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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피디아로 돌아본 2014년 한 해 주요 이슈 영상

    위키피디아로 돌아본 2014년 한 해 주요 이슈 영상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가 201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용자 참여형 백과사전답게 위키피디아는 ‘2014년에는 우리가 무엇을 읽었나요?’와 함께 ‘무엇을 편집했나요?’라는 질문으로 영상을 시작한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크림 자치 공화국 합병부터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편, 제22회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 투표를 비롯한 각국의 총선을 소개한다. 또 9월에 시작된 홍콩 우산 혁명, 멕시코 대학생 실종 사건, 퍼거슨 사태 등 국제적으로 큼직큼직한 사건들이 그 뒤를 잇는다. 이후 영상은 이슬람국가(IS)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수상을 거머쥔 여장남자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 아이스버킷 챌린지, 에볼라 바이러스, 혜성 탐사선 로제타 우주선의 착륙 성공 등 약 3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2014년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후 영상은 ‘역사를 편집하다(Edit History)’라는 문구로 마무리하며 사용자 참여형이라는 위키피디아의 특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 “201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2014년 한 해를 정리하고 있다.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1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Wikimedia Foundatio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하프타임]

    K리그 평균 14경기 당 1경기 오심 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심판 운영 설명회인 ‘토크 어바웃 레퍼리 2’에서 심판 징계 현황을 공개했다. 연맹은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 총 410경기 가운데 28경기에서 오심이 발생했으며 심판에게 배정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14경기 중 1경기꼴로 오심이 나온 셈이다. 특히 페널티킥과 관련한 오심이 15경기에서 쏟아졌다. 페널티킥 판정 정확도는 75.6%에 불과했다. 박정환 9단, 2014 바둑리그 MVP 박정환 9단이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4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정규리그·포스트시즌 통합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 인터넷 팬 투표에서도 65.8%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티브로드 주장으로 활약한 박정환은 정규리그 11승 2패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3전 전승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 [열린세상] 나눔의 셈법은 더하기와 곱하기/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관광부 차관)

    [열린세상] 나눔의 셈법은 더하기와 곱하기/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관광부 차관)

    사상 초유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많은 사건 사고를 뒤로한 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구세군의 종소리가 거리에 울려 퍼지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빨간 자선냄비에 크고 작은 성금을 넣는다. 이곳저곳에서 나눔 행사가 개최되기에 이맘때면 나눔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나눔도 시대에 맞게 진화하는 모양이다. 최근에는 나눔이 연말연시라는 특정 시기에 한정되지 않고 수시로 이뤄지고 있고 형태도 각자의 능력에 따라 금전나눔, 재능나눔, 근로나눔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 나눔의 최대 화제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일 것이다. 지난 6개월 만에 세계 각지의 지구촌 가족들이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하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위력이 대단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왼손이 하는 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처럼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하는 나눔이 참된 나눔이라 여겨졌지만 요즘에는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 유명인들의 나눔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돈이건 권력이건 내 수중에 들어온 것을 남과 나누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체감경기 악화와 고령 사회 진입 등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니 나눔에 선뜻 나서기는 더욱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부금 총액은 약 12조원으로 국민총생산의 0.9%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서울 시민의 기부현황 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남녀 중 1년간 기부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률은 2010년 46.5%에서 2013년 35.9%로 3년 사이에 10% 포인트 이상 줄었고, 40대와 50대의 나눔 이탈이 가장 컸다고 하니 나눔의 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나눔의 가치와 절실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나눔은 뺄셈이 아니라 덧셈이다. 나눔은 주는 자가 줌으로써 감소되는 만족도(효용) 이상의 만족도를 되돌려 받는 반면 받는 자는 받는 만큼 고스란히 만족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다. 최근 발표된 2014년 세계번영지수에 따르면 세계 142개 중 우리나라의 사회적 자본은 69위로 경제(9위)와 개인자유(59위)에 비해 매우 낮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0년을 기준으로 조사한 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OECD 국가 중 2위로 갈등 문제 해결은 한국 사회의 최대 과제가 된 지 오래다. 이런 점에서 나눔은 나보다 우리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한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자본의 핵심 요소이며 갈등 해결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다. 우리 사회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은 양질의 성숙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나눔이 절실한 이유다. 나눔은 나눗셈이 아니라 곱셈이다. 나눔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작용하지 않는다. 더 많이 나눠 준다고 나눔의 만족도가 체감되지 않는다. 나눔은 중독성이 강해 일단 나눔을 실천해 본 사람은 중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나눔은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할수록 만족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최근 OECD는 국별 빈부 격차가 30년래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고 설명하면서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교육 기회가 제약됨으로써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나눔은 정부의 분배 정책에 비해 한계는 있지만 경제적 불평등을 어느 정도 치유하는 동시에 정부의 잘못된 분배 정책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여 줄 수 있다. 경제를 포함한 한국 사회 전반의 위기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나눔의 지혜가 절실한 시기다. 나눔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 다른 누군가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요구하면서 또다시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자. 우리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시티즌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할 시기다. 우리에게는 경주 최부자집, 의인 김만덕과 같은 자랑스러운 나눔의 전통이 있다. 최근 평범한 60대 경비원도 아너스 소사이어티에 1억원 기부를 약속하는 등 참여 계층도 확대되고 있다는 희소식도 있다. 나눔문화가 일상화돼 우리 사회의 갈등도 줄어들고 품격도 높아지는 날이 빨리 오길 소망한다.
  • 크리스마스 명소 불 밝히는 연세로

    크리스마스 명소 불 밝히는 연세로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에 하나둘 불을 밝히며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오는 19~25일 연세로 일대에서 ‘2014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연세로의 차량을 통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신촌 대표 축제로, 거리 공연을 비롯해 심야 디제잉 쇼, 팬더등(燈) 포토존, 산타 프리허그 챌린지, 크리스마스 스윙댄스 파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7시 연세로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는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서문탁이 개막 공연을 펼친다. 24일까지 매일 메인 공연(오후 7시~8시 30분)과 오픈스테이지(오후 2~4시) 무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을 만날 수 있다. 뽀로로 미니기차와 회전목마, 황금마차 등이 설치된 ‘빙글빙글 키즈존’은 19~21일 운영한다. 카드나 양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다. 문석진 구청장은 “잇단 사고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위축됐던 한 해였지만 축제에서 마음 편히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세상과 손잡게 해 준 컴퓨터, 이제는 꿈 길잡이

    세상과 손잡게 해 준 컴퓨터, 이제는 꿈 길잡이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가 돼서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다국적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요.” 선천성 청각장애를 앓는 정지혜(17·대전일신여고)양은 자신에게 쏠리는 따가운 시선과 부담감에서 벗어나려고 컴퓨터를 배웠다. 지금은 일러스트 1급 등 컴퓨터 관련 고급 자격증을 여럿 보유한 실력자가 됐다.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난 정양은 지난 9일 개막해 13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장애 청소년 글로벌 정보기술(IT) 챌린지’를 알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한창이었다. 정양은 올해 대전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양은 “장애인도 비장애인 못지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밝혔다. 뇌성마비로 혼자선 걷지 못하는 응우옌 유링(15·베트남)은 컴퓨터를 통해 장애를 극복했다. 2011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응우옌은 자신을 소재로 삼아 휠체어를 타는 장애소녀가 경쟁을 뚫고 IT 챌린지 본선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이번 대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열렸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 등이 후원했으며 아세안 장애청소년 104명과 IT 전문가, 공무원 등 270여명이 참여해 이크리에이티브와 이라이프맵, 이디자인, 이툴 등 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협회장인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는 “이 대회의 가장 큰 목적은 장애 청소년들이 컴퓨터 게임에서 벗어나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게임을 제작하게 해 IT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K리그 최악의 ‘취업한파’

    K리그 최악의 ‘취업한파’

    확률 16%의 역대 가장 비좁은 ‘바늘구멍’이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진행된 2015년 프로축구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10명 중 8명이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고작 한 명만 지명되는 등 어느 때보다 썰렁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526명이 참가해 지난해(505명)보다 21명이 늘었다. 2016년부터 구단별 자유계약으로 뽑게 돼 K리거 희망자들이 마지막 드래프트에 뜨겁게 반응한 결과였다. 그러나 여러 구단이 우선지명과 자유계약을 통해 상당수 선수를 확보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날 드래프트를 통해선 우선지명(25명)과 신생 구단 이랜드 우선지명(11명), 드래프트 지명(48명) 등 84명만이 K리그에 입문, 지난해 23%(504명 중 114명)보다 7% 포인트 좁아진 바늘구멍을 실감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성남을 비롯해 11순위 지명권을 얻은 서울까지 11개 클래식 구단들이 모두 지명권을 외면했고, 유일하게 12순위 지명권을 얻은 광주가 아주대 출신 미드필더 허재녕(22)의 이름을 불렀다. 2차 지명권을 얻은 챌린지 구단 중에도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이랜드와 8순위 지명권을 잡은 대구만이 권한을 행사했다. 이로써 내년 K리그에는 자유선발 29명을 더해 모두 113명의 신인이 뛰게 됐다. 하지만 자유선발을 하지 않았거나 선발 인원 3명을 채우지 않은 구단은 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자유 영입할 수 있어 신인 숫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해체 위기에 몰린 경남FC는 아예 지명권을 한번도 행사하지 않았다. 경남의 원탁에는 백영재 주무 겸 통역, 자유선발 선수 최봉진 둘만이 덩그러니 앉아 있었는데 백 주무는 “선수를 지명하지 말고 참석만 하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봉진은 “팀이 해체되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다음 시즌에 꼭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올라갈 터이니 (홍준표) 구단주님이 한번 더 믿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복 사장 등 임직원과 코칭 스태프 등 26명은 이날 경남도에 일괄 사표를 제출했고, 도는 내년 1분기에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선수의 기본 연봉(세금 포함)은 계약금 없이 1순위(5000만원), 2순위(4400만원), 3순위(3800만원), 4순위(3200만원), 5순위(2800만원), 6순위(2400만원), 번외·추가지명(2000만원)이다. K리그 신인선수들은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소양 교육을 받는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올해 페이스북 세계 최대 화제는 ‘월드컵’ 국내는 ‘김연아’

    올해 페이스북 세계 최대 화제는 ‘월드컵’ 국내는 ‘김연아’

    연말이 다가오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페이스북은 시련과 승리를 되새겨보고 올해 화제의 순간들을 확인하라며 ‘2014 한 해 돌아보기’(year in review 2014)를 10일 발표했다. 올해 브라질에서 개최된 2014 FIFA ‘①월드컵’은 그 어떤 이벤트보다 가장 많이 언급된 ‘올해의 주제’로 기록됐다. 그다음은 3월부터 역사상 가장 전염성이 강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이래 수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②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이 언급됐다. 이어 올해 브라질 역사상 유례없이 가장 화제가 되고 격론이 펼쳐진 ‘③브라질 선거’가 기록됐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엔터테이너였던 ‘④로빈 윌리엄스’가 올해 8월 사망한 것도 페이스북에서 많이 언급됐다. 6월에서 9월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신경 퇴행성 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해 알리자는 취지로 페이스북에 공유한 ‘⑤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동영상만 1700만 건을 기록하며 5위권에 들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지속하던 긴장감이 6월부터 7주 동안 이어진 ‘⑥가자 지구 분쟁’으로 확산해 이 역시 페이스북에서 많이 언급됐다. ‘⑦말레이시아 항공’이 몇 달 간격으로 항공기 두 대를 잃어 세간의 이목이 쏠린 것도 페이스북에서 많이 다뤄졌다. 2월 열린 제48회 ‘⑧슈퍼볼’에서 시애틀 시호크스가 43-8로 덴버 브롱코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것도 화자됐다. 미주리 ‘⑨퍼거슨’에서 경찰이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10대 소년인 ‘⑨마이클 브라운’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시위가 발생해 미국에서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열띤 논의가 벌어졌다. 10위에는 ‘⑩소치 올림픽’이 올랐다. 올해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22회 동계 올림픽 경기에서 러시아가 1위를 우리나라는 13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무엇일까. 페이스북은 국내 인기 토픽 1위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꼽았다. 이어 밸런타인데이, 에볼라 출혈열, 2014년 동계 올림픽, 교황, 슈퍼볼, 박지성,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만우절, 아시안 게임이 순위에 올랐다. 사진=페이스북 2014 한 해 돌아보기(http://kr.yearinreview.fb.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장정 시작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장정 시작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장애청소년과 IT전문가, 각국 공무원 등 270여명이 부산 벡스코에 모였다. 오늘 10일 개막을 시작으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에 참가를 위해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는 한국이 아세안과 대화를 구축한지 2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2.11~12) 부대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한국정부와 아세안 각국들과 협의하며 준비해왔으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번 정상회의 부대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한 ‘한․아세안 ICT파트너십(2014 ASEAN-ROK ICT Partnerships to Make the Right Re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한국과 아세안을 대표하는 장애청소년 104명과 이들의 교육과 인솔을 책임지는 정부 공무원, 전문가, 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약 270명 이상이 참여했다. 장애청소년들은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13일 문화체험까지 4박5일간 열띤 경쟁과 다양한 부대행사 및 교류 등을 통해 IT축제의 장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청소년들의 정보화활용능력을 겨루는 개인전 이외에도 협동심과 고창의성을 을 높이기 위한 단체전을 처음 도입했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포스터 디자인 제작능력을 평가하는 eDesign챌린지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팀원들이 스토리와 게임을 창작하는 eCreative챌린지는 6~7명이 한 팀이 되어 팀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특히 청소년들이 기성품인 게임을 즐기는 흐름에서 이제는 직접 자신만의 스토리와 게임을 제작하게 함으로써, 단순한 IT 수요자에서 생산자로 한발 짝 다가서게 한다는 목표다. 또한 학교와 직장생활 적응 등 오피스프로그램을 활용한 eTool챌린지와 특정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대처하는 eLifeMap챌린지는 개인전으로 구성함으로써, 청소년 개개인의 정보화활용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지금까지의 대회와는 완전하게 차별화를 두었다. 오늘 개회식에 맞춰 첫 번째로 진행되는 e-Design 챌린지가 열리는 동안, 한-아세안국가들의 IT전문가와 공무원들은 각 국의 ICT 정책 현황 공유 및 장애인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IT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각 국가별 주제발표를 통해 제3차 아태장애인10년의 이행 의제인 ICT접근성의 이행수준 모니터링과 향후 아세안국가들과의 전략적 동반관계를 위해 모색한다. 개회식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이 IT를 통한 선의의 경쟁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지난 해 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인들의 정보접근향상뿐 아니라 빈곤문제 해결 등을 위한 ‘인천전략’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992년부터 국내 장애청소년의 정보접근성을 위해 PC보급과 교육, 활용능력을 위한 IT경진대회를 전국적으로 실시해왔다. 이후 2011년부터는 개발도상국의 심각한 정보격차가 차별과 빈곤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에 주목하여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2년에는 인천세계장애대회 공식행사로 인천 송도에서, 그리고 지난해는 방콕에 있는 UNESCAP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들 중 ‘장애’와 ‘청소년’, 그리고 ‘ICT’를 주제로 한 유일한 사업으로 추진되어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 6억 5천만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정보격차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한국의 보건복지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동남아국가연합(ASEAN), 세계재활협회 등 국제기구, 그리고 LG유플러스 및 네이버 등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근심 많은 지역 프로축구단] 강등당하니…

    경남도민 프로축구단 경남FC가 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2부리그(챌린지)로 강등된 가운데 구단주인 홍준표 도지사가 8일 “경남FC를 특별 감사한 뒤 팀 해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 지사는 “경남FC 사장과 임원, 감독, 코치 등에게 강등 책임을 물어 모두 사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 회의에서 “지난 2년 동안 그렇게 많은 예산을 확보해 주고서 한 번도 간섭하지 않고 전적으로 맡겼는데 참담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쓴소리를 쏟아 냈다. 그는 “2년간 지역 기업 등에 구걸하다시피 해 돈을 얻어다 주고 했는데 프로 근성도 없고 자세도 안 돼 있다”며 “축구 때문에 도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느냐”고 큰소리로 꾸짖었다. 홍 지사는 “이 같은 결과는 경남FC 사장과 감독, 코치 등의 리더십 부재 때문으로 이들에게 모두 사표를 받으라”고 담당 국장에게 지시했다. 그는 “감사 결과 존속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면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남FC가 2부리그로 떨어지면 스폰서도 없어지고 더 이상 팀을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해체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K리그 광주 감격의 승격

    광주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 입성했다. 광주는 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광주는 1, 2차전 합계 4-2로 경남을 따돌리고 2015시즌을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서 맞는다. 반면 경남은 다음 시즌 K리그 챌린지로 밀려났다. 경남이 2부 리그로 강등된 것은 처음이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경남 송수영이 0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송수영은 후반 25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경남은 클래식 잔류의 희망을 부풀렸다. 그러나 불과 4분 뒤 광주 김호남이 동점 헤딩슛으로 경남의 꿈을 수포로 만들었다. 남은 시간 경남은 추가 득점을 위해 광주 문전을 위협했으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광주는 2012년 16개 팀 가운데 15위에 그쳐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지난해 3위에 머물면서 1부 리그 복귀에 실패했다. 올해도 K리그 챌린지 4위에 머문 광주는 준PO 진출 막차를 탔고 3위 강원, 2위 안산 경찰청을 차례로 물리치며 승강 PO까지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PGA] 조던 스피스, 월드챌린지 골프대회 우승… 우즈는 ‘뒤에서 2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영건 조던 스피스(미국)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련한 잔치에서 주인공이 됐다. 21세에 불과한 스피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일워스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에서 나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린 끝에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2000만원). 스피스에 10타 뒤진 16언더파 272타를 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2위에 올랐다. 스피스의 10타차 우승은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즈가 잭 존슨(미국)을 상대로 거둔 최다 타수차 우승(7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스피스는 올해 PGA 투어 정규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지난주 호주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7타 앞선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스피스는 전반에만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여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스피스는 14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뒤 어프로치샷마저 실수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15번홀(파3)과 17번홀(파5)에서 1타씩을 줄여 더블보기를 만회했다. 허리부상으로 4개월의 휴식을 취한 뒤 필드에 복귀한 우즈는 나흘동안 이븐파 288타를 쳐 출전 선수 18명 중 헌터 메이핸(미국)과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즈는 13번홀(파5)에서 어프로치샷 실수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기도 했다. 우즈는 “고통 없이 강하게 공을 칠 수 있어 만족한다”면서도 “이번 대회에서 쇼트 게임은 끔찍할 정도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즈는 “일주일 더 연습하고 휴식을 취한 뒤 1월부터 다시 연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5년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풀 스케줄을 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FC, 한 발만 더 가면 클래식

    산전수전 다 겪으며 올라온 광주 FC가 내년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설 꿈에 한 발 다가섰다. 두 차례 플레이오프(PO)를 치르면서 상위팀 강원 FC와 안산경찰청을 차례로 격파하고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승강PO 1차전에 나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4위팀 광주는 클래식 11위 경남 FC를 3-1로 꺾었다. 이에 따라 광주는 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2차전까지 180분 동안 승부가 가려지지 않고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마찬가지면 연장전을 펼치는데 이때는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지 않아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시작하자마자 최근 2연승을 거둔 광주의 기세가 드높았다. 광주는 전반 20분 아크정면에서 조용태가 날린 통렬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썰렁한 관중석을 메운 열성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광주는 12분 뒤 상대 밀로스 스토야노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스토야노비치는 수비수 둘이 골키퍼와 협공하는 데도 침착하게 공을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초반에도 광주가 기선을 잡았다. 3분 경남 수비수 송정현과 스레텐의 호흡이 맞지 않아 누구도 처리하지 못한 공을 디에고가 가로챈 뒤 튀어나온 골키퍼의 머리 위로 살짝 차올려 그물을 갈랐다. 경남에 밀리기만 하던 광주는 후반 40분 임선영이 상대 뒷공간을 파고든 뒤 문전을 향해 크로스한 것이 스레텐 몸에 맞고 굴절돼 텅 빈 골문으로 굴러 들어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2011년과 2012년 네 차례 광주와 맞붙어 모두 이겼던 경남으로선 처음으로 무릎을 꿇으며 홈 2차전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성남FC 잔칫상 엎는 구단주의 가벼운 입

    [스포츠 돋보기] 성남FC 잔칫상 엎는 구단주의 가벼운 입

    어려웠던 시즌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프로축구 성남 FC가 찬사를 듣는 대신 엉뚱한 일로 들끓고 있다. 구단주인 이재명(50) 성남시장의 가벼운 처신과 프로축구연맹의 징계 회부에 대한 과잉 대응 때문이다. 선수들과 김학범 감독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과 극적으로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뤄낸 공로를 제대로 평가받아도 모자랄 판에 구단주가 잔칫상을 뒤엎고 있다. 이 구단주가 지난 1일 연맹 이사회의 상벌위원회 회부에 보인 반응이나 2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밝힌 내용 모두 본령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성남이 유독 오심의 피해를 자주 봤다며 세 경기를 예로 든 것을 연맹이 징계하기로 하자 “장소와 시기를 불문하고 영구적으로 판정 비평을 금지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판정을 ‘성역화’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반되는 위헌적인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구단주는 “부산 구단주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직(접)관(람)하는 가운데 부당하게 페널티킥이 선언돼 경기 흐름이 끊기더니 지고 말았다”고까지 적었다. 구단주로서의 품격에 어울리는 행위이고 처신이었는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 전날 “반민주적 폭거” 운운한 것에서 이날 한 단계 수위를 낮췄지만 이 구단주는 “(징계 회부가) 성남 구단과 시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면서 “징계가 강행된다면 소송은 물론 헌법소원 등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심판 비평 영구금지’라는 해괴한 성역을 없애겠다”고 다짐했다. 회견 직후 트위터에는 “이번 기회에 프로축구 정화 좀…. 연맹에 우호적인 스포츠지 기사를 이겨 보자구요. 무한 RT(리트위트) 부탁해요”라고 적었다. 연맹과 다른 팬들을 적대시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단의 몫이 된다는 것을 그만 모르는 것일까. 더 큰 문제는 정규리그 최종전 전날, 내년 챌린지로 강등되면 FA컵 우승으로 어렵게 손에 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반납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언급한 일이었다. 심판을 압박하려는 의도란 해석이 가능했다. 구단주가 마땅히 지녀야 할 책임감에도 한참 거리가 있어 보인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경남 vs 광주 “네가 가라 2부리그”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끝났지만 아직 마지막 승부가 남아 있다. 경남FC와 광주FC의 운명을 가를 두 경기다. K리그 클래식(1부) 강등팀을 결정할 플레이오프가 3일과 6일 두 팀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남은 클래식 최종전에서 이미 강등이 확정된 12위 꼴찌 상주에 1-3으로 어이없이 패해 1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경남은 두 차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챌린지(2부리그) 광주와 ‘밀어내기’ 승부를 펼친다. 챌린지 4위 턱걸이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광주는 3위 강원FC를 1-0으로 누른 데 이어 2위 안산 경찰축구단마저 3-0으로 대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클래식을 향한 마지막 문턱까지 달려왔다. 이번 승강 플레이오프는 하위팀에 ‘핸디캡’이 없다. 1, 2차전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골 득실 차로 클래식 잔류 팀이 정해지며 득실 차까지 같으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2차전까지 180분 경기가 끝난 뒤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연장전을 펼치는데, 이때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연장전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다. 말 그대로 ‘끝장 승부’다. 1차전은 3일 오후 7시 광주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6일 오후 2시 경남 홈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SC은행, K리그 경기 득점당 3만원씩…유소년 축구 장학금 지원

    SC은행, K리그 경기 득점당 3만원씩…유소년 축구 장학금 지원

    - 2011년부터 4년 간 1억1100만원 전달, 지속적으로 미래의 축구 꿈나무 지원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 공식 후원사인 SC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1일 K리그에 ‘SC은행 유소년 축구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4년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모든 경기에서 기록된 총 978골에 대해 1골당 3만 원씩 적립해 모두 3,000만 원으로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이 달 안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K리그 소속의 22개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축구 선수들에게 전달되어 한국 축구의 꿈나무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펼쳐 가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SC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11년부터 4년에 걸쳐 총 1억1,100만 원의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을 적립해 K리그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게 됐다. SC은행 박종복 부행장은 “K리그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축구의 토대인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SC은행은 ‘축구’를 매개로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은행은 유소년 축구 장학금 적립 활동을 비롯해 유소년 신체발달 프로그램 ‘기지개’ 후원, 시각장애 어린이와 유소년을 위한 ‘K리그 올스타 Seeing is Believing 유소년 축구클리닉’, Seeing is Believing 자선 축구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판정 불만’ 이재명 성남구단주 사상 첫 구단주 징계 사례 되나

    ‘판정 불만’ 이재명 성남구단주 사상 첫 구단주 징계 사례 되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심판 판정을 문제 삼은 이재명 성남 FC 구단주에 대한 상벌위원회 회부를 결정하자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 구단주는 지난달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성남 FC, 꼴찌의 반란인가? 왕따된 우등생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성남이 내년 시즌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되면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획득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포기해야 할지 모른다며 성남이 강등 위기에 몰린 데는 심판들의 오심이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8월 17일 부산전(2-4 패), 9월 20일 제주전(1-1), 10월 26일 울산전(3-4 패) 등을 사례로 꼽았다. 연맹은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구단주의 발언이 경기규칙 제2장 36조 6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해 상벌위에 회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구단주는 즉각 성명을 발표해 “심판 비평 금지 규정은 경기 직후 공식 인터뷰와 그에 준하는 경로를 통한 발언에 해당되지,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영구적으로 심판 비평을 금하는 것이 아니다. 수개월이 지난 다음 강등 위험을 우려하며 구단주가 과거의 잘못된 판정 사례를 언급한 것은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구단주는 2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왕중의 왕, 라이언킹

    왕중의 왕, 라이언킹

    “우승까지 하고, 막내아들 대박이 이름처럼 올해 정말 ‘대박’이 난 것 같습니다.” 상복 많은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이 K리그 최다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여기에 전북 선수 5명이 베스트 11에 뽑혀 그야말로 ‘전북 잔치’가 됐다. 이동국은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2표 가운데 101표를 쓸어 담아 6표에 그친 차두리(서울)와 5표에 머무른 득점왕 산토스(수원)를 따돌렸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1995년과 2001년 수상한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 또 베스트 11의 공격수로 뽑히며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상까지 휩쓸었다. 이동국은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선수에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로 탈바꿈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세 차례나 시상식 무대에 오른 그는 올 시즌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다섯 경기나 결장해 산토스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14호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본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최우수감독에는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최강희(55) 감독이 뽑혔다. 최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은 도움왕 이승기를 비롯해 베스트 11 후보로 이름을 올린 9명 가운데 5명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로 뽑힌 이승기는 “머리를 손질해 준 봉동 강남스타일 미용실 누나들에게 감사한다”는 전북 선수 특유의 촌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수비수에 뽑힌 차두리는 “차범근의 아들로 태어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플레이어상은 김승대(포항)가 차지했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MVP는 아드리아노(대전), 감독상은 조진호 대전 감독, 득점상은 아드리아노(27골), 도움상은 최진호(강원·9도움)가 수상했다. 베스트 11은 GK 박주원(대전), 수비수 이재권(안산) 허재원(대구) 윤원일·임창우(이상 대전), 미드필더 김호남(광주) 최진수(안양) 이용래(안산) 최진호(강원), 공격수 알렉스(강원)와 아드리아노로 꾸려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29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경남(상주시민운) ●성남-부산(탄천종합운) ●전남-인천(광양전용 이상 오후 2시) K리그 챌린지 승격 플레이오프 ●안산-광주(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오후 2시)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이상 인천 계양체) 30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울산(전주월드컵) ●제주-서울(제주월드컵) ●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 오후 2시)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LIG손해보험(오후 2시 수원체)
  • [프로축구] 챔프 전북, 이번엔 개인 타이틀 잔치 열까

    프로축구 전북이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배출할까. 주말 K리그 클래식 최종 38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서울과 포항의 3위 다툼, 성남과 경남의 강등권 탈출 경쟁이다. 하지만 득점왕과 도움왕 역시 마지막 한 판으로 결정된다. 특히 우승팀 전북이 개인 타이틀마저 휩쓸지 주목된다. 36라운드까지만 해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동국(전북)과 산토스(수원)의 대결로 압축됐으나 갑작스럽게 삼파전이 됐다. 스테보(전남)가 상주와의 37라운드에서 두 골을 뽑아냈기 때문이다. 셋 모두 13골이지만 31경기에 출전한 이동국이 가장 유리하다. 둘이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가만히 앉아 득점왕에 오른다. 둘은 나란히 34경기를 뛰어 득점왕에 오르려면 반드시 골망을 흔들어야 한다. 산토스는 30일 포항 원정에, 스테보는 29일 인천과의 홈 경기에 각각 나선다. 최근 두 경기 세 골을 몰아넣은 스테보가 세 경기 침묵을 지키는 산토스에게 앞선 형국이다. 그런데 산토스는 올 시즌 포항 상대 두 골에다 역대 11경기에 나서 7골을 넣어 믿는 구석이 있다. 또 페널티킥 골도 하나 없어 ‘무결점 득점왕’도 가능하다. 도움왕은 30일 울산과 맞서는 전북의 집안 싸움이다. 레오나르도가 35라운드와 36라운드에서 둘을 더해 10개로 이명주(9도움·알아인 이적)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이승기 역시 수원과의 37라운드에서 이승현의 동점골을 배달하며 9도움을 쌓아 이명주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기는 레오나르도보다 9경기나 적게 출전해 최종전에서 도움 하나만 추가하면 ‘역전의 영광’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광주와 안산은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긴 팀은 다음달 3일 클래식 11위 팀과 승격, 강등 여부를 겨룬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축구] 깨어나라, 서울본색

    [프로축구] 깨어나라, 서울본색

    빈손으로 시즌을 마치지 않으려면 승점 3이 반드시 필요하다.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30일 제주와의 K리그 클래식 시즌 마지막 38라운드에 나선다. 지난 26일 3위 포항(승점 58)과 0-0으로 비긴 서울(승점 55)은 승점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 다툼에서는 일단 포항이 유리한 고지에 섰다. 포항은 같은 시간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서울의 승패와 관계 없이 3위를 확정한다. 서울은 시즌 내내 세 대회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빈털터리가 될 위기에 몰렸다.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한 상황에 터지지 않았다. AFC 챔스리그 4강에서는 웨스턴시드니(호주)와 1~2차전을 치르는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탈락했다. 지난 23일 성남 FC와 맞붙은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는 전력 우위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 혈투 끝에 우승컵을 내줬다. 서울이 승점 3을 쌓고 포항이 지면 기적과 같은 PO 진출권을 쥔다.서울은 박경훈 감독이 제주 지휘봉을 잡은 2010년 9월 이후 20경기 연속 제주에 져 본 적이 없다는 데 희망을 품는다. 또 포항이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2패로 뒤처진 수원과 만나는 것에도 기대를 걸 수 있다. 울산과 맞붙는 전북이 K리그 통산 역대 최다 연승을 ‘10’으로 늘릴지도 주목된다. 클래식과 2012년 이전만 따질 때 전북은 2002~03년 울산, 성남과 함께 9연승을 기록 중이다. 챌린지를 포함하면 지난해 상주의 11연승이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북은 또 1993년 성남과 함께 통산 최다 연속 홈 경기(9경기) 무실점을 기록 중이어서 신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FA컵 우승의 여세를 몰아 강등권 탈출의 교두보를 만든 성남 FC는 29일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부산을 불러들인다. 성남은 지난 26일 인천을 따돌리며 승점 37을 쌓아 11위 경남보다 1이 앞서 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부산과 비기고 같은 시간 경남이 상주를 꺾는다면 다시 11위로 내려앉아 승강 PO로 내몰린다. 경남이 이미 챌린지(2부 리그) 강등이 결정돼 목표를 상실한 상주를 거칠게 몰아붙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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