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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아챔 8강전 전주성 아닌 용인에서…잔디 문제로 변경

    전북, 아챔 8강전 전주성 아닌 용인에서…잔디 문제로 변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시드니FC(호주)와 맞붙는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 1차전을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됐다. 전북은 “AFC로부터 그라운드 잔디 상태 악화 등의 사유로 ACL2 1차전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대체 구장 협의 결과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전북은 3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8강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트 FC(태국)와 ACL2 16강 2차전을 지켜본 AFC 경기감독관은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하면서 경기장이 바뀌게 됐다. 전북은 팬들을 위해 전주에서 용인까지 가는 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장 입장권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이 후반 교체출전하는 건 흔치 않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어야 하고 부상선수도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부상복귀가 이어지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모처럼 손흥민을 휴식 차원에서 후반 교체 출전시켰다. 하지만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하면서 포트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이 어그러졌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7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24라운드부터 브렌드퍼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스위치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13위(10승 3무 14패, 승점 33)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인 4위(14승 5무 8패, 승점 47)를 지켰다. 손흥민은 이날 데얀 클루세브스키 등 주요 공격 자원들과 함께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선발로 경기를 뛰지 못한 건 20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경기 시작 12분만에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은 완전히 어긋나 버렸다.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2분 손흥민, 쿨루세브스키, 제드 스펜스를 동시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후반 39분 역습상황에서 절묘한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몸을 날린 골키퍼 에데르송이 막아내면서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 김단비·김소니아·배혜윤 ‘여농 왕관’ 주인은

    김단비·김소니아·배혜윤 ‘여농 왕관’ 주인은

    국내 여자농구의 상징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목에 방울을 걸고 우승 트로피를 쟁취할 선수는 누구일까. 챔피언결정전 3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이 ‘도움왕’ 허예은(청주 KB)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부산 BNK는 ‘핵심 포워드’ 김소니아, 용인 삼성생명은 ‘간판 센터’ 배혜윤을 필승 카드로 내세웠다. 김단비는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PO) 상대인 KB의 강이슬을 향해 “저를 막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도발했다. 이에 강이슬은 “김단비로 빙의한 코치님을 상대로 훈련 중이다. 수비 디테일은 실전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응수했다. ●위성우 “허예은 틀어 막아야”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21승9패)과 4위 KB(12승18패)는 다음 달 2일부터 5전3승제로 PO를 치른다. 미디어 우승 예상 투표에서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KB는 한 표도 못 받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이번 시즌 우리은행에 1승5패로 밀렸지만 득실 차는 적었다. 식스맨들이 활약하면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KB를 꺾은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많은 분이 우리 우승을 예상해 부담스럽다. 제가 전망하는 우승 확률은 55%”라며 “먼저 가파르게 성장한 허예은을 막아야 한다. 또 단비를 제외한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경험이 적은 부분을 극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규 2위와 3위 신경전도 치열 정규 2위 BNK(19승11패)와 3위 삼성생명(17승13패)의 신경전도 치열했다. BNK 주장 박혜진은 다음 달 3일부터 홈인 부산에서 PO 1, 2차전이 진행되는 이점에 대해 “혜윤 언니가 (36세로) 나이가 많아 체력 부담이 클 것”이라고 자극했다. 이에 배혜윤은 “혜진이보다 딱 한 살 많다(웃음)”며 “(김)소니아가 고향 루마니아로 빨리 돌아가고 싶을 것 같아 우리가 이기겠다”고 반격했다. 박정은 BNK 감독으로부터 승리의 열쇠로 꼽힌 김소니아는 “부산에 새집과 새 가족들이 있어 괜찮다. 제 스타일대로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혜윤이가 제 역할을 해준다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 사격했다. 한편, PO에서 승리한 두 팀이 3월 16일부터 5전3승제로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인다.
  • 37세 생일 맞은 김연경, 정규 리그 우승 겹경사

    37세 생일 맞은 김연경, 정규 리그 우승 겹경사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37번째 생일을 맞은 26일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GS칼텍스 경기에서 2위 정관장이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건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6승5패 승점 76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은 5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흥국생명은 통산 7번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2위 정관장은 21승9패 승점 58로 이날 GS칼텍스전을 포함해 남은 6경기에서 쌓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인 18점을 기록하고, 동시에 흥국생명이 잔여 경기에서 단 1점도 얻지 못해야 정규리그 1위를 바라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정관장은 GS칼텍스에 1-3(25-22 21-25 21-25 19-25)으로 패했다. 앞서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잔여 경기를 두고 1위를 확정한 팀은 2007~2008시즌 흥국생명과 2010~2011시즌 현대건설로 4경기씩을 남겨 두고 축포를 터트렸다. 2020년 유럽 리그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팀을 3차례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려놨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지난 시즌엔 승점 단 1점 차이로 정규리그 1위를 놓쳤다. 정관장과의 플레이오프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현대건설에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패를 당하며 트로피를 놓쳤다. 이제 김연경은 18년 만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선수 생활을 가장 화려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번이 은퇴 시즌임에도 여전히 빼어난 기량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된다. 김연경이 MVP로 선정되면 3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7번째 MVP 수상 기록까지 쓰게 된다.
  • 37번째 생일에 정규리그 우승 선물 받은 김연경

    37번째 생일에 정규리그 우승 선물 받은 김연경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37번째 생일을 맞은 26일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GS칼텍스 경기에서 2위 정관장이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건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6승 5패 승점 76으로 1위를 확정한 흥국생명은 통산 정규리그 1위 횟수도 7로 늘렸다. 2위 정관장은 21승 9패 승점 58로 이날 GS칼텍스 전을 포함해 남은 6경기에서 쌓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인 18점을 기록하고, 동시에 흥국생명이 잔여 경기에서 단 1점도 얻지 못해야 정규리그 1위를 바라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정관장은 GS칼텍스에 1-3(25-22 21-25 21-25 19-25)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정규 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1위를 확정지으면서 새로운 기록도 썼다. 지금까지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잔여 경기를 남겨두고 1위를 확정한 건 2007~2008시즌 흥국생명과 2010~2011시즌 현대건설로, 각각 4경기씩을 남겨두고 축포를 터트렸다. 2020년 유럽 리그 생활을 마치고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팀을 3차례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려놨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특히 지난 시즌엔 승점 단 1점 차이로 정규리그 1위를 놓쳤다. 정관장과의 플레이오프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현대건설에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패를 당하며 트로피를 놓쳤다. 이제 김연경은 18년 만에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선수 생활을 가장 화려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번이 은퇴 시즌임에도 여전히 빼어난 기량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후보로 거론된다. 김연경이 MVP로 선정되면 3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7번째 MVP 수상 기록까지 쓰게 된다.
  • 우승 후보 신경전…BNK 박혜진 “언니 체력 걱정”, 삼성생명 배혜윤 “한 살 차인데?”

    우승 후보 신경전…BNK 박혜진 “언니 체력 걱정”, 삼성생명 배혜윤 “한 살 차인데?”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에 밀려 정규리그 정상을 놓친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컵을 재조준한다. 심기일전한 부산 BNK는 ‘핵심 포워드’ 김소니아, 용인 삼성생명은 ‘간판 센터’ 배혜윤을 필승 카드로 내세웠다. 박정은 BNK 감독은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부산 사투리로 “부산으로 온나”라고 웃으며 “지난해 최하위로 떨어져 절치부심하는 자세로 이번 시즌을 맞았다. 포스트시즌엔 농구 팬들의 관심이 부산으로 가져오겠다. 챔피언결정전을 부산에서 장식하겠다”며 눈을 빛냈다. 정규 2위(19승11패) BNK와 3위 삼성생명(17승13패)은 날카롭게 신경전을 벌였다. 두 팀은 개막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BNK는 이소희와 박혜진의 부상,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가 다치면서 상승세가 꺾였고 결국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에 두 팀은 치열한 신경전으로 포스트시즌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BNK는 삼성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 전망에서 팬 투표 53.7%, 미디어 투표 61.3%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에 삼성생명 주장 배혜윤은 “BNK가 우리보다 베스트5는 더 강하다. 예상을 뒤엎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NK 주장 박혜진은 다음 달 3일부터 격일로 1, 2차전이 홈인 부산에서 열리는 이점에 대해 “(배)혜윤 언니가 (36세로) 나이가 많아 체력 부담이 클 것”이라고 자극했다. 배혜윤은 “혜진이보다 딱 한 살 많다(웃음). 조기에 분위기를 가져오겠다”며 “(김)소니아가 가족들이 사는 루마니아로 빨리 돌아가고 싶을 것 같아 우리가 이기겠다”고 반격했다. 이에 박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선수라 팀 에너지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김소니아를 승리의 열쇠로 꼽았다. 김소니아는 “부산에 새집과 새 가족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 제 스타일대로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화답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뽑은 핵심 자원은 배혜윤이었다. 그는 “초보 사령탑으로 시즌 초 많이 헤맸지만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이겨냈다. 배혜윤 선수가 자기 역할을 해준다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 사격했다.
  • 여자 ‘봄’ 농구, 김단비 목에 방울 달기…KB 강이슬 “김단비 빙의해 수비 훈련 중”

    여자 ‘봄’ 농구, 김단비 목에 방울 달기…KB 강이슬 “김단비 빙의해 수비 훈련 중”

    여자프로농구의 상징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목에 방울을 걸고 우승컵을 쟁취할 선수는 누구일까. 우리은행이 ‘도움왕’ 허예은(청주 KB)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KB 강이슬은 “단비 언니만 꽁꽁 틀어막겠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김단비는 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4강 플레이오프 상대인 KB의 강이슬을 향해 “저를 막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도발했다. 이에 강이슬은 “김단비로 빙의한 코치님을 상대로 훈련 중이다. 수비 디테일은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응수했다. 정규시즌에서 강이슬을 전담 수비한 이명관(우리은행)도 힘을 보냈다. 그는 “플레이오프가 끝나도 꿈에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이슬 언니를 따라다니겠다”면서 “팀이 이기면 무득점이라도 상관없다. 단비 언니가 득점할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규리그 1위(21승9패) 우리은행과 4위(12승18패) KB는 다음 달 2일부터 5전3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주전 선수들의 이탈에도 정규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은 미디어 우승 예상 투표에서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KB는 한 표도 얻지 못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이번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1승5패로 밀렸지만 득실 차는 적었다. 식스맨들이 한 골을 막고 한 골을 넣으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KB를 꺾었던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우리 팀의 우승을 예상해서 부담스럽다. 제가 전망하는 우승 확률은 55%”라며 “단비를 제외한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경험이 적다., 그 약점을 극복하고 각자 제 역할을 해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규 시즌에서 생애 처음 도움 1위(7개)에 오른 허예은은 위 감독을 흔들었다. 그가 “우리은행과 경기하다 보면 위 감독님의 ‘야’ 소리에 놀라곤 한다”고 말하자, 위 감독은 “의도한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허예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이 성장했다. 그를 어떻게 막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치켜세웠다.
  • 임성재, 약속의 땅 플로리다서 시즌 첫 승 도전…이경훈, 안병훈도 출격

    임성재, 약속의 땅 플로리다서 시즌 첫 승 도전…이경훈, 안병훈도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가 자신의 생애 첫 PGA 우승을 따냈던 플로리다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167야드)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 더 팜비치(총상금 920만 달러)에 출전한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발스파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연속해서 플로리다에서 치른다. 특히 임성재에게는 이 대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코그니전트 클래식의 전신인 혼다 클래식에서 해냈기 때문이다. 임성재는 이 대회가 혼다 클래식으로 열릴 때인 2020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혼다가 후원을 중단하면서 지난해 대회 명칭이 코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변경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2007년부터 같은 코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당시 임성재는 PGA 투어 51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따낸 기억이 있다. 임성재는 2020년 이 대회를 제패한 챔피언 출신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2009년 양용은과 임성재 둘뿐이다. 올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3위에 오른 임성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도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올 시즌 6개 대회에 나가 두 차례 톱5에 오를 정도로 정상권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임성재는 여세를 몰아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겨냥한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뒤 3년 4개월 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이와 함께 이경훈, 안병훈도 출격해 우승을 노린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187번째 대회 출전이었던 멕시코 오픈에서 통산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브라이언 캠벨(미국)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투어 통산 13승의 조던 스피스, 2017년 이 대회 챔피언인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통산 3차례 우승을 경험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도 왕좌의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 관심있게 볼 대목은 대회 15∼17번 홀인 ‘베어 트랩’을 어떻게 선수들이 공략하느냐다. 고난도 코스로 악명높은 이곳은 179야드 15번 홀(파3)은 세미 아일랜드 그린을 공략해야 하고 16번 홀(파4)은 오른쪽으로 휘는 도그레그 홀이다. 17번 홀은 175야드에 파3로 물을 끼고 있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내친김에 홍명보호 승선까지?…‘물오른 감각’ 셀틱 양현준, 리그 2호골

    내친김에 홍명보호 승선까지?…‘물오른 감각’ 셀틱 양현준, 리그 2호골

    한국 축구의 기대주 양현준(23·셀틱)이 소속팀에서 물오른 감각으로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홍명보호에 승선할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셀틱은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5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28라운드 애버딘과의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양현준은 팀의 4번째 골을 책임지며 승리에 공헌했다. 승점 72점(23승3무2패) 고지를 밟은 셀틱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출전한 양현준은 감각적인 득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오른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드리블로 수비수를 따돌렸고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어 동료에게 공을 건넨 양현준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다음 다시 패스받아 왼발로 골문 왼쪽 구석을 찔렀다. 에버딘의 수비수 4명은 양현준의 빠른 몸놀림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로써 양현준은 리그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스코틀랜드축구협회(S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공식전 포함 시즌 3골 5도움이다. 특히 최근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양현준은 결장했던 22일 하이버니언전(1-2 패)을 제외하고 최근 출전한 5경기에서 2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 9일 스코티시컵 5라운드(16강) 레이스 로버스전에서 1골2도움 맹활약한 뒤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호재다. 대표팀은 다음 달 20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 오만과의 홈 경기로 올해 A매치 일정을 시작한다. 홍 감독이 공격수를 선택하는 데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오현규(헹크) 등에 양현준까지 후보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7월 부임한 홍 감독은 한 번도 양현준을 부르지 않았다. 이에 양현준은 지난해 2월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이날 셀틱은 샤이든 모리스에게 실점했지만 마에다 다이젠의 두 골, 캘럼 맥그리거와 주앙 필리프의 득점으로 대승을 거뒀다. 양현준은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3점, 소파스코어로부터 7.4점을 받았다.
  • 배구 여제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배구 여제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여제’ 김연경(37)의 맹활약 속에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은퇴까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 둔 김연경은 25일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20점을 쓸어 담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안방경기에서 김연경의 노련한 완급 조절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1(25-14 18-25 25-20 25-21)로 물리쳤다. 흥국생명은 11연승을 이어 가며 시즌 26승5패(승점 76)를 기록, 2위 정관장(21승9패·승점 58)과의 격차를 18점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흥국생명은 오는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의 방문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1위를 확정하는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 앞서 정관장이 26일 최하위(7위) GS칼텍스(승점 24)에 지면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김연경은 자신의 생일(2월 26일)에 소속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이날 흥국생명의 득점은 김연경이 포문을 열었고 4세트 접전의 마침표도 김연경이 찍었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1-1 동점 상황에서 연속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팀의 3연속 득점을 견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리시브와 토스 등 기본적인 범실을 반복하며 1세트를 흥국생명에 헌납했다. 2세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공격수 빅토리아의 공격력이 살아난 반면 흥국생명의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경기의 균형이 1-1로 맞춰졌고,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는 팽팽한 접전 속에 김연경이 상대 코트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속속 꽂아 넣으며 흥국생명이 다시 승기를 가져갔다. 4세트 24-21 흥국생명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의 은퇴 소식에 삼산체육관에는 6067명 만원 관중이 모였고, 정관장과의 다음 경기 역시 3300석의 좌석이 입장권 발매 3분 만에 매진됐다.
  • 여제의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여제의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 승점 1 남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여제’ 김연경(37)의 맹활약 속에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 확정 초읽기에 들어갔다. 은퇴까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둔 김연경은 25일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20점을 쓸어 담았다. 흥국생명은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안방경기에서 김연경의 노련한 완급 조절에 힘입어 IBK기업은행을 3-1(25-14 18-25 25-20 25-21)로 물리쳤다. 흥국생명은 11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26승 5패(승점 76)를 기록, 2위 정관장(21승 9패·승점 58)과 격차를 18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흥국생명은 오는 3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관장과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1위 확정과 동시에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 앞서 정관장이 26일 최하위(7위) GS칼텍스(승점 24)에 지면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한다. 이 경우 김연경은 자신의 생일(2월 26일)에 소속팀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다. 이날 흥국생명의 득점은 김연경이 포문을 열었고 4세트 접전의 마침표도 김연경이 찍었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1-1 동점 상황에서 연속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팀의 3연속 득점을 견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기업은행은 리시브와 토스 등 기본적인 범실을 반복하며 1세트를 흥국생명에 헌납했다. 2세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공격수 빅토리아의 공격력이 살아난 반면, 흥국생명의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경기의 균형이 1-1로 맞춰졌고,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는 팽팽한 접전 속에 김연경이 상대 코트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속속 꽂아 넣으면서 흥국생명이 다시 승기를 가져갔다. 4세트 24-21 흥국생명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김연경이 스파이크 득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연경의 은퇴 소식에 삼산체육관에는 6067명 만원 관중이 모였고, 정관장과의 다음 경기 역시 3300석 좌석이 입장권 발매 3분 만에 매진됐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적 위상 확인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적 위상 확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서 ‘대상’지난해 해외 54개국 4000명 참가충남 천안시는 춤을 특화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5일 열린 2025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제글로벌명품 부문 대상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교류를 활성화한 축제를 선정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 축제 4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회 선정과 함께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승인된 천안시 대표 지역 축제다. 해마다 국내외 최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며 국제적인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해 54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임을 입증했다. 축제의 대표 글로벌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세계적인 댄스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 K-콘텐츠를 선도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여 명으로,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9월 24~ 28일 천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나 홀로 세계랭킹 상승 김아림, 이번에는 싱가포르서 통산 4승 겨냥…고진영, 첫 3회 우승 도전

    나 홀로 세계랭킹 상승 김아림, 이번에는 싱가포르서 통산 4승 겨냥…고진영, 첫 3회 우승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승세를 타는 김아림이 이번에는 싱가포르에서 통산 4승을 겨냥한다. 김아림은 27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네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 스윙’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열리는 대회로 한국에서는 김아림을 비롯해 고진영, 김효주,양희영, 유해란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약 4년 만에 LPGA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3승째를 올린 김아림의 상승세가 계속될지 관심이다. 김아림은 자신의 올 시즌 두 번째 출전대회였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6위에 올라 2개 대회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개 대회 출전에 우승과 6위 등의 성적을 거두면서 상금랭킹 1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 CME 그로브 포인트 2위, 평균타수 3위(67.38타)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 때문인지 김아림은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도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34위에 올랐다. 유해란(7위), 고진영(8위)이 제자리를 지켰고 양희영(13위), 윤이나(24위), 김효주(29위), 신지애(31위), 임진희(32위) 등 모두 1∼3계단씩 내려간 상황에서 혼자만 유일하게 랭킹이 상승했다. 김아림이 올해 상승세를 타는 원인 중에는 섬세함의 개선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장타 9위에서 보듯 비거리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131위에 그칠 정도로 쇼트 게임이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올해 2개 대회만 치른 상황에서 장타는 여전히 9위인데 페어웨이 안착률은 11위(82.14%)로 수직상승했다. 여기에 그린 적중률도 9위(82.64%)로 껑충 뛰었다. 특히 드로 구질 외에 오른쪽으로 살짝 휘어지는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면서 정확도가 좋아졌다. 또 라운드당 퍼트 개수도 미국 진출 이후 한 번도 30개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28.75개로 끌어올렸다. 정규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는 1.69개로 5위에 자리 잡았다. 중장거리 퍼트가 쏙쏙 들어가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성적 향상으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이 때문에 김아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네 차례 이 대회에 출전했던 김아림은 2022년 공동 9위에 올랐지만 23위, 51위, 55위로 인상적인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김아림과 함께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도 대회 최다승을 노리고 있다. 2008년 시작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2번 우승한 선수는 고진영과 박인비 둘뿐이다.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던 고진영은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하면서 부진탈출에 성공했다. 고진영이 우승하면 대회 사상 최초로 3번 우승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우승자 해나 그린(호주)과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태국을 건너뛰고 휴식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에인절 인(미국)과 파운더스컵 챔피언 노예림(미국)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 장우진, 신유빈 등 국가대표 탁구팀 26일 선수촌 입촌…올 5월 세계선수권 대회 담금질 시작

    장우진, 신유빈 등 국가대표 탁구팀 26일 선수촌 입촌…올 5월 세계선수권 대회 담금질 시작

    장우진(세아)을 비롯해 신유빈(대한항공) 등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이 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5월17일~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입촌 대상 선수는 장우진과 신유빈 등 남녀 대표팀 20명씩 총 40명으로 주니어 랭킹으로 뽑을 예정인 남녀 각 3명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병역특례를 받아 4주 군사훈련에 들어간 임종훈(한국거래소),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된 이다은(미래에셋증권) 등 8명을 뺀 32명이 훈련을 시작한다. 특히 간판 장우진과 신유빈은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 이후 6개월여 만에 입촌해 훈련에 돌입한다. 이들 외에도 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14세 남자 기대주 이승수(대전동산중)와 15세 여자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도 선수촌에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한다. 대표팀은 입촌 기간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5월 세계선수권 때 만리장성 허물기에 다시 도전한다.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의 전초전으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 선수들을 파견한다.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도 대표팀이 출전한다. 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올해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많은 훈련 시간과 훈련량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 FC서울과 FC안양, 이 경기를 보는 또다른 관점 [여니의 시선]

    FC서울과 FC안양, 이 경기를 보는 또다른 관점 [여니의 시선]

    지난 2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이 FC안양을 2-1로 제압했다. 두 팀 모두 K리그1 소속이지만, FC안양은 지난해 K리그2에서 승격된 터라 어쩌면 두 팀의 전력 차이가 있었다고 판단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 경기를 단순 승패를 넘어서 조금 다르게 바라볼 수도 있다. 두 팀의 뿌리는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영삼 정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 연고 축구단들을 서울 이외 도시로 이전시키는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LG 치타스는 안양으로, 일화 천마는 성남으로, 유공 코끼리는 제주로 옮겨갔다. 안양을 연고로 활약한 지 8년 만에 안양 LG 치타스는 다시 서울로 연고를 옮겨 FC서울이 됐고, 안양은 프로축구팀을 잃었다. 2012년 10월 안양 시의회는 새로운 축구단을 창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켜서야 2013년 FC안양이 출범할 수 있었다. LG 치타스의 재이전을 서울 팬들은 ‘연고 복귀’라고 했고, 안양 팬들은 ‘연고 이전’으로 받아들이며 지금까지도 다른 시각을 보인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단순한 정규리그의 한 경기가 아니라, 오랜 인연과 감정이 얽힌 ‘더비’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번 경기는 K리그1 정규리그에서 두 팀이 처음으로 맞붙은 경기였다. 서울과 안양이 공식 경기에서 처음 맞붙은 것은 2017년 FA컵 32강전(서울 2:0 승)이었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날 경기에는 관중 4만 1415명이 운집하며, K리그 유료 관중을 집계한 2018년 이후 네 번째로 많은 유료 관중 수를 기록했다. 서울 팬들은 붉은 깃발을 흔들며 환호했고, 반대편에서는 안양 팬들이 자주색 물결을 만들었다. 응원가가 경기장을 가득 채우며 경기 이상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서울은 후반 2분, 린가드의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33분, 루카스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안양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최성범이 서울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가 끝나자 서울 팬들은 환호했고, 안양 팬들은 아쉬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이 경기는 다시 한번 서울과 안양의 관계를 되새기게 했다. FC서울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향한 중요한 길목이며, K리그1 팀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무대다. 반면 FC안양에는 “우리는 1부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할 기회였다. 한때 같은 팀이었던 두 클럽은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이 경기가 특별한 이유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맞대결은 끝이 아니다. 어쩌면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 “제보하면 100만원”…부정적 리뷰 남긴 고객에 현상금 건 日라멘집

    “제보하면 100만원”…부정적 리뷰 남긴 고객에 현상금 건 日라멘집

    일본의 한 라멘집이 자기 식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남긴 손님 2명에 대한 현상금을 걸어 비난받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교토에 있는 평점이 높은 한 라멘집 주인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정적 평가를 남긴 남성 2명을 수배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 2명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들은 이 라멘집에 별점 1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은 SNS에 “당신들의 게시물을 봤는데 좀 이상해 보인다”며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들을 고객으로 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마 외식은 피하는 게 좋을 거다”라며 “당신들이 우리를 방해하면 우리도 당신의 길을 방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어 “당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돌아와서 다시 라멘을 먹고 사진과 함께 좋은 리뷰를 쓰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SNS 이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남긴 이 남자들의 개인정보를 제보해달라고 요청하며 그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10만엔(약 96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글이 SNS에서 빠르게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라멘을 좋아하지만 이런 곳에 가고 싶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다”, “주인의 발언은 가게의 품위와 명성을 훼손하고 있다”, “너무 무섭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라멘집은 SNS에 올린 글을 삭제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라멘집은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일본 최대 라멘 사이트에서 챔피언 지위를 달성한 저희 식당은 최근 발생한 사건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는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전 세계 고객에게 진정으로 지지받는 식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난 기적의 아이… 불가능은 없다”
 뇌성마비 보디빌더 ‘감동의 포즈’

    “난 기적의 아이… 불가능은 없다” 뇌성마비 보디빌더 ‘감동의 포즈’

    작년 챔피언십서 함성·기립박수항상 떨리는 몸… 7개 동작 완성“신체·사회적 한계에 맞선 싸움” 뇌성마비로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한 한 스웨덴 남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꿈과 의지만 있다면 어떤 장애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이 ‘뇌성마비 보디빌더’에게 세계인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에는 ‘뇌성마비 보디빌더’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9월 스웨덴에서 열린 보디빌딩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아담 멜룩(28)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멜룩은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꿈이다. 여기에서 나의 노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한 뒤 음악에 맞춰 보디빌딩 포즈 7가지를 선보였다. 멜룩은 끊임없이 떨리고 흔들리는 몸을 어렵게 가누며 자세를 취했지만, 그가 포즈를 완성할 때마다 객석에선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멜룩은 마지막에 객석을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시연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멜룩은 신생아 때 뇌성마비를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는 “걷는 것은 물론 살아남을지도 장담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했다. 7년 전 그는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뇌성마비를 앓은 한 남성이 미국의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고 같은 길을 걷게 된다. 멜룩은 스웨덴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산부인과 병동에서 나를 기적의 아이라고 불렀다”며 “나도 저 무대에 서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을 보여 주고 감정과 사랑을 나누는 일이 꿈같이 느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뇌성마비 때문에 몸의 모든 근육이 항상 움직이고 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 남들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멜룩은 “어머니는 항상 나를 밀어붙이셨다.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불가능한 것은 없다. 일단 문턱을 넘으면 원하는 만큼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에게 있어 보디빌딩은 근육 단련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신체와 사회적 한계에 맞선 싸움”이라며 “삶이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멜룩은 고무공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면서 1주일에 5회 이상 보디빌딩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디빌더가 되기 위해 지금은 바닥을 쓸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꿈이 실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 ‘MVP 왕관의 무게’ 김단비 “내려놓겠다, 영혼 갈아 넣는 건 이번 플레이오프까지”

    ‘MVP 왕관의 무게’ 김단비 “내려놓겠다, 영혼 갈아 넣는 건 이번 플레이오프까지”

    “스스로 압박하는 마음가짐을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고 욕심부리기보단 동료들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여자프로농구 역사를 쓴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우수선수(MVP)의 부담감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까진 영혼을 갈아 넣을 것”이라며 청주 KB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전력투구할 것을 예고했다. 김단비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득점(21.1점), 리바운드(10.9개), 블록(1.52개), 가로채기(2.07개) 등 4개의 통계 부문과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5, 맑은기술 윤덕주상(최고 공헌도), MVP까지 총 8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는 지난해 KB 소속으로 8관왕에 오른 박지수(갈라타사라이) 이후 리그 역대 2번째 역사다. 김단비는 시상대 위에 올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고 압박감이 컸다. 박지수 선수가 어떤 부담을 느꼈을지 이해가 되는 시즌”이라고 털어놨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 박지현(마요르카), 박혜진(부산 BNK), 최이샘(인천 신한은행), 나윤정(KB) 등이 줄줄이 떠났던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이다. 그는 “제 자존심은 강해졌는데 스스로 보기에도 이번 시즌 팀 전력이 약해 보였다. 최하위에서 벗어나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매 경기 잘해야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시즌 초반 기록이 좋다 보니 조금 부진해도 우려하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BNK, 용인 삼성생명 등을 제치고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면서 부담감을 털었다. 김단비는 “주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더 이상 이뤄야 할 목표도 사라졌다. 압박감을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포스트시즌까진 우리은행의 주역은 김단비다. 그는 “팀에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는 선수가 많아서 걱정이다. 아직까진 왕관의 무게를 짊어지고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한다”며 “농구는 혼자 할 수 없다. 동료들이 저를 받쳐줬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그런 믿음으로 자신 있게 뛰면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강팀의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유순(신한은행)에게 밀려 신인상이 불발된 팀 후배 이민지에게도 위로를 전했다. 이민지는 신인상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116표 중 36표를 받아 65표의 홍유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저도 신인상을 못 받았다. 민지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면 이 자리(MVP)에 오를 수 있다”면서 “여자농구 선수들이 예전보다는 편한 걸 추구한다. 프로로서 힘든 과정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리버풀 살라흐, EPL 최초로 두번이나 시즌 공격포인트 40개

    리버풀 살라흐, EPL 최초로 두번이나 시즌 공격포인트 40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통산 두번째로 한 시즌 공격포인트 40개를 돌파했다. 2017~18시즌에 32골 10도움을 기록했던 살라흐는 이번 시즌 25골 16도움을 달리고 있다. 살라흐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전반 14분 선제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37분엔 도움까지 기록했다. 리그 25골 16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1위다. EPL 홈페이지는 한 선수가 EPL에서 시즌 공격포인트 40개 이상을 두 번이나 기록한 건 살라흐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EPL에서 한 시즌 ‘25골 이상’과 ‘15도움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것도 이번 시즌 살라흐가 처음이라고 홈페이지는 소개했다. 아울러 살라흐는 EPL에서 최초로 한 시즌 디펜딩 챔피언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골과 도움을 남긴 선수로도 이름을 새겼다. 그는 지난해 12월 홈 경기로 치른 맨시티와 시즌 첫 대결에서도 1골 1도움으로 리버풀의 2-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살라흐를 앞세운 리버풀은 19승 7무 1패로 승점 64를 쌓아 리그 선두를 질주, 우승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 “뇌성마비도 보디빌더 될 수 있어!” 기립박수 터진 남성의 무대(영상)

    “뇌성마비도 보디빌더 될 수 있어!” 기립박수 터진 남성의 무대(영상)

    “불가능한 것은 없어요.”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은 뇌성마비 보디빌더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을 자아낸 주인공은 스웨덴 출신의 보디빌더 아담 멜룩(28)이다. 지난해 스웨덴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치른 뒤 큰 관심을 받은 그는 현재 팔로워 7만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멜룩은 지난해 9월 스웨덴에서 열린 보디빌딩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했는데, 당시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뇌성마비 보디빌더’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이 영상에서 멜룩은 무대에서 음악에 맞춰 탄탄하게 관리한 자신의 근육이 돋보이도록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뇌성마비 증상에 신경 근육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쉽게 취할 수 있는 자세는 단 하나도 없었지만, 멜룩이 힘겹게 자세를 완성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대회 주최 측 사진작가는 “지금까지 대회에서 그만큼 기립박수를 받은 사람은 멜룩뿐”이라며 “모두가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했다. 주최 측이 지난해 9월 처음 공개한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만 4883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HD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멜룩은 21세 때 보디빌딩을 처음 시작했다.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한 보디빌더가 미국의 어느 무대에서 ‘근육질 남자’로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보게 된 것이 계기였다. 멜룩은 “나도 저 무대에 서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무대에 서서 내 자신을 보여주고, 감정과 사랑을 나누는 일이 꿈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뇌성마비로 몸을 부드럽게 움직이기 힘들었던 멜룩은 근육을 키우기 위해 남들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 했다. 그는 “뇌성마비 때문에 몸의 모든 근육이 항상 움직이고 있다”며 “무의식적으로 근육이 움직이는 탓에 포즈를 취하는 게 훨씬 어렵다”고 했다. 2022년 처음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한 그는 “어머니가 항상 저를 지지해주셨다. 제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한계를 넘으면 원하는 만큼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멜룩에게 보디빌딩은 근육 그 이상의 의미다. 신체적 한계와 사회의 한계, 모두에 맞선 싸움이기 때문이다. 매체는 “멜룩은 꿈이 있다면 뇌성마비조차도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멜룩은 자신을 보고 다시 희망을 얻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받고 ‘책임감 있는 보디빌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최근 SNS 게시글에서 그는 “여러분의 응원, 메시지, 격려는 제가 왜 이런 일을 하는지 상기시켜준다. 한 분 한 분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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