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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로워 1위’ 틱톡 스타 ‘한심좌’도 ‘트럼프 불법이민 단속령’ 표적?

    ‘팔로워 1위’ 틱톡 스타 ‘한심좌’도 ‘트럼프 불법이민 단속령’ 표적?

    세계 1위 틱톡 스타인 카비 라메(25)가 미국에 머물던 도중 ‘트럼프 단속령’ 여파로 출국 명령을 당하는 처지가 됐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성명에서 라메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비자 기한 초과로 체포됐으며 당일 풀려난 뒤 자진 출국 형식으로 미국을 떠났다고 밝혔다. 자진 출국은 강제 출국과는 달리 추후 미국 재입국에 제한받지 않을 수 있다. 세네갈계 이탈리아인인 라메는 4월 30일 미국에 입국한 상황이었다. 그가 어떤 일정으로 미국에 입국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1억 62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세계 최고 인기 인플루언서다. 한국에서도 ‘한심좌’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코로나19 대확산 당시 틱톡에 익살스러운 영상을 올리며 스타로 떠올랐는데, 소셜미디어(SNS)에서 이른바 ‘챌린지’로 유행하는 도전 영상이 뜨면 라메는 이를 간단하고 손쉽게 해낼 수 있다는 식으로 풍자하는 방식이다. 괴상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틱톡커의 영상을 먼저 보여주고 본인이 한심하다는 표정과 매우 상식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식으로 영상이 구성된다. 틱톡이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가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영상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인데, 라메는 그저 상식적이고 간단명료한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고 한심하다는 특유의 표정과 손짓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 인기를 얻었다. 라메는 ICE 출국 명령과 관련해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는 ICE 발표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그의 틱톡 계정에는 9일 현재 브라질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런 상황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최근 불법 이민 단속에 혈안이 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라메는 그간 미국에서 추방된 유명인 중 하나로 거론되게 됐다. 라메 계정에서는 추방설을 둘러싸고 댓글로 설왕설래가 무성한 상황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과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는 보 루든은 “내가 라메를 적발해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팔로워 1위’ 틱톡 스타 ‘한심좌’도 ‘트럼프 불법이민 단속령’ 표적? [월드피플+]

    ‘팔로워 1위’ 틱톡 스타 ‘한심좌’도 ‘트럼프 불법이민 단속령’ 표적? [월드피플+]

    세계 1위 틱톡 스타인 카비 라메(25)가 미국에 머물던 도중 ‘트럼프 단속령’ 여파로 출국 명령을 당하는 처지가 됐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성명에서 라메가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비자 기한 초과로 체포됐으며 당일 풀려난 뒤 자진 출국 형식으로 미국을 떠났다고 밝혔다. 자진 출국은 강제 출국과는 달리 추후 미국 재입국에 제한받지 않을 수 있다. 세네갈계 이탈리아인인 라메는 4월 30일 미국에 입국한 상황이었다. 그가 어떤 일정으로 미국에 입국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1억 62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세계 최고 인기 인플루언서다. 한국에서도 ‘한심좌’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코로나19 대확산 당시 틱톡에 익살스러운 영상을 올리며 스타로 떠올랐는데, 소셜미디어(SNS)에서 이른바 ‘챌린지’로 유행하는 도전 영상이 뜨면 라메는 이를 간단하고 손쉽게 해낼 수 있다는 식으로 풍자하는 방식이다. 괴상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틱톡커의 영상을 먼저 보여주고 본인이 한심하다는 표정과 매우 상식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식으로 영상이 구성된다. 틱톡이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가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영상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인데, 라메는 그저 상식적이고 간단명료한 문제 해결법을 제시하고 한심하다는 특유의 표정과 손짓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 인기를 얻었다. 라메는 ICE 출국 명령과 관련해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소속사는 ICE 발표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그의 틱톡 계정에는 9일 현재 브라질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이런 상황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최근 불법 이민 단속에 혈안이 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라메는 그간 미국에서 추방된 유명인 중 하나로 거론되게 됐다. 라메 계정에서는 추방설을 둘러싸고 댓글로 설왕설래가 무성한 상황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과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는 보 루든은 “내가 라메를 적발해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맛보고 별보고 즐기고… 골목이 빛나는 관악의 6월

    맛보고 별보고 즐기고… 골목이 빛나는 관악의 6월

    서울 관악구에서 이달 한 달간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사맛길 상권에서 음식문화 축제 ‘제2회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가 한자리에 모인 ‘신사의맛’부터 버스킹, 난타퍼포먼스 등 각종 무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무료 게임 이벤트나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처럼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다.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신림동길 일대에서 ‘2025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가 열린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꾸려진 이 축제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꾸며진 미디어아트존, 형광 타투·야광 페인트 마스크 등 네온 체험부스, DJ·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핀초(작은 음식)나 포테(음료) 등도 경험할 수 있다. 21일에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관악구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샤로수길 청춘오락실 로컬이벤트’가 개최된다.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뿅뿅오락실’과 로컬브랜드와 연계한 ‘낙성오락실’ 등 5가지 코너가 마련된다. 낙성대공원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싱그러울 6월을 맞아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관악구 골목상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맛보고 별 보고…6월 주말엔 ‘골목상권’ 축제 열리는 관악구로

    맛보고 별 보고…6월 주말엔 ‘골목상권’ 축제 열리는 관악구로

    서울 관악구에서 이달 한 달간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사맛길 상권에서 음식문화 축제 ‘제2회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가 한자리에 모인 ‘신사의맛’부터 버스킹, 난타퍼포먼스 등 각종 무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무료 게임 이벤트나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처럼 참여형 프로그램도 있다. 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신림동길 일대에서 ‘2025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가 열린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꾸려진 이 축제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꾸며진 미디어아트존, 형광 타투·야광 페인트 마스크 등 네온 체험부스, DJ·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핀초(작은 음식)나 포테(음료) 등도 경험할 수 있다. 21일에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관악구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샤로수길 청춘오락실 로컬이벤트’가 개최된다.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뿅뿅오락실’과 로컬브랜드와 연계한 ‘낙성오락실’ 등 5가지 코너가 마련된다. 낙성대공원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싱그러운 6월을 맞아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관악구 골목상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했다.
  • 서울시, 양육가정 대표축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개최

    서울시, 양육가정 대표축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개최

    서울시가 양육가정 대표축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를 오는 14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양육자 가정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저출생 위기 속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개최한 ‘2025 탄생응원 서울 축제 공모전’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과 ‘탄생응원송 챌린지’ 두 부문에 총 72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6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번 축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식전행사, 1부 본행사,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마술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1부 본행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공모전 수상 가족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들로 구성된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양육자와 아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운영된다. 수유를 위한 아기쉼터, 전문 돌봄교사가 배치된 안전한 놀이·돌봄 공간 등이 마련돼 안심하고 아이를 잠시 맡기거나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1년에 한 번 양육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축제’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며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엄마아빠들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자골프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임성재 등 한국선수에게 우승 기회가 있을까

    남자골프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임성재 등 한국선수에게 우승 기회가 있을까

    남자골프 3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25회 US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에서 열린다. US오픈은 까다로운 코스설계 때문인지 한국 선수의 정상권 도전이 까다로운 편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와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등 4명이 참가하는데 최고성적인 공동 3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지만 유독 US오픈과는 좋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다른 메이저대회의 경우 한국은 정상권에 근접하거나 준우승 등의 전력이 있지만 US오픈의 경우 양용은이 2011년 기록한 공동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1895년 US오픈이 시작된 이후 아시아 선수 중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아오키 이사오(1980년), 마쓰야마 히데키(2017년)가 거둔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주형은 2023년 공동 8위로 한국 선수로는 양용은에 이어 두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양용은은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지금까지도 PGA챔피언십에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출신이 우승한 것은 양용은이 유일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역시 임성재가 2020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뒤 2021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최초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 오픈도 김주형이 2023년 공동 2위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그렇지만 US오픈은 일본 선수를 제외하고 한국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한 편이다. 이번 대회 장소인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긴 전장과 러프, 좁은 페어웨이, 딱딱하고 빠른 그린 등 어려운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다. 2007년 US오픈을 비롯해 2010년 US여자오픈, 2016년 US오픈 등이 개최됐다. 메이저대회답게 톱랭커 골퍼가 총출동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4월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LIV 골프 코리아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LIV 골프에서 시즌 4승을 거둔 호아킨 니만(칠레)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는 지난달 초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그 직후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선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달 초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최근 4개 출전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 한 차례 4위다. 셰플러가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디오픈만을 남겨두게 된다.
  • 해외 일경험 청년에 지역기업 연결..부산청년 글로벌 잡(JOB) 챌린지 프로젝트

    해외 일경험 청년에 지역기업 연결..부산청년 글로벌 잡(JOB) 챌린지 프로젝트

    부산시는 해외 취업 경험을 지닌 청년을 지역기업과 연결하는 ‘부산청년 글로벌잡(JOB) 챌린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지자체 최초로 ‘해외 일경험→국내 리턴(기업-청년매칭)→지역 정주’가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한 국내 복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해외 일경험 청년에게 경력 단절 없이 지역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인턴지원금을 지원한다. 구직 청년에게는 ‘부산청년 JOB 성장프로젝트’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신입직원 조직 적응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시교육청 등과 연계·협력해 정부, 지자체, 대학 등 해외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고 국내로 복귀한 해외 일경험 청년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10일부터 부산 본사 소재 세계적 기업 등 최대 50개 사를 모집해 인턴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1명당 월 100만 원, 최대 3개월 300만 원의 인턴지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인턴십을 마친 청년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뒤에도 안정적으로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해외 일경험을 마친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돌아왔을 때 경력 공백 없이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체지방률 18%’ 71세 할머니 피트니스 대회서 3위…건강 비결은?

    ‘체지방률 18%’ 71세 할머니 피트니스 대회서 3위…건강 비결은?

    중국의 71세 할머니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령 참가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 출신의 쑨밍후이(71)는 지난 1일 ‘2025 우한 전국 피트니스 신인 선수 선발 대회’에서 혼성 부문 동메달을 차지했다. 은퇴 전 철강 공장의 구내식당에서 일했던 쑨은 바쁜 일상에서도 운동에 대한 열정을 유지해 왔다. 퇴직 후에는 사이클링, 줄넘기, 조깅,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시도했으며, 67세에 본격적인 피트니스 훈련을 시작했다. 쑨은 현재 탄탄한 복근과 균형 잡힌 근육질 몸을 갖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014년 60세의 나이로 ‘100인 1만 마일 챌린지’에 참가해 중국 최동단 섬인 헤이샤쯔섬에서 최남단 섬인 싼야까지 6316㎞를 45일 동안 자전거로 횡단하며 팀원들과 함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쑨은 “훈련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두근이 눈에 띄게 발달했고, 광배근의 윤곽도 드러났다”며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우면서도 자신감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는 숫자일 뿐, 한계가 아니다. 누구나 힘을 기르고 운동할 수 있다. 움직이는 것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쑨은 체질량 지수 18%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니스 대회 관계자는 “71세의 선수도 출전하는 것을 보고 ‘신인’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면서 “더 많은 중장년층이 건강 증진을 위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쑨은 지금도 과학적이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고품질 단백질 섭취를 위해 하루에 달걀 흰자 4~5개를 먹고, 저염·저당 식단을 지키며 운동은 주 5회 이상, 한 번에 1시간 이상씩 한다. 시니어 운동은 70% 정도의 힘으로 천천히, 부상 없이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쑨은 “일부 사람들은 노년에는 차를 마시고 산책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다르게 살고 싶다. 덤벨을 들고 내 근육이 말하게 하고 싶다”면서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운동은 신체와 정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내 이야기가 많은 노년층에게 영감을 줘 은퇴 후 자유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쑨은 자신의 운동 기록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부모님이 건강하면 자녀들에게도 큰 축복이다”, “자녀들이 분명 자랑스러워할 것”, “그 연세에 멋진 운동 열정이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팀 쿡 애플 CEO에게 앱 소개한 한국인 대학생

    팀 쿡 애플 CEO에게 앱 소개한 한국인 대학생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개발 우수 앱 시연회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에서 대학생 앱 개발자 한가온(오른쪽)씨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자신이 개발한 앱을 소개하고 있다. 한씨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사지마비 환자들이 눈 깜빡임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을 개발했다. 쿠퍼티노 연합뉴스
  • 스프레이 ‘칙’ 뿌리더니 ‘뇌사’…소녀 목숨 앗아간 ‘크로밍 챌린지’

    스프레이 ‘칙’ 뿌리더니 ‘뇌사’…소녀 목숨 앗아간 ‘크로밍 챌린지’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스프레이를 흡입하는 ‘크로밍(chroming) 챌린지’가 확산하며 이를 흉내내는 10대들이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미 애리조나주의 한 중환자실에서 스프레이를 흡입한 뒤 쓰러져 치료를 받던 레나 오루크(19)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 틱톡 이용자인 레나는 SNS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크로밍 챌린지’를 흉내내던 도중 심정지 상태가 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1주일동안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 뇌사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레나의 사인이 ‘돌연사 증후군’이라는 소견을 내놓았다. 레나의 아버지는 현지 언론에 “딸은 항상 ‘난 유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크로밍 챌린지’는 지난 2023년부터 틱톡 등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중 하나로, SNS에서는 스프레이 등 휘발성 물질을 흡입해 환각 증상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올리며 10대들이 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스프레이를 슈퍼마켓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이같은 챌린지를 흉내내며 스프레이 속 독성 물질을 흡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산화질소, 포름알데히드 등을 반복적으로 흡입할 경우 환각에 빠지는 것은 물론 메스꺼움과 구토, 발작, 나아가 신장 및 간 기능 장애와 뇌 손상, 언어장애 등에 이르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구토·발작은 물론 뇌 손상까지” 전문가 경고앤서니 피존 피츠버그대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는 CNN에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크로밍 챌린지’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품들을 자녀가 남용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2023년에는 호주에서 13세 소녀가 ‘크로밍 챌린지’를 흉내냈다가 심각한 뇌 손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진 뒤 8일 만에 숨졌다. 지난해에는 영국에서 11세 소년이 크로밍 챌린지를 따라했다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레나의 아버지는 미국의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크로밍 챌린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레나의 아버지는 “딸의 죽음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느끼는 고통은 헤아릴 수 없다”면서 “TV 뉴스를 적극 활용하고 다른 가족들이 우리와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상혁, 개인 최다 국제대회 6연승

    우상혁, 개인 최다 국제대회 6연승

    우상혁(29·용인시청)이 개인 최다인 국제대회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우상혁은 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넘고 우승했다.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종전 2m31, 통산 개인 최고 기록은 2m36)이자, 세계 2위 기록이다. 올해 우상혁은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실내대회에서 2m31로,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도 2m28로 우승했다. 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출전한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실외 시즌에서도 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5월 29일 경북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의 올 시즌 7번째 국제대회는 7월 12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경기다. 올해 9월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실외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우상혁은 “올해 내 목표는 세계실내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이다. 이미 목표 2개를 이뤘지만, 올해 마지막 목표를 향해서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 “함께 걷고, 불 끄고, 아끼고”… 호반 ‘그린 챌린지’ 캠페인

    “함께 걷고, 불 끄고, 아끼고”… 호반 ‘그린 챌린지’ 캠페인

    호반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친환경 캠페인 ‘그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는 것으로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등 전 계열사가 동참했다. 호반그룹은 각 근무지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 단체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은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숲과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도 호찌민시 인근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서초 호반그룹 사옥과 각 현장, 사업장 등에서는 10분 동안 전체 소등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호반그룹은 점심시간 동시 소등,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불 끄기 생활화, ‘종이 없는 날’과 ‘잔반 없는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작은 활동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호반그룹은 사내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전예매 돌입…18% 할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전예매 돌입…18% 할인

    오는 8월30일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 사전예매가 5일 시작됐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8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열리며 디자인을 통해 인간의 다양성과 공존을 조망하는 ‘포용디자인’의 미래를 탐색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 국제심포지엄, 특별프로젝트, 72시간 디자인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조명한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자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단체 방문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할인을 마련, 교육 현장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관람 요금은 성인 기준 현장판매는 1만6000원이며 사전예매를 하면 18% 가량 할인된 1만30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사전예매 기준 각각 6000원과 3000원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미학을 넘어, 인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관람객들이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존의 방식을 디자인 속에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께 걷고, 불 끄고, 아끼고”…호반그룹 ‘그린 챌린지’ 캠페인

    “함께 걷고, 불 끄고, 아끼고”…호반그룹 ‘그린 챌린지’ 캠페인

    호반그룹이 환경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친환경 캠페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등 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동참했다. 호반그룹은 각 근무지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 단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인근 매헌시민의숲과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Vina)도 호찌민시 인근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서초 호반그룹 사옥과 각 현장, 사업장 등에서는 10분 동안 전체 소등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호반그룹은 ▲점심시간 동시 소등 ▲실내 적정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불 끄기 생활화 ▲‘종이 없는 날’과 ‘잔반 없는 날’ 운영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작은 활동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호반그룹은 사내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12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폐건전지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건전지 5500여개와 기부금 1000만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지난 2023년에는 충남 안면도 꽃지해변 ‘비치 플로깅’과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 “세계 속 한류 만끽”…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

    “세계 속 한류 만끽”…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워”AI 접목, 콘텐츠 확장…체험형 박람회로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다양한 한류 콘텐츠 매력과 문화산업 가치를 체험하기 위한 ‘천안 K-컬처박람회’가 4일 개막했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천안을 민족 성지이자 한류 문화 거점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는 8일까지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 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한류 문화산업 콘텐츠 확장,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접목으로 체험형 박람회에 집중했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 등 7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각 전시관은 실감미디어,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했다. 행사기간 한복 우수성을 알리는 ‘K-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밖에 웰컴·챌린지·K-체험·키즈·푸드·K-유니브존 등이 조성되고, 청년 예술인 프린지 공연, 현충일 헌정음악회, 보훈문화제, K-토크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는 “K-컬처박람회는 한국 문화, 예술,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 매력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 종합 문화행사”라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K-컬처박람회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풍부한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K-컬처박람회를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산업도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 ‘앱’ 켜고 북한산 걸으면 추첨 통해 선물!…강북구, 내달까지 ‘모바일 걷기 챌린지’

    ‘앱’ 켜고 북한산 걸으면 추첨 통해 선물!…강북구, 내달까지 ‘모바일 걷기 챌린지’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는 북한산 둘레길 1구간(소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솔밭근린공원 상단까지 총 2.1㎞ 구간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구는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가올 하반기에도 챌린지를 추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백년시장~우이천 구간을 비롯해 11월에는 북한산 둘레길, 12월에는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에서 진행했다. 당시 챌린지에 참가했던 한 구민은 “평소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간단히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자연을 느끼며 걷는 재미가 있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 행사장에 등장한 초대형 ‘눈’

    세계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 행사장에 등장한 초대형 ‘눈’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 ‘2025 세계환경의 날’이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 초대형 ‘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플뿌리 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시작된 4일 오전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기 위해 눈이 그려진 #WeAreWatching(전 세계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깃발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뿌리연대는 국내외 16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다. 가로 30m 세로 20m의 #WeAreWatching은 스위스 예술가 댄 아처와 그린피스가 협업한 깃발로 전 세계 시민 6472명이 자신의 초상을 제공해 만들어졌다. 그린피스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 당시에도 강력한 협약을 촉구하며 이 깃발을 부산 상공에 띄운 바 있다. 이에 플뿌리연대는 대통령 당선인과 행사 개최국인 한국 정부에 생산 감축을 포함하는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며 ‘전 세계 시민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정부를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플뿌리연대는 “새로운 정부는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이자 직전 협상회의(INC5) 개최국, 또 우호국 연합(HAC) 소속 국가로서 다음 회의(INC5.2)에서 협약이 본래 의미를 잃지 않고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성안되도록 생산감축에 대한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2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UNEP과 환경부가 주최·주관한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으로 정부(환경부),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한다. 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UNEP)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환경 한마당 축제’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기후변화과학 놀이터 등 31개 환경교육·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구를 위한 녹색소비! 2025 녹색소비 한마당’에서는 생활 속 녹색제품 전시와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신재생 에너지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폐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업사이클 벽화 작업 프로젝트 ▲환경 인형극 ▲친환경 생태교통 자전거 바이클린 챌린지 ▲실천 인증 챌린지 활동공유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선서와 미세플라스틱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에 동참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탈플라스틱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 지사는 “탈플라스틱은 제주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해 제주를 플라스틱 오염 없는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쓰레기 줍고 인증하면 포인트도 받고”…지자체 이색 환경운동 확산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색 환경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환경 캠페인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광주 북구는 유기견 산책과 숲길 정화를 결합한 ‘펫 그린워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기견 보호소와 연계해 반려동물 산책 봉사에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접목한 것으로, SNS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광주 북구 운암동 주민 김민주(36) 씨는 1년 넘게 주말마다 ‘펫 그린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발적으로 SNS 홍보 콘텐츠까지 제작해 다른 주민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 씨는 “산책할 때마다 유기견과 눈을 맞추며 작은 생명에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길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주울 때마다 강아지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전남 담양군은 친환경 농업과 환경 교육을 접목한 ‘우리 마을 생태텃밭’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퇴비를 만들고 친환경 작물을 재배하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운다. 일부 수확물을 로컬푸드 마켓에 기부해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캔과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전기차 충전 포인트나 모바일 포인트로 돌려주는 ‘보상형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에코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대전 유성구는 ‘내 집 앞 50m 쓰레기 줍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청소 후 QR코드를 인증하면 다음 참여자에게 미션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고 있어서 환경 정화 활동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재활용품으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폐자원 예술가’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만든 소품은 프리마켓에서 판매돼 수익금 일부가 마을 기금으로 환원된다.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카약을 타고 수면 위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상 청소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상 스포츠와 환경 교육을 결합해 MZ세대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인기다. 수원시는 도심 공터에 ‘탄소중립 텃밭’을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를 사용해, 친환경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수확물을 공동 나눔 장터에 기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플로깅 출퇴근 챌린지’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조깅 중 쓰레기를 줍고 GPS와 사진으로 인증하면 포인트와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생활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환경전문가들은 “지자체 환경 정책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주민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환경 보호가 지역 문화로 정착되면 탄소중립의 실현 가능성도 커진다”고 평가했다. 주민이 주도하고 자치단체가 응답하는 환경 정책.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도시를 바꾸고,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 체육진흥공단, 도박중독 청소년 및 가족 치유 위한 희망 챌린지 개최

    체육진흥공단, 도박중독 청소년 및 가족 치유 위한 희망 챌린지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일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과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2025년 희망 챌린지’를 지난 31일부터 1박3일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음악·예술치료(대구카톨릭대), 리프레시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서는 도박중독 회복자,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전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이 참여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도박을 끊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성인 대상 도박중독 회복 지원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최근 치른 4개 대회 중 3개 대회서 우승…임성재는 공동 16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최근 치른 4개 대회 중 3개 대회서 우승…임성재는 공동 16위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먼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셰플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벤 그리핀을 4타 차로 따돌림 셰플러는 더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통산 우승횟수도 16승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 이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연패도 달성했다. 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 꼽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속 우승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이룬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4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성탄절 음식 준비도중 손바닥을 다쳐 한 달여 가량 늦게 투어 시즌에 돌입한 셰플러는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9번이나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최근 치른 4개 대회에서 3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을 놓친 것도 지난달 26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의 공동 4위일 정도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2022년 피닉스 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3년 만에 투어 통산 16승을 이뤄냈다. 16승을 달성하는 데 셰플러보다 빨리 이룬 선수는 샘 스니드, 잭 니클라우스, 우즈 3명뿐이다. 이와함께 우승상금 400만 달러를 추가한 셰플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1455만8697달러)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자리도 질주했다. 관행에 따라 우승 직후 18번 홀 그린 앞에서 대회 주최자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악수한 셰플러는 “이 대회는 항상 힘들다. 오늘은 벤(그리핀)이 경기를 흥미롭게 만들었다”면서 “전반적으로 훌륭하게 경기했고 좋은 마무리로 잭 니클라우스와 악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셰플러는 13일부터 열리는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준비할 계획이다. 2언더파 70타를 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5언더파 283타로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6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31위(5오버파 293타)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7위(1언더파 287타)에 오른 리키 파울러(미국)는 이 대회에 1장 걸린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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