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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포스텍’ 명문대에 올라탄 전기차·배터리… 기술개발·인재육성 ‘사활’

    ‘SKY·포스텍’ 명문대에 올라탄 전기차·배터리… 기술개발·인재육성 ‘사활’

    국내 전기차·배터리 기업이 일제히 대학과 동맹을 맺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앨버트 비어만 사장, 박정국 사장, 김걸 사장, 신재원 사장 등 현대차그룹 최고위급 경영진이 총출동하며 이날 협약에 공을 들였다. 서울대 측에선 오세정 총장과 이현숙 연구처장, 이병호 공과대학장, 최장욱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줄인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전고체배터리(SSB), 리튬메탈배터리(LMB), 배터리 공정 기술 등 4가지 분야에서 공동연구가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배터리 연구센터에 10년간 3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센터장에는 배터리 분야 세계적 석학 최장욱 교수가 위촉됐다. 정의선 회장은 “배터리의 기술 진보는 전동화 물결을 가속화할 것이고, 그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면서 “공동연구센터가 현대차그룹에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리더십을 굳건히 할 기반이 되고, 서울대에는 배터리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근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3사는 국내 주요 대학에 잇따라 배터리 학과를 신설하며 ‘인재육성 삼국지’를 형성했다. 삼성SDI는 이날 포항공대와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석·박사 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배터리 소재, 셀, 시스템과 관련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등록금 전액과 개인 장학금이 지원되고 학위 취득 후 삼성SDI 입사가 보장된다. 선발하는 장학생 수는 2022학년도부터 2031년까지 10개년간 총 100명으로, 1년에 10명꼴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고려대에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연세대에 ‘2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을 각각 신설하고 배터리 인재영입전에 뛰어들었다. SK온도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e-SKB’라는 배터리 교육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인재 모집에 나섰다. 이들 3사는 모두 학위를 취득한 학생에게 각 사에 입사할 수 있는 ‘특전’을 주기로 했다. 미국 진출을 계기로 불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 경쟁에 이어 배터리 인재를 독점하기 위한 3사의 경쟁이 본격화한 것이다.
  • [단독] ‘이용구 폭행사건 봐주기 의혹’ 말단 수사관만 해임

    [단독] ‘이용구 폭행사건 봐주기 의혹’ 말단 수사관만 해임

    경찰청, 지난달 27일 징계위 처리경찰서장 ‘견책’ 형사과장 ‘정직’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이 해임됐다. 수사 지휘 책임이 있는 당시 경찰서장은 경징계를 받는 데 그쳤고, 형사과장 등 중간 간부들은 정직 처분을 받아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3일 서울신문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전 차관 폭행사건을 담당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A경사를 해임 처분했다. 당시 서초서장인 B총경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 형사과장 C경정과 형사팀장 D경감은 각각 정직 2개월과 정직 1개월로 징계했다. 경찰 공무원 징계 수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이 차관과 피해자인 택시기사를 직접 조사한 말단 수사관은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은 반면 수사를 지휘한 간부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를 받은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징계를 받은 경찰들은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탔다가 집 앞에서 자신을 깨우는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이 전 차관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간부들은 이 전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감으로 거론되는 유력인사임을 알고서도 상급기관인 서울청에 평범한 변호사인 줄 알았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사건 처리 과정을 5개월간 살펴본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지난 6월 A경사와 C경정 등 서초서 경찰들이 이 전 차관을 고의적으로 봐준 것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청탁이나 외압은 없었다는 것이다. 서울청은 A경사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봤다.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도 윗선에 보고하지 않고 사건을 본인 선에서 종결했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A경사를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월 허위공문서작성 혐의까지 추가해 A경사를 재판에 넘겼다. 반면 지휘라인의 간부들은 법적인 책임을 피했다. 서울청은 지난 6월 경찰 내외부 인사 11명으로 구성된 경찰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당시 서초서 형사과장과 팀장에겐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기로 결정했다. A경사와 달리 폭행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라 혐의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를 달았다. 다만 경찰청은 B총경과 C경정, D경감에게 보고 의무 위반과 지휘 감독 소홀 등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감찰을 진행해왔다.
  • 경기도의회 체육종목단체 활성화 정책전환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체육종목단체 활성화 정책전환 토론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체육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 토론회를 2일 개최했다.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체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종목단체 활성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는 생활체육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체육 정책의 방향에 따라 구조적 문제 해결의 시급함과 체육의 공적 가치를 바꿔야 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인용 경기도청 체육과 과장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상생과 시너지 효과의 아쉬움을 전하며 선순환적 발전을 위한 체육종목단체 활성화를 강조했고 두 번째 토론자인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재정자립 지원, 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확대, 종목단체의 실질적 내부 역량 강화 등의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세 번째 토론자인 권병국 경기도 종목단체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교육정책과 전문체육에 원활하지 못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고 네 번째 토론자인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스포츠클럽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이에 대한 운영비 지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 베트남 정부 설득 3300명 ‘특별입국’… KF21 시제기 제작 기여, 헌신·봉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60명 수상

    베트남 정부 설득 3300명 ‘특별입국’… KF21 시제기 제작 기여, 헌신·봉사 ‘대한민국 공무원상’ 60명 수상

    베트남 정부를 설득해 3300명에 이르는 ‘특별입국’을 성사시킨 대사관 공무원, 적극적인 협상으로 해외 기술자료를 확보해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제작에 기여한 방위사업청 공무원, 국산사료용 옥수수를 개발·보급해 종자주권 회복에 기여한 국립식량과학원 공무원. 이처럼 탁월한 성과로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 60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국가 및 지방 공무원 60명을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훈·포장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승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인사상 특전을 한 가지 이상 부여한다. 올해 공무원상에는 총 36개 기관에서 훈장 3명, 포장 9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25명이 선정됐다. 주베트남대사관 이재국 서기관은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입국을 전면통제하면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자 베트남 정부를 설득해 3300명을 특별입국시키는 데 성공했다. 방위사업청 이상은 서기관은 미국·유럽 국가와의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국내 최초 한국형 전투기인 KF21 시제기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기술 자료를 확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손범영 농업연구사는 수입품종보다 더 우수한 국산사료용 옥수수 19개 품종을 개발·보급해 종자주권 회복은 물론 265억원 상당의 수입대체효과와 종자 자급률 향상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상은 후보자 추천부터 심사, 검증 등 모든 과정에 일반인들을 참여시켜 국민체감형 성과가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민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에서 24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와 공개검증, 국민평가, 본심사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와 공직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실업급여 3회 수급부터 급여액 삭감… 사회안전망 약화 우려

    실업급여 3회 수급부터 급여액 삭감… 사회안전망 약화 우려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여러 차례 받으면 급여 액수를 삭감하는 개정법률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가 이런 내용의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코로나19 고용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제도라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수정 없이 원안 그대로 의결됐다.개정안에는 실업급여를 5년 동안 세 번 이상 수급하면 세 번째 수급부터는 수급 횟수별로 최대 50%까지 급여액을 감액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를 들어 5년간 3회 받으면 10%, 4회 25%, 5회 40%, 6회 이상부터는 절반을 감액한다. 실업급여를 다시 받기 위한 대기 기간도 기존 7일에서 최대 4주로 연장했다. 다만 일용근로자와 적극적으로 재취업 노력을 한 사람, 이직 전 임금·보수가 최저임금액의 80% 미만 수준으로 낮아 실업급여도 적게 타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실업급여 제도를 악용해 단기일자리 계약을 하는 관행을 막고자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많은 사업장에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실업급여 보험료를 40% 이내에서 추가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자, 예술인, 노무 제공자 등 서로 다른 여러 개의 피보험 자격을 가진 사람이 이직으로 모든 피보험 자격을 상실한 경우 하나의 피보험 자격에 대해 구직급여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고용부는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을 휴가로 인식해 단기간 취업을 반복하면서 적극적인 구직 활동 없이 취미 활동 등을 하는 행태를 개선하고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기댈 사회적 안전망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실업급여를 반복수급하는 이들은 대체로 노동시장 취약집단”이라며 “더 취약한 이들에게 불이익을 더 주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용근로자와 적극적 재취업 노력을 한 사람을 대상에서 제외한 보완 방안에 대해 “결국 입증 책임은 당사자가 져야 할 텐데, 노동시장 취약집단이 이를 명확히 증명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 환경노동위원회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한 1위 직종은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직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으로 전체의 22.6%에 달한다. 강 의원은 “정부가 실업급여 3회 이상 수급자를 구조적으로 만들어 내면서 고용보험 적자 해소 대책으로 이들에 대한 실업급여를 삭감하겠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 허위, 과다청구 공공재정지급금 175억원 환수

    허위, 과다청구 공공재정지급금 175억원 환수

    올해 상반기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과 지방교육청에서 허위·과다 청구한 공공재정지급금 175억원이 환수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청구에 따라 부과된 제재부가금은 29억 7000만원에 이른다. 지급이 중단된 금액은 18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등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공공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각종 보조금과 보상금, 출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수급할 경우 부정수급액을 환수하고 추가로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 2일 권익위 조사에서 드러난 부정수급 유형별 환수 금액을 보면 허위 청구를 통해 청구 자격이 없는 자에게 지급된 금액이 64억 8000만원에 이른다. 과다 지급된 금액은 19억여원, 단순 착오로 잘못 지급된 금액은 87억여원 이었다. 분야별로는 청년고용법, 기초생활보장법 등 사회복지분야 법령에 따라 지급된 공공재정지급금의 환수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고용법 관련 환수액이 43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초생활보장법과 고용보험법 관련 환수액이 각각 41억여원, 30억여원으로 조사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으면서 근로소득을 신고하지 않거나 자활활동을 이행하지 않는가 하면, 국책연구과제 수행시 참여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해 연구개발비를 편취한 사례도 적발됐다. 청년농부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시설을 임의로 처분하거나 수업료를 인상한 유치원이 인상률을 허위로 보고해 추가지원금을 수령하기도 했다. 또 허위·과다 청구에 해당돼 제재부가금을 물려야 하는데도 이를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안은 114건이며, 해당 부정수급액은 4억6000만원을 넘었다. 권익위는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급받은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유가보조금을 실제 주유한 금액보다 부풀려 결제하는 방법으로 보조금을 과다 청구한 데 대해 환수처분만 이뤄지고 제재부가금을 부과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제재부가금 부과대상으로 의심되는 114건에 대해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정기관별로 환수·제재부가금 관리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내년 상반기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기관별, 세부사업별 예산 대비 부정수급액을 파악할 수 있도록 조사를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욱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공공재정 감시를 소홀히 하면 재정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보다 꼼꼼하고 정밀한 공공재정 누수 감시체계를 마련해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인사]

    ■외교부 △북미국장 임상우 ■애경그룹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승진△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부사장△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상무 ◇승진△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부사장△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 전무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 윤을식 ■고려대 구로병원 △병원장 정희진 ■고려대 안산병원 △병원장 김운영 ■제일약품 ◇상무△생산본부장 심상영△품질경영본부장 이영호 ■조선대 △취업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 윤오남△대외협력처장 김봉철△기초교육대학장 박현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지원센터장 최상수 ■더팩트 △편집국 경제산업본부장(이사대우) 박희준 ■서울경제TV △경제산업부장 정창신△금융부동산부장 정훈규 ■농업경제신문 △편집국장 최영운 ■데일리동방 △산업부장대우 겸 부동산팀장 권석림 ■시지바이오 △개발센터장 박혜숙 ■한국금융신문 △금융에디터(부국장) 겸 금융부장 김의석△산업에디터(부국장) 겸 산업생활경제부장 최용성△증권부장 김재창 ■미디어펜 △편집국장 김태균 ■아시아에이 △상무·편집국장 이영창△경제산업부장 김수빈△경제팀장 김호성△산업팀장 강민수 ■한양증권 ◇부서장 보임△CMS부장 박성주 상무대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사업본부장 원종철 ■글로벌이코노믹 △상무 겸 편집국장 진성기 ■조선IS △BIZ부문장 권기두
  • ‘윤사모’ 출신 교수 등 호남권 인사, 尹 캠프 대거 합류

    ‘윤사모’ 출신 교수 등 호남권 인사, 尹 캠프 대거 합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모임인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출신인 윤종록 조선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등 호남권 인사들이 대거 윤 전 총장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인 국민캠프는 1일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캠프에 합류했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국방분야에는 여성 첫 장군 출신인 양승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외교분야에서는 김학수 전 UN사무처장, 노동 분야에서는 김병기 전 한수원 노조위원장 등이 윤 전 총장을 돕기로 했다. 이날 인선에서 눈에 띄는 것은 호남권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는 점이다. 경제특보로 들어온 윤 명예교수는 5·18민중항쟁연구원 사무국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지냈다. 특히 그는 윤사모 출신으로, 윤사모가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며 창당했던 다함께자유당의 광주시당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다만 윤사모 사정을 잘 아는 정치권 관계자는 “윤 명예교수가 캠프에 합류하는 데 윤사모와 공감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호남지역 시민운동세력인 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 임한필 김대중평화캠프 조직위 사무처장은 국민통합특보로 합류했다. 최남열 전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육정책특보로 이름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 옹호와 개 사과 논란 이후 지지율 정체를 겪었다. 이에 본경선 기간에 광주 방문을 검토했지만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이후로 미뤘다. 윤 전 총장은 광주를 찾아 사과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지만 호남 출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 캠프 내 호남 인맥들이 “광주행을 미루자”는 정무적 판단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광주 방문 전에 호남권 인사들을 캠프에 대거 합류시켜 성난 민심을 달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을 중심으로 호남 관련 정책 계발에도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 대선후보 등록한 심상정 “주4일제 이미 던져졌다”

    대선후보 등록한 심상정 “주4일제 이미 던져졌다”

    심상정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오늘부터 주4일제 실현 의견수렴…주5일제 반대 심했지만 경제 성장”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1일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주4일제를 화두로 띄웠다. 심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발표한 메시지에서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시대를 넘어 국민들과 손 꼭 붙잡고 미래로 건너가겠다. 이제는 심상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이 성장하는 나라, 바로 그런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저 심상정은 20년 동안 변치 않고 그려 왔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주4일제 첫 행보로 서울 중구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 사무실을 찾아 노조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오늘부터 ‘주4일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대국민 의견수렴에 나선다”며 “시대정신은 국민들께서 정해 주시는 것인데, 요즘 ‘주4일제’가 대세 중의 대세”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어 “심상정의 주4일제는 ‘전 국민 주4일제’임을 다시 확실히 말씀드린다”며 “주5일제조차 누리지 못하는 노동자들, 또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 프리랜서, 예술인들, 나아가 자영업자들의 노동기본권을 대폭 강화하는 신노동법과 병행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4일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주5일제 도입 사례를 들어 반박했다. 심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으니 제가 2003년 금속노조 사무처장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5일제’ 도입하던 때가 떠오른다”며 “그때도 금융권이 주5일제의 첫 스타트를 끊었는데, 반대가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주5일제 하면 대한민국 망한다고 했었다”면서 “그런데 거꾸로 지난 20년 대한민국 경제는 급속히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4일제 도입 이유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전략 ▲불평등한 노동격차를 줄이는 양질의 일자리 전략 ▲2040년으로 재앙시계가 앞당겨진 기후위기 극복 전략 등 3개 전략을 들었다. 그는 “우리나라는 유엔 공식 선진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OECD 최장 노동국가 중의 하나”라면서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조차 제대로 쓸 수 없다. 연차만 다 쓸 수 있어도 ‘주4.5일제’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나우뉴스] 대만 주둔 미군 32명이 전부…中 누리꾼들 “어벤져스냐” 조롱

    [나우뉴스] 대만 주둔 미군 32명이 전부…中 누리꾼들 “어벤져스냐” 조롱

    대만 내 주둔 중인 미군의 수가 32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지난 28일 CNN 방송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 ‘대만에 주둔 중인 미군 훈련자 수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미 국방부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면서, 10월 현재 대만에서 군사 훈련에 참여 중인 미군의 수는 총 3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0명에 불과했던 것에서 올해 22명 더 늘어난 숫자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7일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군의 주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지만 정확한 인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차이잉원 총통은 인터뷰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은 수는 아니다”면서 훈련을 목적으로 한 미군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미군 병사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첫 미군 주둔 사실이 공개된 직후 중국 당국은 즉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의 독립은 곧 죽음이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도 결국엔 되돌이킬 수 없는 망국의 길을 걷게 할 것”이라면서 즉각 반응했다. 미군 주둔 사실을 최초로 밝힌 대만 총통 입장이 공개된 직후 대만과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해당 사실을 보도하며 연일 논란이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29일 대만에서 열린 대만 주재 미국협의회의 쑨샤오야 타이베이 사무처장의 기자회견에서 현지 언론의 관심을 대만 내 미군 주둔 여부에 집중됐다. 쑨샤오야 타이베이 사무처장의 취임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미군의 대만 내 군사 훈련 계획 및 미국의 대만 독립지지, 대만과 미군의 방위협력 관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에 쏠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협의회 측은 “상호작용을 통해 방위력 유지에 협조하겠다”면서도 미군과의 대만 내 합동 훈련 등에 대한 추가 소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식 발언을 하지 않았다. 반면 이 같은 대만 내 주둔 중인 미군의 정확한 인원이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1대 1만 명으로 싸우겠다는 것”이라면서 “어벤져스도 아니고 32명의 미군으로 무슨 방위 협조 등을 운운하느냐”고 조롱의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차이잉원 총통이 보여준 CNN과의 인터뷰 모습은 마치 대만에 주둔 중인 미군의 수가 32만 명 쯤 되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대만 섬을 걸고 공개적으로 도박 중인 차잉이원과 그의 부하들은 고작 32명의 미군으로 대만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으냐. 스스로 어벤져스가 된 줄 아는 착각에 빠진 것 같다”, “32명이면 뭐하느냐, 3만200명이라고 해도 중국 군대와 붙어서 이길 승산이 없다”는 등의 비난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여기는 중국] 대만 주둔 미군 32명이 전부…中 누리꾼들 “어벤져스냐” 조롱

    [여기는 중국] 대만 주둔 미군 32명이 전부…中 누리꾼들 “어벤져스냐” 조롱

    대만 내 주둔 중인 미군의 수가 32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지난 28일 CNN 방송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 ‘대만에 주둔 중인 미군 훈련자 수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미 국방부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면서, 10월 현재 대만에서 군사 훈련에 참여 중인 미군의 수는 총 32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0명에 불과했던 것에서 올해 22명 더 늘어난 숫자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7일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군의 주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지만 정확한 인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차이잉원 총통은 인터뷰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은 수는 아니다”면서 훈련을 목적으로 한 미군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미군 병사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첫 미군 주둔 사실이 공개된 직후 중국 당국은 즉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의 독립은 곧 죽음이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도 결국엔 되돌이킬 수 없는 망국의 길을 걷게 할 것”이라면서 즉각 반응했다. 미군 주둔 사실을 최초로 밝힌 대만 총통 입장이 공개된 직후 대만과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해당 사실을 보도하며 연일 논란이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29일 대만에서 열린 대만 주재 미국협의회의 쑨샤오야 타이베이 사무처장의 기자회견에서 현지 언론의 관심을 대만 내 미군 주둔 여부에 집중됐다. 쑨샤오야 타이베이 사무처장의 취임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미군의 대만 내 군사 훈련 계획 및 미국의 대만 독립지지, 대만과 미군의 방위협력 관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에 쏠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협의회 측은 “상호작용을 통해 방위력 유지에 협조하겠다”면서도 미군과의 대만 내 합동 훈련 등에 대한 추가 소식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식 발언을 하지 않았다. 반면 이 같은 대만 내 주둔 중인 미군의 정확한 인원이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1대 1만 명으로 싸우겠다는 것”이라면서 “어벤져스도 아니고 32명의 미군으로 무슨 방위 협조 등을 운운하느냐”고 조롱의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차이잉원 총통이 보여준 CNN과의 인터뷰 모습은 마치 대만에 주둔 중인 미군의 수가 32만 명 쯤 되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대만 섬을 걸고 공개적으로 도박 중인 차잉이원과 그의 부하들은 고작 32명의 미군으로 대만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으냐. 스스로 어벤져스가 된 줄 아는 착각에 빠진 것 같다”, “32명이면 뭐하느냐, 3만200명이라고 해도 중국 군대와 붙어서 이길 승산이 없다”는 등의 비난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 이상봉·박정아·손빈아·정동원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이상봉·박정아·손빈아·정동원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디자이너 이상봉(66), 배우 박정아(40), 가수 손빈아(29), 정동원(14) 등 4명을 내년 하동에서 열리는 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이상봉, 박정아, 손빈아, 정동원 등 4명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대표하는 얼굴로 차문화와 차향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4명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참석, 광고영상 출연 및 엑스포 개최 기간 중 공연 등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위촉식에서 “이상봉, 정동원, 손빈아, 박정아님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차산업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열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본업도 바쁜데 엑스포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준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홍보대사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로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공식 국제행사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적녹연정’ 심상정 “내년 대선 기후투표 만들 것”

    ‘적녹연정’ 심상정 “내년 대선 기후투표 만들 것”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녹색당을 예방해 ‘적녹연정’을 제안한 후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을 방문하며 이번 대선을 ‘최초의 기후투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심 후보는 다음달 1일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주4일제를 향한 행보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심 후보는 28일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간담회에서 “정의당은 기후위기 극복과 특히 정의로운 녹색 전환에 총력을 다해 보자는 각오”라면서 “제가 대선후보로서 내년 대선은 기후투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2011년부터 마을 차원에서 에너지 전환 운동을 벌여 왔다. 심 후보는 이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직접 ‘적녹연정’을 제안하며 녹색연대의 범위를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심 후보는 “결국 정의로운 녹색 전환의 주체가 누구냐가 중요하다”며 “전환의 주체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빼고, 기후위기를 말하는 것은 또 다른 수렁에 빠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전날 라디오에서 “주4일제의 실현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적색’ 행보도 예고했다. 심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03년 금속노조 사무처장 시절 산별교섭으로 주5일제 물꼬를 튼 바 있다.
  • 적녹연정’ 심상정 “내년 대선 기후투표 만들 것”

    적녹연정’ 심상정 “내년 대선 기후투표 만들 것”

    ‘주4일제’ 실현 행보도 본격화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녹색당을 예방해 ‘적녹연정’을 제안한 후 성대골 에너지 자립마을을 방문하며 이번 대선을 ‘최초의 기후투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심 후보는 다음달 1일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주4일제를 향한 행보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심 후보는 28일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 간담회에서 “정의당은 기후위기 극복과 특히 정의로운 녹색 전환에 총력을 다해 보자는 각오”라면서 “제가 대선후보로서 내년 대선은 기후투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2011년부터 마을 차원에서 에너지 전환 운동을 벌여 왔다. 심 후보는 이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직접 ‘적녹연정’을 제안하며 녹색연대의 범위를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심 후보는 “결국 정의로운 녹색 전환의 주체가 누구냐가 중요하다”며 “전환의 주체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빼고, 기후위기를 말하는 것은 또 다른 수렁에 빠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전날 라디오에서 “주4일제의 실현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말하며 ‘적색’ 행보도 예고했다. 심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03년 금속노조 사무처장 시절 산별교섭으로 주5일제 물꼬를 튼 바 있다.
  • 이순자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전두환 관련 질문엔 대답 안 해

    이순자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전두환 관련 질문엔 대답 안 해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는 조문 이틀째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처음으로 조문했다. 반 전 총장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을 대폭 확대한 분”이라며 “임기 중 동구권과 북방외교를 하고 중국과도 수교함으로써 40개국 이상의 외교 관계를 확충했다”면서 노 전 대통령의 외교 업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도 “‘군부 온건세력의 대표’와 ‘온건 민주화세력의 대표’의 대타협으로 민주화가 이뤄졌다”면서 “민주화 이행의 초석을 놓은 것에 대해 대단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서는 “오늘은 문상을 왔다”며 “과거 군부의 ‘과’야 다 아실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외교 대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 중한수교와 관계발전에 기여해주신 공헌이 길이길이 빛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루이스 로피스 주한 브라질대사, 압둘하킴 아타르두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 주한 카타르대사, 주한 터키대사도 빈소를 찾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도 이날 오후 2시쯤 빈소를 찾았다. 이 여사는 김옥숙 여사 등 유족과 대화를 나눴다.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빈소에서 나온 이 여사는 ‘5·18에 대해 사과할 생각 없나’, ‘전 전 대통령이 무슨 말을 전했나’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차에 탔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경호원과의 몸싸움도 있었다. 재계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별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빈소를 떠났다. 이밖에 정운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인태·정갑윤·이은재 전 의원, 이채익·태영호·김태호·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후 3시 입관식이 열렸다. 입관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 아들 노재헌 변호사, 딸 노선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박철언 전 의원 등 유족과 측근 20여명이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은 생전 독실한 불교신자였으나 15년 전 병상에서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오웅진 신부는 입관식에 참여해 기도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5일간 국가장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오는 30일 영결식과 안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족 측에 따르면 영결식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치러질 것이 유력하다. 이후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 절차를 거친 뒤 경기 파주 통일동산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유족 측은 이날 파주 통일동산 내 후보지를 살펴본 뒤 행정안전부와 논의를 거쳐 장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했다. 공원 내 후보지로는 노 전 대통령이 조성했던 파주 통일동산 내 동화경모공원이 거론되고 있다. 애초 고인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 동화사에 임시 안치하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거리상 이유 등으로 검단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해가 화장을 거쳐 임시 안치 절차를 거치게 되면, 묘역 조성 이후 별도로 안장식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광장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오전 9시쯤 분향했다. 서울시는 분향소 설치 논란과 관련해 “분향소 설치는 관혼상제에 해당해 신고 대상이 아니다”라며 “최근 자영업자 분향소 등 사례에서도 분향소 설치 자체는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와 노동계에서는 국가장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노태우 씨는 12.12쿠데타의 주범이자 오월항쟁을 피로 진압한 학살자”라며 “가족이 추후에 사과했지만 국가에 반역하고 시민들을 학살한 사실이 덮여질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장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노총도 ‘민중을 학살한 범죄자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문재인 정권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법제처, 오늘 亞법제 전문가 회의 개최

    법제처, 오늘 亞법제 전문가 회의 개최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아시아 각국의 법제행정 현황과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ALES)를 연다. 아시아 각국의 공무원,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 법제행정 사례를 발표하고 법제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한민국 법제경험, 아시아와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법제처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법제 교류 활성화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유철호 법제처 행정법제혁신추진단 총괄팀장이 우리나라 행정기본법을 소개하고 최지연 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아시아 법제행정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 “델타변이 ‘비상’ 경고한 날, 대통령경호처 ‘힐링캠프’ 떠났다”

    “델타변이 ‘비상’ 경고한 날, 대통령경호처 ‘힐링캠프’ 떠났다”

    “경호처 4박5일 자연체험 워크숍”이영 “경호처 ‘테이블 쪼개기’까지”경호처장 “방역수칙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비상한 상황”이라고 경고한 날, 대통령경호처가 신임직원 대상 ‘힐링캠프’를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의힘 이영 의원은 26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밝혔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경호처 신임직원 17명은 지난 7월 5∼9일 4박 5일간 경남 통영으로 자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인 ‘힐링캠프’를 떠났다. 이 의원은 “코로나 비상사태는 국민에게만 적용되고 청와대에는 적용이 안 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편백숲 맨발체험, 요트체험 등 여행패키지 코스와 같다”며 “당시 국민들에게는 가족·친지 모임조차 ‘테이블 쪼개기’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경호처는 외부식당을 통째로 빌려 ‘테이블 쪼개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힐링캠프’ 출발일인 5일은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휴가철 유동 인구와 맞물려 방역에 작은 구멍이라도 생긴다면 자칫 급격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한 상황‘이라며 주의해달라”고 밝힌 날이다. 이에 최윤호 경호처장은 “통영 지역은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1단계였고, 국공원방역지침을 정확히 지켰다”며 “신임직원이 채용되면 1월부터 6월까지 공수훈련, 특수전(UDT) 등 혹독한 육체 훈련을 하고 7월부터는 정신치유와 스트레스 관리 측면의 과정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천영미 경기도의원, 경기새마을연합회와 공동체사업 활성화 정담회 가져

    천영미 경기도의원, 경기새마을연합회와 공동체사업 활성화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2)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새마을연합회 관계자들과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을 살피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천영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새마을회와 안산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 천 의원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지역갈등 해소를 이끌어내는 새마을연합회의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에 크게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평소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각각의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고 말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체계를 단축하기 위한 안산 새마을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윤석옥 경기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은 전국 새마을조직의 4대 중점 정책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적정한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천 의원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하고, 사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28일 ‘인구정책 방향’ 주제 토론회

    성남시 28일 ‘인구정책 방향’ 주제 토론회

    경기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혁신의 중심, 성남시 인구정책 방향’을 주제로 하는 이날 토론회는 정주인구 93만명보다 많은 유동인구 250만명, 낮은 출산율(0.77명), 수정·중원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유출 등 현재 성남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최진호 아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발제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인구학 전문 교수는 ‘인구정책의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하고, 김수연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인구분석과 정책 수요 예측’에 관한 발표를 한다. 지정 토론자인 한성식 분당 제일여성병원장의 ‘산부인과 의사가 바라본 저출산 문제’, 송정태 동서울대 산학취업처장의 ‘성남시 청년인구 증대전략’에 관한 각각의 제언도 이어진다.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토대로 내년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내용은 오는 11월 15일~22일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 로 녹화방송분을 송출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은수미 시장은 “성남시 하루 유동인구는 250만명 이상이며 하루 110만 내외의 차량이 관내를 통행하고 있고 앞으로 판교 알파돔시티, 판교 제2·3테크노밸리, 백현마이스 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런 성남의 유동인구와 파급력을 고려한 인구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홍범도 장군 순국 78주기… 유해 봉환 후 첫 추모식

    홍범도 장군 순국 78주기… 유해 봉환 후 첫 추모식

    올해 광복절에 유해가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순국 제78주기 추모식이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보훈처는 이날 대전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우원식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주제로 홍 장군의 유해 봉환 후 첫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소설 ‘나는 홍범도’를 주제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다.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으로 불리는 홍 장군은 의병에 투신해 대한독립군 총사령관까지 오르며 간도와 극동 러시아에서 일본군을 토벌했다. 1937년 구소련 스탈린 정권의 한인 강제이주 정책으로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이주해 현지에서 75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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