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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F4 전쟁… 널 막고 난 위로 간다

    KBL F4 전쟁… 널 막고 난 위로 간다

    SK 안영준 통합우승의 지렛대kt 문정현, 외곽슛에 수비 ‘중책’LG 타마요, 내외곽 슈팅 장점모비스 이우석 “송골매는 참새” 2024~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가 4인 4색 포워드 대전으로 펼쳐진다. 정규리그 1위 서울 SK가 최우수선수(MVP) 안영준을 앞세워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수원 kt 문정현이 그 앞을 막아선다. 칼 타마요(창원 LG)와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은 상대를 무너트리기 위해 각각 높이, 속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SK와 kt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4강 PO 1차전을 치른다. kt는 6강 PO에서 5차전까지 가는 끝장 승부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어 체력 부담이 큰 상황이다. SK는 2주간 쉬었다. 상대 전적에서 최근 5연승을 달린 SK가 체력 우위까지 점해서 첫 경기를 잡으면 시리즈 분위기를 압도할 수 있다. 역대 4강 PO를 보면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오를 확률은 77.8%(54회 중 42회)다. 승부는 안영준과 문정현에게 달렸다. 송영진 kt 감독은 6강 PO 내내 문성곤과 한희원의 슛을 막지 않고 허훈을 막는 데 집중한 가스공사 전술에 고전했다. 결국 지난 20일 5차전에선 문성곤을 9초, 한희원을 4분 27초만 내보냈다. 송 감독은 4강 PO에서도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을 줄이고 문정현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문정현이 정규리그 국내 득점 3위(평균 14.2점) 안영준을 막아야 하는 셈이다. 다만 문정현은 이번 PO에서 성공률 23.5%(17개 중 4개)에 그친 3점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그는 4강행 확정 뒤 “MVP를 막을 생각에 걱정이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부딪혀 보겠다”며 “수비와 드리블에 힘을 쏟다 보니 외곽슛이 안 들어갔는데 4강에선 더 배포 있게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현 LG 감독과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사상 첫 쌍둥이 사령탑 PO 대결은 높이에서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LG는 정규시즌 리바운드 1위(13.1개)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지키고 그와 함께 베스트5에 선정된 타마요가 내외곽 지원에 나선다. 타마요는 지난 5일 현대모비스와의 정규 마지막 대결에서도 3점슛 3개 포함 23점을 몰아쳤다. 현대모비스에선 에이스 이우석이 출격한다. 그는 안양 정관장과의 6강 PO에서 평균 13.7점 4.7리바운드 5.3도움으로 게이지 프림, 숀 롱과 함께 팀 3연승을 이끌었다. 이우석은 PO 미디어데이에서 LG 상징물인 송골매를 ‘참새’라고 낮춰 부르며 신경전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조동현 감독도 6강을 통과하고 “우석이가 참새를 잡는다는데 소총을 만들어주겠다”고 화답했다.
  • 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적립금 5000만원 안양시 전달

    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 적립금 5000만원 안양시 전달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22일 ‘사랑의 골 펀드’ 적립금 5000만 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2016년에 시작된 ‘사랑의 골’ 펀드는 HL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득점 당 적립금은 20만 원, 통합 우승일 경우 축하금이 더해진다. 지난 5일 HL안양은 통산 9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사랑의 골 나눔 기부금은 안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인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신수진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10년간 이어온 HL그룹의 변함없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4강 PO ‘4인 4색 포워드’ 대전…SK 안영준-kt 문정현, LG 타마요-모비스 이우석

    4강 PO ‘4인 4색 포워드’ 대전…SK 안영준-kt 문정현, LG 타마요-모비스 이우석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가 4인 4색 포워드 대전으로 펼쳐진다. 정규리그 1위 서울 SK가 최우수선수(MVP) 안영준을 앞세워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수원 kt 문정현이 그 앞을 막아선다. 칼 타마요(창원 LG)와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은 상대를 무너트리기 위해 각각 높이, 속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SK와 kt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5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갖는다. kt는 6강 PO에서 5차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어 체력 부담이 큰 상황이고, SK는 2주간 쉬었다. 상대 전적에서 최근 5연승을 달린 SK가 체력 우위까지 점했기 때문에 첫 경기를 잡으면 시리즈 기세를 완전히 가져올 수 있다. 역대 4강 PO를 보면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오를 확률은 77.8%(54회 중 42회)다. 승부는 안영준과 문정현의 대결에 달렸다. 송영진 kt 감독은 6강 PO 내내 문성곤과 한희원의 슛을 막지 않고 허훈의 수비에 집중한 가스공사 전술에 고전했다. 결국 송 감독은 지난 20일 5차전에선 문성곤을 9초, 한희원을 4분 27초만 내보냈다. 이에 4강 PO에서도 두 선수의 출전 시간을 줄이고 문정현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문정현이 정규리그 국내 선수 평균 득점 3위(14.2점) 안영준을 막아야 하는 셈이다. 문정현은 허훈의 공격 부담을 줄여줘야 하는 과제도 떠안았다. 이를 위해선 6강 PO에서 성공률 23.5%(17개 중 4개)에 그친 3점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그는 20일 4강행을 확정한 뒤 “MVP인 안영준 선수를 막을 생각에 걱정이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부딪혀 보겠다”며 “수비와 드리블에 힘을 쏟다 보니 균형이 무너져서 외곽슛이 안 들어갔다. 4강에선 더 배포 있게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현 LG 감독과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사상 첫 쌍둥이 형제 사령탑 PO 대결은 높이에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타마요가 정규 리바운드 1위(13.1개) 아셈 마레이와 LG 골밑을 지킨다. 타마요는 지난 5일 현대모비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3점슛 3개 포함 23점을 몰아쳤다. 이어 시상식에선 마레이와 함께 정규 베스트5에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현대모비스에선 에이스 이우석이 출격한다. 그는 6강 PO 안양 정관장과의 3경기에서 평균 13.7점 4.7리바운드 5.3도움으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공격을 간결하게 전개하면서 동료들을 적극 돕는 자세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우석은 지난 10일 PO 미디어데이에서 LG의 상징물인 송골매를 ‘참새’라고 낮춰 부르면서 신경전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조동현 감독도 6강을 통과하고 “우석이가 참새를 잡는다는데 소총을 만들주겠다”고 화답했다.
  • 2개월 만에 톱10 진입한 고진영, 시즌 첫 메이저대회서 6년 만에 영광 재현 도전…윤이나도 메이저 무대 첫 데뷔

    2개월 만에 톱10 진입한 고진영, 시즌 첫 메이저대회서 6년 만에 영광 재현 도전…윤이나도 메이저 무대 첫 데뷔

    2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톱10에 진입한 고진영이 6년 만에 영광 재현에 나선다. 지난주 미국 진출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윤이나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 데뷔한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퍼레이션 등의 이름을 거친 이 대회는 여자 골프 5대 메이저대회 중 첫 문을 여는 무대다. 고진영은 바로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불렸던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그해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거머쥐며 한 해에 메이저대회 2승을 건졌다. 다만 그 이후 더이상 메이저대회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2020년 US여자오픈, 2024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뒀지만 우승까지 하진 못했다. 그렇지만 고진영은 올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목부상에서 회복해 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공동 4위, 파운더스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흐름이 좋다. 중간에 다소 주춤했지만 지난 21일 막을 내린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면서 2개월 만에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고진영 외에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만큼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톱랭커들이 총출동해 경쟁한다. 2연패를 노리는 코르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개인통산 2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거기에 이 대회를 포함해 5연속 우승 등 지난해 모두 7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르다 외에 2023년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도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2월 열린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과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역시 우승한 김효주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미국 무대에 진출한 윤이나도 첫 메이저대회에서 기량을 겨룬다.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마지막 날 공동 16위로 주춤했던 윤이나는 그래도 미국 진출 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다. 이번 메이저대회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보여줄 기회다.
  • 규칙 위반 1벌타 자진신고하고도 우승… 토머스 ‘골프의 매너’ 제대로 보여줬다

    규칙 위반 1벌타 자진신고하고도 우승… 토머스 ‘골프의 매너’ 제대로 보여줬다

    ‘매너의 스포츠’로 불리는 골프에서 1벌타를 스스로 신고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양심도 지키고 3년 만에 우승이라는 기쁨도 맛봤다. 토머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규 라운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토머스와 함께 연장을 치른 앤드루 노백(미국)은 파에 그쳤다. 2022년 5월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58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던 토머스 3년 만에 통산 16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360만 달러(약 51억 2640만원)를 챙겼다. 아내와 태어난 지 5개월 된 딸을 얼싸안고 기뻐한 토머스는 “얼마나 우승을 고대했는지 모르겠다”며 “우승은 정말 어렵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인내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애썼다”고 말했다. 토머스의 우승이 더욱 값진 것은 전날 3라운드 2번 홀(파5)에서 규칙 위반을 자진 신고해 1벌타를 받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샷을 얕은 벙커에 떨군 토머스는 잔돌 등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하다 공을 미세하게 건드렸다. 그는 경기 위원을 불러 함께 비디오 영상을 본 뒤 끝내 벌타를 받았다. 토머스는 이 홀에서 4타 만에 공을 컵에 넣었지만 파를 적어야 했다.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의 정상을 노렸던 김시우는 3오버파 74타를 치며 최종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아쉽긴 하지만 시즌 첫 톱10이다. 이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서 윤이나는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6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전날 8타를 줄이며 선두에 2타 차 4위까지 뛰어올라 미국 무대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던 윤이나는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등을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며 미끄러졌다. 역시 아쉽긴 하지만 미국 무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 선수 중 고진영이 공동 7위(17언더파 271타)로 가장 높은 순위.
  • 핸드볼 두산 ‘10연속 우승’ 1승 남았다

    두산이 핸드볼 H리그 10연패를 향한 83%의 확률을 잡았다. 두산은 21일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강전구(8골 2도움)와 이한솔(6골 1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이현식(6골3도움)이 분전한 SK호크스에 26-24로 승리했다. 먼저 1승을 따낸 두산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우승 10연패를 향한 확률 83.3%를 차지했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국내 실업리그에서 8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H리그가 첫 출범한 2023~2024시즌에도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9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두산과 2위에 오른 SK호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시작 54초 만에 김연빈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두산은 전반을 13-11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하는듯했다. 그렇지만 두산의 실책(8개)이 이어지면서 SK 호크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승부가 마무리된 것은 24-24 동점이던 종료 1분10초전. 두산은 김연빈(3골 3도움)의 도움을 받은 김민규(2골)의 득점과 종료 55초를 남기고 SK 이현식이 얻어낸 7m드로우를 김동욱 골키퍼가 선방하면서 앞서나갔다. 두산은 종료 23초를 남기고 강전구의 돌파로 쐐기 득점을 박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11세이브를 올린 김신학 골키퍼는 결정적인 순간 팀을 구해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 두산, 챔프전 1차전서 SK호크스 누르고 우승확률 83%잡았다…여자부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챔프전 진출

    두산, 챔프전 1차전서 SK호크스 누르고 우승확률 83%잡았다…여자부 삼척시청, 부산시설공단 꺾고 챔프전 진출

    두산이 핸드볼 H리그 10연패를 향한 83%의 확률을 잡았다. 두산은 21일 서울올림픽공원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강전구(8골 2도움)와 이한솔(6골 1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이현식(6골3도움)이 분전한 SK호크스에 26-24로 승리했다. 먼저 1승을 따낸 두산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통합우승 10연패를 향한 확률 83.3%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 1차전 승리한 팀이 우승한 경우는 2011년부터 시작한 코리아리그를 포함해 코로나로 챔피언결정전이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12차례 중 10차례에 달한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국내 실업리그에서 8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H리그가 첫 출범한 2023~2024시즌에도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9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두산과 2위에 오른 SK호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시작 54초 만에 김연빈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두산은 전반을 13-11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하는듯했다. 그렇지만 두산의 실책(8개)이 이어지면서 SK 호크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승부가 마무리된 것은 24-24 동점이던 종료 1분10초전. 두산은 김연빈(3골 3도움)의 도움을 받은 김민규(2골)의 득점과 종료 55초를 남기고 SK 이현식이 얻어낸 7m드로우를 김동욱 골키퍼가 선방하면서 앞서나갔다. 두산은 종료 23초를 남기고 강전구의 돌파로 쐐기 득점을 박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11세이브를 올린 김신학 골키퍼는 전반에만 7m드로 3개를 막아내는 등 결정적인 순간 팀을 구해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는 허유진(6골7도움)과 전지영(8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삼척시청이 35-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 진출했다. 삼척시청은 24일부터 정규리그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챔프전 1차전을 갖는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9골을 몰아넣고 30명의 원정응원단이 부산에서 당일치기 원정응원을 열정적으로 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 KIA 김도영 그라운드 복귀 시동…23일 퓨처스 리그 출전

    KIA 김도영 그라운드 복귀 시동…23일 퓨처스 리그 출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간판 타자 김도영(22)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KIA 구단은 21일 “김도영이 재검 결과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5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검진 결과 근육 파열이나 조직 손상이 발견되지 않은 손상 1단계(그레이드 1) 진단을 받고 회복과 재활에 전념해왔다. 김도영은 22일에는 기술 훈련을 시작하고, 23일에는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2군)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24일에는 라이브 타격 훈련을 소화한 뒤 1군 승격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통합챔프인 KIA는 김도영의 개막전 부상 등 시즌 초반 부상 이탈자가 이어지면서 11승 12패, 승률 0.478로 리그 6위에 머물러있다.
  • 국제 철강 대회 참여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월드 챔피언 지속 도전”

    국제 철강 대회 참여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월드 챔피언 지속 도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호주에서 열린 국제 철강 대회에 참여해 기술력을 뽐냈다. 2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8일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19회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 세계대회’에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는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다.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룬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열린 지역대회에서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챔피언을 차지하면 지역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에는 동아시아 대표 포스코를 비롯해 북아시아 HBIS, 서아시아 EMSTEEL, 유럽 및 아프리카 Acerinox, 아메리카 ArcelorMittal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기로 전력 효율 극대화, 열 손실 최소화 등 과제를 부여받아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아쉽게도 1등은 북아시아의 HBIS가 가져가게 됐으나 포스코는 출전 경험을 양분 삼아 지속적으로 세계 챔피언 타이들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1등에게는 세계 챔피언 타이틀이, 나머지 4인에게는 지역대회 챔피언 타이틀이 수여됐다. 지역 대표로 참여한 박보성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대리는 “전 세계 철강사 직원들과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준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코가 월드 챔피언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년 만에 우승 노렸던 김시우, 아쉽지만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만족…우승은 3년만에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2년 만에 우승 노렸던 김시우, 아쉽지만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만족…우승은 3년만에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김시우가 2년 만에 찾아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우승을 바라봤지만 이날 아이언샷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8위로 순위가 밀렸다. 전반에 이렇다 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후반 9홀에 들어선 김시우는 10번(파4),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14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완전히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지난 사흘 동안 잘 맞던 아이언 샷 정확도가 떨어지고 퍼팅감도 달랐다.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 이에 따라 페덱스컵 랭킹 역시 60위에서 44위로 끌어올렸다. 지난주 마스터스 공동 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이글 2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1위(11언더파 273타)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4일부터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던 안병훈은 2타를 잃고 공동 38위(6언더파 278타)에 그쳤다. 우승 트로피는 연장전 끝에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 17언더파 267타로 앤드루 노백(미국)과 동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58경기를 치르면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통산 16승 고지에 오른 토머스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51억2640만원)보다 오랫동안 이어졌던 우승 갈증을 씻어내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다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한 게 더 기뻤다.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8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 2개월 만에 톱10 진입 고진영, “자신감 90% 올라왔다”…윤이나는 4위서 공동 16위로 마무리

    2개월 만에 톱10 진입 고진영, “자신감 90% 올라왔다”…윤이나는 4위서 공동 16위로 마무리

    고진영이 이번주 후반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두고 2개월 만에 다시 톱10에 진입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4위까지 치고오르며 미국 진출 후 첫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던 윤이나는 아쉽게도 마지막 날 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공동 16위로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 2월 파운더스컵 이후 약 2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은 이번주 후반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앞서 고진영은 파운더스컵 이후 출전한 4개 대회에서 한 차례 컷 탈락하는 등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고진영은 “연습한 것을 경기장에서 제대로 보여줘 기쁘다”면서 “최근 자신감도 떨어지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는데,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남은 시즌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감은 90% 올라왔다. 만약 날씨가 좋다면 자신감은 100%가 될 것”이라면서 “비 예보 소리를 전해 들었는데 상황을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4번 홀과 5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고진영은 8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져 11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15번 홀(파3)까지 버디를 잡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서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4위로 치고 올라와 첫 우승의 기대를 하게 했던 윤이나는 마지막 날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2개로 무너지면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6위로 내려갔다. 첫 우승과 함께 첫 톱 10도 무산됐지만 미국 진출 후 최고 성적을 올렸다. 임진희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전날 20위에서 순위를 9계단 끌어올린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종전에는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 공동 2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은 ‘신예’ 잉그리드 린드발드(스웨덴)가 차지했다. 공동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이한 린드발드는 4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이와이 아키에(일본·20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출신 린드블라드는 지난해 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올해 LPGA 정규 투어에 입문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56만2500 달러(약 8억원)다.
  • “콜드플레이가 정해준 다음 대통령은 나경원?” 팬들 부글부글 “신고했다”

    “콜드플레이가 정해준 다음 대통령은 나경원?” 팬들 부글부글 “신고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의 내한공연에서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콘서트의 해당 장면을 임의로 편집해 자신을 홍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콜드플레이 팬들이 들끓고 있다. “내한 때마다 대통령 없어” 화제 영상 편집21일 정계에 따르면 나 후보 측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coldplay‬’라는 태그를 단 쇼츠 영상을 올렸다.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한국 공연에서 보컬 크리스 마틴이 한국의 대통령 파면 상황을 언급한 장면을 편집한 것이다. 당시 마틴은 “왜 우리가 한국에 올 때마다 대통령이 없는 것인가”라고 물은 뒤 드러머 윌 챔피언을 가리키며 “대통령으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윌 챔피언은 웃음을 터뜨렸다. 나 후보 측은 해당 영상에 “오늘 다음 대통령 한명 정해준다. 바로 드럼통 챌린지를 한 나경원”이라는 자막을 단 뒤 챔피언이 웃는 모습에 나 후보의 얼굴을 합성했다. 이어 “나경원 4강 간다, 2강 간다, 최종 후보다, 대통령이다”라는 자막을 달고, 나 후보가 “땡큐, 콜드플레이. 다음 내한공연 때는 제가 꼭 있겠다”라고 화답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같은 영상에 콜드플레이의 팬들은 “콜드플레이 음악의 메시지도 모른 채 정치적으로 도용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콜드플레이라는 밴드가 지향하는 가치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있으며, 실제 콘서트에서 한 이야기의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라면서 “풍자인 척, 밈인 척 올려놓고 센스 넘치는 척 하고 있다. 화가 나서 신고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팬들 “콜드플레이는 독재 비판했다”1996년 결성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밴드로 꼽히는 콜드플레이는 그간의 음악과 공연, 그외 행보에서 사랑과 연대, 평화, 환경 등의 메시지를 설파하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2016년과 올해 한국이 겪은 두 차례의 대통령 파면 사태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으며, 콜드플레이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콜드플레이의 2008년 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는 한때 권력을 쥐었던 이의 몰락을 그린 노래로, 한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광화문 집회 등에서 ‘탄핵 찬가’로 불렸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약 한달 만인 2017년 4월 15일에 내한 공연을 한 콜드플레이는 이같은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챔피언은 “이 노래가 한국에서 이렇게 사용된 게 영광스럽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콜드플레이의 두 번째 내한 공연이 열린 것으로 계기로 국내 음악 팬들 사이에서 콜드플레이는 ‘탄핵 요정’, ‘탄핵 전문 밴드’ 등으로 불린다. 마틴은 지난 18일 공연에서 챔피언을 대통령감으로 소개하며 “독재자 외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다”고 설명했다. 콜드플레이의 팬들은 나 후보의 해당 영상에 “왜 콜드플레이의 영상을 정치적으로 도용하나”는 댓글이 쏟아졌다. 콜드플레이 측에 신고했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역풍이 일자 나 후보 측은 “콜드플레이의 의도와는 무관한 단순 홍보 영상”이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의 분노를 진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팬들은 특히 서구 아티스트들이 초상권 침해 및 도용에 민감하다는 점, 자신들의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 방신실, 1년 6개월 만에 ‘빵 터졌다’

    방신실, 1년 6개월 만에 ‘빵 터졌다’

    마지막 날 버디 7개 7언더로 뒷심KLPGA 최장 코스 ‘장타 퀸’ 위력 ‘장타자’ 방신실(21·KB금융그룹)이 역대급 우승 경쟁 끝에 554일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첫 정상이다. 방신실은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6야드)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방신실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마다솜(26·삼천리)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시즌인 2023년 2승을 거두며 신인왕 경쟁을 벌였던 방신실은 지난해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 2023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6개월 만에 정상을 밟는 감격을 누렸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 특히 방신실은 지난주 끝난 iM금융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퍼트 난조로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달랬다. 선두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방신실은 14, 15번 홀(이상 파4)과 17(파3), 18번 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했다. 경기 막판까지 공동 선두가 9명일 정도로 우승 경쟁이 치열했으나 방신실은 17번 홀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 2.9m짜리 버디를 잡아내며 2타 차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박지영은 이날 3언더파 69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동은(21·SBI저축은행), 유현조(20·삼천리)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 허훈 결승포… kt 4강 PO행

    허훈 결승포… kt 4강 PO행

    역대 11번째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 kt였다. kt는 20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6강 PO(5전3승제) 5차전에서 하윤기(19점 11리바운드), 허훈(12점 3어시스트), 문정현(13점 5리바운드), 조엘 카굴랑안(12점 4어시스트) 등 주전 5명의 두 자릿수 득점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8-7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한 kt는 두 시즌 연속 4강 PO에 진출했다. PO 1차전에서 패한 kt는 4강 진출 7.3%라는 낮은 확률을 받았지만 바늘구멍을 뚫는 데 성공했다. 정규리그 4위였던 kt는 23일부터 정규 1위 서울 SK와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진출 티켓을 놓고 4강 PO(5전3승제)를 벌인다. 정규 5위 가스공사는 전현우, 만콕 마티앙 등 주요 선수의 줄부상에도 선전해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 갔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올 시즌 정규 상대 전적에서도 4승2패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던 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니콜슨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22-19로 앞서 나갔다. 반면 kt는 1쿼터 하윤기와 허훈 등이 턴오버를 4개나 범하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2쿼터 들어 전열을 정비한 kt는 문정현과 허훈 등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간격을 좁혔고 2쿼터 7분 29초를 남기고 하윤기의 드라이브인으로 29-27, 첫 역전에 성공한 뒤 전반을 41-39로 앞선 채 마쳤다. 4쿼터까지도 일진일퇴 공방을 벌이던 양 팀은 4쿼터 2분 10초를 남기고 kt가 가스공사 곽정훈(5점)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73-74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카굴랑안이 73-76으로 뒤지던 경기 종료 48초 전 회심의 3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종료 2.8초 전 허훈이 상대 골밑을 돌파해 극적인 결승 득점을 림에 얹으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kt 포워드 문성곤은 경기 직후 갑자기 과호흡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뇌CT 등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 소견은 나오지 않았고, 검진 후 가족과 함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백준, 개막전서 생애 첫 우승… 신인왕 좌절 설움 날렸다

    김백준, 개막전서 생애 첫 우승… 신인왕 좌절 설움 날렸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을 송민혁(21·CJ)에게 내주며 절치부심한 김백준(24·속초아이)이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20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열린 2025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이상희(33)와 옥태훈(27·금강주택)을 2타 차로 따돌린 김백준은 투어 통산 25번째 출전 대회이자 프로 신분으로는 19번째로 나선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2억원. 2부 투어를 거쳐 지난해 KPGA 투어에 입성한 그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도 2억 11만 8930원을 벌어들이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송민혁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이 무산됐다. 새 시즌 반등을 다짐하며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김백준은 체중을 불리면서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늘었다. 몸무게는 지난해보다 3~4㎏가량 늘었고, 지난해 평균 297.89야드였던 드라이버샷 거리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는 평균 311야드를 기록했다. 김백준은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선 선두를 내주지 않고 지키는 골프를 펼쳤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그는 한 타 차로 쫓기던 18번 홀(파4)에서 1.5m 버디 퍼트를 잡으며 생애 첫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백준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코스가 어려워서 버디가 나오기 힘든 코스라는 걸 알고 있었다. 숙소에서 나올 때부터 ‘안 되더라도 참자.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마음먹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코치가 ‘화를 내면 더 안 맞을 텐데 왜 화를 내냐’고 했던 적이 있다. 오늘 (답답한 경기를 하면서) 홀마다 ‘조급해지면 더 안 맞을 거야. 침착하자’고 나 자신에게 되뇌었다”고 덧붙였다.
  • 스페인에서 전지훈련하며 비거리 늘린 김백준, 지키는 골프로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18번홀 두번째 샷 8번 아이언 가장 자신있었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하며 비거리 늘린 김백준, 지키는 골프로 KPGA 투어 생애 첫 우승…“18번홀 두번째 샷 8번 아이언 가장 자신있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인왕을 송민혁에게 내주며 절치부심하던 김백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2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이상희와 옥태훈을 2타 차로 따돌린 김백준은 KPGA 투어 통산 25번째 출전 경기이자 프로 신분으로는 19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백준은 늘 동갑내기 조우영과 한살 아래 장유빈의 그늘에 가렸다. 2019년 전국체전 개인전 금메달을 땄고 2021년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한 KPGA 투어 특급 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은 기대주였다. 2부 투어를 거쳐 지난해 KPGA 투어에 입성한 그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도 2억11만8930원을 벌어들이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렇지만 지난해 장유빈은 2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대상을 휩쓸고 조우영도 한 차례 우승에 상금랭킹 4위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송민혁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송민혁에 넘겨야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그는 체중을 늘리면서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늘었다. 지난해 평균 297.89야드였던 드라브 거리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는 평균 311야드를 때려냈다. 김백준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적으로 15~20m 정도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이번 대회 3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지난해엔 두 번째 샷 때 7~9번 아이언을 잡았는데 이번에는 50도, 56도 웨지로 쳤다고 한다. 체중도 지난해보다 3~4kg 늘렸다. 이날 경기에선 김백준은 선두를 내주지 않고 지키는 골프를 펼쳤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백준은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1타 차까지 추격을 당한 그는 16번홀(파4)에서 2번째 샷이 짧아 그린 앞 벙커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2m 거리의 까다로운 파 퍼트를 세이브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백준은 한타차로 쫓기던 18번홀에서도 1.5m 버디 퍼트를 잡으며 생애 첫 우승을 장식했다. 김백준은 “18번홀 두번째샷은 긴장되긴했지만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고 155m 남은 거리를 8번아이언으로 쳤는데 가장 자신있는 클럽이었다”고 말했다. 홀인원에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친 이상희는 1200만원짜리 스피커를 홀인원 부상을 받으며 옥태훈과 함께 공동 2위(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최승빈이 2타를 줄여 8언더파 276타로 4위에 올랐다. 올해 KPGA 투어 최강자 후보로 거론되는 조우영은 박은신, 김민수, 박준홍, 캐나다 교포 정선일 등과 함께 공동 6위(6언더파 278타)로 개막전을 잘 마쳤다.
  • 장타여왕 방신실, 1년 6개월여 만에 우승…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서 시즌 첫 승 및 통산 4승

    장타여왕 방신실, 1년 6개월여 만에 우승…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서 시즌 첫 승 및 통산 4승

    ‘방실이’이 방신실이(KB금융그룹)이 역대급 우승 경쟁 끝에 554일 만에 자신의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방신실은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방신실은 마다솜(12언더파 204타)을 한파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준우승만 3차례 차지하며 우승이 없었던 방신실은 2023년 10월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 만(554일)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여기에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1억6200만원과 대상 포인트 60점을 받은 방신실은 상금 순위 1위(2억8912만420원), 대상 포인트 1위(120점)에 올랐다. 방신실은 지난주 끝난 iM금융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퍼트 난조로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는 데 성공했다. KLPGA 투어 최장코스인 대회장은 방신실을 위한 곳이나 다름없었다.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장타 퀸’에 오른 방신실은 평균 비거리 259.48야드로 세컨샷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선두인 마다솜 등에 2타차로 뒤진 채 공동 5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방신실은 전반 홀(1~9번)에서 2타를 줄이며 퍼트감을 조절했다. 12~13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홀컵을 살짝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던 방신실은 그렇지만 14~15번 홀과 17~1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했다. 특히 공동선두가 9명이나 돼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마지막 18번 홀에서 2.9m를 남기고 버디를 잡아내며 2타차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위를 달리던 박지영과 마다솜은 격차를 줄이지 못했고 경기를 지켜보던 방신실은 우승이 확정되자 환하게 웃었다.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박지영은 이날 3언더파 69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동은, 유현조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최은우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방신실은 “새로운 클럽으로 변화를 시도했는데 바로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조만간 열리는 US오픈에서도랭킹이 안돼서 아쉬웠는데 이번 우승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 김시우, 2년만에 PGA 투어 RBC 헤리티지서 단독 선두로 우승기회…임성재는 공동 20위

    김시우, 2년만에 PGA 투어 RBC 헤리티지서 단독 선두로 우승기회…임성재는 공동 20위

    202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잠잠하던 김시우가 2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토머스, 앤드루 노백(이상 미국)이 1타차로 김시우를 추격하고 있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번 우승했다. 마지막 우승은 2023년 소니오픈으로 김시우가 최종 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2년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르게 된다. 김시우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한국 선수 첫 우승이자 총상금 2000만달러와 우승 상금 400만달러가 걸린 PGA 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에서 우승하는 첫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김시우는 2018년 이 대회에서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연장전을 벌인 끝에 준우승한 적이 있다. 다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상금이 많은 대회가 아니었다. 김시우는 “유리한 위치에서 최종일을 맞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이 잘 맞고 있다.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한 번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고 9년 만에 마스터스 출전이 무산되는 등 부진을 겪은 김시우는 최근 아이언 로프트를 손본 게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시우는 “아이언이 잘 맞으니 퍼팅도 덩달아 좋아졌다”고 말했다. 17번 홀까지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질주한 김시우는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1타를 잃은 게 유일한 아쉬운 장면이었다. 김시우는 “오늘 잘 쳤는데 18번 홀에서 딱 한 번 실수했다. 큰 문제는 아니다. 이번 대회 내내 계속 잘 쳤기 때문에 내일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2타 차 4위(13언더파 200타)에 포진했고 브라이언 하먼(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김시우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12언더파 201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안병훈은 8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68위에서 공동 16위(8언더파 205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대회를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려고 귀국길에 오르는 임성재는 공동 20위(7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 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아이언샷이 좋아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윤이나, LPG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아이언샷이 좋아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린 윤이나는 “아이언샷이 좋아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합해 8언더파 64타로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숨에 4위로 치고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29위를 달리던 윤이나는 공동 선두인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로런 코글린(미국) 등에 2타차로 다가섰다. LPGA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윤이나는 마지막날 이들과 우승경쟁이 가능해졌다. 윤이나는 “긴장하지 않겠다”며 “LPGA 투어 데뷔 후 우승권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한 윤이나는 7번 홀(파5)부터 9번 홀(파3)까지 3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10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에서 4타를 줄이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하고 LPGA 투어에 진출한 윤이나는 LPGA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첫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했고 블루베이 LPGA에서 공동 33위에 그쳤다. 세 번째 대회 포드 챔피언십에선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달렸으나 뒷심 부족으로 공동 22위로 미끄러졌고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선 조별리그 탈락했다. 윤이나는 “날씨가 따뜻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언샷이 좋아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긴 퍼트가 6m 정도 된 것 같다”며 “짧은 퍼트를 많이 해서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다케다 리오는 8언더파 64타로 활약하면서 공동 5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호주 교포 이민지도 5위로 선두권 경쟁을 펼친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해나 그린(호주)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소미가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2위로 선전했다. 고진영도 공동 12위로 점프했다.
  • 한국 여자배구, 태국과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에서 설욕 다짐

    한국 여자배구, 태국과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에서 설욕 다짐

    6년 만에 부활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1차전에서 패배한 한국 올스타들이 2차전 설욕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19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 슈퍼매치 1차전에서 태국에 1-3(22-25 19-25 25-17 14-25)으로 무릎을 꿇었다. 2차전은 20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은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를 필두로 1승 사냥에 나서고, 태국도 도로공사에서 아시아쿼터 선수로 뛴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 등을 기용해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매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열렸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부활했다. 1차전에서 한국은 흥국생명-정관장과 챔피언결정전이 5차전까지 가면서 지난 8일 끝난 데다 정규시즌을 일찍 마친 선수들은 휴가를 다녀오는 등 함께 훈련한 시간이 이틀밖에 되지 않아 조직력이 온전하지 못했다. 반면 태국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한국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태국은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가져갔지만 한국이 패배 위기에서 힘을 내며 3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태국은 4세트 초반부터 4연속 득점했고, 13-9에서도 4연속 득점하는 등 강하게 몰아쳤다. 결국 24-14 매치포인트에서 한국 이주아의 오버넷 범실로 태국이 세트 점수 3-1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의 박은서(14점)와 이주아(13점), 정윤주(12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태국에선 나타리카 와산이 12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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