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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실 융합관광산업과장 김명진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안전관리부장 장인수△방사성폐기물관리센터장 김종진△원자력안전관리실장 김태형△원자력통제실장 김현조△방사성폐기물총괄관리실장 장원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 이우원 ■단국대학교 △입학처장 신은종△입학처 부처장 송병구 ■LF ◇사장 △김상균 ◇부사장 △조보영 ◇상무 △유은규 강승훈 ◇상무보 △이전오 이동원
  • 희생 군인 2048명 유가족 찾는다

    희생 군인 2048명 유가족 찾는다

    정부가 정확한 사망 원인도 알리지 못한 전사·순직 군인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해당 희생군인은 2048명에 이른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 국가보훈처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군 당국은 지난 1996~1997년 직권으로 재심의를 실시해 복무중 사망 군인 9756명에 대해 전사·순직으로 처리했다. 이어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유가족을 찾아내 7000여명의 전사·순직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주소가 확인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사망 군인 2048명의 유가족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권익위는 “이로 인해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등 전사·순직 군인의 유가족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육군에 유가족을 찾아 전사·순직 사실을 알릴 것을 권고했지만 군 당국은 주소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열람권이 없어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정부는 권익위에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을 설치하고 국방부, 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유족이 확인된 분들은 국가 유공자 등록심사를 신속히 진행해 예우와 지원을 제공하고 유가족이 확인되지 않으면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직권으로 등록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사회서비스정책관 정충현△장애인정책국장 염민섭 ■한국도로공사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양영주△감사실 특별감사팀장 박순호△통합기술마켓추진단(T/F)장 김회경△사회가치혁신처 경영평가팀장 최승일△미래전략처 경영전략팀장 김경중△총무처 총무팀장 김형만△인력처 노무팀장 김희태△토지실장 김재웅△영업처 영업정책팀장 김명재△휴게시설처 휴게시설계획팀장 권진원△휴게시설처 휴게시설운영팀장 노상봉△도로처 도로관리팀장 유환구△시설처 건축팀장 이철명△교통처 교통계획팀장 장기영△건설처 건설계획팀장 강경돈△품질환경처 품질팀장 김영식△사업개발처 신사업물류팀장 임찬수△기술심사처 기술심의팀장 정병천△해외사업처 해외계획팀장 김원태△도로교통연구원 ITS인증평가센터장 문재상△인재개발원 부원장 정동섭△인재개발원 연수원장 임재성△교통센터 교통상황팀장 허정철△국도ITS지원센터장 천인호△용인구리건설사업단 공사관리1팀장 김시한△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 허노윤△강진광주건설사업단장 이정안△창녕밀양건설사업단장 이정태△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 신치현△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김민호△세종안성건설사업단장 품질안전팀장 임문규△화도이천건설사업단장 조주호△수도권본부 기술처장 손효상△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김용길△전북본부 관리처장 김웅△전북본부 기술처장 김운섭△광주전남본부 관리처장 김현주△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 임찬수△대구경북본부 기술처장 이정록△인천지사장 전준택△시흥지사장 박창언△화성지사장 곽영현△원주지사장 남효열△대관령지사장 강석준△홍천지사장 심보선△강릉지사장 현영학△양양지사장 윤성호△이천지사장 남수환△진천지사장 신교성△제천지사장 김창훈△상주지사장 박영순△천안지사장 김세형△영동지사장 김기현△공주지사장 조경래△부여지사장 이병춘△부안지사장 전익요△무주지사장 배상중△논산지사장 장헌두△순천지사장 이승남△함평지사장 김광호△구례지사장 김석규△보성지사장 이재호△남원지사장 안제섭△구미지사장 오훈교△대구지사장 김진홍△군위지사장 김국한△영천지사장 김정효△고령지사장 허정철△영주지사장 이원만△청송지사장 권우원△경주지사장 전병규△창녕지사장 우창식
  • [인사] 지오엘리먼트, 한국도로공사, 보건복지부, 이수그룹

    ■ 지오엘리먼트 ◇ 전무 승진 △ 한성희 ◇ 상무 승진 △ 김재후, 송현우, 이영종, 장명진 ■ 한국도로공사 △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양영주 △ 감사실 특별감사팀장 박순호 △ 통합기술마켓추진단(T/F)장 김회경 △ 사회가치혁신처 경영평가팀장 최승일 △ 미래전략처 경영전략팀장 김경중 △ 총무처 총무팀장 김형만 △ 인력처 노무팀장 김희태 △ 토지실장 김재웅 △ 영업처 영업정책팀장 김명재 △ 휴게시설처 휴게시설계획팀장 권진원 △ 휴게시설처 휴게시설운영팀장 노상봉 △ 도로처 도로관리팀장 유환구 △ 시설처 건축팀장 이철명 △ 교통처 교통계획팀장 장기영 △ 건설처 건설계획팀장 강경돈 △ 품질환경처 품질팀장 김영식 △ 사업개발처 신사업물류팀장 임찬수 △ 기술심사처 기술심의팀장 정병천 △ 해외사업처 해외계획팀장 김원태 △ 도로교통연구원 ITS인증평가센터장 문재상 △ 인재개발원 부원장 정동섭 △ 인재개발원 연수원장 임재성 △ 교통센터 교통상황팀장 허정철 △ 국도ITS지원센터장 천인호 △ 용인구리건설사업단 공사관리1팀장 김시한 △ 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 허노윤 △ 강진광주건설사업단장 이정안 △ 창녕밀양건설사업단장 이정태 △ 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 신치현 △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김민호 △ 세종안성건설사업단장 품질안전팀장 임문규 △ 화도이천건설사업단장 조주호 △ 수도권본부 기술처장 손효상 △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김용길 △ 전북본부 관리처장 김웅 △ 전북본부 기술처장 김운섭 △ 광주전남본부 관리처장 김현주 △ 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 임찬수 △ 대구경북본부 기술처장 이정록 △ 인천지사장 전준택 △ 시흥지사장 박창언 △ 화성지사장 곽영현 △ 원주지사장 남효열 △ 대관령지사장 강석준 △ 홍천지사장 심보선 △ 강릉지사장 현영학 △ 양양지사장 윤성호 △ 이천지사장 남수환 △ 진천지사장 신교성 △ 제천지사장 김창훈 △ 상주지사장 박영순 △ 천안지사장 김세형 △ 영동지사장 김기현 △ 공주지사장 조경래 △ 부여지사장 이병춘 △ 부안지사장 전익요 △ 무주지사장 배상중 △ 논산지사장 장헌두 △ 순천지사장 이승남 △ 함평지사장 김광호 △ 구례지사장 김석규 △ 보성지사장 이재호 △ 남원지사장 안제섭 △ 구미지사장 오훈교 △ 대구지사장 김진홍 △ 군위지사장 김국한 △ 영천지사장 김정효 △ 고령지사장 허정철 △ 영주지사장 이원만 △ 청송지사장 권우원 △ 경주지사장 전병규 △ 창녕지사장 우창식 ■ 보건복지부 ◇ 국장급 △ 사회서비스정책관 정충현 △ 장애인정책국장 염민섭 ■ 이수그룹 ◇ 부회장 승진 △ 이수페타시스 PCB 담당임원 김성민 ◇ 사장 승진 △ 이수화학 대표이사 류승호 △ 이수건설 대표이사 제민호 △ 이수앱지스 대표이사 황엽 ◇ 부사장 승진 △ ㈜이수 대표이사 김학봉 △ 이수시스템 대표이사 김용하 △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 대표이사 정용관 ◇ 전무 승진 △ 이수화학 관리본부장 임태기 △ 이수화학 생산본부장 김창국 △ 이수엑사켐 대표이사 서기호 ◇ 상무 승진 △ 이수화학 기술담당임원 김동민 △ 이수화학 영업본부장 주봉진 △ 이수건설 기획담당임원 이용진 △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 제조처장 배태준 ◇ 상무보 승진 △ ㈜이수 재무기획팀장 김명세 △ 이수화학 영업팀장 박승철 △ 이수페타시스 기획담당 겸 기획팀장 윤경용 △ 이수페타시스 인사노무팀장 정유제 △ 이수건설 현장소장 김민제 △ 이수건설 현장소장 이용화 △ 이수건설 외주팀장 손영우 △ 이수AMC PM/FM/CS 관리담당임원 엄기성 △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 연구처장 김원일
  • [데스크 시각] 공수처, 이러고도 인권을 말할 수 있나/이제훈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공수처, 이러고도 인권을 말할 수 있나/이제훈 사회부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수십 년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체제를 허물고 형사사법 시스템의 대전환을 가져온 헌정사적 사건이다. 검찰의 수사권 견제를 위한 기구인 만큼 수사권과 기소권 운용의 모범이 되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선진 수사기구의 전범이 돼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는 헌법 원리를 실현해야 하는 것이 공수처의 임무다. 초대 공수처장으로 임명된 김진욱 처장에 대한 기대도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1999년 국내 최초 특검인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특검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일한 것이 거의 유일한 수사 경험인 김 처장에게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의 막중한 역할을 부여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장으로서 청렴ㆍ공정하면서도 인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답한 것에 기대를 걸었다. 또 법의 지배를 구현하면서 인권 존중의 성찰적 권한 행사를 하는 기관이 되겠다는 언급에 희망을 발견했다. 그런데 공수처가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둘러싸고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수사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이것이 김 처장이 말하는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공수처인지 의구심을 갖게 됐다. 우선 형편없는 수사 실력이다. 지난 2일 손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수사에선 아마추어’라는 말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가 막혔다. 특별수사 경험이 짧은 공수처지만 영장전담판사 출신으로 공수처 2인자인 여 차장이 영장전담판사 앞에서 ‘아마추어’를 언급한 것을 보면서 낙담할 수밖에 없었다. 그 발언으로 이미 영장은 기각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어느 영장전담 판사가 아마추어가 한 수사를 믿고 현직 검사를 구속하는 영장을 내준단 말인가.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영장을 둘러싸고 위법 논란이 불거지면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이 취소된 것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검사가 ‘압수수색을 없던 일로 하겠다’고 언급하거나 법원에서 발급된 압수수색영장이 위법성이 인정된다며 취소되는 경우를 본 것은 거의 처음일 정도로 유례가 없는 일이다. 수사의 기초인 압수수색조차도 적법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수사는 이미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더 심각한 것은 공수처의 심각한 인권 보호 결여 의식이다. 김 처장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일찍 작고한 한기택 전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꼽았다. 한 전 판사는 평소 “내 재판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단다. 그만큼 재판에서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말이다. 재판도 저런데 수사는 어떨까. 김 처장이 한 전 판사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손 검사에 대한 세 번의 영장 및 체포영장 청구, 영장 기각 13시간 뒤 소환 통보가 과연 인권 친화적인 수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이 만일 민간인에 대해 이런 식으로 수사한다면 ‘먼지털이 수사’라는 비난이 쏟아지지 않았을까. 김 처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법무부 인권국장에 지원했었다. 기본권과 인권정책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 국가의 인권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이유로 들었다. 김준규 전 총장 이후 검찰총장은 모두 썩은 환부를 신속하게 도려내면서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외과수술식 수사를 강조했다. 공수처 수사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공수처의 수사가 과연 아무리 강한 국가권력 소유자라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헌법상 법의 지배 원리를 구현하는 정의로 가는 길로 보는지 궁금할 뿐이다.
  • [인사]

    ■서울신문 △감사 김철희 ■호반그룹 [호반건설] ◇전무 △김동남 정원국 변부섭 ◇상무 △변경수 김준석 염용섭 박상욱 허권일 김도연 김성제 유도상 ◇상무보 △최현종 이맹호 ◇이사 △전영완 조찬익 김창수 김용성 이규광 강경록 오준균 서동진 정정식 송승훈 원용덕 박인남 이창진 [호반산업계열] ◇전무 △김민성 ◇상무 △김용일 ◇이사 △나광호 송창민 신광균 이진연 현승호 [대한전선] ◇기획총괄 전무 △이찬열 ◇전무 △김현주 ◇상무 △백승호 이춘원 ◇상무보 △하성호 남정세 ◇이사 △김승일 박성경 홍동석 [호반프라퍼티] ◇이사 △박재신(아브뉴프랑)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이사 △이재현 이진욱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이사 상무보 △원한경 [서울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상무 △김철희 [호반문화재단] ◇사무총장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송진오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윤영귀 ■중소기업중앙회 ◇1급 승진 △국제통상부 김태환△기획조정실 안준연△경기북부지역본부 임승종 ◇2급 승진 △스마트산업부 김영길△공제기획실 장윤성△공제운영부 전의준△무역촉진부 전혜숙 ◇3급 승진 △조합정책실 고수진△실물투자부 김태완△소상공인정책부 임영주△조사통계부 장명준△인사부 정구현△대구경북지역본부 최광수 ■광주MBC △경영인프라본부장 겸 콘텐츠 혁신센터장 황한영△시사보도본부장 윤근수△뉴스팀장 이계상△미디어사업팀장 홍진선 ■경희대 △학무부총장(서울) 권오병△교무처장(서울) 박하일△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김윤혁 ■서강대 △총무처장 김영훈 ■삼성생명 ◇부사장 승진 △김우석 박준규 홍선기 홍성윤 ◇상무 승진 △고윤상 김봉재 김진형 김현환 범진관 이지애 정용성 ■삼성화재 ◇부사장 △배성완 ◇상무 △권종우 김문주 손성규 송하영 정영호 조번형 천세윤 한호규 ■삼성증권 ◇부사장 승진 △이종완 조한용 ◇상무 승진 △유정화 윤석모 정유성 ■삼성카드 ◇부사장 승진 △장재찬 ◇상무 승진 △김태관 김한도 이영희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승진 △전용병 ◇상무 승진 △신형원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승진 △하형석 하지원 ◇상무 승진 △양재명 허성훈 ■다우키움그룹 [임명] ◇그룹총괄 △부회장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내정 △사장 황현순 [승진] <다우기술> ◇전무 △김성욱 ◇상무보 △윤재영 ◇이사 △박상희 유종열 정원식 ◇이사대우 △장호현 강문창 백금철 정연섭 오태웅 조준호 <다우데이타> ◇상무보 △김성범 ◇이사 △장용준 정윤환 ◇이사대우 △조유신 <이머니> ◇부사장 △이진혁 <사람인HR> ◇전무 △윤국섭 ◇상무보 △임종규 방상욱 이상돈 ◇이사 △최승철 ◇이사대우 △이경희 <한국정보인증> ◇사장 △김상준 ◇상무보 △조태묵 권갑상 ◇이사 △김수용 <게티이미지코리아> ◇상무보 △정혁남 ◇이사 △윤춘희 <와이즈버즈> ◇전무 △최호준 ◇상무보 △신준열 <키움증권> ◇상무 △김지준 이동율 ◇상무보 △박성진 장승식 정동준 ◇이사 △김기만 김대욱 김태현 박상욱 서영수 오성욱 윤태웅 ◇이사대우 △구명훈 민석주 정상협 하승선 나연태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김재호 김진이 ◇상무보 △백희범 김후열 최웅준 ◇이사 △허만갑 김흥수 ◇이사대우 △윤승진 김종협 선명재 <키움저축은행> ◇사장 △허흥범 ◇이사대우 △황성필 <키움인베스트먼트> ◇사장 △김동준 ◇상무 △김대현 <키움프라이빗에쿼티> ◇상무보 △장종민 ◇이사대우 △김석태 <키움캐피탈> ◇상무보 △김대현 ◇이사 △김영남 <키움에프앤아이> ◇상무보 △김선태 <다우키움이노베이션> ◇상무 △이재준 ◇상무보 △안기범 <다우대련> ◇이사대우 △윤용진
  • 공무원 ‘직장 갑질’ 보상 근거 마련… 공무상 산업재해로 법률에 담는다

    공무원 ‘직장 갑질’ 보상 근거 마련… 공무상 산업재해로 법률에 담는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부상·질병·사망이 공무상 재해에 포함된다. 인사혁신처는 직장 내 괴롭힘과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인한 공무상 질병 보상 근거를 담은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등 정신적 충격을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을 겪은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기존에는 하위 법령인 ‘공무상 질병 판정기준’(인사처 예규)을 통해 보상하던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재해를 법률에 포함해 산업재해로 처리한다. 현재는 시행령 등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현장조사 및 특수질병 전문조사를 실시 중이지만 앞으로는 공상 공무원의 공무상 재해 입증 부담 완화와 급여 사유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 및 특수질병 전문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최근 직장갑질119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사례를 언론보도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집계한 결과를 보면 신원이 확인된 직장인이 모두 18명이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지난 9월 26일 사망한 대전시 9급 공무원, ‘태움’에 시달리다 지난달 16일 을지대병원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간호사 등 9명은 공공기관 소속이었다.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갑질지수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6.7%가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고 대답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소속 응답자의 66.7%가 ‘대응을 해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라고 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한 법적 보상을 통해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압수수색·영장·소환 연전연패… 찔러보다가 끝나는 공수처 1년차

    압수수색·영장·소환 연전연패… 찔러보다가 끝나는 공수처 1년차

    ‘고발 사주’ 수사에서 ‘아마추어’라고 자인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판사 사찰’ 등 다른 수사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모양새다. 일각에선 내년 1월 21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할 때까지도 ‘기소 0건’에 머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공수처는 지난 9~11일 판사 사찰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손 검사 측은 입원을 이유로 추후 협의를 요청했고 이후 공수처는 이날까지 추가 소환 일정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연관성 규명의 핵심인 손 검사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수사의 발목이 잡힌 것이다. ‘고발 사주’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의 적법성을 가리는 재항고 사건은 지난 9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에 배당됐다. 김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해당 압수수색이 적법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렸던 서울중앙지법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오면 ‘고발 사주’ 수사는 결론을 내기조차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제보자 조성은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고 얼렁뚱땅 다른 사건 이것저것 찔러보기식은 안 되지 않을까”라면서 “정권이 바뀌어 한동훈 검사를 공수처장으로, 손 검사를 차장으로 모시면 유능해진 공수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비꼬았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해선 지난달 윤 후보 측으로부터 서면 진술서를 받았지만 아직 소환조사 등의 추가 조치는 없는 상황이다. 이미 법무부와 대검찰청 합동 감찰에서도 무혐의 결론이 난 사건을 또다시 들쑤셨는데 별다른 소득 없이 수사를 접는다면 ‘윤석열 수사처’라는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공수처는 윤 후보 관련 사건 4건을 포함해 출범 이후 총 24건의 사건을 입건해 수사 중이지만 아직 직접 기소한 건은 없다.
  • 송지용 전북도의장 공개사과에도 가라앉지 않는 진정성 논란

    김인태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에게 폭언을 해 물의를 빚은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13일 공개 사과했다. 그러나 송 의장의 사과에 전라북도공무원노조가 요구한 핵심 문구를 빠뜨리고 포괄적인 사과로 일관해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386회 정례회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불거진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사무처장)와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아울러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께 사랑받고 번영하는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인 김 처장은 이날부터 2주간 장기휴가에 들어가 사과를 직접 받지 않았다. 송 의장은 지난달 10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김 처장에게 폭언을 퍼부어 국가인권위에 제소됐다. 그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다가 김 처장이 입장문을 내며 반발하자 뒤늦게 사과했다. 송 의장의 이날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노조원들이 반발하고 있어 김 처장의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 의장은 이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라북도공무원노조와 갑을 관계 없는 상호존중 실천협약을 가졌다. 이 협약은  갑질방지 조례 제정, 갑질 피해자 2차 가해 방지 책임, 독단적 인사권 행사 방지를 위한 사무처 간부와 사전 협의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인사] 삼성자산운용, 경희대, 서강대, 중소기업중앙회

    ■ 삼성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 하형석 △ 하지원 ◇ 상무 승진 △ 양재명 △ 허성훈 ■ 경희대 △ 학무부총장(서울) 권오병 △ 교무처장(서울) 박하일 △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김윤혁 ■ 서강대 △ 총무처장 김영훈 ■ 중소기업중앙회 ◇ 1급 승진 △ 국제통상부 김태환 △ 기획조정실 안준연 △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승종 ◇ 2급 승진 △ 스마트산업부 김영길 △ 공제기획실 장윤성 △ 공제운영부 전의준 △ 무역촉진부 전혜숙 ◇ 3급 승진 △ 조합정책실 고수진 △ 실물투자부 김태완 △ 소상공인정책부 임영주 △ 조사통계부 장명준 △ 인사부 정구현 △ 대구경북지역본부 최광수
  • [인사] 한미글로벌, 에너지경제신문,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 한미글로벌 △ 부사장 권세형 △ 전무 유은종 이국헌 △ 상무 유재준 유현열 이양우 전영준 차홍철 △ 상무보 김운태 김윤정 김장수 배재석 백승필 이원석 장인철 조장환 ■ 에너지경제신문 △ 편집국 성장산업부장(부국장) 이진우 ■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 비서실장 정용왕 △ 이사회사무국장 박장순 △ 기획실장 주영준 △ 농촌지원부장 오정석 △ IT상호금융부장 박흥연 △ IT디지털정보단장 김태성 △ 디지털혁신실장 지우호 △ 신용보증기획부장 김창선 △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최운재 ◇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부서장 △ 상호금융기획부장 남궁관철 △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동석 △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임도곤 △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이동근 △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박정균 △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이희운 △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김영훈 △ 상호금융국내증권부장 박종탁 ◇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 부서장 △ 경제기획부장 정승일 △ 회원경제부장 이동영 △ 디지털경제부장 맹석인 △ 산지원예부장 김영일 △ 양곡부장 백형일 △ 인삼특작부장 박하완 △ 자재부장 석종수 △ 에너지사업부장 정정수 △ 농산물도매분사장 정창윤 △ 공판사업분사장 명재완 △ 식품사업부장 이수희 △ 소매유통부장 옥영석 △ 마트지원부장 서세영 △ 마트상품부장 심민섭 △ 온라인사업부장 이수철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부서장 △ 친환경방역부장 전세우 △ 축산컨설팅부장 유문재
  • ‘수능 오류 선고’ 하루 만에 합격자 정하라니… 난감한 대학

    ‘수능 오류 선고’ 하루 만에 합격자 정하라니… 난감한 대학

    “대학들이 ‘대입 일정은 물론 대학 입학 날짜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을 정도로 위중한 사안입니다. 어찌 됐든 기한은 최대한 맞춰 보겠지만….” 법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한 정답 취소 여부를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입 전형일정이 촉박해진 대학들이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교육부는 법원이 1심 선고일을 예고하자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 마감을 16일에서 1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수시 합격자 등록 기간은 20일에서 21일까지로, 충원 등록 마감은 28일에서 29일로 하루씩 차례로 밀렸다. 정시 전형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다. 언뜻 수시 일정이 조금 늦춰진 것처럼 보이지만, 합격자 통지가 애초 10일에서 17일로 일주일 미뤄지며 대입 일정은 빠듯해졌다. 공란으로 나온 생명과학Ⅱ 응시생들 성적이 나오자마자 대학들은 하루 동안 합격자를 산출해야 한다. 서울 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12일 “생명과학Ⅱ를 반영하는 학과 간 합격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 학과들은 프로그램 세팅을 다시 해야 한다. 이후 오류를 검사하는 과정에만 하루 이상이 소요된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수시 충원 등록 마감 기간은 21~27일에서 22~28일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수시에서 여러 곳에 합격한 수험생이 한 곳만 등록하면, 나머지 학생들이 이를 채우는 식으로 진행된다. 유인영(극동대 사회체육학과 교수) 전국입학처장협의회장은 “충원 합격자 발표는 대학 간 연쇄 이동이 벌어지는데, 올해는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 예측이 힘들다. 그나마 일주일을 확보해 대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고 밝혔다. 29일 수시모집을 완료한 직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점도 혼란을 가중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른 만큼 합격선 예측이 더 어렵다”면서 “교차지원이 더 치열해지고,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니 정시에서 눈치작전도 벌여야 한다”고 내다봤다. 법원이 17일 어떤 결정을 내리든 패소한 측에서 항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과목 오류처럼 장기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시 1심에서는 수험생들이 패소했지만, 2심에서 뒤집히면서 대학들이 입학 전형을 재시행하기도 했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정시는 물론 이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여러 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하루 만에 합격·불합격 가리라니”…난감해진 대학들

    “하루 만에 합격·불합격 가리라니”…난감해진 대학들

    법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한 정답 취소 여부를 17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입 전형일정이 촉박해진 대학들도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교육부는 서울행정법원이 1심 선고일을 예고한 뒤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 마감을 16일에서 18일로 이틀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시 합격자 등록 기간은 20일에서 21일까지로, 충원 등록 마감은 28일에서 29일로 하루씩 차례로 밀렸다. 정시 전형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다. 언뜻 보면 수시 일정이 조금 늦춰진 것처럼 보이지만, 합격자 통지가 애초 10일에서 17일로 일주일 미뤄지며 대입 시계가 빨라졌다. 공란으로 나온 생명과학Ⅱ 응시생들 성적이 나오자마자 대학들은 하루 만에 합격자를 산출해야 한다.서울 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12일 “생명과학Ⅱ를 반영하는 학과의 합격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학과들의 성적 산출 프로그램 세팅을 다시 해야 한다. 이후 오류를 검사하는 과정에만 하루 이상이 소요되는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한 지방대 입학처장은 “법원이 선고 기일을 17일로 결정한 뒤 대학들이 교육부에 ‘대입 일정을 모두 미루고 심지어 대학 입학 날짜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을 정도로 위중한 사안인데, 결국 수시모집 일정만 조금 뒤로 밀렸다”면서 “기한은 최대한 맞추려 하지만, 어떤 오류가 발생할지 두렵다”고 했다. 그나마 수시 충원 등록 마감은 21~27일까지였던 일정이 22~28일로 7일 간 진행한다. 충원 기간에는 수시에서 여러 곳에 합격한 수험생이 한 곳만 등록하면, 나머지 학생이 이를 채우는 식으로 진행된다. 유인영(극동대 사회체육학과 교수) 전국입학처장협의회장은 “충원 합격자 발표는 대학 간 연쇄 이동이 벌어지는데,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 예측이 힘들다. 그나마 일주일을 확보해 대혼란은 막을 수 있게 된 게 다행”이라고 밝혔다. 29일 수시모집을 완료한 직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점도 혼란을 가중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른 만큼 합격선 예측이 더 어렵다. 교차지원이 치열할 전망이고,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시에서 치열한 눈치작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법원이 17일 어떤 결정을 내리든 패소한 측에서 항소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과목 오류처럼 장기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시 1심에서는 수험생들이 패소했지만, 2심에서 뒤집히면서 대학들이 입학 전형을 재시행하기도 했다. 서울대 입학처 관계자는 “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정시는 물론 이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맞춰 여러 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1심 판결에서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줄 경우에 대해 항소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과 이에 따른 대책이 있지만, 교육부가 1심 판결 전에 의견 등을 밝히면 재판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집단유전학 분야 세계 최고 석학 중 하나인 조너선 프리처드 스탠퍼드대 빙 석좌교수가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출제 오류를 트위터로 지적하기도 했다. 프리처드 교수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연구실에서 일하는 연구원들에게 이 문항을 업무용 메신저로 보내고, 연구실 소속 박사과정생 매튜 아기레 연구원의 해설을 트위터로 공유했다. 프리처드 교수는 “집단 유전학, 중대한 대학입학시험, 수학적 모순, 법원의 가처분명령”이라며 “(흥미 있을 만한)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해당 문항을 한국 학생으로부터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달성” 비전선포

    한국사회복지공제회 10주년…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달성” 비전선포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지난 9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2030년까지 자산 1조원, 회원 15만명 달성을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법정기관으로 설립돼 이듬해 출범한 공제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저축급여, 정부 지원 단체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공제 등 15개 공제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공제회는 또 복지급여금, 회원직영콘도 등 회원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공제회 10주년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천가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을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모인 귀중한 결실”이라고 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복지부 복지정책관으로 있을 때 공제회를 출범 시키면서 금융 사업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공제회의 올해 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부가 할 일의 많은 부분을 수행하는 공제회가 현장 종사자들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 앞서 복지부와 공제회는 공제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하였고, 앞으로도 공제사업에 적극 협력해나갈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공제회의 강인재 과장과 조성학·황성철 차장, 강상훈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팀장, 김경숙 대서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도경미 충남 서천군 주무관, 문병준 경기도 주무관, 윤동인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윤정희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과장, 이성은 전국장기요양협회장, 이승희 나사렛대 조교수, 이인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임, 이호종 법무법인 해승 대표변호사, 최미숙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센터장, 황주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국장 등 15명이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또 공제회의 정용원 부장과 김동아 대리, 권통일 국회 보좌관, 김우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김정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혜영 수원과학대 교수, 도현수 세종시 복지행정과장, 이은정 마포노인복지센터 원장, 정주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과장에게 공제회 이사장 공로상이 수여됐다. 공제회의 조성철 초대 이사장과 공제회 설립근거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던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공제회 이사장 특별공로패의 주인공이 됐다.
  • [법서라] “고작 2점? 대학이 달라집니다”…수능 생명과학Ⅱ 재판서 치열했던 1시간

    [법서라] “고작 2점? 대학이 달라집니다”…수능 생명과학Ⅱ 재판서 치열했던 1시간

    [편집자주]전국 최대 법원과 최대 검찰이 몰려 있는 서울 서초동에는 판사, 검사, 변호사뿐만 아니라 그들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있습니다.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보는 법조계는 이상한 일이 참 많습니다. 법조의 뒷이야기와 속 이야기를 풀어 드리는 ‘법조기자의 서리풀 라이프’, 약칭 ‘법서라’를 토요일에 선보입니다.“문항이 불완전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답을 선택하는 데 장애가 되진 않습니다. 전원 정답 처리한다면 문제를 맞게 푼 학생들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평가원) “평가원의 풀이 방식은 답을 알고 끼워맞춘 것일 뿐 정답 도달 전에 오류(음수값)가 나오는 풀이 경우도 있습니다.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상위권 학생들은 이 문항의 ‘2점’으로 대학이 달라지고 학과가 달라집니다.” (수험생) 10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의 대법정에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수험생들은 출제 오류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은 2022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생명과학Ⅱ 응시자 92명이 제기한 정답 결정 취소 청구 사건의 처음이자 마지막 변론기일이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수능 성적표 통지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생명과학Ⅱ 20번의 정답 효력을 본안 사건이 선고될 때까지 중지시켰다. 이에 따라 생명과학Ⅱ 응시자 6515명은 해당 과목 성적이 공란으로 된 성적표를 받은 상태다. 재판 선고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지만 교육당국 관계자들은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관계자는 “16일에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그게 밀리면 정시 모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1심 판결이 14일까지는 나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토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14일은 불가능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는 20번 문항의 오류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거셌다. 집행정지 심문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소송에 참여한 수험생 수십여명이 직접 재판에 참석했다. 20번 문항은 동물 종의 두 집단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설명한 제시문 자료를 분석해 멘델 집단을 가려내고, 이를 바탕으로 선택지의 진위를 판단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주어진 설정에 따라 계산하면 특정 집단의 개체 수가 0보다 작은 음수(-)가 나오기 때문에 문제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이 일부 수험생들의 주장이다. 평가원 측 대리인은 “음수값 확인은 정답이 결정된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풀이 과정에서는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답을 선택하는 데 문제가 없는데도 불완전성을 근거로 모두 정답 처리해야 한다는 건 논리적인 비약”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오류로 판정한 문항은 ▲풀이 과정상 이상으로 정답 결정이 불가하거나 ▲정답이 없거나 ▲여러 개의 정답이 있는 경우인데, 모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정답을 유지해 달라는 취지다. 반면 수험생 측 대리인은 “제시문 자료 중 4번째 조건 때문에 음수 개체 수가 나와 오류가 생긴다”며 “원고는 4번째 조건 없이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애초 문제 속 집단은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4번 조건을 뺀다면 아예 다른 문제가 되어버리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송에 참여한 학생들도 직접 풀이과정을 설명하면서 문항의 오류로 인해 정답 결정에 장애를 겪었다고 강조했다.의사를 꿈꾼다고 밝힌 이모군은 “평가원은 불필요한 조건을 주지 않는다는 믿음이 이번 시험으로 깨졌다”면서 “아무리 계산해도 조건 성립이 안 돼서 내가 실수했나 고민하며 10분 넘게 허비했고 결국 해결 못한 채 집중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나머지 킬러 문제들을 풀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가 자문 내용을 두고도 양측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평가원 측 대리인은 “정답 결정 과정에서 3개 학회에 자문을 의뢰했는데 2곳은 이상 없다는 의견을 냈고 유전학회는 학문적 오류를 지적했지만 정답 처리에 대한 판단은 유보했다”며 “평가의 관점에서 타당성은 세 학회 모두 이견이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험생 측 대리인은 “유전학회의 종합적인 의견은 오류가 맞고 정답을 고를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이라며 “정답 판단은 학회의 전문 영역 밖이라 보류한 것일 뿐인데 평가원이 오독하거나 왜곡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법원이 20번 문항의 정답 인정 여부를 17일 결정하면 생명과학Ⅱ 응시자의 성적은 선고 결과를 반영해 17일 오후 8시 발표된다. 이에 따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이틀 미뤄졌다. 1994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답 결정이 보류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결국 대입 일정도 연기된 셈이다. 다만 교육부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 [취중생]여전히 일하다 죽는 사회...추모발길 이어진 김용균 3주기

    [취중생]여전히 일하다 죽는 사회...추모발길 이어진 김용균 3주기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용균아, 엄마가 네 말 꼭 들어줄게. 너무 서운해하지마.” 10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이날은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근무를 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목숨을 잃은 고 김용균(당시 24세)씨의 세 번째 기일이었습니다. 김용균씨의 어머니인 김미숙(53) 김용균재단 대표와 권미정 김용균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5명의 활동가도 김씨의 묘지를 찾았습니다. 검은 코트를 입은 김 대표는 아들이 생전에 좋아했던 커피와 떡을 준비해 사진 앞에 두고 묵념을 했습니다. 김 대표는 사진 속 아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았고, 사진함을 연신 쓰다듬으며 아들에게 대화를 건넸습니다.이날 예정됐던 추모제는 김용균 재단과 함께 준비했던 활동가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취소됐습니다. 애석한 코로나 때문에 김 대표도 약 15분밖에 머물지 못했습니다. 그는 “엄마도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해서 내려가야 돼”라는 말을 건넨 뒤 아들을 뒤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 대표는 자꾸 뒤를 돌아보며 쉽게 발을 떼지 못했습니다. 김 대표가 내려간 뒤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10대 후반에 공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일명 ‘공돌이’였다는 직장인 김모(53)씨는 “제가 공장에서 일을 하던 시절에야 산업재해가 비일비재했지만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아직 일을 하다 죽는다는 게 안타깝다”면서 “지금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솜방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용균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드러났다”며 “대통령 후보들이 김용균 노동자의 기일에 맞춰 위험의 외주화를 막겠다는 약속을 하길래 위로가 될까 싶어 직접 읽어주려고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김용균씨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 김미숙 대표와 시민사회단체의 노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돼 시행을 한 달가량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2인 1조 작업 원칙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고,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빠지는 등 여전히 채워야 할 공백이 많습니다. 정치인들은 앞다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9일 “후진적 산재 사망과 위험의 외주화 고리를 끊겠다”고 선언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올해 안에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돌아온 김용균씨의 기일이지만 산업재해를 없애겠다는 정치인의 말도, 기본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사고를 당하는 노동자의 죽음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용균이와 같은 죽음을 막지 못하는 것에 참담한 심정”이라는 김 대표의 말은 아직 우리 사회가 갈 길이 멀다는 걸 보여줍니다. 내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일하다 죽지 않는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을까요.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한 청년 노동자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서울시립대, 학생 역량 제고 위한 ‘비교과 오픈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 학생 역량 제고 위한 ‘비교과 오픈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9일 ‘비교과로 공감(共感)하다’를 주제로 ‘비교과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전국 대학의 교수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기조 강연, 서울시립대 비교과 현황 브리핑, 타 대학 사례,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먼저 김정민 교수(순천향대학교 비교과센터장)가 ‘대학에서의 비교과 교육의 역할과 기대’ 기조 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윤정 학생미래지원센터 객원 교수가 서울시립대학교 비교과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3개 대학 비교과 사례발표에서는 홍문표 교수(성균관대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가 성균관대학교의 ‘학생성공 역량개발과 역량기반 비교과 운영사례’를, 김윤섭 교수(충북대학교 교무부처장)가 충북대학교의 ‘CIEAT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과 RC교육’을, 신정민 학생(서울시립대 조경학과 3학년)이 ‘선배가 후배에게 추천하는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학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학생처장과의 대담에서는 학생 성공, 대학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비교과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한문섭 교학부총장, 황지원 미래혁신원 부원장, 순천향대 김정민 교수, 신정민 학생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을 위한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비교과 오픈 포럼’이 열려 기뻤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비교과교육의 체계가 고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정]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취임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제37대 본부장에 엄인섭(56) 전 남북도로협력처장이 취임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엄 본부장은 1991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상주지사장, 해외사업단장, 기획조정실 조사팀장, 교통센터장, 남북도로협력처장 등을 역임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기획조정실장 김영수△콘텐츠정책국장 김재현 ■환경부 ◇과장급 전보△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박석천△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이인홍△물관리위원회지원단 기획운영팀장 윤태근 ■도로교통공단 ◇위원 승진△정책연구처 강수철 ◇1급 승진△감사처장 이은숙△정보보호처장 고영우△인사교육처장 우덕균△공인검사처장 신재원△사고분석개선처장 나재필△교육운영처장 임의철△면허민원처장 전용환△서울특별시지부 안전시설부장 정일섭 ◇2급 승진△감사처 조성로△기획예산처 오상훈△성과평가처 조용직△회계처 이승훈△사회가치처 한경동△교통과학장비처 황현주△교육관리처 유인석△면허관리처 김권대△면허민원처 박용구△인프라연구처 배광수△경기도지부 박정순△강원도지부 도정호△대전·세종·충남지부 김재준△울산·경남지부 김봉기△울산·경남지부 김경수△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 송영식△한국교통방송충북본부 윤혜영△대전운전면허시험장 문홍찬△예산운전면허시험장 장만수△전남운전면허시험장 변종호△광양운전면허시험장 박광재△문경운전면허시험장 최재환 ■충남신용보증재단 △사업본부장 송인택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 및 대학원장 김대중 ■하이트진로 ◇전무 승진△해외사업본부 총2괄 황정호 ◇상무보 승진△HR담당 백명규△세무·재무담당 오근의
  • 불안하게 출발했던 2기 진실화해위, 업무 과부하·인력 부족 딛고 순항할까

    불안하게 출발했던 2기 진실화해위, 업무 과부하·인력 부족 딛고 순항할까

    진실화해위 오는 10일 ‘출범 1년’시작부터 삐걱, 1년 만에 첫 진실규명조사 사건은 느는데 인력·권한 부족“한시적 기구 넘어 지속 운영 논의도”오는 10일 출범 1년을 맞는 2기는 초반부터 내부 갈등으로 덜컹거린 데 이어 업무 과부하까지 겹치면서 우려 섞인 시선이 적지 않았다. 지난 7일 첫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며 출범 1년 만에 본격 출항을 예고한 진실화해위가 앞으로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7일 ‘이재실의 목포상고 학생운동’과 ‘김언배의 대한신민단 군자금 모금운동’ 등 항일독립운동 2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실규명 결정은 항일독립운동과 반민주·반인권 행위로 인한 인권유린, 의문사 사건 등을 조사해 역사적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진실로 판단하는 활동이다. 현재 진실화해위에 접수된 진실규명 신청 건수는 1만1618건이다. 2010년 말 활동을 종료한 1기 진실화해위가 첫 해 접수한 사건 1만 860건보다 700건 이상 많다. 2기 진실화해위는 내년부터 1960년 3·15의거에 대한 진상규명 활동도 맡는다.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을 ‘1호 사건’으로 접수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진실화해위는 처음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출범 초기 위원 임명 및 사무처 구성이 늦어지면서 조사 활동이 함께 지체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총 9명의 위원으로 꾸려지는데, 당시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출된 위원의 자격 논란으로 지난 3월에서야 구성을 마쳤다. 지난 4월에는 사무처장 임명을 두고 여야 추천 위원 사이 갈등을 봉합하지 못해 한 달 가까이 파행을 겪었다. 조사 사건은 계속 늘어나는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진실화해위의 발목을 붙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진실화해위 조사관은 106명으로 1인당 최소 94건을 담당한다. 같은 기간 1기 진실화해위의 조사관 1인당 조사 건수(42건)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업무량에 비해 개별 조사 권한이 작은 것도 문제다. 진실화해위 관계자는 “경찰청이나 법무부, 국방부 등 관계 기관에 조사 관련 자료를 요청해도 공유가 잘 되지 않는다”면서 “1950~1960년대 사건은 자료가 없는 경우가 많고 1990년대 이후 최근 사건은 시점이 최근이라는 이유로 자료 공유가 어렵다고 한다”고 말했다.진실화해위가 한시적 기구라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는 “한정된 시간에 적은 인력으로 과거사를 모두 청산한다는 이상과 계획에는 무리가 있으며 기구를 한시적으로 두기보다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향직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대표는 “제대로 된 피해자 명예회복은 법원에서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 및 피해자 구제 조치를 논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피해자 개인이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하는데 진실화해위 차원에서 공식 효력을 가진 피해 인정 문서라도 발행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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