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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건물주 아버지가 보증”…166억 떼먹은 아들

    “강남 건물주 아버지가 보증”…166억 떼먹은 아들

    ‘강남 건물주’인 아버지가 연대보증을 해준다고 속여 160억원대 투자금을 가로채고 해외 도피한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남성민 박은영 김선아)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3)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4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김씨는 자산운용사 임원으로 재직하던 2016∼2017년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주식 대금 명목으로 피해자 16명으로부터 166억여원을 빌리거나 투자받고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회삿돈 3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그는 재무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아버지가 연대보증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의 아버지는 서울 강남대로의 한 유명 건물 소유주였다. 2017년 11월 캄보디아로 도피한 김씨는 피해자들의 고소로 기소중지 상태에 놓였다가 2020년 8월 귀국해 자수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형태, 사기 편취액과 횡령액의 규모, 범죄 후 해외로 도주한 정황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고 죄책이 무겁다”고 질타했다. 다만 모든 피해자와 합의해 김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속보] ‘데이트폭력 신고 보복살인’ 30대 구속… “도주 우려”

    [속보] ‘데이트폭력 신고 보복살인’ 30대 구속… “도주 우려”

    데이트폭력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1시간 만에 여자친구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33)씨가 28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소진 판사는 이날 오후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주가 우려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7시 17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여성 A(47)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약 8시간 뒤인 오후 3시 25분쯤 경기 파주시 야산 인근 공터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김씨가 타고 있던 차량 뒷좌석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자신을 신고한 데 화가 나 범행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영장심사를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정말 죄송하다. 평생 속죄하고 살겠다”고 말했다.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냐는 질문에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1일 이별 통보를 받은 뒤 금천구에 있는 A씨 집 근처 PC방에서 숙식하다가 범행 직전인 26일 새벽 A씨 집에서 말다툼을 벌였고, A씨는 김씨가 TV를 부수고 팔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오전 6시 11분, A씨는 오전 7시 7분 각각 경찰 조사를 마쳤다. 김씨는 A씨 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온 뒤 인근 PC방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던 A씨 차량 뒤에 숨어 기다리다가 약 10분 전 경찰서를 나온 A씨를 살해했다. 경찰은 A씨의 폭행 피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김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나, 단순한 연인 간 다툼으로 판단해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범죄에 적용하는 접근금지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
  • ‘금천 주차장 살해범’ 영장심사…“평생 속죄하겠다”

    ‘금천 주차장 살해범’ 영장심사…“평생 속죄하겠다”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폭력 피해를 신고하자 경찰 조사를 받은 지 1시간 만에 피해자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33)씨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금천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 평생 속죄하고 살겠다”고 답했다.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냐’는 질문엔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살해 동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대답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탔고 서울남부지법으로 향했다. 서울남부지법 이소진 판사는 오후 3시 김씨를 심문한 뒤 이날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별 통보를 받은 김씨는 금천구에 있는 피해자 A(47)씨의 집 근처 PC방 등을 전전했다. 범행 직전인 26일 새벽에는 A씨 집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A씨는 김씨가 TV를 부수고 팔을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일 오전 6시 11분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김씨는 금천구 시흥동의 A씨 집에서 흉기를 챙겨 나온 뒤 인근 PC방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A씨 차량 뒤에서 숨어 기다리다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전 7시 17분쯤 지하주차장에서 A씨가 차를 타러 오자 김씨는 흉기로 A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의 차를 몰고 달아난 김씨는 약 8시간 후인 오후 3시 25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공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차량 뒷좌석에선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날 신고해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전날 금천경찰서로 압송되면서 ‘범행 동기가 데이트폭력 신고가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 “日애니보고 초등학생들에게 감상문 쓰게한 교사”

    “日애니보고 초등학생들에게 감상문 쓰게한 교사”

    선정적이고 폭력성이 짙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게 하거나, 교실에서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을 한 초등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27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명령했으며, 아동 관련 기관에 대한 취업제한 명령은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해 면제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15세 이상 관람가로서 사람이나 동물을 죽이거나 팔이 잘리는 모습 등이 나오며, 여성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3편을 26회에 걸쳐 보여준 뒤 감상문을 쓰게 했다.또 8월에는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교실 TV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게 했다. A씨는 학생들이 수업 준비를 하지 않고 수학 문제를 잘 못 푼다는 이유로 2분 타이머를 맞춰놓고 화장실에 다녀오게 함으로써 압박감을 느끼도록 했다. 그런가하면 학생에게 “알려줬는데 왜 못하냐”며 소리를 지르고 주먹으로 칠판을 세게 치는가 하면, 체육교과서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팔벌려뛰기 2000회를 시켰다. 이 학생은 실제로 40분 동안 약 200회가량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을 교실 앞으로 불러 교탁을 발로 걷어차고 칠판을 치며 소리를 지르고, 자리에 돌아가는 학생 쪽을 향해 책을 집어던진 일도 있었다. 법원은 “피해 아동들을 보호·감독해야 하는 지위에 있음에도 성장 단계에 있는 아동의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발달과 자존감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학대 행위의 정도가 비교적 무겁지 않고, 훈육의 취지로 행한 부분도 일부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대검, 무죄 확정된 독직폭행 관련 정진웅 징계 청구

    대검, 무죄 확정된 독직폭행 관련 정진웅 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법무부에 ‘채널A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가 확정된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징계를 청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달 정 연구위원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정 연구위원에게 이를 통보했다. 징계 청구 사유는 정 연구위원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수사받고 기소된 사안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연구위원은 2020년 7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했다. 그는 당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던 한 장관의 사무실에서 휴대전화 유심칩 압수수색을 진행하다 한 장관의 팔과 어깨 등을 잡고 바닥 눌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정 연구위원은 한 장관이 휴대전화에서 증거를 없애려 하는 것을 막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1심은 정 위원이 한 장관을 폭행했다고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폭행의 고의가 없었다는 정 위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고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검사 징계 청구는 대검 감찰위원회에서 징계 청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이뤄진다. 법무부는 대검의 요청에 따라 감찰위원회를 열어 징계 양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징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징계위원회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이 맡는다. 위원에 대한 위촉·임명 권한도 장관에게 있다. 정 연구위원과 한동훈 장관이 독직폭행 사건에서 ‘가해자·피해자 관계’였던 만큼 정 위원이 기피를 요청하거나 한 장관이 스스로 회피할 가능성도 있다.
  • 경찰, 박지원·서훈 압수수색…‘채용비리’ 혐의(종합)

    경찰, 박지원·서훈 압수수색…‘채용비리’ 혐의(종합)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절 유관기관에 측근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내 비서실장실과 기획조정실에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두 전직 원장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 시기 인사업무를 자체 감사한 결과, 이들이 재량권을 남용해 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업무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정식 추천 절차나 서류 심사·면접 등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보좌진 출신인 강모씨와 박모씨를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와 박씨는 안보 관련 경력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박 전 원장이 재량권을 남용해 기준에 미달하는 측근들을 채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서 전 실장은 국정원장으로 재임하던 2017년 8월 채용 기준에 미달한 조모씨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 전 원장이 조씨를 채용하기 위해 연구원 인사 복무규칙 변경을 지시한 게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조씨는 사무실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공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조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전날 기각됐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보좌관 2명을 산하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취업시켰다는 내용으로 압수수색 당했다. 압수 물품은 휴대전화기 1대”라며 “앞으로 경찰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 경찰, 박지원·서훈 압수수색…‘채용비리’ 혐의

    경찰, 박지원·서훈 압수수색…‘채용비리’ 혐의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지낸 박지원 전 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재임 시절 내부 직원을 부정하게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재임 시기 업무와 관련된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 국정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 시기 인사업무를 자체 감사한 결과, 이들이 재량권을 남용해 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8월 자신의 보좌진 출신 인사 2명을 정식 추천 절차나 서류 심사·면접 등을 거치지 않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서 전 실장은 국정원장으로 재임하던 2017년 8월 채용 기준에 미달한 조모씨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략연에 입사한 조씨는 사무실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공금 등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은 지난 23일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도록 할 필요가 있고 피해 금액이 상당부분 회복된 상태이며,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됐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서 전 원장이 조씨를 채용하기 위해 전략연 인사 복무규칙 변경을 지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국정원은 박 전 원장이 국정원 원훈석을 바꾸는 과정에서도 직원을 압박한 의혹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국정원은 2021년 6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원훈을 바꾸고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손글씨를 본뜬 ‘신영복체’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은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훈석 수사 의뢰는 연락받은 게 없다”면서 “원훈석에서 제가 돈을 받았겠냐, 그 무거운 돌덩이를 제 안방으로 옮겼겠냐”고 했다.
  • 김성태, 이화영 뇌물 공판서 “기록 검토못했다”증언 거부

    김성태, 이화영 뇌물 공판서 “기록 검토못했다”증언 거부

    ‘쌍방울그룹 뇌물 의혹’을 받고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증언을 거부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3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회장은 “관련 기록을 검토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 전 회장은 이날 미결수용자 의복을 입고 안경을 착용한 채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부가 증언거부권을 고지하자 김 전 회장은 “지난 2월에 기소돼 아직 내 기록도 못봐 이날 신문이 힘들 듯 하다”며 “파일(조서)이 10건 정도인데 기록을 못봐 오늘 증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효율적인 공판 진행을 위해 김 전 회장에게 다툼이 없는 범죄 사실에만 문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김 전 회장의 거부로 증인 신문은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이 전 부지사의 3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오기로 했으나 “입장 정리가 다 안 됐다”는 등 이유로 이미 한차례 불출석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북한에 800만 달러를 전달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횡령·배임 등으로 구속기소 돼 오는 2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5차례 진행된 본인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이 전 부지사와 첫 법정 대면이 성사되기는 했으나 1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피고인석에 앉은 이 전 부지사는 증인석에 선 김 전 회장을 몇차례 쳐다보긴 했으나, 김 전 회장이 이 전 부지사 쪽에 눈길도 주지않았다. 가까운 사이였던 이들은 지난 1월 김 전 회장이 해외 도피 중 압송돼 검찰 수사를 받기 시작한 뒤 상반된 주장을 하며 관계가 틀어졌다. 김 전 회장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를 대신해 대북 송금했다”는 입장이다. 또 이 전 부지사에게 회사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여원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줬다고 인정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8일 재판부가 직권으로 발부한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이 전 부지사가 2018년 10월 부지사 시절 방북했을 당시 조선아태위 김성혜 실장에게 스마트팜 조성 사업비 등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내용의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에 이 전 부지사가 2018년 10월 말 방북해 김성혜 조선아태위 실장에게 스마트팜 비용 등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사실, 김 실장이 이 전 부지사의 약속을 믿고 돌격대를 준비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곤경에 처한 사실 등이 있다”며 “압수한 정보에 대해 향후 증거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사줘” 건설시행사로부터 뇌물 받은 경기도청 간부 구속

    민간임대주택 시행업체로부터 사업 인허가를 대가로 고가의 외제 오토바이를 수수하고 임대아파트를 헐값에 분양받은 혐의로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이진용 부장검사)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기도청 4급 기술서기관인 A씨를 구속기소 했다. 경기도청 민간임대주택 팀장이던 A씨는 2019년 6월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진행 중이던 시행업체 회장 B씨 등으로부터 시가 4640만원 상당의 대용량 배기량의 초고가 외제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드슨 1대를 차명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접 업체 측에 자신의 취미를 위한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요구한 뒤, 시행업체 직원을 데리고 여러 매장을 쇼핑하며 최고가 한정판 모델을 사달라고 지목하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21년 4월 시행업체가 일반분양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민간아파트를 당시 시세(약 9억여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억800만원으로 차명 분양계약 받은 혐의도 받는다. B 회장 측은 당시 진행 중이던 임대주택 사업이 계속 지체되면서 좌초 위기에 직면하자 A씨에게 인허가를 신속하게 이뤄지게 해달라고 청탁하며 그 대가로 이 같은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은폐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수수 당시 시행업체 대표이사 C씨의 지인 명의를 차용했을 뿐 아니라 범행이 적발되자 오토바이 면허도 없는 명의 대여자에게 돌려준 다음 이를 빌린 것이라고 허위 주장하기도 했다. 또 헐값에 차명으로 분양 계약한 임대아파트 역시 자신은 그 아파트를 빌려서 사용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시행업체 B씨 등의 여죄 등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 “할리데이비슨 저걸로” 매장서 직접 뇌물 고른 경기도청 공무원

    “할리데이비슨 저걸로” 매장서 직접 뇌물 고른 경기도청 공무원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이 업체로부터 고가의 오토바이를 대놓고 요구해 받아내고 임대아파트를 헐값에 분양받은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 이진용)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경기도청 4급 서기관인 A(56)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경기도청 민간임대주택 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도내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진행 중인 시행업체 회장 B씨, 대표이사 C씨로부터 신속하게 인허가를 받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할리데이비슨 1대와 임대아파트를 차명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접 업체 측에 자신의 취미가 오토바이 라이딩이라며 오토바이를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6월 시행업체 직원을 데리고 여러 매장을 쇼핑하며 최고가 한정판 모델을 사달라고 지목하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받은 할리데이비슨은 시가 4640만원 상당이었다. 2021년 4월에는 시행업체가 일반분양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민간아파트를 당시 시세(약 9억여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억 800만원으로 차명 분양계약 받은 혐의도 받는다. A씨가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당시에는 일반분양이 종료된 시점으로 일반인들은 분양받을 수 없었다. B 회장 측은 당시 진행 중이던 임대주택 사업이 계속 지체되면서 좌초 위기에 직면하자 A씨에게 인허가를 신속하게 이뤄지게 해달라고 청탁했고, 그 대가로 이 같은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할리데이비슨을 뇌물로 받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당시 시행업체 대표이사 C씨의 지인 명의를 차용했다. 또 범행이 적발된 뒤에도 오토바이 면허도 없는 명의 대여자에게 돌려준 뒤 이를 빌린 것이었다고 허위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또 헐값에 차명으로 분양 계약한 임대아파트 역시 자신은 그 아파트를 ‘빌려서’ 사용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월 국무조정실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A씨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 조사에 나섰다. 법원은 지난 4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시행업체 B씨 등의 여죄 등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 횡단보도서 중학생 딸 머리채 잡고 폭행한 일가족 입건…父는 구금

    횡단보도서 중학생 딸 머리채 잡고 폭행한 일가족 입건…父는 구금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학생 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부모와 오빠가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학생 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부모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신체학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모와 함께 동생을 때린 미성년 오빠도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폭행)로 입건됐다. 경찰은 부모와 오빠가 피해자에게 접근하거나 연락하지 못하도록 하는 긴급 임시조치를 검찰에 신청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 이들 가족은 지난 15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맨발로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가족들은 피해 아동이 병원 진료를 거부해 체벌했다고 진술했다. 부모에겐 아동학대처벌법상 임시조치 1~3호(퇴거 및 접근금지)와 5호(전문기관 상담) 처분이 내려졌다. 아버지 A씨에 대해선 가장 높은 조치인 7호도 함께 적용돼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금됐다. 7호는 최대 2개월 동안 가해자를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구금하는 조치다. 피해 아동은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가 과거에 아동학대로 신고된 적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경찰은 폭행 강도와 상황 등을 봤을 때 추가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檢 ‘대장동 로비 의혹’ 이순우·김정태 소환

    檢 ‘대장동 로비 의혹’ 이순우·김정태 소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대장동 컨소시엄 로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동시에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 전 은행장과 김 전 회장을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행장은 2014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우리은행 사외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4년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당시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청탁 대가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 업자들에게 200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곽상도 전 의원과 아들 병채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조사받았다. 특히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와해 위기에 놓인 상황에 곽 전 의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19일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이성만 의원을 조사한다. 돈봉투 조달에 관여한 강래구 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의 구속 기간은 27일로 연장됐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관계자 두 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또 송 전 대표의 증거인멸 개입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정황에 대한 수사는 증거인멸 교사도 같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 검찰, ‘대장동 로비 의혹’ 우리·하나은행 前 수장 동시 소환

    검찰, ‘대장동 로비 의혹’ 우리·하나은행 前 수장 동시 소환

    반부패 1·3부, 이순우·김정태 참고인 조사이성만 의원, 19일 현역의원 첫 소환조사강래구 구속 연장…宋 ‘증거인멸 교사’ 수사도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대장동 컨소시엄 로비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동시에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이 전 은행장과 김 전 회장을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전 행장은 2014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우리은행 사외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4년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당시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청탁 대가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 업자들에게 200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곽상도 전 의원과 아들 병채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조사받았다. 특히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와해 위기에 놓인 상황에 곽 전 의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19일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이성만 의원을 조사한다. 돈봉투 조달에 관여한 강래구 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의 구속 기간은 27일로 연장됐다. 검찰은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관계자 두 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또 송 전 대표의 증거인멸 개입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정황에 대한 수사는 증거인멸 교사도 같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뉴진스·아이유도 비호감될 판” 경찰까지 출동한 구찌 애프터파티 논란 [넷만세]

    구찌 패션쇼 후 한밤중 애프터파티 논란자정까지 울린 과도한 소음에 주민 피해연예인 대거 참석…“그들만의 잔치” 비판경찰 “소음·빛공해 신고 모두 52건 접수”구찌 측 “주민들 느끼셨던 불편함에 사과” 유명 사치품(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복판에서 연 패션쇼 애프터파티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온라인상에 논란이 뜨겁다. 과도한 음악 소리를 동반하며 한밤중까지 진행된 행사에 소음 피해에 시달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16일 구찌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 브랜드가 이곳에서 단독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로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는 구찌는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3년간 경복궁의 보존 관리 및 활용을 위한 후원도 약속했다. 그런데 논란은 패션쇼 후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불거졌다. 이날 저녁 인근 건물에서 시작된 애프터파티에는 패션계 인사뿐 아니라 구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자정이 되도록 쿵쾅대는 음악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퍼졌다. 셀럽들을 위한 ‘그들만의 잔치’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나온 이유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저걸(음악 소리) 왜 밖에 다 울리게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밤) 11시 30분이다”라며 “명품 회사답게 굴면 안 되는 거야”라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행사가 열리는 건물 내부 전체가 조명으로 빛나고 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거리가 꽤 떨어진 주택에서도 가사까지 들릴 정도로 음악이 울리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해당 건물 앞에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여러 대가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네티즌은 “밤 12시 다 되도록 쿵쾅쿵쾅 하더니 마침내 경찰 출동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경복궁 구찌 애프터파티였다”고 적었다. 한 네티즌은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패션쇼장으로 대관해주고, 애프터파티를 위해 셀럽들을 종로로 옮겨 거리를 통제하고 주민 통행을 막고, 오픈테라스를 대관해서 온동네 아파트가 울리도록 노래 틀고 춤을 추는 게 가능한 건 연예인 파티이기 때문”이라며 “연예인은 신흥귀족처럼 대접받는 것 같다. 그러니 오늘의 구찌 난동도 가능했고”라고 불만을 표했다.이 소식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더쿠 이용자들은 “콘서트도 이 시간까지 못 하는데”, “대규모 집회도 아니고 고작 패션쇼 뒤풀이인데 경찰이 통제 못 하나”, “참석한 연예인들이 뭐라고 시민들한테 온갖 민폐 다 끼치나” 등 비판이 이어졌다. 구찌 애프터파티에 아이유,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주연, 배우 우도환,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 등이 참석한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면서 참석 셀럽들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도 나왔다. 반면 “연예인들은 왜 욕하나. 구찌만 비판해라” 등 비판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뒤풀이가 열린 종로구의 한 건물 인근에서 소음과 빛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다. 112신고는 오후 9시 29분부터 이튿날 0시 1분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소음을 줄이도록 계도하다가 경범죄처벌법상 인근소란 규정을 적용, 행사 책임자에게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또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하도록 조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애프터파티 논란과 관련, 구찌 측은 이날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찌의 아시아 지역 첫 번째 크루즈 패션쇼에는 이정재, 신민아,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구교환, 이동휘, 박재범, 김나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구찌는 뉴욕 디아미술재단,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클로이스터, 피렌체 피티 궁전의 팔라틴 갤러리, 프랑스 아를의 프롬나드 데 알리스캉, 로마의 카피톨리노 박물관, 로스앤젤레스(LA)의 할리우드 거리, 이탈리아 아풀리아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 등에서 문화재와 패션을 결합한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檢, 이순우·김정태 압수수색…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 속도전

    檢, 이순우·김정태 압수수색…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 속도전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와 관련해 이 전 은행장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전 행장은 박 전 특검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다. 성균관대 동문으로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 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이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우리은행 측에 전달한 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차원의 압수수색”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사업 공모를 준비하던 대장동 일당에게 우리은행 간부를 연결해 주면서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금품과 부동산을 약속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당초 대장동팀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이런 결정 과정에 박 전 특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간업자들의 청탁이 박 전 특검과 이 전 은행장을 통해 부동산·금융부 실무진에 전달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같은 날 또 다른 50억 클럽인 곽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씨에 대한 뇌물 등의 혐의와 관련해 김 전 회장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성남의뜰 컨소시엄 와해 위기를 막아 주고 그 대가로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김만배씨에게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한다. 당시 대장동 사업 공모에는 성남의뜰 컨소시엄 외에도 산업은행 컨소시엄,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등 세 곳이 응모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하나은행 측에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이탈해 우리 쪽에 참여하라’는 취지로 요청했으며, 이를 위기로 느낀 김씨가 곽 전 의원을 통해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탈을 막았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곽 전 의원이 김 전 회장을 통해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곽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한 검찰은 50억원의 대가성 입증을 위한 보강 수사를 거쳐 곽 전 의원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병채씨는 아버지의 뇌물 혐의 공범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 가고 있다.
  • 檢, 같은날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檢, 같은날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와 관련해 이 전 은행장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전 행장은 박 전 특검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다. 성균관대 동문으로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 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이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우리은행 측에 전달한 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차원의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사업 공모를 준비하던 대장동 일당에게 우리은행 간부를 연결해 주면서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금품과 부동산을 약속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당초 대장동팀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이런 결정 과정에 박 전 특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간업자들의 청탁이 박 전 특검과 이 전 은행장을 통해 부동산·금융부 실무진에 전달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같은 날 또 다른 50억 클럽인 곽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씨에 대한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김 전 회장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성남의뜰 컨소시엄 와해 위기를 막아주고 그 대가로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김만배씨에게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한다. 당시 대장동 사업 공모에는 성남의뜰 컨소시엄 외에도 산업은행 컨소시엄,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등 세 곳이 응모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하나은행 측에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이탈해 우리 쪽에 참여하라’는 취지로 요청했으며, 이를 위기로 느낀 김씨가 곽 전 의원을 통해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탈을 막았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곽 전 의원이 김 전 회장을 통해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곽 전 의원은 이와 관련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한 검찰은 50억원의 대가성 입증을 위한 보강 수사를 거쳐 곽 전 의원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 혐의를 적용하고, 병채씨는 부친의 뇌물 혐의 공범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이화영 대북송금 재판 증인 불출석…“입장정리 안 돼”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이화영 대북송금 재판 증인 불출석…“입장정리 안 돼”

    ‘쌍방울그룹 뇌물 의혹’을 받고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로 했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나오지 않아 첫 법정 대면이 무산됐다. 16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제32차 공판 증인으로 나오기로 한 김 전 회장이 이날 불출석했다. 김 전 회장 측은 “입장정리가 다 안 됐다”는 이유로 이날 증인 출석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판부에 미리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북한에 800만 달러를 전달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횡령·배임 등으로 구속기소 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를 대신해 대북 송금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다. 또 이 전 부지사에게 회사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여원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이 당시 경기도의 대북사업에 참여 또는 편의 등을 제공받고자 대북송금을 대납한 것으로 보고 이 전 부지사를 제3자 뇌물 혐의로 추가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법인카드 사용을 비롯한 대북송금 연루 등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호형호제하는 가까운 사이였던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은 지난 1월 김 전 회장이 해외 도피 중 압송돼 검찰 수사를 받기 시작한 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며 관계가 틀어졌다. 이들은 지난 2∼3월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와 관련해 여러 차례 대질조사를 받았으며, 김 전 회장은 쌍방울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이 전 부지사에게 “형이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하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행되지 않은 김 전 회장의 증인 신문은 오는 23일 이뤄질 전망이다.
  • 檢, ‘200억대 사기대출 의혹’ 현역의원 아들 구속영장 청구

    檢, ‘200억대 사기대출 의혹’ 현역의원 아들 구속영장 청구

    한의원 네트워크 회사인 광덕안정의 사기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 조광환)는 전날 광덕안정 대표이사 A씨와 등기이사 B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아들이지만, 해당 의원과 이번 사건과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40분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법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되는지, 증거 인멸·도주 우려가 있는지 등을 검토해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검찰은 지난 3월 광덕안정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A씨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후 사건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했다. 검찰은 A씨 등이 2019년쯤부터 개업을 원하는 한의사들에게 10억원대의 잔액 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예비창업보증 제도’를 통해 자기자본이 10억원이 있으면 10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보증서를 발급해준다. 검찰은 해당 제도를 악용해 30여명이 200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광덕안정은 2017년 설립돼 전국에 42곳의 가맹 한의원·한방병원을 운영하는 회사다.
  •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20대女 2명 잡혔다

    포항→대전 택시비 28만원 ‘먹튀’…20대女 2명 잡혔다

    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탄 뒤 요금 28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사라진 승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부터 목적지인 대전 유성구까지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택시를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포항에서부터 대전까지 택시를 타고 3시간 10여분간 이동한 주행거리는 200㎞가 넘는다. 택시에서 하차할 때 잔액 부족으로 결제가 되지 않자 A씨 등은 택시기사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준 뒤 집으로 들어가 송금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전화해도 받지 않았다. 피해 택시기사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들이 택시에서 내린 곳을 주거지로 특정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에는 “돈이 있는 줄 알고 탔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고의로 택시기사를 속여 요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택시비 28만원 먹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택시기사의 딸은 “승객들이 작정하고 ‘먹튀’를 한 것 같고, 잘 모르는 아버지께서 당하신 것 같다”며 “낯선 지역에서 승객들 찾아보려고 아버지가 어두워질 때까지 돌아다니다가 늦은 밤이 돼서야 집에 돌아오셨다는데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또한 블랙박스에 찍힌 A씨 등의 모습도 일부 모자이크를 해 공개했다. 택시 무임승차는 경범죄처벌법상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다만 고의성이 입증된 무임승차의 경우 사기죄가 성립되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SG發 주가폭락 몸통’ 라덕연 구속… 檢, 공범수사 탄력받는다

    ‘SG發 주가폭락 몸통’ 라덕연 구속… 檢, 공범수사 탄력받는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라덕연(42) H투자자문업체 대표가 11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시간 45분 동안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구체적인 주가조작 수법과 경위를 추궁하는 한편 시세조종에 가담한 다른 공범들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라 대표는 투자자에게 증권계좌 등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뒤 미리 짜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수법으로 삼천리·다우데이타·서울가스 등의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현재까지 라 대표와 측근들이 시세조종으로 2640억원의 부당 이득을 올린 뒤 절반가량인 1320억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파악 중이다. 또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투자자를 끌어모아 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한 혐의,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통해 수익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로 챙기고 해외 골프장을 사들여 범죄수익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라 대표는 이날 ‘시세조종 혐의를 인정하느냐’,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수사팀은 지난 9일 라 대표 체포와 동시에 수행비서 겸 운전기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라 대표와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물었다. 같은 날 체포한 투자자 모집책 변모(40)씨와 안모(33)씨에 대해서도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 심사는 12일 오전 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변씨는 H사를 관리하며 의사 등 고액 투자자 모집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직 프로골퍼 안씨는 골프 교습을 받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액 투자자를 모집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검찰은 의심한다. 안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 강남구 S실내골프장 역시 투자자의 수수료를 우회해 받는 ‘돈세탁 창구’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라 대표와 변씨·안씨는 모두 H사에 투자 판단을 맡겼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로부터 고소·고발당했다. 투자자 66명은 이들을 포함한 주가조작 세력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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