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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LG(잠실) ●롯데-넥센(목동) ●SK-한화(대전) ●두산-삼성(대구) ●NC-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시립코트) ■수구 제11회 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오전 9시 광양수영장)
  • [하프타임] 이소라 NH농협 고양 챌린저 우승

    이소라(511위·NH농협은행)가 14일 경기 고양 성사시립코트에서 끝난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고양국제여자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의 오자키 리사(170위·일본)를 2-1(6-4 3-6 6-4)로 제치고 우승했다. 1만 달러 규모의 서키트대회 우승(2012년·14년) 경험은 있지만 총상금 2만 5000달러짜리 챌린저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 [오늘의 경기]

    ■수구 제11회 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오전 9시 광양수영장)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안산(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 ■축구 2015 내셔널선수권(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 ■테니스 인천국제여자챌린저(인천시립코트)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NC-두산(잠실) ●롯데-SK(문학) ●LG-한화(대전) ●삼성-KIA(광주)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체조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제천 세명대) ■테니스 △고양국제여자챌린저(고양 성사시립코트) △제59회 장호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장충장호테니스장)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2015(오전 10시 강진 종합운동장~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NC-SK(문학) ●한화-삼성(대구) ●넥센-KIA(광주) ●kt-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체조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제천 세명대) ■테니스 △고양국제여자챌린저(고양 성사시립코트) △제59회 장호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장충장호테니스장)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2015(오전 10시 여수 세계박람회장~강진 종합운동장) ■역도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오전 9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NC-SK(문학) ●한화-삼성(대구) ●넥센-KIA(광주) ●kt-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체조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제천 세명대) ■테니스 △고양국제여자챌린저(고양 성사시립코트) △제59회 장호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장충장호테니스장)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2015(오전 10시 여수 세계박람회장~강진 종합운동장) ■역도 한·중·일 국제친선대회(오전 9시 고성 역도전용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대전-서울(오후 7시 대전월드컵) ▲K리그 챌린지 ●안산-부천(안산와스타디움) ●충주-서울이랜드(충주종합운 이상 오후 7시) ●안양-상주(안양종합운) ●수원-경남(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30분) ●고양-강원(오후 8시 고양종합운) ■프로야구 ●두산-LG(잠실) ●NC-SK(문학) ●한화-삼성(대구) ●넥센-KIA(광주) ●kt-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체조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제천 세명대) ■테니스 고양국제여자챌린저(고양 성사시립코트)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2015(오전 9시 30분 무주 태권도원~여수 돌산 진모축구장) ■사격 제45회 봉황기 전국대회(오전 10시 나주 전남종합사격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 ●NC-SK(문학) ●한화-삼성(대구) ●넥센-KIA(광주) ●kt-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고양국제여자챌린저(고양 성사시립코트) ■축구 15세 이하(U-15) 대표팀 일본과 평가전(오후 3시 30분 파주NFC) ■사이클 투르 드 코리아 2015(오전 10시 무주 순환코스)
  • 창립 71주년 맞은 기아차 ‘K 챌린저 위크’ 봉사 활동

    기아자동차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2주 동안 ‘K 챌린저 위크’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기간에 임직원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기아차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 경기, 광주 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모빌리티’(보편적 이동권 실현)를 주제로 교통약자 나들이 지원 봉사활동 ‘기아+사람’과 이동환경 디자인 개선 봉사활동 ‘기아+환경개선’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앞으로 ‘K 챌린저 위크’를 회사 창립 기념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임직원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LG(잠실) ●두산-넥센(목동) ●kt-한화(대전) ●KIA-롯데(사직) ●삼성-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육상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오전 10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사격 45회 봉황기전국대회(오전 10시 나주종합사격장) ■테니스 김천남자챌린저(김천종합운 테니스파크) ■골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 △넵스 헤리티지(여주 360도 골프장)
  • 탱크 vs 승용차 ‘진귀한 접촉사고’ 현장 공개

    탱크 vs 승용차 ‘진귀한 접촉사고’ 현장 공개

    최근 중국의 한 도로에서 장갑차와 스포츠카가 충돌하는 ‘진귀한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독일에서는 탱크와 소형 승용차 사이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독일 서북부 리페 지역에서 자동차 운전연습생이 탑승한 승용차가 62t무게의 탱크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탱크에 타고 있던 사람은 영국 국적의 24세 군인이었으며, 승용차 운전자는 18살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운전 교습을 받기 위해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던 중 안전운행에 소홀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탱크를 몰던 군인은 갑자기 튀어나온 자동차를 피하지 못해 결국 충돌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운전 교습 중이던 승용차의 앞 범퍼 상당부분이 탱크에 완전히 깔렸으며, 앞바퀴도 수리가 어려울 정도로 파손됐다. 탱크와 승용차 운전자 모두 사고 당시 매우 놀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차량은 약 1500만원 상당의 자동차이며, 탱크는 영국산 챌린저2 전차로 알려졌다. 현지 군 당국 및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은 현지 SNS를 통해 중국과 영국 등지까지 빠르게 퍼졌으며, 네티즌들은 “좀처럼 보기 드문 사고”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울산-포항(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테니스 ●창원남자퓨처스(창원시립테니스코트) 창원여자챌린저(창원시립테니스코트)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인천시청-광주도시공사(낮 12시) 코로사-충남체육회(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부산시설공단(오후 3시 이상 인천선학체육관)
  • 충북 ‘미용 한류’ 기법 中에 전수

    중국의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충북에서 한류 미용 기법을 배운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다롄·쿤밍 지역의 피부미용 업계 종사자들이 다음달 29일부터 8월 말까지 청주를 찾는다. 방문단 규모는 매주 40명씩, 총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7일간 청주에 머물며 5일은 충청대학교 의료미용과 교수들에게 하루 8시간씩 반영구 메이크업, 속눈썹 연장술, 동안 피부 마사지 등의 미용 강좌를 듣는다. 충청대는 의료미용 강좌를 들은 중국 미용 종사자들에게 수료증을 준다. 나머지 2일은 도내 성형 관련 의료기관·피부숍과 청남대·인삼전시장 등 도내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주에서 챌린저투어 여행사를 운영하는 윤성희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윤 대표는 “충북의 일반 관광상품만을 갖고서는 외국인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충청대의 수준 높은 미용교육 노하우 등 충북의 뷰티산업이 접목된 상품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인들은 도내 성형외과 등을 찾아 수준 높은 한국의 성형의료 기술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수정 도 의료관광 담당은 “의료와 관광을 하나로 묶은 상품은 있었지만 미용기술 교육까지 연계한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사전답사팀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 이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충북에서 머물며 기술을 배우는 상품이 활성화되면 외국관광객이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 후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하프타임]

    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준우승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69위)이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소에다 고(일본·86위)에게 1-2(6-3 3-6 3-6)로 져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서배너·부산오픈 챌린저에 이은 3개 대회 연속 우승과 15연승에도 제동이 걸렸다. 구자철 한달 만에 시즌 7호골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6)이 17일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3라운드 FC쾰른과의 홈 경기 후반 2분 결승골을 꽂았다. 약 한 달 만에 정규리그 5호이자 시즌 7호 골을 신고한 구자철은 구단의 한국어 페이스북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시즌을 시작할 때 골 목표를 정규리그 5골로 잡았는데 시즌이 끝나기 전에 목표를 채워 기쁘다”고 밝혔다.
  • ‘12연승’ 정현 서울오픈 8강행

    한국테니스 부흥의 기대주 정현(세계 랭킹 69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8강에 진출, 또 한 번의 랭킹 기록 경신을 향해 줄달음쳤다. 정현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프레데릭 닐센(280위·덴마크)을 2-0(6-4 6-1)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서배너챌린저부터 지난 10일 끝난 부산오픈 챌린저까지 10연승을 내달리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최근 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13일 112위에서 한 달 만에 69위를 기록, 갑절 가까이 세계 랭킹을 끌어올린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다시 한 번 60위 초반대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부산오픈 챌린저 3회전에서도 만나 2-0(6-0 6-1)으로 가볍게 제쳤던 닐센에 2주 연속 승리를 거둔 정현의 준준결승 상대는 데니스 커들라(141위·미국)로 확정됐다. 부산오픈 2회전에서 접전 끝에 정현에게 0-2(6<3-7> 6<5>-7)로 패했던 커들라는 알렉산드르 쿠드리야프체프(130위·러시아)를 2-0(7-6<5> 6-1)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선수 가운데 대회 단식 8강에는 정현과 이덕희(355위·마포고) 등 두 명이 진출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적 선수들과 대결하며 성숙해졌다”

    “세계적 선수들과 대결하며 성숙해졌다”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한국테니스 부흥을 이끌 기대주 정현(19·세계 69위)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르꼬끄 서울오픈챌린저 공식 기자회견에 나온 정현은 “테니스 하면서 최종 목표는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한 번 들어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형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100위 벽을 깬 정현은 오는 24일 롤랑가로에서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예선에 출전하고 다음달 윔블던에는 본선부터 뛸 전망이다. 프랑스오픈은 예선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여부가 정해지지만 윔블던은 랭킹에 따라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커 정현은 2008년 US오픈 이후 거의 7년 만에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가 된다. 최근 챌린저대회에서 11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정현은 “생각지도 않게 최근 랭킹이 빠르게 올라가서 기쁘다”며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에 직행하게 돼 신기할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오픈챌린저 2회전에 올라 있는 그는 “올해 투어 대회에 뛰면서 잘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할 기회가 생겼다. 뭐가 부족한지 느끼고 그것을 보완하면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숙한 느낌”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기술적으로도 서브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 정현은 “그러나 서브를 한번에 고친다는 생각보다 웨이트트레이닝, 서브 밸런스, 토스 등 이것저것 될 때까지 교정을 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금으로만 8만 달러 가까이 번 그는 “상금보다는 랭킹 포인트를 더 생각하고 있다”며 “상금은 얼마를 받았는지 계산한 적이 없고 그냥 통장에 넣고 건드리지 않고 있다”고 웃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의 이형택 원장은 “세계 10위권에 들려면 서브 시속이 210㎞까지 나와야 한다. 톱 랭커들과 맞닥뜨리면 중요할 때 서브포인트로 경기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현의 서브 스피드는 200㎞에 조금 모자란다. 그러나 이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며 “나도 2000년 US오픈 16강에서 피트 샘프러스(미국)와 경기를 한 뒤 자신감을 얻었다. (정)현이도 많은 선수와 부딪치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은 이어 “100위대 선수가 한두 명 더 나오면 한국 테니스가 1980년대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정현 세계 69위 ‘껑충’

    한국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9위에 올랐다. 11일 APT에서 발표한 세계주간 랭킹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에서 끝난 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 달러)에서 우승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110점을 받았다. 랭킹 포인트 690점이 된 정현은 지난주 88위에서 69위로 순위가 19단계나 껑충 뛰었다. 1~3위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리(영국)로 변화가 없었고,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가 4위로 올라섰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아시아권 선수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6위로 가장 높았고, 2010년 윔블던 8강에 오른 루옌쉰(대만)의 65위와도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 선수의 역대 ATP 최고 랭킹은 이형택(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 원장)의 36위다. 다음달 개막하는 윔블던 단식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정현에 대해 이형택은 “투어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신체 조건에서 뒤지지 않는다”면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부산오픈 톱시드를 받았지만 2회전에서 탈락한 루옌쉰은 “정현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투어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와 붙어본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같은 아시아 선수로서 정현의 순위 상승을 지켜보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덕담했다. 정현과 루옌쉰은 11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APT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형택도 이 대회에 다나이 우돔초케(태국)와 함께 복식경기에 나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부산오픈서 세계 70위권 열었다

    부산오픈서 세계 70위권 열었다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8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을 또 갈아 치운다. 정현은 10일 부산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부산오픈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루카시 라츠코(100위·슬로바키아)를 2-0(6-3 6-1)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8월 방콕오픈에서 처음 챌린저대회를 제패한 이후 지난 2월 버니인터내셔널, 지난달 서배너챌린저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챌린저대회 우승이다. 그러나 앞서 우승한 대회는 모두 총상금 5만 달러 규모였고 총상금 10만 달러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 상금 1만 4400달러(약 1600만원)와 랭킹 포인트 110점을 받은 정현은 다음주 세계 랭킹에서 70위대 진입도 유력해졌다. 2013년 1월 세계 랭킹 최고 44위까지 올랐던 강호 라츠코에 맞선 정현은 1세트 게임 2-2에서 먼저 상대의 서브게임을 잡아내 기선을 잡았고 2세트 라츠코가 심판 판정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스스로 무너졌다. 상대가 집중력을 잃은 사이 5게임을 내리 따내 5-0을 만든 정현은 이때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해 17회째인 이 대회 단식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3년 김영준, 2006년 이형택, 2010년 임용규에 이어후 정현이 네 번째다. 앞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부산테니스협회)-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산차이 라티와타나-손찻 라티와타나(이상 태국)에게 1-2(6<2>-7 6-3 7-10)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쌍둥이인 라티와타나 형제는 이 대회 복식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역시 기대주… 정현, 단숨에 세계 88위

    역시 기대주… 정현, 단숨에 세계 88위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이 이형택(39)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두 자릿수 세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27일 발표된 주간 ATP 랭킹에서 지난주 107위보다 무려 19계단이나 오른 88위를 기록했다. 이날 끝난 총상금 5만 달러짜리 ATP 세인트 조지프 캔들러 서배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최종일 단식 결승에서 제임스 맥기(169위·아일랜드)를 2-0(6-3 6-2)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 랭킹포인트 80점을 보탠 덕분이다. 한국 선수가 세계 랭킹 100위 이내로 진입한 것은 이형택이 2000년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이후 두 번째다. 이형택은 그해 11월~2008년 8월 두 자릿수 랭킹을 유지하며 최고 3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정현은 올해 ATP가 선정한 ‘2015년이 기대되는 10대 선수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리는 등 ‘될성부른 잎’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받아 왔다. 지난 연말 세계랭킹 173위였던 정현은 2월 맥도날드 버니 인터내셔널에서 생애 두 번째로 챌린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3월에는 한국 선수로는 6년 6개월 만에 ATP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따낸 데 이어 이번에는 또 하나의 챌린저 우승까지 보태 4개월 만에 85계단이나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정현은 올해 19세에 불과한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들면 예선 없이 메이저대회 본선에도 직행하게 돼 당장 2주 뒤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건너뛰더라도 6월 윔블던 단식 본선 무대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정현 세계 100위내 진입 코앞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세계랭킹 107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두 자리 순위 진입의 기회를 잡았다. 정현은 26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세인트 조지프 캔들러 서배너 챌린저 단식 4강전에서 비욘 프래턴젤로(165위·미국)를 2-0(6-2 6-4)으로 제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 상대는 제임스 맥기(169위·아일랜드). 정현은 맥기와 2012년 인도네시아 퓨처스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쳤지만 0-2로 진 적이 있다. 지난해 8월 방콕오픈에서 챌린저대회 첫 우승을 일궈 낸 정현은 올해 2월 호주 버니 인터내셔널에서 두 번째 챌린저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세계랭킹 100위 내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결승에 오르면서 확보한 랭킹 포인트는 48점이다. 현재 100위 이반 도디그(크로아티아)가 랭킹 포인트 550점이고 정현은 508점을 기록 중인데, 우승할 경우 80점을 얻기 때문에 정현은 단숨에 90위대 안팎까지 순위가 치솟을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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