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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이재용 회장 승진, 경영 안정정 높이는 결정”

    대한상의 “이재용 회장 승진, 경영 안정정 높이는 결정”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에 대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결정이라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회장 승진을 축하한다”면서 “그동안 삼성그룹의 최고경영자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만큼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경영 안전성을 높이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외 경영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한국경제의 리딩 컴퍼니로서 미래전략을 수립하는데 과감한 의사결정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재용, 10년 만에 삼성전자 회장 취임…“선대 유산·업적 발전이 소명…절박하다”

    이재용, 10년 만에 삼성전자 회장 취임…“선대 유산·업적 발전이 소명…절박하다”

    이재용(54)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글로벌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하는 가운데 이 회장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경영적 판단이다.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 책임 경영 강화 ▲ 경영 안정성 제고 ▲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이 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지 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이다. 1987년 12월 45세에 회장직에 오른 이건희 회장보다는 9년 정도 늦은 나이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식이나 취임사 발표 없이 조용히 회장직에 올라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25일 이건희 전 회장 2주기를 맞아 삼성 사장단과 가진 오찬에서 사실상 회장으로서의 소회와 포부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날 “회장님의 치열했던 삶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선대의 업적과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게 제 소명”이라고 밝히면서 “안타깝게도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지 못했고, 기존 시장에서는 추격자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회장은 이어 “최근 글로벌 시장과 국내외 사업장들을 두루 살펴봤다. 절박하다.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엄중하고 시장은 냉혹하다”면서도 “돌이켜 보면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다.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복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 회장은,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대학원 경영관리학과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경영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업을 마친 뒤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실 상무보로 복귀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2003년 상무가 됐다. 2004년에는 삼성전자와 소니 합작사의 등기이사로 경영에 본격 참여했고 2007년 1월 전무 겸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승진했다. 2009년 5월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을 핵심으로 하는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죄로 마무리되면서 후계 구도 재편이 가시화했고, 같은 해 12월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해 경영 보폭을 넓혔다. 2014년 5월 부친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경영 전면에 나섰고, 이듬해 5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되며 그룹 승계를 위한 상징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참석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유족과 삼성 사장단 참석

    지난 2020년 10월 25일 지병으로 별세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고인의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삼성 그룹에서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현직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250여명이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삼성은 1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회사 차원의 공식 추모 행사는 열지 않는 대신 계열사별로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내 사이트에 ‘오늘 우리는 회장님을 다시 만납니다’라는 제목의 5분 43초 분량 추모 영상을 올리며 이 회장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영상에서 “세계의 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게 사실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다”며 이 회장의 2주기를 애도했다. 이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천문학적 규모의 사회환원을 통해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한국 미술계 발전을 위해 이 회장이 평생 모은 문화재·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지원 등 의료공헌에도 1조원을 기부하는 3대 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족들은 또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6조원에 달하는 유산의 60%를 상속세와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바 있다.재계에서는 지난 8월 특별사면(복권) 이후 국내외 현장 경영과 소통을 강화해온 이 부회장이 회장 승진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초 이 회장 2주기를 맞아 아버지를 이어 삼성전자 회장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 부회장과 삼성은 이날 조용한 분위기 속에 고인을 기리는 데 집중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 시기로는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재용 회장 시대 ‘뉴삼성’의 출발도 상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이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의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왔다.
  • 이복현 금감원장 “불법·불공정 거래 발본색원… 엄벌”

    이복현 금감원장 “불법·불공정 거래 발본색원… 엄벌”

    이복현(50)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엄중히 처벌해 불법·불공정 거래행위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금융사고, 공매도 및 불법·불공정행위 등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내부통제 강화 등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공매도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형평성 있게 보완하고 검사 및 조사를 통해 공매도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 관련 상황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도 말했다. 최근 은행권에서 불거진 횡령, 이상 외환거래와 관련해서는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고, 검사결과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면서 “금융회사 스스로 위험요인을 시정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유도해 우리 금융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금융회사의 건전성도 제고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인플레이션 지속 및 통화긴축 가속화,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잠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포착 및 점검하고 있다”면서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금융권 이상 자금흐름 분석 등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금융, 해외 대체투자 등 경기민감 익스포져 관련 리스크요인 등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집중 밀착 상시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해 최근 발표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 방안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세밀히 챙기는 등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등이 충격 없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서민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 노력과 함께 은행권과 연계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리 상승기 서민 등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정보 안내 강화, 소비자에게 유리한 금융상품 활성화 등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 김동관, 부회장 승진… 3세 승계 가속화

    한화 김동관, 부회장 승진… 3세 승계 가속화

    한화그룹 오너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39세의 나이로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재계에서는 김 부회장 승진을 필두로 주요 재벌 기업들의 승계 작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는 29일 주요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급 인사를 통해 김 사장이 다음달부터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사장에 오른 지 2년 만이다. 김 부회장은 기존 한화솔루션에 더해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핵심 계열사 3곳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한화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그동안 ‘스페이스허브’ 팀장 등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략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탁월한 성과도 창출했다”면서 “김승연 회장이 그리는 미래 사업의 큰 그림을 실행하는 동시에 주요 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일찍이 차기 총수로 낙점돼 경영 수업을 받아 온 김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장악력을 한층 키우게 됐다. 2010년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을 거쳐 2015년 한화큐셀 상무로 영입된 뒤 그해 12월 전무로 승진했다. 2019년 부사장에 이어 2020년 사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이어 왔다. 그룹 안팎에선 김 부회장이 태양광 사업을 이끌어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의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한화를 대표해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활약하는 등 글로벌 경영 보폭도 넓히고 있다.아버지인 김 회장이 70세 고령에 접어든 만큼 승계 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도 관측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장남(김 부회장)은 그룹 총괄, 차남(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금융, 삼남(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은 호텔, 백화점 등 유통 사업을 이어받는 식으로 경영 승계가 정리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김 부회장이 확보한 ㈜한화 지분은 4.4%다. 김 부회장 승진과 아울러 이뤄진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 승진·내정 인사에서는 전문성을 앞세운 ‘쇄신’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부사장·전무급 가운데 70년생인 양기원 ㈜한화·글로벌 대표이사(부사장)와 73년생인 정상철 한화솔루션·Q에너지 대표이사(전무) 등 ‘70년대생’ 대표이사가 2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보수적인 그룹 문화를 깼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승모(55) ㈜한화 방산부문 대표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손재일(57) 한화디펜스 사장을, ㈜한화·모멘텀 및 한화정밀기계에는 류두형(57)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 등을 각각 내정했다. 한화가 3세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다른 주요 재벌 기업의 세대교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중공업그룹 오너 3세 정기선(40)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역시 유력한 차기 총수로 그룹 내 신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울러 재계에서는 최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취업제한 규제가 풀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승진 시기는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2주기인 오는 10월 25일과 그룹 창업주이자 조부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5주기인 11월 19일 전후, 삼성 사장단 정기 인사 시즌인 12월 등이 거론된다.
  • 제너시스BBQ, 전문경영인 체제 개편…정승욱 CEO 선임

    제너시스BBQ, 전문경영인 체제 개편…정승욱 CEO 선임

    제너시스BBQ는 정승욱(사진) 전 휠라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매진한다. 제너시스BBQ 측은 “코로나19 이후 불확실해진 경영환경에서 모든 사업 영역을 창의적으로 통합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했다”면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윤홍근 회장의 결심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정 신임 사장이 책임경영을 펼치도록 제너시스BBQ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개편했다. 이와 동시에 지주사인 제너시스 대표이사에는 윤 회장의 동생인 윤경주 부회장을 선임했다.정 사장은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와 제일기획 글로벌 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휠라의 브랜드 재단장을 이끌었다. 특히 MZ세대(20~30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젊은 휠라’의 모습을 만들어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정 사장은 “앞으로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38세에 부회장 승진…경영승계 가속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38세에 부회장 승진…경영승계 가속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8) 한화솔루션 사장이 29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은 이날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기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더해 ㈜한화 전략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도 함께 맡는다. 김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화그룹 측은 “김 부회장은 이번 승진으로 한화그룹의 미래사업 추진에 있어 김승연 회장의 경영 구상을 구현해 나가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요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지금까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한화 전략부문 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허브 팀장을 맡았다. 그룹 측은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 온 점과 검증된 비즈니스 전략 전문성 및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전략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사장)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방산 부문 통합 전까지 ㈜한화 방산부문 대표도 함께 맡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사장)가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손 대표는 통합 전까지 한화디펜스 대표도 겸직하게 된다. ㈜한화 모멘텀 및 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는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사장)가 내정됐다.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에는 김인환 한화토탈에너지스 수지사업부문장(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H2Energy 대표이사에는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부사장)가 내정됐으며, 손 대표는 두 회사 대표를 함께 맡는다. 지난 7월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양기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솔루션 Q에너지 대표이사를 맡은 정상철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 [씨줄날줄] 플럼북/문소영 논설위원

    [씨줄날줄] 플럼북/문소영 논설위원

    플럼북(plum book)은 미국 대선이 끝나는 12월에 당선된 새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공직 리스트를 밝히는 인사 지침서다. 공식 명칭은 ‘미국 정부 정책과 지원 직책’(The United States Government Policy and Supporting Positions)인데, 책 표지가 자두와 같은 자주색이라 플럼북으로 부른다. 1952년 공화당 출신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당선된 뒤 20년간 민주당의 장기 집권으로 연방정부 직책을 파악하기 어렵게 되자 퇴임하는 트루먼 정부에 연방정부의 직위 리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서 플럼북이 탄생했다. 미국 상·하원이 인사관리처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지명하는 직책 9000여개의 임명 방식과 조건을 규정하고 있다. 엽관제인 이 제도의 장점은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하는 자리는 해당 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되면 함께 그 자리를 떠난다는 것이다. 정권이 끝났을 때 이른바 ‘낙하산’을 남겨 두지 않을 뿐 아니라 임기 말의 ‘알박기’도 불가하다. 한국은 360여개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체제 확립, 경영 합리화,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목적으로 2007년 1월에 공공기관운영법을 제정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해당 공공기관의 장이나 감사, 임원 등의 공개 채용과 임기를 명시하고 있다. 이 법의 시행 이전에는 정부가 바뀌면 기관장과 임원도 당연히 사퇴하는 관행이 있었다. 하지만 공공기관운영법에 임기가 명시된 탓에 기관장과 임원은 임기가 남았다며 버티고, 새 정부는 사퇴 압력을 넣는 등 정치사회적 갈등 요인이 생겼다. 근자에는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수사의 대상도 됐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공무원법 일부 개정안’에 ‘한국판 플럼북’의 취지를 담았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직위는 물론 자격 조건도 명시하자는 것이다. ‘국가 주요 직위 명부록’을 대통령선거가 있는 5년마다 발간하자는 것인데, 2003년 중앙인사위원회가 처음 발간한 뒤로 유야무야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최근 비슷한 취지로 정부와 공공기관장 임원의 임기를 맞추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여야가 국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키면 정권 교체 때마다 불거지는 알박기와 낙하산 인사, 블랙리스트 논란을 줄일 수 있다.
  •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개→88개… 빚 줄이면 인센티브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개→88개… 빚 줄이면 인센티브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분야 개혁을 본격화했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를 130개에서 88개로 42개(32%) 줄이고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공기관 혁신 작업이 ‘민영화’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부는 “검토한 적도 없고,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18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기재부가 경영평가·임원 추천·재무 등에 촘촘히 관여하는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를 대폭 줄이고 주무 부처가 관여하는 기타공공기관 수를 늘리기로 했다. 기재부가 갖고 있던 일부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관리 권한을 업무 전문성이 있는 주무 부처로 넘겨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15년째 유지해 온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인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원·자산 규모 10억원 이상’을 ‘정원 300명, 총수입액 200억원·자산 규모 30억원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기준이 바뀌면 현재 130개인 공기업(36개)과 준정부기관(94개) 가운데 32%(42개)가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된다. 공기업 중에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가, 준정부기관 중에는 사학연금공단, 언론진흥재단, 콘텐츠진흥원, 과학창의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독립기념관 등 36개가 기타공공기관이 된다. 기타공공기관은 기재부의 경영평가를 받지 않는 대신 주무 부처의 평가를 받게 된다. 공운위 의결을 거쳐야 했던 임원 선임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출자·출연 사전 협의 대상에서도 빠진다. 정부는 또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경영평가(100점 만점) 제도를 재무 성과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내년 상반기에 하는 2022년도 경영평가 때부터 재무성과 배점을 현재 10점에서 20점으로 늘리고, 보수·복리후생관리와 조직·인사관리 배점도 확대한다. 빚을 줄이거나 수익을 늘려 좋은 점수를 받으면 성과급을 더 많이 받게 된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배점은 25점에서 15점으로 축소한다.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난이도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직무급제’도 도입한다. 직무급제를 잘 적용한 기관에는 인건비를 올려 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직급체계도 연공·직급 중심에서 직무·보직 중심으로 전환하고, 주요 직위를 민간에 개방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임원의 비위에 대한 징계는 공무원 수준으로 강화한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최대 직무정지·해임까지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또 해임되는 임원은 퇴직금을 다 가져갈 수 없도록 감액 근거 규정도 마련한다.
  • 동아쏘시오그룹, ESG 경영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로 신뢰·가치 높인다

    동아쏘시오그룹, ESG 경영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로 신뢰·가치 높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내부 의사 결정 주체인 이사회가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를 과반이 되도록 했다.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감사위원회, 평가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3분의 2 이상으로 꾸렸다. 아울러 기업지배구조현황, 이사회 및 위원회 규정, 주주에 관한 사항, 이사회 및 감사 기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배구조 관련 내용이 적힌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개하며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의무 제출 대상이 아니지만,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기업지배구조서를 제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발행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는 15개 핵심지표 중 13개 항목을 준수하며 86.7%의 준수율을 달성했다. 또한 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실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도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첫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최근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내 카페에서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해 탄소 저감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고 있다. 친환경 차량 교체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수석 등 동아쏘시오그룹의 모든 그룹사가 동참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360대의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사 동아제약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 가그린’ 제품에 접착 화학물질을 줄여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인몰드 라벨’을 적용했다. 라벨 디자인에는 ‘뜯는 곳’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쉽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멸종 위기 동물 9종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어린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했다. 용기를 둘러싼 띠지는 설탕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종이 ‘얼스팩(Earth pack)’을 사용했다. ‘박카스’는 약국에 제공하는 박카스 비닐봉지를 친환경적인 재생 종이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을 시작했다.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해 멸종 위기 동물 종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에스티는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최대 1년 치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지원한다.
  • 이디야커피, 이석장 대표 영입

    이디야커피, 이석장 대표 영입

    이디야커피는 이석장 전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88년부터 29년간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근무하며 기획조정실 임원을 지냈다. 이후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장, 현대스틸산업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영입을 통해 문창기·이석장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책임경영, 비즈니스 전략 다각화 등에 나설 방침이다.
  •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자사주 4억여원 매입…“책임경영 강화”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자사주 4억여원 매입…“책임경영 강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42만원으로 총 4억 2000만원어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 이런 내용을 공시했다. 회사 측은 “권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면서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올해 19조 20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으며 “가장 기본인 품질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역사상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던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이후 주가 하락으로 고전했다. 상장 이후 고점인 59만 8000원(1월 27일) 이후 줄곧 하락해 한때 35만 5000원(3월 15일)까지 곤두박칠쳤다. 그러나 올 1분기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기차 반도체 부족 등으로 수익성에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나름 실적을 선방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 4조 3423억원에 영업이익 2589억원이다. 현재 주가는 40만원대 중반대까지 회복했다.
  • 두나무 ESG경영委 상반기 공식 발족

    두나무가 최근 크고 작은 기부부터 투자자 보호센터 설립까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힘입어 두나무가 지난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는 까닭이다. ●책임경영 강화… 투자자 보호 나서 두나무는 지난 2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치형 의장, 김형년 부사장 등 두 창업자의 직함을 회장과 부회장으로 변경했다. 그간 대외 활동이 없었던 두 사람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두나무 측은 “ESG 경영에 대한 창업자의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송 회장과 김 부회장은 앞으로 ESG 경영과 글로벌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두나무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다.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고, 두나무의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한 실천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을 돕고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5억원을 지원했다.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송 회장과 김 부회장의 모교인 서울대에 200억원을 쾌척했다.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30억원을, 우크라이나 식량 지원을 위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1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만의 ESG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조성 힘써”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과거 ‘암호화폐=투기’라는 부정적 인식을 거둬 내고 건전한 투자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지난해 12월 100억원을 투자해 온라인상에서 ‘업비트 투자자 보호센터’를 설립하고, ‘올바른 투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 ‘투자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 손실 또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본 투자자를 위한 심리·법률 상담 등 ‘업비트 케어’도 서비스하고 있다. 
  • 3300만원으로 시작한 교촌치킨… 동반 성장 위해 330억 낸 창업주

    3300만원으로 시작한 교촌치킨… 동반 성장 위해 330억 낸 창업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창업주 권원강(사진·71) 전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사재 330억원을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연금은 가맹점과 협력사를 위한 동반 성장 기금으로 조성된다. 액수는 1991년 3300만원으로 교촌치킨 1호점을 시작한 당시의 마음을 담아 결정했다. 권 전 회장은 “지금의 교촌은 모든 가맹 사장님과 협력업체 등 교촌 가족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나눔,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점상, 해외 건설 근로자, 택시 기사 등으로 일하다 마흔 살에 경북 구미에 33㎡(약 10평) 규모의 ‘교촌통닭’을 열면서 사업을 키웠다. 2019년 3월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회사를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했으나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이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교촌은 이날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꿔 맨다는 뜻의 ‘해현갱장’(解弦更張)을 새 슬로건으로 정했다.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을 6개 부문으로 재편하고 부문별로 대표를 둬 책임경영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 31주년 맞은 교촌 권원강 창업주 사재 330억 출연..가맹점·협력사 기금 조성

    31주년 맞은 교촌 권원강 창업주 사재 330억 출연..가맹점·협력사 기금 조성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창업주 권원강(사진·71) 전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사재 330억원을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출연금은 가맹점과 협력사를 위한 동반 성장 기금으로 조성된다. 액수는 1991년 3300만원에 교촌치킨 1호점을 시작한 당시의 마음을 담아 결정했다.권 전 회장은 “지금의 교촌은 모든 가맹 사장님과 협력업체 등 교촌 가족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나눔,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점상, 해외 건설 근로자, 택시 기사 등으로 일하다 마흔 살에 경북 구미에 33㎡(약10평) 규모의 ‘교촌통닭’을 열면서 사업을 키웠다. 2019년 3월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며 회사를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했으나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이사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교촌은 이날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꿔 맨다는 뜻의 ‘해현갱장’(解弦更張)을 새 슬로건으로 정했다.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을 6개 부문으로 재편하고 부문별로 대표를 둬 책임경영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 (주)한화 등기이사 된 김동관, 우주 등 미래사업 총괄

    (주)한화 등기이사 된 김동관, 우주 등 미래사업 총괄

    한화 오너 3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우주 사업을 비롯한 한화의 미래 신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어 김 부문장을 등기 임원으로 선임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총은 오는 29일 열린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 부문장은 그룹의 승계 1순위로 꼽힌다. 2020년부터 ㈜한화 전략부문장을 맡아 신사업 발굴에 앞장섰다. 한화솔루션에서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내이사도 겸직하며 그룹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김 부문장은 지난해 3월부터는 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허브’의 팀장을 맡기도 했다. 스페이스허브는 누리호에 들어가는 75t급 엔진 제작과 더불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인공위성의 심장’으로 불리는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 개발에도 나서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인공위성 업체 ‘쎄트렉아이’에 이어 영국의 우주 인터넷 기업 ‘원앱’의 지분을 사들이는 등 인수·합병(M&A)에도 열심이다.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 한화 오너 3세 김동관, ㈜한화 등기 임원으로…우주 등 미래사업 이끈다

    한화 오너 3세 김동관, ㈜한화 등기 임원으로…우주 등 미래사업 이끈다

    한화 오너 3세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돼 우주 등 미래 신사업을 직접 이끈다.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어 김 부문장을 등기 임원으로 선임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총은 오는 29일 열린다. 김 부문장은 2020년 ㈜한화 전략부문을 맡았다. ㈜한화는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 고려했다”고 했다. 김 부문장은 사내이사 선임을 계기로 우주 등 한화의 미래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챙길 전망이다. 현재 계열사 중에서는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허브’의 팀장을 맡으며 우주 관련 사업도 진두지휘 중이다. 스페이스허브는 지난해 3월 출범한 뒤 누리호 75t급 엔진 제작과 더불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인공위성의 심장’으로 불리는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 개발 협약을 맺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 이사회는 이날 서울 남부지검장을 지낸 권익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도 의결했다.
  •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주총 앞두고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주총 앞두고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내정된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6일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한 주당 취득 단가는 7만 3780원으로, 총 3억 6890만원 규모다. 이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시점은 삼성전자 이사회가 다음 달 16일 주주총회에 이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상정하기로 의결한 바로 다음 날이다. 이 사장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5000주까지 합해 총 1만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총 일정을 공지하면서 이 사장과 경계현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주총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대표는 최저임금, 직원은 월급 인상… 카카오 연일 ‘내부 달래기’ [재계 블로그]

    대표는 최저임금, 직원은 월급 인상… 카카오 연일 ‘내부 달래기’ [재계 블로그]

    ‘월급 더 주고, 목표 주가까지 최저임금만 받고….’ 다음달 취임하는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연일 ‘내부 달래기’ 행보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골목상권 침탈 논란부터 올 초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까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바닥에 떨어진 크루(직원)들의 사기를 반등시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남궁 내정자는 지난 13일 카카오 본사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올해 연봉 협상 재원으로 지난해보다 15%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는데요. 내년엔 올해 대비 6% 많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특히 베이스업(기본급 인상) 등 책정된 예산을 나누는 방식은 인사 실무 부서에 맡기지만, 확보한 예산은 꼭 집행하겠다고 공언했다고 합니다. 전 직원 연봉이 똑같이 15%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두 자릿수 인상률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궁 내정자가 직원들에게 한 약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서도 남궁 내정자는 내부망을 통해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본인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 일체를 보류하고,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임금만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백의종군’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 기준으로 월 175만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내부 분위기 쇄신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는 일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3000억원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골목상권 침탈 논란을 해소하고 파트너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톡옵션 먹튀’ 재발 방지를 위해 상장 이후 임원은 1년, 대표는 2년간 매도를 금지하는 대책도 발표했지만, 제대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선 이 기간을 더욱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남궁 내정자가 취임 이후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상처 입은 카카오의 이미지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종합]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3명 매몰 … 2명 숨지고 1명 실종

    [종합]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3명 매몰 … 2명 숨지고 1명 실종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매몰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작업자는 일용직 A(28)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기사 B(55)씨 등 2명이며, 삼표산업 관계자 C(52)씨는 실종 상태다. 실종자 수색은 밤 10시 까지 이어졌다. 이날 사고는 석재 채취를 위해 암벽에 구멍을 뚫으며 절벽 쪽 벽면을 계단식으로 파 내려가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붕괴된 토사의 양을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로 추정했다. 경찰은 구조 작업에 우선 집중한 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경찰과 별도로 고용노동부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삼표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삼표산업의 다른 현장은 일단 작업이 중단됐다. 삼표산업은 오너가 아닌 전문 책임경영인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종신 대표이사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피해를 당한 사고자와 가족에게 깊이 사죄한다”면서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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