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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개그우먼 겸 방송인 정선희가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까지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선희가 방송에서 들려준 솔직한 속내다. "(남편 안재환의 죽음으로) 힘든 나날을 선배 이경실의 도움으로 힘을 얻었다. 주위 사람들 도움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버티다가도 도망을 가고 싶고, 이 나라에서 살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았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세상과 만나면서 냉혹하고 잔인한 이야기에 어느 날은 지쳐 도망 가고 싶었다. 결국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에 있는 동안 홍진경이 하네다 공항에 왔다고 전화가 왔다. 우연치 않게 일본에 살고 있는 프리랜서 강수정과 공연으로 일본에 있는 가수 알렉스까지 연락이 닿아 술자리를 가졌다.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겼다. 다음 날 홍진경이 한국에 가자며 ‘어차피 여기서도 창피해서 못살아’라고 하더라. 내가 여기서는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거리에서 울면서 개다리 춤을 췄다."정선희가 가졌을 정신적 충격이 어떠했을지 짐작가는 내용이다. 일본에서 개다리춤 췄을 당시 심경에 대해선 “맺혔던 걸 얘기하면 다르게 해석되고 조심하면 왜 말을 안하냐고 많은 이야기가 들려 도망가고 싶었던 본능이 있어 술을 먹고 그랬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선희는 끝으로 “갑작스러운 여행이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졌던 순간이다. 매 순간 포기할까 말까 복잡한데 그때마다 사람들이 온다. 그래서 며칠 버티고 했다”고 힘이 돼준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배우 정우성과 수애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농염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24일 공개된 SBS 새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OST 수록곡 중 가수 박효신이 부른 ‘널 사랑한다’ 뮤직비디오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냈다.흥미로운 점은 정우성과 수애의 키스신. 뮤직비디오 속에서 두 사람은 이탈리아의 골목길에서 마주보고 장난을 치다가 점점 키스할 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어 후반부에서 해가 진 어둑어둑한 시간에 발코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실루엣으로만 보여진다.이외에도 정우성과 수애가 처음 만나 서로에게 이끌려 시간을 함께 보내고 스킨십까지 하는 과정과 영화만큼 웅장한 스케일의 액션신 등으로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두 사람의 비주얼이 최강이다”, “노래도 너무 감미롭고 드라마도 대박 났으면 좋겠다”, “수애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 ‘아테나’는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사진 = ‘아테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8등신 몸매 ‘카레이서’ 이화선, 늘씬한 매력 발산 ▶ 김제동, 아버지 목숨과 맞바꾼 30년 죄책감 고백▶ 노현희, 이혼 심경고백 "살기보다는 견디는 것"▶ 김연아, 오서코치와 결별 왜?
  • 김영철, ‘마지막 키스’ 고백에 김제동 ‘허언증’ 제기

    김영철, ‘마지막 키스’ 고백에 김제동 ‘허언증’ 제기

    개그맨 김영철의 ‘마지막 키스’ 발언에 김제동은 ‘허언증’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에서 김영철과 김제동이 불꽃 튀는 입담대결이 펼쳤다. 김영철은 선배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정선희와 함께한 녹화에서 “여자를 만나 본적은 있냐”, “첫키스는 언제였냐” 등의 짓궂은 질문에 시달렸다. 그중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을 덥석 물어버린 김영철은 ‘2주전 놀이터에서 남자답게 키스했다’고 폭로했다. 선배 ‘누나들’이 감탄을 내지르자 김영철은 “나름 할 건 다 하고 다닌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뭐,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거들먹거리자, 이경실은 불같이 화를 내며 “그럼 한 여자는 뭐가 되니!”라며 윽박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김제동은 “굳이 김영철씨가 그렇다는 것은 아닌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 본 것인데,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혹은 경험한지 오래된 일에 자신을 투영해서 마치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인 듯 말하는 증상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김제동의 모습에 김영철을 크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크게 폭소하며 김제동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 이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김제동이 의혹을 제기한 부분이 실제로 ‘허언증’이라 일컫는다며 거들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신정환, 오토바이사고 현장사진 공개 ‘아찔’ ▶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 박휘순, 자녀계획 폭소 “많이 낳아 몇 명 건질 것” ▶ 타이거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6천억원
  • ‘남격’ 이정진, 녹화 불참 대신 특별한 장소협찬

    ‘남격’ 이정진, 녹화 불참 대신 특별한 장소협찬

    배우 이정진이 녹화에 불참하는 대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협찬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은 현재 KBS 2TV 드라마 ‘도망자’ 촬영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돌고 있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이정진의 이야기로 시작됐다.‘남격’ 멤버 이경규가 “정진이는 오지 않고 장소만 빌려줬다”며 이정진 소속사 사무실에서 촬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성민은 실제 크기의 이정진 판넬을 보며 사실 정진이가 와있는 줄 알았다. 계속 웃고 가만히 있길래”라고 너스레를 떨며 “얘기 안하고 있으니까 좋다”고 말했다.이경규는 김성민에게 “은근히 이정진에게 한 소리 하네”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진의 드라마 촬영에 대해 ‘남격’ 멤버들은 “요즘 엄청 고생하더라”, “살이 쪽 빠졌다”고 말하는 등 해외촬영 강행군을 하고 있는 이정진을 안쓰러워했다.마지막으로 이경규는 “내가 봤을 때 사무실 빌려준 이유는 잘린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며 “위기감을 느끼니까 자신의 집에 와서 촬영하라고 이야기 같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이정진의 ‘남격’ 녹화 불참으로 불거지는 하차설에 대해 지난달 ‘남격’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 모두 병행하도록 돕고 있다”고 하차설을 일축시켰다.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아바타 소개팅’ 이하늘, 가발쇼 무한폭소▶ ’타블로 학력논란’ 스탠포드 동창 등장…대학사진 추가공개▶ 크리스탈, 화이트 초미니 스커트 ‘각선미 노출’…"여신강림"▶ 이민정, 예쁜 얼굴에 가렸던 ‘눈부신 몸매’ 과시▶ ’임신 4개월’ 미란다 커, 변함없는 명품몸매 과시▶ ’후덕봄’서 ‘여신봄’으로..박봄 다이어트 인증샷
  • 소비자 선호 1위 모델 이승기, 삼성지펠 재계약

    소비자 선호 1위 모델 이승기, 삼성지펠 재계약

    ‘CF황제’로 등극한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삼성전자 지펠과 재계약을 맺었다.삼성전자측은 23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삼성 지펠’ 메인 모델 이승기와 재계약,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 지펠을 이끌 대표 모델로 기용한다”고 밝혔다.한국CM전략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 1위로 뽑혔다. 누나팬 층이 두터운 걸로 알려진 이승기는 구매력이 높은 소비층인 30~40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고 다른 모델들과 달리 1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고른 선호도를 보인다는 결과가 공개됐다.이승기는 여성 모델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주방가전 광고의 공식을 깨고 삼성 지펠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후 전자제품 광고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삼성 지펠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조사 ‘2010한국산업브랜드파워 골든브랜드’에서 국내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이승기 파워를 입증했다.삼성전자는 “삼성 지펠을 통해 명실상부한 주방 가전의 대표 모델로 성장한 이승기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이라며 “주부들을 비롯한 전 연령층의 사랑을 고루 받고 있는 이승기는 주방가전 남성모델로서 최고의 성공 신화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이승기와 재계약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 = 삼성전자 ‘지펠’ 광고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간미연-윤은혜, 얼굴쓰다듬기 섹시 퍼포먼스▶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 박은빈, 한국판 벨라 변신…태양 뮤비 여주인공 청순미 과시

    박은빈, 한국판 벨라 변신…태양 뮤비 여주인공 청순미 과시

    신예 배우 박은빈이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 한국판 벨라로 파격 변신해 화제다.박은빈은 태양의 인터내셔널 릴리즈 앨범 타이틀곡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 뮤직비디오에서 영화 ‘트와일라잇’의 벨라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박은빈과 태양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이 이뤄질 수 없는 인간과 뱀파이어 역을 맡아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태양은 현실 세계에 살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 박은빈을 잊지 못해 모두 잠든 사이 몰래 찾아가 얼굴만 보고 간다. 박은빈은 태양에 대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가 사는 세계에 쫓아갔다 죽음을 맞는다.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빈, 뮤직비디오에 딱 맞는 이미지였던 것 같다”, “둘 다 커플 연기 잘 했다”, “뮤비보는데 박은빈 정말 예쁘더라” 등 호평했다.박은빈은 현재 영화 ‘고사2’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작품을 위해 연기 연습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윤은혜, 베이비복스 불화설 해명눈물 ‘뚝뚝’ ▶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 휘성, 직설적 작사 ‘결혼까지 생각했어’…주인공 누구? ▶ 김소향, 임혁필-김지혜 이어 공개 양악수술
  •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선배에 무례” vs “소신 심사” 팽팽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선배에 무례” vs “소신 심사” 팽팽

    ‘슈퍼스타K 2’ 춘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수 옥주현의 심사태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선배에 무례한 태도라는 의견과 소신있는 냉철한 심사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옥주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가수 현미, 이승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냉철한 평가를 쏟아냈다.현미는 오디션에 응시한 4인조 그룹 ‘떠돌이라디오’의 여자 보컬에게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이승철도 “함께 합격처리하자”고 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제작진에게 “따로 뽑아도 되냐”며 4인조 멤버 중 남성 참가자에게만 합격을 줬다.또 한 도전자가 뮤지컬 ‘캣츠’ 주제곡 ‘메모리(Memory)’를 부르자 “뮤지컬 배우로 키우면 좋겠다”는 현미의 호평과 달리 “뮤지컬에선 오히려 저렇게 부르면 안 된다”고 말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었다.심사과정에서 옥주현은 선배가수 현미의 평가를 뒤엎거나 말을 도중에 자르는 등의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비난을 받았다.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선배의 평가를 너무 맞받아쳐 예의 없어 보였다”, “아마추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평가가 혹독한 것 같다”, “보는 사람도 불편할 정도였다. 선배를 대하는 기본적 예우도 모르나보다” 등 옥주현의 태도가 지나쳤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심사태도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냉정한 평가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옥주현 씨가 냉정해보이긴 해도 조목조목 똑 부러지게 잘 지적해 주는 것 같다”, “뭐라고 할 수 없는 맞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본선도 옥주현이 심사해줬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방송을 통해 공개오디션에서 가수로 데뷔시킬 한 명의 참가자를 선정하는 ‘슈퍼스타K’는 예능적인 요소가 더 짙을 수밖에 없다. 자칫 쇼적인 부분이 강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네티즌들은 노래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는 옥주현과 같은 심사위원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한편 이날 ‘슈퍼스타K 2’에서는 가수의 꿈을 위해 학업을 포기한 이보람씨가 이승철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점을 받는가 하면 ‘악동클럽’ 출신 정윤돈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박민영 "믹키유천, 내 앞에서 하의탈의…난감해" 폭로▶ 최현우, 미쓰에이 수지 몸 잘랐다?…’절단마술’ 경악▶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대만 여가수 린 웨이링 ‘한국몽상’ 출간…"한국활동때 수차례 성접대…"▶ ’슈퍼스타K2’ 이보람, 거미 가창력+비욘세 댄스…"완벽!"
  •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국민 겁쟁이’ 유재석이 놀이기구 자이로드롭 최정상에 올라가 가수 아웃사이더만큼 빠른 말속도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미스터리 세븐 특집’(이하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지도에 표시된 7개의 장소에서 7개의 힌트를 얻어 미션을 푸는 과정을 그렸다.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 길로 이뤄진 재석팀은 자이로드롭을 타며 들려주는 수학문제를 푸는 황당 미션을 받았다.이날 미션에서 정형돈과 길도 무서워했지만 국민 겁쟁이 유재석이 특히 두려워했다. 사색이 된 유재석은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이러다 뚝 떨어진다”는 말을 빠른 속도로 수십 번 내뱉는 등 ‘방언’이 터진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연속해서 똑같은 말을 하는 유재석의 말을 화면에 자막으로 가득 채워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러다 뚝 떨어진다”를 반복해서 말하다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자 비명을 질렀다.자이로드롭이 도착하자 유재석은 혼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보이며 “문제 뭐라 그랬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신없이 떨어지느라고 문제를 못 푼 유재석은 “수학문제 정답은 -1, 0, 1 사이에 많이 있다고 들었다”며 “정답은 ‘1’”이라고 찍었다. 그 결과, 유재석이 말한 답이 정답으로 밝혀져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대만 여가수 린 웨이링 ‘한국몽상’ 출간…"한국활동때 수차례 성접대…"▶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에 네티즌 “똑 부러진 심사” 호평▶ 박진영 “유일하게 눈치보는 멤버는 ‘원걸’ 소희” 왜?▶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 ‘우결’ 서현의 어색한 반말에 정용화 “ 반말훈련 유예기간” 배려

    ‘우결’ 서현의 어색한 반말에 정용화 “ 반말훈련 유예기간” 배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여전히 반말을 하지 못하고 새로운 버전의 반말을 선보이자 ‘가상 남편’ 정용화(그룹 씨엔블루 멤버)가 반말사용 유예기간을 줘 배려했다.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서현은 정용화에게 반말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자 “용~ 잘 지냈나”라고 인사를 건넸다.정용화는 “잘 지냈다”며 “사투리 쓰나”고 반말이 어려워 사투리같이 반말하는 서현을 놀렸다. 서현은 반말하는데 힘들어 하며 “오늘은 김치를 담가”라는 어색한 반말을 했다.김치를 담가봤냐고 물어보는 정용화에 질문에 서현은 반말이 안 되자 “NO”라고 영어를 사용했다. 이어 정용화가 “김치 담글 줄 알지”라고 묻자 서현은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 했썰”이라고 엘레강스한 영어풍 반말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정용화는 “너에게 (반말) 유예기간을 주겠어”라고 반말하기 힘들어하는 서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서현이에게 반말과외 해주고 싶다”, “반말하라니까 사투리하고 영어하는 서현이 너무 귀엽다”, “용화야, 유예기간 주지말고 강하게 밀어부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에 네티즌 “똑 부러진 심사” 호평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에 네티즌 “똑 부러진 심사” 호평

    가수 옥주현의 심사태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옥주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가수 현미, 이승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냉철한 평가를 쏟아냈다.현미는 오디션에 응시한 4인조 그룹 ‘떠돌이라디오’의 여자 보컬에게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이승철도 “함께 합격처리하자”고 했다. 그러나 옥주현은 제작진에게 “따로 뽑아도 되냐”며 4인조 멤버 중 남성 참가자에게만 합격을 줬다.심사과정에서 옥주현은 선배가수 현미의 평가를 뒤엎거나 말을 도중에 자르는 등 예의 없는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난의 소리를 들었다.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심사태도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냉정한 평가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옥주현 씨가 냉정해보이긴 해도 조목조목 똑 부러지게 잘 지적해 주는 것 같다”, “뭐라고 할 수 없는 맞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본선도 옥주현이 심사해줬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방송을 통해 공개오디션에서 가수로 데뷔시킬 한 명의 참가자를 선정하는 ‘슈퍼스타K’는 예능적인 요소가 더 짙을 수밖에 없다. 자칫 쇼적인 부분이 강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네티즌들은 노래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는 옥주현과 같은 심사위원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박진영 “유일하게 눈치보는 멤버는 ‘원걸’ 소희” 왜?▶ ‘우결’ 가인, 조권에 기습 키스…네티즌들 “드디어!”▶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이휘재, 예비신부에 경고 "성형 발각시 결혼 무효"
  • ‘쩌리짱’ 정준하, 회초리다발 부러뜨려 ‘괴력’ 과시

    ‘쩌리짱’ 정준하, 회초리다발 부러뜨려 ‘괴력’ 과시

    ‘쩌리짱’ 정준하가 수십 개의 회초리 다발을 쉽게 부러뜨려 괴력을 과시했다.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미스터리 세븐 특집’(이하 무한도전)에서 지도에 표시된 7개의 장소에서 7개의 힌트를 얻어 미션을 풀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갑자기 나타난 무섭게 생긴 거울의 요정으로부터 황당 미션을 받았다.거울의 요정은 거울 앞에 마련된 서랍장에서 첫 번째 서랍에 이어 두 번째 서랍을 열어보라고 했다. 서랍에는 회초리 한 개가 있었고 다음 서랍에는 회초리 두 개가 있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를 쉽게 부러뜨렸고 마지막으로 거울의 요정은 세 번째 서랍을 다 같이 열어보라고 말했다.마지막 서랍에서 수십 개의 회초리가 나오자 거울의 요정은 “한 번 부러 뜨러 봐라”고 말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이거 부러뜨리면 어떻게 하지?”, “준하형은 부러뜨릴 수 있는데”라고 말하자마자 정준하는 어렵지 않게 회초리 다발을 부러뜨려 ‘무한도전’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회초리 다발을 부러뜨리지 못할 거라는 원래의 계획을 빗겨나가자 거울의 요정은 상당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 한 곳을 응시했다. ‘무한도전’ 김태호PD도 ‘헐... 이게 아닌데’라는 자막을 집어넣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거울의 요정은 “하나는 부러뜨리지 쉽지만 여러 개를 한 번에 부러뜨리기 어려운 이 회초리처럼 혼자는 약하지만 함께 힘을 합치면 오늘처럼 어려운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다”고 급하게 마무리 했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요정의 표정과 자막이 너무 웃기다”, “제작진의 대답을 갈구하는 요정의 눈빛 최고다”, “정준하가 부러뜨리고 순간 정적, 정말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대만 여가수 린 웨이링 ‘한국몽상’ 출간…"한국활동때 수차례 성접대…"▶ 옥주현 심사태도 논란에 네티즌 “똑 부러진 심사” 호평▶ 박진영 “유일하게 눈치보는 멤버는 ‘원걸’ 소희” 왜?▶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원스’ 스웰시즌, 공연중 팬 투신자살…국내외 ‘경악’
  • ‘한밤’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공식사과’

    ‘한밤’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공식사과’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MC 송지효가 생방송 도중 부주의했던 진행태도에 대해 공식사과했다.19일 방송된 ‘한밤’에서 공동 MC 서경석은 “마무리에 앞서서 드릴 말씀이 있다”며 “지난주 앙드레김 선생님의 소식을 전하던 중 진행상에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했다.송지효는 “부족했던 모습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송지효의 공식사과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이들은 “고인과 가족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무성의한 보도를 이해할 수 없다”, “사과만 하면 다인가”라는 의견과 “사과도 했는데 기회를 주자”, “생방송중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해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앞서 12일 송지효는 ‘한밤’에서 앙드레김의 별세소식을 전하던 중 두 차례 발음이 엉키자 웃음을 터뜨려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최지우 닮은꼴’ 소이현 “사람들 벌떼처럼 몰려들어”▶ 박명수, 작가얼굴에 대본 패대기치는 ‘거성의 위엄’▶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 ‘트로트퀸’ 장윤정, 오렌지카라멜 ‘마법소녀’ 완벽소화

    ‘트로트퀸’ 장윤정, 오렌지카라멜 ‘마법소녀’ 완벽소화

    트로트퀸 장윤정이 걸그룹 오렌지카라멜 콘셉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장윤정은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걸그룹의 파격적인 변신이 부러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MC 유재석이 “걸그룹이 부러울 때가 있나”고 묻자 장윤정은 “화장을 강하게 한다던지 의상을 파격적으로 입고 안무에서도 걸그룹이 부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MC 박미선이 “걸그룹에 들어간다면 어떤 걸그룹 멤버가 되고 싶나”고 묻자 장윤정은 “들어간다기보다 얼마 전에 오렌지카라멜을 봤는데 그 콘셉트가 너무 귀엽더라”며 “나는 태어나서 귀여운 것을 한 번도 안해봤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오렌지카라멜 노래 ‘마법소녀’ 제안에 장윤정은 조금 주춤해 하다가 노래가 나오자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신나게 노래를 하며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정준하, 12kg 감량…프로레슬러 짐승남 거듭▶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이유리, 예비신랑은 연상의 신학도…9월 6일 결혼
  • 창민, ‘둘리 여친’ 공실과 남매?…“구강구조 때문”

    창민, ‘둘리 여친’ 공실과 남매?…“구강구조 때문”

    2AM 창민이 둘리 여자친구 공실과 꼭 닮게 나온 사진이 뒤늦게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3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창민은 조권 가인 커플의 집들이에 초대돼 벌칙 수행을 위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패배의 쓴맛을 본 창민은 엽기적인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굴욕을 겪었다.그로부터 5개월 여가 지난 최근, 팬들사이에서는 그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창민이 만화영화 ‘둘리’의 여자친구 캐릭터 공실이를 닮았다며 해당 사진에 ‘공실이 창민’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사진을 본 이들은 “다시 봐도 진짜 닮았다”, “특히 구강구조가 완전 똑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창민은 에이트 이현과 뭉친 옴므 프로젝트의 ‘밥만 잘 먹더라’로 활동하며 음원 공개 당일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김태희 "양동근과 ‘우중키스신’, 먼저 들이대긴 처음"▶ MC몽, 병역비리서 법정분쟁까지 잇단 악재 ‘시끌’▶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김민희, 패션화보계 레전드▶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최은주, 촬영중 고산 오르다 저체온증…"죽다 살아나"
  • 박재범, 김연아에 도전장? 춤연습 중 ‘더블악셀’

    박재범, 김연아에 도전장? 춤연습 중 ‘더블악셀’

    박재범이 더블 악셀을 시도하며 김연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재범 더블악셀’이라는 제목으로 재범이 춤 연습 중인 장면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게재돼 주목을 끌고 있다.동영상 속 재범은 외국인이 보는 앞에서 도움닫기를 한 뒤 힘차게 뛰어올라 공중에서 2회전을 해보이며 고난도의 댄스 동작을 선보였다.해당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소프트한 렌딩까지, 점프를 굉장히 힘들이지 않고 뛰네요. 가장 난이도 높은 점프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구 말이죠!”라고 놀라는 한편 재범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재범은 영화 ‘하이프네이션 3D’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홍콩, 태국, 필리핀 등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에 참여할 계획이다.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디앤샵, ‘가을 신상’ 판매전 돌입!

    디앤샵, ‘가을 신상’ 판매전 돌입!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디앤샵은 더위가 한풀 꺾이는 23일 절기 처서를 앞두고 전관에 걸쳐 ‘가을신상’ 판매전에 본격 돌입한다. 디앤샵은 오는 27일까지 ‘뜨거운 신상가득 쇼핑’ 기획전을 통해 간절기 아우터, 백화점 의류, 아웃도어, 가을 화장품 등 전 테마에 걸친 가을 신상품들을 선보인다.가을 신상품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신상 쿠폰’을 총 4000명에게 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통합 배송 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통합배송비 쿠폰’도 지원한다.또한 가을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3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일괄 지급하고 즐겨찾기, 주소창 입력 등을 통해 디앤샵으로 입장한 ‘지름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 예매권 총 300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 내 커버플로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신상 쿠폰’은 총 8개의 테마 별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장씩 발행되며 구매를 원하는 상품에 즉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 실장은 “금주부터 그 간의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기운이 찾아와 서둘러 가을 신상품전을 마련했다.”며 “가을을 맞이하는 첫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통 큰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세븐, 예명 지어진 사연 공개 “깍두기 때문에…”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선 가수 세븐이 출연 “세븐이란 예명을 지은 이유가 깍두기 때문”이라고 활동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방송에서 세븐이 들려준 사연은 이랬다.정식 데뷔에 앞서 이름을 지어야 했다. 본명 최동욱이 흔한 이름인지라 활동명을 따로 지어야 한다고 결정이 났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세븐’이라는 이름을 제안했다. 다소 촌스럽다고 생각, 거절했는데, 때마침 주문한 설렁탕과 깍두기가 나왔다. 깍두기를 본 양현석 대표가 “깍두기도 일곱 개다”고 말해 ‘세븐’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세븐’ 작명의 장소가 음식점이라는 사실이 재미를 낳았던 대목. 양현석 대표의 숨은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 이야기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세븐은 이외에도 힘겨웠던 미국진출기와 8년 연애중인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사진=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한가인 이혼설, ‘PD 수첩 땜빵용?’…그 진실은▶ 최다니엘, 박신혜-이민정과 ‘키스타이밍’…순간포착▶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여친구’ 효민, 술주정 연기호평…“술김에 키스?”

    ‘여친구’ 효민, 술주정 연기호평…“술김에 키스?”

    ‘이승기 짝사랑녀’ 효민의 실감나는 술주정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8월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에서는 짝사랑에 가슴 아픈 반선녀(효민 분)가 술을 마시며 본심을 털어놓았다.이날 반선녀는 차대웅(이승기 분)을 향한 마음을 김병수(김호창 분)와 둘이서 나란히 술을 마시며 속내를 드러낸 것. 반선녀에게 호감이 있던 김병수는 “내 눈엔 네가 더 예뻐”라며 은근슬쩍 대시했지만, 반선녀는 키스를 하는 듯 하더니 박치기를 하고는 정신을 잃었다.효민은 드라마 첫 방송 전 우려의 목소리와 달리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정확한 발음을 곁들인 술주정 연기가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고 귀여웠다는 반응.한편 효민은 “이승기 신민아 박수진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신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연기 입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김태희 "양동근과 ‘우중키스신’, 먼저 들이대긴 처음"▶ MC몽, 병역비리서 법정분쟁까지 잇단 악재 ‘시끌’▶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김민희, 패션화보계 레전드▶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최은주, 촬영중 고산 오르다 저체온증…"죽다 살아나"▶ 하이킥 시즌3 제작된다...방송은 2011년 예정▶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너 저 여자랑 짝짓기 할꺼야?”“너 짝짓기 하면 안돼”“나랑 짝짓기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거네”“그새를 못 참고 짝짓기 하려 들어?”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 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3회분에서 나온 대사다. 특히 ‘짝짓기’ 단어는 미호(신민아)가 대웅(이승기)과 혜인(박수진) 관계를 설명하면서 열 번 이상 사용했다.극중 구미호 역을 맡은 신민아는 여자와 남자가 만나 사랑을 나누는 상황에 대해 짝짓기라고 칭한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짝짓기는 동물 따위의 암수가 짝을 이루거나 짝이 이뤄지게 하는 일, 또는 교미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다. 이날 미호는 짝짓기 그대로의 뜻을 거침없이 내뱉았다.혜인과 우연히 만난 미호는 자신을 대웅의 여자친구로 소개하자 대웅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떠나는 혜인의 뒤를 쫓아간다.미호는 대웅을 따라가 “너 저 여자랑 짝짓기 할꺼야?”라고 묻자 대웅은 “무슨 말을 그렇게 짐승스럽게 하냐”고 지적했다. 미호는 자신의 본디 모습이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사용해왔던 짝짓기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쓴 것.다시 미호는 대웅에게 “내 구슬을 품고 다른 여자랑 기를 나누면 구슬이 다치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하자 대웅은 “기를 나눈다는 게 서로의 숨결을 나누는 진한 육체적 접촉을 말하는 건가”라고 미호 기준에서의 짝짓기 뜻을 정확하게 풀이한다.짝짓기라는 단어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만의 유쾌하고 신선한 표현으로 볼 수 있겠다. 홍자매는 과거 참여한 드라마에서 위트와 센스가 묻어나는 대사들을 캐릭터를 통해 잘 구현해내 유행어로 탄생시켰다. SBS 드라마 ‘마이걸’에서는 이다해의 “복 받으실 거예요”,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는 한예슬의 “지나간 자장면은 돌아오지 않아” 등이 좋은 예다.‘여친구’ 애청자들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여친구’ 갤러리에 극중 등장인물들이 말하는 대사 중 재미있거나 시선을 사로잡는 단어들을 모아 ‘여친구’ 단어장을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이날 등장한 짝짓기 역시 단어장에 포함시켰다. 단어장에 기재된 표현이 재밌다. 남녀 간 사랑의 육체적 행위라고 직접적으로 풀이하지 않고 ‘.......’(점 6개)이라고 센스 있게 설명한 것.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시청자들은 미호와 대웅의 대사에 짝짓기가 나오면 “이번 주도 어김없이 짝짓기드립”, “오늘 흥한 건 짝짓기다”, “짝짓기 드립이 거침없이 마구마구 쏟아진다” 등 즐거워하는 반응이다.드라마는 혜인의 등장으로 대웅을 두고 미호와 삼각관계가 이뤄진 상황. 여기에 짝짓기와 같이 홍자매만의 통통 튀는 표현들이 더해져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핫 팬츠 마니아’ 가인, 쭉 뻗은 각선미 자랑중▶ 허정무 前 감독, 큰딸 허화란과 MBC다큐 출연▶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 ’양악수술’ 김지혜, V라인 등극…’임혁필과 병원동기’▶ 전세홍, 망사비키니 입은 수영장 데이트 사진 공개 ▶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황보라 “심각한 울렁증으로 PD앞에서 구토까지” 고백

    황보라 “심각한 울렁증으로 PD앞에서 구토까지” 고백

    배우 황보라가 3년 반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심각한 울렁증을 고백했다.황보라는 8월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강심장’에 큰 결심을 하고 나왔다”며 “사실 몇 년 전부터 심각한 울렁증에 시달리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라면CF로 스타덤에 오른 후 시트콤과 영화를 찍게 됐다는 황보라는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감독님이 미소를 띠면서 ‘보라야 수고 많았다. 앞으로 시트콤에서 볼게. 고생했다’고 작별인사 같은 말을 했다”며 “영화 촬영을 하면서 많이 혼났는데 잘린 줄 알고 충격에 울었다”고 말했다.MC 강호동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는데 카메라 울렁증이 있나”고 묻자 황보라는 “지금은 청심환을 먹고 와서 괜찮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또 다른 울렁증 에피소드로 “내가 정말 무서워하는 드라마 PD가 있었는데 방송국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바로 구토를 해서 매니저가 손으로 받아주기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황보라의 심각한 울렁증 고백을 들은 강호동은 “울렁증 극복을 위해서는 정면승부를 해야한다”며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말하자 황보라는 주저하다가 노래를 불렀는데 예상하지 못한 노래 ‘뽕따러 가세’를 구성지게 불러 또 한 번 폭소케 했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소녀시대 써니,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성숙미 ‘물씬’▶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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