한나라당 의원은 200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장동 공영개발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생은 민영개발 전환과 관련해 뇌물을 받고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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