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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하는 재난구조 로봇…NASA 마저 실망 안기나

    폭발하는 재난구조 로봇…NASA 마저 실망 안기나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 소속 제트추진연구소(JPL)이 개발한 재난구조로봇인 ‘로보시미안’이 실험실 내부에서 폭발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NASA가 직접 공개한 이번 영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14일, 로보시미안의 JPL 연구소 내부에서 불꽃을 내며 폭발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번 폭발 사고는 로보시미안의 동력을 책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틱 형태의 파워 배터리에서 불꽃이 일기 시작하면서 작은 폭발로 이어졌다는 것. 이 사고로 실험실 내부에는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플루오르화수소 등이 함유된 연기가 가득 찼다. 또 폭발 사고 직후에는 조금 떨어진 실험실에 있던 직원이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 소화기를 뿌려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시미안은 NASA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인 매사추세츠공과대학 팀이 함께 만든 재난구조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유인원과 같이 움직이도록 설계된 4족 보해형태의 로봇이다. 머리는 없지만 눈처럼 동작하는 카매라 7개들 장착했고, 팔과 다리로서 이중 역할을 수행하는 다리 4개를 가지고 있다. 핵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인간 구조대원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위험한 환경에 투입돼 생존자를 덮고 있는 잔해를 들어 올리거나 밸브를 돌리는 것처럼 간단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로봇경진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재난 현장에서 인류를 구조할 목적의 로봇이 ‘자폭’하고 만 영상을 직접 공개한 NASA JPL 연구소의 린 리(Lynne Lee) 박사는 ”NASA를 포함한 우주개발기구와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리튬-이온 방식의 배터리는 지나치게 빨리 뜨거워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 간 NASA에서는 적어도 4번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한 실험 실패를 겪었다”면서 “이 베터리를 사용한 기기의 제조업체는 여전히 안정성과 관련한 설명에 미흡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삼성 갤럭시 7노트는 배터리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면, NASA가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위협을 알려주는 더욱 끔찍한 예”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K리그 1부 승격 전쟁’ 내일 갈린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1개 구단의 단 한가지 목표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이다. 승격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다. 리그 우승을 차지해 K리그 클래식으로 직행하거나 4위 안에 들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2016 시즌은 유독 피 말리는 승격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일제히 열리는 2016 K리그 챌린지 마지막 경기에서 운명이 갈린다. 현재 K리그 챌린지는 안산과 대구가 승점 67점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 강원(승점 65)과 4위 부산(승점 64)과 5위 부천(승점 64)까지 포함하면 1위부터 5위까지 승점 3점에 몰려 있다. 가장 유리한 건 대구라고 할 수 있다. 대구는 30일 경기에서 이기면 곧바로 K리그 클래식에 갈 수 있다. 하지만 비기거나 지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안산은 1위로 시즌을 마치더라도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할 수 없기 때문에 대구·강원·부산·부천 모두가 K리그 클래식 직행을 위해 젖먹던 힘까지 다할 것으로 보인다. 5위 안에 포함되느냐도 중요하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을 향한 꿈을 이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6위인 서울E(승점 61)가 여기에 목을 매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4위 부산과 6위 서울E 경기가 가장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부산이 서울E를 이기면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클래식에 직행할 수도 있지만 만약 서울E가 이기면 부산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늘의 경기]

    29일(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NC-두산(오후 2시 잠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전북(순천팔마경기장) ●인천-포항(인천전용) ●광주-성남(광주월드컵 이상 오후 3시) ■프로농구 ●kt-삼성(오후 2시 부산사직체) ●LG-모비스(창원체) ●SK-오리온(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4시) ■여자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오후 5시 용인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오후 4시 화성체) 30일(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NC-두산(오후 2시 잠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울산(상주시민운) ●제주-서울(제주월드컵) ●수원FC-수원(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강원-경남(강릉종합운) ●대구-대전(대구스타디움) ●서울E-부산(잠실종합운) ●부천-고양(부천종합운동장) ●안양-안산(안양종합운 이상 오후 2시) ■프로농구 ●전자랜드-동부(오후 2시 인천삼산월드체) ●KGC인삼공사-KCC(안양체) ●SK-LG(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4시) ■여자농구 ●KB스타즈-KDB생명(오후 5시 청주체)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오후 2시)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오후 4시 계양체)
  • ‘청춘問답’ #청춘들의 꽃길, 삼성이 응원합니다

    ‘청춘問답’ #청춘들의 꽃길, 삼성이 응원합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위기는 직업관을 바꿉니다.” 대전 우송 예술회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삼성의 소통 캠페인 ‘청춘문(問)답’에서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인사조직실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변화를 알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실장은 “외환 위기 이전에는 생애 한곳의 직장만 다니는 ‘평생직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회사에 충성심을 가진 인재가 필요했고,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평생직업’을 추구하는 전문 직업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한 뒤 “이제 자신의 전문성을 무기로 여러 분야를 융합하며 새로운 직업을 개척하는 인재가 세상을 움직이는 ‘평생경력’의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엔 규칙을 잘 준수하는 근면 성실한 인재가 조직 구성원의 모범이었지만, 이제는 도전의식과 창의성을 갖고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를 선호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평생경력’ 시대… 혁신·창의적 인재가 돼라! 이날 대전 청춘문답은 올해 여섯 번째 행사. 11월까지 이어지는 총 9차례의 순회 토크콘서트 중 3분의2의 여정 동안 총 7000여명의 대학생이 삼성과 소통했다. 2011~2014년 ‘열정락서’, 지난해 ‘플레이 더 챌린지’로 이어진 토크콘서트를 강연 위주 일방향 소통에서 벗어난 쌍방향 소통으로 진화시킨 라이브 퀴즈콘서트 캠페인이 청춘문답이라고 삼성은 26일 설명했다. 청춘문답은 명사 강연, 스마트폰 등으로 관객들이 실시간 참여하는 30문항 퀴즈쇼, 각계 전문가 2~3명이 참가자들과 묻고 답하는 패널토크로 구성된다. 특히 패널토크 중 전문가들은 퀴즈쇼 문항 관련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다음 청춘문답은 서울 건국대에서 28일 열린다. # 상상이 기술이 되는 시대… 운동하듯 상상력을 키워라! 정 실장은 명사강연에 선 삼성 임원 중 3번째 연사다. 앞서 제일기획 임대기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등이 연단에 섰다. 1~3회 청춘문답 무대엔 삼성 외부 명사들이 섰다. 페이스북코리아 조용범 대표가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가진 한국은 내일을 사는 나라”라고,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창의·몰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동반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내 성장의 발판”이라고,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상상이 기술이 되는 사회인 지금 운동하듯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삼성 임원들 역시 강연을 통해 청년세대의 꿈과 연결 지을 수 있는 삼성의 비전을 강조했다. 지난달 초 광주 전남대에서 제일기획 임 사장은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과거 마케팅 키워드가 ‘~척’이었지만 요즘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체험’”이라며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마케팅을 예로 들었다. 그는 “최근 갤럭시 마케팅은 제품을 수식하는 문구를 말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실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자들이 현지인 숙소에서 그들처럼 살아보는 여행을 선호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체험’에 있단다. 임 사장은 “종이 한 장의 깊이로 사는 것과 우주의 깊이로 사는 것은 그 삶의 양과 질에 있어 엄청난 차이가 있다”면서 “체험하지 않으면 삶의 깊이를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집단지성의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함께 해결하라! 같은 달 하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 사장은 대구 경북대에서 바이오 제약 산업의 비전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바이오 제약 기술 발전으로 피부암 등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가 출시됐고, 알츠하이머를 치료·예방할 수 있는 항체의약품 개발도 머지않았다”고 밝혔다. 그간 불치 영역으로 간주됐던 질병 치료가 바이오 의약품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는 뜻이다. 김 사장은 ▲전 세계적 인구 고령화 추세(Age-Up) ▲고령화에 따른 환자의 증가(Disease-Up) ▲질병 치료를 위한 의학 기술의 지속적 발전(Science-Up) ▲바이오의약품 구매가 가능한 경제력 있는 인구의 증가(Wealth-Up) 등 ‘4-Up’을 바이오 산업 성장요인으로 꼽았다. 김 사장은 “지금은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함께 해결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시대”라면서 “집단지성의 시대에 적합한 인재가 돼라”고 조언했다.
  • 사연은 달라도… 목표는 FA컵 우승

    서울·부천, 울산·수원 준결승전 서울 ‘K리그·FA컵’ 2관왕 도전 나머지 3팀 우승해야 챔스 티켓 2016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컵(FA컵)을 놓고 26일 네 팀이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더블’을 노리는 FC서울과 이 길밖에 없는 세 팀이 결승행을 노린다.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만나고, 울산과 수원 삼성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맞선다. 서울은 K리그 클래식에서 선두 전북과 승점은 물론 다득점까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클래식 정상과 FA컵 우승을 동시에 이루는 2관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시즌 중반 잠잠했던 아드리아노가 최근 살아나고 시즌 중반 부임한 황선홍 감독의 포백 시스템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서울은 2013년 황 감독이 지휘했던 포항 이후 3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다른 세 팀은 간절하기만 하다. 서울은 클래식 3위만 해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쥐는 반면, 세 팀은 FA컵 우승을 해야만 티켓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과 맞서는 부천은 4강 중 유일한 챌린지(2부리그) 소속으로 2013년 클래식과 챌린지 분리 이후 처음 4강에 오른 챌린지 팀이다. 8강전에서 전북을 3-2로 꺾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챌린지 5위로 클래식 승격을 예약하지 못했지만 챔스리그 티켓을 손에 넣겠다는 욕심을 내고 있다. P급 자격증이 없는 송선호 감독을 수석코치로 내려보내고 정갑석 코치를 감독으로 임명할 정도다. 울산에서 격돌할 두 팀도 마찬가지다. 클래식 4위 울산은 3위 제주에 승점 6이 뒤져 FA컵 우승을 노리는 게 훨씬 현실적인 방법으로 여겨진다. 클래식 강등권 근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원은 ‘명가의 몰락’에 분노한 팬들을 달래기 위해 FA컵 트로피가 절실하다. 최근 일곱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브라질 출신 조나탄의 활약이 FA컵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다. 4강전을 통과한 팀들은 다음달 30일과 12월 3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우승을 다투며 우승팀에는 상금 3억원이 주어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22일(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NC(오후 2시 마산) ■프로농구 ●오리온-KCC(오후 2시 고양체) ●모비스-전자랜드(울산동천체) ●KGC인삼공사-SK(안양체 이상 오후 4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전북(울산문수) ●수원-성남(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3시) ●서울-상주(오후 3시 20분 서울월드컵) K리그 챌린지 ●고양-서울E(오후 2시 고양종합운) ●안산-강원(오후 3시 안산와스타디움)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23일(일) ■프로농구 ●동부-kt(오후 2시 원주종합체) ●삼성-모비스(잠실체) ●KCC-LG(전주체 이상 오후 4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전남(제주월드컵) ●포항-수원FC(포항스틸야드) ●인천-광주(인천전용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부산-부천(오후 1시 30분 부산구덕운) ●경남-대구(창원축구센터) ●대전-충주(대전월드컵 이상 오후 2시)
  • [프로축구] 지키려는 전북 뺏으려는 서울

    “지친 선수는 빼주겠지만 가동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한 가동하겠다.” 전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좌절로 낙담할 법한 프로축구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위한 총력전을 다짐했다. 황 감독은 22일 상주와의 35라운드를 이틀 앞둔 20일 경기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나 “체력적으로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프로라면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클래식 2위 서울은 현재 선두 전북과 승점 60으로 똑같고 다득점에서만 60-62로 조금 처진다. 나머지 네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특히 K리그와 AFC 챔스리그, 오는 26일 챌린지 FC 부천과 준결승을 치르는 대한축구협회(FA)컵을 병행하느라 지친 심신을 추스르며 ‘2관왕’으로 시즌 목표를 집중하게 됐다. 반면 전북은 5년 만의 AFC 챔스리그 결승 진출에 고무됐지만 최근 K리그 1무1패에다 전날까지 2연패를 당한 흐름을 바꿔야 해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 서울이 이기고 전북이 지면 지난 5월 28일 이후 거의 5개월 만에 리그 선두가 바뀐다. 전북은 같은 날 울산과 35라운드를 치르는데 리그 2연패를 당하며 4위로 내려앉은 울산이 챔스리그 티켓을 목표로 반전을 별러 쉽지 않은 대결이 점쳐진다. 시즌 1승2무로 전북이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서울-전북(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 △K리그 챌린지 ●경남-안산(창원축구센터) ●충주-서울E(충주종합운) ●부산-강원(부산구덕운 이상 오후 7시) ●대구-부천(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 ●안양-고양(오후 8시 안양종합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OK저축은행(오후 7시 서울 장충체) ■테니스 한국선수권대회(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
  • [프로축구] 사령탑 바꾼 전남 촌극 뒤 웃픈 승리

    [프로축구] 사령탑 바꾼 전남 촌극 뒤 웃픈 승리

    부랴부랴 사령탑을 교체한 프로축구 전남이 승점 3을 챙겼다. 전남은 16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을 찾아 벌인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후반 1분 유고비치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상주를 1-0으로 눌렀다. 창단 첫 상위 스플릿 경기를 치른 전남은 승점 46으로 4위 울산(승점 48)에 바짝 따라붙었다. 이틀 전 선임된 송경섭(전 FC서울 코치) 감독이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수석코치로 내려앉은 노상래 전 감독이 벤치에 앉아 선수들을 지휘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내년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은 P급 라이선스 소지자만 감독을 맡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은 내년 대회 진출권을 얻어냈을 경우에 대비해 P급 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송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했다. 제주도 지난 14일 김인수 전 포항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조성환 전 감독을 수석코치로 내려앉혔는데 사령탑 교체 다음날 선두 전북을 3-2로 눌러 33경기 연속 무패에서 멈춰 세우는 전과를 올렸다. 두 전 감독 모두 2년이 걸리는 P급 라이선스를 따는 데 주력하게 된다. 지난 12일 상위 스플릿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두 전 감독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뻔히 예상됐던 AFC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다며 사령탑을 교체한 K리그가 ‘웃픈’ 민낯을 드러냈다는 반응이 뒤따랐다. 한편 챌린지 선두를 달리다 내년 시즌에 재창단한다는 이유로 승격 대상에서 제외된 안산은 전날 충주에 1-8 참패를 당했다. 점유율은 곱절이나 됐으면서도 선수들이 대충 공을 차는 태업성 플레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의 경기]

    15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제주(전주월드컵) ●서울-울산(서울월드컵) ●포항-수원(포항 스틸야드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강원-대전(강릉종합운) ●대구-서울E(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2시) ●충주-안산(오후 3시 충주종합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여자부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김천체) ■골프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인천 스카이72골프장) 16일(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LG(오후 2시 잠실)■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주-전남(상주시민운) ●성남-인천(탄천종합운) ●수원FC-광주(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3시) K리그 챌린지 ●부천-안양(부천종합운) ●고양-경남(고양종합운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충무체)
  • 한국 물 산업에 세계 눈길 쏠린다

    30여개국 80개 기업 참가 투자 상담·기술 협력 장 열려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해 4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 후속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물관련 국제행사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시,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물산업전시회 및 30여개 프로그램에 30여개국에서 80개 물기업이 참가한다. 비즈니스·학술·워터 파트너십 등 물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며 슬로건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워터 파트너십’이다. 물기업들은 비즈니스포럼과 구매상담회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고 해외 수주 상담을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명은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금강, 진행워터웨이와 물산업클러스터 투자 협약을 하고, 대구환경공단은 중국 선전 상하수도 시설을 맡는 수무그룹과 협력 협약을 한다. 학술 분야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가 ‘워터-에너지-헬스’라는 주제로 14개 세션 국제물산업 콘퍼런스를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0개 주제별 세션을 열어 기술, 글로벌 정책동향, 국내외 인증제도 등 전문가 과정을 다룬다. 한국환경공단, 대한환경학회, 한국물산업협의회, 한국물포럼 등도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월드워터챌린지에는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물에 청소년 창의 지식을 높이는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도 마련했다. 또 워터 파트너십 분야에서 대구시가 물산업 관련 도시정부 간 교류·협력을 위해 월드워터시티포럼을 연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등 10개 도시와 미국물환경연맹(WEF), 국제물협회(IWA) 등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새마을 세계화와 물협력’ 세미나를, 국토부·환경부는 글로벌 수자원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과 물산업클러스터 및 파트너십 리더스 포럼을 각각 연다. 대구시는 워터 리더스 갈라디너에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대구를 소개하고 물도시 포럼 초청자에게 계명대 한학촌, 83타워 수성못, 지산하수처리장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국내 유일 물 포럼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 대구서 개최

    국토부·환경부·대구시·경북도·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이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국제물주간’은 작년 세계 물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 창설을 제안하면서 ‘대한민국 물산업전’과 ‘낙동강 물주간’을 통합한 행사다. 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 파트너십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물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물산업 전시회에는 PPI평화, 삼진정밀, 우진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비롯한 우수 물기업 8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비즈니스포럼에는 80여 개 물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술설명회,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사업 발굴 및 수주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물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물기업은 기업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이어 물주간 행사기간 중 금강, 진행워터웨이 등의 회사·공단과 각종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학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는 ‘Water-Energy-Health’라는 주제로 1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물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10개의 주제별 세션을 개최한다. 전 지구적인 물문제의 해결을 위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시상하는 월드워터챌린지(World Water Challenge)도 개최된다. 여기에는 물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물을 탐구하여 물에 대한 창의적인 지식을 제고하고, 물 관련 이슈에 대한 교육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KJWP)도 개최된다. 또 물산업 관련 도시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월드워터시티포럼(WWCF)’도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필리핀 마닐라, 일본 나고야, 중국 심천 등 10개국 10개 도시와 미국 물환경연맹(WEF), 국제물협회(IWA) 등 3개 기관에서 참가한다. ‘워터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인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워터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 1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 1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R-BIZ 챌린지(IRC2016)’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로봇 인재를 육성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국민 마인드 확산을 목적으로 초・중・고, 대학생, 교사, 일반인 등 폭넓은 계층이 참가해 로봇의 성능 및 미션 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회는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와 R-BIZ 챌린지(IRC2016)로 구분된다. 2016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인체의 움직임과 스포츠 경기를 묘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지능형 로봇 동작의 독창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겨루는 서울테크 지능로봇 경진대회 ▲반도체기술을 적용해 영상인식 구현을 하는 지능형 SoC 로보워 등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R-BIZ 챌린지는 기업이 미션을 제시하면 참가자가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로봇 부품·제품을 활용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미션은 개발과 마케팅 전략 두 부문으로 나뉘며 총 4개 대회로 열린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180여 점이다. 이 중 R-BIZ챌린지 수상자에게는 취업 연계 특전, 해외 로봇대회 참가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현장에서는 로봇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교수안 경진대회 수상작 등의 전시 및 프로그램과 오목 대결하는 ‘알파오를 이겨라’ 이벤트 등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은 12일 “올해 대회가 11회를 맞이했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 왜… 14개월 만의 복귀전 돌연 포기

    2016~2017 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서 복귀하기로 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직전 돌연 출전 포기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가 기다려온 14개월 만의 복귀전은 오는 12월로 연기됐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 개막을 사흘 앞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우즈는 “심사숙고 끝에 아직 PGA 투어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건강도, 기분도 좋지만 경기 실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터키항공 오픈도 불참한다고 밝힌 우즈는 대신 12월 1일부터 바하마에서 타이거 우즈 재단 주최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에는 출전하기로 했다. 우즈는 지난해 허리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 재활에 집중해 왔다. 우즈는 한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2014년에도 기권이 잦았고, 지난해에는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 랭커들이 불참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남긴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참담한 성적을 거뒀었다. 그러나 우즈가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히면서 복귀전 연기가 부상 때문은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우즈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지난달 유럽과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 부단장으로 참가하는 등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 그는 두 달여 동안 샷을 좀 더 가다듬어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뻔한 예능은 가라 핫한 예능이 온다

    뻔한 예능은 가라 핫한 예능이 온다

    최근 방송가 예능의 새판 짜기가 활발하다. 보컬 중심이던 노래 대결 프로그램들이 ‘혁신’을 꾀하는가 하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리더와 사회의 관계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소셜 리얼리티도 등장을 예고했다. 요즘 장르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타임 슬립(시간을 거슬러 과거 혹은 미래로 떨어지는 일)을 끌어오는가 하면(MBC ‘미래 일기’), 마술과 과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예능 소재로 활용하기도 한다(KBS ‘트릭앤트루-사라진 스푼’①). 걷잡을 수 없이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방송사들의 ‘예능 실험’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KBS만 해도 최근 교양이 주류였던 평일 저녁 시간대에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며 시청률 잡기에 나섰다. 김영도 KBS 예능국 CP는 “요즘은 케이블, 종편 등에서 새로운 형식을 계속 선보이고 시청자들도 진득하게 한 프로그램의 성장을 지켜봐 주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실험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수시로 개편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들이 정규 편성을 통해 속속 ‘완성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노래 대결 프로그램의 ‘진화’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지상파, 케이블 예능의 대표적인 포맷이 된 이 프로그램들의 핵심은 ‘보컬의 가창력’이었다. 잘 부른 노래 한 곡이 불러일으키는 감흥이 곧 동력이었던 포맷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tvN의 ‘노래의 탄생’②이 대표적이다. ‘노래의 탄생’은 윤상, 윤도현, 조정치, 돈스파이크 등 음악 프로듀서들이 보컬, 세션 등 뮤지션들을 뽑아 꾸린 팀으로 노래 하나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으로 보여 준다. 기존에 작곡·작사 과정을 보여 주는 예능은 있었지만 다양한 세션과 프로듀서들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조명한 것은 처음이다. ‘노래의 탄생’의 권성욱 PD는 “요리의 과정을 경험하면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듯 결과물만 접하던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보컬뿐 아니라 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창작자에 대해 시청자들이 애정 어린 시선을 갖길 바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1일 처음 방송되는 KBS의 ‘노래싸움-승부’③는 가수 아닌 연예인들을 내세웠다는 점, 음악감독 5명이 코치로 끊임없이 개입한다는 점, 스포츠 게임의 승부를 가리듯 긴장감 어린 빠른 호흡으로 음악 대결의 승패를 가린다는 점 등으로 차별점을 만들어 낸다. 지난달 파일럿으로 선보였을 당시 10.6%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냈다. tvN이 10주년 특별기획 글로벌 프로젝트로 내놓는 ‘소사이어티 게임’④은 묵직한 주제 의식으로 관심을 모은다. ‘빅브라더’, ‘마스터 셰프’ 등을 기획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과 합작한 블록버스터급 서바이벌 게임쇼로 리더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뒤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색다른 예능이다. 16일 처음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연예인, 의사, 격투기 선수, 파티 플래너, 대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출연자 22명이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14일간 합숙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참가자들은 두 개의 사회에서 나뉘어 생활한다. 한 사회는 매일 투표로 리더를 선출하는 반면 다른 사회는 소수 권력의 반란이 일어날 때만 새 리더를 맞을 수 있다. 이들은 매일 ‘챌린지’라는 이름의 경합을 벌이고 이 결과에 따라 탈락자와 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는 최대 1억원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는 설정이다. 정종연 PD는 “사회와 리더에 대한 실험이자 리더를 뽑는 방식이 집단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보는 정통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KIA-LG(오후 6시 30분 잠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부산(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 ●안양-대구(오후 8시 안양종합운) ■궁도 경주시장기 전국대회(오전 8시 경주 호림정)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야구 ●두산-LG(잠실) ●삼성-SK(문학) ●KIA-한화(대전) ●넥센-롯데(사직) ●kt-NC(마산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충주(오후 2시 강릉종합운) ●서울E-경남(오후 4시 잠실종합운) 9일(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전-고양(오후 2시 대전월드컵)
  • 슈틸리케호, 42년 묵은 ‘아자디 악연’ 끊어라

    슈틸리케호, 42년 묵은 ‘아자디 악연’ 끊어라

    1974년 이후 아자디구장 원정전 ‘무승’ 우왕좌왕 수비진 안정이 급선무 체력 회복·극성 응원도 극복 과제 카타르를 힘겹게 넘은 슈틸리케호가 ‘호랑이굴’에 들어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낮 인천공항을 출발, 두바이를 경유해 8일 새벽 이란 테헤란에 입성했다. 전날 카타르에 3-2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이란과 2승1무(승점 7)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뒤진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우즈베키스탄이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45분 악명 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가 열린 1만 2000 피플 스포츠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아자디 스타디움이 있다. 이란의 어느 곳을 가도 그렇듯, 스탠드 중앙 위쪽에 호메이니와 하메네이 두 최고지도자의 초상이 떡하니 그라운드를 내려다본다. 외관만 봐도 을씨년스럽고 음산한 기운이 감돈다. 국가대표팀은 이 경기장에서 1974년 아시안게임 이후 2무4패로 한 번도 이란을 이겨 보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지휘봉을 잡은 지 두 달 만인 2014년 11월 평가전에서 0-1로 무릎 꿇었다. 출국 전 슈틸리케 감독은 “2년 전에는 85분 동안 경기를 지배하다가 프리킥으로 실점했다”며 “당시는 친선전이었고, 지금은 최종예선이기 때문에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해발고도 1200m가 넘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오르기 때문에 체력 회복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이란 팬들의 부부젤라 등을 동원한 극성스러운 야유와 응원을 견뎌내야 한다. 한국축구를 너무 잘 아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의 신경전에도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호랑이굴에 들어간다는 표현이 결코 지나치지 않다. 카타르전에서도 여전히 모자랐던 수비진의 안정이 급선무다. 경고 누적으로 카타르전에 나서지 못한 왼쪽 수비수 오재석이 뛸 수 있지만 공수의 핵심 자원이 옐로카드를 받은 점이 걸린다. 중국전에서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시리아전에서 한국영(알가라파)이 경고를 한 장씩 받아 이란 공격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카타르전 페널티킥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한 뒤 퇴장당한 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 대신 김민혁(사간도스)를 발탁했는데 최종예선 세 경기에 4실점한 수비진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카타르전에서 옐로카드를 한 장씩 받아 공격 활로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생활체육 발전 땐 농구 국민스포츠 될 것”

    “생활체육 발전 땐 농구 국민스포츠 될 것”

    ‘코트 위의 황태자’로 불렸던 우지원(43) 농구해설위원은 몇 년째 꾸준히 방송에 얼굴을 비치고 있다. 농구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복면가왕’이나 ‘진짜사나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요즘 10대들은 그를 방송인으로만 기억하고 과거 농구선수였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사람들의 시선이 어떻든 간에 그는 스스로가 농구인이라는 것을 늘 잊지 않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2010년부터 ‘우지원 농구교실’을 개설해 유소년들을 꾸준히 지도하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대학이나 프로농구팀의 지휘봉을 잡고 싶다고도 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마당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만난 그는 동료 방송인들 틈에서 편하게 있다가도 농구 경기가 시작되자 진지한 모습으로 변했다. 가수 박진영, 김태우 등이 속한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어벤저스’의 감독을 맡은 그는 매서운 눈빛으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농구계 현안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자 이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우지원은 “옛날의 농구 인기와 현재를 비교하면 안 된다. 지금의 농구는 (대중에서) 마니아층으로 많이 옮겨간 것 같다”며 “나를 비롯한 농구인들이 인기 회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구가 다시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국제대회에서 이슈거리를 생산해 내야 한다”며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통해 좋아졌듯이 농구도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가 많이 나와야 한다. 우지원은 이런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유소년 농구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뿐 아니라 직접 ‘우지원 농구교실’을 개설해 유소년 농구 육성에 뛰어들었다. 우지원은 “2010년 경기 용인시에서 시작해 현재는 인천, 광주, 분당 등 전국 8곳에 농구교실을 차렸다. 은퇴하기 전부터 준비를 많이 했고, 현재 가장 많이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며 “자주는 못 가지만 한 지점당 1년에 4~5번씩은 꼭 방문한다. 그때마다 강사로 나서 아이들을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날에는 길거리에서 키가 큰 학생이 보이면 데려다가 운동선수로 키우는 식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세대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생활체육 중심으로 바꿔서 취미로 하다가 잘하는 선수를 발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생활체육이 강하다. 생활체육이 발전하면 좋은 선수가 많이 배출되고 그러다 보면 농구도 국민 스포츠가 될 수 있다”며 “농구교실을 하면서 엘리트 쪽으로 보낸 선수가 지금까지 10명이 넘는다. 그럴 때마다 농구인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또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유소년 농구에 힘을 쏟고 있다 보니 최근 재점화된 귀화 선수 영입 논쟁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에서 대만, 이라크, 일본팀이 귀화 선수를 앞세우자 허재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제 국가대표팀에도 귀화 선수를 활용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었다. 우지원은 “일단 우리나라 선수들이 먼저 좋아져야 한다”며 “혼혈의 경우는 몰라도 귀화 선수는 해당 나라에서 돈을 줘 국적을 얻고 잠깐 뛰는 것이다. 그렇게 우승을 하면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허재 감독께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귀화 문제를 아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겨 내고 경쟁력을 많이 갖춰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비록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여전히 농구 얘기에 눈을 반짝이고, 흥분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그의 행동에서 ‘코트 위의 황태자’ 시절의 모습이 아직 느껴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삼성(대구) ●넥센-NC(마산) ●한화-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충주-대구(충주종합운) ●경남-안양(창원축구센터) ●강원-부천(강릉종합운) ●부산-고양(부산구덕운 이상 오후 7시) ●대전-서울E(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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