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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적용할 듯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적용할 듯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적용할 듯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어떻게 적용하나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어떻게 적용하나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어떻게 적용하나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바로 적용하나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바로 적용하나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바로 적용하나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충격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충격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충격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무엇 때문에?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무엇 때문에?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무엇 때문에?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대체 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대체 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대체 왜?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 높아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 높아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살인미수’ 혐의 가능성 높아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했다가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김기종(55) 대표는 살인미수 또는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돼 중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당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5일 아침 발생한 습격사건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김 대표의 반미활동에 수상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볼 방침이어서 또다른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이날 습격에는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경찰은 9년전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의 전례를 참고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006년 5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지지연설을 하려고 단상에 오른 박 대통령을 커터칼로 습격한 지충호(59)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당시 박 대통령은 오른쪽 뺨에 길이 11㎝, 깊이 1∼3㎝의 상처를 입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대사의 얼굴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다만 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법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집단·흉기등 상해죄로 바뀌었다. 법원은 지씨가 박 대통령 안면에 상처를 입히는 정도를 넘어 살해까지 기도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특히 ▲안면을 가격부위로 삼았을 뿐 목을 겨냥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 점 ▲문구용 커터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한 점 ▲박 대통령의 상해 자체만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까지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근거로 들었다. 살인이나 살인미수죄는 ‘고의성’이 관건이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성을 부정할 경우 흉기 종류와 공격부위·범행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김 대표는 커터칼보다 훨씬 위협적인 25㎝ 과도를 사용했다. 게다가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는 등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더 큰 점으로 미뤄 살인미수죄를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당국은 피습 당시 상황을 자세히 재구성하고 범행동기를 분석해 고의성 여부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씨에게 살인미수 외에도 공직선거법 위반, 공갈미수, 공용물건손상 등의 죄목을 덧붙여 기소했다. 지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는데 김 대표 역시 이에 못지않은 중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습격대상이 미국대사였다는 점에서 외국사절폭행죄, 강연을 방해했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도 적용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0년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졌다가 이들 혐의가 추가돼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수사과정에서 김 대표의 또다른 혐의가 불거질 수도 있다. 사건의 파장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그간의 활동이력까지 전면적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이 테러·대공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수사지휘를 맡긴 만큼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도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김 대표가 북한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가 2006∼2007년 8차례 방북한 뒤 반일에서 반미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한 점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년 동안 담배꽁초 남기던 괴짜 도둑, CCTV 피하다 車블랙박스에 걸렸다

    9년 동안 담배꽁초 남기던 괴짜 도둑, CCTV 피하다 車블랙박스에 걸렸다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반지하 집. 청각장애인 2급 전모(52)씨는 빈집을 확인한 뒤 문을 따고 들어갔다. 전씨는 은팔찌와 금귀걸이, 담배 12보루 등 134만원어치의 물품을 챙겼다. 그리고 중국산 중난하이(中南海) 담배 한 개비를 절반으로 꺾어 신발장 앞에 뒀다. 2006년 7월 4일부터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9년여에 걸쳐 108건의 범죄를 저지르는 동안 ‘의식’처럼 유지해온 습관이다. 이 때문에 경찰은 전씨의 범행을 ‘중국산 담배꽁초 절도사건’이라고 불러왔다. 전씨는 범행 전 인근 폐쇄회로(CC)TV의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했다. 은행 대신 집에 현금을 보관하는 습성이 있는 조선족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전씨가 저지른 전체 범행의 62%인 67건의 피해자가 조선족이다. 9년 동안 암약하던 전씨가 꼬리를 잡힌 건 자동차 블랙박스 덕분이다. 2년간 뒤를 쫓던 광진경찰서 강력팀은 지난달 12일 독산동 범행 현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으로 전씨 모습을 처음 확인했다. 경찰은 범행 전날인 11일 이후 촬영된 인근 CCTV 영상을 모두 분석하는 등 35㎞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끝에 전씨를 검거했다. 전씨는 경찰 조사에서 초조한 마음에 담배를 피우고 현장에 버려뒀을 뿐 특별한 의식은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광진서는 9년여 동안 100여 차례에 걸쳐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전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전과자 DNA 보관을 시작했는데 전씨는 절도죄로 형을 살다가 1989년 출소했기 때문에 보관된 DNA가 없었던 탓에 검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비싼 무기 쓰는 폐쇄적 함상문화 부패 취약

    비싼 무기 쓰는 폐쇄적 함상문화 부패 취약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7억원이 넘는 뇌물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도 통영함 납품 비리 사건 여파로 사퇴하는 등 해군 수뇌부가 잇따라 비리와 연루되면서 해군의 위상도 침몰하고 있다. 올해로 창설 70주년을 맞는 해군은 특유의 공동운명체적 함상 문화와 부패가 연결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17일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윤연 전 해군작전사령관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정 전 총장은 2008년 고속함과 차기호위함 수주 등에서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으로부터 7억 7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STX 측이 차기호위함의 디젤엔진을 수주할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이던 함모 예비역 소장이 투신자살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훈련 중이던 유도탄 고속함 황도현함(450t급)에서 76㎜ 함포가 오작동해 병사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해군은 함포의 결함을 조사 중이다. 합수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비리에 연루된 1626억원 규모의 육해공군 불법 계약 행위를 적발했다. 이 중 해군 관련 비리 계약금액이 1365억원대를 차지했다. 합수단이 재판에 넘긴 전·현직 군인 9명 가운데 해군은 정 전 총장을 비롯해 5명이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황 전 총장이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던 2009년 당시는 정옥근 당시 참모총장이 해군을 지휘하던 시절”이라며 “당시 정 전 총장의 전횡으로 인한 비리 사슬의 불씨가 현 시점에서 한꺼번에 터진 셈”이라고 지적했다. 해군에 비리 의혹이 많은 이유로는 일단 해군의 무기 도입 사업의 규모가 육군 등에 비해 크고 납품하는 부속 장비가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물론 윗선의 묵인도 빠질 수 없다. 군 관계자는 “한 대에 80억원가량 하는 육군 전차에 비해 해군 함정은 기본적으로 1000억원대가 넘는다”고 말했다. 함정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는 해군 특유의 공동운명체적 문화와 사관학교 출신끼리의 연고주의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군피아’의 온정주의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예비역 해군 장성은 “함정이 하나의 부대인 만큼 배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해군 장교들은 공동운명체 의식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일부의 잘못 때문에 해군 전체의 위상이 실추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남친 선교비 주려고 60억 횡령한 여성

    태국에서 음식점을 운영했던 박모(36)씨는 2009년 초 귀국해 지인의 소개로 이모(36·여)씨를 만났다. 모두 기독교 신자라는 점 때문에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씨는 해외 선교 활동을 한다며 자주 출국했고, 신앙심이 깊었던 이씨는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 이후 박씨는 “선교 활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이씨에게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수중에 돈이 없었던 이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코스닥 상장 정보기술(IT) 회사인 J사의 회계 장부에 손을 댔다. 이 회사의 재무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했던 이씨는 처음엔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했지만 박씨의 집요한 선교 자금 요구에 점점 과감해졌다. 이씨는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1374회에 걸쳐 회사 돈 60억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려 59억원을 박씨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이씨는 지난해 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박씨는 해외에서 경찰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했다. 이씨에게는 미국에서 선교 활동을 한다고 거짓말하고 이씨에게서 받은 돈으로 태국에서 여행사를 차려 운영하고 현지 여성과 결혼도 했다. 이씨에게 받은 돈 중 25억원을 환치기 형식으로 송금받아 태국인 부인 이름으로 토지 등을 사들였다. 경찰은 오랜 추적 끝에 박씨가 태국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인터폴을 통해 국제 수배를 내렸고, 결국 그는 태국 경찰에 붙잡혀 최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국외재산도피, 외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KT&G 前직원, 탈세 신고 전 협박해 5억 뜯어

    KT&G 세금 탈루 비리를 신고한 전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거액을 뜯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 이진동)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A(4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9월 15년간 근무했던 KT&G를 그만둔 A씨는 근무 당시 알고 있던 회사의 세무 비리를 신고하겠다고 협박, 당시 재무실장 B(55)씨에게 20 11년 12월과 2012년 12월 2차례에 걸쳐 5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 둘이 애초 합의한 금액은 10억원이었다. B씨가 나머지 절반인 5억원을 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자 결국 A씨는 국세청에 KT&G 세금 탈루 비리를 제보했다. 국세청은 2013년 3월 조사요원 100여명을 투입해 KT&G에 대한 기획(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내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투입됐다. 세무조사 후 KT&G는 법인세 256억원과 부가가치세 192억원 등 448억원의 ‘추징금 폭탄’을 맞았다. A씨는 내부 비리를 세무 당국에 제보해 탈루된 세금을 거둬들이는 데 일조했지만, KT&G를 협박해 돈을 뜯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국세청에 비리를 제보한 대가로 포상금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지급되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협박이 아니라 정상적인 방법으로 내부 비리를 알렸다면 재판에 넘겨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KT&G 측은 “2013년 세무조사는 사장 연임 과정에서 투서가 남발해 회사가 국세청에 요청해 진행된 것”이라며 “추징금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펀드 영업하는 척 8억 사기… 재연배우의 ‘몹쓸 연기’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의 재연배우로도 활동했던 김모(52)씨는 2004년부터 S생명 보험설계사로 일했다. 2008년에는 경기 남양주에 S금융투자 간판을 내건 사무실도 차렸다. 김씨는 ‘S금융투자 남양주영업소장’이라고 찍힌 명함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투자약정서 등을 위조한 뒤 ‘작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2월 친목모임에서 알게 된 자영업자 A씨에게 ‘월 수익 12%를 보장하는 사모펀드 상품이 있다’고 꼬드겼다. A씨는 매달 수익금을 챙겨 주는 김씨를 믿고 8년간 투자금 명목으로 총 3억 928만원을 이체했다. 자영업자 B씨도 지난해 7월 투자하면 30% 이익을 낼 수 있게 해 주겠다는 꾐에 넘어갔다. 두 차례에 걸쳐 4억 1600만원을 투자했다. 김씨는 B씨에게 “원래 사모펀드는 10~20년 꾸준히 투자해야 수익을 볼 수 있지만, 5~6개월 뒤 만기일이 도래하는 브라질 투자 사모펀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속였다. B씨는 대형병원 원장, 미스코리아 등도 투자했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 하지만 지인을 통해 김씨의 정체를 확인한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기 행각도 막을 내렸다. 경찰은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가 건넨 8억여원은 사모펀드가 아닌 김씨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갔다. 김씨는 사기 행각을 벌이던 2010년 대전의 모 대학 교수와 결혼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5년 전 결혼할 때도 펀드영업소장을 사칭했던 것으로 보이며, 부인과는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나가수3 녹화 후 상황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나가수3 녹화 후 상황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 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떤 상황?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떤 상황?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해 붙잡아…훈훈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해 붙잡아…훈훈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 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훈훈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훈훈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 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훈훈한 소식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훈훈한 소식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 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떻게 잡았나?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떻게 잡았나?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떤 상황이었나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어떤 상황이었나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 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나가수3 녹화 후 선행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나가수3 녹화 후 선행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뺑소니범 추격 어떤 상황?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부부를 치고 달아나던 음주 운전자를 가수 ‘스윗소로우’ 인호진과 매니저가 추격해 붙잡아 화제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7분쯤 서초구 서초경찰서 앞 도로에서 권모씨(28)가 몰던 프라이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권모씨(55) 부부를 치고 달아났다. 서초역에서 성모병원 방향으로 달리던 권씨는 시속 50㎞의 속도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약 700m를 내달렸다. 당시 맞은편 차로에서 사고를 목격한 카니발 승용차가 급히 방향을 돌려 권씨를 쫓았다. 카니발에는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김성현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전 2시까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호진씨는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를 녹음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에 넘겨진 권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66%로 조사됐다. 차에 치인 권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권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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