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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설치, 계획과 달리 집행...‘행정 신뢰 훼손’ 지적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설치, 계획과 달리 집행...‘행정 신뢰 훼손’ 지적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2일 열린 경기도서관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사업 계획 변경 및 예산 집행’에 대하여 문제를 지적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과정에서 당초 계획서와 검수결과가 현저히 불일치한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인애 의원이 경기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디자인가구 설치 계약 총액은 25억 5천만 원에 달했으나, 세부 검수결과 가구 수와 배치 내용, 공간별 내역이 계획서와 현저히 달랐다”며, 하나의 사례로 “북라운지의 경우 당초 계획 금액 6,900만 원이 실제 집행 시 1억 7,000만 원으로 급증하는 등 예산 집행의 불일치가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행정에 있어 계획과 결과가 달라져서는 안 되고, 계획은 행정의 약속이며, 결과는 그 약속의 실현이어야 한다”며, “경기도서관 가구 제작·설치 과정에서 처음에 세운 계획과 실제 결과가 지나치게 달라졌음에도, 그 변경 사유와 근거를 명확히 보고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당초 계획서에는 도서관 내 가구 수가 1,000개 미만이었으나, 실제 검수결과에는 1,497개로 나타나 계획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정도 차이라면 단순한 설계 변경 수준이 아니라, 계획의 신뢰 자체를 훼손하는 문제”라고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애 도서관운영팀장은 “사업이 협상에 의한 추진방식으로 진행됐고, 초기 계획은 용역업체 두 곳의 견적서를 평균 내어 작성한 것”이라며, “추후 공간 기능이 변경돼 최종 결과가 달라졌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서관 건립을 하면서 사업 초기 예산을 어떻게 쓰겠다고 보고받았는데, 실제로는 전혀 다르게 집행됐다면, 이는 행정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일”이라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본 사업에 대하여 의회에 어떠한 변경 보고나 사전 협의도 없었고,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도서관 관계자 누구도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거나,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디자인가구라 하더라도 시중가보다 과도하게 비싼 금액이 책정된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며, ‘디자인 비용’이 별도로 책정돼 있음에도 실제 집행된 내역이 없다”며, “경기도서관만의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내세우기엔 어느 누가 보더라도 큰 규모의 예산집행에 비하여 실제 설치된 가구의 수준이 매우 낮아 보인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이러한 행정의 불투명성과 보고체계의 부재 속에서, 의회가 어떻게 도의 행정을 신뢰하며 예산을 승인할 수 있겠는가”라며, “경기도서관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인 만큼, 계획 변경 시에는 명확한 근거와 사전 보고 또는 협의가 필수적이고,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은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투명하고 책임 있게 해명하고 공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탁상행정으로는 도민의 신뢰 못 얻어... 현장과 통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탁상행정으로는 도민의 신뢰 못 얻어... 현장과 통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여성가족국 및 여성비전센터 소관)에서 여성가족국의 현장 미반영 행정, 가정어린이집 개보수사업의 예산 집행 부진, 그리고 여성비전센터의 운영 투명성 문제를 잇따라 지적하며 “행정은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미숙 의원은 먼저 여성가족국의 ‘현장 외면형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촘촘히 챙기겠다”는 국장의 반복적인 발언에 대해 “시군 부단체장을 만나는 것이 현장 확인이 될 수는 없다”며 “도민의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지 않는 행정은 의미가 없다”고 질타했다. 특히 가정어린이집 개보수 예산 집행의 부진을 지적하며, “2차 추경으로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노출액이 없다’는 이유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탁상행정이 저출산 정책의 실패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곽미숙 의원은 “400만원 지원에 20% 자부담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조치이며, 실제 견적은 1,500만~2,000만 원에 달한다”며 “현장을 확인하지 않은 채 수치만으로 판단하는 행정은 도민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여성비전센터와 여성 역사탐방로 사업의 운영상 문제를 짚었다. “S업체의 용역 발주 과정, 입찰 참여 업체, 과업지시서 등 기본 자료조차 제출되지 않았다”며 “도민의 세금이 투입된 기관이라면 대관 수입과 지출 내역을 포함한 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 역사탐방로 조성사업’의 지역 편중 문제를 제기하며 “수원과 파주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었는지 불분명하다”며 “여성 독립운동가와 인권 활동가의 이야기를 담는 사업이라면, 도 전체로 확장 가능한 공정한 선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미숙 의원은 탐방로는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세대 간 교육과 공감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탐방놀이키 제작, 해설사 양성, 여성 인권 이야기 발굴 등으로 도민이 체험하며 배우는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곽미숙 의원은 “여성가족국과 여성비전센터는 모두 도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도민 체감형 여성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윤충식 경기도원, 기술닥터 80% 남부 편중 시정 촉구

    윤충식 경기도원, 기술닥터 80% 남부 편중 시정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2일 열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닥터사업’의 심각한 남부 편중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윤 의원은 최근 3년간 80%에 달하는 지원금이 남부에 편중된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북부 쿼터제’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이 경기TP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기술닥터사업’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지원 현황은 남부 80%, 북부 20% 비율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윤 의원은 “경기TP가 안산에 위치해 안산, 화성, 시흥 3개 시에 지원이 편중됐다”라고 지적하며 “경기TP가 ‘안산TP’는 아니지 않으냐”라고 꼬집었다. 또한 ‘북부 시군의 매칭 예산 확보가 어렵다’라는 경기TP의 해명에 대해, 윤 의원은 “재정이 열악한 북부 시군의 탓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도비 배당 비율을 북부에 상향 조정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어야 한다”라고 질책했다. 윤 의원은 북부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북부 예산 쿼터제 적용 ▲기술닥터 북부지원팀 신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한 ‘북부 특화 기술닥터사업’ 도입 등 ‘별도 트랙’ 운영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자동차 부품 기업 친환경차 진입 지원 사업’이 산업 현장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2026년 관련 예산이 삭감된 점을 지적하고, 이처럼 산업 현장의 수요가 높은 사업은 도와 협의해 확대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윤충식 의원은 “기관의 운영 편의가 아닌, 세금을 내는 북부 도민의 편의와 균형발전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며, “만족도만 높은 사업이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사업이 되어야 하며, 경기 북부 기업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내년도 사업에는 반드시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 정책감사 폐지·최대 3000만원 특별포상금… 공직 활력 제고 추진

    정책감사 폐지·최대 3000만원 특별포상금… 공직 활력 제고 추진

    대통령실이 감사원의 정책감사를 내년 상반기에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재난 안전 분야 공무원과 군 초급 간부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이례적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포상하는 등 공직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지난 7월 출범한 ‘공직 활력 제고 태스크포스(TF)’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강 실장은 “감사원의 정책감사를 폐지해 과거의 악순환을 과감히 단절했다”며 올해 안에 감사사무처리규칙을 개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감사원법을 개정해 정책감사 폐지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미 정책감사는 폐지됐는데 법 개정으로 완전히 정책감사를 없애겠다는 이야기다. 강 실장은 “직권남용죄 수사는 엄격히 판단해 수사하도록 했다”며 지난 7월 이후 검찰에 직권남용죄 관련 기소 건수는 2건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형법상 직권남용죄의 구성요건을 명확히 하는 법 개정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군 초급 간부의 기본급은 최대 6.6% 포인트 인상해 하사 1년 차 보수는 올해 267만원에서 내년 283만원으로 오른다. 2027년에는 300만원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공무원 수당은 두 배로 확대하고, 특별 승진 등 인사 우대 방안도 마련해 지난 9월 발표했다고 강 실장은 전했다. 정부 당직 제도와 관련, 중앙부처 당직실은 내년 4월부터 전면 폐지된다. 재택당직을 전면 확대하고 야간 민원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해 대응한다. 내년 1분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강 실장은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을 통해 연간 당직비 예산 169억원이 절감된다”며 “또한 당직 폐지와 함께 숙직 다음 날 휴무도 없어지므로 공직사회 전체적으로 연간 356만 근무시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도 신설한다. 본인의 희생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이례적으로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 대해서는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포상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정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공직 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를 발표하고 TF를 구성했다. 이날 강 실장은 공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섯 가지 추진 과제도 발표했다. ▲순환보직 제도 개선 및 전문성 중심의 인사관리 방안 마련 ▲개방형 임용제도 활성화 ▲역량 있는 공무원에 대한 획기적 승진제도 설계 ▲문제 해결형 중심으로의 공무원 교육 전면 개편 ▲해외네트워크 관리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강 실장은 “다섯 가지 과제는 다시 한번 100일 내에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인사 관계 법령 개정을 완료하고 필요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오션, ‘안전 리셋·리스타트’ 선언…전사적 안전문화 혁신 착수

    한화오션, ‘안전 리셋·리스타트’ 선언…전사적 안전문화 혁신 착수

    한화오션이 안전관리 체계 혁신 작업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12일 오전 거제사업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리셋(Re-Set)’하고 ‘리스타트(Re-Start)’하겠다는 의지를 다 함께 천명했다. 한화오션은 안전 혁신 선포를 통해 제도·시스템·사람에 걸쳐 근본적인 안전 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또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 경영을 본격화한다. 한화오션의 변화는 제도·시스템·사람을 아우르는 ‘20대 안전 혁신 과제’를 통해 현실화한다. 제도 측면에서 ▲안전 준수 동기부여 방안과 KPI(핵심성과지표) 연계 강화 ▲협력사 안전 관리 고도화 ▲형식적 제도와 절차의 과감한 폐지를 통해 실효성 중심의 운영체계를 확립한다. 시스템 분야에서는 ▲중대재해 척결 프로세스인 Safe Guard 119 운영 ▲안전 제도 실행 책임제 운영 ▲모바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고조사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사람 중심 혁신은 ▲직급·기능별 안전역량 강화 ▲외국인·협력사 대상 교육 확대 ▲노사 공동의 안전 혁신 추진 등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화오션은 노르웨이 DNV와 ISRS(국제 안전경영시스템 정량적 평가) 등급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제조업 최고 수준 안전등급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화오션 임직원과 협력사 전 구성원은 ‘안전 다짐문’을 스스로 작성하며 안전 혁신 의지에 힘을 실었다. 안전 다짐문 내용은 ‘3만 개의 다짐’이라는 조형물로 제작돼 매일 현장에서 전 구성원들이 안전 혁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철 대표는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는 안전 불감증과 안전을 타협했던 과거의 관성을 버려야 할 때”라며 “이제 안전을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확인하자”고 강조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입법으로 세운 원칙, 현장에서 작동 중”··· 서울시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투명성 강화

    박수빈 서울시의원 “입법으로 세운 원칙, 현장에서 작동 중”··· 서울시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투명성 강화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해 지난 7월 공포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개정의 후속 조치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의원은 우선 “지난 조례 개정을 통해서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의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했는데, 그 입법 취지가 제도 운영으로 잘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총평했다. 첫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가장 큰 변화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이행상황의 정례 보고 제도화다. 조례 제11조제5항에 따라 재무국은 매년 사업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무국는 오는 2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이행상황 첫 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보고 체계가 실질적인 관리와 점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유재산 관리가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투명하게 작동되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둘째 기존 조례에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 회의록과 심의의결서는 작성·보관해야 하며, 공개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하게 되어 있었지만, 지금까지 시행규칙상에는 세부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었다. 이에 박 의원은 조례 개정 시 부칙에 “6개월 이내 시행규칙을 개정해 회의록 공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것”을 명시했고, 서울시는 이를 근거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해 10월 17일 공포했다. 박 의원은 “입법 불비를 신속히 보완한 것은 행정의 책임 있는 대응”이라며 “이번 조치로 시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이 함께 보장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셋째 조례 개정으로 신설된 공유재산심의회 ‘시의원 참여’ 제도가 이번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울시는 “시의회 추천을 받아 2명의 시의원을 위촉했으며,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12월 5일 열리는 심의회부터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의회의 참여는 행정의 공정성과 균형감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라며 “다만, 의원의 임기와 위촉 기간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연속성 확보 방안도 마련해서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가 단순히 제도 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공유재산이 시민의 자산인 만큼, 책임 있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밀하게 점검해 나갔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6월 27일, 공유재산심의회에 시의원 참여 근거를 신설하고, 회의록 공개 및 의회 보고 의무를 강화한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충남 아산 최종 유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충남 아산 최종 유치

    대한민국 K-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이 충남 아산시에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하는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충남도는 아산시가 국가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원 설립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000㎡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구조의 연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도는 국가연구플랫폼 유치로 민선 8기 공약 연장선상에서 충남형 디스플레이 전주기 생태계가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치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의 공약으로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기 육성’ 과 맞물려 더욱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실제 양산 공정을 반영한 실증형 기술개발이 가능해진다. 도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서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되찾고,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내 상시 연구 인력 확보와 협력기관 유입으로 연구·기술 일자리 증가, 지역 대학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첨단 기업 및 신규 기관 집적 가속화도 예상된다.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더해지면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기업들이 연구개발부터 검증,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충남 안에서 수행할 수 있다. 안 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유치는 충남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기술개발·실증·산업확산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임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은 지역 내 기업 생태계뿐 아니라 대전·세종 등 충청권 대학·출연연과도 긴밀히 협력해, 단일 지역을 넘어 국가적 디스플레이 실증·혁신 벨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송승헌 동거설’ 아이비, 방송서 최초 고백 “사실은…”

    ‘송승헌 동거설’ 아이비, 방송서 최초 고백 “사실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송승헌 동거설’의 진실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비 등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밝힌다. 그는 “혼자서 모든 걸 책임지다 보니 월급날이 가장 무섭다”는 ‘웃픈’ 일상을 전한다. 이어 “무대에선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심과 철학을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 가수 박진영에 관한 이야기도 꺼낸다. 아이비는 데뷔 초 자신을 프로듀싱한 박진영에 대해 “그가 아니었으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공기 반 소리 반’이라 뮤지컬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뮤지컬은 호흡과 발성이 달라서 리듬을 타면 대사를 못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승헌 동거설’의 전말도 제대로 밝힌다. 그는 “유기견 단체를 후원하던 중 눈썹이 특이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이름을 송승헌이라고 지었다”며 “그걸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뉴스로까지 나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아이비는 “골프장에서 우연히 진짜 송승헌 배우를 만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하는데, 이 같은 ‘동거설’ 해프닝의 전말에 MC들과 게스트들이 폭소를 터뜨린다. 또한 다이빙 프로그램 ‘스플래쉬’에서 화제를 모았던 ‘흑역사 짤’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방수 제품을 썼는데 인터뷰 당시 립스틱이 앞니까지 번져 있었다”며 민망했던 순간을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전동차 납품 지연, 시민 불편 초래··· 다원시스의 자금 유용·하청 대금 미지급 실태 철저히 점검해야”

    윤기섭 서울시의원 “전동차 납품 지연, 시민 불편 초래··· 다원시스의 자금 유용·하청 대금 미지급 실태 철저히 점검해야”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납품업체 ㈜다원시스를 상대로 전동차 제작 및 납품 지연, 선급금 사용처, 하청업체 대금 결제 문제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진행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6차 사업분 전동차가 한 대도 납품되지 않은 것은 시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며 “서울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동원 다원시스 부사장은 “생산 지연을 만회하기 위해 공장 이원화와 납기 단축 방안을 추진 중이나 아직 정상화되지 못했다”며 “서울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특히 “서울시가 지급한 선급금이 전동차 제작 외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서울시의 자금이 부적절하게 운용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총 3700억원 규모의 6차 사업 중 1900억원(약 51%)을 선급금으로 지급했으나, 약 588억원은 사용 내역이 소명되지 않아 선급금 반환 청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 “다원시스가 코레일·경기도·대전 등 타 기관에도 유사한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에서 납품 지연과 자금 유용 문제가 반복된다면 전국적인 전동차 공급 차질 및 부품 수급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백호 사장은 “다원시스가 5000억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약속했으며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하청업체 결제 지연 및 도산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하청업체는 다원시스와 달리 생존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보호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원 부사장은 “8월 이후 자재 납품업체에는 일부 지연이 있었으나 9월 말까지 하청업체 노무비는 지급 완료했다”라며 “10월분만 미지급 상태이며 향후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납품 지연 및 자금 유용, 하청 결제 지연 등 복합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사와 시가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출발점... 안정적 제도 정착 필요”

    황진희 경기도의원 “온라인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의 출발점... 안정적 제도 정착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2일(수)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육원의 ‘경기온라인학교 영어회화 시범학교’와 미디어교육센터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온라인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의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배움의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온라인학교는 단순한 기술적 시도가 아니라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교육혁신의 과제”라며 “국제교육원이 중심이 되어 영어회화 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숙열 국제교육원장은 “현재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2026년에는 기수를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대상 다국어 과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미디어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시민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기르는 핵심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센터가 중심이 되어 학교 현장과 연계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심상웅 미디어교육센터장은 “온라인 문해교육 콘텐츠를 경기도교육청 온라인학교 플랫폼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끝으로 “온라인 영어와 미디어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 기반”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학교를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지역·학교 간 격차 없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진희 의원은 경기교육정책토론회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 제도적 정착 방안」을 개최하고, 온라인학교 및 온라인 교육콘텐츠의 내실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파안전계량기’ 동파에 취약... 20년간 성능검사 소홀한 행정 드러나”

    남궁역 서울시의원 “‘동파안전계량기’ 동파에 취약... 20년간 성능검사 소홀한 행정 드러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4년부터 설치된 동파안전계량기가 사실상 동파에 취약, 20년 가까이 성능 검증 없이 사업을 지속해온 것은 명백한 행정의 안일함”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남궁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04년부터 동파안전계량기를 설치했지만, 제품의 성능검사는 2023년에서야 물연구원에서 이뤄졌다. 남궁 의원은 “2023년 물연구원 조사 결과, 설치 후 2년이 지나면 에어백이 얇아져 동파 방지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에 2024년부터 구매를 중단하였다. 장기간 아무런 검증 없이 제품을 계속 사용한 것은 행정의 안일함이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하였다. 특히 남궁 의원은 “아리수본부는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물연구원이라는 전문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성능 검사를 실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KS 인증이 있더라도 실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은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물연구원장은 “모든 제품이 KS 규격에 맞게 납품된다고 판단해 별도의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이후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뒤늦게 성능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남궁 의원은 이미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파안전계량기의 동파 발생률이 높은 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당시 아리수본부장은 “기계적 하자 없이 단순한 기온 문제”라고만 해명했다. 남궁 의원은 “의회의 지적 이후에야 뒤늦게 성능 검사를 실시한 것은 시민 피해를 외면한 행정의 전형”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끝으로 남궁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제품 검증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향후에는 철저히 검증된 계량기 중심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예산 낭비와 행정 불신을 초래하는 모순적 행정을 바로잡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소극행정이 농정 신뢰 흔들어”

    윤종영 경기도의원 “소극행정이 농정 신뢰 흔들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0일(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소극행정 문제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부실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먼저 “농수산생명과학국의 감사자료를 보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며 “169개의 관련 조례 중 18개 조례에서 종합계획 수립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그중 17개는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기본계획 미확정’, ‘용역 결과 대기’ 등 형식적인 이유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태도는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는 소극행정”이라며 “행정이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채 미루기만 하면 결국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달달버스’ 민생현장 투어와 실국의 사후 대응 간 엇박자 문제를 지적했다. “도지사는 현장에서 농민단체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있는데, 정작 실국은 후속조치를 제때 하지 않아 도정이 보여주기식, 이벤트성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정책의 진정성은 속도와 실행력에서 나온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려면 실국 간의 즉각적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원 및 건의사항의 후속관리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특히 상임위와의 소통을 강화해 민생현안을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이어 연천군에서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부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도 짚었다. “연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재정 부담과 부정수급, 사업의 관리체계 등 예상되는 문제를 도 차원에서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기초단체의 TF 운영과 도의 지도·감독체계가 확립되지 않으면 사업 목적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예산 확보만큼 중요한 것은 사업의 투명성과 지속성”이라며 “농촌기본소득이 진정한 농촌 활력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부정수급 방지, 패키지형 연계사업 발굴, 도 차원의 통합관리 시스템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의 농정 행정이 더 이상 형식적인 계획과 답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농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전환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 그리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성실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서울은 확대, 경기도는 소극 행정! 와상장애인 이송지원 ‘형평성 개선’ 질타

    강태형 경기도의원, 서울은 확대, 경기도는 소극 행정! 와상장애인 이송지원 ‘형평성 개선’ 질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2일(수)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연수원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버스산업 구조개선,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효율화 등 경기도 교통행정의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강 의원은 “와상장애인 사설구급차 이용 지원사업이 도민의 의료접근권 보장을 목표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월 4회·회당 7만원 지원에 그치고, 이용지역도 ‘경기 관내’로 한정된다”며 “서울·울산 등 타 시도는 이용 횟수 확대, 공항·인접 시군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만큼 경기도도 선제적으로 확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비허가 응급이송업체 난립 시 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도내 허가된 이송업체 현황을 적극 홍보하고, 비허가 업체 관리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응급이송업체 이용과 더불어 경기도 와상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 도입 사업은 8개 시군 중 3곳에서 보류되어 권역별 균형 있는 차량 배치와 전문 인력·보조인력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최근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의 파업 철회는 일시적 타결에 불과하며, 민영제와 준공영제 간 임금·근로조건 차별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단기 임금인상보다 제도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노사협력 구조가 필요하고, 서울시형 ‘먹튀 차단 장치’(배당성향 상한·재매각 감점 등)를 경기도 평가·지원기준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와상장애인 이송서비스의 제도개선과 함께 도민 수요를 반영한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경기교통공사 대상 질의에서 강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31개 시·군 장애인콜택시를 단계적으로 통합배차한 결과, 올해 접수건수가 155만 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일·공휴일 69.8%로 평일(86.2%) 대비 현저히 낮다”며 “휴일 인력(44명→38명)·차량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전화 접수가 60%에 머무는 등 앱 이용률 정체와 AI 상담원 접수성공률이 30%대에 불과한 문제를 개선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AI 상담원 시스템 개선과 이용자 맞춤형 접근성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휴일 배차율 개선을 위해 인력·차량 운용계획을 재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경기교통연수원 작년 청렴도 평가 2등급으로 기관 부패통제 관련 규정 정비, 행동강령책임관 지정, 부패신고창구 신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끝으로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교통행정이 데이터 기반 정책관리로 진화해야 한다”며, “성과지표(평균 대기시간, 차량회전율, 접수성공률 등)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수준을 높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행감서 장애인 고용 연계제도 교육, 기조실장이 직접 챙겨야 복지 행정 질 향상 촉구

    박상현 경기도의원, 행감서 장애인 고용 연계제도 교육, 기조실장이 직접 챙겨야 복지 행정 질 향상 촉구

    “의원의 노력으로 겨우 교육 실시... 국가 제도 활용해 공공기관 고용 부담 낮추고 복지 증진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부담금 및 연계제도 교육이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도민 복지와 직결된 행정 영역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며, 국가에서 마련한 훌륭한 제도인 장애인 고용 연계고용제도를 공공기관 28개 기관이 잘 모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복잡하지만,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낮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다. 박 의원은 이러한 중요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 한 사람으로서 공공기관담당관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고 방향을 제시해서야 겨우겨우 공문을 통해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던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기획조정실의 소극적인 태도와 행정 리더십 부재의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에게 ▲국가 장애인 고용 연계고용제도 등 복잡하지만 유용한 제도를 조사하여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행정운영 교육 누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조실장이 특별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연계제도 활용 현황 자료가 요청했음에도 제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즉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활용은 행정의 기본적인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접도구역 관리·용지보상기금 방치 등 행정 무책임 지적

    안명규 경기도의원, 접도구역 관리·용지보상기금 방치 등 행정 무책임 지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1월 11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접도구역 관리 부실과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사업 용지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의 방치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미 2023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접도구역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음에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당시 건설국장은 국토부에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하고, 불합리한 접도구역 정비를 위해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지금까지 확보조차 하지 못했다”며 행정 책임을 물었다. 또한 “접도구역은 도로구역 고시와 연동되어야 함에도, “현장의 도로 구조와 맞지 않는 고시로 인해 건축 행위가 제한되고, 사용 가치가 없는 토지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산권 제한에 대한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과 접도구역 해제 기준의 유연화가 시급하다”고 재차 주문했다. 이에 대해 건설국장은 “가평 북면과 포천 가산면 등 일부 지역에서 해제를 추진했으나 전면 정비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2026년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도로 및 하천 공공사업 용지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상 기금의 존속기한이 2025년 6월으로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후속 조치가 미흡했던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집행부 스스로도 용지보상기금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기한 만료 후 5개월이 지나도록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은 제도 공백을 방치한 행정의 무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과거 박일하 전 건설국장이 ‘도민 참여형 공모펀드’를 조성해 용지보상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현 시점 펀드 관련 추진 내역이 없다”면서 관련 추진 현황과 후속 검토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접도구역 정비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도민 재산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행정은 현장보다 느리고, 규제는 현장보다 앞서 있다. 실태조사와 조례 정비를 병행해 현장의 불합리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감사 마지막 부분에서 파주출판도시(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과 관련해 건설국 및 실무진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여러 위원님들과 공직자들의 협력 덕분에 휴게소의 소유권 및 관리권이 올해 12월 말 파주시로 이관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파주시가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공공보건의료특별회계 공공의료 지원 조례 쏘아올려

    정경자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서 공공보건의료특별회계 공공의료 지원 조례 쏘아올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1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임금체불 사태와 공공의료 예산 축소 문제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공공의료는 선택이 아니라 도의 의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는 지금도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의 가치는 예산 논리보다 앞서야 한다”며 감사 초반부터 단호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먼저 지난 9월 도정질문에서 제기했던 포천·의정부의료원의 임금체불 문제를 다시 꺼냈다. “당시 현장 간호사들이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다가 월급을 주고 있다’고 호소했다”며, “임금체불을 의료원 자구책으로만 해결하라는 건 책임 회피이자 공공의료에 대한 방기”라고 일갈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어 “우리 보건복지위원회가 2차 추경 때 부족한 예산 113억 원을 증액해 가까스로 사태를 막았지만, 내년도 본예산에서 ‘코로나19 회복기 손실보전 예산’을 다시 깎는다면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다”라며, “매번 불끄기 예산으로 위기를 넘기는 행정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행정1부지사를 직접 찾아가 제안한 ‘공공보건의료 특별회계 신설’과 ‘공공의료지원 조례 제정’ 논의도 공개했다.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공의료를 ‘적자 사업’으로만 보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특별회계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만들고, 손실보전·인력확충·시설개선 등 실질적 지원을 조례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국회에서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가칭)’ 법안이 발의돼 있다”며, “법안 제정 과정도 검토하며 경기도 차원의 공공의료지원 조례 제정 여부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경자 의원은 “공공의료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기도가 스스로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이 논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제도 안착 위한 관리체계 강화 강조”

    이민석 서울시의원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제도 안착 위한 관리체계 강화 강조”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1일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도시건축디자인혁신 공모를 통해 총 22개소를 선정하였으나,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선정 후 미추진 사업장은 5곳, 이 중 3곳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사업 포기와 지연 발생은 행정력 낭비는 물론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라며 “서울시는 사업 포기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간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인센티브 체계와 공공기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도시건축혁신디자인 사업은 설계 단계의 혁신이 실제 준공 이후에도 구현되어야 그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여전히 ‘설계의도 구현 및 이행 담보 등 제도개선 방안 마련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주민공동시설 개방 문제로 사회적 갈등이 발생했던 만큼, 더 큰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에서 유사한 갈등이 재현되지 않도록 철저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의 공유공간은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디자인 혁신의 핵심 요소이자 시민을 위한 공공재”라며, 조성된 건축물과 공간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운영·관리비용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던 장본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설계공모에서 준공 이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설계의도 구현 관리체계’를 확립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무관심·형식 행정이 교육 신뢰 무너뜨려

    안광률 경기도의원, 무관심·형식 행정이 교육 신뢰 무너뜨려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11일, 여주ㆍ광주하남ㆍ이천 교육지원청을 대상을 한 경기도교육청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형식적인 행정과 무관심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안 위원장은 오랜 경력의 행정과장이 수의계약과 3자 단가계약의 차이조차 모른다며 간부가 제도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선 직원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교육장을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교육행정의 리더라고 강조하며,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문제 삼았다. 특히, 행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예산도, 정책도 흔들린다고 덧붙이며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범죄경력조회 누락 문제도 강하게 질타했는데, 기간제 교사나 공무직 채용 시 성범죄나 아동학대 관련 경력 조회를 하지 않고, 이에 따라 사고가 발생하면 교육장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학교 시설 안전관리도 도마 위에 올렸다. 안 위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BIPV) 설치 사례를 들어 화재 위험이 확인된 설비를 안전성 검증 없이 설치한 건 명백한 과실이며 효율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학교는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이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기술적 실험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예산 낭비 문제도 지적하며 급식기구 교체와 관련해 내구연한이 남은 장비를 수리 없이 폐기하고 교체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며 자기 돈이라면 이렇게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모듈러 교실 관련해 일부 학교 사례를 들어 같은 연도 같은 품목임에도 가격 차이가 나고 2억 이상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수의계약의 남용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수의계약이 행정적 편의를 위해 관행처럼 굳어져 예산 효율성과 공정성이 실종됐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치과 주치의 사업의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아직도 치과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낡은 방식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며 학생이 부모와 함께 치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교육장들에게 교육장은 각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며 행정과 정책의 기본을 공부하고, 하루하루가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사태, 예산 핑계로 미룰 문제 아냐”

    김성준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사태, 예산 핑계로 미룰 문제 아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최근 연이어 발생한 혈액암 발병 및 사망 사례를 지적하며, “생명과 안전의 문제를 두고 시와 공사가 책임을 떠넘기며 개선을 지연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시민의 생명권을 경시하는 행정”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약 1만 6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임에도, 차량정비·기계직 등 고위험 직종에서 혈액암,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암성 질환 확진자만 13명이 보고됐다”며 “이는 단순한 산업재해가 아니라, 공공기관의 구조적 관리 부실이 초래한 인재(人災)”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역 결과에서도 벤젠 등 유기용제 노출, 환기 불량, 보호장비 미비 등 복합적 원인이 확인됐음에도 총 208억 원 규모의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1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하루하루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서울시와 공사 간 예산 분담 협의가 장기화되며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점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2~3개년에 걸친 분할 지원만을 제안하고, 공사는 자체 부담을여력이 부족해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 사안은 단순히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와 공사가 공동으로 져야 할 생명권 보호 의무와 예산 책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내부에 산업보건 담당 인력이 8명에 불과해 차량·기계·터널 등 고위험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동자 대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가칭)‘작업환경안전위원회’를 설치해 정기점검·예산검증·보건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혈액암 사태는 예산 부족이 아니라 책임 부족의 문제”라며, “‘예방이 곧 복지’라는 원칙 아래,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희생된 동료들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남은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6개월간 혈액암 조사위원회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혈액암 보건환경 종합관리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208억 원 규모의 개선사업비가 필요하며 “질병 진단을 확정한 결과를 활용한 추가 연구와 장기적 감시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으나 서울시와 교통공사의 예산 분담이 확정되지 않아 해당 계획은 여전히 실행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 경호처, 전 직원 헌법교육… ‘계엄청산’ 일환

    경호처, 전 직원 헌법교육… ‘계엄청산’ 일환

    대통령경호처가 최근 전 직원과 경호지원 부대원을 대상으로 헌법 교육을 시행했다. 경호처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호 활동 전반에 헌법 가치를 내재화하고 법적 정당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 교육은 지난 9월 황인권 경호처장의 헌법 교양과목 신설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경호처는 전했다. 경호처는 “특히 12·3 내란 사태 이후 경호처에 요구된 조직 쇄신의 필요성을 반영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정부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전했다. 경호처는 지난달 13일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 소속 교수를 초빙해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 자료를 이용한 시청각 교육을 이어왔다. 교육 과정은 크게 헌법, 통치 구조, 국민 기본권의 이해로 구성됐으며 전날 기준 경호처 소속 직원 전원이 이수했다. 황 처장은 “헌법은 국가를 지탱하는 근본 규범이자 공직자의 모든 판단과 행동의 기준으로, 헌법 가치를 토대로 할 때 국민이 신뢰하는 경호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열린 경호·낮은 경호’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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