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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석촌 동공’ 감사

    서울시가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동공 문제에 대해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이달 초 발표한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강화된 징계안을 적용해 잘못이 드러날 경우 처벌 수위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19일 “석촌지하차도 동공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큰 점을 감안해 실태조사가 끝나는 대로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면서 “정책결정에 잘못이 있었을 경우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내용대로 강화된 처벌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촌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총 7곳의 동공이 발견됐으며 길이가 8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지하차도는 지난 13일부터 양방향 모두 통제된 상황이다. 동공의 원인은 지하철 9호선 부실공사로 추정된다. 따라서 해당 공법의 위험성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시 역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문가 조사단도 “1차 조사 결과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실드 터널 공사가 동공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실드 공법은 흙과 바위를 부수면서 수평으로 굴을 파기 때문에 지반이 약하면 지반 침하를 불러올 수 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이를 시에 보고했지만 시는 형식적으로만 보완을 지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다만 시 감사담당자는 “실드 공법이 아닌 다른 공법들을 시행했을 때 더 위험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계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사 후 징계까지 수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의 잘못이 확인될 경우 징계 수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시가 발표한 공직사회 혁신대책(김영란법)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징계가 ‘견책 이상’에서 ‘감봉 이상’으로 한 단계 높아진다. 또 정책결정사항의 경우 업무의 경중과 상관없이 최고감독자(결재권자)부터 징계토록 바뀐다. 공사를 발주한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안전 문제를 총괄하는 도시안전실이 관련 부서로 꼽힌다. 한편 최근 2년 7개월여 동안 전국 53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4명이 다치고 차량 4대가 파손됐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마약 복용 혐의’ 성룡 아들 체포, 그들도 사형선고 받을까?

    ‘마약 복용 혐의’ 성룡 아들 체포, 그들도 사형선고 받을까?

    ‘마약 복용 혐의’ 성룡 아들 체포, 그들도 사형선고 받을까? 지난 1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방조명과 가진동이 지난 14일 오후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가진동과 방조명 모두 소변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고, 체포 당시 두 사람은 대마초 100g이상을 소지하고 있었다”며 “소지량이 워낙 많아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약과 관련한 범죄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처벌을 하는 중국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이들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마약 사범들에 대해 사형 집행이 있었다. 특히 사형수 중에는 한국인들도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 과거 홍콩을 영국에게 빼앗긴 이유가 아편 전쟁 때문이라는 점에서 중국 정부는 여전히 마약과 관련한 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우선시하고 있다. 내국인뿐만이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마약 사범은 사형에 처할 정도로 중국은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한국인 사형수들의 경우 마약 밀수 등으로 중한 범죄를 받았지만, 성룡 아들의 경우 밀수나 다량의 마약들을 거래한 범죄가 아니라는 점에서 사형은 아닐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중대한 범죄중 하나로 취급하는 마약 사건에 유명 스타들이 연루되면서 중국은 적지 않은 충격에 빠져 있다. 중국 방송에 따르면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지난 14일 베이징에 위치한 숙소에서 마약 파티를 하다 현지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게 체포됐다. 마약파티를 하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들은 심리조사를 받은 뒤 구금된 상태라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대마혐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제 남은 것은 처벌뿐이다. 이들의 구금은 중화권 언론과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특히 방조명은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톱배우로 앞서 한 차례 마약 복용 혐의로 경고를 받은 바 있어 비난여론이 더욱 거세다. 또 이번 마약 사건의 주인공이 중화권 최고 스타 성룡의 아들이란 점은 충격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 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성룡에게는 가장 큰 오점이 찍히게 됐다는 사실이다. 사진 = 성룡 아들 방조명 SNS, 가진동 페이스북 (방조명, 가진동)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단독]‘세월호 국면’ 물의 빚은 경찰 말로만 엄벌

    [단독]‘세월호 국면’ 물의 빚은 경찰 말로만 엄벌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어 징계받은 공무원 중 상당수가 소청 과정을 거쳐 감경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청 심사를 제기한 징계대상 경찰 10명 중 6명꼴로 처벌이 취소되거나 수위가 낮아졌다. 소청심사제는 징계받은 공무원이 이의를 제기하면 공무원 처벌 규정 등에 따라 이를 심사하고 구제하는 행정제도다. 서울신문이 19일 안전행정부 산하 소청심사위원회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실 등에서 입수한 소청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징계받은 공무원(경찰 포함) 282명 중 93명이 처벌이 과하다며 소청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심사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소청을 스스로 취하한 49명을 제외한 44명 가운데 56.8%(25명)가 감경받거나 징계가 취소됐다. 소청심사를 제기한 경찰은 모두 70명으로 이 중 32명의 심사 결과가 나왔는데 19명이 징계를 감경받거나 취소됐다. 감경률이 59.4%에 달했다. 지난해 평균 소청심사 감경률이 38.9%였던 것과 비교할 때 2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4월 16일~5월 31일 중앙부처 공무원의 징계 건수는 모두 280건(282명)으로 경찰이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세청(23건), 법무부(23건), 미래부(22건), 해양경찰청(11건) 순이었다. 소청심사를 통해 감경된 대상 중에는 세월호 침몰 당일 저녁 만취 상태(혈중 알코올 농도 0.111%)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전북의 A경위 등이 포함됐다. 지난 4~5월 경찰의 비위 사실이 잇달아 드러나자 이성한 경찰청장은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해 평소보다 강하게 징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소청심사위 관계자는 “소청 심사 때 추모 분위기 속 일탈이라 가중 징계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지만 그럼에도 지나치게 과한 징계가 있어 감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성룡 아들 체포, 8년간 대마 흡연한 사실 드러나...’처벌 수위는?’

    성룡 아들 체포, 8년간 대마 흡연한 사실 드러나...’처벌 수위는?’

    ’성룡 아들 체포’ 성룡 아들 방조명과 대만 배우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성룡 아들 방조명이 8년 전부터 마약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20일 중국 언론매체 ‘북경청년보’는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이 체포될 때 대마 100g을 압수했다”고 밝히며 “성룡 아들 방조명이 2006년부터 대마를 흡연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진동 역시 2012년 방조명의 집에서 처음으로 대마초를 접하게 됐다”고 언급하여, 가진동이 3년 전에 처음 대마를 접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매체는 “이번 사건은 방조명이 제 3자로부터 대마를 공급받은 것이기 때문에 3년 이하의 징역 및 벌금형이 수반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약 사건에 관한 좀 더 정확한 보도가 나간 이후, 중화권 매체와 국민들은 성룡의 행보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앞서 성룡은 아들 방조명이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알자마자 영화촬영을 급히 중단하고 베이징으로 향했다. 하지만 현재 방조명이 구금된 경찰서에는 얼굴을 비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룡의 한 측근은 “현재 성룡은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아들 방조명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베이징에 한 모처에 머물며 깊은 고뇌에 빠져있다”며 “성룡은 항상 아들에게 약, 노름, 암흑가를 조짐 하라고 강조했다. 향후 성룡이 방조명을 위해 나설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태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성룡 아들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체포, 충격이야”,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진짜 왜그랬어요”, “성룡 아들 체포, 6년 전부터 마약이라니”, “성룡 아들 체포, 성룡 어떡하냐”, “성룡 아들 체포, 반성 많이 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폴리스스토리 2014’스틸컷(성룡 아들 방조명, 성룡 아들 체포)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성룡 아들 체포, 성룡 “군대 안 보낸 것 후회 된다” 과거 발언 보니..

    성룡 아들 체포, 성룡 “군대 안 보낸 것 후회 된다” 과거 발언 보니..

    ‘성룡 아들 체포’ 성룡 아들 방조명이 마약 혐의로 체포돼 중국 국민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과거 성룡의 발언이 화제다. 19일 중국의 한 매체는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가진동과 함께 베이징 독직문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서 마약을 흡연하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변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고, 발견당시 대마초 100g이 발견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평소 방조명은 중화권 내에서 철없는 모습을 보여 각종 자선활동 등으로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아버지와 종종 비교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룡은 과거 한 공개석상에서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아들이 농사도 지어보고 전원생활을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며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 아이가 고생도 해보고 여러 번 넘어져도 보고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나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 아들에게는 한 푼도 남겨주지 않을 것이다”라는 발언을 해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성룡 아들 체포’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룡 아들 체포, 창피하다”, “성룡 아들 체포, 아버지를 어찌 볼려고”, “성룡 아들 체포, 진짜 아버지 이름에 먹칠하네”, “성룡 아들 체포, 처벌 수위가 어떻게 될까?”, “성룡 아들 체포, 마약을 대체 왜하는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성룡 아들 체포)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성룡 아들 방조명, 1년간 마약흡입 체포 ‘충격’… “처벌 수위는?”

    성룡 아들 방조명, 1년간 마약흡입 체포 ‘충격’… “처벌 수위는?”

    ’성룡 아들 방조명’ 성룡 아들 방조명과 대만의 톱스타 가진동이 마약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온종일 화제다. 18일(현지시각) 베이징 경화시보는 가진동이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베이징 경찰에 체포돼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9일 중국 언론매체는 성룡 아들 방조명이 가진동과 함께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보도에 따르면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베이징 내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서 파티를 벌이며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마약 소변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특히 성룡 아들 방조명의 숙소에서는 100g의 대마류 약품도 압수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대마류 약품을 100g이나 소지하고 있어, 사건이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로 분류되어 형사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의 마약 사건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 왜그랬대”, “성룡 아들 방조명, 아빠 얼굴 어떻게 보려고”, “성룡 아들 방조명, 아빠만 불쌍하다”, “성룡 아들 방조명, 아빠는 마약 퇴치 운동하는데”,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진짜 반성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조숙’ 스틸컷(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과 마약혐의에 성룡 ‘아들과 2년간 연락 안했다’ 사연 대체 뭐길래…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과 마약혐의에 성룡 ‘아들과 2년간 연락 안했다’ 사연 대체 뭐길래…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성룡 아들 방조명이 대만 배우 가진동과 함께 마약 흡연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성룡이 아들을 위해 베이징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9일 대만 둥썬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 촬영 중인 성룡은 아들 방조명이 가진동과 함께 마약 사건으로 체포되자 영화 촬영을 중단하고 급히 베이징으로 향했다고 한다. 최근 성룡은 인터뷰에서 “아들 방조명과 1~2년간 통화도 하지 않았다”며 아들과의 불화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이 ‘마약 사건’에 있어서는 강한 처벌을 내리는 만큼 그의 행보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룡 아들 방조명을 위해 성룡의 베이징행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 아빠가 무슨 죄냐”, “성룡 아들 방조명, 그래도 아빠라고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냐”,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과 마약은 왜 했어”,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처벌 수위 어떻게 될까”, “성룡 아들 방조명, 무슨 낯으로 아빠 볼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체포 당시 성룡 아들 방조명은 100g이상의 대마를 소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중국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영화 ‘구화영웅’ 스틸컷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성룡 아들 마약혐의 체포에 성룡 “아들에 재산 한 푼도 안 준다”

    ‘성룡 아들’ ‘성룡 아들 방조명’ ‘성룡 아들 마약혐의’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청룽)의 아들 방조명(팡쭈밍)이 마약 흡입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18일 중국 언론 신경보에 따르면 베이징 공안 당국은 팡쭈밍과 대만 출신 청춘스타 커전둥(가진동)을 마약 흡입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최근 중국내에서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수위가 높아지면서 성룡의 아들의 처벌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6월 마약범죄 엄단을 지시한 이후 집중적인 마약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에 베이징에 거주하는 중국의 유명 영화감독과 인터넷 작가 등이 공안당국에 잇따라 체포되기도 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팡쭈밍은 성룡과의 대만출신 아내 임풍교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각종 자선활동과 기부 등으로 명망이 높은 아버지에 비해 철없는 행동을 해 지탄을 받았다. 성룡은 아들인 팡쭈밍에 대해 과거 공개석상에서 “나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 아들에게는 한 푼도 남겨주지 않을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또 성룡은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 아이가 고생도 해보고 여러 번 넘어져도 보고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후임병 때린 장남, 법대로 처벌해 달라”… 여론은 싸늘

    남경필 “후임병 때린 장남, 법대로 처벌해 달라”… 여론은 싸늘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에서 벌어진 후임병 가혹 행위의 가해자 남모 상병이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 지사는 17일 공식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병영 내 가혹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이어서 비판이 쇄도했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 철원 6사단에 근무 중인 남 상병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행동이 느려 훈련과 업무를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후임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남 상병은 또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다른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바지 지퍼 부위를 손등으로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은 육군이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전 부대에 대한 가혹 행위 여부 전수 설문조사를 하면서 드러났다. 남 상병은 지난 13일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 상병은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추행 혐의에 대해선 “장난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 상병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 아들이 군 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은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며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에 아들을 보낸 아버지로서 모든 것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재차 사과한 뒤 “제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지만 올바르게 처벌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남 지사가 앞서 지난 15일 군에 보낸 두 아들을 걱정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모 일간지에 게재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은 더욱 확산되는 양상이다. 남 지사는 김현승 시인의 시 ‘아버지의 마음’을 소개한 글에서 “자식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이 시대 모든 아버지의 심정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내놓고 선임병사에게 매를 맞지는 않는지 전전긍긍했다”고 병영 폭력 문제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병장이 된 지금은 오히려 가해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좌불안석이다. 며칠 전 휴가 나온 둘째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걱정 붙들어 매시란다”고 했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기고문에 나오는 병장은 차남으로, 장남의 일을 통보받기 하루 전인 12일 일간지에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13일에 장남이 입건된 사실을 군으로부터 통보받고도 15일 기고문이 실리기 전에 철회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속보]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 후임병 폭행해 조사 중

    [속보]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 후임병 폭행해 조사 중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으로 확인됐다. 17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장남 남모 상병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또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 상병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피해병사와 가족에게 사과를 했다. 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아들이 군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본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했다. 남경필 지사는 “제 아들은 조사결과에 따라서 법으로 정해진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며면서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아들 가혹행위,어떻게 밝혀졌나 보니…

    남경필 아들 가혹행위,어떻게 밝혀졌나 보니…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에서 벌어진 후임병 가혹 행위의 가해자 남모 상병이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으로 확인됐다. 남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으나 병영 내 가혹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논란을 피해 가기 힘들 전망이다. 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 철원 6사단에 근무 중인 남 상병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행동이 느려 훈련과 업무를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후임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남 상병은 또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다른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손등으로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은 육군이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 사건이 발생한 후 전 부대에 대한 가혹 행위 여부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드러났다. 남 상병은 지난 13일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 상병은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추행 혐의에 대해선 “장난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 상병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과 기자회견을 통해 잇달아 사과했다. 사건이 공개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 아들이 군 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다.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대신해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군에 아들을 보낸 아버지로서 모든 것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제 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지만 올바르게 처벌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남경필 아들, 중부전선 폭행·성추행 사건 가해자 ‘충격’...남경필 사과

    남경필 아들, 중부전선 폭행·성추행 사건 가해자 ‘충격’...남경필 사과

    남경필 아들, 중부전선 폭행·성추행 사건 가해자 ‘충격’...남경필 사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장남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경필 지사의 아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피해병사와 가족에게 사과를 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아들이 군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본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이어 “제 아들은 조사결과에 따라서 법으로 정해진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며면서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남경필 아들, 아버지 정치인생에 최악의 위기 안겼네”, “남경필 아들, 왜 정치인들은 아들들이 문제”, “남경필 아들, 충격적”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아들, 군부대 가혹행위 가해자로 드러나 ‘충격’...”성추행은 안했다”

    남경필 아들, 군부대 가혹행위 가해자로 드러나 ‘충격’...”성추행은 안했다”

    남경필 아들, 군부대 가혹행위 가해자로 드러나 ‘충격’...”성추행은 안했다”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장남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경필 지사의 아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피해병사와 가족에게 사과를 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아들이 군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본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이어 “제 아들은 조사결과에 따라서 법으로 정해진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며면서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남경필 아들, 아버지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 “남경필 아들, 황당하다”, “남경필 아들, 사실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경필 아들 軍폭력 파문...긴급 사과에도 불구하고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

    남경필 아들 軍폭력 파문...긴급 사과에도 불구하고 쉽게 가라앉지 않을 듯

    남경필 아들, 군부대 가혹행위 가해자로 드러나 ‘충격’...”성추행은 안했다”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의 장남은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급히 사과를 발표했지만 파문을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또 다른 후임병 B 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남경필 지사의 아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피해병사와 가족에게 사과를 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아들이 군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서 피해를 본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사회 지도층의 한 사람으로서 제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한 점 모두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이어 “제 아들은 조사결과에 따라서 법으로 정해진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며면서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남경필 아들, 아버지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 “남경필 아들, 황당하다”, “남경필 아들, 사실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사건 이어 중부전선 가혹행위·성추행 사건 또 발생…군 당국 조사 중

    윤일병 사건 이어 중부전선 가혹행위·성추행 사건 또 발생…군 당국 조사 중

    ‘윤일병 사건’ ‘중부전선 가혹행휘’ 윤일병 사건이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후임병을 때리고 성추행한 정황이 드러나 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B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온 A상병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상병은 전투화를 신은 상태로 B일병을 차고, 욕설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상병은 가혹행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생활관에서 C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군 당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상병에 대한 처벌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A상병은 가혹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나 성추행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가혹 행위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와 같은 정황이 드러나 헌병대에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가혹 행위는 용기있게 말하라고 강조하면서 목격자들이 본 사실을 적어 병영 부조리를 적발하게 된 만큼 앞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이 부대 예하 의무부대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여 6개월 동안 가혹 행위, 성추행, 폭언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지난 5월 전역한 가해자 2명을 최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커지는 ‘사인 논란’, 軍 재수사로 의혹 매듭짓길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의 사인(死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사건을 처음 폭로한 군 인권센터는 그제 전면 재수사를 요구했다. 윤 일병이 집단 구타로 의식을 잃고 기도가 폐쇄돼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이에 국방부는 음식물로 인한 기도 폐쇄로 뇌 손상(질식사)이 됐다는 당초 의사의 소견과 부검 내용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한 합당한 문책과 처벌 수위를 정하기 위해서라도 전면 재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본다. 군 인권센터의 주장은 상당히 구체적이다. 윤 일병은 사고 직후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에 후송됐을 때 호흡과 맥박이 끊긴 상태였다고 한다. 병원에서의 심폐소생술로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다음날 숨졌다는 군 당국의 주장과 다르다. 사건 공소기록에도 없는 사실도 나왔다. 군 인권센터는 “윤 일병이 뇌사 상태에 빠지면 가슴의 멍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생긴 것으로 하자”고 입을 맞췄다는 가해자의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또한 소생술 과정에서 가한 충격 때문이라는 군 당국의 말과 배치된다. 상당수의 법의학 전문가들도 국방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감정서를 보고 “질식사가 아닌 심한 구타에 따른 쇼크사로 보인다”는 소견을 내놓고 있다. 감정서에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뇌에서 커다란 멍과 부종이 발견됐고, 위 밑에 깊숙이 자리한 비장이 파열됐다’고 기록돼 있다. 물론 의혹이 의혹에 그칠 수는 있다. 그동안 근거 없는 의혹이 부풀려지면서 삽시간에 인터넷 등을 통해 퍼진 후 부동의 여론인 양 자리 잡는 사례를 익히 보아 왔다. 하지만 이 사건은 엄연한 팩트(사실)가 하나씩 새로 드러나고 있다. 구타를 당한 윤 일병의 사진은 두 눈을 뜨고 보기엔 너무나 끔찍하다. 그런데 군 당국은 이를 숨겼고, 하마터면 일상적인 폭행 사망사고로 묻힐 뻔했다. 국민들이 군 인권센터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다. 그러기에 육군참모총장이 책임을 지고 군복을 벗었지만, 당시 국방부 장관인 국가안보실장의 책임도 물어야 한다는 여론까지 제기되는 것이다. 이 사건의 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못지않다. 잔혹한 집단 구타는 물론이거니와 구토한 뱃속 내용물을 혀로 핥아먹게 했다는 대목에선 치가 떨린다. 지금도 ‘똥물 머금고 삼키기’ 등의 입에 담지 못할 변태·가학 행위에 대한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조폭 집단에서나 일어날 짓들이 아닌가. 군 당국의 병영생활 혁신 다짐이 공염불처럼 들릴 정도다. 금쪽 같은 자식을 조폭 세계에서나 볼 수 있는 병영문화에 찌든 군대에 보내야만 하는 부모들은 지금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 병사 관리는 군의 기강, 사기와 밀접하다. 안보와도 직결된다. 언제까지 총기 난사와 집단 폭행 사망 사건을 볼 수 없는 노릇이다. 군 당국은 제기된 의혹을 풀지 않고 덮으려고만 해선 재발을 막기 어렵다. 백화점식 대책에 앞서 의혹을 원점에서 재수사해야 한다. 이번 사고는 훈련과 점호 등에서 종종 열외되는 대대급 의무대에서 일어나 목격자가 적다는 특수한 경우다. 군 당국은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 것이란 안이하고 무책임한 생각은 버리기 바란다. 그동안 허위보고는 물론 축소·은폐 시도를 수없이 보아 왔다. 가혹행위나 인권유린 같은 악성 바이러스는 햇볕에 드러내야 소독될 수 있다. 투명한 재수사를 위해 유족과 시민단체도 참여하는 것이 온당하다.
  • 국토부, 항공·건설업계 징계수위 고심

    국토교통부가 항공사 안전사고와 건설업체 입찰담합에 대한 처분 수위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법대로 적용하자니 업계가 울고, 업계의 요구를 들어주자니 법 집행의 공정성을 해치고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어려운 입장 모아 전달 방침 국토부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샌프란시스코공항 추락사고에 따른 징계 수위를 놓고 내부적으로 심사숙고 중이다. 대형 건설사들의 담합에 따른 처분을 놓고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고유 권한이지만 건설업계의 어려운 입장을 모아 전달할 방침이다. 8일에는 건설산업연구원 등 전문 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담합 문제를 논의했다. 항공법에 따르면 경미한 규정 위반은 과징금이 부과되지만 심각한 규정 위반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노선에 대해 최대 180일의 운항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사망사고가 10명 미만일 경우 30일간의 운항정지 행정처분을 받는다. 중상자 2명은 사망자 1명으로 본다. 사망자가 없더라도 재산피해가 100억원 이상이면 역시 30일간 운항정지를 내릴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기 사고는 사망 3명, 부상 180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항공기가 완전히 불에 타는 재산피해를 봤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인천~사이판행 여객기에서 엔진 이상 메시지가 떴는데도 근처 공항으로 회항하지 않아 7일간의 운항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망사고나 재산피해가 없었지만 운항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만으로 법 규정대로 운항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다. 법대로라면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사고와 관련, 과징금 부과는 물론 영업정지처분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항공업계와 재계는 안전사고에 대한 징계는 인정하지만 운항정지만은 면제해 달라고 읍소하고 있다. 운항정지는 영업정지나 다름없고 반사이익이 외국 항공사에 돌아간다는 이유다.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매일 1회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주간 매출액이 30억원에 이른다. ●원칙대로 하면 운항정지 처분 내려야 국토부도 고민에 빠졌다. 사고 이후 강력한 제재를 약속했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불어닥친 안전사고 예방 분위기를 감안하면 원칙대로 운항정지 등의 처분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추락사고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점, 사고 이후 탁월한 초동대처, 미국의 지나친 자국 업체 보호주의 등을 어떻게 감안해야 할지 고민이다. 공정거래를 해친 건설사의 담합 처분도 고민이다. 국토부가 담합 처벌에 대한 수위 조절을 요구하는 데는 4대강사업의 경우 사실상 국가가 담합을 유도했거나 눈감아줬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무거운 과징금을 매기고 동시에 공공공사 입찰참여를 금지하는 것은 건설산업의 특성을 너무 간과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성현아 성매매 혐의 인정, 벌금 200만원 선고 “성매매 알선자 처벌 수위는?”

    성현아 성매매 혐의 인정, 벌금 200만원 선고 “성매매 알선자 처벌 수위는?”

    성현아 성매매 혐의 인정, 벌금 200만원 선고 “성매매 알선자 처벌 수위는?” ‘성매매 혐의’로 약식 판결을 받았다가 정식재판을 청구한 배우 성현아(39)가 유죄 판결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8일 수원지법 안산지청 형사 제8단독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했다. 이날 공판에는 변호인만 참석했다. 재판부는 “성현아가 A씨의 알선에 따라 B씨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성현아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된 B씨도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법원은 “B씨가 2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다. 성현아와 B씨의 성매매를 알선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징역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A씨는 여성 성 상품화 등 죄질이 좋지 않다. 또 성매매 알선 횟수가 높다. 다만 이전에 전과가 없는 것을 고려해 징역 6개월을 선고한다”며 추징금 3280만원을 함께 선고했다. 성현아는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2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고, 약식기소에 따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성현아는 “억울하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 측 요청에 따라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5차례에 걸친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성현아가 선고에 불복할 경우 공판 1주일 안에 항소를 제기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성매매 혐의 인정돼 정말 힘들겠다”, “성현아 성매매 알선자는 법정구속됐네. 죄질이 나쁘다니 놀랍다”, “성현아 이제 복귀는 물건너갔네. 이 상황을 어이할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 박탈에 “징계 수위에 따라 군 복무 기간 연장될 수도”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 박탈에 “징계 수위에 따라 군 복무 기간 연장될 수도”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 무단이탈, 마사지를 받은 뒤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병장을 비롯, 관련자 3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징계 여부에 따라 김 병장의 군 복무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는 원칙론을 전했다. 김 병장의 무단 이탈과 교통사고 등을 종합, 이른바 ‘영창’에 갈 중대 사안일 경우에는 ‘영창 기간’ 만큼 군 복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앞서 김 병장을 포함,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은 지난 6월 27일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머물던 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나갔다. 이후 개인 차량으로 숙소에서 3km 가량 떨어진 마사지 업소에서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 병장이 몰던 차량을 신호를 위반한 음주 운전차량이 들이받아 김 병장은 오른 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타박상을 입었다. 그러나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우려, 이 같은 사실을 한 달 넘게 숨겨왔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면서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상황 발생 시 즉각 보고를 해야 하는데 김 병장 일행은 한 달 이상 상황을 보고하지 않고 숨겨왔다”고 말했다. 다만 이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현재 조사본부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국군체육부대는 조사 결과가 통보되는 즉시 징계조치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병장 등은 대표팀과 체육부대(상무) 선수자격이 박탈되고, 남은 복무 기간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 병사로 보직이 변경될 예정이다. 다음달 전역을 앞둔 김 병장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제대는 예정대로, 병원에서”,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이 무슨 효과, 제대하는데...”,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상무선수도 군인인데 문제많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자의 소리] 아동학대 방지법 통과 불구 예산은 ‘0’/권상원 부산 서구 서대신동

    얼마 전 부산 기장에서 일어난 한 유치원 보육교사의 아동 학대까지 올 상반기 최고 핫 이슈는 단연 아동 학대였다. 지난해 8월 ‘칠곡 계모사건’에 이어 11월 ‘울산 계모사건’ 등은 대한민국 전체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연이은 아동 학대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고,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대책이 시급함을 알렸다. 이에 국회에서 ‘아동인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지난해 12월 31일 아동 학대 대책특위 위원들과 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아동 학대범죄 특례법’을 통과시켰다. 아동특례법은 오는 9월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고,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아동 학대를 범죄행위로 인식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의 수위를 강화했고, 신체적·심리적으로 무력한 학대받은 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아동 학대로 떠들썩했던 1년 전과 비교해 학대받은 아동을 지원하는 인프라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지역별 아동보호기관의 수는 부족한 실정이고 인력도 충원되지 않고 있다. 처벌 강화 규정 외에 사후관리 조치 내용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지만 예산편성에서 전혀 지원받지 못해 법이 시행되더라도 사후조치는 유명무실해 당장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 제정된 아동특례법, 현실적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권상원 부산 서구 서대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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