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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1학년 안성현,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선두 파란…“로리 매킬로이처럼 되고 싶다”

    고교 1학년 안성현,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선두 파란…“로리 매킬로이처럼 되고 싶다”

    2009년생으로 고교 1학년인 아마추어 안성현이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첫날 쟁쟁한 프로선수를 제치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안성현은 1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은 2002년 이승용 이후 20년 넘게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달 29일 만 16세가 되는 안성현이 대기록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2022년 13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에 선발된 안성현은 그 해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역대 최연소 컷 통과(만 13세 3개월 19일)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디오픈을 개최하는 R&A 주관의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성현은 11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15번홀(파4)에서 이날 경기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안성현은 후반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안성현은 경기 뒤 “초반에는 티샷이랑 아이언샷이 괜찮았는데 후반에는 샷이 흔들렸다”면서 “쇼트게임이나 퍼팅으로 커버했다. 쇼트게임 연습한 게 그래도 덕을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15번홀 보기 상황과 관련해 그는 “세컨드 샷이 90m 남았는데 터치 미스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샷이 좀 흔들렸다고 소개한 그는 “아이언샷 연습을 많이 했고 이번에 많이 잡혔다”면서 “최근 로리 매킬로이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선수같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실패해도 끝까지 노력해서 성공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목표와 관련해 안성현은 “2라운드 더 열심히 쳐서 예선 통과하고 본선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KPGA 투어 2승의 조우영이 15번 홀까지 5언더파를 쳐 선두 도약 가능성을 남겼다. 엄재웅이 4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쳤고 2023년 이 대회 우승자 정찬민이 14번 홀까지 4언더파를 적어내 정상 탈환 도전에 나섰다. 이번 시즌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하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1266.5점)에 오른 김백준은 3언더파 68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 1위(3억1644만원)를 달리는 이태훈(캐나다)은 강경남, 김영수, 이언 스니먼(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 박세리 ‘맨발 투혼’ 세계 여자 골프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4위

    박세리 ‘맨발 투혼’ 세계 여자 골프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4위

    박세리(48)의 ‘맨발 투혼’이 전 세계 여자 골프 역사에서 중요 사건 4위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1일 공개한 ‘여자 골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20가지’에 따르면 박세리가 1998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하고, 한국 유망주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사건이 4위에 올랐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를 통해 중요한 순간을 추렸다. 박세리는 당시 태국계 미국인이자 아마추어인 제니 추아시리폰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한국인 최초의 US여자오픈 챔피언이 됐다. 이 대회에서 박세리가 연장 18번 홀에서 물속에 두 발을 담그고 날린 샷은 당시 외환 위기에 시름 깊었던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TV 애국가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골프다이제스트도 “박세리의 우승이 당시 경제 위기를 겪던 한국인들에게 희망을 줬고, 박인비와 고진영 등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영감을 줬다” 평가했다. 1위는 195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창설, 2위는 성평등 교육의 기반이 된 1972년 미국 교육법 개정안 ‘타이틀9’ 시행이 차지했다. 3위는 2003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출전이었다.
  • 핵심은 ‘스페이싱’ 싸움…챔프전 빅뱅, ‘창’ SK 워니 vs ‘방패’ LG 마레이

    핵심은 ‘스페이싱’ 싸움…챔프전 빅뱅, ‘창’ SK 워니 vs ‘방패’ LG 마레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서 펼쳐질 ‘창’ 자밀 워니(서울 SK)와 ‘방패’ 아셈 마레이(창원 LG)의 승부는 ‘공간 활용 싸움’에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SK가 워니의 위력을 살리기 위해선 안영준 등 국내 선수들이 슛을 터트리며 수비수를 끌어당겨야 하고, LG는 마레이를 중심으로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서 부지런히 빈틈을 메워야 한다. 전희철 SK 감독은 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계속 워니 고”라면서도 “상대가 워니 수비에 집중할 거라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워니에게 의존하면 1차전에서 무조건 진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이 더 필요하다.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떨어졌던 슛 감각이 회복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워니는 지난달 29일 수원 kt와의 4강 PO 4차전에서 혼자 팀 득점 중 58%인 40점을 몰아치며 SK의 69-57 승리를 이끌었다. 시리즈 내내 국내 선수들이 외곽슛 난조에 시달리자 전 감독이 워니 중심의 공격을 지시한 것이다. 이날도 안영준은 슛 8개 중 1개만 넣으며 5점, 김선형은 슛 11개 중 2개만 성공하면서 6점에 그쳤다. 3점 성공률이 중요한 이유는 공간 때문이다. 윙맨 자원들이 코너에서 슛을 꽂으면 수비수들이 가깝게 다가설 수밖에 없다. 이렇게 돼야 엘보우 지역(자유투 라인 좌우 공간)에서 공을 잡은 워니의 활동 반경이 넓어진다. kt도 오재현, 김선형, 최원혁 등의 슛이 터지지 않자 워니에 더블팀, 트리플팀을 시도했다. 다만 워니를 막을 전담 수비수가 없었다. 정규리그 평균 최소 실점(73.6점)팀인 LG는 수비 조직력에 더해 리바운드 1위(13.1개) 마레이가 골밑을 지킨다. 조상현 LG 감독은 “우리는 kt와 달리 마레이가 1대1로 워니를 막을 수 있다. 또 마레이는 순간적인 함정 수비도 잘한다”면서 “선택의 문제다. 시리즈 흐름을 보고 워니에게 득점을 어느 정도 주고 외곽 수비를 할지, 3점 방어를 포기하고 워니에 집중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지공으론 우리 수비를 뚫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당 9~10개에 달하는 상대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선 실책을 줄이고 수비리바운드를 사수해야 한다. 총동원해서 워니를 막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 감독은 “워니의 슈팅력이 향상돼 수비하기 까다로울 것”이라며 “우리 수비력도 만만치 않다. 강점을 살리면 경험이 많은 SK가 유리하다”고 응수했다.
  • 챔프전 자존심 대결, LG 양준석 “패스는 내가 잘해” 도발에…SK 김선형 “아직 일러”

    챔프전 자존심 대결, LG 양준석 “패스는 내가 잘해” 도발에…SK 김선형 “아직 일러”

    “패스와 수비는 내가 더 낫다.”(창원 LG 양준석) “긴말하지 않겠다. 나이만큼 제가 경험이 더 많다.”(서울 SK 김선형) 프로농구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리그 대표 가드들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2001년생 양준석의 자신감 넘치는 도발에도 1988년생 김선형은 개인 5번째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을 맞아 “경쟁이 즐겁다. 후배의 도전에 제대로 부딪혀보겠다”고 여유롭게 화답했다. 양준석은 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시즌을 거듭할수록 우리 팀이 강하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 우승하면 팬분들과 함께 프로야구 LG 트윈스 경기를 관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선형과의 맞대결에 대해선 “영광이다. 형이 뛰는 걸 보고 자랐다. 그래도 패스, 수비 등 제 장점을 살려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김선형은 처음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2012~13시즌을 언급했다. 당시 김선형은 리그 최고 가드 양동근(현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를 상대로 고전했고 SK는 시리즈 0-4로 현대모비스에 졌다. 그는 “첫 챔프전 패배가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준석이도 이번 승부가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준석이가 제 경기를 보고 자랐다고 하니 그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11시즌 만에 챔프전 무대를 밟은 LG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LG는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시리즈 0-3으로 완파하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양준석은 3경기 평균 11.7점 7.3도움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역대 27번의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이 정상에 오른 경우는 14회(51.9%)로 2위의 7번(25.9%)보다 2배 많다. 기록만 보면 정규 1위 SK가 2위 LG보다 우승 확률이 높은 셈이다. 우승 반지를 2개 보유한 김선형이 SK의 선봉에 선다. 2017~18시즌 처음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선형은 전희철 감독이 부임했던 2021~22시즌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그는 “명승부가 될 것 같다. 동료들을 다독이고 이끌어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승 공약으론 “영화관을 빌려 팬미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호날두 또 탈락, 또 무관?…알나스르, ACLE 4강서 가와사키에 발목

    호날두 또 탈락, 또 무관?…알나스르, ACLE 4강서 가와사키에 발목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발목이 잡혀 2년 연속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위기에 처했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는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준결승에서 가와사키에 2-3으로 졌다. 지난해 8강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박용우가 뛰는 알아인(아랍에미리트)에 패배한 알나스르는 올해 호날두를 앞세워 다시 구단 첫 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알나스르는 자국 리그에서 승점 60점(18승6무5패)으로 1위 알이티하드(68점·21승5무3패)에 8점 차로 밀린 3위다. 또 지난해 10월 자국 컵대회인 킹스컵에선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호날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전반 35분 그의 헤더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가와사키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르시뉴가 측면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는데 공이 수비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다. 이어 이토 타츠야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발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18분 뒤 사디오 마네의 오른발 슛이 굴절된 후 골문 안으로 들어가 균형이 맞춰졌다. 이어 전반 41분 이토가 다시 페널티박스 안으로 드리블을 친 다음 슛했고 유토 오제키가 골키포를 맞고 나온 공을 골대에 밀어 넣었다. 후반 31분엔 에리손이 상대 측면을 붕괴시켰고 이에나가 아키히로가 그의 패스를 받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알나스르는 후반 42분 아이만 야히아가 중거리 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ACL 결승전에 처음 오른 가와사키는 4일 같은 곳에서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 더 CJ컵 6번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코스 어려워진 것은 좋은 일”

    더 CJ컵 6번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 “코스 어려워진 것은 좋은 일”

    세계랭킹 1위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6번째 참가하는 스코티 셰플러는 코스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셰플러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1일(한국시간) 대회장인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년 만에 와보니 페어웨이가 좁아졌고 러프가 더 빡빡해졌다. 좋은 일”라고 말했다. 대회 주최 측은 페어웨이 잔디를 조이시아 종에서 라이로 바꿨으며 페어웨이를 좁게 하고 러프도 길게 다듬었다. 17살이던 2014년 이 대회에 초청을 받아 처음 출전한 그는 고교생 신분으로 PGA 투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이후 그는 이번 대회에만 6번째 출전했다. 프로 선수가 된 이후에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네차례 이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 아내의 출산이 임박해 출전을 포기했던 그는 2023년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셰플러는 “지난 2년간 이 코스는 너무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프도 별로 없었고 페어웨이도 너무 넓었다”면서 “러프를 기르고 페어웨이 일부를 좁혀 코스를 더 어렵게 만든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멀리 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을 페어웨이에 정확히 보내는 선수에게 더 유리하도록 만든 것이 정말 좋은 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 뛰어든 셰플러는 코스 설계가 까다로운 메이저대회에 19번 나서 두번의 우승과 두번의 준우승 등 모두 1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어려울수록 자신에게 더 유리하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강조한 것이다. 이번 대회 이후 상금이 많은 시그니처 이벤트와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기다리고 있어 출전자 명단에 셰플러를 제외하고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는 없다.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곳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셰플러는 애정을 드러냈다. 마침 함께 1~2라운드에서 경기할 조던 시피스(미국)과 김시우는 댈러스에서 거주하는 이웃이다. 그는 “조던과 몇 년 전에 이곳에서 함께 경기한 적이 있다. 정말 즐거웠다. 팬들의 응원도 대단했다”면서 “댈러스 출신 세 명이 한 조로 함께 경기하게 돼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골프 클럽에서 많은 분이 오셔서 김시우와 나를 응원할 것이고 우리 세 명 모두를 응원하러 댈러스에서 많은 팬이 몰려올 거다. 정말 즐거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셰플러는 또 올해로 PGA 투어 진출 20년을 맞는 최경주와 대회 후원사인 CJ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사도 밝혔다. 그는 “최경주는 한국 골프를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면서 “PGA 투어에는 많은 한국 선수가 있고 또 잘하는 선수들도 많다. 김시우한테는 두 번이나 졌다. 한국 선수들이 이런 활약을 펼치는 게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골프는 점점 세계적인 스포츠가 돼가고 있고 CJ가 이곳에 와서 이 대회를 후원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라면서 “CJ가 이곳에 와서 댈러스 지역의 대회를 후원하고 싶어 하는 건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류현진 ‘에이스 본능’… 한화 4연승 견인

    류현진 ‘에이스 본능’… 한화 4연승 견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 처음 7이닝을 책임진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리그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한화(19승13패)는 리그 1위 LG(20승11패)에 1경기 반 차로 다가섰다. 반면 LG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한화를 대표하는 투수인 류현진의 호투가 빛났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그는 지난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4실점)을 소화하고도 팀의 통산 첫 선발 9연승 도전을 그르친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 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시속 140㎞대 중반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마무리 김서현은 1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리그 세이브 공동 1위(9개)에 올랐다. 타선에선 황영묵이 7회 말 대타로 나와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현빈도 1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노시환(2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과 6번 이진영(3타수 2안타)도 멀티 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LG는 선발 요니 치리노스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도 공격력에서 밀렸다. 포수 박동원(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이 솔로포를 터트렸으나 1번 홍창기, 3번 오스틴 딘, 4번 문보경 등이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해 각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코엔 윈이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퓨처스(2군)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실전 투구를 소화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으로 팀에 합류한 코엔 윈은 최고 시속 145㎞의 직구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말 1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였다.
  • PSG, 아스널 격파… 챔스 결승행 기선 제압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은 뛰지 못했지만 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우스만 뎀벨레의 골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위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UCL 준결승 1차전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PSG가 5월 8일 안방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5년 만에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재도전하게 된다. 이강인도 박지성(은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UCL 결승 무대를 밟은 3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지난 6일 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한 PSG는 자국 컵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결승에 올라 트레블(3관왕)에 도전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UCL 4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덜미를 잡혀 트레블에 실패한 바 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끝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PSG는 킥오프 4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뎀벨레가 중앙선 부근에서 왼 측면의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에게 공을 내준 다음 페널티박스 안에서 다시 패스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왼발로 찬 공이 오른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 선발 9연승 실패? 류현진 에이스 본능, 시즌 첫 7이닝 호투…한화, 4연승으로 선두 LG 추격

    선발 9연승 실패? 류현진 에이스 본능, 시즌 첫 7이닝 호투…한화, 4연승으로 선두 LG 추격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번 시즌 처음 7이닝을 책임진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리그 선두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4연승을 내달린 한화(19승13패)는 리그 1위 LG(20승11패)에 1경기 반 차로 다가섰다. 반면 LG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지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한화를 대표하는 투수인 류현진의 호투가 빛났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그는 지난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4실점)을 소화하고도 팀의 통산 첫 선발 9연승 도전을 그르친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시속 140㎞대 중반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마무리 김서현은 1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리그 세이브 공동 1위(9개)에 올랐다. 타선에선 황영묵이 7회 말 대타로 나와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현빈도 1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노시환(2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과 6번 이진영(3타수 2안타)도 멀티 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LG는 선발 요리 치리노스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도 공격력에서 밀렸다. 포수 박동원(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이 솔로포를 터트렸으나 1번 홍창기, 3번 오스틴 딘, 4번 문보경 등이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해 각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LG는 이날 코엔 윈이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퓨처스(2군)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실전 투구를 소화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으로 팀에 합류한 코엔 윈은 최고 시속 145㎞의 직구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말 1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였다.
  • LG 반전 카드, 주말 1군 합류?…‘직구 최고 145㎞’ 코엔 윈, 2군 첫 등판 2이닝 1실점

    LG 반전 카드, 주말 1군 합류?…‘직구 최고 145㎞’ 코엔 윈, 2군 첫 등판 2이닝 1실점

    시즌 첫 3연패의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구원할 우완투수 코엔 윈이 공 30개로 실전 점검을 마쳤다. LG 마운드 운용에 숨통을 트이게 해줄 카드로, 빠르면 이번 주말 1군 무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코엔 윈은 30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2군)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까지 나왔다. 공 30개를 던지면서 커브(6개), 포크볼(3개), 투심패스트볼(3개), 슬라이더(1개)를 고루 점검했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193㎝ 장신 투수인 코엔 윈은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단기 대체 선수로 LG에 합류했다.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제도에 맞춰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LG 선수단과 2주 동안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 에르난데스가 6주 동안 이탈하게 되면서 내년을 대비한 실전 테스트를 받게 된 것이다. LG는 지난 15일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빠진 다음 5번째 선발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2군에서 두각을 보인 김주온이 20일 SSG 랜더스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2개로 1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지강도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고전했다. 이에 LG는 코엔 윈의 빠른 등판을 원하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29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다음 달 4일 SSG와의 홈 경기에 코엔 윈이 등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인 어린이날에 경기 일정이 잡히면서 쉬는 날 없이 9연전을 치르게 돼 선발 투수들의 휴식 일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최원태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으로 합류한 최채흥도 선발로 1경기를 소화한다. 염 감독은 “코엔 윈의 역할이 중요하다. 5선발급 활약을 하면 투수진 운용이 편해질 수 있다”며 “9연전에서 선발 투수에게 5일 휴식을 보장할 것이다. 최채흥이 1경기를 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강인 못 뛰었지만…‘아스널 제압’ PSG, 뎀벨레 득점으로 UCL 결승행 청신호

    이강인 못 뛰었지만…‘아스널 제압’ PSG, 뎀벨레 득점으로 UCL 결승행 청신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은 뛰지 못했지만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우스만 뎀벨레의 골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위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UCL 준결승 1차전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PSG가 다음 달 8일 홈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5년 만에 결승행을 확정한다. 구단 통산 첫 우승의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이강인도 박지성(은퇴),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UCL 결승 무대를 밟은 3번째 한국 선수가 될 기회를 잡았다. UCL 8강에서 디펜딩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꺾은 아스널은 2005~06시즌 이후 19년 만에 결승행을 노리고 있지만 1차전 패배로 먹구름이 꼈다. 지난 6일 6경기를 남기고 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한 PSG는 자국 컵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결승에 올라 트레블(3관왕)에 도전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UCL 4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덜미를 잡혀 트레블에 실패한 바 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끝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게 선택받지 못했다. PSG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뎀벨레가 중앙선 부근에서 왼 측면의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에게 공을 내준 다음 페널티박스 안에서 다시 패스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왼발로 찬 공은 오른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에도 뎀벨레가 중앙, 크라바츠헬리아가 왼쪽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지만 골키퍼 다비드 라야에게 막혔다. 아스널도 전반 45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왼쪽으로 침투해 1대1 기회를 맞았는데 골키퍼 손에 걸렸다. 후반 2분에는 미켈 메리노가 데클런 라이스의 프리킥을 헤더 골로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9분 뒤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왼발 슈팅도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넘지 못했다. PSG는 후반 중반 이후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등 공격수를 투입했고 이강인은 벤치에서 이 모습을 바라만 봐야 했다.
  • 고장 난 ‘출루 머신’ 홍창기, 부진한 ‘살림꾼’ 신민재…LG 반등 열쇠는 테이블세터

    고장 난 ‘출루 머신’ 홍창기, 부진한 ‘살림꾼’ 신민재…LG 반등 열쇠는 테이블세터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코엔 윈이 한국 무대 데뷔를 위한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LG가 시즌 초 맹렬했던 기세를 되찾기 위해선 ‘출루 머신’ 홍창기, ‘살림꾼’ 신민재 등 국가대표 테이블세터의 반등으로 투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코엔 윈은 30일 오후 1시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퓨처스(2군)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첫선을 보인다. 허벅지를 다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코엔 윈은 이날 몸풀기를 무사히 마치면 이번 주말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 193㎝ 장신 우완투수로, LG의 마운드 운용에 숨통을 트이게 해줄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타선이다. 문보경(0.315), 김현수(0.314), 박동원(0.312) 등이 3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홍창기(0.228), 신민재(0.203)가 2할대 초중반 타율에 허덕이면서 LG 공격이 정체됐다. LG는 29일 대전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에 2-3으로 졌는데 홍창기가 득점 없이 3타수 1안타, 신민재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홍창기의 올 시즌 출루율은 0.362이다. 지난 시즌 출루율 0.447을 기록하며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0.421), 김도영(KIA 타이거즈·0.420) 등 쟁쟁한 타자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출루율 1위에 오른 기량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지난해 삼진(93개)보다 볼넷(96개)이 많았던 홍창기는 올해 선구안이 무너지면서 두 부분 수치가 역전됐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 30타수 5안타 타율 0.167을 올렸는데 2경기 연속 안타가 한 번도 없었다. 2번 타자로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할 신민재는 하위 타선에 머물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도 최근 “홍창기와 신민재의 타격감이 너무 안 올라온다”며 “창기는 요즘 투수들의 공이 모서리에 꽂히면서 삼진이 많아졌다. 운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두 선수가 전진 배치되어야 염 감독이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했던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 LG는 지난해 1번 홍창기를 시작으로 신민재, 오스틴 딘, 문보경, 박동원, 오지환 순으로 타자를 배치해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2위 삼성 라이온즈(18승12패)에 2경기 차로 추격 여지를 내준 1위 LG(20승10패)가 반등하기 위해선 테이블세터가 핵심 열쇠인 셈이다.
  •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골프해방구’ 준비됐나?…장유빈 “마음가짐 다시했다” 욘 람“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

    지난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기존의 골프대회와 다른 콘셉트를 지향한다. 엄숙하고 조용한 골프장이 아니라 골프장 입구에 다다르면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코스 내에선 마음껏 떠들고 춤을 추고 노래해도 아무도 제재하지 않는다. 마치 파티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그래서 LIV골프의 슬로건은 ‘골프, 그러나 더 큰 소리로’다. 최근에 이와 함께 ‘리브 골프여 영원하라’라는 슬로건도 사용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오일머니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압도하는 화끈한 돈잔치와 특급 스타들의 이름값으로 4년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총상금 2500만 달러가 걸린 LIV 골프 코리아가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최악의 부진으로 팀원들로부터 처음으로 쓴소리를 들었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엔 퍼터가 잘되지 않았다. 흐름을 잡지 못했고 실수도 잦아 스스로 속상했다”면서도 “부진한 경기를 하면서 생각을 다르게 가져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빈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2라운드에만 14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사흘간 17오버파로 부진해 53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달리 리브 골프는 개인전과 함께 팀전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장유빈의 부진은 팀 동료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유빈은 “같은 팀인 케빈 나, 대니 리 선수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했다. 세계 무대에서 통하기 위해선 더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를 믿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이었다”면서 “나를 위한 말씀이었기에 감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개인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리브 골프에 와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배우는 게 많다. 특히 최대한 끈기를 가지고 골프를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LIV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는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과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이다. 지난주 LIV 골프 멕시코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사전기자회견에서 “한국인의 골프 사랑도 매우 유명하다”며 “실내골프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스윙 기술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SNS에서 많이 봤다. 한국 팬들이 LIV 골프 리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욘 람(스페인)은 “이번주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LIV 골프는 팀 경기가 있다는 게 큰 매력이다. 팬층을 늘리는 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팬들이 많이 오셔서 꼭 LIV 골프의 매력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역시 “한국의 남녀 골프선수들이 최근 15년간 고속 성장을 이뤘다.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IV 골프에도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V 골프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단체전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다.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이 되면 단 사흘만에 475만달러(약 68억원)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대회는 컷 탈락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모든 조가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경기 시간도 5시간이 채 안된다. 장유빈은 LIV 골프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묻는 질문엔 “LIV 골프는 코스에서 음악이 나오고 갤러리 반응도 기존 골프 대회와 다르다”며 “아직 제가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적이 없어서 많이 느끼지 못했는데 앞으로 챔피언 조에 들어가서 더 느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LIV골프의 특성상 열광적인 팬이 있다면 그야말로 맥주컵이 비오듯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일종의 골프해방구다. 실제로 지난 2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LIV 골프대회에서 패트릭 리드(미국)가 홀인원을 했을 때는 관중이 마시던 음료수컵을 비 오듯이 던진 바람에 리드는 맥주로 샤워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낸 임성재에 대해 케빈 나는 “골프의 전통적인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지만 팬이 없다면 골프는 발전할 수 없다”면서 “LIV골프는 겉으로 보기엔 신나고 화려해 파티의 느낌일 수 있지만 선수들은 피터지게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성재의 입장에 대해 반박의 여지를 준 것이다. 그는 “저만해도 15시간의 비행을 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5시간 이상 연습을 연습한다.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골프팬이 즐겁고 환호해 좋은 경험을 만들어줘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지난 23일 KPGA 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기자회견에서 장유빈의 LIV골프 진출에 대해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골프 황금주말…국내외 스타 총출동

    골프 황금주말…국내외 스타 총출동

    계절의 여왕 5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골프 팬에게는 무슨 대회를 관전해야 할지 고민되는 황금주말이 펼쳐진다. ●KLPGA 첫 메이저… ‘K 마스터스’도 우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이 새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협회 창설과 함께 열린 대회로 최초의 메이저 대회라는 무게감을 지녔다. 관전 포인트는 장타 여왕 방신실이 시즌 2승에 성공하느냐다. 특히 방신실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 대회라 인연이 깊다. 방신실은 “신인 시절 정규투어 데뷔 무대가 이 대회였다. 특별한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2025년 첫 메이저 타이틀을 놓고 박보겸, 이예원, 김민주, 김민선 등 올 시즌 우승 경험자는 물론 박민지, 박현경, 배소현, 황유민 등 강자가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같은 기간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는 ‘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이지만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디펜딩챔피언 김홍택을 비롯해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 상금 1위 이태훈 등 KPGA 투어 상위 65명,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예선 통과자 10명 등 144명이 출전한다. ●LIV 골프 코리아 유명 골퍼 직관 가능 5월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는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가 열린다.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욘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등 평소 ‘직관’이 어려웠던 ‘월드 스타’의 샷 대결을 만끽할 수 있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남자 골프의 세계 톱 랭커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은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한국 선수로는 LIV에 처음 진출한 장유빈과 유럽 무대에 도전 중인 김민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송영한이 출전한다.
  • 자밀 워니 40득점 ‘원맨쇼’… SK, 챔피언 결정전 진출

    자밀 워니 40득점 ‘원맨쇼’… SK, 챔피언 결정전 진출

    프로농구 서울 SK가 자밀 워니의 ‘40점’ 원맨쇼로 챔피언 결정전(7전4승제)에 안착했다. 다만 3년 전 정상에 올랐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정규 리그 최우수선수(MVP) 안영준, 간판 김선형 등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SK는 29일 수원 케이티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9-57로 이겼다. 3차전 패배를 만회한 SK는 시리즈 3-1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 리그 1위 SK는 다음달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위 창원 LG와 우승을 향한 첫 경기를 치른다. 워니에 의한 승부였다. 워니는 팀의 2점슛 공격 51차례 중 혼자 33차례를 책임지며 40점 18리바운드 맹활약했다. SK에서 워니 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최부경이 9점을 지원한 가운데 안영준(5점), 김선형(6점) 등은 침묵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오세근이 챔프전에도 나서지 못할 전망이라 이날 17.2%(29개 중 5개)에 머무른 3점 성공률도 고민거리로 남았다. kt는 PO 내내 발목을 잡은 외곽슛 성공률이 18.9%(37개 중 7개)에 그쳤다. 1쿼터부터 3쿼터까지 3점슛을 23개 연속 놓치면서 기세를 내줬다. 에이스 허훈(22점)이 후반에만 3점 5개 포함 20점을 몰아치며 추격했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레이션 해먼즈(12점 8리바운드)와 조엘 카굴랑안(5점)이 각각 3점 7개 중 1개(성공률 14.3%)를 넣는 데 그쳤고, 문정현(2점)은 4개를 모두 놓쳤다.
  • 안영준·김선형 침묵, kt보다 낮은 3점 성공률…‘워니 40점 GO’ SK, 과제 안고 챔프전행

    안영준·김선형 침묵, kt보다 낮은 3점 성공률…‘워니 40점 GO’ SK, 과제 안고 챔프전행

    프로농구 서울 SK가 자밀 워니의 ‘40점’ 원맨쇼로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안착했다. 다만 3년 전 정상에 올랐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안영준, 간판 김선형 등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SK는 29일 수원 케이티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9-57로 이겼다. 3차전 패배를 만회한 SK는 시리즈 3-1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 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위 창원 LG와 우승을 향한 첫 경기를 치른다. 워니에 의한 승부였다. 워니는 팀의 2점슛 공격 51번 중 혼자 33번을 책임지며 40점 18리바운드 맹활약했다. SK에서 워니 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최부경이 9점을 지원한 가운데 안영준(5점), 김선형(6점) 등은 침묵했다.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오세근이 챔프전에도 나서지 못할 전망이라 이날 17.2%(29개 중 5개)에 머무른 3점 성공률도 고민거리로 남았다. kt는 PO 내내 발목을 잡은 외곽슛 성공률이 18.9%(37개 중 7개)에 그쳤다. 1쿼터부터 3쿼터까지 3점슛을 23개 연속 실패하면서 기세를 내줬다. 에이스 허훈(22점)이 후반에만 3점 5개 포함 20점을 몰아치며 추격했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레이션 헤먼즈(12점 8리바운드)와 조엘 카굴랑안(5점)이 각각 3점 7개 중 1개(성공률 14.3%)를 넣는 데 그쳤고, 문정현(2점)은 4개를 모두 놓쳤다. 전반까지 45-22로 크게 앞서던 SK는 3쿼터에 흔들렸다. 김선형, 안영준이 외곽슛을 놓치면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허훈은 팀 3점 시도 24개 만에 림을 가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SK에선 워니만이 3쿼터에 8점을 기록했다. 이에 kt는 허훈과 해먼즈가 7점씩 올려 1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허훈의 손끝은 4쿼터에 더 뜨거워졌다. 3점포를 터트린 허훈은 이후 3개를 더 성공하면서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하지만 워니가 다시 kt 골밑을 폭격해 마지막 쿼터에만 13점을 추가했다. 최부경도 경기 종료 3분 21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올렸는데 득점과 함께 해먼즈의 반칙까지 유도했다. 해먼즈가 5번째 반칙으로 퇴장당한 kt는 전의를 상실했다.
  • 2025 아식스컵 아마추어 테니스 챔피언십, 전국 4,200명 접수 열기 속 마무리

    2025 아식스컵 아마추어 테니스 챔피언십, 전국 4,200명 접수 열기 속 마무리

    -전국 5개 지역 6개 부문에 총 4,200명 참가 신청-서울 예선,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 부문 마감... 뜨거운 참여 열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와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함께한 ‘2025 아식스컵 아마추어 테니스 챔피언십(이하 2025 아식스컵)’이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대한민국 테니스의 성지인 서울 올림픽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결승전을 치르는 뜻깊은 순간을 연출하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지역, 6개 부문에 걸쳐 총 4,200명의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서울 대회의 경우 접수 오픈 직후 모든 부문이 마감되며 아마추어 테니스계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27일 치러진 결승에서는 국화부, 개나리부, 베테랑부, 혼합복식부, 오픈부 등 5개 부서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가 가려졌으며,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된 신인부 결승은 추후 별도의 결선 대회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아식스 ‘젤-레졸루션 X’를 직접 신고 테스트해볼 수 있는 챌린지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회 기간 중 진행된 복식 레전드 송민규 선수의 코칭 클래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코칭 세션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테니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오픈부에 참가해 공동 3위를 기록한 최한민 선수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 이렇게 큰 관심과 정성을 기울인 브랜드는 아식스가 처음인 것 같다”며, “체계적으로 준비된 환경과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식스코리아 마케팅본부 김정 상무는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의 선수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식스 테니스화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식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아마추어 테니스 저변 확대와 테니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주민규 쫓는 ‘득점 2위’ 전진우, 전북 상승세 이끌고 K리그1 10라운드 MVP

    주민규 쫓는 ‘득점 2위’ 전진우, 전북 상승세 이끌고 K리그1 10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상승세를 이끈 전진우가 득점 본능을 뽐내면서 K리그1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2025 K리그1 10라운드 MVP로 전진우를 뽑았다고 밝혔다. 9라운드에 이어 연속 수상이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전진우는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전진우는 몸을 날려 진태호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췄다.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6호 골로 전진우는 득점 1위(8골)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이 득점으로 전북은 승점 18점(5승3무2패) 고지를 밟으면서 리그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강등권으로 추락했던 아픔을 씻은 전북은 1위 대전(23점·7승2무2패)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10라운드 최고의 경기도 전북과 수원FC의 맞대결이었다. 이날 전북은 후반 19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45분 이택근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곧바로 전진우가 골망을 흔들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고의 팀은 김천 상무였다. 김천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으로 디펜딩챔피언 울산 HD를 침몰시켰다. 김천은 골키퍼 김동헌을 비롯해 수비수 박승욱, 미드필더 김봉수, 공격수 유강현 등 4명의 선수가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그 외 주민규와 모따(FC안양)이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이 됐고, 미드필더엔 전진우와 함께 최규현(안양), 오베르단(포항 스틸러스)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안톤(대전), 전민광(포항) 등이다. K리그2 9라운드 MVP는 부산 아이파크 페신이었다. 페신은 27일 화성FC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 골프팬에게 황금 주말이 온다…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LIV 골프선 디섐보 등 월드스타 출동

    골프팬에게 황금 주말이 온다…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LIV 골프선 디섐보 등 월드스타 출동

    계절의 여왕 5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골프팬에게는 무엇을 관전 해야 할지 고민되는 황금주말이 펼쳐진다. 우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2억3400만원)이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KLPGA 창설과 함께 열린 대회로 최초의 메이저 대회라는 무게감을 지녔다. 특히 올 시즌 KLPGA 투어 메이저대회는 기존 5개에서 4개로 줄어들어서 우승의 의미가 더 크다. 관전포인트는 장타 여왕 방신실이 시즌 2승에 성공하느냐다. 올 시즌 열린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른 방신실은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모두 톱5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상승세다. 특히 2023년 KLPGA 챔피언십은 방신실이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방신실’이라는 이름 석 자를 외부에 알린 대회라 인연이 깊다. 방신실은 “신인 시절 정규투어 데뷔 무대가 이 대회였다. 특별한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면서 “코스 특성에 맞게 짧은 아이언 샷과 웨지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년 첫 메이저 이벤트인 만큼 박보겸, 이예원, 김민주, 김민선 등 올 시즌 우승 경험자는 물론 박민지, 박현경, 배소현, 황유민 등 강자가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같은 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는 ‘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가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홍택을 비롯해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 상금 1위 이태훈 등 KPGA 상위 65명,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예선통과자 10명 등 144명이 출전한다. 김백준과 이태훈은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K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나눠 가져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고지 선착을 노린다. 박상현과 김비오, 함정우, 옥태훈, 허인회 등 투어 강자들도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2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는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달러)가 처음으로 개최되면서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월드 스타’의 샷 대결을 한국 팬이 직접 볼 수 있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가 한국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회에는 미컬슨, 디섐보, 람 이외에도 브룩스 켑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이름값이 쟁쟁한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남자 골프의 세계적인 톱 랭커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은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거의 6년 만이다. 교포 선수로는 케빈 나, 앤서니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출전하고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 골프에서 활약하는 장유빈을 비롯해 김민규가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드래곤, 아이브, 다이나믹 듀오, 거미, 키키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대회장에서 열린다.
  • 졌잘싸! 김효주…LPGA 시즌 첫 메이저 공동 2위

    졌잘싸! 김효주…LPGA 시즌 첫 메이저 공동 2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투어 사상 최다인 5명이 연장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 알레르기로 고생한 김효주는 “최선을 다했다”며 만족해했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6911야드)에서 열린 2025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인뤄닝(중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린디 덩컨(미국), 사이고 마오(일본)와 동타를 이뤄 무려 5명이 연장전을 치렀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5명이 연장전을 치른 것은 처음이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효주는 3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으나 4m 버디 퍼트가 옆으로 흘러 준우승했다. 정규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극적으로 연장에 합류한 사이고가 칩샷을 핀에 붙이며 버디를 낚아 우승을 차지했다. 3월 말 포드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7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시즌 2승을 이루지 못했으나 올해 8차례 출전에 4번째 톱10에 진입하며 CME 글로브 포인트 1위(113.125점),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59점)를 달렸다. 김효주는 “이번 주 피부 알레르기 문제를 겪어서 그게 가장 힘들었다”면서도 “약간 아쉬움은 남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메이저대회답게 마지막까지 우승자를 점치기 힘들었다. 연장전에서 제일 유리했던 선수는 인뤄닝이었다. 2번째 샷을 핀 근처에 떨궈 이글 기회를 잡은 인뤄닝은 그러나, 내리막에서 3퍼트로 파를 기록해 우승에서 멀어졌다. 쭈타누깐 역시 짧은 버디 퍼트가 홀컵을 돌아 나가며 파로 물러섰다. 덩컨은 보기. 반면 사이고는 정규 18번 홀 버디의 기운을 이어가 첫 메이저 왕관을 썼다. 2001년생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뒤 지난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 사이고는 우승 없이 신인왕을 따냈으나 첫 승의 기쁨을 메이저 대회에서 누렸다. 일본 선수로는 역대 5번째 메이저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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