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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 쏜 부천FC…최강 전북 꺾고 FA컵 4강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구단인 부천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강자인 전북을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K리그가 클래식과 챌린지로 구분된 2013년 이후 챌린지 소속 구단이 FA컵 4강에 오른 건 처음이다. 전북은 안방에서, 그것도 역전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봐야 했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8강전에서 1명이 퇴장당하는 열세 속에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부천에 2-3으로 졌다. 현재 리그 1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전북은 지난해 16강에 이어 올해도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유독 FA컵에서 약한 모습을 이어 갔다. 한편 서울과 수원은 연장 접전까지 간 끝에 승부차기로 각각 전남과 성남을 힘겹게 꺾고 4강에 올라갔다. 울산은 인천을 4대1로 이기며 2년 연속 4강에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마지막 화수목 입장료가 반값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수·목요일에는 누구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한해 입장권 절반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것을 지난 5월부터 마지막주 화·수·목요일로 늘렸다. 하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란 조건 때문에 이용률이 높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모든 관객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28일 롯데-LG(잠실),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NC-삼성(대구), kt-KIA(광주) 등 프로야구 KBO 리그 경기의 외야석과 오는 27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대구 경기를 비롯해 경남-충주(창원축구센터), 고양-부산(고양종합운동장), 부천-안산(부천종합운동장),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 등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기의 일반석 입장권 가격을 5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가을에 시즌을 시작하는 남녀 프로배구와 남녀 프로농구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추억의 피카츄 AR 만나 ‘대박’… 美 출시 하루 만에 앱 다운 1위

    전세계를 ‘피카츄 잡기’ 열기로 몰아넣은 게임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과 게임이 만났을 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AR은 현실 공간에 가상의 이미지를 씌우는 기술로, 가상현실(VR)과 함께 콘텐츠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VR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게임 업계는 VR 게임 개발에 매달려 왔지만, 일본의 닌텐도는 오히려 AR의 가능성에 주목해 AR 게임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포켓몬 고’는 1996년 닌텐도가 선보인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지적재산권(IP)에 구글 지도 애플리케이션인 구글맵스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AR을 결합한 게임이다. 닌텐도가 구글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한 나이언틱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동 개발했다. 시작은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열린 ‘포켓몬 챌린지’였다. 구글맵스를 활용해 전 세계 명소에서 포켓몬을 잡는 이벤트였는데, 이를 현실화한 것이 ‘포켓몬 고’다. 지난 7일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국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고 닌텐도 주가는 21.82%나 뛰어올랐다. 모바일 시대에 뒤처지며 위기를 맞았던 닌텐도는 ‘포켓몬 고’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닌텐도는 지난 1주일간 일본 도쿄 증시에서 주가가 60% 이상 급등하고 시가총액은 1조엔 가까이 늘었다. ‘포켓몬 고’의 성공은 VR 게임 개발에 매달리던 글로벌 게임 시장에 불어닥친 ‘AR의 역습’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정보기술(IT) 업계의 화두는 단연 VR이지만, VR 헤드셋이 여전히 불편한 데다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고사양 PC가 있어야 VR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되면서 대중화가 더딘 상태다. 그러나 AR은 스마트폰만으로 구현이 가능한 데다 현실과 가상이 결합해 복합적인 콘텐츠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해나의 케이팝 네트워크·모지스의 한식 배달앱… 제 점수는요

    해나의 케이팝 네트워크·모지스의 한식 배달앱… 제 점수는요

    한국말로 인사하고 열정 보여 세계 124개국 2439개팀 참가 20팀 국내 대기업과 협업 기회 12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판교동에 자리한 ‘스타트업 캠퍼스’ 사무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글로벌 창업 오디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예선이 한창이다. 미국인 해나 웨이트(25·여)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8명의 심사위원 앞에 섰다. 그는 케이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 ‘문록’(moonROK)의 대표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해나입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회사 소개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소식을 찾는 팬들이 늘고 있지만, 한국어를 모르면 아이돌 그룹의 최신 소식을 아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회사를 차렸습니다.” 문록은 한국 가수의 음반, 달력 등 물건 판매와 콘서트 동영상 상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케이팝 노래 홍보 등이 주된 사업 영역이다. 심사위원들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팀원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비슷한 경쟁 업체는 없는가”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뒤이어 나온 미카엘 모지스(30)는 ‘마이 코리아 딜리버리’라는 스마트폰 앱을 소개했다. 외국인들도 쉽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포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외국인이 영어로 주문하면 식당에는 한글로 접수된다. 그는 한국의 유명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과의 차이를 부각시켰다. 심사위원인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은 모지스에게 “왜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은가”를 물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K스타트업 챌린지는 사업성과 기술력 등을 심사해 유망한 벤처기업 20개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선정되면 국내 법인 설립을 조건으로 6개월에 걸쳐 4000만원을 지원받으며 국내 대기업과 공동 비즈니스를 할 기회를 얻는다. 미래부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끌어들이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대표가 외국인이거나 구성원 중 한국 유학생이 포함된 곳’ 등으로 한정했고 지난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전 세계 124개국에서 2439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날 오디션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295개팀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과 화상 채팅을 통한 원격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외에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미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도 지난 달부터 현장 오디션이 차례로 열리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 세대들의 창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오디션은 우리나라의 인재는 물론이고 글로벌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기술까지 국내로 흡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넥센(고척) ●kt-롯데(사직) ●두산-한화(대전) ●SK-LG(잠실) ●삼성-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배구 월드리그 국제남자대회 ●한국-체코(오후 4시 장충체)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 챌린지(오후 4시 30분 잠실학생체)
  • ‘유종의 미’ 거둔 상암 독수리

    ‘유종의 미’ 거둔 상암 독수리

    윤주태 2골로 FA컵 8강행 대학팀 돌풍 16강서 멈춰 중국 무대로 떠나는 최용수 감독이 고별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성균관대와 단국대가 일으킨 대학교 FA컵 돌풍은 16강에서 멈췄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박주영과 윤주태를 앞세워 안산 무궁화(2부리그)를 2-1로 이겼다. 이날이 26살 생일인 윤주태는 전반 29분 박주영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박주영이 돌파를 시도하다 수비수와 몸싸움에 밀려 넘어지면서 내준 골을 다시 한 번 오른발 슈팅으로 꽂아넣었다. 성균관대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성남FC에 0-2로 패했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유지를 위해 황의조와 티아고, 김두현, 피투 등 주요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빼고 1.5군으로 경기에 나섰다. 성남은 후반에 성균관대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자 파상공세를 편 끝에 두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국대를 맞아 연장 승부 끝에 이종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후반 9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적을 일으키나 싶었지만 후반 15분 이종호에게 동점골을, 연장 후반 5분에는 다시 이종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유일하게 K리그 클래식 클럽끼리 맞붙은 울산과 광주 경기에선 울산이 광주를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후반 30분 코바의 코너킥을 이창용이 헤딩골로 연결해 1-0으로 이겼다. 수원과 인천은 각각 K리그 챌린지 부산·대전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비즈+] LGU+ ‘코리아 360VR’ 모집

    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 콘텐츠 창작자들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2016 코리아 360VR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100명은 다음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촬영을 하게 된다. 총 10편의 VR 영상을 만들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한국콘텐츠진흥원, LG전자 등이 후원한다.
  • 스타트업도 한류… “한국서 창업” 124개국의 도전

    올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실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 발굴 경연 프로그램 ‘케이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124개국에서 총 2439개의 창업 기업이 지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스타트업 챌린지는 사업성과 기술력 등을 심사해 유망한 벤처기업을 선발하는 일종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여기에 뽑히면 국내 법인 설립을 조건으로 6개월에 걸쳐 자금 등의 지원을 받으며 국내 대기업과 공동 비즈니스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미래부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끌어들이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대표가 외국인이거나 구성원 중 한국 유학생이 포함된 곳’ 등으로 한정했다. 미래부는 서류 전형을 통해 전체 지원팀의 10분의1인 240개 팀을 추려 한국과 미국, 유럽(2개국), 아시아(5개국) 등 9개 국가에서 본선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다시 80개 팀을 선발해 국내에서 합숙 평가를 한다. 이 중에서 최대 20개 팀이 오는 11월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경제적·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미래부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미국의 ‘매스챌린지’와 프랑스 ‘프렌치테크 티켓’의 올해 지원 규모가 각각 1700여개와 1300여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첫 회인 케이스타트업에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앞으로 5년간 100개 이상의 글로벌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하프타임] 서울 이랜드FC 레니 감독 경질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서울 이랜드FC가 마틴 레니(41·영국)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랜드는 15일 “오는 19일 FC안양과의 경기부터 인창수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하며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도록 후보 선정 및 영입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 16승14무11패로 챌린지 11개 구단 중 4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는 5승4무6패의 성적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 [박형주 세상 속 수학] 미술 작품 위작 가려내기

    [박형주 세상 속 수학] 미술 작품 위작 가려내기

    요즘 미술 위작품 얘기를 부쩍 자주 접한다.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는 1991년 작가가 위작이라고 선언했지만 미술관 측은 진품이라고 믿고 있어서 분쟁 중이다. 이우환 화백의 경우는 반대여서 그가 진품이라고 믿는 작품 13개를 경찰은 모두 위작이라고 발표했다. 감정을 위해서는 먼저 전문가가 육안으로 원작자의 작품 기법이나 사용 재료의 특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다. 원작자의 화풍이 시기에 따라 변해 온 이력을 꿰뚫어야 하는 건 기본이다. 제작 시기나 사용된 재료 등을 알아내기 위해 화학적 방식이나 엑스레이와 적외선 분석 등의 방법도 쓰인다. 제작된 시기의 안료나 도구가 쓰였는지도 꼼꼼히 점검한다. 드러난 그림 아래에 숨겨진 밑그림을 파악해 제작 시기의 상이함을 알아내기도 한다. 물론 위작자들도 허송세월하는 게 아니라서 이런 방식의 허점을 파악하고 이용한다. 점입가경이다. 모방작이 다 나쁜 것만도 아니라서 문외한에게 혼란을 더한다.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박물관은 모방작도 하나 보관하고 있다. 고흐 사망 2년 후에 제작된 이 모방작이 진품보다 더 고흐의 화풍을 잘 보여 주기 때문이다. 고흐가 재정적 궁핍함으로 인해 싸구려 물감을 사용하는 바람에 진품에서 주홍색이 변색됐지만 이 모방작은 그런 문제가 없어서 오히려 고흐의 스타일에 더 가깝다는 것이다. 위작 가려내기의 한계에 대해 획기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건 놀랍게도 수학자였다. 2008년 미국의 방송 제작 업체인 노바는 고흐의 작품 6개를 제시하고 이 중에 숨어 있는 위작품 하나를 찾아내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참가 팀들이 이에 도전하는 과정은 다큐로 제작돼 PBS에서 방송됐다. 노바는 이 챌린지를 위해 유명 화가인 샬로테 캐스퍼스를 초빙해 진짜와 같은 수준의 위작을 만들어 냈고, 참가 팀들은 이걸 찾아내야 했다. 당시 프린스턴대학의 수학자 잉그리드 도브시 교수가 이끄는 팀은 웨이블릿이라는 수학 이론을 무기로 이 챌린지에 참가했고 성공적으로 위작을 가려냈다. 지금은 듀크대에 재직 중인 도브시 교수는 한걸음 더 나가서 고흐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는 모방작도 가려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 사이 화풍의 유사성을 측정해 화풍을 시기적으로 분류하는 작업까지 해냈다. 도브시 교수의 관점은 원작자는 자기 생각의 표현에 집중하지만, 위작자는 원작과 동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모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선과 곡선을 그려 낼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주저함’이 숨어 있을 거라고 추정했다. 그녀는 이 주저함을 수학적으로 정량화해 찾아냈다. ‘모방작에 숨어 있는 주저함의 정도’를 추적하다니, 놀라운 관점의 전환 아닌가. 수학적으로는 그림을 표현하면서 윤곽과 상세 정보로 나누어 표현하는 것인데, 이 방식은 1990년대 초반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억 개의 지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이미 사용했다. 현장에서 수거한 지문 하나를 보관 중인 수억 개와 어느 세월에 하나하나 대조한단 말인가. 큰 윤곽만 비교해 아예 다른 건 배제하면 비교 대상이 수백만 개로 준다는 아이디어로 FBI는 이 난제를 해결했다. FBI의 지문 데이터베이스나 고흐의 위작품을 가려내는 수학은 단지 유용할 뿐 아니라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세간을 흔드는 미술품 위작 논란도 이제 수학의 힘을 빌려 보길 권한다.
  • [골프 단신] 볼빅오픈 챌린지 위드 청우GC 6차대회

    프로와 아마추어가 샷을 겨루는 ‘2016 포뮬러 xyz 볼빅오픈 챌린지 위드 청우GC’ 6차 남녀부 대회가 각각 오는 20일과 27일 강원 횡성 청우골프클럽에서 열린다. 11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는 프로와 지망생에게는 우수 선수로 갈 수 있는 길이고 아마추어에게는 프로와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접수는 17일과 20일, 문의는 (033)340-8019.
  • [하프타임]

    [하프타임]

    코파 멕시코-베네수엘라 1-1 멕시코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1-1로 비겼다. 두 팀은 일찌감치 2연승을 거두고 8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2골 앞선 멕시코가 조 1위, 베네수엘라가 2위가 됐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C조의 우루과이와 자메이카의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3-0으로 승리하며 대회 최다 우승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男농구 국가대표 전임 감독 허재 허재(51) 전 전주 KCC 감독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4일 “다음달 초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전임 감독에 허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2009년과 2011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허 감독은 오는 9월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대회와 내년 8월 FIBA 아시아컵 등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할 예정이다.
  • ‘농구 대통령’ 허재가 돌아왔다…남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농구 대통령’ 허재가 돌아왔다…남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잠시 코트를 떠났던 ‘농구 대통령’ 허재 전 KCC 감독이 돌아온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남자 국가대표팀 전임 사령탑이다. 대한농구협회는 14일 “다음달 초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전임 감독에 허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허 감독은 현역 시절 부산 기아, 원주 TG삼보 등에서 활약하며 ‘농구 대통령’으로 불렸다. 이후 KCC 감독으로 활약했고 2009년과 2011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허 감독은 9월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대회와 내년 8월 FIBA 아시아컵 등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할 예정이다. 농구협회는 또 18세 이하(U-18) 국가대표팀 감독에는 홍익대 사대부고의 이무진 코치를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고양(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 ●안양-충주(오후 8시 안양종합운) ■양궁 실업연맹회장기 대회(오전 9시 보은공설운) ■체조 에어로빅 세계선수권(오전 11시 인천남동체) ■궁도 독도사랑 울릉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울릉 성무정) ■테니스 대구국제 남자퓨처스대회(오전 9시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
  • 이하늬 “불금 맞이 광합성 놀이” 보조개 미소 만개 ‘여신 미모’

    이하늬 “불금 맞이 광합성 놀이” 보조개 미소 만개 ‘여신 미모’

    배우 이하늬가 싱그러운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3일 이하늬는 인스타그램에 “놀러가고 싶은 날씨~ 일하는데 뛰쳐 나가고 싶은 게 함정. 앗싸 금요일. 다들 잘 참고 틈틈히 광합성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이하늬는 푸른 잔디와 나무를 배경으로 흰색 페도라 모자를 쓰고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채 활짝 웃는 얼굴로 서 있다. 특히 얼마 전 공개했던 깁스를 한 팔이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광합성 좀 해야겠어요”, “언니 손은 좀 어때요?”, “이하늬는 오늘도 예쁘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하늬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LOVE 챌린지 시즌2’ 등에 출연하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한국 축구 내년부터 7부리그로

    내년부터 프로축구와 생활축구가 통합돼 7부리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1일 “전국에 분산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생활축구와 동호인 대회 통합 관리를 위해 체육회와 축구협회가 2017년부터 통합 축구클럽리그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K리그는 클래식(1부리그)과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이뤄진 프로리그와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 아마추어 전국 최상위 리그인 K3리그로 구성돼 있지만 지역 기반의 생활축구리그와는 분리돼 있다. 디비전 운영 체계가 구축되면 K7리그는 시·군·구 지역별 축구클럽, K6리그는 17개 시·도별 광역 축구클럽, K5리그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축구클럽, K3∼K4리그는 세미프로 및 아마추어팀, K1∼K2리그는 프로팀으로 운영된다. 유소년 축구리그 활성화를 위해 학교, 지역별 스포츠클럽을 연계한 통합 유소년 축구 디비전클럽리그도 실시된다. 체육회는 “디비전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인 우수 선수 발굴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선진국형 스포츠클럽으로 정착시켜 다양한 계층 및 지역 간 상호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며 “리그 시스템 정착을 통해 새로운 산업 모델 형성으로 스포츠산업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LG(잠실) ●kt-롯데(사직) ●두산-NC(마산) ●SK-한화(대전)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대전(춘천공설운) ●고양-충주(고양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안산-부천(오후 7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 ●안양-부산(안양종합운) ●서울이랜드-경남(잠실종합운 이상 오후 8시) ■실업축구 선수권대회 ●대전-목포(오후 2시) ●창원-강릉(오후 4시 이상 양구종합운) ■배드민턴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오전 10시 당진체 및 신성대 체육관)
  • 이세돌, 알파고 이후 첫 패

    이세돌, 알파고 이후 첫 패

    이세돌(33)이 맞수 구리에게 일격을 당해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결 이후 10연승에 실패했다. 이세돌 9단은 30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LG배 기왕전 32강전에서 중국의 구리 9단에게 15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본선 첫 판에서 탈락한 이 9단은 이로써 지난 3월 알파고와 벌인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이후 이어온 연승 행진을 ‘9’에서 마감했다. 2014년 ‘세기의 10번기’ 이후 세계대회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구리와의 통산 상대 전적(공식대회 기준)도 22승1무24패로 열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 9단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중국리그 등에서 구리 9단에게 3연패를 당했다. 이세돌은 이날 초반 유리하게 국면을 끌고 갔지만 우하귀 백돌을 잡으려 둔 수가 악수로 작용하면서 구리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순간 실수로 오히려 우하귀 흑돌을 잡힌 이세돌은 추격에 나섰지만 초반 실수를 만회하기 힘들게 되자 돌을 일찍 던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스타트업도 ‘한류’…국내외 우수 벤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참가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선진국들이 국가 차원에서 해외의 우수 스타트업 및 창업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각종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7일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K-Startup Grand Challenge) 사업을 통해 우수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과 국내 스타트업과의 교류·연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가 마감을 20여일 앞둔 현재 51개국에서 30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서는 서류심사, 해외 발표평가, 국내 합숙평가, 데모데이 등 4단계 심층 심사를 통해 우수한 해외 스타트업 40팀을 선발한다. 선발과정에서 해외 인재와 국내 스타트업의 협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기업과 접촉하기 어려운 국내 스타트업이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디지털 산업을 강화하고 해외 인재들의 스타트업 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디지털부 국무장관은 파리시와 공동으로 ‘프렌치테크 티켓’ 프로그램을 발표, 해외 유수 스타트업 인재를 프랑스로 유치해 파리를 제2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있다. 전 세계 스타트업에 6개월간 창업자금(1만 2500 유로, 약 1600만원) 및 사무공간과 창업비자 발급 및 프랑스 정착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칠레는 국가 주도의 창업기관 ‘스타트업 칠레’를 만들어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 100개의 팀을 선발하고 창업자금 2000만페소(3만 5000달러), 체류기간 1년의 취업비자, 사무실, 현지 네트워킹 및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을 시행한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사업비용의 70%, 최대 60만페소(10만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국내 스타트업은 해외 교류가 부족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감각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인적자원의 교류가 이뤄지고 기술과 경험의 이전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인구와 인재 감소 문제를 일부분 해소하고,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이뤄져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우수한 해외 인력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의 인프라가 다양한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점을 해외 각국의 스타트업에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현빈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배우 현빈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인기 영화배우 현빈(34)을 2016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좋은 작품으로 국내외 대중과 소통하면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현빈의 이미지가 세계 5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의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등 다양하게 사회 기부 활동을 펼치는 현빈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광주비엔날레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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