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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아나운서 사시합격 ‘화제만발’

    日아나운서 사시합격 ‘화제만발’

    일본의 미녀 아나운서가 일본 사법고시에 합격해 화제다.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최근 전 후지TV 여자 아나운서 기쿠마 유키노(菊間千乃, 38)씨가 ‘2010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2010 사법시험’은 법과대학원(로스쿨)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기쿠마 아나운서는 해당 시험 준비에 몰두하기 위해 2007년 말 후지TV를 퇴사했다.재수 끝에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은 기쿠마 아나운서는 "첫 번째 시험 불합격 이후 다음날부터 오전 6시에 일어나 하루에 16~17시간씩 공부했다"고 말했다. 기쿠마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시험을 보기 전날까지 강행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기쿠마 아나운서는 "합격할 때까지는 이전 회사 관계자들과 연락하지도, 만나지도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합격 발표 뒤에야 연락했다"고 설명했다.사진 = ‘스포츠호치’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태양 “키스 파트너 오엘, 내 타입 아냐” 솔직고백

    태양 “키스 파트너 오엘, 내 타입 아냐” 솔직고백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키스 퍼포먼스의 상대 댄서 오엘(본명 김지혜, 24)에 대해 입을 열었다.태양은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최근 태양의 노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에서 섹시한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오엘에 대해 “예쁘지만 내 타입이 아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리포터가 ‘아이 니드 어 걸’ 외에도 매번 태양의 무대에서 파트너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오엘에 대해 “(그렇게 계속 같이 하다보면) 정들지 않나?”라고 묻자 태양은 “댄서하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지냈던 사이기 때문에”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내 타입이 아니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케 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태양은 “댄서분도 예쁘지만 내 얘기를 잘 들어 주고 소울메이트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이미 빅뱅의 무대에 여러 차례 나섰던 실력파 김지혜는 여자 멤버들로만 이뤄진 백업 댄스팀 ‘크레이지’의 멤버로 활약하며 ‘오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가수 보아 세븐 렉시 엄정화 MC몽 아이유 등의 백업댄서로 활동했다.이외에도 리포터가 “바쁘더라도 제대로된 연애 해보고 싶지 않나”고 묻자 태양은 “2010년 목표 중에 하나가 ‘올해는 여자친구를 꼭 만들어보자’다”며 “하지만 3달 밖에 남지 않아 올해도 힘들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40대’ 조혜련, 동안샴푸법 ‘탱탱한 모발’ 과시

    ‘40대’ 조혜련, 동안샴푸법 ‘탱탱한 모발’ 과시

    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안샴푸법’으로 탱탱한 모발을 얻었다.9월 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신사동 일대에서 11여 년 동안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한 씨가 출연해 “샴푸만으로 10년은 젊어질 수 있다”며 동안샴푸법을 소개했다.동안샴푸법은 일명 ‘3.3.3 거꾸로 동안 샴푸법’으로 3분 녹차 거품 마사지, 어깨, 목덜미, 정수리 총 3곳의 혈자리를 30번 이상 적절히 자극해 주고 3분 동안 방치하는 것이 포인트다.이한 헤어디자이너는 “미리 샴푸를 녹차 티백과 함께 거품으로 만들어 놓은 뒤 3분 동안 마사지한다”며 “밑에서 위로, 바깥에서 안으로 정수리에 모아주는 마사지 후 3분 동안 방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수리, 어깨, 목덜미 3군데를 마사지 해준다. 탈모 진행을 더디게 하기 위해 목 뒤에 림프선을 자극시켜준다”며 “찬물로 머리를 헹구고 말릴 때도 찬바람으로 꼼꼼히 말려준다”고 말했다.헤어디자이너의 설명에 따라 ‘3.3.3 거꾸로 동안 샴푸법’을 한 후 조혜련은 다시 두피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각질과 유분이 많았던 조혜련의 머리는 깨끗해졌고 모발도 전보다 더 탱탱해진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사진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씨스타 다솜, 생방송 중 마이크 ‘쿵 실수’…“귀엽네”

    씨스타 다솜, 생방송 중 마이크 ‘쿵 실수’…“귀엽네”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생방송 중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해 화제다.씨스타는 9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초록색의 의상을 입고 노래 ‘가식걸’을 불렀다. 노래 후반부에 보라가 랩을 하기 위해 중앙으로 나오고 다솜이 뒤에서 안무를 하던 중 마이크를 놓쳤다.다솜이 마이크를 떨어뜨리자 ‘쿵’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고, 이에 당황한 다솜은 뛰어가서 마이크를 집어 들었다. 이후 다솜은 다시 안무 대형을 맞춰 춤을 췄고 무대를 무사히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많이 놀랐겠네. 귀엽다”, “다음부터는 마이크를 꼭 쥐고 노래하길”, “그래도 무대는 잘 마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병역기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현역 판정을 받은 뒤 7년간 7번이나 입대 연기를 했다고 MBC뉴스가 단독 보도했다.1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MC몽의 병역 기록을 입수해 공무원 시험응시 등을 이유로 7년간 7차례 연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고의적인 연기 의혹을 제기했다.MBC가 입수한 병역 기록에 따르면 MC몽은 1998년 8월 첫 신체 검사땐 1급 현역판정을 받았고, 치아도 정상이었으나 그뒤 대학진학, 직업훈련, 해외여행 등 갖가지 사유를 들어 7년간 7번에 걸쳐 입영을 미뤘다.그 중 두 차례는 7급 공무원 국가고시를 본다는 이유로 연기했으나 공무원 시험을 본다던 2005년과 2006년 8월은 시험 며칠 전까지 영화 촬영을 하고, 바로 다음달 3집 앨범까지 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MBC는 또 "MC몽이 2006년 12월 국외여행을 이유로 7번째 입영을 연기하고, 1주일 뒤 치아 12개가 빠졌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재검을 신청, 결국 처음 신체검사를 받은지 9년 만인 2007년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경찰은 MC몽이 일부러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올해 초부터 내사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병역기피 혐의로 MC몽을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MC몽의 소속사는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정상적인 치료 행위였으며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강력 부인해왔다.MBC뉴스에서 인용 보도한 본지 관련기사▶ 병역의혹 MC몽측, “치아 미달로 정당한 병역면제” 사진 = mbc 뉴스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4억 명품녀’ 방송 조작논란 "사전확인 어려워"▶ ’용광로청년’ 유골 일부수습…"그 쇳물 쓰지마라" 눈물▶ 정려원, ‘콩알만한’ 얼굴크기 ‘깜놀’…차태현 굴욕▶ 이루, ‘하얀눈물’ 부르다 음이탈.."마음고생 심했나"▶ 태진아 측, 최희진 협박문자 공개 "법적 처리중"▶ 이채영, 파격드레스로 대담한 가슴골 노출
  • 티벳궁녀, ‘황금물고기’서 티벳 발레리나 됐다

    티벳궁녀, ‘황금물고기’서 티벳 발레리나 됐다

    ‘티벳궁녀’라는 애칭으로 주목받았던 보조 출연자가 최근 ‘발레리나’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의 박하선보다 더 주목받았던 티벳궁녀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티벳궁녀는 발레복을 입은 발레단원으로 분해 다른 단원들과 함께 깜짝 놀라는 장면을 연기했다. 발레복을 벗고 민트색 발레복 상의에 꽃무늬가 현란한 스커트를 걸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것.주연보다 더한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그녀가 ‘황금물고기’에서는 특유의 무표정이 아닌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 큰 폭소를 자아냈다. 3초가량 등장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티벳궁녀의 근황을 궁금해 하며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이 이를 놓칠 리가 만무했다.티벳궁녀는 ‘동이’에 출연한 단역 연기자로, 티벳 여우를 닮은 궁녀란 뜻으로 붙여진 별명. 극중 감찰부 최고상궁 역을 맡은 임성민 뒤에 서 있었던 그녀는 임성민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자 시종일관 눈에 띄는 무표정 연기로 일약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한편 티벳궁녀의 최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복을 벗고 발레복을 입어도 미친 존재감”,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막장 드라마 진출하셨네요”, “이제 티벳 발레리나”, “연기가 늘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황금물고기’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여친구’ 박수진 기습키스에 놀란 이승기 “뭐하는 짓이야”

    ‘여친구’ 박수진 기습키스에 놀란 이승기 “뭐하는 짓이야”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에선 호이커플의 비밀을 알게 된 박수진이 이승기에게 거친 기습키스를 퍼붓는 장면이 공개돼 호이커플 팬들의 공분을 샀다.방송에선 질투의 화신 은혜인(박수진 분)이 미호의 정체를 알고 이를 이용해 계략을 꾸미는 내용이 전개됐다. 미호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 대신 대웅의 곁에서 사라지라고 협박한 것.혜인은 정체를 말하지 말아달라는 미호의 간곡한 부탁에 반두홍(성동일 분) 감독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밀어줄 것과 액션 대역을 맡아달라는 억지를 부렸다.혜인의 영악함은 영화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함께한 술자리에서도 계속됐다. 대웅이 선녀(효민 분)가 기습키스를 하려들자 “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정결을 지켜야 한다. 안 그러면 미호가 큰일 난다”며 놀라하는 모습을 보였다.대웅의 모습에 이상한 낌새를 챈 혜인. 영화 촬영이 있던 날, “구슬이 잘못되면 너 큰일 나는 거지”라고 미호를 슬쩍 떠 봤다. 미호는 놀라 자리를 피한 상황. 혜인은 “두고봐, 다치게 해줄 거야”라고 중얼거리며 계략을 꾸몄다.대웅은 자신의 촬영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호 응원차 촬영장을 찾았다. 미호와 똑같이 분장하고 뒤돌아 있는 혜인을 보고 미호라 착각한 대웅. 이름을 부르며 다가갔고 혜인은 기다렸다는 듯 갑자기 대웅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대웅은 혜인의 기습키스에 놀라 “뭐하는 짓이야!”라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미호는 결국 다른 여자와 기를 나누게 된 대웅 때문에 공중에서 액션신을 준비하다 추락하고 말았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은혜인 진짜 나쁘다”, “은혜인 정말 너무 못됐다.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대웅이를 그렇게 어장관리 하더니 대웅이 돌아서니까 둘 사이 방해하려고 기습키스 하는 걸 보니 너무 짜증난다” 등 분노에 찬 반응을 보였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신정환 ‘한밤’서 뎅기열 거짓말 들통...논란 재점화▶ 송호범, ‘비키니 화보’ 부부싸움 탓에 백승혜 응급실行▶ 문보라, 액세서리만 3억..초호화 뮤비 공개▶ ’용광로 추락사’ 용광로청년 추모시, 네티즌 ‘눈물+분노’▶ 김태희, 아크로바틱 키스신 영상 공개 ‘멍 들만 하네’▶ ’웨딩드레스 입은’ 유진, 빛나는 여신미모 ‘시선몰이’
  • ‘몸짱’ 박시후, 선명한 ‘식스팩’ 공개…거친 짐승남

    ‘몸짱’ 박시후, 선명한 ‘식스팩’ 공개…거친 짐승남

    탤런트 박시후가 선명한 식스팩을 공개해 화제다.9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스타 사진 이슈’에서는 몸짱사진으로 이슈가 된 박시후의 팬미팅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가졌다.“이 사진이 어떻게 된거냐”는 질문에 박시후는 “팬미팅 때문에 퍼포먼스를 보이다가 조금만 옷을 찢으려고 했는데 너무 많이 찢어져서 민망했다”고 설명했다.박시후는 옷을 너무 많이 찢어 퍼포먼스가 끝난 후 오히려 찢어진 옷을 정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슈가 된 사진은 검은색 민소매를 입은 박시후가 여성과 함께 춤을 추다가 옷을 찢어 가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의 박시후가 거친 짐승남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것.박시후는 “다 보여줘서 더 이상 보여 줄 것이 없을까봐 걱정 된다”며 “다음 팬미팅 때는 와이어에 매달려서 날라다녀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쌈디, 어린시절 사진 공개…팬들 "이건 여자아이인데?"▶ 백지영 란제리쇼에서 카메라에 잡힌 ‘구경꾼’ 유리▶ 용감한형제, 작곡 매출 100억…역시 히트곡 제조기▶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브리트니 스피어스 성기노출?…경호원이 성희롱 고소
  • 김태희, 아크로바틱 키스신 영상 공개 ‘멍 들만 하네’

    김태희, 아크로바틱 키스신 영상 공개 ‘멍 들만 하네’

    배우 김태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그랑프리’에서 배우 양동근과 함께한 아크로바틱 키스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그랑프리’ 시사회장을 찾아가 김태희, 양동근과 인터뷰를 가졌다.방송에선 리포터가 영화 속, 빗속, 취중, 흡입 키스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태희와 양동근의 키스신에 대해 물었다.김태희는 “2번의 키스신이 있다”며 “특히 아크로바틱 키스를 할 때 무릎에 엄청나게 멍이 들었다. 양동근 선배님은 허리가 꺾였다”고 말했다.양동근 역시 “(키스신 촬영하다) 허리가 꺾이는 줄 알았다”고 쉽지 않았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관련영상도 방송에서 공개됐다. 주희(김태희 분)가 연인 우석(양동근 분)에게 달려가 울타리에 매달린 채 한 키스. 영상을 보면 자신은 다리에 멍이 들고 양동근은 허리가 뒤로 접힐 정도로 힘들었다는 김태희의 아크로바틱 키스신 소감이 믿겨진다.이외에도 김태희와 영화 OST 수록곡을 부른 양동근은 “김태희가 음반을 내면 내가 제작을 하겠다”고 말하며 애매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쌈디, 어린시절 사진 공개…팬들 “이건 여자아이인데?” ▶ 백지영 란제리쇼에서 카메라에 잡힌 ‘구경꾼’ 유리 ▶ 용감한형제, 작곡 매출 100억…역시 히트곡 제조기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 모델과 기내 ‘섹스스캔들’ ▶ 브리트니 스피어스 성기노출?…경호원이 성희롱 고소
  • 윤형빈, 부활과 ‘뮤직뱅크’서 환상의 하모니

    윤형빈, 부활과 ‘뮤직뱅크’서 환상의 하모니

    남격밴드의 건반 윤형빈이 밴드 부활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반주실력을 뽐냈다.남격밴드 멤버 이윤석과 윤형빈은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디지털 싱글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공개한 부활과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날 남격밴드의 이윤석과 윤형빈은 각각 드럼과 건반 주자로 활약했고 특히 윤형빈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태원도 노련한 기타 연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부활과 남격밴드 멤버들이 공연한 ‘사랑해서 사랑해서’는 KBS 2TV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 (이하 남자의 자격)멤버들이 직장인 밴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김태원이 10분 만에 완성한 곡이다. 남격밴드는 이 곡으로 직장인 밴드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으며 부활은 ’남자의 자격’을 통해 전파를 탔던 부활 버전의 ‘사랑해서 사랑해서’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게 됐다.’남자의 자격’ 멤버이자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은 "복잡한 표현보다 간결한 멜로디라인과 쉬운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부활 이외에 샤이니, 휘성, FT아일랜드, 시크릿, 시스타, 초신성, G.NA, 이루, KCM, 트랙스, 달마시안 등이 출연했다.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카라 한승연, 엽기요가 사진 공개…"걸그룹 무리수"▶ ’용광로청년’ 추모시 이어 ‘답시’…"차라리 쇳물되어"▶ ’숙종’ 지진희, 상투에 청바지…뉴 패션 창시자▶ 시크릿 전효성-한선화, 과거 오디션… ‘풋풋 or 밋밋’▶ 투애니원 씨엘, ‘고 어웨이’ 발연기 걱정…’의기소침’▶ KT 미환급, 무선통신 ‘14억7867만원’에 달해…서버 다운
  • 김연우, 12살 연하와 결혼…유희열 사회+성시경 축가

    김연우, 12살 연하와 결혼…유희열 사회+성시경 축가

    가수 김연우(39·본명 김학철)가 오는 11일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김연우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4년 넘게 교제해 온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토이 활동으로 친분을 맺은 뮤지션 유희열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성시경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한 김연우는 ‘발라드 전문 가수’로 불렸던 과거를 청산하고 사랑에 빠져 결혼을 준비 중인만큼 밝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다양한 이별 노래를 부르며 사랑받았던 김연우는 “이별 노래만 부르다보니 우울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어 성격도 바뀌고 개그맨 같다는 말도 듣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김연우는 1995년 제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듬해 토이 2집 타이틀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불러 인지도를 얻었으며 또 현재까지 3장의 솔로 앨범 ‘연인’, ‘이별택시’ 등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사진 = MBC ‘음악여행 라라라’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남규리, 교복사진 공개...네티즌 "인간방부제 인증" ▶ 이은정, 박칼린 애제자...’자이언트’ 가수 연기 이유있네▶ 브래드피트, 22세 승무원과 비행기 안 ‘섹스스캔들’▶ 최은주 "쇼핑몰 사건 가해자 L씨, 현재 강남 무당"▶ 서인영 지연, 9살 나이차 극복…“인형 미모 자매”▶ 신정환, 퇴원후 호텔행… 입원 인증샷 등 의혹 여전
  • 방통심의위, ‘세바퀴’ 경고 조치…‘선정성+저속함’

    방통심의위, ‘세바퀴’ 경고 조치…‘선정성+저속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세바퀴’ ‘꽃다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경고 조치를 내렸다.방통심의위는 9일 “‘세바퀴’, ‘꽃다발’, ‘스타킹’ 등은 최근 방송에 미성년자가 출연해 선정적인 춤을 추고 이에 성인 출연자들이 과도하게 환호했다”며 “저속한 표현과 고성을 동반한 반말 등을 여과 없이 방송, 각각 ‘경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세바퀴’는 앞서 7월 방송분에서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자신의 노래 ‘체인지’의 안무 중 격렬한 골반댄스를 추는 과정에서 남성 출연진이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방송 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방통심의위에서 이를 문제로 삼아 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꽃다발’은 걸그룹 위주의 편집과 이들 간의 경쟁을 부추겨서 서로 튀려는 행동을 부각시켜 마치 걸그룹 홍보 프로그램같은 모습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어 논란이 일었다.또한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는 불륜관계인 남녀가 키스하는 장면 등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방학 기간 중 반복적으로 방송해 ‘주의’ 조치를 받았다.이외에도 케이블 채널 Y-star ‘앙코르 특종 헌터스’는 모텔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후 실험녀를 투입해 반라의 남성 마사지사가 실험녀를 마사지하는 장면 등을 장시간 여과 없이 방송한 것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조치를 결정했다.사진 = MBC ‘꽃다발’ ‘세바퀴’ , SBS ‘스타킹’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댕기열’ 신정환 심경고백 "한가해진 김에 더 쉬다 갈 예정"▶ 주진모, 거만·건방 떨던 과거사 고백중 ‘참회 눈물’▶ ’여친구’ 당돌 솔직 신민아 캐릭터... 드라마 신여성상 제시▶ 손안나-유리 절친 인증샷…"소녀시대 맞아?"▶ 이하늬, 반전패션 차림 보그축제 …섹시 뒤태 반전몸매▶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 ‘여친구’ 당돌 솔직 신민아 캐릭터... 드라마 신여성상 제시

    ‘여친구’ 당돌 솔직 신민아 캐릭터... 드라마 신여성상 제시

    “대웅아, 내가 너랑 달라도 나 좋아해주면 안돼?”“대웅아, 너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대웅아, 너가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배우 신민아가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에서 보여준 모습이다.극중 꼬리 아홉 개가 달린 구미호, 즉 여우 역의 신민아는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표현됐던 여자 캐릭터와는 다르다. 단순히 신민아의 정체가 여우고, 따라서 새침하고 도도한 여자를 일컫는 ‘여우’일거라는 말이 아니다.대개 드라마에선 여성이 남자의 고백과 애정표현을 기다리는 캐릭터였던 반면 ‘여친구’ 속의 미호는 대웅(이승기)에게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구미호와 차대웅 사이에는 보통 밀고 당기기라 말하는 남녀 간의 신경전이 없다. 극중 미호는 대웅이 보고 싶으면 집으로 찾아가서 “보고 싶다” 말하고 좋아하면 “좋아 한다” 말한다. 좋아하는 대웅에게 애정표현을 하는데 있어 고민이 없다. 이처럼 미호 앞에선 연애의 통념으로 당연시되는 ‘밀고 당기기’가 적용되지 않는다.‘여친구’는 미호를 통해 신여성상을 제시하고 있다. 좋아했던 남성에게 또는 연인관계에서는 남자친구에게 언어 또는 행동으로 먼저 표현할 수 있는 여성. 여성이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하거나 호감을 드러내면 남성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생각, 여성이 남자의 프러포즈를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을 과감하게 깨버렸다.구미호 캐릭터에 대한 남성 시청자들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물론 미호의 미모가 큰 몫을 차지하겠지만 미호처럼 아무 조건 따지지 않은 채 자신만 바라봐주고,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여성을 바라는 남성들의 모습이 확실히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다.남성들의 로망이 되어가고 있는 구미호, 끝까지 미호 본인의 곁에 있었으면 하는 대웅에게 앞으로 어떤 구애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이영표, 수비 실책 눈물에 격려 쇄도 “당신도 사람”

    이영표, 수비 실책 눈물에 격려 쇄도 “당신도 사람”

    수비실책으로 눈물을 보인 한국축구 국가대표 맏형 이영표를 향한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이영표는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최효진 선수에게 백패스를 시도하다 실수를 해 이란의 쇼자에이 선수가 공을 가로챘다. 이영표의 실책은 이란의 골로 연결돼 한국이 0대 1로 패했다.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김두현, 차두리, 김정우를 교체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경기 후 이영표는 결국 자신의 실책을 자책하는 눈물을 보였다.네티즌들은 이영표의 미니홈피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사이에 “실수하는 게 사람이다. 당신도 사람이다”, “너무 잘하다가 실수해서 인간미가 느껴졌다. 항상 응원하겠다”, “실수에 좌절하지 말고 우리나라 대표 수비수로서 끝까지 힘내달라” 등 위로의 글을 남겼다.이영표는 대표팀에 들어와 11년 동안 A매치에서 119차례나 출전해서 현란한 스텝을 보이며 큰 기여를 해왔다. 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정신적 지주로서 후배 선수들을 다독이며 이끌어 해외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뤄냈다.사진 = SBS ‘스포츠 뉴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최희진, 이루 앞에선 ‘사과’ vs 뒤에선 ‘정정’…"키보드 워리어?"▶ ’자이언트’ 황정음, 행방불명 예고… 세남자 행보 관심집중▶ ’결혼’ 이유리, 금빛 웨딩드레스…’화려함 극치’▶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명단 발표…"불량학교 리스트"▶ MBC ‘W’ 폐지…김혜수 배신감? "와전됐다…열심히 녹화"▶ 아사다 마오, 새코치 노부오 영입 "오서코치 아냐?"
  • 육아휴직급여, 내년 최대 월 100만원…실효성 ‘글쎄’

    육아휴직급여, 내년 최대 월 100만원…실효성 ‘글쎄’

    기획재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해결하고자 2015년까지 시행될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를 현재 월 50만원에서 출산 전 임금의 40%로 높이고 급여한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근로자는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영유아의 나이도 만 6세에서 만 8세로 완화되며 단축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특히 단축 근무의 핵심이 되는 자유로운 출퇴근시간을 위해 ‘스마트 워크’ 시스템 등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집에서 아이를 보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재택근무 형태로 탄력근무제를 보장하는 방안이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저출산 $고령화 사회 5개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오는 14일 공청회를 거쳐 다음 달 확정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도 시행을 위해 매년 28억 원 가량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제2차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일단 육아휴직급여가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반응이지만 임금이 낮은 비정규직은 급여의 40%를 지원한다해도 육아휴직 동안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 또한 육아휴직 사용 후 직장으로의 복귀가 쉽지 않다는 문제를 들었다.사진 = SBS ‘8시 뉴스’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도박혐의’ 신정환, 빚 갚아도 방송복귀 미지수▶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정가은 "JYP에 억대 계약금 요구…원더걸스 될 뻔"▶ 해충송 시리즈 화제..처치곤란 ‘연가시송’ 등장▶ SM, 샤이니 캄보디아 카피그룹 등장에 "조치 취할 것"▶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길섶에서] 과거, 현재, 미래/구본영 수석논설위원

    가을에 찾아오는 때아닌 여름을 뉴요커들은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라고 부른다고 한다.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표현이다. 입추와 처서를 훌쩍 넘겼건만 여전히 후텁지근하다. 유난히 무더웠던 한여름을 보낸 뒤끝이라 그런 것인가. 어서 시간이 흘러 가을이 왔으면 하는 조바심만 앞선다. 그러다가 옛 친구가 블로그에 올린 영감어린 시를 읽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특히 “시간이 시작된 후/오늘은 언제나 사람의 친구였습니다/그러나 인간은 무지한데다 슬픔을 이기지 못해/어제와 내일만 바라봅니다 …”라는 대목에서였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나 불확실한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고달프더라도 오늘 최선을 다하라는 권면이 아닌가! 오늘 하루를 성실하고 즐겁게 살라는 메시지에 블로그를 찾은 많은 친구들이 동의했다. 그중 “어제는 ‘history(역사)’, 내일은 ‘mystery(불가사의)’, 그러나 현재는 ‘present(선물)’”라는 서양 속담을 인용한 댓글이 무엇보다 마음에 와 닿았다. 구본영 수석논설위원 kby7@seoul.co.kr
  • 한채아 황당 고백 “남친에게 채무각서 쓰게 해”

    한채아 황당 고백 “남친에게 채무각서 쓰게 해”

    배우 한채아가 자존심 때문에 과거 남자친구에게 각서를 쓰게 한 사연을 털어놨다.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한채아는 “사람들이 나를 쿨한 여자로 보지만 연애할 때는 쿨하지 못해 남자친구에게 채무각서까지 쓰게 했다”고 고백했다. 한채아는 “평소 연애할 때 남자친구 생각만하고 의심 없이 돈도 빌려줄 정도로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며 “한 번은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했는데 끝까지 말렸는데 다음날부터 갑자기 연락이 안됐다”고 당시를 설명했다.위치추적까지 해서 남자친구가 서해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것을 알아내 결국 전화통화를 하게 된 한채아는 “남자친구가 아팠다고 변명을 해서 화가 나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이후 전혀 연락이 없는 남자친구 집까지 찾아갔다.자존심 때문에 남자친구 앞에서 전화도 못하고 있었던 한채아는 “빌려준 돈이 핑계로 남자친구에게 나오라고 해서 각서를 쓰라고 말했다”며 “붙잡아줬으면 마음이 풀렸을 텐데 남자친구는 ‘그때 얼마였지?’하면서 각서를 썼다. 눈물의 각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명품녀 김경아, 악플에 "실컷 나불대라" 홈피 접근 제한▶ ’옥수수’에 울고 웃는 이다해-박봄…’다이어트는 힘들어’▶ ’성균관’ 하지원 동생 전태수, 눈빛연기…’누나 넘어서나?’▶ ’군 입대 앞둔’ 현빈, 임수정과 2주간 짧은 데이트…왜?▶ 박상민, 신분증에 등장했던 선글라스 벗고 ‘생눈’ 최초공개▶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성 기준은?’
  • ‘여친구’ 이승기, 신민아에 “죽도록 보고싶어” 프러포즈

    ‘여친구’ 이승기, 신민아에 “죽도록 보고싶어” 프러포즈

    배우 이승기가 여심을 흔들 프러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그간 여자친구 구미호(신민아 분)에게 많이 툴툴댔던 이승기는 오는 8일과 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에서 본격적인 로맨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지난 2일 방송된 ‘여친구’ 8회분에서 차대웅(이승기 분)은 동화책 ‘인어공주’의 슬픈 결말을 보려고 하는 미호에게 다가가 마지막 페이지를 보지 못하게 덮어 버리며 “인어공주는 왕자님하고 행복하게 산다”며 “나만 믿으면 돼”라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대웅이 미호에게 꽃다발 선물을 주며 끝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던 ‘여친구’는 ‘미호어록’에 이어 9회와 10회분에서 “나만 믿으면 돼”를 능가하는 ‘승기어록’ 탄생이 기다리고 있다.대웅은 자신과 미호의 사이를 질투하는 혜인(박수진 분)에게 당당히 “미호 보러 왔어”라고 말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뜻하지 않았던 사정이 생겨 울고 있는 미호에게 대웅은 “죽도록 보고 싶어. 빨리 가게 그만 울어”에 이어 “보고 싶어”라고 진심어린 말투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SM, 샤이니 캄보디아 카피그룹 등장에 “조치 취할 것”

    SM, 샤이니 캄보디아 카피그룹 등장에 “조치 취할 것”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샤이니 카피그룹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일 “캄보디아에 ‘링딩동’이라는 샤이니 카피그룹이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이 그룹은 SM측에 공식적으로 곡이나 안무에 대한 사용을 요청 받은 바 없다”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샤이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링딩동’과 안무를 그대로 사용한 것에 대해 관계자는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다”며 “현지 관계법령 및 심의여부에 대해 검토한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이번 일은 캄보디아 샤이니 카피그룹의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투브에 게재되면서 알려졌다. 캄보디아 샤이니 카피그룹은 원조 샤이니의 음악과 안무는 물론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의 콘셉트까지 따라했다.특히 캄보디아에 샤이니뿐만 아니라 과거 걸그룹 원더걸스 등도 비슷한 일이 있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 팬미팅 앞둔 윤은혜, 일본 팬 위해 기타 맹연습

    팬미팅 앞둔 윤은혜, 일본 팬 위해 기타 맹연습

    배우 윤은혜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기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윤은혜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9월18일 Tokyo 팬미팅 기타 배운지 2주차 (사실 2주라고 말하기엔 하루에 2~30분도 안했다는@-@;;)”라는 귀여운 글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동영상 속에서 침대에 앉아 통기타를 치며 팝송을 부르는 윤은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윤은혜가 연주하는 기타 코드는 단순하지만 일본 팬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동영상을 접한 팬들은 “목소리가 정말 좋다. 열심히 하길 바란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팬미팅이 되길 바란다”, “팬미팅은 못가지만 영상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동영상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도박혐의’ 신정환, 빚 갚아도 방송복귀 미지수▶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정가은 "JYP에 억대 계약금 요구…원더걸스 될 뻔"▶ 해충송 시리즈 화제..처치곤란 ‘연가시송’ 등장▶ SM, 샤이니 캄보디아 카피그룹 등장에 "조치 취할 것"▶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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