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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드 ‘iD VITA 카드’와 만 나이 챌린지

    삼성카드 ‘iD VITA 카드’와 만 나이 챌린지

    삼성카드가 유튜브에 공개한 ‘만 나이 챌린지’ 영상이 공개 12일 만에 조회수 310만회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영상은 건강 특화 신상품인 ‘삼성 iD VITA 카드’ 출시에 맞춰 지난 1일 공개한 것이다. 삼성 iD VITA 카드를 활용해 건강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쪽 팔꿈치 사이에 삼성 iD VITA 카드를 끼우고 모은 팔꿈치를 얼마나 높이 드는지, 눈을 감고 한 다리로 선 다음 다른 쪽 허벅지에 카드를 올린 채 얼마나 버티는지 등 간단한 방법으로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식이다. 삼성 iD VITA 카드는 건강 특화 카드로 병원·약국에서 20% 할인 혜택을 준다. 헬스·뷰티 20% 할인, 보험 10% 할인 등도 제공한다.
  • 이세영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

    이세영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

    이세영(16·제주제일방통고)이 테일러메이드 제2회 드림챌린지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도 획득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이세영이 20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는 14세 이상 여자 아마추어 선수 90명이 출전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렸다. 한국 여자 골프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기회와 테일러메이드 계약 프로 선수와 맞먹는 지원을 해준다. 이세영은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무제한 이용권도 함께 받았다. KLPGA 투어 신인 고지원과 함께 경기한 이세영은 “친분이 있는 프로 선배님과 함께라서 긴장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이사랑(함열여고)이 차지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임지유(수성방통고)는 2언더파 70타로 3위가 됐다.
  •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며,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 위원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다음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김대진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최대진 경북도의회사무처장을 지목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위해 아리수 지원확대 필요”

    김재진 서울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음용률 높이기 위해 아리수 지원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영등포1)은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가 중요하며, 아리수만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폭염대비 생수지원, 지역의 다양한 주민행사와 연계해 자연스럽게 아리수를 노출하고, 마실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여름철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목적으로 옥외 공사장 130개소 근로자에게 얼음 및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본부장에게 “여기 제공하는 생수는 아리수겠죠?”라고 질문했으나, 대답은 일반생수였다. 본부장은 공사업체에서 생수를 지급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김 의원은 아리수 음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정작 일반생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본부장은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에 의해 재난·단수 시에만 병물아리수를 최소한으로 제공하게 되어 있다고 했으나 김 의원은 재난은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현상의 변화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뜻하며, 폭염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현상이며, 인명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므로 병물아리수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또한 조례상 일회용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물아리수 제공을 제한한 것인데, 앞으로 재생페트를 이용해 생산할 계획이므로 병물아리수의 제공확대가 가능하게 해야 하며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 아리수로 만든 커피, 빙수를 제공하는 아리수데이, 찾아가는 아리수 체험관, 아리수 SNS개설, 웹툰제작, 아리수 마시기 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김 의원은 이런 행사는 젊은 사람들 위주의 행사로 아리수의 음용은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젊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행사도 필요하지만,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지역의 공공행사 특히, 명절음식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먹거리 관련 지역행사에 아리수를 제공하면서 아리수 홍보배너설치, 홍보영상 송출하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고 행사규모, 참여인원, 행사취지 등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필요한 곳에 병물아리수를 제공한다면, 아리수를 접한 시민들이 집에서도 음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는 서울의 자랑이며, 많은 시민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리수를 접할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서 아리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려야한다. 본 의원도 조례개정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인공지능, 눈을 뜨다

    LG 등 국내 기업들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학회에 대거 참가해 ‘이미지 인식(비전) AI’ 기술을 뽐낸다. LG AI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CVPR) 2023’에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참가해 ‘캡셔닝 AI’를 처음 공개했다. 국제학회에 처음 공개되는 캡셔닝 AI는 인간처럼 처음 보는 물체나 장면에 대해서도 이전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다. 눈이 달려 본 것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생성형 AI로 보면 쉽다. 캡셔닝 AI는 대량의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평균적으로 문장 5개, 키워드 10개를 10초 내에 생성할 수 있어, 이미지 범위를 1만장으로 확장하면 2일 이내에 맞춤형 이미지 검색·관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작업을 끝낼 수 있다. CVPR은 세계 최대 공학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국제컴퓨터비전재단(CVF)이 공동 주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비전 AI 학회다. AI가 카메라나 센서로 인식한 이미지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기술인 비전 AI는 자율주행, 의료, 스마트공장, 광학문자인식(OCR, 금융 등), 안면인식(보안)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 올해 행사엔 9155편의 비전 AI 논문이 접수돼 25.8%에 해당하는 2359편이 발표됐다. 올해도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브레인이 CVPR에 논문을 제출해 각각 8편, 6편이 채택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대표적으로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검색해 반자동으로 대화를 생성하고 이를 원래의 데이터셋과 함께 사용해 10배 효율적으로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카카오브레인은 CVPR에서 LG가 주최하는 이미지 캡셔닝 대회인 ‘NICE 챌린지’에서 3위를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기업과 기관 117곳이 부스를 차리고 AI 인재 채용에 나선다. 올해도 구글, 애플, 아마존, 퀄컴, 메타(옛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부스를 차렸다. 테슬라,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ZooX)도 가장 큰 부스를 차려 인재 모집에 나섰다.
  • 세레니티CC에서 경험하는 골프와 문화의 만남

    세레니티CC에서 경험하는 골프와 문화의 만남

    중부권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 CC가 골프장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과 더불어 수준 높은 문화 행사와 대회를 계속 유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2021년과 2022년에는 OK금융그룹과 함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해 상금의 10%를 기부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골프를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이끄는 KLPGA 대표 자선 행사다. 중정에 들어선 미송으로 우아한 동양의 미를 표현한 세레니티 클럽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 전시회도 열린다. 작년 9월에 진행된 27홀 완공 기념식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다양한 회화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올해 4월에는 안웅철 사진 작가의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세레니티 CC 4계절 <센스 오브 세레니티(Sense of Serenity)> 사진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한글 교육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글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열려, 권치규 작가의 서정적 풍경 (미루나무) 조각과 김경민 작가의 나이스 샷 (Nice Shot) 조각 작품 등의 자선 경매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세레니티 CC는 지난 해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 기존의 ‘실크’, ‘리버’ 코스를 포함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완성했다. 세레니티CC의 코스는 인공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적 지형을 그대로 살린 코스와 총 2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뿜어내는 진한 솔향으로 유명하다. 세레니티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앞으로 골프와 자연, 자선, 문화 예술 등을 결합한 최고의 하이엔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의 2024년 오픈을 앞두고 최고의 컨트리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는 김찬중 건축가와 협업한다. 또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 장호항에도 휴양형 리조트, 세레니티 코스 개발 사업에도 착수했다.
  • PBA 개막전 무주공산, 산체스·쿠드롱·피아비 줄줄이 탈락

    PBA 개막전 무주공산, 산체스·쿠드롱·피아비 줄줄이 탈락

    ‘PBA 투어 데뷔전은 스타들의 무덤’이라는 속설에 ‘4대 천왕’ 중 한 명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도 고개를 숙였다.산체스는 14일 새벽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128명이 나선 PBA 블루원챔피언십 1회전에서 황득희에 세트 점수 1-3(3-15 15-5 8-15, 7-15)으로 패했다. 세계캐롬연맹(UMB)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16차례나 들어 올리며 ‘스페인 3쿠션의 전설’로 통하는 산체스였지만 PBA 투어의 ‘전통’대로 여지없이 데뷔전 첫판부터 삐걱대며 벽을 넘지 못했다. 시작부터 어려웠다. 산체스는 첫 세트 11이닝 동안 단 3점에 그치며 힘없이 3-15로 황득희에게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 5이닝과 8이닝서 각각 하이런 7점을 뽑아낸 덕에 15-5로 잠시 승부에 균형을 맞췄지만 거기까지였다. 세 번째 세트를 8이닝 만에 8-15로 다시 내준 산체스는 4세트에서도 8이닝 만에 7-15로 잇달아 패해 백기를 들었다.또 다른 4대 천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도 챌린지 투어(3부)에서 큐스쿨을 통해 1부 투어로 승격한 윤석현에 덜미를 잡혔다. 11이닝 만에 첫 세트를 10-15으로 내준 쿠드롱은 2세트도 17이닝 장기전 끝에 12-15로, 3세트 역시 12이닝 접전 끝에 14-15, 1점 차로 져 개막전서 첫판부터 쓴잔을 들었다. 투어 네 시즌을 치르면서 PBA 역대 최다승(7회)을 기록한 쿠드롱이 투어 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명의 4대 천왕 외에도 비롤 위마즈와 찬 차팍이 각각 박남수, 김인호에게 승부치기 끝에 나가 떨이진 가운데 산체스와 ‘신입 동기’인 무랏 나시 초클루 역시 박동준에게 승부치기 끝에 패하는 등 튀르키예 전사 3명이 나란히 승부치기에 무릎을 꿇는 진풍경도 연출됐다.남자부 우승 후보들이 1회전부터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개막전 3연패를 벼른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도 3전2승제로 펼쳐진 32강전에서 같은 투어 3년 차인 장혜리에 2-1(7-11 11-9 4-9)로 져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스롱은 첫 세트 초반 5이닝의 부진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1세트를 내준 뒤 균형이 맞춰진 3세트에서는 8이닝까지 3-3까지 팽팽히 맞섰지만 9이닝째부터 자신을 1점에 묶어두고 알토란 같은 점수를 쏙쏙 빼먹은 장혜리에게 무릎을 꿇었다. 스롱과 함께 2021~22시즌부터 투어에 뛰어든 장혜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고만고만한 성적으로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두 시즌 15개 정규투어 대회에서 5위에 세 차례 오르고 왕중왕전인 월드챔피언십에도 두 번 모두 출전하는 등 저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걸으며 건강 챙기고 기부…새 문화로 뜨는 ‘착한 걷기’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 힘을 보태는 ‘착한 걷기’가 새로운 기부문화로 뜨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워크온을 활용해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손잡고 ‘7000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운영되며, 직원들의 총 걸음수가 7000만보를 넘으면 충주시 공무원 노조가 취약계층에 2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슬기로운 걷기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충주시청 7000만보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청 전체 직원 1500여명 가운데 3분의1이 한 달 동안 하루 5000보 정도를 걸으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기업과 함께 ‘걸으면서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체육회가 운영하는 ‘걷쥬’ 앱을 활용해 일정기간 동안 참여자들 걸음수를 모아 목표가 달성되면, 기업이 약정 금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한국커리어잡스는 100만보가 달성돼 100만원을,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은 1억보가 달성돼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시민 47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부터는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와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가 시작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이후 기부가 줄어들어 걷기 열풍을 반영한 기부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건강을 챙기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달 시민 걷기 기부 1억보를 달성했다. 이 캠페인을 후원한 병원은 건강취약계층 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의료비로 지원했다. 걷기 기부는 기업들에서도 활발하다.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등이 걷기 기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기념일인 7월 7일을 기념해 실시한 77억보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5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참사 충격 벗어나는 이태원에 ‘희망의 빛’

    지난해 10·29 이태원참사 이후 직격탄을 맞았던 이태원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이태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태원1동의 지난달 매출액(신한카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76.3% 수준의 회복세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월 52.0% 수준에서 3월 98.2%, 4월 93.4% 수준으로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이런 상승세는 이태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발행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 통신사 기준 이태원1동의 지난달 유동 인구는 지난해 10월 4주차 대비 75.6%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일상회복 대책의 하나로 용산구가 주최하는 ‘이태원 빛의 거리, 별 헤는 밤’ 행사를 후원해 지역상권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녹사평역 광장부터 이태원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이 오감으로 빛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이태원 상권을 ‘2023년 로컬 브랜드 상권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투입해 이태원 상권을 경쟁력 있는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도약케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회식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페스타 2023’과 연계해 이태원지역 녹사평역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고, 참여형 전시·체험 프로그램 부스인 ‘필 더 리얼 이태원’(Feel The Real Itaewon)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태원 지역이 일상을 회복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혼복 김원호-정나은, 세계 1위 꺾고 2주 연속 금메달 꿈 부풀려

    혼복 김원호-정나은, 세계 1위 꺾고 2주 연속 금메달 꿈 부풀려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세계 1위를 꺾고 2주 연속 국제 대회 정상의 꿈을 부풀렸다. 김원호-정나은은 9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750)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을 2-0(21-19 21-19)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김원호-정나은은 10일 세계 13위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뵈예(덴마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1게임에서 11-4까지 치고 나간 김원호-정나은은 조금씩 추격을 허용하다 18-15에서 연속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3점을 연속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1-2에서 연속 2득점으로 역전한 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매조졌다. 김원호-정나은은 지난 4일 태국오픈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2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에 2-1로 역전승하며 우승, 세계 랭킹을 9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 국제 대회 우승은 2019년 4월 오사카 챌린지 이후 4년 2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그간 김원호-정나은은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 2회, 3위 4회 등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도 우승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상위 랭커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원호는 이날 세계배드민턴연맹(BWF)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세계 최고의 팀을 이겼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기쁘다”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세계 톱 클래스 복식조들을 꺾으며 자신감도 커지고 야망이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2주 연속 우승 및 올해 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 2위 안세영(삼성생명)도 여자단식 8강에서 7위 왕즈이(중국)를 2-0(21-18 21-18)으로 완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1게임은 엎치락뒤치락 시소를 타다 18-18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따냈고, 2게임은 9-9 에서 연속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안세영은 세계 3위 타이쯔잉(대만)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세계 3위로 뛰어오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여자복식 8강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 0-2(12-21 14-21)로 무릎을 꿇었다. 세계 2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는 6위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일본)를 접전 끝에 2-1(21-17 20-22 23-21)로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창업 7년 미만인 스타트업 중에서 모집 분야에서 실증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물류기술 ▲택배·라스트마일 혁신 ▲친환경 물류 서비스 ▲기타 자유주제 등이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제휴 가능성을 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술·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온·오프라인 사업 실증 기회도 제공받는다.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실증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이 종료된 후에는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행사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롯데건설, SK C&C와 사업 실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지테크핀, 빗썸 자회사 ‘로똔다’와 MOU 체결

    이지테크핀, 빗썸 자회사 ‘로똔다’와 MOU 체결

    ‘가자고’ 개발사 이지테크핀과 ‘부리또 월렛’ 개발사 로똔다가 9일 MOU(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리또 월렛’은 빗썸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으로, 8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며 약 1300여개의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지갑 주소 없이 간편하게 가상자산 전송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전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테크핀은 핀테크(Finance technology) 기반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라나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이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대표 서비스로는 아웃도어 챌린지형 M2E 서비스 ‘가자고’를 운영 중이다. 양측은 서비스 운영 앱 ‘가자고’와 ‘부리또 월렛’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사용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이벤트는 모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과 홀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테크핀 관계자는 “스타이카 프로젝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분야의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마케팅 이벤트와 프로젝트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프로당구인들 ‘4년 갈증’ 7월에 해갈, PBA 전용구장 완공

    프로당구인들 ‘4년 갈증’ 7월에 해갈, PBA 전용구장 완공

    프로당구인들의 4년 숙원이었던 전용 경기장이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 들어선다. 프로당구(PBA) 투어의 ‘심장’이다.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8일 “지난달 킨텍스 제2전시장 내 PBA 전용구장 공사가 시작됐다”면서 “공사는 약 2개월 소모될 예정이며 이르면 2023~24시즌 3차 투어가 열리는 7월 중에 단장을 마치고 당구 팬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가칭)이 들어설 킨텍스는 고양시의 상징이자 국내 최대 전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자유로 킨텍스 나들목에서 자동차로 5분, 향후 개통될 GTX 역과도 인접하는 등 최적의 교통 요건을 갖춰 전용 경기장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았다. PBA 스타디움은 제2전시장 C5구역 904.1㎡(약 274평) 공간에 지어질 예정이며, 메인 테이블이 위치할 주경기장, 6개 테이블이 위치할 보조경기장과 함께 총 230여석의 관람석도 마련된다. 선수를 위한 공간과 당구 팬들의 체험 공간, 심판실, 프레스룸 등 부대시설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전용 경기장에서는 PBA 투어 뿐 아니라 2부(드림투어), 3부(챌린지 투어)에 등록한 약 800여명의 선수가 연간 300일 이상 30여개 투어 및 이벤트 대회도 열린다. 또 PBA 관련 방송과 각종 이벤트, 기념품 판매 등까지 아우르는 프로당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구장 건립은 PBA 출범부터 추진한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다. PBA는 2021년 ‘PBA 전용구장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보금자리 확보에 나섰고, 지난해 말 부지를 선정해 건립에 첫 발을 뗐다. PBA는 안정적인 경기 일정을 확보함으로써 투어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BA는 전용 경기장 준공 뒤 지난 시즌까지 같은 기간 열린 남자 투어와 여자 투어의 분리 개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BA 장상진 부총재는 “킨텍스 전용구장에서 PBA가 주관하는 각급 투어 출전 선수들과 아카데미 참가자, 관람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연간 방문객은 약 16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라면서 “이에 따라 고양시에 돌아갈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100억원 남짓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락앤플레이 챌린지’ 체험단 모집… ‘메트로 킹 텀블러’ 증정

    ‘락앤플레이 챌린지’ 체험단 모집… ‘메트로 킹 텀블러’ 증정

    락앤락이 ‘챌린저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락앤플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은 최근 출시한 ‘메트로 킹 텀블러’와 함께 즐기는 일상을 주제로 8일까지 챌린저스 앱을 통해 참가자 5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9일 발표하며 챌린지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첫 미션은 사무실, 카페(테이크아웃), 차량, 야외 4가지 장소 중 선택해 일회용컵 대신 메트로 킹 텀블러를 활용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후 해당 게시물의 캡처본을 챌린저스 앱에 최종 인증하면 된다. 남은 두 번의 미션은 인증샷을 챌린저스 앱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된다. 락앤락은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참가자 500명 전원에게 신제품 메트로 킹 텀블러를 제공하며, 미션별 SNS 우수 인증자 4명에게는 텀블러 살균 건조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메트로 킹 텀블러는 820ml 넉넉한 용량으로 벤티 사이즈 음료도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보온·보랭 기능을 한층 강화해 최대 37시간 얼음이 녹지 않고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텀블러 하단은 차량 컵 홀더에 맞춰 슬림하게 디자인됐으며, 대용량 크기임에도 핸들이 있어 무게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락앤플레이 챌린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챌린저스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마감 후] ‘언어의 힘’을 뭐라 생각하길래/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마감 후] ‘언어의 힘’을 뭐라 생각하길래/김기중 문화체육부 차장

    “언어의 힘이 중요합니다. ‘K’라는 단어는 압도적이고 탁월한 뜻으로 세계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K가 붙는 순간 프리미엄 효과를 내고 마법의 요술 지팡이가 됩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했던 말이다. 우리 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나는 표현이었다. 그러나 ‘언어의 힘’을 강조한 박 장관 말과 달리, 문체부 자료를 보면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예컨대 지난 4월 나온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보도자료가 이런 사례다. 자료는 ‘A-B-C-D’ 4대 추진전략을 내세웠다. A는 ‘Attractive Asset’, B는 ‘Beyond the Boundary’, C는 ‘Cultural Care’, D는 ‘Dynamic Diffusion’이라 소개했다. 각각 ‘매력 있는 문화자산’, ‘경계를 넘어’, ‘문화를 통한 돌봄·치유’, ‘역동적인 확산’이라는 의미란다. 알파벳마다 영어 단어 두 개를 조합했는데, 뜻이 되도록 억지로 짜 맞춘 흔적이 역력하다. 즉각 이해하기도 어렵고 전달하려는 의미 역시 흐리멍덩하다.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보도자료가 화제가 됐다. 다들 ‘되지도 않는 멋을 부린 보도자료’라든가 ‘기사로 쓰기 싫은 자료’라고 박하게 평가했다. 최근 보도자료들 역시 외국어로 가득하다.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김태한에게 문체부가 축전을 보내는 4일 자료에는 ‘이번 수상은 K클래식의 글로벌 영향력을 각인시킨 강렬한 장면’이라고 썼다. 그냥 ‘우리 클래식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 줬다’고 하면 될 일이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2023 FIFA 여자월드컵 관련 ‘붐업 행사 개최’라는 지난 1일 보도자료 역시 마찬가지다. 관련 행사로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여자월드컵 응원 토크쇼’, ‘그라운드에서 리프팅 대결을 펼치는 스킬 챌린지’를 진행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굳이 이렇게 써야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문체부는 국어 관련 주무 부처다. 문체부 국어정책과에서 언어정책 및 국어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소속기관으로 국립국어원을 두어 올바른 언어생활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수행한다. 몇 년 전까지도 무리한 영어 표현을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도 열심이라 한 달에 한 번씩 순화 표현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문체부가 요즘은 영어가 가득한 자료를 쏟아내고 있다. 국립추모공원을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다거나, 국무위원을 지명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적합하다거나, 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을 발표하면서 ‘휴먼 캐피털’을 언급하는 현 정부의 기조를 무심히 따라가는 듯해 부처 출입 기자로서는 난감할 지경이다. 잘못 쓴 기사 표현을 바로잡은 편지를 30년 가까이 보내 ‘기자들의 교열 선생님’으로 불린 국어학자 고 이수열 선생은 “외국어를 한글로 바꾸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마구 외국어를 쓰는 것은 한글을 어딘가 촌스럽다고 느끼는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장관이 말한 ‘언어의 힘’은 외국어를 많이 쓴다고 길러지는 게 아닐 터다. 우리 콘텐츠에 ‘K’라는 단어를 붙인다고 더 탁월해지는 것도 아니다. 제 역할을 알고 부단히 노력하는 이들 덕에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는 거다. 문체부는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있는 건가.
  • 올해만 네 번째 ‘금빛 스매싱’… 넘버원 머지않은 안세영

    올해만 네 번째 ‘금빛 스매싱’… 넘버원 머지않은 안세영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우승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올 시즌 네 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서며 물오른 기량을 또 뽐냈다. 세계 2위 안세영은 4일 태국 방콕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태국오픈선수권대회(슈퍼50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0 21-19)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고 이 가운데 1월 인도 오픈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3월 전영오픈, 이번 태국 오픈까지 네 차례 정상에 섰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수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 가며 허빙자오의 실수를 유도했다. 안세영의 안정적인 수비에 구석을 찌르려던 허빙자오의 샷은 자주 라인 바깥으로 나갔다. 안세영은 9-6 상황에서 조금씩 공격적으로 전환하며 연속 6점을 따내 1게임을 손쉽게 마무리했다. 2게임에서는 강한 에어컨 바람의 영향을 받았는지 안세영의 샷이 라인을 조금씩 벗어났다. 하지만 9-13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또다시 연속 6득점하며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고, 푸시와 스매시 공격으로 간격을 유지해 경기를 매조졌다. 이번 경기로 안세영은 허빙자오와 상대 전적에서 3승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4번 만나 모두 졌지만 올해 인도오픈 준결승, 3월 독일오픈 준결승 포함 세 차례 대결에선 다 승리했다. 태국 오픈을 마무리한 안세영은 싱가포르 오픈(슈퍼750), 인도네시아 오픈(슈퍼1000)까지 소화한 뒤 귀국한다. 안세영이 좋은 성적을 이어 간다면 생애 첫 세계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있다. 이어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9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2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테래터내차이(태국)에 2-1(11-21 21-19 22-20)로 역전승, 2019년 4월 오사카 챌린지 이후 4년 2개월 만에 국제 대회 정상에 섰다. 한국은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7위이자 전영오픈 우승 듀오인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태국의 자매 듀오 벤야파 아임사드-눈타칸 아임사드(12위)를 2-0(21-13 21-17)으로 물리쳐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여자복식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남자복식 10위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가 동메달 2개를 보탰다.
  • [세종로의 아침] 팀 코리아 파이팅/홍지민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팀 코리아 파이팅/홍지민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얼마 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과 동행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지난 3월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에 대회 전부터 기대감이 컸다. 과거에도 국제대회에 나선 여러 종목의 대표팀을 수차례 취재한 적이 있지만 경기장 안팎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볼 수 있었던 흔치 않은 시간이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오로지 훈련과 경기에 집중해야 할 배드민턴 대표팀은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예기치 않은 상황과 맞닥뜨렸다. 대회 개최지 쑤저우의 숙소로 향하는 버스를 놓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손발이 맞지 않아 40분가량 공항 주변을 배회해야 했다. 쑤저우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숙소 인근에는 선수들이 도보로 이용할 만한 음식점이 없어 호텔 조식 외에 점심 식사는 경기장 안에 있는 라운지와 인근 쇼핑몰에서 해결하고, 저녁엔 김학균 대표팀 감독의 현지 지인을 통해 한식을 공수해 먹기도 했다. 훈련 여건도 크게 흡족한 것은 아니었다.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불협화음은 텃세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홈팀 중국과의 결승전 당일에도 이어졌다. 오후에 열리는 경기에 대비해 오전 일찍 경기장을 찾아 훈련한 선수들이 훈련 뒤 타야 할 차량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 숙소 복귀가 크게 늦어지기도 했다. 대표팀은 수디르만컵 준우승 이튿날 새벽 3시 30분에 숙소를 떠나 푸둥공항으로 향했다. 말레이시아 마스터스가 열리는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기 위해서다. 5시간 25분을 날아가 지난달 28일까지 치른 이 대회에서 대표팀은 남녀복식에서 금메달 2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고, 또 곧바로 태국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방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수디르만컵 뒤 귀국해 잠시 정비를 한 에이스 안세영도 방콕으로 가 대표팀에 다시 합류했다. 이게 끝은 아니다. 대표팀은 이번 주 태국 오픈을 치른 뒤 싱가포르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소화한다. 세계랭킹이 낮은 선수들은 그 사이 사이판에서 열리는 챌린지 2개 대회에 출전한다. 5월 12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탄 대표팀은 약 6주 만인 오는 20일 한국에 돌아온다. 전체 비행거리만 따지면 1만 3465㎞, 비행시간으로 따지면 23시간 35분의 대장정을 하는 셈이다. 배드민턴 대표팀이 이렇게 강행군을 한 것은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배드민턴 종목은 지난 수디르만컵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열리는 대회를 통해 쌓은 포인트로 올림픽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수디르만컵에서 돌아오니 탁구 대표팀도 머나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낭보를 전해 왔다. 한국 탁구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 3개는 20년 만이라고 한다. 태권도 대표팀도 동유럽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시작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이 다가오고, 종목별로 파리올림픽을 향한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경기적으로도, 경기 외적으로도 모두 쉽지 않은 여정일 테다. 일부 종목에서 일부 선수가 국가대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이 간간이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전체 국가대표 선수들의 헌신이 퇴색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한다. 팀 코리아 파이팅.
  • 이효리, 한밤중 이태원 거리서 춤췄다

    이효리, 한밤중 이태원 거리서 춤췄다

    가수 이효리가 춤 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퀸카’ 노래에 맞춰 춤을 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사람들이 없는 이태원의 한 거리에서 지인들과 ‘퀸카’ 노래를 틀고 댄스 챌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보아, 화사, 김완선, 엄정화와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 에그박사와 함께 곤충탐험 떠나요

    에그박사와 함께 곤충탐험 떠나요

    에그박사가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다시 돌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 6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생태관찰 체험 프로그램인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제3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공개됐다. 당시 24개팀 모집에 2000여 팀의 신청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숲속 웰니스 경험 욕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에그박사는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 콘텐츠 유튜브 채널 운영자 중 한사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제주의 다양한 곤충을 4개의 테마로 나눠 관찰하고, 곤충 표본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탐험가가 되어 밤의 숲을 안전하게 탐험하고, 빛에 이끌려 오는 곤충을 관찰해보는 등화 채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프로그램 참가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약 페이지 곤충탐사대.lrl.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도와 공사는 13세 이하(중학생 미만) 자녀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팀으로 묶어 총 40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팀 기준 3만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서귀포 치유의 숲이 가진 다양한 식생 및 산림 치유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와 교육을 전달하고자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제주 웰니스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 사려니 숲, 서귀포 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생이소리 숲 여행, 차롱데이, 숲 챌린지 등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 LNG·블루수소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짓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LNG(액화천연가스)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오일뱅크의 발전 자회사 HD현대E&F는 2025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HD현대오일뱅크 계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HD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1단계로 올해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2단계로는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HVO를 HPC에도 원료로 투입해 바이오 기반 석유화학 제품까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연간 100만t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2011년 11월부터 매월 급여 1%를 모아 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으로 확대돼 HD현대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1995년부터 드림콘서트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드림콘서트는 28년간 약 160만명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 문화행사다. 2019년부터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유산 보호 사업,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음악 수업 등의 문화예술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의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하고 있다. 최근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SG 7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 등 7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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