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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업체 ‘셰프 마케팅’ 열전

    외식업체 ‘셰프 마케팅’ 열전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이 ‘셰프’를 앞세운 마케팅에 나섰다. 야채 위주로 적게 먹는 웰빙 열풍에 타격을 입은 외식업체들이 ‘조리기계가 아닌 전문요리사가 만든 건강음식’을 통해 이미지 반전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등은 셰프 콘테스트를 TV방송으로 내보내거나 식재료, 조리법을 개선한 건강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한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도전! 아웃백 잇 셰프’ 3회분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박성우(오른쪽)씨가 무려 402대1의 경쟁을 뚫고 셰프 콘테스트 우승자로 등극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박씨가 만든 ‘스테이크&치즈 킹 프로운’을 전국 102개 매장에서 1~2월 동안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향후 1년 동안 아웃백의 신메뉴 개발자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베니건스는 2008년 ‘셰프가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모토로 내세우며 더 이상 ‘기계로 찍어 내는 음식’을 내놓는 레스토랑이 아님을 선포했다. 이는 동종업계에서 너도나도 셰프 마케팅에 나서는 시발점이 됐다. 베니건스는 자체적으로 셰프 스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크림, 설탕, 마요네즈 대신에 두유, 꿀, 요구르트 등 천연 저콜레스테롤 소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메뉴를 웰빙 트렌드에 맞게 바꾸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셰프란 용어를 쓰진 않지만, 역량개발을 위한 ‘커리너리 챌린지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하며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또 스테이크에 항암 효과가 있는 강황밥을 제공하는 등 건강식 메뉴도 내놓고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획일화된 맛, 반조리 시스템 등으로 인기가 떨어진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웰빙 이미지를 주기 위해 셰프 마케팅 경쟁을 하고 있다.”면서 “한 업체가 시도하면 다른 업체가 벤치마킹하는 식으로 앞다퉈 위기 타개책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론칭한 롯데삼강의 새 통합식품브랜드의 이름은 ‘쉐푸드(chefood)’. 롯데삼강 관계자는 “쉐푸드는 ‘셰프(chef)’와 ‘푸드(food)’의 합성어로 안전한 식탁, 전문가 솜씨 등을 뜻한다.”면서 “브랜드명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 이후까지 유명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가 최근 ‘더플레이스 셰프 샌드위치’란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나 메뉴 명칭에 ‘셰프’란 단어를 차용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여행가방]

    ●비발디 파크 고급 리조트 ‘소노펠리체’ 개관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 고급 리조트 ‘소노펠리체’가 문을 열었다.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소노펠리체는 2007년 양양의 리조트 호텔 ‘쏠비치’의 성공적 론칭에 이은 두 번째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은 프랑스 건축가 데이비드 피에르 잘 리콩이 설계했다. 면적은 12만 9144㎡(약 4만평). 365일 별장처럼 이용하는 전용객실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형 레지던스 객실(76실), 노블리언 객실(428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골프장(18홀)과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회원전용 라운지, 유럽피언 스타일 스파 등 다양한 시설도 갖췄다. www.daemyungresort.com, 1588-4888. ●스노보더들이여, ‘X파크’를 준비하라 강원도 횡성의 현대성우리조트(www.hdsungwoo.co.kr)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보더들을 위해 보드 크로스코스인 ‘X파크’를 신설했다. U탱크와 웨이브, 뱅크, 업·다운스테어, 힙 점프 등 다양한 구조물로 가득찼다. 터레인파크인 ‘익스트림 챌린지(Extreme Challenge) 슬로프’도 강화했다. 3~12m 초·중급의 ‘키커’(눈 점프대)와 ‘미드와이드 스트레이트 박스’ 등 신규시설을 도입하고 이대로 프로 등 7명의 ‘파크레인저’가 운영을 맡는다. ●뉴칼레도니아 ‘얼리버드’ 상품 출시 에어칼린은 2010년 봄 고객을 위한 ‘얼리버드’ 상품을 내놨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는 새해 3월1일~5월31일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와 서울을 직접 연결하는 항공편을 예약할 경우 왕복 54만원(항공세 및 유류할증료 별도)에 구매할 수 있다. 비수기 요금 72만원에 견줘도 약 20만원 가량 싸다. 얼리버드 항공권 예약은 새해 1월31일까지 에어칼린 홈페이지(www.aircalin.co.kr)와 여행사에서 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권 인터넷 예약 최대 7% 할인 카타르항공은 새해 1월15일까지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일정 구간에 한해 최대 7%까지 할인해준다. 유럽 노선의 경우 63만 2400원(세금 및 유류 할증료 별도), 아프리카는 80만원대. www.qatarairways.com/kr, (02)3708-8571~3.
  • 김선규 장애인공단 이사장 “중증·여성장애인정책 강화할 것”

    김선규 장애인공단 이사장 “중증·여성장애인정책 강화할 것”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엔 자신감이 듬뿍 뭍어났다. 시원스레 풀어가는 답변은 만남의 처음과 끝을 아주 편하게 했다.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김선규(53) 이사장을 최근 서울 태평로의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공단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을 하는 곳. 그는 장애인고용에 관한 현장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재임 중에 중증 및 여성장애인의 취업을 높이는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상대적으로 신경을 못썼던 장애인 정책분야이기 때문이란다. 중증장애인도 최소한 사회의 일원이 돼야 하기에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현재 30%인 여성장애인 취업률도 임기 내에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도 내놓았다.그는 열세살이 돼서야 학교 문턱을 밟은 ‘지체 2급’ 장애인이다.하지만 지금은 탁구, 휠체어 농구, 테니스, 파크 골프를 두루 좋아한다.지난 해 6월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이 됐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을 소개해 달라.  -고용과 재활 업무가 두 축이다.고용이 9할이고 재활이 1할이다.1990년 장애인고용촉진법이 만들어지면서 설립됐다.  ▲지금의 장애인 취업 현황은.  -내년에는 정부가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 2%(9만4600여명)를 달성하겠다.공직에서는 장애인을 3% 뽑는다.교직은 3년전부터 장애인을 뽑는데 600여명이 근무 중이다.국회의 경우 사서보조 등에 7명이 취업해 있다.함께 일하는 일반인 사서들이 기억력과 빠른 일처리에 놀란다고 한다.캐논에 취업한 13명의 장애인은 입사 3개월만에 정식사원이 됐다.일반인도 1년이 돼서야 정식사원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기업에서 만족했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들이 처음 만든 복합기를 선물 받았을 때 눈물이 났다. 이 제품은 내 사무실에 있는데 손님이 올 때마다 자랑한다.빵 만들고 세탁하고,청소하고 서류분류하는 것과 사서보조,커튼 제조 등은 장애인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야다.  ▲장애인의 소득 수준은.  -평균근로자들의 80%다. 전문직일수록 차이가 좁다.공단도 전문직의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추진 중인 장애인 취업 확대 방안은.  -여러 안을 갖고 진행 중이다.그 중 하나가 대기업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확산하는 것인데 현재 15개 기업이 있다.올해 3개를 더하고 재임때까지 30개 이상을 만들겠다.이곳엔 중증·경증장애인이 모두 근무한다.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위드는 성공 케이스다. 세탁과 청소를 장애인이 한다.모기업인 포스코에서 일감을 가져온다.  ▲중증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겠다고 했는데.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증가 추세다.하지만 중증장애인들은 상대적으로 고용에 소외돼 있다.해마다 전국을 돌며 열고 있는 ‘뷰티풀 첼린지’ 행사에서 기업주와 시민들에게 장애인도 생산의 주체임을 알리고 있다.중증장애인도 보조공학기술이 어우러지면 얼마든지 근무할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법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다면.  -장애인을 차별할 때 최고 5000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돼 있는 등 법적으로는 비교대상 국가에 앞서가고 있다.내년 7월엔 액수는 적지만 ‘장애인연금지원 정책’이 가동돼 제도는 갖추어지는 편이다. 특히 우리가 장애인 정책을 원용했었던 일본보다 법적으론 오히려 낫다.의대·약대 등에 장애인들이 입학할 수도 없었던 시절에 비하면 현저하게 좋아졌다. 나도 약대에 진학하려다 법에 걸려 진학하지 못했다.그 시절 억울해 법에 호소도 했지만 지금은 이런 경우는 많이 없어지고 있다.하지만 복지부문의 예산은 느는데 장애인복지 예산은 줄어들고 있어 정부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  ▲장애인으로 살면서 겪은 어려움은.  -대학때 가방을 들고 다닐 수 없어 교재를 복사하고 교재 일부를 찢어 상의에 넣고 다녔다.하지만 첫 등교는 항시 그의 몫이었다.복지관에 다닐때 1년을 쉰 적이 있다.그 때가 가장 힘들었고 아직도 생생하다.동생이 집에 와서 보고 냉장고 안에 보리차만 있는 것을 보고 냉장고를 채운 뒤 5만원과 함께 편지를 남겼다. “언젠가는 이 냉장고가 가득 찰 날이 올 것이라고.”. 이때가 성경을 읽으며 성찰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삶에 큰 도움을 준 분이 있었다는데.  -전 대구대 특수교육학과 안병집(2007년 작고) 교수님이다. 40년 넘게 인생의 은사로 모셨다.내가 특수학교 재학때는 교장 선생님이셨다.어느날 바닷가 소나무를 그리라고 했는데 바다를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 바다에 소나무가 떠있는 그림을 그리자 학생 모두를 부산 해운대로 직접 데려갔다.대학 다닐 때도 장학금을 학과 사무실에 직접 전해주셨다.취업을 앞두고 방황하자 “너,좌판은 할 수 있냐. 구두닦이는 할 수 있느냐.”고 물으셨다. “할 수 있다.”고 하자 “최소한 먹고사는 것은 해결되니까 남을 위해서 살아라.”고 하셨다.이게 나의 인생 좌표가 됐다.퇴임 후엔 안 교수님처럼 좋은 선생이 되고 싶다. 학문을 연구하는 교수보다는 내적인 치유를 할 수 있는 선생이 되고 싶다.  ▲기업에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최근 경영자총연합회 등 경제분야 관계자들을 만났다.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슴이 뿌듯했다. 대기업들은 이전엔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는데 대한 부담이 많았지만 최근 의식이 바뀌고 있다.공단 이사장 취임때 장애인 고용률을 2%까지 올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자신감이 생긴다.하지만 대기업들이 아직 고용보다는 기금 출자를 선호하는 것같아 다소 아쉽다.  ▲장애인 사업과의 인연은 언제부터인가.  -대학에 입학한 뒤 ‘전국 지체부자유 대학생 연합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장애인인권운동을 이끈 적이 있다. 1987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분야 첫발을 디뎠다.10년간 이곳에서 일하면서 3만명을 만났다.이 일이 알려져 전석복지재단이 과장인 나를 관장으로 스카우트 했다.  ▲장애인고령화 대비책도 마련해야 하지 않은가.  -걱정이다.일반인의 고령화도 문제이지만 고령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턱없이 부족해 고민이다.고령 장애인들의 권익과 이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후배 장애인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1981년에 세계장애인대회를 보면서 다양한 휠체어 색상과 함께 장애인들의 맑은 모습에 놀란 적이 있다. 장애를 갖고도 함께 참여하고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참으로 부러웠다. “먼저 오픈하자.” “때로 바보가 되자.”고 말하고 싶다. 이는 당장 손해볼 수 있지만 나중엔 이익이 생긴다든가 빈 곳이 있는 도화지라야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아내도 봉사단체에서 만났다던데.  -한 봉사단체에서 일했을 때다.결혼식장에서 장모님이 내내 눈을 감고 사위를 보지 않았다.나 스스로 “반대하는 것은 상식이며 나는 상식을 깨야 한다.”고 생각했다.지금은 다섯 사위 중 가장 성공한 사위로 생각하고 계신다.  ▲2011년 서울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이 열리는데.준비는.  -4회째 열리는 세계장애인축제다. 해마다 전국을 돌며 여는 ‘뷰티풀 챌린지’ 등의 행사를 통하는 등 장애인 기능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성적은 5연패 달성이 목표다.    ■김선규 이사장은 누구인가.  ’지체 2급’ 장애인이다.태어난지 1년8개월만에 소아마비를 앓아 열두살까지 기어다니다시피 했다.대구 서문시장에서 실 장사를 하던 아버지가 “놀림감 된다.”며 학교를 보내주지 않았다고 했다.열세살이 돼서야 특수학교 입학이 가능했다.대학은 장애인에게 맞는 약대를 가고자 했지만 자격이 안돼 계명대에서 영문학을 했다.이어 대구대에서 특수교육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땄다.공단과의 인연은 대구미래대학 교수직(재활공학과)을 그만두고 노동부 산하 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장(3년)에 도전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신문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OB난 우즈, 내년에 뛸까

    타이거 우즈(34·미국)의 선수 생활은 계속될 수 있을까. 지난달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연일 터지는 스캔들로 ‘골프 황제’에서 ‘밤의 황제’로 전락한 우즈의 처지가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 최근 내연녀로 밝혀진 여성이 10명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9일에는 함께 살고 있는 장모가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는 일까지 겹치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우즈의 ‘은퇴설’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 미국의 한 블로거는 9일 ‘우즈에게 고하는 충고’에서“지금이 은퇴할 때”라고 강한 어조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여론의 향방도 우즈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 특히 우즈의 스폰서를 자처해 온 미국의 마케팅업계는 이번 스캔들 때문에 기업들이 광고비를 축소시킬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나이키나 질레트, 게토레이 등 주요 스폰서들은 우즈의 스캔들이 터진 후에도 약속이나 한 듯 변함없는 후원을 장담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게토레이는 9일 우즈의 이름을 딴 ‘게토레이 타이거 포커스’의 판매 중지를 선언했다. 우즈가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이상 그와 연관된 브랜드의 이미지 관리가 더 이상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시작된 것이다.사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연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즈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스캔들이 우즈의 선수생활, 더 나아가 PGA는 물론 세계 골프계에 끼칠 파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즈는 이번 사태로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인 셰브론월드챌린지에도 불참했다. 더욱이 한달여를 남겨둔 내년 자신의 시즌 데뷔전 출전도 지금으로서는 대단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우즈의 이번 겨울은 길기만 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양용은 시즌 마지막대회 9위로 마감

    양용은이 7일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27야드)에서 열린 셰브론월드챌린지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우즈 티켓 환불” 불륜설 등 증폭에 셰브론 불참

    교통사고에 따른 불륜설이 너무 충격적이었을까. 세간의 입방아에 오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셰브론월드챌린지에 불참키로 했다.작년에도 무릎 수술 뒤 재활치료를 받느라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우즈는 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주 내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물론,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자신하지만 내가 함께 할 수 없어 죄송하다.”고 불참을 선언했다. 또 우즈는 “올해 열리는 대회에 모두 불참하며, 내년 시즌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사고 이후 아내와의 불화설이 불거지자 언론 앞에 나서지 않으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또 1일 예정된 기자회견도 취소했다.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는 우즈의 초청장을 받은 세계 정상급 골퍼들만이 출전하는 특급 이벤트 대회. 세계랭킹 20위 이내에는 들어야 출전할 수 있고, 우승 상금도 135만달러에 이른다. 올해 출전선수는 18명.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과 재미교포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도 나선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우즈를 보기 위해 티켓을 예매했다면 기꺼이 환불해 줄 것”이라며 티켓 구매자들에게 환불 혹은 내년 대회 입장료 20% 할인을 약속했다.한편 CNN머니(www.cnnmoney.com)는 이날 우즈(미국)의 스폰서 기업들이 ‘사고로 촉발된 불륜설’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이번 일을 개인적인 일로 간주해달라는 우즈의 의견에 공감한다.”고 밝혔고, 음료업체인 게토레이 역시 “우즈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 내에 골프코스에 등장하기만을 기다린다.”고 발표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타이거 우즈 ‘의문의 교통사고’ 원인은 불륜?

    27일 오전 2시25분쯤(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부유촌 아일워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최신형 캐딜락 SUV 차량이 소화전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바닥에 누워 있던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랐다. 찢어진 입술 사이로 피를 흘리고 있던 그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였다. 우즈의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29)은 “집에 있다가 큰 소리를 듣고 나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 골프채로 차 뒷유리창을 깨고 남편을 구출했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은 우즈는 곧바로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통산 82승, 메이저 대회 14승 기록으로 골프황제라 불리는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를 놓고 AP통신 등 외신들은 석연찮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의식을 잃을 정도로 큰 사고가 아니었는데 부인의 구출을 받아야 했다는 점, 한밤중에 우즈가 차를 몰고 어디를 가려 했는지 등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우즈 부부는 외부 접촉을 완전히 차단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조사를 위해 우즈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매니저로부터 ‘지금은 아무도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상처는 경미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우즈 부부의 불화설 때문이라고 전했다. 미국 타블로이드신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근 “호주 마스터스대회 참가차 멜버른을 방문했던 우즈가 뉴욕 유명 클럽의 VIP 매니저 레이첼 우치텔(34)과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며 불륜설을 보도했다. 또 다른 타블로이드 TMZ는 “우즈 부부가 이 소문을 두고 다투던 도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타이거 우즈는 평소 깨끗하고 모범적인 사생활로 좀처럼 가십에 오르내리지 않는 스타였다. 그는 스웨덴 모델 출신의 엘린과 5년 전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번 교통사고로 우즈가 다음달 3일부터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에서 열리는 셰브론 월드 챌린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국제배드민턴] 윙크왕자 이용대 2관왕

    화순 토박이인 ‘윙크왕자’ 이용대(삼성전기)가 고향에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이용대는 29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09화순 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선수권 마지막 날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을 석권, 2관왕에 올랐다. 이용대는 ‘금빛남매’ 이효정(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고성현(동의대)-하정은(대교눈높이)을 2-1(21-14 15-21 21-9)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이어 정재성(국군체육부대)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을 2-1(21-19 15-21 21-15)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용대는 최근 홍콩오픈(남복)과 중국오픈(남복·혼복)에 이어 국제대회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KT&G)-유현영(한국체대)이 우승했다. 남자단식과 여자단식에서는 노예욱(한국체대)과 배연주(KT&G)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삼성화재-신협상무(오후 7시 대전 충무체) ■프로농구 ●오리온스-KT&G(대구체) ●모비스-KT(울산동천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국민은행(오후 5시 안산와동체) ■역도 세계선수권 남자부 A그룹 85㎏급(오후 7시 고양 킨텍스) ■대학축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단국대-전주대(오후 2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배드민턴 코리아챌린지국제선수권대회(오전 10시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5시 천안 유관순체) ■프로농구 ● KT&G-삼성(안양체) ● KT-LG(부산사직체 이상 오후 7시) ■역도 세계선수권 남자부 A그룹 77kg급(오후 5시 고양 킨텍스) ■배드민턴 코리아챌린지국제선수권(오전 10시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
  • 리듬체조 손연재 유럽무대 첫 평정

    리듬체조계의 ‘얼짱’ 손연재(15·광장중)가 한국 리듬체조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유럽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다. 여자 주니어 국가대표 손연재는 14일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열린 ‘제11회 슬로베니아 리듬체조 챌린지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총 47.017점을 획득, 참가 선수 18명 중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주니어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손연재는 이날 후프와 자유종목(줄·볼·곤봉 중 택일) 등 2종목으로 치러진 결선에서 각각 23.467점(후프)과 23.550점(자유종목)으로 모두 1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44.578점을 받은 2위 폴리비아 트리코미티(키프러스)를 무려 3점 가까이 따돌리고 우승하는 쾌거였다. 손연재는 리듬체조계의 ‘간판스타’ 신수지(18·세종대1)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손연재는 2007년 FIG 월드컵 시리즈(슬로베니아) 주니어 5위, 2008년 말레이시아 에인절컵 개인종합 1위에 오르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리듬체조 명문 세종고에 진학할 예정인 손연재는 지난 8월 전국 회장기, 9월 KBS배 리듬체조 대회에서 각각 5관왕과 4관왕을 차지하는 등 주니어 부문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내년부터 시니어 무대를 밟게 될 손연재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겁없는 ‘월드컵 키즈’ 새 희망 쐈다

    겁없는 ‘월드컵 키즈’ 새 희망 쐈다

    ‘2002 한·일월드컵 키즈’가 희망을 쏘았다. 17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10일 나이지리아 칼라바르의 UJ 에수에네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월드컵 8강전에서 ‘디펜딩챔피언’ 나이지리아에 1-3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40분 손흥민(동북고)의 중거리포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두 골을 내주며 아쉬운 눈물을 삼켰다. 대회 3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인 함부르크 SV 유소년팀에 입단한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춘천FC 감독은 이날 “흥민이가 돌아오는 대로 함부르크 유소년팀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밀한 패스워크·과감한 킥 무장 어린 태극전사들은 지난 U-20월드컵 가나(2-3패)에 이어 또다시 아프리카에 발목을 잡혔다. 하지만 우루과이(3-1승)·이탈리아(1-2패)·알제리(2-0승)·멕시코(1-1, 승부차기 5-3승) 등 대륙별 강호들을 상대로 전혀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여 ‘장밋빛 기대’를 부풀렸다. 이들은 거칠고 투박한 전통 한국축구에서 벗어나 빠르고 세밀한 패스워크와 날카롭고 과감한 킥을 날릴 줄 아는 ‘신세대’였다. 이런 ‘신세대’가 우연이 아닌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일군 성과라는 점은 미래를 더 밝게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 2월부터 유소년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13~16세까지 연령별로 대표팀을 잘게 쪼갰고 전국을 4개 권역(현재 5개)으로 나눠 전임 지도자를 배치, 유망주를 키웠다. U-17대표팀 이광종 감독이 바로 전임지도자 1기 출신. 현재도 연간 25~30회 정도의 지도자 교육을 통해 배출된 코치들이 풀뿌리 축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잔디구장을 비롯한 현대식 인프라까지 더해져 축구 새싹들은 쑥쑥 성장했다. K-리그 유스팀과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주말 리그제)도 ‘진화’를 도왔다. 현 U-17대표팀의 21명 중 손흥민(FC서울)·이종호(전남)·윤일록(경남) 등 7명이 K-리그 유스팀 소속. 어렸을 때부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세심한 관리를 받아온 이들은 전술 이해력이 높고 영리한 플레이를 이끌었다. 연속성 없이 토너먼트로 이뤄지던 대회에서 탈피, 주말리그제인 고교클럽 챌린지리그를 통해 경기를 거듭하면서 기량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포기하지 않는 근성은 최대 장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더욱 인상적이었다. U-20대표팀과 U-17대표팀은 모두 2002월드컵 4강 신화를 보고 자란 선수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를 꿈꾸는 이들은 겁이 없다. 세계의 높은 벽에 지레 위축되고 주눅들었던 선배들과 달리 ‘못할 게 없다. 해볼 만하다.’는 생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뒤지고 있어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법 없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부지런히 뛰며 골문을 두드린다. 멕시코 전 후반 추가시간 때 동점골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던 게 좋은 예. 1990년대 이후 유소년 축구판에서 변변한 성적을 낸 적 없었던 한국에서 유소년 시스템이 첫발을 뗀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아 벌써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당장의 성과도 대단하지만 한국축구를 이끌 얼굴들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들을 어떻게 성인팀의 대들보로 키우느냐가 앞으로의 과제가 되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HSBC챔피언스] 앤서니 김·우즈 5언더파 공동 5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에서 맹타를 뿜어내며 뒤늦은 시즌 ‘마수걸이승’을 예약했다. 앤서니 김은 5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글 1개 등 8언더파 64타를 친 단독선두 닉 와트니(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 앤서니 김은 지난해 미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는 등 화려한 한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 한 개의 우승컵도 수집하지 못해 첫 승의 기회를 잡은 셈. 앤서니 김은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최종전인 두바이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대회를 포기한 뒤 내년 시즌을 대비하기로 작심한 터. 오는 9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키위챌린지 등 이벤트 대회에는 출전하지만 정규대회는 이번 HSBC 챔피언스가 마지막이다. 페어웨이 안착률 57%에 그린 적중률도 66%에 그쳤지만 퍼트 수를 26개로 줄이며 일단 그린 위에 올리기만 하면 버디를 잡아냈다. 타이어 우즈(미국)는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6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치며 앤서니 김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라 대회 첫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5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세계 1위의 우즈는 한 차례도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세계 2위 필 미켈슨(미국)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쳐 공동 13위에 자리하며 2년 만의 타이틀 탈환에 나섰다. 그러나 미켈슨과 한 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인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보기 3개와 버디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페어웨이는 잘 지켰지만 어프로치 샷에서 난조를 보여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3m 안팎을 남겨 놓은 거리에서 퍼트를 번번히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와의 차이가 워낙 커 남은 사흘 동안 버거운 추격전을 펼쳐야 할 처지가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상금4억 휴대전화AP 공모

    삼성전자는 22일 전세계 휴대전화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대상으로 총상금 33만 달러(원화 약 4억원)를 내건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개발자 챌린지 2009’를 연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접수한다. 응모 안내는 http://seller.samsungap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즈&피플] 김승연 한화 회장

    [비즈&피플] 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그룹이 재도약을 위한 공격 경영에 나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8일 그룹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지금까지가 위기 극복과 생존을 위한 ‘수비형 경영’이었다면, 앞으로는 글로벌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면서 공격 경영을 선언했다. 또 “쉼 없는 쟁기질이 봄을 재촉한다.”면서 “희망의 쟁기질을 멈춘다면 훗날 승자의 만찬에 초대받지 못할 것”이라는 ‘쟁기질 경영론’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이번 경제위기를 통해 승자가 독식하는 냉혹한 시장 현실을 절감했다.”면서 “대외적인 환경이 어렵다고 소극적인 행동으로 투자 적기를 놓치면 경쟁력은 뒤처진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우리 그룹 내에서 ‘안 된다, 못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버리고 어렵더라도 ‘한번 해보자’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지난해 말부터 실시했던 ‘그레이트 챌린지 2011’ 프로젝트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조직·수익구조, 기업문화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화리조트와 한화개발, 한화63시티 등 레저 3사의 통합과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의 합병 등을 통해 레저와 금융 부문의 보다 유기적인 시너지를 낳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면서 그룹 임직원들이 세계 일류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추신수 ‘20-20 클럽’ 도전… 최경주, 올해 첫 정상 노크

    추신수 ‘20-20 클럽’ 도전… 최경주, 올해 첫 정상 노크

    우선 추신수(27·클리블랜드)의 ‘20(홈런)-20(도루)’ 달성이 관심이다.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는 2~4일 강호 보스턴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인 최초로 ‘20-20 클럽’ 가입에 홈런 1개만을 남긴 추신수는 1일 화이트삭스전에서 홈런을 보태지 못해 보스턴전에서 기대를 모은다. 프로축구 K-리그는 FC서울과 전북의 밀고 당기는 치열한 선두 싸움이 시즌 막판 흥미를 더한다. 서울에 승점 1점차로 2위를 달리는 전북은 2일 전남과의 ‘호남선 더비’를 통해 선두 탈환에 재도전한다. 잠시 뜸했던 이동국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면서 최근 2연승으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유럽파들의 주전 경쟁은 연휴에도 식을 줄 모른다. 올 시즌 3경기 연속 결장, 경쟁에 먹구름을 드리운 박지성(28·맨유)의 출장 여부가 관심사다. 맨유는 4일 홈에서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 진출 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이청용(21·볼턴)은 3일 밤 홈에서 ‘붙박이 주전’을 향한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미국 뉴욕에서는 미프로골프(PGA) 터닝스톤 리조트 챔피언십이 열린다. 중하위권 선수들이 내년 시즌 시드권 확보를 위한 랭킹포인트를 쌓는 기회다. 주춤한 최경주(39)가 출전해 정상을 노크한다. 앨라배마에서는 나비스타 LPGA 클래식이 열린다. CVS/파머시 LPGA 챌린지 2라운드 도중 편도선염으로 귀국한 신지애(21)는 출전을 포기했지만 올해의 선수와 최저타수 경쟁을 하는 크리스티 커(미국)는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LPGA 첫 우승을 따낸 최나연(22)은 2승에 도전한다. 역시 씨름은 명절에 열려야 제맛이다. 4일까지 진주체육관에서 추석장사대회가 열린다. 그동안 상표권 문제로 사용하지 못했던 백두·한라·금강·태백이라는 명칭이 각 체급별 경기에 다시 사용된다. 올해 초 복귀한 뒤 세 번째 무대에 나서는 이태현(33·구미시체육회)이 관전 포인트다. 복귀전인 설날대회와 4월 용인체급별대회에서 나란히 8강 탈락했다. 체육부
  • 우즈 2위-페리 선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우즈는 2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우즈는 결국 6타를 줄인 ‘노장’ 케니 페리(49·미국)에게 2타차 선두를 내줬다. 페덱스컵 9위인 페리가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를 가져가기 위해선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우즈가 세 명 이상과 함께 공동 3위를 하거나 그 이하 성적에 그쳐야 한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며 공동 17위(2오버파 212타)로 올라섰다. 한편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VS/파머시 LPGA 챌린지에 출전, 2라운드에서 중도 기권한 뒤 27일 밤 귀국한 신지애(21·미래에셋)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기권이 처음이라 많이 아쉬웠다.”면서 “그러나 계속 플레이를 했다가는 10~11월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기권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지애 “5관왕 다시 어프로치”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가 ‘5관왕 어프로치’를 재시도한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3위에 그쳤던 신지애는 이번엔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골프장(파72·6212야드)에서 벌어지는 CVS/파머시 LPGA 챌린지에 출전, 신인왕을 포함한 5관왕의 대업을 일궈내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36점으로 118점의 크리스티 커(미국)에 앞서 있는 신지애는 시즌 상금에서도 160만달러로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145만달러)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이미 신인상 부문에서는 1344점으로 2위 미셸 위(20·나이키골프)의 684점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터. 최저타수와 세계랭킹에서만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태다. 최저타수에서 커(70.2타)와 미야자토(70.328타)에 이어 3위(70.333타)를 달리는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 둘이 모두 불참하는 덕에 격차를 좁힐 기회를 잡았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타수가 10언더파, 2007년 11언더파, 2006년 15언더파였기 때문에 신지애가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2년간 성적을 토대로 매겨지는 세계랭킹에서도 평점 8.96(2위)의 신지애는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0.61과 격차가 큰 편이지만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간다면 따라잡기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신지애 자신도 최근 인터뷰에서 “시즌이 막바지로 가면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기회도 온 것 같다.”면서 욕심을 숨기지 않아 이번 대회에 대한 의욕이 남다름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신지애는 웬디 워드(미국),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롱스드럭스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신지애의 동갑내기 친구 김인경(하나금융)은 이번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 지난 6월 스테이트팜클래식 우승 이후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22·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치어리더 “SBS 스타킹 녹화, 꿈만 같았다”

    美치어리더 “SBS 스타킹 녹화, 꿈만 같았다”

    “한국팬들 환호에 감격” 최근 한국을 다녀간 NBA 뉴저지 네츠 치어팀 ‘덩킹 디바스’(Dunking Divas) 멤버가 방한 기간 중 받은 뜨거운 반응을 미국 팬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한국에서 방송 녹화 중 받은 기립박수를 감동적인 기억으로 꼽았다. 덩킹 디바스는 ‘2009 NBA 아시아 챌린지’ 행사 차 지난 2일 NBA연합팀과 함께 내한해 6일까지 기자회견과 공연, 방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덩킹 디바스 멤버 멜로디(Melody)는 지난 13일 뉴저지 네츠 홈페이지에 마련된 치어리더 블로그에 “매일 일정표가 꽉 차있었다.”며 방한 기간 중 많은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유명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경험담을 풀어놨다. 그는 스타킹을 “미국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멜로디는 “대기실에 앉아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한국에서도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보다 완벽한 상황을 꿈꿀 수 있을까.”라고 감격했다. 그는 “우리 공연은 훌륭했고 게스트로 참석한 한국 스타들은 (공연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덩크를 보여줄 때는 모든 관객들이 우리 이름을 한명씩 연호했다.”고 뿌듯해했다. 끝으로 멜로디는 블로그를 찾은 팬들에게 “모두 그립기는 하지만 해외에서 네츠팀을 대표하는 지금이 너무 좋다.”고 안부를 전하고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 기세를 몰아 필리핀에서도 열심히 하겠다.”며 글을 맺었다. 한편 뉴저지 네츠 소속 덩킹 디바스는 NBA 치어팀들 중에서도 수준이 높아 그만큼 입단 경쟁이 치열한 팀으로 유명하다. 총 16명이 활동하지만 올해 ‘NBA 아시아 챌린지’에는 6명만 동행했다. 사진=뉴저지 네츠 홈페이지 캡처(멜로디는 사진 가운데 흑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LG-한화(잠실) ●SK-롯데(문학) ●KIA-두산(광주 이상 오후 7시) ■ 농구 NBA 아시아 챌린지 KBL 올스타-NBA 제너레이션스(오후 3시 잠실체) ■ 양궁 세계선수권(오전 9시 문수 국제양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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