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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책과 밤을 주신 신의 아이러니(호세 카를로스 카네이로 지음, 김현균 옮김, 다락방 펴냄)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배경을 제공한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되돌아보기. 보르헤스의 작품과 연대기적 기록들이 18개 장에 걸쳐 전기소설처럼 흥미롭게 재구성됐다. 지은이는 스페인의 소설가이자 시인.1만 2000원. ●정현종 시선(정현종 지음, 시와시학사 펴냄)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그 섬에 가고 싶다”(‘섬’) 정현종 시인이 1965년 등단한 이후 40년 동안 발표해온 자작시 가운데 30편을 골라 따로 묶었다. 시인의 자필원고를 수제본해 고아한 운치가 더해진 이 시집에는 ‘섬’‘견딜 수 없네’‘세상의 나무들’‘갈등이며 샘물인’ 등 대표시들이 실렸다.1만원. ●나마스테(박범신 지음, 한겨레신문사 펴냄) 소설가 박범신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온 네팔 남자 카밀과 미국에 살다가 돌아온 여자 신우의 사랑을 그렸다. 나마스테는 만나고 헤어질 때 쓰이는 네팔의 인사말.9800원.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종길 옮김, 민음사 펴냄) 서른살에 요절한 영국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죽기 일년 전에 발표한 유일한 소설. 시번역을 주로 해온 김종길 고려대 명예교수(전 한국시인협회장)가 외국소설을 번역하기는 처음이다.1만원. ●곰의 포석(호리에 도시유키 지음, 신은주·홍순애 옮김, 문학동네 펴냄) 번역 일을 하는 주인공이 프랑스에 머무는 동안 옛 친구와 노르망디 지방의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보내는 며칠동안의 이야기. 노르망디 지방의 풍경과 요리, 역사지리 지식, 라퐁텐 우화 등 다양한 이국풍물들이 에세이 느낌을 준다. 아쿠타가와상 수상작.8000원. ●성검의 폭풍(전2권)(조지 R.R. 마틴 지음, 서계인·송린 옮김, 은행나무 펴냄) 스펙터클 팬터지 ‘얼음과 불의 노래’를 읽고 후속작을 기다렸던 독자들이라면 반가울 듯. 가문의 장자인 롭, 자식들을 지키려 사력을 다했던 캐틀린 왕비, 영주들이 차례로 목숨을 잃는데….‘반지의 제왕’류의 팬터지물을 좋아한다면 도전해 볼 만한, 액션과 속도감이 어우러진 소설이다. 각권 1만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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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그룹 그 열정과 도전(아메이 스톤·마이크 브루스터 지음, 이종천 옮김, 황금부엉이 펴냄)증권사 말단 사원에서 세계 최강의 금융제국 회장이 된 샌디 웨일의 성공 신화.60여차례의 인터뷰, 법정문서, 연례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씨티그룹의 경영전략을 밝힌다.1만 3800원. ●대한민국 생존의 속도(최용식 지음, 웅진 펴냄)지금 우리 경제와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진보적 대안을 모색한다.‘경제위기인가, 위기조장인가’등 42개의 뜨거운 화두를 직설적 화법으로 풀어놓는다.1만 2000원. ●회사라는 이상한 나라에서 사는 법(시바타 히데토시 지음, 강영숙 옮김, 신원문화사 펴냄)일본 유명 전자회사에서 근무하는 현직 샐러리맨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들려주는 유쾌하고, 현명한 회사생활을 위한 가이드.1만원.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세이비어교회(유성준 지음, 평단 펴냄)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교회의 모델로 꼽히는 미국 워싱턴 DC 세이비어 교회 공동체를 소개.1947년 고든 코스비 목사가 설립한 세이비어 교회는 50년 넘게 노숙자, 마약중독자, 실업자들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저자는 지난 20여년간 미국에 살면서 세이비어 교회 ‘섬김의 리더십 학교’ 과정을 이수한 현직 목회자.1만원. ●축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프랭클린 포어 지음, 안명희 옮김, 말글빛냄 펴냄) 국가와 민족의 역사·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축구의 사회학. 미국의 ‘뉴 리퍼블릭’지 기자인 저나는 축구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스포츠라고 주장한다.1만 5000원. ●역주 고려도경(서긍 지음, 조동원 등 옮김, 황소자리 펴냄) ‘고려도경’은 송나라 사신 서긍이 1123년 고려를 다녀온 후 그 실상을 황제에게 보고하기 위해 만든 사행보고서. 고려의 정치·사회뿐 아니라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900년전 고려의 풍경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여러 판본 중 가장 공신력이 있다는 징강본을 저본으로 삼았다.3만 5000원. ●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문국진 지음, 예담 펴냄) 의학과 미술의 복합적인 관점에서 인간 고통의 양상을 고찰. 법의학자인 저자는 유명 그림 90여 점을 골라 법의학자 특유의 해설을 덧붙였다. 저자는 러시아 화가 레핀의 작품 ‘볼가강의 배 끄는 사람들’에서 치매의 근원을 찾는다.1만 6500원. ●금강문화권(국민대학교 국사학과 지음, 역사공간 펴냄)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조선시대 노론문화가 숨쉬는 금강문화권을 고찰한 역사교양서. 개별 유물과 유적에 초점을 맞춰 서술한 기존의 문화유적답사기와 달리 통사적인 방식을 택했다.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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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김용택 지음, 마음산책 펴냄)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지난 3년 동안 대안학교에 다니느라 집을 떠나 있던 아들에게 보낸 50통의 편지글 묶음.“부모와 자식간의 일이 사사로울지라도 보편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겠다 싶어 편지를 에세이집으로 공개했다.”고 시인은 말했다. 아들에게 크고 밝은 세상을 보여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편편이 곡진하다.8800원. ●로드 짐(전2권)(조지프 콘래드 지음, 이상옥 옮김, 민음사 펴냄) 해양문학을 대표하는 영국 소설가 조지프 콘래드(1857∼1924)가 1900년 발표한 작품으로, 서구 현대소설의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짐’이라는 이름의 간부 선원이 뜻밖의 사건으로 인생의 부침을 거듭하는 줄거리. 다양한 서술관점, 실험적 내러티브를 주목해야 하는 문학텍스트로 꼽힌다. 각권 8000원. ●아름다운 비상(박명순 지음, 문학시티 펴냄) 한국수필가협회 박명순 이사가 ‘어떤 외출’‘메모리스’에 이어 세번째 내놓은 수필집. 거대도시 속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살아도 여성작가의 감성만큼은 그 삿된 흐름에 휘둘리지 않았다 싶다. 도회풍이되 서정을 견지하는 작가의 펜 끝이 애잔하다.9000원. ●현대시 창작 강의(이지엽 지음, 고요아침 펴냄) 현대시론과 창작기법을 균형있게 조합한 시창작 길라잡이. 시의 정의에서 비롯해 한 편의 시에 쓰는 이의 세계관을 투영시키는 방법론 등 다양한 시쓰기 노하우를 1950∼1980년대 한국의 대표시들을 통해 일러준다. 지은이는 계간 ‘열린시학’ 편집주간.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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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실용| ●준비된 아이가 성공한다(김숙희 지음, 아이북 펴냄) ‘초등학생 학습혁명’으로 알려진 저자가 전해주는 공부 및 생활습관 틀잡기 가이드. 맹목적 선행학습보다는 공부·생활 습관이 읽기나 쓰기, 수 개념과 함께 꼭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9800원. ●여자는 왜?(송영주 지음, 시아출판 펴냄)남성과는 전혀 다른 신체구조를 가진 여성이 일생을 통해 겪게 되는 정신적·신체적 질병에 관해 여성 의학전문기자가 꼼꼼하게 짚은 현장 보고서.1만원. ●당신에게 사겠습니다(지그 지글러 지음, 김영사 펴냄)세계적인 세일즈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세일즈의 기본 원칙. 세일즈에 우연은 없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만이 성공을 가져다준다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진리를 현장사례와 함께 들려준다.1만 4900원. ●브랜드 발전소(스콧 베드버리 지음, 이레 펴냄)삼류 브랜드였던 나이키와 스타벅스를 세계 초일류 브랜드로 부각시킨 저자의 글로벌 히트 브랜드 성공 비법. 강한 브랜드를 키우는 8가지 원칙을 제시한다.1만2000원. |유아·아동| ●누구야?(정순희 지음, 창비 펴냄) “바구니 안에 누구야? 수선쟁이 병아리”,“신발 속에 누구야? 시침 뚝 이구아나” 등 한 문장씩 짧은 문답형으로 진행되는 예쁜 그림책. 지은이가 직접 바느질한 화사한 전통 조각보 그림에 아이들의 마음도 분통처럼 환해질 듯.3세까지.8500원. ●미술관 1 2 3(메트로폴리탄미술관 기획, 베틀북 펴냄)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수(數)개념을 명화를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도와준다. 파스텔, 유화, 에칭 등 다양한 기법의 명화들을 통해 미술표현력도 아울러 키울 수 있다.3세까지.1만원. |초등·청소년| ●동시가 맘을 울려요(박길순 지음, 세계문예 펴냄) 나비, 단풍잎, 친구, 편지 등 생활 속 소재들을 끌어안은 다정다감한 동시집. 바로 노래가 될 것처럼 운율이 뛰어나다. 지은이는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초등저학년.8000원.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버지니아 매케너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두레아이들 펴냄) 돌고래 로키가 수족관에서 다시 바다로 돌아가 자유를 되찾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눈부시게 맑은 날, 돌고래 우리의 문이 열리는 장면 등은 매우 감동적이다. 초등생.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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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평생 아버지 흉내만 낸다(조정근 지음, 고려원북스 펴냄) 성직자이자 교육자로서 한 평생 ‘사람사랑’을 실천해온 원불교 원로교무 조정근 종사의 체험적 교육현장 이야기. 문제는 청소년이 아니라, 이들을 바라보는 교사와 학부모, 사회의 시각과 관점이라고 역설한다.1만원. ●신의 정원, 에덴의 정치학(안자이 신이치 지음, 김용기·최종희 옮김, 성균관대 출판부 펴냄) 영국 풍경식 정원에 대한 미학 이론서. 목가적, 풍경화적 군상들로 이루어진 영국의 풍경식 정원 조성의 내면에 감추어진 이념과 정치적 내막 등을 미학·철학적 관점에서 풀어낸다.2만원. ●다 빈치 코드의 비밀(댄 버스틴 엮음, 곽재은·권영주 옮김, 루비박스 펴냄) 소설 ‘다 빈치 코드’에 등장하는 성혈과 성배, 예수 결혼설, 막달라 마리아 등 논쟁적 비밀들을 고고학자, 신학자, 미술사학자, 과학자 등 46명의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빌려 파헤친다.2만 1800원. ●중국 청동기의 신비(리쉐친 지음, 심재훈 옮김, 학고재 펴냄) 중국 고대사의 중요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블랙박스로 평가되는 청동기 역사를 담은 책. 청동기의 기원에서부터 종류와 쓰임새, 문양과 명문, 전파, 문화교류사적 의의 등을 280여컷의 도판을 곁들여 소개한다.1만 7000원. ●세기의 인간(요제프 크바트플리크 지음, 김지영 옮김, 생각의 나무 펴냄) 상처로 점철된 20세기 역사에 온기를 더한 위인들의 삶을 짤막한 전기형식으로 소개한다.‘적십자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앙리 뒤낭, 나치에 맞서 영원한 자유를 위해 자신을 불사른 한스 숄 등 20인의 헌신적 삶을 담았다.1만 5000원.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김경상 사진집, 눈빛 펴냄) 마더 테레사 수녀에 의해 인도 캘커타에 세워진 ‘사랑의 선교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선교회가 세운 집에서 생활하는 한센병 환자와 정신지체 어린이들, 그리고 이들을 보살피는 성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2만원. ●한국, 일본국(권오기·와카미야 요시부미 지음, 이혁재 옮김, 샘터 펴냄) 부총리 겸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오기씨와 일본의 지한파 저널리스트인 요시부미 아사히신문사 논설주간의 대담집.‘국가’라는 기본 개념을 단초로 삼아 한국과 일본 사이에 산적해 있는 관심사를 논의한다.1만 2000원.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존 버거 지음, 김우룡 옮김, 열화당 펴냄) 영국의 저명한 문명비평가인 지은이가 일상의 한 순간을 마치 사진을 찍듯이 정지시켜 섬세한 글로 묘사한 책. 살면서 스쳐지나가는 순간들, 수없는 만남 속에서 쉽게 놓치게 되는 감흥과 기억들을 그림을 그리듯 펼쳐 놓는다.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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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실비나 오캄포 지음, 김현균 옮김, 열림원 펴냄) 라틴 환상문학 계보의 선두에 선 아르헨티나 여성작가 실비나 오캄포의 대표단편선집. 아직 국내엔 잘 소개되지 않았지만 문학적 엄숙주의를 거부하고 여성과 어린이 등을 중심에 내세워 독특한 서사형식을 구축한 작가로 평가된다. 라틴 페미니즘 문학의 전형을 확인해볼 수 있다.1만원. ●춘향전(조경남 지음, 설성경 옮김, 책세상 펴냄) 남원부사의 아들인 실존인물 성이성을 주인공 이몽룡의 모델로 삼은 ‘원춘향전’. 지은이 조경남은유학자이자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가상인터뷰를 통해 원작자 조경남이 직접 ‘춘향전’의 집필배경과 성이성이란 인물에 대해 밝히고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성이성이란 인물을 모델로 ‘원춘향전’을 창작했다는 것은 연세대 설성경 교수의 학설이다.5900원. ●어디서나 보이는 집(이동순 외 지음, 선 펴냄) 체제경쟁이 치열했던 1970년대 북한문학의 좌표를 추적한 책. 시와 소설, 관련 논문, 낱말풀이 등이 실렸다. 영남대 북한문학연구팀이 엮었다.1만 8000원. ●꽃인 듯 눈물인 듯(김춘수 지음, 예담 펴냄) 지난해 타계한 김춘수 시인이 생전에 직접 가려뽑은 대표시 53편에 화가 최용대의 그림들이 나란히 실렸다. 초기작부터 타계 직전에 쓴 미발표작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시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시화집.1만 1000원. ●은빛낚시(이순원 지음, 이룸 펴냄) 소설가 이순원의 첫 수필집.2003년부터 한 일간지에 연재했던 짧은 글들을 주제별로 ‘손바닥 소설’처럼 간추려 묶었다. 가족, 추억, 이웃, 세태 등 4개 주제 아래 엮인 글들에서 작가의 소박한 생활철학이 읽힌다.1만 1700원. ●한국현대작가의 시야(조남현 지음, 문학수첩 펴냄) 개화기 이후 지금까지 국내 소설가들의 모습을 ‘글을 써서 생업을 도모하는 직업인’‘특정 이데올로기를 지니거나 알리는 이데올로그’‘사상가를 지향하는 지식인’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저자는 서울대 국문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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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쉼쉬는 미국역사(박보균 지음, 랜덤하우스 중앙 펴냄) 중앙일보 정치담당 부국장인 지은이가 맹목적 친미나 턱없는 반미를 넘어 ‘용미’(用美)의 관점에서 미국 역사를 서술한다. 미국에서의 연구기간 중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직접 답사해 그곳에 담겨 있는 의미를 기자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생생히 소개했다.1만 3000원. ●인간은 기후를 지배할 수 있을까?(윌리엄 K 스티븐스 지음, 오재호 옮김, 지성사 펴냄) 지구 탄생 이후 기후 변화의 자취를 추적하고, 인류가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해 왔는지, 앞으로 지구가 어떤 위험을 겪게 될지 경고한다.1만 7000원. ●미국을 연주한 드러머, 레이건(마이클 디버 지음, 정유섭 옮김, 열린책들 펴냄) 지난 6월 알츠하이머 등 오랜 병고 끝에 타계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회고록. 측근 참모였던 공인으로서의 모습 이면에 가려져 있던 인간 레이건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준다.1만 2000원. ●히포크라테스의 발견(반덕진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2500년 동안 서양 지성사와 과학사의 한 축을 담당해온 히포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을 밀도있게 그려냈다. 히포크라테스 전집과 철학서, 역사서, 서사시 등 그리스의 다양한 사료를 재구성했다.2만 3000원. ●과학의 변경지대(마이클 셔머 지음, 김희봉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진정한 과학과 사이비과학의 경계에 대해 고찰한다. 대체의료나 환경정책, 생명복제와 인종문제, 최면술 등 과학의 정통과 이단 사이에 있는 애매모호한 영역을 다루고, 사이비과학과 이데올로기, 그릇된 편견 등에 흔들리는 과학의 본질을 들여다 본다.2만 3000원. ●제주 바보 이야기(조선희 글, 이왈종 그림, 솔과학 펴냄) 6년 전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귀농해 감귤농사를 짓고 있는 지은이가 고된 노동속에서도 행복과 감사를 느껴가는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역시 제주에 둥지를 틀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이왈종 화백의 그림이 곁들여져 ‘행복한 바보’로서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었다.1만 3000원.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데이비드 하비 지음, 김병화 옮김, 생각의 나무 펴냄) 마르크스주의자이면서 도시지리학자인 지은이가 그의 ‘시공간론’의 바탕으로 파리를 탐구한 책.19세기 중반 이후 파리가 자본의 철저한 공간전략에 의해 ‘낭만과 예술의 도시’로 창출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다.2만8000원. ●음식과 몸의 인류학(캐롤 M 코니한 지음, 김정희 옮김, 갈무리 펴냄) 음식과 몸을 둘러싼 일상적 삶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류학을 쉽고 명료하게 풀어 나간다.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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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실용| ●준비하는 미래는 두렵지 않다(김성회 지음, 더난출판 펴냄)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겐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저자가 발로 뛰어 취재한 대한민국 리더 22명의 생생한 성공 비법.1만원. ●아이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이승헌 지음, 한문화 펴냄)뇌호흡 창시자인 이승헌 박사가 들려주는 두뇌개발법. 뇌호흡은 아이들 각자의 두뇌스피드를 존중하는 뇌 기반 교육의 하나로, 집중력 훈련에 따라 뇌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9800원. ●몸의 혁명(김철 지음, 백산서당 펴냄)공해와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들은 각종 병을 달고 산다. 저자는 매일 10분씩 가슴을 펴는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몸의 자연치유력이 살아나 병의 90%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만 5000원. |유아·아동| ●배고픈 달팽이와 너무 먼 채소밭(모지카 오쇼니크 지음, 김영선 옮김, 토마토하우스 펴냄) 배가 고파 상추밭으로 향하는 달팽이가 주인공. 꼼지락꼼지락 움직일 수밖에 없으니 상추밭은 멀기만 하고…. 콜라주 기법의 그림을 감상하며 인내의 가치를 알게 된다.4세 이상.9000원. ●예루살렘으로 간 작은 개미(디안느 바르바라 지음, 곽노경 옮김, 미래M&B 펴냄) 나약하면서도 오만한 인간과 하느님의 위대함을 은유한 프랑스 민담 소재의 그림동화. 잘난 척하며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개미의 여행은 뜻밖에도 스스로를 구원하는 성지순례로 이어진다.4세 이상.8000원. |초등·청소년| ●우리 역사 첫발(전2권)(김수경 지음, 문공사 펴냄) 아직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지 않는 초등생들을 배려한, 동화처럼 쉬운 역사책.1권은 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2권은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우리역사를 각각 담았다. 배경그림은 만화처럼 재미있고, 친근한 이야기체의 해설은 귀에 절로 쏙쏙 들어온다. 초등 저학년. 각권 8800원. ●환경보고서 물(김맹수 지음, 해와나무 펴냄) 생명의 근원으로서 물의 특징, 자연생태계의 기본을 이루는 물의 생태, 필수자원으로서의 물의 가치 등이 웅변된 ‘환경 교과서’. 합성세제, 가축의 똥, 농약 등 실생활에 밀접한 이야깃감들이 동원됐다. 땅, 공기 등을 주제로 시리즈 출간 예정. 초등 고학년.9500원. ●사자왕 부루부루(후나자키 요시히코 지음, 이선아 옮김, 시공주니어 펴냄) 1975년 일본에서 출간돼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늙어서 힘이 빠진데다 틀니를 했다는 사실까지 들켜버린 사자왕 부루부루는 당초 걱정과는 달리 주변의 이해 속에 오히려 더 행복해지는데…. 인간의 허위의식이 유쾌하게 풍자됐다. 초등 2년까지.7000원.
  • [책꽂이]

    ●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세바스티앙 자프리조 지음, 김민정 옮김, 문학세계사 펴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을 배경으로, 전쟁에서 죽었다는 약혼자를 하염없이 찾고 기다리는 여인의 애절한 순애보. 지은이는 프랑스 인기 소설가이며, 지난해 개봉한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영화 ‘베리 롱 인게이지먼트’의 원작이기도 하다.9800원. ●도연명 전집(도연명 지음, 이치수 역주, 문학과지성사 펴냄) 이백, 두보와 더불어 중국 고전시가를 대표하는 시인 도연명(365∼427)의 시(詩) 126수와 문(文) 13편 등 시문(詩文) 전편을 아우른 전집. 원서의 체제를 따르되 현대적인 번역을 조화시켜 ‘은일(隱逸)시인’의 풍모와 기품이 온전히 드러난다. 번역문, 원문과 각주를 따로 편집해 일반 독자와 한시를 즐기려는 독자 모두를 배려했다.1만 4000원. ●파리의 노트르담(전2권)(빅토르 위고 지음, 정기수 옮김, 민음사 펴냄) 노트르담 성당의 초라한 종지기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처녀 에스메랄다의 사랑을 그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작. 부조리한 형벌제도, 왜곡된 문화정책에 대해 신랄히 비판하기도 한다. 원로 불문학자 정기수 전 서울대 교수가 완역했다. 이전 판본들의 누락분을 모두 되살리고 주석까지 달았다.9000원. ●포트윌리엄의 이발사(웬델 베리 지음, 신현승 옮김, 산해 펴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무렵, 고아소년 크로가 스무살을 갓 넘기면서 미국 켄터키주 고향마을 포트윌리엄에 이발사로 정착한 뒤 겪는 이야기. 개발논리에 밀려 사라지려는 시골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을 통해 현대문명의 비정함을 고발한다. 작가는 현대문명을 비판해온 미국의 농부이자 시인.1만 3000원.
  • 졸업·입학 선물 광고도 폼나지!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한 선물 광고가 새로워지고 있다. 광고 하단에 경품 내역 등 행사 내용만 한줄 추가하던 예년 스타일과는 다르다.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통해 신제품을 권하거나 행사 내용까지 알리는 식이다. 삼성전자 애니콜 ‘선물 본능편’의 컨셉트는 ‘휴대전화=선물’이다. 주인공 권상우가 애인으로 보이는 여자 모델과 마주 보며 사랑을 표시하기 위한 선물인 목걸이를 한 손에 들고 자신있게 웃는다. 반면 여자의 속마음은 반대 방향 쇼윈도에 있는 애니콜을 원하는 듯 뒤돌아 제품을 주시한다.‘받고 싶은 최고의 선물은 애니콜’이란 메시지와 함께 각종 애니콜 휴대전화 제품들이 그림 하단에 나열돼 있다. 레인콤의 MP3플레이어 아이리버는 김태희를 기용해 최근 나온 전자사전 겸용 MP3플레이어 ‘딕플’을 광고 중이다. 사진에는 도서관 책꽂이 앞에 이어폰을 끼고 앉아 한가롭게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담았다. 대학에 가면 딕플 하나쯤은 있어야 폼이 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졸업·입학 선물로 제품과 경품 두 개를 다 가져라고 권하는 광고도 많다.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는 임수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트로피 대신 삼성 센스 노트북을 상으로 거머쥐며 환하게 웃는 사진을 썼다.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판촉전 ‘센스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펼친다. LG전자는 난세의 영웅 이야기를 담은 광고를 통해 컴퓨터 제품 판촉전 ‘골드 엑스 아카데미 세일’을 홍보 중이다. 정우성의 얼굴을 확대한 사진과 황야를 배경으로 무사의 옷을 입고 서 있는 그의 모습 하단에는 3월 말까지 이뤄지는 경품 제공 행사 및 제품 할인 내역이 게재돼 있다. 올림푸스는 재미있는 상상에 빠진 듯한 표정의 전지현이 교복을 입고 있는 사진 위로 ‘졸업·입학 선물로 이런 소원을 빌면 너무한 건가? 디카도 사고 경품도 받는 꿈….”이란 카피를 적고 있다. 한편에 경품 내역을 소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컴퓨터, 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전자제품 광고는 졸업·입학을 겨냥해 요즘 가장 집행이 활발하다.”면서 “시즌 광고이지만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나름대로 스토리를 담은 새 광고로 독자들에게 어필하려는 점이 예년과는 차별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책꽂이]

    ●대중문화속의 현대미술(토머스 크로 지음, 전영백 옮김, 아트북스 펴냄) 아방가르드 예술과 대중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고리를 탐구해온 미술사가의 비평을 담았다. 잭슨 폴록, 앤디 워홀,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등을 둘러싼 생생한 에피소드와, 이들이 20세기 문화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1만 8000원. ●상군서(장현근 편역, 살림 펴냄) 중국 전국시대 정치적 풍운아였던 상앙의 사상을 담은 부국강병의 지침서.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고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군주는 그 본성을 이용해 법에 의해 엄중히 다스려야 한다는 게 기본 요지다. 잔혹한 군국주의 사상이라는 평가도 받는다.8900원. ●건축으로의 여행, 벽(에블린 페레 크리스탱 지음, 김진화 옮김, 눌와 펴냄) ‘벽’이라는 건축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벽이 우리 환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고,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며 발전되었는지를 과거와 현재, 동·서양을 넘나들며 살펴본다.1만원. ●무통문명(모리오카 마사히로 지음, 이창익·조성윤 옮김) 한 철학자의 현대문명에 대한 비판적 사색이 담긴 책. 쾌락을 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현대 문명, 즉 ‘무통문명’하에서 미래문명이 만들어내는 인간은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인간의 모습이라고 묘사한다.1만 8000원. ●일본의 신화(요시다 아쓰히코·후루카와 노리코 지음, 양억관 옮김) 일본 신화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 세계 각지의 신화와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사기’와 ‘일본서기’ 등 옛 문헌을 중심으로 일본 신화를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설명했다.1만 2800원. ●조피 숄 평전(바버라 라이스너 지음, 최대희 옮김, 강 펴냄) 70년대 말과 80년대 초 대학가 운동권의 애독서였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의 주인공 조피 숄의 삶을 그린 책.1940년대 나치의 광기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을 때 독일 대학생이었던 조피 숄은 오빠 한스 숄과 함께 반나치운동을 펼치다가 붙잡혀 처형됐다.1만 3000원. ●위대한 가르침을 찾아서(P D 우드펜스키 지음, 오성근 옮김, 김영사 펴냄) 러시아의 저명한 수학자이자 저널리스트였던 지은이가 그의 영적 스승이었던 구르지예프를 만나 경험했던 강의와 대화내용을 기록했다. 코카서스 지방에서 태어난 구르지예프는 티베트와 이집트, 에티오피아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을 여행하며 티베트교, 수피즘, 기독교의 신비주의 등 동서양 정신세계의 진수를 섭렵했다.2만 4900원.
  • [책꽂이]

    |유아·아동|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제니퍼 달랭플 지음, 최윤정 옮김, 바람의아이들 펴냄) 양치기 드루와 염소 그로. 학교에 들어간 드루가 기쁨에 넘쳐서 그로에게 책읽기의 매력을 들려준다.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고개 끄덕이게 만드는 그림동화.4세 이상.9000원. ●정글 드럼(그레임 베이스 지음, 임현종 옮김, 문학사상사 펴냄) 정글에서 제일 작고 볼품없는 주인공 멧돼지가 드럼을 손에 넣은 뒤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 타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한다.4세 이상.1만원. |초등·청소년| ●보름달의 전설(미하엘 엔데 지음, 김경연 옮김, 보림 펴냄) 세상을 등지고 성스러운 삶을 사는 은자와 그저 방탕하게 살아온 도둑. 두 극단적 인물을 통해 욕망의 실체와 진정한 진리에 대해 고민해보게 될 듯.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만큼 사유의 깊이가 돋보이는 철학동화다. 초등 고학년 이상.1만 2000원. ●까마귀를 타고 날아간 할머니(벌리 무텐 각색, 이승희 옮김, 문학동네어린이 펴냄) 지혜 넘치는 할머니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8편의 이야기 묶음. 세네갈 일본 러시아 하와이 멕시코 아일랜드 등 여러 나라에 전해오는 민담들이 서사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가 있는지 느끼게 해준다. 초등 저학년까지.1만 2800원. |경제·실용| ●10년후, 일본(다카하시 스스무 지음, 김은하 옮김, 해냄 펴냄) 일본 종합연구소가 발표한 10년후 일본 경제 예측서. 산업, 금융, 정치 등 주요 분야에서 일고 있는 변화의 배경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과제와 해법을 모색한다.1만원.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박기찬·이윤철·이동현 지음, 더난출판 펴냄) 지난 한세기 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명저 30권을 엄선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했다.3만 5000원.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크리스토퍼 보글러 지음, 함춘성 옮김, 무우수 펴냄) 알프레드 히치콕, 조지 루카스 등 명감독들이 영화에서 사용한 신화의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플롯과 캐릭터 구축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1만 4500원.
  • [책꽂이]

    ●내 아내의 모든 것(김연경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소설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소설’‘미성년’ 등을 내놓았던 여성작가 김연경의 새 소설집. 올해로 등단 10년째인 작가는 러시아 유학 중에 써모은 새 작품집에서 진부함과 범속함을 가장해 우리 삶의 지리멸렬한 통속성을 에둘러 까발렸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자의 고통이 환상문법으로 묘사된 표제작 등 9편의 단편이 묶였다.9000원. ●누구인지 몰라도 그대를 사랑한다(신대철 지음, 창비 펴냄) 국민대 국문과 교수인 신대철 시인이 제4회 백석문학상 수상작 ‘개마고원에서 온 친구에게’ 이후 5년 만에 시집을 냈다. 군 복무 시절 최전방에서 북파공작원을 북으로 보냈던 기억을 구체적으로 풀어놓는 등 아픈 체험을 술회하기도 했다. 문학평론가 염무웅(영남대 독문과) 교수는 “그의 시는 삶과 죽음이 맞닿아 있는 듯한 극한의 지점으로 우리를 끌고 간다.”고 평했다.6000원. ●왜 쓰는가?(폴 오스터 지음, 김석희 옮김, 열린책들 펴냄) 어린 시절 열렬히 좋아하던 야구선수를 우연히 만났으나 연필이 없어 사인을 못 받은 게 한이 되어 늘 펜을 지니고 다녔고 그 습관 때문에 작가가 됐다는 폴 오스터. 도회적이고도 감성적인 언어로 미국 문학을 대표한다는 그가 글을 쓰게 된 동기와 작가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털어 놓은 자전적 에세이집. 생활 속 경험담 위주여서 부담없이 그의 작품세계에 접근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듯하다.6500원. ●잔혹한 계절, 청춘(다자이 오자무·오에 겐자부로 외 지음, 이유영 옮김, 소담출판사 펴냄) 오에 겐자부로, 다자이 오사무, 이시하라 신타로, 마루야마 겐지 등 일본 대표작가 10인의 단편 묶음. 청춘을 주제로 한 10편의 단편소설들에 전후 일본 사회의 어두운 내면의식이 투사됐다. 무라카미 류, 사카구치 안고, 후루야마 고마오 등 11명의 성(性)을 주제로 한 단편집 ‘슬픈 집착, 성애’도 함께 나왔다. 각권 9500원.
  • [책꽂이]

    ●앙코르와트·월남가다 상, 하(도올 김용옥 지음, 통나무 펴냄) 지난해 여름 7박8일간 크메르제국 유적지와 호찌민의 베트남을 돌아보고 쓴 여행기. 아시아적 가치의 재발견이란 관점에서 접근, 문화유적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느껴진다. 각권 9800원. ●모형속을 걷다(이일훈 지음, 솔 펴냄) 건축가 이일훈씨의 건축과 삶 이야기.‘불편하게 살자, 밖에서 살자, 늘려 살자’란 ‘채 나눔’의 건축설계 방법론을 통해 현대의 주거방식과 삶의 방식을 담담히 풀어냈다.9500원. ●춘추공양전, 춘추곡량전(남기현 해역, 자유문고 펴냄) 춘추좌전과 함께 춘추삼전(春秋三傳)으로 불리는 두 책이다. 춘추는 중국 춘추시대 노나라 사서(史書)이며, 춘추삼전은 춘추를 풀이한 해석서로, 해석자 이름에 따라 춘추좌전, 춘추공양전, 춘추곡량전이 됐다. 각권 2만원. ●쥐들(로버트 설리번 지음, 문은실 옮김, 생각의 나무 펴냄) 뉴욕 골목골목 읍습한 곳에서 인간과 함께 동거하는 쥐들의 생태를 추적한 책.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양식삼아 살아가는 쥐들의 모습과 인간과의 관계를 흥미롭게 펼쳐나간다.1만 5000원. ●거짓말쟁이, 연인, 그리고 영웅(스티븐 쿼츠·티렌스 세지노브스키 지음, 최장욱 옮김, 소소 펴냄) 인간의 모든 행동과 여러 능력들을 생물학과 문화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보는 ‘문화생물학’을 집대성한 책. 일상에서 접하는 사건들을 실마리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2만 8000원. ●피델 카스트로(알브레흐트 하게만 지음, 박상화 옮김, 지식경영사 펴냄) 현존하는 국가 지도자중 최장 집권기록을 세우고 있는 쿠바평의회 의장의 일대기.30대에 혁명에 나서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군복과 군화를 벗지 않는 그의 생애를 밀도있게 담았다.1만 2000원.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고바야시 요리코·구치키 유리코 지음, 최재혁 옮김, 돌베개 펴냄) ‘진주 귀고리 소녀’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삶과 예술을 담았다.32점의 작품이 화가의 삶과 격동하는 네덜란드의 시대상황과 맞물려 입체적으로 묘사돼 있다.1만 3000원. ●중국통(황의봉 지음, 미래의창 펴냄)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저자(현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가 김준엽 사회과학원 이사장, 정종욱 아주대 교수 등 10개 분야별 국내 최고 중국통과의 심층대담을 통해 중국이란 거대한 실체를 들여다본다.1만 3000원.
  • [책꽂이]

    |경제·실용| ●경영혁명 제로 스페이스(프랭크 레칸느 데프레·르네 티센 지음, 성상현·이경아 옮김, 푸른솔 펴냄)조직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대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는 제로 마인드 활용 방법을 제시한 책.1만 8000원. ●월스트리트 제대로 알기(머니투데이국제부 지음, 아카넷 펴냄)글로벌경제의 중심인 미국 월스트리트의 구조와 흐름, 금융과 투자의 메커니즘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한다.1만 2000원. ●돈,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틀렸다(수즈 오만 지음, 진회숙 옮김, 청년정신 펴냄)우리 삶에 작용하는 돈의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힘에 대한 탐구서.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을 지배하는 힘을 갖는 방법을 소개한다.1만 2000원. |유아·아동| ●시골로 간 하하호호 가족(레인 스미스 지음, 김서정 옮김, 베틀북 펴냄) 시골로 이사간 꼬마 헨리 가족의 좌충우돌 전원생활 적응기. 가족들이 겪는 20가지 짧은 에피소드가 소박한 행복의 의미를 웅변해주는 그림동화. 색종이를 찢어붙인 듯한 그림편집이 재밌다.3세 이상.9000원. ●황금의 마법사 클림트(김순희 지음, 다빈치기프트 펴냄) 한평생 여자들의 초상화를 그렸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세계를 동시를 곁들여 이해하게 이끄는 화집 동화. 큐레이터 출신의 지은이가 재미있는 동시로 해당작품을 설명하는 방식이다.5∼9세.8500원. |어린이·청소년| ●못 말리는 여자들 시리즈(비키 레온 지음, 손명희·박종윤 옮김, 꼬마이실 펴냄) 여자 파라오, 여자 철학자, 여자 해적, 여자 바이킹…. 세계역사 속에 알려지지 않은 ‘여주인공’들을 선보이는 역사동화. 고대, 중세, 르네상스 등 세 시대가 시리즈로 나왔다. 초등4년 이상. 각권 9800원. ●초등1학년 365일(이현진 지음, 예담프렌드 펴냄) 지은이는 현재 서울 화랑초등학교 교사. 자녀의 취학을 앞두고 우왕좌왕하는 ‘새내기’ 학부모들에게 입학준비 노하우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귀띔해준다.1만 1000원.
  • [MD의 훈수] 학생가구

    [MD의 훈수] 학생가구

    신학기를 맞아 학생 가구의 수요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책상부터 의자, 책장까지 고가의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일괄적으로 구매하던 소비자가 많았지만, 요즘은 방의 형태와 사용목적, 취향에 따라 각각의 제품을 골라 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획일적이었던 가구들의 형태가 점차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별도로 활용이 가능한 보조용품들도 나와 있으므로 각 제품의 장·단점을 파악해 두면 알뜰 구매를 할 수 있다. ● 책상- H형이 매출의 80% 차지 책상은 h형 책상과 일자형 책상, 그리고 양쪽 벽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코너형 책상이 주종을 이룬다. 일자형 책상은 4만∼20만원대,h형 책상은 8만∼60만원대, 코너형 책상은 10만∼5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지만, 이 중에서 h형 책상이 책상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책 수납공간이 많고 방의 형태의 따라 좌·우측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 구매시 책상 상판의 굵기와 책장의 활용도, 서랍의 자재 등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특히 보이지 않는 부분의 마감처리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책상 서랍에 레일을 빼는 경우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자재를 사용하는 일이 많으므로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자형 책상은 책꽂이가 책상 상판에 있는 책상 형태와 식탁 및 다용도 탁자로 쓸 수 있는 테이블 형태가 있다. 최근에는 얇고 작은 컴퓨터들이 많이 출시됨에 따라 일자형 책상을 구입하고 본체 받침과 모니터 수납대를 별도로 사 컴퓨터 테이블 겸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구매시 상판이 컴퓨터 모니터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두께인지, 다리와의 연결이 견고해 벽면에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책상에서 작업을 할 때도 흔들림이 심하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코너형 책상은 책상 상판을 넓게 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형태다. 그러나 양쪽 벽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의 크기에 따라 많은 제약을 받고, 좁은 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책상 앞에 얼마나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물리적 요인은 의자의 안락함이다. 따라서 책상은 저가의 실속형 제품을 고르되 의자는 비교적 고가의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의자- 기능성 제품이 안락 허리를 감싸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는 듀얼 등받이 의자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고 오래 앉아 있어도 무리가 없어 장시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가격은 3만원 후반부터 70만원대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싼 상품일수록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다 특정 부분만 중국에서 수입하고 국내에서 조립한 제품의 경우 불량률이 높은 편이다. 가격이 싼 제품보다는 비교적 이름있는 회사에서 제조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추 부분을 받쳐주는 제품들도 기능성 의자로 각광받고 있다. 듀얼 등받이가 전체적인 느낌이 안락하다면, 요추를 받쳐주는 제품은 허리를 곧추세우는 느낌을 주며 바른 자세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알뜰 구매를 위해서는 기능성이 가미되지 않은 의자에 허리를 감싸주는 역할을 하는 보조 등받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존의 의자를 버리고 새로 사는 낭비 없이 적은 비용으로 듀얼 등받이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가격은 2만 5000원 정도. ●책장- 칸별 높이 조절할 수 있어야 책장은 특히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한 상품이다. 최근에는 방의 크기에 따라 너비와 높이를 구매자 스스로가 결정하는 ‘맞춤 가구’가 유행인데, 과거에는 비용 부담이 컸던 주문가구가 요즘은 기존제품과 동일한 가격에도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저가 모델의 경우 10㎝ 단위로 크기를 나눠 판매하므로 나만의 서재를 꿈꾸는 소비자들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다른 목재 제품과 마찬가지로 목재의 굵기가 중요하며, 책의 크기에 따라서 책장의 칸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인터파크 박은호
  • [책꽂이]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전은강 지음, 디오네 펴냄) 1996년 첫 장편소설 ‘소에게 바침’을 통해 낯선 문체와 주제의식으로 문단에 충격파를 던진 작가의 새 장편. 한 여자를 놓고 사기꾼 아빠와 영악한 어린 아들이 벌이는 엽기발랄 사랑쟁탈전. 부조리한 현실을 신세대적 감수성과 경쾌한 터치로 고발했다.8800원. ●가장 따뜻한 책(이기철 지음, 민음사 펴냄) 이기철(영남대 교수) 시인의 12번째 시집은 자기성찰과 참회의 언어들로 차고 넘친다.1972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은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에게 안식의 시간을 권유한다.‘행간을 지나온 말들이 밥처럼 따뜻하다’(‘따뜻한 책’중)라는 시구를 통해 한 줄의 시가 집채만 한 위로가 될 수도 있음을 은유한다.7000원. ●손창섭 단편 전집(전2권)(손창섭 지음, 김종년 엮음, 가람기획 펴냄) 손창섭(1922∼)은 1952년 단편 ‘공휴일’을 김동리의 추천으로 ‘문예’지에 발표하면서 등단한 전후 한국문단의 대표작가. 휴전 직후부터 4·19 즈음까지 발표한 주요작품들을 비롯해 한번도 단행본으로 묶이지 않았던 ‘조건부’‘저녁놀’‘침입자’‘잡초의 의지’ 등 미발표 단편들이 발굴복원됐다.1970년대 일본인 아내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간 작가는 이후 국내 문단과 소식을 끊었다. 각권 1만 5000원.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김욱 옮김, 지훈 펴냄) 독일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문호 괴테의 작품세계를 압축한 소설 2편이 묶였다. 대표장편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전8권)에서 6권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과, 장편 속에 등장하는 독특한 캐릭터의 소녀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구성한 ‘미뇽 이야기’. 책 말미에 역자의 상세한 작품해설이 붙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9800원.
  • [책꽂이]

    ●한국현대사강좌(양호민 등 지음) 8·15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현대사 보고서. 남북한 관계와 북한 사회주의 건설과 좌절, 한국 정치사, 한미동맹사 등을 5권에 나누어 담았다. 각권 1만 5000원. ●살아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한상범 지음, 삼인 펴냄) 헌법학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지은이가 진보적 시각에서 우리 헌정사와 헌법이 보장하는 인권, 권력기구 및 정치기구, 미국과 일본의 헌법 사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썼다.1만 8000원. ●마리아(자크 뒤켄 지음, 고선일 옮김, 빗살무늬 펴냄) 역사학과 신학을 토대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덧씌워진 왜곡된 이미지의 실체와 그 배경을 밝힌 책. 마리아를 둘러싼 교리와 그녀의 부모와 자녀들, 아들 예수와의 관계 등에 감춰진 의혹 등을 담았다.1만 1000원. ●내 눈물에 당신이 흐릅니다(김재영 지음, 한얼미디어 펴냄) 4년 동안 연해주에서 생활한 자원봉사자 부부의 고려인들의 삶에 대한 기록. 구한말 가난과 수탈을 피해 연해주로 건너와 갖은 역경을 겪으며 살아온 고려인들의 모습을 그렸다.1만 2000원. ●폭군들(다니엘 마아어슨 지음, 임경민 옮김) 네로, 이반, 스탈린, 히틀러, 후세인 등 역사상 대표적인 폭군 5인의 은밀하고도 기이한 사적 이야기. 그들이 어떻게 권좌에 올랐고, 무엇이 그토록 잔인하고 기이한 성격을 지닌 폭군으로 만들었는지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1만 5000원. ●노영심의 보이지 않는 선물(노영심 지음, 열림원 펴냄)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선물과 사람, 인생에 관해 그려낸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 모음집. 진정한 선물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생각하는 마음, 일상을 끌어안는 마음에서 비롯되며, 결국 인생 자체가 커다란 선물이라는 성찰을 전한다.1만원. ●인재 포석의 명인(이기홍 등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박태준 전 포철 회장, 남덕우 전 총리, 임권택 영화감독, 김성근 야구감독, 방준혁 CJ인터넷 사장 등 인재를 잘 고르는 명인 11인의 노하우를 담았다.9800원. ●생각하는 경영(헤르만 시몬 지음, 장혜경 옮김) 생존과 성장이라는 전장의 한 복판에 서 있는 기업에 절실한 것은 단기적 방편이 아니라 깊이 있는 전략임을 강조한다. 숙고, 고민, 창의성, 역발상 등 경영자에게 끊임없이 생각이라는 화두를 제기한다.1만 3000원.
  • [책꽂이]

    |경제·실용| ●한국경제를 읽는 7가지 코드(좌승희 외 지음, 굿인포메이션 펴냄)한국경제연구원의 전문가들과 학계·정계 인사 26명이 진단하는 우리 경제의 위기와 해법. 거대권력이 된 노조, 반기업·반부자 정서, 일관성 없는 정부정책 등 날카로운 현실진단과 비전을 함께 제시한다.1만 2000원. ●나를 변화시키면 성공할 기회는 있다(사쿠라이 히데노리 지음, 김준균 옮김, 지상사 펴냄)‘여성자신’‘미소’등 일본의 유명 여성지 편집장을 두루 거친 저자가 들려주는 자기계발론. 평범함에서 벗어나 변화와 성공을 가져다주는 구체적인 생활습관 72가지를 실었다.8500원. ●당신의 성격을 진단하라(김동훈 지음, 물푸레 펴냄)타고난 천성은 바뀔 수 없는 것일까. 상담심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성격은 따로 있으며, 누구나 그러한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만원. |초등·청소년| ●꼬마 로봇 스누트의 모험(브라이언 게이지 글·캐서린 오토시 그림, 한강 옮김, 더북컴퍼니 펴냄)우주 끝의 인공도시 ‘돔’에 사는 꼬마 로봇 스누트의 모험담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정의, 그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철학동화. 소설가 한강의 탄탄한 번역이 읽는 맛을 더한다. 초등3년 이상.8000원. ●폭풍의 비밀(케빈 크로슬리홀런드 글·앨런 마크스 그림, 양원경 옮김, 비룡소 펴냄)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출산을 앞둔 언니를 위해 멀리 읍내까지 도움을 요청하러 가야 하는 주인공 애니. 겁많은 애니가 무서움을 이겨내고 읍내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했다. 초등3년 이상.6500원. ●아빠에게 보내는 병 편지(후버트 쉬어네크 글·멜라니 켐믈러 그림, 이옥용 옮김, 국민서관 펴냄)기발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안나가 멀리 바다에 나가 있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모은 책. 안나는 우표도 봉투도 필요없는 병에 편지를 담아 바다에 띄운다. 초등생용.7000원.
  • [책꽂이]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기원(김경일 지음, 홍면기 옮김, 논형 펴냄) 한국전쟁의 배경과 중국의 참전과정을 꼼꼼히 분석한 책. 그동안 논의의 사각에 있었던 한국전쟁과 중국 공산당 및 국민당 관계, 중국 동북지방의 움직임 등을 중국·일본·한국의 광범위한 자료를 통해 복원한다.2만5000원. ●한국인물사전(연합뉴스 펴냄) 국내외 주요인물 3만1000여명의 프로필을 수록했다.2004년 12월 기준으로 청와대를 포함한 정·관계와 교육·기업·문화예술·체육계 등 국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만5000여명의 프로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담고 있다.15만원. ●증권거래법 강의(윤승한 지음, 삼일인포마인 펴냄) 우리나라 증권거래법 및 자본시장 규제체제 전반을 설명한 종합해설서.2001년 초판 발행후 있었던 국내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른 자본시장 규제시스템의 변화내용 등을 보충한 전면개정판이다.4만5000원. ●相生,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안운산 지음, 대원출판 펴냄) 상생을 부르짖는 외침만 있고, 참된 상생의 실천이 없는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새 문화를 창조하자는 증산도 안운산 종법사의 상생 이야기. 상생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득한 원망이 사라질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9800원. ●수의 문화사(카를 메닝거 지음, 김량국 옮김, 열린책들 펴냄) 인류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수의 역사를 고찰한 책.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이 사용하는 ‘수’를 가리키는 언어와 상징들이 어떻게 인간의 문화사와 함께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3만5000원. ●세상을 바꾼 전쟁(윌리엄 위어 지음, 이덕열 옮김, 시아출판사 펴냄) 마라톤 전투에서부터 니카 반란, 더블린 전투, 콘스탄티노플 전투, 쓰시마 해전, 미드웨이 전투, 페트라그라드 전투에 이르기까지 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전투중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50개의 전투에 대해 짚어본다.2만2500원.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2(김정동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한국 근·현대 건축물 보존운동에 앞장서온 지은이가 근대사 100여년 동안의 장·단편 소설, 시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뒤를 좇아 도시 건축을 섭렵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2001년 나온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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