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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VP 박세리 - “우승 욕심에 독감 잊었다”

    독감에도 불구하고 혼자 2승을 따내며 한국의 첫 우승을 이끌어 MVP로 뽑힌 박세리는 상기된 얼굴로 “우승 욕심에 아픈 것도 잊었다.”면서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좋았다.”고 말했다.내년에는 LPGA 투어에서 올해보다 1∼2승 더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MVP 선정 소감은. 올 시즌을 잘 정리하게 돼 너무 좋다.무엇보다 한국팀이 이겨 너무 기쁘다. ◆컨디션은. 기침을 많이 해 잠을 설쳤다.다른 선수들도 많은데 시합을 못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앞섰다.시합도중 콧물과 기침이 나왔지만 모두 잊었다.컨디션에비해 게임을 특별히 잘한 것은 없었다.비거리는 좀 들쭉날쭉했지만 괜찮았다. ◆결과에 만족하나. 한달가량 아파서 정신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느꼈는데 마감이 잘 됐다. ◆손가방 같은 것을 갖고 다니던데. 지난 10월 삼성월드챌린지에서 한 갤러리가 준 것이다.너무 추워서 핫팩 2개를 넣고 다닌다.언 손도 녹일 수 있어 좋다.이 덕에 스윙할 때 불편하지않았다. ◆내년 목표와 일정은. 곧 대전에 가서 쉬다가 내년 1월부터 체력훈련과 스윙을 가다듬겠다.내년목표는 올해보다 1∼2승을 더 올리는 것이다.하지만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이도 이기철특파원
  • 황제우즈도 놀란 해링턴 ‘환상 샷’타깃월드챌린지 3R선두 나서

    파드릭 해링턴(아일랜드)이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38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대신해 환상의 쇼를 펼쳤다. 반면 전날 선두를 탈환한 우즈는 해링턴의 기세에 눌려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6타 뒤진 2위로 밀려나 대회 2연패가 쉽지 않게 됐다. 해링턴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천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63타는 지난해 우즈가 세운 대회 라운드(18홀) 기록보다 1타 적고 3라운드(54홀) 197타도 2년 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세운 대회 기록을 1타 줄인 것이며,2위와의 간격 6타차 역시 역대 최다타수차다. 해링턴은 이날 파5홀에서만 이글 3개를 기록하는 등 모두 4개의 이글을 뽑아냈다.우즈에게 1타 뒤진 채 경기에 나선 해링턴은 초반 3개홀에서 2타를앞지른 뒤 격차를 벌렸다.해링턴은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70타를 쳐 우승하는 것이 63타의 코스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우승에대한 의지를 보였다. 반면 우즈는 2번홀에서의 이글 퍼트 실패에 이어 3번홀은 7.6m거리에서 3퍼트를 범하고 4번홀에서 다시 1.2m 파 퍼트까지 놓치는 등 퍼트에 난조를보였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고 데이비드 톰스(미국)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등이 205타로 공동 4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 퓨릭 선두… 우즈 공동 8위/타깃월드챌린지 1R

    짐 퓨릭이 ‘타이거 우즈 재단’ 주관으로 세계 최정상급 골퍼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380만달러) 첫 라운드 선두에 나섰다. 퓨릭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025야드)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와 파드릭 해링턴(아일랜드)을 1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데이비스 러브3세는 6언더파 66타로 4위에 올랐고 크리스 디마르코,데이비드 톰스,레티프 구센(남아공)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를 달렸다.지난해 챔피언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우즈는 4언더파 68타를 쳐 세계 2위 필미켈슨,콜린 몽고메리(영국)와 함께 공동 8위로 다소 저조하게 출발했다. 연합
  • 골프소식

    ◆존 댈리(미국)의 퍼터 연못 투척으로 관심을 끈 호주프로골프선수권대회가 사상 첫 공동우승 속에 폐막됐다. 호주프로골프협회는 1일 마지막 4라운드에서 피터 로나드와 제로드 모슬리(이상 호주)가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공동 챔피언으로 인정했다.97년 역사의 이 대회에서 공동우승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12시간 경기를 벌인 로나드와 모슬리는 연장 첫 홀에서 나란히 파세이브를 한 뒤 두번째 연장전을 펼치려는 순간 협회 임원이 “연장전 계속과공동우승 가운데 택일할 수 있다.”고 알리자 이들은 경기를 중단했다.“계속하라.”는 갤러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연장을 포기한 이유는날이 너무 어두워져 공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 로나드와 모슬리는 15만 6000달러씩의 상금을 나눠 가졌고,우승 트로피에 나란히 이름을 새겼다. ◆어니 엘스(남아공)가 우승 상금이 가장 많은 네드뱅크챌린지(총상금 406만달러) 정상에 올라 단숨에 200만달러를 챙겼다. 엘스는 2일 남아공 선시티의 개리플레이어CC(파72·778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콜린 몽고메리(영국·275타)를 8타차로 따돌렸다. ◆남아공의 골프 전문 고등학교인 SAKOGA(South Africa-Korean Golf Academy)가 한국의 중·고·대학생과 프로선수들을 위한 전지훈련팀을 모집한다.8주(399만원)와 4주(220만) 코스로 항공료는 별도(약 100만원).30년 경력의 캐빈 위클리 SAKOGA 교장이 진행하며 교민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선다.1차마감은 13일,2차마감은 28일로 선착순 각 50명씩.(02)547-2540. 연합
  • 최경주, 우즈에 뒤진 2위

    최경주(슈페리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샷 대결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뒤져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골프장에서 열린 피닉스챌린지에서 우즈,데이비드 듀발,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타야마 신고(일본) 등과 치른 6홀 슛아웃 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우즈에게 1위를 내줬다. 이글 5점,버디 3점,파 1점,보기 0점,더블보기 이상 1점 감점 등 점수제로 5개홀을 치른 뒤 상위 3명이 6번째홀에서 승부를 겨루는 경기에서 최경주는 우즈(9점)에 1점 뒤진 8점을 얻었다.7점을 딴 듀발을 포함,3명이 치른 6번째홀에서 최경주는 1점을 보태 0점에 그친 우즈와 동점이 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그린 10m 밖에서 어프로치샷 대결을 펼친 플레이오프에서 최경주는 핀 6m에 떨어트려 1m에 붙인 우즈에게 우승을 넘겼다. 우즈는 첫번째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앞서기 시작,나머지 4개홀에서 버디 1개,파 2개,보기 1개를 각각 기록했고 최경주는 5개홀을 모두 파로 막는데 그쳤다. 한편 최경주와 우즈,듀발,가르시아 등은 21일부터 같은 곳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PGA) 던롭피닉스골프대회에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 ‘스타 탄생’ 신인 비어드,PGA 첫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새 스타가 탄생했다. 올해 PGA 투어에 처음 등장한 조너선 비어드(24)는 28일 미국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마운틴뷰골프장(파72·7057야드)에서 계속된 뷰익챌린지(총상금37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 2년간 투어 멤버 자격을 얻었다.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291야드(14위)의 장타를 앞세운 비어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범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합계 27언더파 261타로 데이비드 톰스(262타)를 1타차로 제쳤다. 2000년에 데뷔해 지난해 2부 투어 상금랭킹 8위(22만2244달러) 자격으로 올해 PGA 투어에 등장한 비어드는 상금 66만 6000달러를 보태 단숨에 100만달러를 돌파(137만 7563달러·41위)하면서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
  • 최경주 출발 부진, 뷰익챌린지 1R 공동66위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챌린지대회(총상금 370만달러) 첫날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25일 조지아주 마운틴뷰골프장(파72·705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전반 버디 2개,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뒤 후반에는 2번홀(파5)에서 버디 1개를 보태는 데 그쳤다. 팀 헤런은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나섰고 필 미켈슨 등 6명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 최경주 “가자 시즌3승”,오늘 디즈니클래식 출전

    최경주가 오랜 휴식을 마치고 필드로 돌아온다. 지난달 23일 탬파베이클래식 우승 이후 뜻하지 않은 맹장염 수술로 투어 일정에 차질을 빚은 최경주는 17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브에나비스타의 디즈니골프장 마그놀리아코스와 팜코스(이상 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디즈니클래식(총상금 370만달러)에 출전,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최경주의 목표는 일단 상금 200만달러 돌파.6만880달러만 보태면 된다.이번 대회에서 16위 이내에만 입상하면 목표는 달성된다. 하지만 투어 2승에 빛나는 최경주의 목표는 역시 우승이고 최소한 ‘톱10’진입이다. 최경주가 투지를 불태우는 이유는 또 있다.지난 8월23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NEC인비테이셔널 이후 2개월여 만에 ‘황제’ 타이거 우즈와 겨룰 수있게 돼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 기회라는 점. 우즈가 없는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둔데다 우즈가 출전하는 대회에서는 유난히 성적이 나빠 다섯차례나 컷오프됐고 단 한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한 최경주로서는 반드시 우즈를 꺾고 싶은 것이다. 우즈 역시 지난달 29일 끝난 라이더컵 이후 3주가량 대회에 나서지 않으며 컨디션을 조절해 왔기 때문에 쉽지 않은 목표지만 휴식을 통해 체력을 비축한 최경주는 자신감이 넘친다. 이와 함께 최경주는 다음주 뷰익챌린지와 투어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을 대비한 기량 점검에도 주안점을 둘 생각.특히 투어챔피언십은 상금랭킹 30위이내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총상금 500만달러의 메이저급 대회로 현재 19위를 달려 올해 처음 출전 기회를 얻은 최경주는 가능하면 상금 순위를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뉴스라인/ 애드챌린지 수상자 선정

    MBC애드컴(사장 위호인)은 최근 애드챌린지 수상자로 기획서부문 대상에 김명준군(중앙대 광고홍보학과 4년)외 2명을,작품부문 대상에 백창협군(서원대 산업디자인학과 4년) 등 3명을 선정했다.시상식은 9월5일 열린다.(02)3279-3374
  • 현희, 펜싱 세계선수권 사상 첫 金 ‘아줌마 검객’ 꿈★이뤘다

    무명의 ‘아줌마 검객’ 현희(25·경기도체육회)가 한국펜싱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세계랭킹 129위 현희는 1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46개국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여자 에페 결승에서 세계 2위 임케 뒤플리처(독일)를 15-11로 누르고 아무도 예상 못한 금메달을 움켜 쥐었다. 한국 펜싱은 2000시드니올림픽에서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대전도시개발공사)가 금메달을 땄으나 세계선수권에서는 94년 아테네대회에서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97남아공대회 남자 플뢰레에서 김영호가 은메달을 획득했을 뿐이다.현희는 당초 8강에만 들어도 대성공이란 평가를 받았다.예선을 26위(5승1패)로 통과한 현희는 그러나 본선 64강전에서 세계 37위 실비아 리날디(이탈리아)를 15-11,32강전에서 세계 7위 일지코 민차(헝가리)를 15-14로 물리치며 돌풍을 예고했다. 16강전에서 세계 50위 셴웨이웨이(중국)를 1점차로 제친 현희는 8강전에서세계 1위이자 96애틀랜타올림픽 2관왕이며 세계선수권을 세차례나 제패한 로라플레셀(프랑스)을 스피드와 기습공격으로 몰아붙여 15-11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껏 기세가 오른 현희는 4강전에서 세계 4위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을 15-11로 제치고 결승에 도약했다. 현희는 수원 동성여중 1년 때 펜싱부 감독의 권유로 검을 잡아 효원여고와 한체대를 거쳤다.지난 6월 단체종별대회에서 2위를 한 것이 고작일 정도로 국내에서조차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청소년대표로 활약한 95∼96년에는 스페인세계청소년대회와 자카르타아시아청소년대회 예선에서 탈락했다. 또 지난 99년 광주 서구청소속 당시 4개월 가량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것이 국가대표 경력의 전부일 정도다.당시 스페인 유니버시아드를 비롯해 챌린지와 월드컵대회 등에 여러차례 출전했지만 성적은 줄곧 50위권 밖이었다. 지난해 현 소속팀인 경기도체육회에 창단멤버로 입단한 현희는 12월 펜싱선수이자 대학 선배인 정순조(26·익산시청)와 결혼하면서 오히려 플레이가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8㎝의 큰 키에 긴 팔을 지닌 신체적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기 시작한것.상대 공격을 되받아치는 역습(콩트르 아타크)에 능한 것이 강점이다. 현희는 금메달을 딴 뒤 “믿기지 않는다.”며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기철기자 chuli@
  • 금강산서 패러글라이딩 현대아산, 北에 사업제안

    앞으로 금강산에서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현대아산은 2일 “금강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레포츠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우선 패러글라이딩과 눈썰매장,봅슬레이장 건설방안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레포츠 업체 챌린지 코리아는 북측의 허가가 나는대로 곧바로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시설이 들어설 장소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성항 부근 야산(해발 300m)이 가장 유력하다고 현대아산은 설명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관광경비 보조이후 금강산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금강산 현지에는 이동식 스낵코너 등과 함께 수상스키,윈드서핑,모터보트,인라인 스케이트,킥보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새롭게 등장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한국골퍼 첫날 부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나선 한국 남녀선수들이 대부분 부진했다.10일 테네시주 프랭클린의 레전즈골프장(파72·6479야드)에서 개막한 LPGA애러스 일렉트로럭스USA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 여자선수들은 첫날 박지은(이화여대)이 공동15위에 나섰을 뿐 대부분 선두권에서 밀려났다.박지은은 버디5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미현(KTF)과 한희원(휠라코리아)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35위에 포진했고 박세리(삼성전자)는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꾸며 이븐파 72타에 그쳐 공동78위로 밀려났다. 또 장정(지누스)과 이선희(친카라캐피탈)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56위를 달렸고 이정연(한국타이어)은 이븐파 72타로 박세리와 함께 공동78위에 머물렀다.박희정(CJ39쇼핑)은 4오버파 76타로 무너져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59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체면을 구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선두로 나서시즌 세번째 우승컵을향해 순항했다. 한편 텍사스주 포시즌스TPC(파70·7017야드)에서 열린 PGA 바이런넬슨클래식(총상금 48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쳐 155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78위에 머물렀다. 컴팩클래식에서 최경주와 우승을 다툰 신예 브라이스 몰더와 조 듀런트가 7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를 달린 가운데 타이거 우즈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96위로 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박지은 공동4위

    박세리(삼성전자)와 박지은(이화여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백전 노장’ 줄리 잉스터는 통산27승을 달성했다.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명이나 10위권에 진입,지난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에 이어2개 대회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6일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박세리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박지은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자리했다.박세리는 오피스디포우승을 포함해 올시즌 네번째 10위권 입상이고 박지은은무려 다섯번째 ‘톱10’이자 세번째 ‘톱5’ 진입이다. 전날 7번홀까지 버디 3개를 친 뒤 폭우로 경기를 마치지못한 박세리는 이날 남은 홀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였으나 잉스터의 막판 분전에 밀렸다.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친 박지은도 14번홀까지 버디만 4개를 낚으며 잉스터와 우승을 다퉜으나 15번(파4)과 16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무너졌다.명예의 전당 회원인 잉스터는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지난해 일렉트로럭스챔피언십 이후 거의 1년만에 1승을 거머쥐었다.동시에 83년 LPGA 투어 데뷔 이래 통산 27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6위(137타),김미현(KTF)은 공동 9위(138타)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 소렌스탐을 넘어라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이화여대) 등 ‘빅3’를 포함한 한국선수 9명이 3일부터 사흘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에 출전,정상에 도전한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돌아간박세리는 이 대회 우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2승)에 오르는 동시에 우승상금 18만달러를 보태 상금 선두 애니카 소렌스탐(56만3330달러)에 35만달러 이상 벌어진 격차를 줄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부터 1승에 애가 타는 김미현도 바꾼 스윙폼에점차 적응해 가면서 정상에 오르겠다고 벼르고 있고,올시즌 ‘톱10’에 4차례나 진입한 박지은도 우승할 때가 됐음을 자신한다. 지난주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아깝게 준우승한 한희원(휠라코리아)과 박희정(CJ39쇼핑) 장정(지누스)펄신 이정연(한국타이어) 이선희(친카라캐피탈)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이들은 지난해 이 대회챔피언이자 시즌 3승을 노리는 소렌스탐의 벽을 넘어야 한다.지난해 상금왕이기도 한 소렌스탐은 올시즌 들어 더욱강세를 보여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국내무대 부진 씻을것”

    미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삼성전자)가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26∼28일 88CC)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2일 막을 내린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 직후 귀국길에 오른박세리는 “해마다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에서 아쉽게 그랜드 슬램을 놓친 데 대해 “부담감 때문에 성적이 더 안 나온 것 같아 마음을 비우고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힌 박세리는 “해가 바뀔 때마다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겠다는생각이며 팬들이 아껴준 만큼 열심히 해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세리는 이날 오랜 비행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을잃지 않았지만 소속사인 삼성전자 로고가 새겨진 모자 대신다른 모자를 써 답보 상태인 연봉 재협상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지나친 요구조건이 걸림돌이라는 주변의 비난을 의식한 듯 재계약 협상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IMG와삼성전자가 서로 협의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 아깝다 한희원 1타차 준우승

    지난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이 투어 첫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한희원은 22일 캘리포니아주 트웰브브릿지스골프장(파72·638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9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전하며3오버파로 무너진 선두 크리스티 커를 추격했으나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커에 1타 뒤진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희원은 올들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고 데뷔 이후통산 세번째 ‘톱10’에 들었다.커는 97년 데뷔 이래 생애 첫승을 거뒀다. 커에 6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한희원은 9번(파4)·13번(파3)홀에서 거푸 버디를 낚는 상승세로 추격전을 펴다 커가 15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삐끗하는 새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선두로 올라서 역전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한희원은 18번홀(파4) 티샷을 카트 도로 쪽으로보내는 실수를 저질러 3온 2퍼트로 보기를 기록,16번홀부터 나머지 3홀에서 침착하게 파세이브를 한 커를 넘지 못했다. 박지은(이화여대)은 무려 8개의 소나기 버디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껑충 뛰어 올시즌 출전 6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드는 뒷심을 과시했고 1언더파 71타를 친 김미현(KTF)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챔피언 박세리(삼성전자)는 1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곽영완기자
  • 한희원·김미현 공동3위…롱스드럭스챌린지 3R

    한국선수 대부분이 미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2주전 박세리의 오피스디포 우승에 이어 연속 LPGA 정상등정에 나선 한국선수들은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휠라코리아)이 21일 캘리포니아주 트웰브브릿지골프장(파72·6388야드)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자신의 LPGA 최소타 타이기록인 5언더파 67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미현과 함께 공동 3위로 뛰어 올랐고 박세리도 공동 9위로 10위권을 유지했으나 이날 5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선두 크리스티 커와의 격차가 커 우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2위에 나선 김미현은 1언더를 줄이는데 그쳐 전날보다 한계단 떨어지며 선두와 6타나 벌어졌고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도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10타나 뒤졌다. 97년 데뷔 이래 1승도 올리지 못한 커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분전,2위에 5타차로 달아나며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편 박지은(이화여대)은 8번홀에서 더블파(6타)를 치고도 3언더파 69타로선전,3오버파 219타가 되며 전날 49위에서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장정(지누스)은 4타를 더해 합계 9오버파 225타로 공동 56위로 추락했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시즌2연승 도전

    박세리(삼성전자)가 18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웰브브릿지스골프장(파72·6388야드)에서 4일간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90만달러)에출전,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5연승을저지하며 시즌 2승을 따낸 박세리는 올해도 정상에 올라소렌스탐과의 ‘양강구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대회에는 소렌스탐과 캐리 웹(호주)이 불참해 우승 가능성도 높다. 박세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23일 귀국할 에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미현(KTF)과 박지은(이화여대)도 출전한다.
  • ‘투어끼리 대격돌’ 3투어챌린지골프 23일 개막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그리고 시니어프로골프(SPGA) 대표선수들이 각 투어의 명예를 걸고 23일부터 이틀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사우스쇼어골프장에서 열리는 웬디스 3투어챌린지(총상금 80만달러)대회에서격돌한다. 각 투어별 대표선수 3명이 출전해 포인트제로 순위를 가리는 이 대회는 우승팀에게는 35만달러의 상금이 돌아가고 준우승팀 20만달러,3위팀은 15만달러를 받는다. 입양아동 자선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서주최측은 약 2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지난해 챔피언팀 PGA 대표로는 마크 캘커베키아와 프레드커플스,그리고 존 댈리가 나섰고 LPGA에서는 애니카 소렌스탐과 캐리 웹,도티 페퍼가 출사표를 던졌다. SPGA 대표로는 잭 니클로스와 톰 왓슨,퍼지 죌러가 선정됐다. 올해 PGA 투어에서 1승을 올리고 상금랭킹 17위에 오른 캘커베키아에 기량이 부쩍 향상된 댈리가 합세하는 PGA 팀은타이틀 방어를 낙관하고 있지만 LPGA와 SPGA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올시즌LPGA 무대를 석권한 소렌스탐,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웹과 92년 이 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페퍼가 팀을 이룬 LPGA의 전력은 PGA에 못지 않다는 평가다.
  • 우즈 역전승… 뒷심도 황제

    [사우전드오크스(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타이거 우즈가 윌리엄스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410만달러)에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역전 우승을 거둬 ‘골프황제’의 진면목을과시했다. 우즈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8언더파64타를 몰아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전날 4타차로 앞서있던 비제이 싱(피지)을 3타차 2위로 밀어냈다. 8언더파 64타는 전날 3라운드에서 토머스 비욘(덴마크)이 세웠던 코스 레코드와 동타로 우즈는 9개홀 연속 1퍼트로 홀아웃하는가 하면 8∼18번홀까지 11개홀에서 단 12개의퍼트만 기록하는 등 이날 23개의 퍼트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우즈에 4타차 앞선 채 최종 4라운드에 나서 우승을 확신했던 싱은 단 1타를 줄이는데 그쳐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벤트 대회를 포함,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96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하고 올시즌을 마감한 싱은 50만달러의 준우승 상금으로 서운함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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