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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태권도] 김소희, 오전 10시 49㎏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리우 태권도] 김소희, 오전 10시 49㎏급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에서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맞아 7-6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이다. 김소희는 4강전에서도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를 연장 승부 끝에 힘겹게 꺾어 두 경기 연속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첫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김태훈(22·동아대)가 남자 58㎏급동메달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하나 추가해 한국 선수단은 남자 은 금7, 은 3, 동메달 6개가 됐지만 메달 순위는 그대로 11위를 지켰다. 김소희는 7-6으로 간신히 앞선 결승 종료 3초전 상대의 발차기 공격을 당해 넘어졌고 상대 코칭스태프가 챌린지를 신청해 가슴 졸이는 순간을 겪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첫 금메달의 감격을 만끽했다. 앞서 4강전 3라운드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골든 포인트제로 치러지는 연장전에서 36초를 남겨놓고 몸통 공격에 성공해 1-0 골든타임 승리를 거뒀다. 그는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잇달아 우승한 월드 챔피언 출신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46㎏급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소희는 이번 대회 첫 경기(16강전)에서 훌리사 디에스 칸세코(페루)를 10-2로 완파했고, 고비였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태국)와 8강전에서는 마지막 3라운드 종료 4초를 남겨놓고 머리 공격에 성공해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심 딛고… 탈골 딛고… 금빛 동메달 대한민국 울렸다

    오심 딛고… 탈골 딛고… 금빛 동메달 대한민국 울렸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김현우 16강서 오심 논란 속 ‘판정패’ 좌절 않고 동메달 결정전 올라 마지막 경기 도중 ‘팔꿈치 탈골’ 극심한 통증 이겨내고 값진 메달 14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 1회전을 마치고 30초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매트에 올라온 김현우(28·삼성생명)는 오른팔을 자꾸 만졌다. 1회전 종료 직전 상대 보소 스타르세비치(크로아티아)에게 옆굴리기를 허용할 때 팔을 잘못 디뎌 팔꿈치가 탈골된 듯했다. 제아무리 ‘삼손’ 같은 사나이라도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김현우는 그러나 2회전 시작과 동시에 저돌적으로 스타르세비치를 밀어붙였고, 허리 태클로 2점을 따내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찬스에서 스타르세비치의 허리를 들어 넘기는 가로들기까지 성공해 6-4 역전을 일궜다. 팔이 빠졌다고는 믿을 수 없는 투혼과 괴력을 발휘했다. 스타르세비치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고 경기를 마친 김현우는 심판이 승자임을 알리기 위해 팔을 번쩍 들 때도 팔꿈치를 움켜잡았다. 하지만 새벽에 뜬눈으로 TV를 지켜보며 자신을 응원했을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건 잊지 않았다. 코치로부터 건네받은 태극기를 매트에 펴고 넙죽 큰절을 했다. 감정에 북받쳐 태산 같은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흐느꼈다. “광복절을 맞아 꼭 태극기를 휘날리고 싶었습니다.” 김현우가 이날 투혼으로 따낸 동메달은 금메달 이상으로 값졌다. 2012년 런던올림픽 66㎏급에서 시퍼렇게 피멍이 든 눈으로 금메달을 따낸 김현우는 당시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앞서 치른 16강에서 오심 논란의 희생양이 됐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메달을 따 더 큰 감동을 안겼다. 16강에서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와 맞붙은 김현우는 3-6으로 뒤진 종료 8초 전 완벽한 가로들기로 상대를 뒤집어 넘겼다. 블라소프의 배가 하늘을 향한 채 넘어갈 정도로 큰 기술을 성공했기에 4점을 줘야 하는 상황. 그러나 심판진은 2점을 주는데 그쳤고, 안한봉 감독은 격렬하게 항의하며 비디오 판정(챌린지)을 요청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블라소프에게 1점이 추가돼 5-7로 경기가 끝났다. 레슬링에서는 챌린지가 실패하면 상대에게 1점을 준다. 금메달을 딸 기회를 잃어버린 김현우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선수단은 세계레슬링연맹에 제소하는 걸 검토했으나 ‘괘씸죄’로 다른 선수들에게 불이익이 갈 것을 우려해 포기했다. 챌린지가 기각되자 매트 위에서 무릎을 꿇고 억울함을 호소한 안 감독과 박치호 코치는 레드카드를 받아 남은 경기에서 코치석에 앉지 못하게 됐다. 김현우는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임했고 그래도 값진 동메달을 땄다”며 “이번 올림픽은 후회 없는 대회가 되는 게 목표였는데,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 당시 “나보다 땀 많이 흘린 자가 금메달 가져가라”고 호기를 부릴 정도로 훈련량이 세계 둘째라면 서러워할 김현우. 오심 논란이 억울할 법도 하지만 “내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돌아가서 부족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현우 ‘도둑맞은 승리’

    김현우 ‘도둑맞은 승리’

    맞수 블라소프에 3-6으로 뒤지다 종료 3초전 가로들기 성공했지만 심판 “2점”… 우리측 “4점짜리” 한국 선수단, UWW에 즉각 제소 레슬링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김현우(28·삼성생명)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 선수단은 세계레슬링연맹(UWW)에 제소하기로 했다. 선수단 법률담당을 맡은 제프리 존스 국제변호사는 14일 “김현우 판정과 관련해 제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관련 서류가 작성되는 대로 즉시 연맹에 비디오 판독 등 재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렇더라도 경기 결과가 뒤집히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심판의 판정이 잘못된 것으로 인정되면 해당 심판에 대해 징계를 할 뿐, 재경기나 결과 번복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김현우는 이날 그레코로만형 75㎏급 16강 경기에서 라이벌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에 3대 6으로 뒤지다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놓고 가로들기에 성공했다. 가로들기는 4점짜리 기술이지만 심판은 2점만 인정했다. 안한봉 대표팀 감독은 즉각 비디오 분석(챌린지)을 요청했으나 점수는 번복되지 않았다. 레슬링은 챌린지를 요청했을 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대에게 1점을 준다. 경기 흐름을 끊기 위해 챌린지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결국 블라소프가 1점을 더 얻고 김현우는 2점만 인정받으면서 최종 점수 7대 5로 석패했다. 안 감독은 눈물까지 흘리며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소용없었다. 심판은 “블라소프의 손이 매트에 닿은 채로 몸이 돌아갔다”고 주장하는 반면 우리 선수단은 “닿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 가로들기는 몸이 매트에 닿으면 2점, 닿지 않으면 4점이 인정된다. 리우데자네이루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리우 올림픽] 레슬링 김현우, 석연찮은 판정에 16강서 패배

     김현우(28·삼성생명)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이 좌절됐다. 석연찮은 판정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김현우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라이벌인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 5-7로 아쉽게 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블라소프는 김현우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한 맞수다.  예선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현우는 블라소프를 상대로 1회전 1분 30초 만에 업어치기로 먼저 2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그러나 1분 뒤 상대에 파테르를 내준 뒤 옆굴리기에 이어 오른쪽 측면들기를 허용하며 한꺼번에 6점을 빼앗겼다.  김현우는 2회전 들어 반전을 노렸다. 57초만에 파테르를 얻었으나,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김현우는 3-6으로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3초 전 가로들기로 4점을 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다. 가로들기 기술이 들어갔을 때 상대 몸이 매트에 닿아 돌아가면 2점, 완전히 뜬 상태에서 회전하면 4점이 주어진다. 블라소프의 몸은 매트에 닿지 않은 채 돌아갔다.  그러나 심판이 2점만을 인정했다. 안한봉 감독은 즉시 비디오 분석(챌린지)을 요청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김현우의 기술을 4점이 아닌 2점으로 확인했고, 안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블라소프에 1점을 줬다. 챌린지를 요청했을 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대에 1점을 준다.  김현우는 결국 5-7로 무릎을 꿇었다. 김현우의 패배로 끝나자 관중석에서는 심판 판정에 대한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 레슬링 대표팀은 심판 판정에 대해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슬링 김현우, 석연찮은 판정에 16강서 패배

     김현우(28·삼성생명)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이 좌절됐다.  김현우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라이벌인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 6-7로 아쉽게 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블라소프는 김현우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한 맞수다.  예선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현우는 1회전 1분 30초 만에 업어치기로 먼저 2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그러나 1분 뒤 상대에 파테르를 내준 뒤 옆굴리기에 이어 들어던지기를 허용하며 한꺼번에 6점을 빼앗겼다.  김현우는 2회전 들어 반전을 노렸다. 57초만에 파테르를 얻었으나,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김현우는 3-6으로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5초 전 들어던지기로 4점을 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심판이 2점만을 인정했다. 안한봉 감독은 즉시 비디오 분석(챌린지)을 요청했다. 심판진은 김현우의 기술을 4점이 아닌 3점으로 인정했고, 안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블라소프에 1점을 줬다. 챌린지를 요청했을 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대에 1점을 준다. 이에 결국 6-7로 무릎을 꿇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합뉴스
  • ‘런던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2회 연속 金 좌절…“석연찮은 판정”

    ‘런던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2회 연속 金 좌절…“석연찮은 판정”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28·삼성생명)의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이 좌절됐다. 김현우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나 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라이벌인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 6-7로 아쉽게 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블라소프는 김현우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한 맞수다. 예선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현우는 1회전 1분 30초 만에 업어치기로 먼저 2점을 뽑으며 앞서갔다. 그러나 1분 뒤 상대에 파테르를 내준 뒤 옆굴리기에 이어 들어던지기를 허용하며 한꺼번에 6점을 빼앗겼다. 김현우는 2회전 들어 반전을 노렸다. 57초만에 파테르를 얻었으나,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김현우는 3-6으로 패색이 짙던 경기 종료 5초 전 들어던지기로 4점을 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심판이 2점만을 인정했다. 안한봉 감독은 즉시 비디오 분석(챌린지)을 요청했다. 심판진은 김현우의 기술을 4점이 아닌 3점으로 인정했고, 안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블라소프에 1점을 줬다. 이에 결국 6-7로 무릎을 꿇었다. 챌린지를 요청했을 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대에 1점을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서울브랜드’ 플랫포인트, 디자인·실용성 모두 갖춘 리빙디자인 선보여

    ‘하이서울브랜드’ 플랫포인트, 디자인·실용성 모두 갖춘 리빙디자인 선보여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수출은 물론 내수까지 부진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도 서울 시내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만든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하이 서울 우수 상품 브랜드’를 모집,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하이서울브랜드 기업들은 최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들 중 하나가 바로 리빙브랜드 플랫포인트다. 서울시와 SB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챌린지1000 프로젝트’ 7기 데모데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플랫포인트는 간결(FLAT)한 디자인 이미지를 통해 일상 생활에 특별함(POINT)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플랫포인트는 종로의 조그마한 스튜디오로 출발해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쇼룸을 열었을 정도로 성장해 인테리어와 가구, 각종 소품 시장에서 성공한 중소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플랫포인트는 지난달 23일 4개 브랜드와 함께 STUDIO MARKET @ FLAT POINT를 기획 및 론칭하기도 했다. 이번 론칭 프로젝트의 한 관계자는 “감각적인 선반들과 사이드테이블을 비롯해 페브릭 제품과 리빙 제품, 감성 액자까지 다양한 제품군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젊은 디자이너들이 직접 꾸며나가는 스튜디오 마켓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인테리어 전문가는 “최근 미니멀라이프에 걸맞은 트랜디한 제품들이 선호도가 높다”면서 “플랫포인트 등이 유니크한 디자인의 세라믹, 우드 등의 소재를 활용한 트랜디한 리빙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고 홈데코레이션을 위한 테이블웨어와 원목가구 등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산업 데이터 분석력 중요성↑…“정보 관리가 경쟁력”

    금융산업 데이터 분석력 중요성↑…“정보 관리가 경쟁력”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수익처 또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 분석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1일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핀인사이트 관계자는 “금융 분야는 전 세계의 굉장히 다양한 요소들이 연관되어 결과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분야 중 하나”라며 “금융 지수에 영향을 끼치는 수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분석하느냐에 따라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가 좌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과학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무한대에 가까운 정보들이 초 단위로 생성되고 유통·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정보가 쌓일수록 그 효과가 높아지지만 단순히 축적된 양이 많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서울의 한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는 “고객 정보와 지역, 업종 등 점포를 둘러싼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분석, 적절하게 제공해야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도 최근 이런 경향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 톰슨로이터의 마이클 포웰 상무는 ‘2016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에서 “알리바바, 아마존 같은 IT 유통 기업이 데이터 분석으로 어떤 결과를 얻어 내는지 금융투자업계가 배워야 한다. 데이터 분석 능력이 금융투자업계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챌린지1000 프로젝트’ 7기 데모데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핀인사이트에서 금융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한 눈에 추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핀인사이트는 전반적인 금융 데이터 컨설팅 솔루션도 서비스하고 있다. SBA 관계자는 “기업마다 데이터 분석 인재를 보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데이터 분석 인력을 양성하는 인사이트 캠퍼스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인사이트 캠퍼스에서는 현재 금융공학 모델링(금융데이터, 퀀트 입문과정)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말에 개강될 업무자동화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양준욱의장 “시의회도 ‘웃음챌린지’ 재능 기부”

    서울시의회 양준욱의장 “시의회도 ‘웃음챌린지’ 재능 기부”

    ‘온 국민이 웃을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진행 중인 웃음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부터 ‘웃음챌린지’가 펼쳐진다. 서울시의회는 본 행사에 힘을 보태, 서울시민들의 웃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웃음챌린지는 정치, 경제, 문화, 의료, 복지 각 분야의 사회 지도층과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1년 내내 웃음 릴레이를 펼쳐나가는 국민웃음운동이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되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재능이나 물품을 기부하고, 그 다음 주자를 지정하면 된다. 예컨대,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유쾌하고 재밌는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공연을 만들어 무료 초청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웃음 기부가 가능하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기획컴퍼니 로운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많이 웃고, 또 웃음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웃음을 전파하는 연간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 일환으로 하반기부터 웃음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준욱 서울시의장은 “대한민국 웃음프로젝트 웃음챌린지가 아무쪼록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히며, 올 하반기 중 웃음챌린지에 동참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준욱 의장의 구체적인 기부 형태는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시작된 웃음캠페인은 이미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유머를 선사하는 ‘실버웃찾사’, 시민 무료강좌를 제공하는 ‘웃음운동 및 웃음아카데미’, 웃는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우수작은 선발하는 ‘웃음사진 전시회’, 웃찾사개그맨 팀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웃음콘서트’ 등의 다양한 웃음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의 경기]

    23일(토)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인천(포항스틸야드) ●상주-광주(상주시민운) ●전남-수원(광양전용경기장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대전(잠실종합운) ●안산-충주(안산와스타디움) ●대구-안양(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7시) 24일(일) ■프로야구 ●한화-롯데(사직)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울산(전주월드컵) ●제주-서울(제주월드컵) ●성남-수원FC(탄천종합운 이상 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부산-경남(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 ●강원-고양(오후 8시 강릉종합운) ■골프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파주 서원밸리 골프장)
  • “수원에 성남 깃발 꽂을게요” 이재명 구단주 화끈한 도발

    프로축구 K리그에서 두 번째 ‘깃발 더비’를 앞두고 경기 성남과 수원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3월 19일 1차 깃발 더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던 성남과 수원FC가 이번에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깃발 더비를 펼친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성남은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탄천종합운동장까지 약 1㎞를 행진하는 계획까지 세웠다. 경기장 안에선 기수단도 등장할 예정이다. 성남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직접 흥행몰이에 나섰다. 그는 “수원FC, 요즘 좀 힘들어 보이던데 미안하군요. 그래도 어찌합니까. 더비는 더비이니 수원에 성남 깃발 꽂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수원FC가 최하위라곤 하지만 절대 봐주지 않겠다는 도발이다. 이에 질세라 수원FC는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린다. 작년 K리그 챌린지 승강 플레이오프 때 운영하던 ‘막공버스’가 부활한다. 수원FC는 “깃발 더비 응원 참여를 원하는 팬은 22일 자정까지 수원FC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깃발 더비’는 지난 3월 성남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승리한 팀이 패한 팀 홈구장에 구단 기를 게양하자’고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성남과 수원FC 모두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만큼 두 번째 깃발 더비가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성남은 지난 5월 1일 이후 안방에서 승리를 못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하지만 현재 13골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는 티아고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력에 문제가 발생한 게 고민이다. 수원FC 역시 갈 길이 멀다. 수원FC는 현재 리그 최하위다. 3승7무11패(승점 16)로 리그 11위 전남과 승점 차이가 6점이나 된다. 자칫 승격 첫해에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을 수도 있다. 다행히 20일 포항에 1-0으로 승리하면서 무승 기록을 9경기에서 끝낸 것은 다행이다. 성남만 잡으면 잔류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하반기부터 3대 스타트업 육성 사업 진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이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K-Global 스타트업 엔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등 3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지난달 스파크랩스, 씨앤티 테크 등 11개 액셀러레이터의 선정이 완료돼 각 액셀러레이터별로 스타트업의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쉬프트 등 3개 기관은 선발한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를 완료했다. 멘토링,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판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 해외 유수 액셀러레이터가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는 ‘K-Global 스타트업 엔진’ 사업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해외 액셀러레이터 초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최근 124개국, 2,439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지역별 경선 끝에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역시 판교의 인큐베이팅 공간을 4개월간 개방해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해외 각지에서 몰려든 창업자들에게는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을 비롯하여 비자, 취업, 정착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국내 벤처 생태계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IPA는 이 사업들로 국내외 스타트업이 판교를 거점으로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창업 초기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조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는 ICT 기업이 밀집된 판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혁신 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득중 NIPA 글로벌사업단장은 “판교는 창조경제 실현에 최적화된 물적, 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글로벌 벤처를 육성하는 데 최적화된 공간”이라면서 “스타트업 캠퍼스를 중심으로 판교 밸리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 전 만우절에 선보였던 ‘포켓몬 고’

    2년 전 만우절에 선보였던 ‘포켓몬 고’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의 홍보 영상 같지만, 구글 지도앱 구글맵스(Google Maps)가 2년 전 공개한 영상이다. 당시 구글이 만우절을 맞아 ‘포켓몬 챌린지’(Pokémon Challenge)라는 이름 아래 공개한 영상에는 산이나 강, 사막, 절벽 등을 탐험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포켓몬을 사냥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 고’의 게임방식과 일치한다. 2년 전만 해도 농담거리였던 영상 속 모습들은 이제 ‘포켓몬 고’로 현실이 됐다. 외신에 따르면, ‘포켓몬 고’는 실제로 구글 만우절 이벤트 ‘포켓몬 챌린지’가 예상외로 큰 호응을 얻자 이를 토대로 개발된 것이다. ‘포켓몬 챌린지’의 총괄 기획자는 ‘포켓몬 고’의 개발과 배급을 담당한 나이앤틱(Niantic)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존 한케다. 구글 증강현실 전문 사내벤처 나이앤틱을 설립한 존 한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글맵과 포켓몬의 만남은 굉장히 달콤했다”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포켓몬 이벤트에 열광하는 것을 보고 정식 출시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켓몬 고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총 35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사진·영상=Google Map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부천FC 2부리그의 유쾌한 반란… 이것이 끝일까요?”

    “부천FC 2부리그의 유쾌한 반란… 이것이 끝일까요?”

    “여름 감기에 12시간을 자고 났더니 온통 부천FC 세상이 돼 있네요.” 김만수 경기 부천시장이 지난 13일 부천FC가 K리그 클래식 최강팀인 전북현대를 원정 경기에서 격파해 4강에 진출하자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소감을 남겼다. 김 시장은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달라졌다”며 “유쾌한 반란이자 기적의 승리, 다윗이 골리앗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천FC 승리, 과연 이것이 끝일까요?”라며 결승 진출의 의지도 드러냈다. 프로축구 FA컵에서 부천FC는 2부 리그 소속으로 유일한 생존팀이다. 1부 리그를 클래식팀, 2부 리그를 챌린지팀으로 부르는데 챌린지팀이 FA컵 4강에 오른 것은 2013년 K리그가 클래식과 챌린지로 분리된 후 처음이다. 부천은 이번 시즌 챌린지에서 9승6무5패(승점 33)로 4위를 달리고 13골만을 허용해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부천시민 박모씨는 “어제 부천FC가 K리그 클래식 최강팀 전북을 이겼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부천FC는 무패인 전북현대(10승9무)를 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선수단 몸값을 비교하면 7~8배는 차이 나는 게임이기도 하다. 전북현대는 선수 1인당 평균연봉이 3억 3000만원으로 총연봉이 120억원대이다. 반면 부천FC의 1인당 평균 연봉은 4400만원으로 총연봉이 14억원대다. 연봉 기준으로 10배 차이가 나니 ‘다윗이 골리앗을 잡았다’고 할 만하다. 올 시즌 처음 패배한 최강희 전북 감독은 “자질이 충분한 만큼 부천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부천FC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도 고민이 많다”며 “혹시 1부 리그로 옮기게 되면 아무리 짜게 운영해도 연간 70억~100억원의 재정이 필요한데, 부천시민의 혈세로 그렇게까지 지원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축구의 대중화를 위해서 축구협회나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대표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기초정부가 운영하는 축구단 등을 지원하거나 운영자금을 지원할 기업들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부탁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기적 쏜 부천FC…최강 전북 꺾고 FA컵 4강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구단인 부천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강자인 전북을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K리그가 클래식과 챌린지로 구분된 2013년 이후 챌린지 소속 구단이 FA컵 4강에 오른 건 처음이다. 전북은 안방에서, 그것도 역전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봐야 했다. 전북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8강전에서 1명이 퇴장당하는 열세 속에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부천에 2-3으로 졌다. 현재 리그 1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전북은 지난해 16강에 이어 올해도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유독 FA컵에서 약한 모습을 이어 갔다. 한편 서울과 수원은 연장 접전까지 간 끝에 승부차기로 각각 전남과 성남을 힘겹게 꺾고 4강에 올라갔다. 울산은 인천을 4대1로 이기며 2년 연속 4강에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마지막 화수목 입장료가 반값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수·목요일에는 누구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한해 입장권 절반 할인 혜택을 제공하던 것을 지난 5월부터 마지막주 화·수·목요일로 늘렸다. 하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란 조건 때문에 이용률이 높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모든 관객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28일 롯데-LG(잠실),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NC-삼성(대구), kt-KIA(광주) 등 프로야구 KBO 리그 경기의 외야석과 오는 27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대구 경기를 비롯해 경남-충주(창원축구센터), 고양-부산(고양종합운동장), 부천-안산(부천종합운동장),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 등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기의 일반석 입장권 가격을 5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가을에 시즌을 시작하는 남녀 프로배구와 남녀 프로농구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추억의 피카츄 AR 만나 ‘대박’… 美 출시 하루 만에 앱 다운 1위

    전세계를 ‘피카츄 잡기’ 열기로 몰아넣은 게임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과 게임이 만났을 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AR은 현실 공간에 가상의 이미지를 씌우는 기술로, 가상현실(VR)과 함께 콘텐츠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VR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게임 업계는 VR 게임 개발에 매달려 왔지만, 일본의 닌텐도는 오히려 AR의 가능성에 주목해 AR 게임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포켓몬 고’는 1996년 닌텐도가 선보인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지적재산권(IP)에 구글 지도 애플리케이션인 구글맵스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AR을 결합한 게임이다. 닌텐도가 구글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한 나이언틱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동 개발했다. 시작은 2014년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열린 ‘포켓몬 챌린지’였다. 구글맵스를 활용해 전 세계 명소에서 포켓몬을 잡는 이벤트였는데, 이를 현실화한 것이 ‘포켓몬 고’다. 지난 7일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국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고 닌텐도 주가는 21.82%나 뛰어올랐다. 모바일 시대에 뒤처지며 위기를 맞았던 닌텐도는 ‘포켓몬 고’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닌텐도는 지난 1주일간 일본 도쿄 증시에서 주가가 60% 이상 급등하고 시가총액은 1조엔 가까이 늘었다. ‘포켓몬 고’의 성공은 VR 게임 개발에 매달리던 글로벌 게임 시장에 불어닥친 ‘AR의 역습’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정보기술(IT) 업계의 화두는 단연 VR이지만, VR 헤드셋이 여전히 불편한 데다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고사양 PC가 있어야 VR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되면서 대중화가 더딘 상태다. 그러나 AR은 스마트폰만으로 구현이 가능한 데다 현실과 가상이 결합해 복합적인 콘텐츠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해나의 케이팝 네트워크·모지스의 한식 배달앱… 제 점수는요

    해나의 케이팝 네트워크·모지스의 한식 배달앱… 제 점수는요

    한국말로 인사하고 열정 보여 세계 124개국 2439개팀 참가 20팀 국내 대기업과 협업 기회 12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판교동에 자리한 ‘스타트업 캠퍼스’ 사무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글로벌 창업 오디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예선이 한창이다. 미국인 해나 웨이트(25·여)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8명의 심사위원 앞에 섰다. 그는 케이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 ‘문록’(moonROK)의 대표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해나입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회사 소개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소식을 찾는 팬들이 늘고 있지만, 한국어를 모르면 아이돌 그룹의 최신 소식을 아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회사를 차렸습니다.” 문록은 한국 가수의 음반, 달력 등 물건 판매와 콘서트 동영상 상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케이팝 노래 홍보 등이 주된 사업 영역이다. 심사위원들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팀원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비슷한 경쟁 업체는 없는가”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뒤이어 나온 미카엘 모지스(30)는 ‘마이 코리아 딜리버리’라는 스마트폰 앱을 소개했다. 외국인들도 쉽게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포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외국인이 영어로 주문하면 식당에는 한글로 접수된다. 그는 한국의 유명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과의 차이를 부각시켰다. 심사위원인 임정민 구글 캠퍼스 서울 총괄은 모지스에게 “왜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은가”를 물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K스타트업 챌린지는 사업성과 기술력 등을 심사해 유망한 벤처기업 20개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선정되면 국내 법인 설립을 조건으로 6개월에 걸쳐 4000만원을 지원받으며 국내 대기업과 공동 비즈니스를 할 기회를 얻는다. 미래부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끌어들이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자격을 ‘대표가 외국인이거나 구성원 중 한국 유학생이 포함된 곳’ 등으로 한정했고 지난달 말까지 최종적으로 전 세계 124개국에서 2439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날 오디션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295개팀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과 화상 채팅을 통한 원격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외에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미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도 지난 달부터 현장 오디션이 차례로 열리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 세대들의 창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오디션은 우리나라의 인재는 물론이고 글로벌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기술까지 국내로 흡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넥센(고척) ●kt-롯데(사직) ●두산-한화(대전) ●SK-LG(잠실) ●삼성-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배구 월드리그 국제남자대회 ●한국-체코(오후 4시 장충체)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 챌린지(오후 4시 30분 잠실학생체)
  • ‘유종의 미’ 거둔 상암 독수리

    ‘유종의 미’ 거둔 상암 독수리

    윤주태 2골로 FA컵 8강행 대학팀 돌풍 16강서 멈춰 중국 무대로 떠나는 최용수 감독이 고별무대를 승리로 장식했다. 성균관대와 단국대가 일으킨 대학교 FA컵 돌풍은 16강에서 멈췄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박주영과 윤주태를 앞세워 안산 무궁화(2부리그)를 2-1로 이겼다. 이날이 26살 생일인 윤주태는 전반 29분 박주영이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박주영이 돌파를 시도하다 수비수와 몸싸움에 밀려 넘어지면서 내준 골을 다시 한 번 오른발 슈팅으로 꽂아넣었다. 성균관대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성남FC에 0-2로 패했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유지를 위해 황의조와 티아고, 김두현, 피투 등 주요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빼고 1.5군으로 경기에 나섰다. 성남은 후반에 성균관대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자 파상공세를 편 끝에 두 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국대를 맞아 연장 승부 끝에 이종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후반 9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적을 일으키나 싶었지만 후반 15분 이종호에게 동점골을, 연장 후반 5분에는 다시 이종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유일하게 K리그 클래식 클럽끼리 맞붙은 울산과 광주 경기에선 울산이 광주를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후반 30분 코바의 코너킥을 이창용이 헤딩골로 연결해 1-0으로 이겼다. 수원과 인천은 각각 K리그 챌린지 부산·대전을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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