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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얕봤던 MLB 잘봤지?

    얕봤던 MLB 잘봤지?

    빅리그 ‘코리안 듀오’가 나란히 빛났다. 강정호(28·피츠버그)는 데뷔 첫 이틀 연속 아치를 그렸고, 추신수(33·텍사스)는 ‘일본 괴물’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와의 한·일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강정호는 30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시원한 대포를 쏘아 올렸다. 0-0이던 2회 1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에르빈 산타나의 시속 151㎞짜리 빠른 공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전날 9회 초 8-7 승리를 이끈 결승포에 이어 폭발한 연타석이자 이틀 연속 홈런(시즌 7호). 팀은 10-4로 이겨 3연승했다. 강정호는 시즌 초반 들쭉날쭉한 출장 탓에 5월 3일에야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후 3루수와 유격수로 출전 기회가 늘면서 특유의 장타가 빛을 발하더니 이달에만 홈런 3방을 몰아쳤다. 이런 추세라면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 유력하다. 이날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타율을 .295로 높여 3할 진입 가능성도 커졌다. 게다가 최근 10경기에서 8번의 ‘멀티 히트’ 등 이달에만 타율 .370에 3홈런 8타점을 쌓아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후보로 떠올랐다. 84경기에서 타율 .295에 7홈런 33타점을 올린 강정호의 시즌 성적은 현지 언론의 당초 예상치를 넘어설 태세다. 시즌 전 MLB닷컴은 타율 .266에 12홈런 45타점을 예상했고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타율 .230에 14홈런 57타점을 점쳤다. 시즌 타율에서 두 매체의 예상치가 크게 빗나갔다. 남은 62경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강정호의 방망이가 힘에 정교함까지 더하면서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모처럼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 중 2안타(3타수)는 다나카를 상대로 빼냈다. 다나카와 처음 맞선 추신수는 0-1이던 2회 1사 1, 3루에서 시속 142㎞ 스플리터를 밀어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4회 2루 땅볼에 그쳤지만 6회 다나카를 상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2사 후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쪽으로 타구를 보낸 뒤 2루까지 내달렸다. 2루심이 세이프를 선언했으나 양키스의 ‘챌린지’(비디오 판독)가 받아들여져 아웃으로 번복됐다. 안타 뒤 주루사로 기록됐다. 추신수는 8회 안타를 보태 하루 3안타를 만들었고 타율은 .237로 올랐다. 텍사스는 5-2로 이겼고 다나카는 6이닝 4실점으로 4패(7승)째를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K리그 심판 시즌 중에도 승강제 도입

    프로축구 심판 보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제는 시즌 중간에도 ‘승강’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토크 어바웃 레퍼리’ 행사를 열어 다음달 시행되는 심판 승강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시즌이 끝난 뒤 승강됐지만 올해는 시즌 도중에도 승강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연맹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 모두 23라운드까지 매긴 심판들의 평균 평점을 산출, 클래식에서 평점이 낮은 주심 1명과 부심 2명이 챌린지로 자리를 옮긴다. 대신 챌린지에서 평점이 높은 주심과 부심 2명씩이 클래식 무대로 옮긴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와도 연계돼 챌린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주심 2명과 부심 1명이 내셔널리그로 내려가고, 내셔널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주심과 부심 2명씩이 다음달부터 챌린지 경기를 맡는다. 기준이 다르지만 연맹은 대한축구협회가 매긴 내셔널리그 심판 평가를 존중하기로 했다. 협회와 연맹은 시즌이 끝난 뒤에도 심판 전원을 다시 평가한 뒤 승강제를 실시해 끝까지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올 시즌 23라운드까지 K리그 경기를 사후 분석한 결과 경기당 평균 4.06건의 오심이 빚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클래식이 3.57건, 챌린지가 4.64건이었다. 판정 정확도가 가장 떨어진 것은 ‘퇴장’으로 정확도가 57.1%에 그쳤다. 특히 챌린지는 4건의 퇴장 중 한 건만이 적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페널티킥의 정확도는 79.8%, 경고는 84.9%, 파울은 90.8%, 오프사이드는 93.3%로 나타났다. 심판 징계는 클래식에서 주심 3회 부심 4회, 챌린지에서는 주심 8회(대기심 1회 포함) 부심 4회 등 모두 19회로 집계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공간 정협 문전 신욱

    공간 정협 문전 신욱

    이정협(상주)이 김신욱(울산)과의 원톱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9일 경기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3위 서울 이랜드와의 연습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다음달 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슈틸리케호의 실전 모의고사였다. 이정협은 결승골을 터뜨렸고, 김신욱은 침묵했다. 선수들의 기량을 두루 점검하고자 경기는 30분 3쿼터로 진행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과 김신욱을 번갈아 투입했다. 김신욱이 1쿼터 원톱의 역할을 맡았다. 이종호(전남)와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좌우 측면에서 공을 띄웠고 권창훈(수원), 주세종(부산), 이찬동(광주)이 미드필더, 홍철(수원),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상강), 임창우(울산)가 수비수로 나섰다. 골키퍼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었다. 김신욱이 장신을 활용해 골을 노렸지만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 2쿼터는 이정협의 쿼터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종호와 주세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를 교체했다. 25분 이재성(전북)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튕겨 나오자 이정협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차 골망을 흔들었다. 3쿼터 슈틸리케 감독은 김신욱과 이정협을 15분씩 투입하는 등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훈련한 대로 했다”면서 “선수들도 의욕적으로 뛰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이정협과 김신욱의 특징은 다르다. 이정협은 측면까지 나와서 공간을 넓게 활용하도록 하고, 김신욱은 문전에서 경합하도록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상대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 2주 만에 초회보험료 100억 돌파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 2주 만에 초회보험료 100억 돌파

    국내에서 처음으로 변액보험 상품에 투자수익률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 알리안츠생명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 상품이 2주 만에 초회보험료 100억원을 돌파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일 출시한 이 상품이 17일 기준 103억 300만원어치 팔렸다고 밝혔다.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고객들이 투자 성향에 따라 국내 주식형, 채권형, 해외 혼합형 등의 펀드를 직접 선택했다면 이 상품은 국내외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는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산운용팀을 1개부터 6개까지 선택하는 식이다. 6개 팀이 각자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게 알리안츠의 기대다. 수수료 없이 1년에 최대 열두번 자유롭게 펀드(자산운용사)를 변경할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충주-상주(오후 7시 충주종합운) ■여자축구 WK리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천대교(수원종합운)●부산상무-인천현대제철(보은종합운)●대전스포츠토토-화천KSPO(대전한밭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손호준, 구하라, 최현석… 그들에게 나타난 변화는?

    손호준, 구하라, 최현석… 그들에게 나타난 변화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5명의 인플루언서들과 진행한 피트니스 프로젝트 ‘100일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를 기념해 도전자들의 영상과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100일 챌린지’는 리복의 브랜드 캠페인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도전자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폭넓은 활약 중인 배우 손호준, 솔로로 데뷔해 왕성히 활동중인 구하라,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 상승중인 셰프 최현석, 국내 최정상 포토그래퍼 권영호, 라이프 스타일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 편집장 백승관이다. 각 도전자는 100일 동안 자신이 설정한 운동 목표를 이루기 위한 특별한 도전을 진행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대중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복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eebokkr)에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5인의 운동 모습을 공개했다. 화보와 영상에는 각 도전자가 배틀 로프 스윙, 박스 점프, 슬레드 푸시, 오버헤드 스쿼트, 로프 클라이밍 등 다양한 크로스핏 동작을 선보였다. 100일 간의 도전을 통해 변화된 도전자들의 모습은 맨즈헬스 매거진 8월호 화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전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도전 중에 느꼈던 자신과의 싸움, 대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간을 쪼개는 등 각고의 노력과 도전 후 몸과 정신의 변화를 설명했다. 구하라는 “100일 챌린지를 하면서 나와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지만, 체력이 증진됐고 몸이 예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바쁜 스케줄 중에 잠을 못 자도 짬을 내서 100일 동안 운동하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해 더욱 열심히 했으며, 사람을 대할 때나 일에 대한 좀 더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겼다”고 했다. 최현석은 “딸들을 볼 시간도 없이 바쁜 와중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전했다”며 “균형감 있는 운동을 통해 샤워 중 감상 시간이 10초 정도 늘기도 했지만 사실 정신적으로 더욱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구하라, 손호준, 구하라, 최현석은 ‘100일 챌린지’ 중에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인증사진을 공개해 여러 매체에 기사화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리복은 도전 기간동안 자신이 설정한 운동 목표를 달성한 각 도전자 5명의 이름으로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복스(Build Our Kids’ Success)에 전달할 예정이다. 복스(BOKS)는 리복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학교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 뛰어 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0교시 아침 체육 프로그램이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리복이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처럼 누구에게나 본인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숨겨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후 본인에게 일어나는 변화의 기적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도전자들이 ‘100일 챌린지’ 기간 동안 착용해 이슈가 된 피트니스 제품들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hop.reebok.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젊어진 슈틸리케호… 첫 승선 김신욱, 원톱 될까

    더 젊어진 슈틸리케호… 첫 승선 김신욱, 원톱 될까

    그 어느 때보다 젊어진 슈틸리케호 공격 선봉에 ‘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이 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다음달 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부임 후 처음으로 김신욱을 대표팀에 불렀다. K리그 챌린지 득점 선두 주민규(서울 이랜드)와 대학 ‘넘버1’ 골키퍼 김동준(연세대)은 발탁하지 않았다. 김신욱 선발 배경에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에서 8골을 넣은 게 선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면서 “(오른쪽 종아리 골절)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올해 초까지도 제 기량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최근 지켜본 결과 체력에 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196㎝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슈틸리케 감독이 여러 차례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한 이정협(상주·186㎝)은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골을 사냥하는 방식이 비슷해 충돌할 우려가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둘을 동시에 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 평균 연령은 24.3세로 역대 슈틸리케호 중 가장 어리다. 23명 중 18명이 1990년대생이다. A매치 경험도 떨어진다. 평균 출전 횟수는 6.96경기다.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가 6명이나 된다. 열 번 이상 나선 선수는 김영권(광저우 헝다·35경기), 김신욱(29경기) 등 7명뿐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러나 “성적을 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나도 안다. 젊은 선수들을 점검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 책임은 내가 진다”면서 “최고의 전력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일전에 집착하지 않고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복수심을 가지고 축구를 했다가는 본인의 색깔을 잃게 된다. 상대가 누구든 우리의 것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잘랐다. 이어 “중국이나 북한은 최상의 전력으로 나올 것이다. 일본은 우리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여 31일 격전지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8월 2일 중국, 5일 일본, 9일 북한과 격돌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대중의 평가로 우승자 선정! 글로벌 패션 디자인 공모전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개막

    대중의 평가로 우승자 선정! 글로벌 패션 디자인 공모전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 개막

    패션과 집단 지성 테크놀로지를 결합, 패션 업계의 새 장을 열고자 설립된 ‘패션 크라우드 챌린지(Fashion Crowd Challenge, 이하 FCC) 위원회(위원장 조광수)’는 전 세계 대중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글로벌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계 전역의 디자이너들은 오는 9월 10일부터 홈페이지(fashioncrowdchallenge.com)를 통해 디자인출품이 가능하다. FCC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참된 기회의 장이다. 공모전의 취지는 소수의 명품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대중의 지지를 받은 진정한 디자이너를 발굴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FCC는 디자이너와 대중간의 소통의 창구로서, 참여하는 디자이너 누구나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디자이너 참가자들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종합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들은 승패를 떠나 추후 소비자의 취향에 더욱 부합하는 디자인을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대중 역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주체가 된다. 신개념 플랫폼 상에서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소통하며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디자이너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혁신적인 선발 방식 역시 업계 권위자들만이 참여해 온 기존 디자인 공모전들과 차별된다. FCC는 집단 지성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해, 업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대중과 디자이너들이 우승자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FCC 위원회는 오는 8월 제 1회 FCC 개최를 기념하고, 전 세계 소비자 및 디자이너들과 패션 업계의 현주소를 유쾌하게 알아보는 ‘타임 투 띵크(Time to Think)’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현업에 종사하는 패션 업계 관계자, 글로벌 톱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 모델, 사진 작가,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진정한 패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FCC에 참여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작품 사진과 동영상으로 여성, 남성, 아동, 시니어 카테고리의 의류, 속옷, 잡화, 쥬얼리 등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어느 언어로든 입력 가능하다. 일반 대중 투표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공개된다. 상금은 총 25만 미화달러에 달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브랜드 런칭 및 운영 지원금 10만 미화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입선자들에는 지원금을 비롯해 관련 행사 참여 및 글로벌 패션 잡지 화보 촬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FCC 위원회 조광수 위원장은, “이번 FCC가 세계인이 패션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고, 패션 업계에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중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디자인을 출품하는 우수한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신협상무-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도로공사-KGC인삼공사(오후 4시) 남자부 ●KB손해보험-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청주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강원(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
  • 서대문 고가의 마지막 추억 함께해요

    서대문 고가의 마지막 추억 함께해요

    4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서대문 고가차도와의 고별행사가 마련됐다. 서대문구는 고가 철거를 기념하고 새로운 경제 흐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3~9시 서대문 고가 위에서 1, 2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1부에서는 우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루게릭병 환자들과 시민들이 고가 위를 함께 걷는 ‘아름다운 동행’ 이벤트가 진행된다.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도 뒤따른다.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이 개인이나 단체로 머리 위에 물을 쏟아붓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2부에서는 오후 7시부터 기념식과 함께 철거를 기념하는 ‘착한 콘서트’가 열린다. 크라잉넛, 리아, 김그림, 아이씨사이다, 악툼, 곰곰이벤트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할 만한 즐길거리가 많다. 기념 행사 시간 내내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버블쇼, 풍선아트쇼 등이 열리고 사회적기업들의 일일상점도 운영된다. 미술 전공 대학생들은 스프레이로 고가차도에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고가 인근에는 서대문구의 일대 변천사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1번 출구로 나와 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서대문 고가차도에 오르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서대문 고가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71년 준공된 서대문 고가는 오는 주말부터 8월 말까지 철거된다. 서울시는 10일 자정부터 일대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9월 초에는 현재보다 2개 차로가 늘어난 왕복 8차로가 개통돼, 도시 미관은 물론 대중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일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롯데-LG(잠실) ●KIA-넥센(목동) ●SK-삼성(대구) ●두산-한화(대전) ●kt-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광주(오후 7시 전주월드컵) ●수원-전남(수원월드컵) ●성남-서울(탄천종합운) ●울산-대전(울산문수구장) ●포항-제주(포항스틸야드) ●인천-부산(인천전용구장 이상 오후 7시 30분) △K리그 챌린지 ●강원-충주(속초종합운) ●경남-대구(창원축구센터) ●안산-수원FC(안산와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 ●부천-안양(부천종합운) ●서울이랜드-고양(잠실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KDB생명-신한은행(오후 2시) ●KB스타즈-KDB생명(오후 4시 이상 속초체) ■씨름 전국선수권(오전 11시 인제체) ■역도 전국남녀선수권(오전 10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한국야쿠르트] 창업 때부터 전문가 중심… 소유·경영 분리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한국야쿠르트] 창업 때부터 전문가 중심… 소유·경영 분리

    한국야쿠르트는 식품업계 중에서도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1969년 창업 당시부터 ‘전문 영역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문경영인에게 경영 책임을 맡겨 왔다. 현재 한국야쿠르트와 신사업 투자는 고정완(52) 사장이 이끈다. 2015년 사장에 오른 그는 1991년 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한 정통 야쿠르트맨이다. 영업을 시작으로 마케팅, 기획, 재무, 경영지원 등 주요 업무를 맡으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라면사업을 이끌고 있는 최재문(54) 팔도 부회장은 경북 경주 출신이다.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기획팀장, 기획부문장, 해외영업본부장 등 주로 기획과 영업을 거쳤으며 2011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2012년 팔도 법인 분리와 함께 팔도의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우유, 건강즙을 비롯해 컵밥 같은 편의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비락은 맹상수(54) 사장 체제로 움직인다. 맹 사장은 부산대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1988년 비락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인사, 재무, 홍보 등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회사의 대표적인 관리통으로 통한다. 한국야쿠르트의 교육사업은 고려대 출신인 두 명의 젊은 사장이 견인하고 있다. 황도순(53) 능률교육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SK케미칼을 거쳐 1997년 능률교육에 합류했다. 2002년 코스닥 시장 상장과 중고등 영어 교과서 사업 진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2006년 전무로 승진했고 2013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에듀챌린지(구 베네세코리아)를 이끄는 김우정(47) 사장은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사업정책부문장과 인재개발원장을 지낸 그는 2013년 인수 첫해 에듀챌린지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헬스케어사업의 중심에 있는 큐렉소는 이재준(47) 사장이 맡고 있다. 이 사장은 성균관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기획, 구매자재, 비서실 등의 다양한 직무를 거쳤고 2011년 한국야쿠르트가 큐렉소를 인수하면서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한국야쿠르트] 한국 1호 유산균 발효유 개발… ‘집념’ 하나로 총 470억병 판매

    [재계 인맥 대해부 (5부)업종별 기업&기업인 한국야쿠르트] 한국 1호 유산균 발효유 개발… ‘집념’ 하나로 총 470억병 판매

    1971년 첫선을 보인 후 44년간 470억 병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셔 봤다는 ‘국민 간식’ 야쿠르트의 탄생에는 파평 윤씨 윤덕병(88) 회장의 고집과 집념이 녹아 있다. 숙종조 선비였던 윤증(尹拯) 선생의 후손인 윤 회장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만 8세의 나이로 일본 도쿄 유학길에 올랐고 고등학교까지 일본에서 학업했다. 이후 1951년 육군에 자원입대해 6·25전쟁을 치른 그는 1961년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경호실장을 지냈다. 1963년 사업의 꿈을 안고 중령으로 예편한 윤 회장은 ‘우유 소비량’에 주목했다. 당시 정부의 적극적인 축산진흥정책에 따라 우유 생산량은 많아졌지만 처리 능력이 턱없이 부족해 지방에서는 원유가 개천에 버려지는 일이 많았다. 윤 회장은 번뜩 일본에서 접한 유산균 발효유를 우리 기술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건국대 축산연구소장을 맡고 있었던 사촌 형 고 윤쾌병 교수(초대 사장)가 큰 힘이 됐다. 윤 교수는 일본대에서 수의학 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대에서 12년간 교편을 잡다 건국대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돌입한 윤 회장은 어렵게 자금을 꾸려 1969년 5월 청계7가의 허름한 임시 사무실에 ‘삼호유업’ 간판을 달았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그는 서울 중구 무교동 11번지에 자본금 5000만원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씨앗인 ‘한국야쿠르트유업주식회사’를 세웠다. 회사는 세웠지만 제품을 출시하기까지는 만만치 않았다. 오랜 고민 끝에 윤 회장은 일본야쿠르트의 기술 도입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야쿠르트유업은 일본야쿠르트와의 합작 투자(한국 61.7%, 일본 38.3%) 방식을 취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일본에서 들여온 종균 앰풀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1971년 경기 안양에 국내 최초의 발효유 공장인 안양공장을 완공하며 생산설비도 완벽하게 갖췄다. 국내 최초의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는 이렇게 같은 해 8월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균을 돈 받고 팔아먹는다’, ‘병균을 판다’는 일부 소비자의 반발도 있었지만 야쿠르트는 금세 저렴하고 건강에 좋은 데다 맛도 좋은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방문판매라는 판매 방식도 독특했다. 우리나라 주부 취업의 효시 격인 ‘야쿠르트 아줌마’가 그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 여건이 열악하던 1970년대는 물론 지금도 여성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1971년 7월 당시 야쿠르트 아줌마는 47명에 불과했으나 1975년에 1000명, 1978년 3000명, 1983년 5000명, 1998년에는 1만명을 넘어서 지금은 1만 3000여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 회장은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전문경영인 체제가 한국야쿠르트의 특징이다. 행사에도 나서지 않는다. 명예가 있다면 당연히 전문경영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게 윤 회장의 소신이다. 한때 윤쾌병 교수가 오너 경영인으로 인식된 것도 이 때문이다. 회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지만 공장과 영업소 등의 현장을 찾는 일에는 결코 소홀함이 없다. 윤 회장은 상대적으로 경영진이 찾기 어렵거나 관심이 덜한 공사 현장, 관리 손길이 드문 생산 현장,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업소 등을 주로 찾는다. 이 같은 윤 회장의 행보는 구순(九旬)이 가까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금도 매일 오전 10시쯤 서울 잠원동 본사에 출근한 뒤 오후 4시에 퇴근한다. 사실상 가업을 물려받은 외아들 윤호중(44) 전무도 필요할 때 대주주로서 의사 결정에만 관여한다. 기업 경영은 기본적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간다. 윤 전무는 한국야쿠르트를 중심으로 팔도, 비락 등의 식품사업과 능률교육, 에듀챌린지의 교육사업, 큐렉소의 헬스케어사업 등을 맡고 있다. 윤 전무는 팔도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고 팔도는 지배구조의 핵심인 한국야쿠르트의 지분 40.83%를 가지고 있다. 이어 야쿠르트가 능률교육, 큐렉소, 비락, 플러스자산운용 등의 계열회사를 거느리는 구조다. 야쿠르트는 비상장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9673억 9394만원, 영업이익은 844억 4382만원이었다. 자산 총액은 1조 100억 9317만원에 달한다. 총관계사는 14개다. 윤 회장은 부인 심재수(83)씨와 혼인해 1남 5녀를 뒀다. 윤 전무는 그가 44세에 본 늦둥이 외아들로, 윤 회장은 윤 전무를 끔찍이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소식으로 건강관리를 한다는 윤 회장은 1998년 명지대에서 명예 이학박사를 받았다. 한편 윤 회장은 딸들과 사위의 경영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양반정신을 강조하며 장성한 딸들이 골프를 치거나 운전하는 것을 금했을 정도다. 조용한 가풍을 중시해 과시하거나 드러내는 것 자체를 꺼린다. 아들 윤 전무에 대한 정보도 철저히 가려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광주 U대회 D-1] 반가운 금빛얼굴… 광주는 ‘별빛고을’

    [광주 U대회 D-1] 반가운 금빛얼굴… 광주는 ‘별빛고을’

    6년여 정성을 다해 준비해온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3일 개회식에 앞서 2일부터 축구와 농구, 수구 사전경기로 열전에 들어간다. 1일 선수촌에 입촌해 2일 공식 입촌식을 거행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종합 3위 탈환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의 대회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대회 중반 사격과 양궁 등이 메달 레이스를 떠받친 뒤 대회 막바지 배드민턴과 태권도가 메달 사냥의 마무리를 맡을 것으로 점쳐진다. 단체종목 대표팀과 스타 선수들을 중심으로 꼭 챙겨봐야 할 경기를 꼽아본다. ●축구 남자대표팀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 대만, 캐나다와 A조에 편성됐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 토너먼트를 치른다. 1991년 영국 셰필드대회 금메달 이후 2001년 중국 베이징대회의 동메달이 최근에 거둔 가장 나은 성적이었다. 대표팀은 2일 약체 대만을 상대한 뒤 5일 이탈리아와 격돌한 뒤 7일 캐나다와 만난다. 여자대표팀은 12개국이 출전,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강전 이후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국은 2009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대회에서 우승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에 속한 대표팀은 2일 체코, 4일 대만, 6일 아일랜드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야구 1993년 미국 버팔로대회와 2년 뒤 일본 후쿠오카대회에서 야구 경기가 열린 뒤 20년 만에 광주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경기만 열리며 한국과 일본·중국·프랑스가 A조, 미국· 대만· 체코·멕시코가 B조에 묶였다. 대표팀은 6일 숙적 일본과 첫 경기를 벌인 뒤 7일 프랑스, 8일 중국과 만난다. ●농구 대학생 선수들에 프로 4명(허웅 동부, 이재도 kt, 이승현 오리온스, 정효근 전자랜드)이 가세한 남자대표팀은 4일 모잠비크, 앙골라, 중국, 독일, 에스토니아와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세 팀이 오른다.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에서 러시아를 제압한 자신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민현 (조선대) 대표팀 감독은 “독일과 에스토니아는 전력이 월등히 나을 것으로 점쳐져 모잠비크, 앙골라, 중국전까지 최소 2승을 거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러시아 카잔대회 때 팀워크에 문제가 있었다는 자체 진단에 따라 미국 최고의 명문팀 캔자스대학이 미국 대표팀으로 나서는데 러시아와 치열한 우승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도 18개의 금메달이 걸린 유도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일 여자 78㎏급의 박유진(용인대), 여자 78㎏ 이상급 김민정(동해시청), 남자 100㎏ 이하급 조구함(수원시청), 남자 100㎏ 이상급 김수완(남양주시청)이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다음날 남자유도의 간판 왕기춘(양주시청)이 81㎏급에서 금맥 잇기에 나선다. ●기계체조 4일부터 시작되는 기계체조는 5일 단체전과 6일 개인종합을 거쳐 7일 종목별 결선이 펼쳐진다. 가장 관심 가는 경기는 양학선(23·한국체대대학원)이 출전하는 도마. 7일 오후 4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허벅지 통증에 발목을 잡혀 은메달에 그친 양학선은 고향인 광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절치부심했다. 그러나 최근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양학선은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자신감은 있다”면서 “경기 당일 컨디션을 봐서 쓸 기술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리듬체조 손연재(21·연세대)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는 리듬체조는 대회 막바지인 11~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2일 개인종합 금메달의 주인이 가려지고, 13일에는 후프·볼·곤봉·리본의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된다. 2013년 카잔대회에서 볼 종목 은메달을 따 사상 첫 메달리스트가 된 손연재는 올해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물론 다관왕도 꿈꾸고 있다. 당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세계랭킹 1위 마르가리타 마문과 3위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가 출전을 포기, 메달 사냥이 한결 유리해졌다. 하지만 멜리치나 스타뉴타(벨라루스·8위)와 안나 리잣디노바(우크라이나·18위) 등도 세계적인 선수들이라 방심할 수 없다. ●양궁 한국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 양궁은 개회식 다음날인 4일 시작해 8일까지 진행되며, 7일과 8일 각각 다섯 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결정된다. 양궁은 2011년 중국 선전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으나 카잔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4년 만에 다시 U대회 무대에 선 태극 궁사들의 각오가 그만큼 다를 수밖에 없다. 7일에는 활에 도르래가 달린 컴파운드 종목의 남녀 단체전과 혼성, 남녀 개인전 결선이 차례로 열린다.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닌 컴파운드는 그동안 국내에서 소외된 종목이었으나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등 선전했다. 다음날 전통적인 강세 종목 리커브 경기가 이어지며 기보배(27·광주시청)와 강채영(19·경희대)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기대된다. ●배드민턴 모두 6개의 금메달이 걸린 배드민턴에서 12일에만 5개의 금메달이 쏟아진다. 남녀 단식과 복식, 혼성 복식 결승이 잇따라 열려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카잔대회에서 단체전과 남녀 복식, 여자 단식, 혼성 복식 등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은 셔틀콕 전사들이 또 한번 금빛 스매싱을 준비 중이다. 간판스타 이용대(27·삼성전기)는 남자 복식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리고 있으며, 여자 복식 세계랭킹 10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는 중국의 쌍둥이 자매 뤄잉-뤄유(세계랭킹 3위) 조와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테니스 당초 윔블던테니스대회 3회전 이상 진출하면 이번 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정현(상지대)이 일찌감치 1회전에서 탈락, 1일 귀국해 대회에 참가한다. 윔블던의 아픔을 U대회 우승으로 달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정현은 4일 남자단식 예선에 나선다. 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 3개의 금메달을 겨냥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부리그 선수도 주시 대표팀 더 젊어질 것”

    슈틸리케호가 더 젊어진다. 지난 18일 스페인과 독일로 여름휴가를 떠났던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슈틸리케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동아시안컵을 준비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준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 A매치에 나선 선수들을 주축으로 삼겠지만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하는 만큼 K리그에서 뛰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지켜보면서 빈자리를 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평가전을 치른 올림픽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추천하는 선수들은 물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 선수들도 체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대회다.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 캘린더’에 속하지 않아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를 소집하기 어렵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FC서울)에 대해선 “박주영보다는 최대한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선발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스트라이커는 상대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박주영은) 득점력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일전뿐 아니라 중국, 북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일전의 의미를 잘 알고 있고, 유럽에서도 인접국과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곤 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중국과 북한과도 싸워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바히드 할릴호지치 신임 감독 지휘 아래 팀을 만들어 가는 중”이라며 “유럽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만큼 어떻게 팀을 짤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오히려 정예 멤버가 출전하는 중국과 북한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계의 뜻을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두산(잠실) ●삼성-넥센(목동) ●kt-SK(문학) ●한화-KIA(광주) ●롯데-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러시아-한국A(오후 4시) ●한국B-캐나다(오후 6시 30분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서울시청-수원시시설관리공단(오후 4시 효창종합운) ●이천대교-화천KSPO(이천종합운) ●인천현대제철-대전스포츠토토(인천 남동아시아드경기장 이상 오후 7시)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러시아-한국B(오후 4시 30분) ●한국A-일본(오후 7시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육상 전국육상경기선수권 겸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오전 8시 30분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
  •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메르스 극복’ 동참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메르스 극복’ 동참

    오병희(62) 서울대병원 원장이 26일 메르스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 ‘메르스 아이스버킷’에 동참했다. 메르스 아이스버킷은 루게릭병 환자에게 희망을 주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따온 것으로 의료진을 격려하고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시작됐다. 오 원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LG(잠실) ●한화-SK(문학) ●kt-삼성(대구) ●두산-KIA(광주)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한국A-캐나다(오후 4시) ●일본-러시아(오후 6시 30분 이상 서울 잠실학생체) ■테니스 광주국제여자서킷(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 ■골프 △군산CC 오픈(군산 컨트리클럽)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안산 아일랜드 골프장) ■사이클 2015 KBS양양전국선수권(오전 8시 양양 벨로드롬 및 일원 도로)
  • FA컵 올인, 할까 말까… 전북의 트레블 트러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이 곤혹스러운 한 판을 앞두고 있다. 바로 24일 포항과 맞붙는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어떻게 치러야 할 것인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포항을 꺾고 국내 축구 사상 첫 트레블(한 시즌에 정규리그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석권)을 노려야 하겠지만 상황이 만만찮다. 정규리그에서 2위 수원에 승점 7이 앞서 ‘1강’으로 대접받고 있지만 포항에는 최근 2년 동안 맞대결에서 밀렸다. 2013년 FA컵 결승에서 포항에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내줬고 지난해 아시아 챔스리그 16강전에서도 포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3일 시즌 첫 대결에서도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올해 아시아 챔스리그 8강에 유일하게 진출한 K리그 팀이다. 8강전이 시작되는 8월부터 다시 과부하가 걸린다. 그전에 최대한 승점을 쌓아 리그 선두를 굳혀야 하는데 FA컵에서 난적 포항과 맞닥뜨렸다. 16강전을 포함해 네 경기만 이기면 우승과 함께 내년 챔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니 외면할 수도, 무작정 총력전을 벌일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비슷한 고민은 16강에 진출한 K리그 클래식의 다른 여덟 팀도 마찬가지. 오는 27일 수원과 슈퍼매치를 벌이는 FC서울은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K3리그의 화성FC와 만나고 지난해 우승팀 성남FC는 1년 전 8강전에서 만났던 영남대와 다시 만난다. 이날 16강전을 벌이는 팀은 K리그 클래식 아홉 팀을 비롯해 챌린지(2부리그) 두 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세 팀과 K3리그와 대학의 각각 한 팀씩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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