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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명예소방관’ 위촉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명예소방관’ 위촉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강남소방서에서 진행됐다. 명예소방관은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라 안전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다각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위촉한다.김 의장은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 토지 및 건립 예산 확보와 소방인력 증원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화재가 반복되는 구룡마을에 소방펌프차를 배치해 초기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세곡동 비닐하우스, 재건마을 등 소방 취약 지역의 화재 위험 개선을 위해 기여한 바도 크다.이날 김 의장은 “제가 시의원이 되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의용소방대원들이 1년에 한 번은 꼭 안보 시찰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것”이라며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 의장은 “얼마 전 몽골 울란바토르에 사용기간이 지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10대의 소방차량을 기증해 우수한 서울 소방장비와 기술을 전파하고 친선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발전과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합당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육아 지원 예산 19만원 ‘최고 수준’… 경남 121원·전남 미편성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서울 육아 지원 예산 19만원 ‘최고 수준’… 경남 121원·전남 미편성 [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서울 원아 많지만 선생님도 많아교사 1인당 3.12명, 세 번째로 적어자체 육아 예산 609억 ‘전국 최대’ 이달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새로운 획기적 돌봄 정책 쏟아내 지역과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져 서울은 합계출산율(여성이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하위권이지만 여전히 최대 인구 과밀 지역이다. 그럼에도 영유아 1인당 육아지원 자체 예산액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 새로운 돌봄정책도 쏟아 내니 지역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진다. 서울 어린이집에는 원아가 많지만 선생님도 많다. 그만큼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어린이 수가 적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교직원 1인당 원아 수가 적을수록 돌봄서비스의 질은 올라간다. 26일 보건복지부 ‘2023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어린이집 원아 수는 15만 5251명으로 경기(31만 1814명)에 이어 2위였다. 그런데 서울 어린이집 교직원 1인당 원아 수는 3.12명으로 대전(2.82명), 경북(3.1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다. 서울 어린이집 원아 수는 전국 2위지만 교직원 1명이 담당하는 원아 수는 어린이집 원아가 4만 3022명에 불과한 경북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예산도 서울이 넉넉하다. 지난해 복지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정책 사례집’에 나타난 서울의 육아지원 예산도 단연 전국 최대 액수인 609억 6500만원이었다. 세종시(286억 4000만원)와 인천(225억 38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보육통계상 서울의 영유아(2016~2022년생) 1인당 육아지원 예산 액수는 19만 1470원으로, 영유아 수가 고작 2만 6666명으로 전국 최소인 세종시(107만 4027원)에 이어 2위였다.지자체 육아지원 예산은 인구에 비례해 지급되는 정부 예산과는 별도로 편성된 자체 예산이다. 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집 시설 개선 비용, 특별활동비 지원 등에 쓰인다. 이런 육아지원 예산을 별도로 책정한 광역단체 중 영유아 1인당 액수가 가장 적은 곳은 경남이다. 영유아 수는 12만 3956명으로 4위인 반면, 출산지원 예산 중 육아지원 예산은 1500만원으로 영유아 1인당 지원예산이 121원에 불과했다. 대전(352원)과 충북(928원) 역시 영유아 1인당 육아지원 예산이 1000원도 되지 않았다. 영유아 수가 6만 5893명인 전남은 출산지원 예산 중에 육아지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지 않았다. 서울은 압도적인 예산을 앞세워 획기적인 보육지원정책도 잇달아 내놓는다. 이에 지역과의 보육 격차는 날로 벌어진다. 이달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 누구나 필요할 때 1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권역별 7곳(성북, 도봉, 은평, 금천, 관악, 송파, 강동)에서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중, 낮 시간에 1일 최대 4시간, 월 60시간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엔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25곳으로 확대한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확대 운영 중인 ‘서울형 긴급·틈새 보육 3종’의 후속 정책이다. 서울시는 이미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을 통해서도 해소되지 않는 일시·긴급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 열린 어린이집’ 17곳,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21곳,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340곳을 운영하고 있다. 최영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의 보육 인프라, 방과후 돌봄 인프라가 잘돼 있는 지역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공간이 많다는 의미로 대체로 출산율이 높다”면서 “국내에선 세종시가 대표적이며 세계적으로도 보육 예산, 관련 수당이나 휴가 제도가 잘 갖춰진 나라가 높은 출산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 동작구, 경로당 중식·청소 지원 일자리 늘린다

    동작구, 경로당 중식·청소 지원 일자리 늘린다

    서울 동작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은 구비 6억여 원을 투입해 경로당 도우미의 지원 자격 완화를 통한 인원을 확충하고 수당을 늘려 경로당 내 안정적인 중식 제공 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참여 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60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식 준비, 뒷정리, 잦은 민원 등 업무 강도가 높은 중식 도우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대인 월 최대 11만원의 활동비를 추가 지급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식도우미 150명, 청소도우미 50명을 모집해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 140) 또는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여의대방로24가길 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29만 원을 받으며, 중식 도우미는 기본 활동비 외 월 최대 11만 원을 더한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도우미 확충을 통해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신설 및 사회복지사등 표창 근거 마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강석주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신설 및 사회복지사등 표창 근거 마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과 함께해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해 왔다며, 이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기 증진을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신설 ▲‘모범적인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기관등 표창’ 규정으로, 이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보호 및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예우를 포함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끝으로 강 위원장은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종사자들의 법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소노동자 집회로 수업권 침해” 소송냈던 연대생 사건 ‘이렇게’ 끝났다

    “청소노동자 집회로 수업권 침해” 소송냈던 연대생 사건 ‘이렇게’ 끝났다

    연세대 학생들이 학내 청소노동자들의 집회 소음으로 수업권을 침해당했다며 낸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마무리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1조정회부 재판부는 지난달 연세대 재학생 A씨 측이 청소노동자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의 조정기일을 열고 ‘조정에 갈음하는 결정’(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강제조정은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당사자들의 화해 조건을 정해 분쟁을 해결하는 절차로, 2주 안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확정된다. 이러한 강제조정 결정은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있는데, 이는 상호 주장을 양보해 해결하는 소송상 합의로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다만 한쪽이라도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정식 재판 절차로 돌아가게 된다. 재판부는 학생이 소송을 취하하도록 했으며 청소 노동자들이 이에 동의하고 소송비용을 각자 부담하라고 했다. 양측은 조정안을 수용해 법원의 결정은 지난 20일 확정됐다. 청소노동자들을 대리한 법무법인 도담의 김남주 변호사는 “이 문제가 소송으로 비화한 데 대해 (피고들이) 안타깝게 생각하신다”며 “학생들과 다투고 싶지 않다는 취지로 조정을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A씨 등은 지난 2022년 5월 캠퍼스 내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개최한 집회의 소음 때문에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며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또한 수업료와 정신적 손해에 따른 위자료 등 약 640만원을 배상하라는 민사 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수업권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며 무혐의로 불송치했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서부지법은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지난 2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으나 A씨 측이 이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청소노동자 측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여는 정병민 변호사는 법원의 원고 패소 결정에 대해 “공동체에 대한 연대의 의미를 일깨워준 연세대 청소노동자에 대한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며 “원고의 면학을 위해 학교의 새벽을 여는 학내 구성원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당대표 되면 채상병특검법 발의…제삼자가 특검 골라야”

    한동훈 “당대표 되면 채상병특검법 발의…제삼자가 특검 골라야”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차기 당대표가 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종결 여부와 무관하게 제삼자가 특검을 고르는 내용의 채상병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국민이 갖고 계신 의구심을 풀어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 시점에서 국민의힘은 특검을 절대 반대할 수 없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을 국민의힘이 나서서 추진해야 한다. 그것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 민심을 거스를 순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선 “선수(야당)가 심판(특검)을 고르는 경기라 진실규명을 할 수 없다”며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대통령도 아닌 공정한 결정을 담보할 수 있는 대법원장 같은 제삼자가 특검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1일 야당 단독으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진행한 뒤 특검법을 처리했다. 이는 민주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채상병 특검을 수정·재발의 한 지 22일 만이자, 법사위에 상정된 지 9일 만의 초고속 처리다. 다만 채상병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달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의결이 무산돼 폐기됐다. 이에 민주당은 같은달 30일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수정해 재발의했다. 특검법안은 민주당과 비교섭단체(조국혁신당)가 1명씩 후보를 추천해 대통령이 이들 중 특검을 임명하도록 했다. 또한 특검 수사 기간을 70일로 하되 대통령 승인을 받아 1회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로 설정된 특검 수사 준비 기간에도 증거 멸실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한 전 위원장은 기존 국민의힘 입장과 달리 “공수처 수사 종결 여부를 특검 발의 여부의 조건으로 달지 않겠다”며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진실 규명을 할 수 있는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은 “우리나라 같은 징병제, 남북 분단 상황에서 청년들이 좋든 싫든 군대에 가서 국민 모두에 봉사하게 된다”이라며 “안보의 핵심 중 하나는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분에 대한 처우와 그분들에 대한 안전보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면에서 집권 여당과 정부가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너무너무 죄송하다. 채상병뿐 아니라 유족들, 채상병처럼 군에 가족 보낸 분들, 군 장병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법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특검을 도입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대표가 되면 특별감찰관을 국민의힘이 적극 추천하고 제2부속실을 즉시 설치하자고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했다. 대권 도전을 위해 2026년 지방선거 전 사퇴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먼 미래이고, 지금 당장은 당의 위기 극복과 승리 기반을 만드는 데 집중할 때이고 ‘누가 잘할 수 있느냐’만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한 전 위원장과 함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경원 의원은 채상병 특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 공수처에서 수사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가 미진하다면 먼저 특검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게 이미 여당에서 밝힌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순진한 발상이고 위험한 균열”이라며 “민주당의 특검은 진실 규명용이 아니다. 민주당의 특검은 정권 붕괴용”이라고 말했다.
  • [용산 NOW] 상속세 완화·업무개시명령·우크라 무기 지원…보수 정체성 강화하는 尹

    [용산 NOW] 상속세 완화·업무개시명령·우크라 무기 지원…보수 정체성 강화하는 尹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분야의 대표적 보수주의 정책인 세금 감면을 꺼내 들었다. 의료계 집단 휴진에는 즉각적인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움직임엔 우크라이나를 향한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는 등 법치·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강경 카드를 내세웠다. 전통적인 보수 정체성을 강조해 콘크리트 지지층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감세 추진은 윤 대통령이 올해 첫 순방이었던 중앙아시아 3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16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 방송에서 “상속세를 최대한 30% 내외까지 인하하고, 종부세 과세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보유한 자산이 많거나 고가 아파트 소유자들이 혜택을 받는다는 ‘부자 감세’ 논란을 돌파하는 것이 숙제로 꼽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연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해 의료계가 집단 휴진 및 파업을 고려하고 있는 데 대해 윤 대통령은 엄정한 원칙론을 꺼내들었다. 집단 휴진이 예고된 지난 18일 오전 즉각적인 업무개시명령 발동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가능성을 시사하며 강도 높은 압박에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의료계 휴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만큼 이런 강경 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가 사실상의 군사동맹 수준까지 관계를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오자 독자적인 ‘대러 제재’를 발동하고 러시아의 교전국인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맞섰다. 이른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꺼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총선 후 처음으로 재개한 민생토론회 장소를 경북 경산으로 정하면서 보수 텃밭 지역의 민심을 정면으로 파고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은 것은 총선 전인 지난 3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역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대구·경북 통합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통합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기록물이 전시된 영남대학교 역사관을 직접 관람한 것도 보수 핵심 지지층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관련 행보도 쉼없이 이어가고 있다. 21일에는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해 입소자들의 처우를 살피고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고 예우’의 의미를 담은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다음 주에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는 만큼 윤 대통령의 보훈 행보도 한층 분주해질 전망이다.
  • ‘통장님’ 기 살리는 광진구...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지원

    ‘통장님’ 기 살리는 광진구...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지원

    서울 광진구가 통장들의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년간이며, 임무수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한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시 최대 3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입원 시 상해의료비 최대 1000만원 ▲상해입원일당 4만원 등이다. 일부보장은 타보험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보상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통장의 원활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방재 우의 ▲발광다이오드(LED) 손전등 ▲다용도 조끼 등 통장의 의견을 반영한 직무 필수품을 지급하며, 독감 예방접종비도 1인당 최대 4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직무역량 강화교육, 명절 수당 지급 등 통장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과 구민 사이에서 발로 뛰고 있는 통장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통장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직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선생님 안 해요” 최상위권 떠난 교대…합격선 4등급까지 떨어졌다

    “선생님 안 해요” 최상위권 떠난 교대…합격선 4등급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와 일부 대학 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판 교대인 서울교대는 대입 정시 합격선이 평균 3등급대로 하락했고, 4등급대 수준으로 하락한 교육대학(교대)은 무려 5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정시에서 교대 및 초등교육과(일반전형 기준, 지역인재 등 특별전형 제외) 대학 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합격점수를 공개한 대학 12개의 최종 등록자의 국어·수학·탐구영역(국수탐) 평균 백분위 70%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12개 대학 중 10개 대학이 지난해보다 점수가 하락했는데, 특히 5개 대학은 최종 등록 학생의 수능 평균이 4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는 교대와 초등교육과 중 합격선 평균 4등급대는 아무 곳도 없었다. 모든 교대가 3등급대(최저 청주교대 78.50)를 넘었다. 국수탐 평균 4등급 이하인 곳(백분위 평균 점수 77점 미만)은 ▲진주교대 75.20점 ▲제주대(초등교육과) 73.83점 ▲공주교대 71.42점 ▲청주교대 70.83점 ▲대구교대 67.75점 5개교였다. 서울교대는 2023학년도 합격선이 90.67점(2등급대)으로 모든 교대 및 초등교육과 중 가장 높았는데 이번 입시에서는 87.67점(3등급대)으로 하락했다. 서울교대는 교대 중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데, 2등급 합격선이 무너진 것이다. 합격 점수가 전년에 비해 오른 곳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90.50점, 2.83점 상승), 춘천교대(80.33점, 0.16점 상승) 등 2곳 밖에 없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상위권 학생의 교대 비선호 현상이 뚜렷해졌다”며 “교대 합격선이 4등급대가 거의 절반인 수준으로, 상위권 학생의 교대 선호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교대 기피 현상은 교권 침해 논란과 학령인구 절벽으로 인한 교사 임용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이날 교대 합격선 하락 관련 구두 입장을 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아동학대 신고 대상이 되고 악성 민원, 생활지도 붕괴, 비본질적 행정업무에 시달리는 현실이 교직을 기피직업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수 인재의 교직 기피는 학교 교육력 저하를 초래함으로써 결국 학생에게 피해가 돌아갈 우려가 크다”며 “국가적 차원의 인재 육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했다. 교총은 대응을 위해 임용규모 및 정원 확대를 통해 정규 교원을 확충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감축하는 등 처우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에 활동복·손목보호대 배부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에 활동복·손목보호대 배부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115곳에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2571명에게 최근 ‘좋은돌봄 활동복’과 ‘손목보호대’를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권 보장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구는 ‘좋은돌봄 활동복’ 전면에 서대문구 로고와 ‘존중받는 돌봄종사자, 좋은 돌봄의 시작’이란 문구를 담았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점을 알리고 강조하기 위해서인데 장기요양요원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면서 근골격계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목보호대도 함께 지급했다. 아울러 구는 힐링콘서트, 역량강화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종사자 한마당, 인권교육 등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장기요양요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확대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확대

    서울시의회가 인력난으로 배차시간 지연과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마을버스 업계 지원을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서울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도봉4)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열린 제324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해당 개정안은 이 위원장이 도봉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상담 및 조사 연구, 각종 사업 등을 시장과 운송사업자가 실시할 수 있는 근거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서울 마을버스는 140개 업체, 252개 노선, 1564대 차량을 2815명의 운수종자사자 운행하고 있으나, 적정 수준의 운수종사자가 차량 1대당 2.2명이라는 점에서 약 626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운수종사자 부족인원이 많이 증가해 차량을 제대로 운행하지 못함에 따라 배차시간이 늘어나 승객이 감소하고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운수종자사 부족 문제는 마을버스 업계가 시내버스 업계에 비해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운수종사자의 급여가 상대적으로 낮아, 택배, 배달 업종 등으로 운수종사자들이 대거 이직한 것 때문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이에 교통위원회에서도 현재 마을버스 업계 상황과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등을 고려해 개정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다가오는 오는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7월에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마을버스 운수업계의 고충을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바, 관련 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원 421명 실직노동자 피눈물 누가 닦아 주나”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원 421명 실직노동자 피눈물 누가 닦아 주나”

    박유진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은 지난 11일 제32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폐원에 대해 큰 무참함을 느낀다며 깊은 유감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서사원이 출범 초기 야간·휴일 등 민간이 충족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겨냥해 설립되었지만, 실제로는 낮 시간대 근무자 300여명(정규직 기준)의 인력만으로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일부 언론의 왜곡되고 편향된 보도 내용을 명확하게 정정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돌봄 노동자들을 ‘한 마을의 경찰’에 비유하며 “실제로는 1000명이 필요한데 100명을 뽑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근무하게 했다면 당연히 24시간 치안 유지는 어렵다. 서사원 역시 24시간 풀케어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겨우 300여명으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서사원이 도전했던 목표는 우리 사회의 간병, 민간요양 수준을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 24시간 풀케어, 4조 2교대와 같은 행정력을 갖추는 것이었다”며 “이러한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었는데 초기의 도전이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폐원이라는 결과를 맞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할 때 설계가 이용자 입장에서 잘 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고난도의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이분들을 투입해 민간에서 돌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어느 정도 커버했더라면 존재 의미가 컸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돌봄서비스를 받는 분들의 입장에서 구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긴 협상 끝에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폐원에 이르게 됐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생활임금 수준의 처우에 24시간 완전체 돌봄은 어려웠다”며 충분한 공공자원 투입 없이 300여명만으로는 수요를 맞출 수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오 시장은 3000명으로 늘려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극명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 오 시장은 이날 “폐원으로 인해 실직하신 분들이 원하시는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대한 지원해 드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폐원으로 인해 가장 가슴 아플 분들에 대해 시장님이 늘 말씀하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관점으로 이분들이 제2의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오 시장이 약속한 해고노동자 지원책이 제대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축·수산업 분야를 관장하는 농수산위원회는 남영숙 위원장(상주)과 이철식 부위원장(경산)을 비롯하여 김재준(울진)·노성환(고령)·박창욱(봉화)·서석영(포항)·신효광(청송)·이충원(의성)·정근수(구미)·최덕규(경주)·황재철(영덕)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최덕규 위원은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부분을 언급하며 수요예측을 면밀히 하여 앞으로는 적정 예산액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고 불용액은 적기에 정리추경에 반영함으로써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철식 부위원장은 경북도가 경북통상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 중인 해외시장 개척 관련 사업 추진 시, 농수산 위원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도내 시군 7개(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가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차후에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시 다자녀 농가에는 좀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용을 촉구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업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도에서 독도재단에 위탁한 사업을 타 기관에 재위탁하는 것은 지양하고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석영 의원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추진경과를 질의한 뒤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독려하였으며, 영일만항의 국제크루즈 유치를 위해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역시 주문했다. 김재준 의원은 ‘죽변항 청정해수 공급시설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진척을 당부하였고, 과수화상병 만성화·토착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측시스템을 확충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원 의원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파도에 밀려온 각종 해초류와 쓰레기가 산재한 것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 증대를 통해서라도 해안가의 청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민들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정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위원회는 도민의 곁에 늘 함께하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반항하면 집단 강간할 것”…우크라 10대 소녀 성폭행한 러軍 신원 공개[포착]

    “반항하면 집단 강간할 것”…우크라 10대 소녀 성폭행한 러軍 신원 공개[포착]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만 2년을 넘어선 가운데, 16세 소녀를 성폭행한 러시아 군인 2명의 신원이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인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이하 프라우다)의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지 3개월 여가 흐른 2022년 6월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은 차량 강탈과 살해 위협, 민간인 살해 등 여러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러시아 군인 나드비트 다바예프(23)와 부대 사령관인 니콜라이 세넨코(37)에게 조사 출석 통지서를 보냈다. 세넨코는 러시아군이 2022년 3월 당시 헤르손주(州)를 점령한 기간 동안 여성 두 명을 강간한 혐의를 받아왔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10대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세넨코는 당시 16세 우크라이나 소녀를 강제로 부모와 격리시킨 뒤 강간했다. 피해 소녀가 저항하자 “내 뜻을 따르지 않으면 남성 20명을 불러와 집단 강간하겠다”고 위협하며 성폭행을 저질렀다. 당시 피해 소녀는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바예프는 한 여성을 두 차례에 걸쳐 성폭행 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누구에게도 (피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러시아군이 키이우 지역에서 퇴각한 후에도 경찰을 찾아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가 경찰에게 신고했고 수사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세넨코와 다바예프의 신원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조직적인 고문과 강간을 포함한 전쟁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는 유엔의 선언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공개된 것이다.두 사람은 범죄 사실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의 출석 통지를 무시하는 등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중 다바예프는 자신의 SNS 계정에 군복을 입고 무기를 든 사진을 반복 게시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의 인권 상황에 관해 조사를 진행해 온 유엔 인권조사위원회(COI)의 조사관들은 우크라이나를 16차례 방문하면서 800여 명과 대화를 나눈 결과를 담은 최신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러시아군의 민간인 및 전쟁 포로에 대한 처우가 “끔직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에릭 모세 COI 의장은 “이번 보고서에는 러시아군이 여성을 상대로 자행된 강간 및 기타 성폭력 사건, 남성 전쟁 포로에 대한 강간 위협도 자세히 설명돼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 통제 지역으로 불법 이송된 추가 증거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증거들은 러시아 당국이 국제인권과 국제인도법을 위반하고 이에 상응하는 전쟁범죄를 저질렀음을 보여준다”면서 “확인된 상황 중 일부가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인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다바예프가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도네츠크주에서 복무 중이라고 전했다.
  • 공수처, 검사 인력 공백 해결하나… 2기 인사위 “안정적 조직 만들겠다” [로:맨스]

    공수처, 검사 인력 공백 해결하나… 2기 인사위 “안정적 조직 만들겠다” [로:맨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동운 신임 처장 취임 후 첫 인사위원회를 열어 신규 검사 임용 등 조직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처장·차장을 포함한 검사 25명 정원을 채워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당분간 인력 공백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지난 1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2기 인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위원 간 상견례를 마친 뒤 검사 인력 충원 및 수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수처 설치·운영법에 따르면, 인사위는 처장·차장을 제외한 공수처 검사의 인사를 심의·의결한다. 앞서 공수처는 위원장인 오 처장, 여당 추천 위원 이선봉·전강진 변호사, 야당 추천 위원 좌세준·이창민 변호사, 오 처장이 위촉한 위원 이준희 변호사 등 6명으로 2기 인사위를 구성했다. 현재 공석인 차장은 인사위에서 제외됐다. 오 처장이 위촉한 이 변호사의 경우 판사 출신으로 오 처장과 2010~2012년 서울고법, 2012~2013년 서울서부지법에서 함께 근무했다. 이날 인사위에선 검사 충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수처 검사는 지난달 29일 김선규 공수처 수사1부장의 사직서 수리로 처장을 포함해 총 19명이다. 지난달 27일 사의를 표한 김명석 부장검사(인권수사정책관) 사직서까지 수리되면 18명으로 줄어든다. 이로 인해 수사1부 소속 검사는 전무한 상황이다. 공수처는 오는 19일 부장검사 및 평검사 임용공고를 낸 뒤 신임 검사 임용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검사 인력 공백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임 검사는 공수처 임용공고 이후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인사위가 확정한 최종 추천 인사를 대통령이 임명한다. 일련의 절차를 고려하면 통상 3~4달은 걸린다. 공수처 수사 실무를 책임지는 차장 인선도 늦어지고 있다. 오 처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검사 출신 인사를 중심으로 차장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김진욱 전 처장이 취임 후 일주일 만에 여운국 전 차장을 제청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1기 공수처에 대한 부정적 평가, 검사직 사의 후 1년 후 차장직 수행 가능 규정, 처장 및 선임 부장 기수 고려 등이 차장 후보군 선정에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 처장은 이날 인사위 위원들에게 차장 인사 추천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수처 검사 자격 요건 완화, 처우 개선 필요성 등이 위원들 사이에서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설치·운영법에는 7년 이상 변호사의 자격 등의 공수처 검사 임용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를 완화한 후 급여 인상 등으로 수사 인력을 유치하자는 취지다. 오 처장은 이날 “공수처를 강하고 안정적인 조직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인사위원회가 국민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면서 공수처법상 인사위 구성 취지인 합의 정신에 입각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의장 출마 공식 선언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서울시의회의장 출마 공식 선언

    서울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국민의힘·성동1)은 14일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하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우선 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지 2년의 시간동안 시민의 편에서 의정 활동을 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은 2년의 임기동안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여 서울시의회의 위상과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를 위해 ▲시의원 처우개선 개선을 통해 일 잘 하는서울시의회 만들기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 시대 앞서가는 서울시의회 만들기 ▲공약점검, 홍보강화로 신뢰받는 서울시의회 만들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어느 의회보다 젊고 유능한 의원이 많다”라고 강조하고 “이들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은 환영받을 일이나 수도 서울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을 확보하여 온전한 형태의 지방의회를 만들어 실질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만들고,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약 이행 상황에 관한 확인과 추진을 위한 (가칭)공약점검 및 실천 TF 구성, 의정 활동에 대한 맞춤형 홍보전략 강화 등 의원 개개인의 성과를 지역주민에게 알려 각각의 의원들이 신뢰받고 인정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2005년 8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입당으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해 왔다”라며 “의장이 된다면 그 마음을 이어받아 나 혼자가 아닌 시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여 의원이 인정받고 시민이 신뢰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지난 6년간의 교통위원회 활동 중 11대 전반기 교통위원장을 맡아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고 주요 쟁점에 대한 예리한 판단과 단호한 대처 능력을 보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학폭전담교사 고교에서 기간제교사 34.2% 떠넘겨

    이상욱 서울시의원, 학폭전담교사 고교에서 기간제교사 34.2% 떠넘겨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12일 제32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 중요성은 막대한 데 비해해 기간제 교사, 초임교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현실을 지적,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폭전담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은 당시의 고통과 피해도 크지만 더 큰 문제는 평생에 걸쳐 끼치는 영향과 괴로움이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은 큰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는 업무분장 중 주어지는 업무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교사 경력이 짧고, 기간제 교원도 맡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제 교원이 학교폭력 전담업무를 맡는 것은 평균 12%지만 중학교는 23.9%, 고등학교는 34.2%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비중이 늘어난다. 또한 교사 경력이 1년 미만, 3년 미만인 교사가 맡은 경우도 있다. 이 의원은 “학폭 업무는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이 지대한데다 상황이 복잡한 경우도 많아 전문성이나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기피업무로 인식돼 ‘떠넘겨지기식’ 업무분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관련 업무 경험이 있거나, 최소한 3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는 정규 교원이 업무를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교사 경력 요건이 동반되어야 하며, 임기가 끝난 후 경험과 전문성이 사장되지 않고 원활하게 인수인계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의 업무 지원이 있지만, 수당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줘야 한다”라며 “조희연 교육감은 경험이 많은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수당 지급 및 학교 현장에서 갈등을 중재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 근무환경·처우 개선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 근무환경·처우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1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조희연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조리종사원들의 잇따른 퇴사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부실한 급식이 제공돼 문제가 됐다.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은 조리과정 중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흡입할 수 밖에 없는 공간에서 각종 근골격계 질병을 달고 살 정도로 강도 높은 노동을 요구받고 있음에도 낮은 처우로 인해 자발적 퇴사가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지금까지 개선 된 것이 거의 없어 퇴사한 조리종사원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채용공고를 내도 응시자가 부족해 정원을 채우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홍 의원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기본급이 2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낮은 처우 때문에 조리종사원의 중도 퇴사가 많다.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의 경우 조리종사원 결원율이 27.6%나 돼 학교 급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근무환경 개선 문제는 조리종사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문제이다. 조리종사원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 속도가 너무 더디며 지금까지 내놓은 대안들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교육청은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 수립, 조리용 로봇팔과 식기 렌탈세척 사업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하지만, 이 사업들이 조리종사원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조리종사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겠지만 다양한 대안들을 개발하고 시도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우리는 조리종사원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면서도 너무나 무관심했다. 매우 늦었지만 이제라도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조리종사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합당한 처우를 받으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더 나은 경북 위한 계층별 맞춤형 민생전략 촉구

    남영숙 경북도의원, 더 나은 경북 위한 계층별 맞춤형 민생전략 촉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상주1)은 11일 제347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상주 내 경북 농업기술원(농업테크노파크) 이전에 따른 도내 농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경북도 역점사업인 저출생과 전쟁사업의 성공적 추진대책 강구, 돌봄수요 확대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확대, 교육계의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 의원은 우선 대한민국 농업수도를 자부하는 경북 상주에 이전하는 농업기술원과 관련해 경북의 농업경쟁력을 책임질 기술원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 스마트팜 혁신밸리간 연계방안 마련, 이전지에 대한 지역발전특구 지정 및 관련사업 유치, 경북 농업박물관 조성 필요성 등을 강력히 주장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면서도, 역대 정부 실패사례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도내 출생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집행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돌봄수요 확대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도민의 돌봄서비스 분야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처우와 인력난 가속화의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이들이 안심하고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와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수당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교육계에 벌어진 성범죄 관련 이슈들을 언급하며 성범죄 근절을 위한 신속하고 적정한 대처, 성 고충 상담 전담을 위한 교육청 단위의 성교육 전문가 배치,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전대응책 적극 마련 등을 교육청에 강력히 주문했다. 남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치며 “경북의 모든 현안을 아우르는 계층별 맞춤형 민생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경북이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저출생 등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북이 선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대안을 발굴하겠다”라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 충남 유일 소아응급의료센터 전공의 ‘0명’…소아 응급의료 위기

    충남 유일 소아응급의료센터 전공의 ‘0명’…소아 응급의료 위기

    충남 소아 응급의료 체계가 위기다. 충남 유일 소아전문응급센터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마지막 남은 전문의 1명마저 병원을 떠났다. 10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던 전문의 1명이 지난 5월 말 병원을 사직했다. 수년 전 만 해도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는 모두 7명이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병원을 떠나기 시작했고 남은 1명마저 병원을 떠났다. 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지만, 16세 미만 중증질환자 진료는 하지 못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관련 전문의 대부분 처우 조건과 교육·생활 등의 여건이 좋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한다. 더욱이 어린이는 성인보다 진료가 까다롭지만, 진료비가 낮고 소송 위험성이 높아져 갈수록 전문의가 줄고 있다고 한다. 병원에서 근무할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전국적으로 감소하면서, 수도권 외 지역에서 구인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관계자는 “새 전문의 초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7월 중 가능할 것으로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지방의 필수 의료는 병원 혼자 해결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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