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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나의 간디 이야기(라제시 차이타야 반가드·니나 샤브나니·안키트 차다 지음, 다섯수레 펴냄) 조국 인도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간디’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얘기를 이끌어 가는 사람과 궁금한 것을 묻는 아이의 대화 형식으로 간디의 일생을 다룬 게 특징이다. 30쪽. 1만 2000원. 뼈다귀개(에릭 로만 지음, 주니어김영사 펴냄) 핼러윈 데이를 배경으로 소년 ‘거스’와 반려견 ‘엘라’의 우정을 그린 창작 그림책이다. 나이 들어 죽기 전에 거스에게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한 약속을 죽어서도 지키는 엘라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킨다. 32쪽. 9000원.
  • [책꽂이]

    [책꽂이]

    중학생 엄마 노릇 제대로 하기(권태욱 지음, 홍반장 펴냄) 사교육이 판치는 입시 공화국에서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는 법. 뉴질랜드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명문대 입학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한다. 180쪽. 1만 2000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최정동 지음, 한길사 펴냄) 바흐의 일생을 따라 떠나는 여행의 기록. 2011년 20년 넘게 흠모한 음악가 바흐의 삶을 되짚어 독일 튀륑겐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저자의 네 번째 책이다. 독일의 풍광과 어우러진 바흐에 대한 비평을 담았다. 432쪽. 2만원.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손톱 공룡(배봉기 지음, 바람의아이들 펴냄) 엄마를 여의고 그 충격으로 말을 잃은 준호가 공룡 친구 ‘두두’를 만나 말을 되찾고 슬픔을 극복해나가는 얘기다. 두두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모습이 애잔하다.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172쪽. 8500원. 왜 내가 치워야 돼(정하영 지음, 책속물고기 펴냄) 귀찮아서, 그냥 편하니까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품들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와 우리가 사는 공간을 쓰레기더미로 만든다.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 게으른 ‘그리’와 ‘즐리’의 얘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뤘다. 44쪽. 1만 1000원.
  • [책꽂이]

    [책꽂이]

    설악의 숨겨진 아름다움(이홍진 지음, 내마음의책 펴냄) 10년간 설악산을 등반하며 기록한 글과 그림을 모았다. 사람과 산이라는 객관적 지각이 형성되는 시기부터 산행 주변의 경치에 감동하는 때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한 필치로 풀어놨다. 470쪽. 2만 5000원. 넷스마트(하워드 라인골드 지음, 김광수 옮김, 문학동네 펴냄) 인터넷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원하는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과 집중력, 또 함께 참여하고 협업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 1993년 출간한 ‘가상공동체’의 후속편. 468쪽. 1만 8000원.
  • [책꽂이]

    [책꽂이]

    빨래하는 페미니즘(스테퍼니 스탈 지음, 고빛샘 옮김, 민음사 펴냄) 왜 다시 페미니즘인가를 이야기하는 책. 신화와 종교에 갇힌 여성 이미지를 추적하는 것부터 시작해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존 스튜어트 밀 등의 초기 페미니즘을 다시 조명했다. 444쪽. 1만 9500원. 한국의 경제학자들(이정환 지음, 생각정원 펴냄) 한국 경제학자 30명의 미래진단기. 지난 10년간 재벌개혁 논쟁의 다양한 쟁점과 층위를 추적해 대안을 모색한다. ‘사회적 대타협론’ 등의 실체를 파고들어 장하준, 장하성, 이병천, 김정호 등 경제학자들의 이론적 지형과 쟁점을 재해석했다. 384쪽. 1만 6000원. 인생 빛과 그림자(정병윤 지음, 참좋은사람들 펴냄) 정치칼럼니스트가 집대성한 대정부 건의서. ‘충효 패를 책상 앞에 놓고 자기수양과 나라를 위한 충효사상 실천을 맹세하자’, ‘대학학력 국가고시제도 입법’ 등 다양한 견해들을 풀어놓았다. 497쪽. 2만 5000원.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시골 꼬마 만복이(안도현 지음, 한솔수북 펴냄) 우리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겪었던 어린 시절 얘기를 담았다. 시골에서 태어나 곤충과 어울리고 자연을 접하며 지냈던 엄마 아빠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다. 의성어, 의태어, 반복되는 문장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80쪽. 9000원.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윤해연 지음, 비룡소 펴냄) 영광이, 봉구, 하운이. 세 아이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낸다. 어른들의 옳지 못한 지시로 갈등하거나 죽음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함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반전의 묘미를 살린 구성이 독특하다. 88쪽. 8500원. 안녕하세요?(이지윤 지음, 봄봄 펴냄) 뒷골목, 언덕 꼭대기…. 자녀에게 버림받고 사회와 동떨어져 홀로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내가족처럼 돌보는 순이 아줌마의 삶을 다뤘다. 가족,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게 하고 사람 사이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한다. 36쪽. 1만 2000원.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파란파도(유준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전쟁터에서 사람을 죽이는 도구에서 벗어나 사람을 살리고 평온한 안식을 얻게 된 파란 말 이야기.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어진 삶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선과 악과 이상을 각각 상징하는 백·흑·청의 대비로 그려 낸 게 독특하다. 58쪽. 1만 4800원 용기모자(리사 데이크스트라 지음, 천미나 옮김, 책과콩나무 펴냄) 겁 많은 아이가 용기를 갖고 세상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어른들이 아이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게 아이의 ‘바른 성장’을 이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운다. 32쪽. 1만 1000원
  • [책꽂이]

    [책꽂이]

    지나간 길은 모두 그리워진다Ⅱ(김규만 지음, 맵씨터 펴냄) 티베트 산악자전거 여행기 2탄. 파미르 고원을 가로지르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길’인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달린다. 이슬람 문화와 종교, 환경 등을 세세하면서도 담담하게 담았다. 343쪽. 1만 6000원. 어쩌다 보니, 그러다 보니(박성제 지음, 푸른숲 펴냄) 19년간 몸담았던 방송사에서 해직된 기자 출신 40대 중년의 인생 2막 개척기. 스피커 마니아였던 저자는 스피커 장인의 길을 택해 자신이 만든 제품을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으로 각인시켰다. 288쪽. 1만 3000원. 기나긴 승리(릴리 레드베터·러니어 스콧 아이솜 지음, 이수경·김다 옮김, 글항아리 펴냄) 보수적인 미국 남부의 경제를 좌우하는 대기업 굿이어타이어에서 20여년간 공장 여성 관리자로 일한 저자의 자서전. 미국의 남녀 간 임금 차별을 없애는 법률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376쪽.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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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책꽂이]

    사자책(김개미 지음, 노인경 그림, JEI재능교육 펴냄) 책장을 열면 아이는 사자를 길들이는 주인이 된다. 책을 읽는 건 세계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는 진리를 일러 주는 다정한 동화책. 제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1만원. 보신탕집 물결이의 비밀(강다민 지음, 수리 그림, 내일을여는책 펴냄) 물결이는 아빠가 보신탕집 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야만인’ 취급을 받는다. 편견이 상대에게 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와 버려진 개들의 시선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동시에 전한다. 1만 1000원. 일본 아동문학 탐구(김영순 지음, 채륜 펴냄) 근현대 일본 아동문학, 동요를 통해 문학이 삶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 준다. 문학 속 어린이, 어른, 동식물 등을 통해 삶이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각하며 살아가는 것’임을 되새기게 한다.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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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키 레시피(차유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현직 요리사가 쓴 하루키 작품 속 요리 소개집. ‘상실의 시대’에 등장하는 미도리의 따뜻한 집밥,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나오는 비프스튜 등이 소설의 인물과 배경에 대입되는 구성이 독특하다. 280쪽. 1만 3800원. 스티브 잡스와 천재들(더그 메누에스 지음, 유영훈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전설이 돼 버린 스티브 잡스가 허락한 유일한 사진기록.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1985년부터 닷컴버블이 붕괴한 2000년까지, 실리콘밸리 호황기가 남긴 위대한 유산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흑백사진들로 재조명했다. 254쪽. 1만 5000원. 돈이 왕이로소이다(앙리 페나 뤼즈 지음, 이주영 옮김, 솔 펴냄) 과연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설득력 있게 ‘과학적으로’ 답하는 책. 마르크스가 죽기 전해인 1882년 영국 런던에서 직접 마르크스를 만난 것처럼 가정해 인터뷰를 실었다. 224쪽. 1만 3000원. 내 안의 여성 콤플렉스7(여성을 위한 모임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일곱 가지 콤플렉스로 보는 여자들의 생생한 내면 보고서. 슈퍼우먼과 슈퍼맘이 되려는 여성들에게 드러나는 ‘엄마딸 콤플렉스’ 등 피곤한 여성의 삶을 사례조사법을 통해 파헤친다. 292쪽.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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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로리의 거짓말(조나단 베일러 지음, 김정한 옮김, 홍익출판사 펴냄) 마이크로소프트의 건강매니저인 조나단 베일러가 쓴 섭생 지침서. 살이 빠지지 않는 진짜 이유는 저질의 음식을 다량 섭취해 체내 호르몬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328쪽. 1만 5800원. 사소한 질문에 과학으로 답하다(랑가 요게슈바어 지음, 이미옥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2011년 4월 출간된 ‘질문?!’의 후속편. 일상의 소소한 질문 99가지에 대한 해답을 담았다. 달걀을 잘 삶는 기술, 기저귀의 흡수력 등 흥미로운 생활 속 궁금증에 대해 답한다. 320쪽. 1만 7000원. 가끔은 남편을 버리고 싶다(이재진 지음, 글로세움 펴냄) 부부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부부관계의 불화를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에 맞는 실제사례들을 실었다. 부부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정신적 면역력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264쪽. 1만 4500원. 포경은 없다(김대식·방명걸 지음, 올리브M&B 펴냄) 포경수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준다. 한국과 달리 전 세계 남성의 80%는 포경수술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 등이 흥미롭다. 200쪽.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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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카와이 아츠시 지음, 원지연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지난 2000년 출간됐던 책이 국내 대표적 일본사학자인 이재석 한성대 교수의 감수를 거친 개정판으로 나왔다. 일본식 한자를 덜어내고 110장의 지도와 도표를 가미해 읽기가 한결 더 편해졌다. 일본사 입문서로 제격이다. 394쪽. 1만 4000원. 임대주택시장의 이해(현무준 지음, 범론사 펴냄)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다주택자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80% 이상. 저자는 저소득층과 무주택자들을 상대로 한 주거시장인 만큼 이 같은 불안정한 상황은 개선돼야 하며, 다주택자를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도록 유인해 정보를 공유하고 임대주택 재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택임대사업 실무, 임대주택 관련 세제와 세제혜택 내용 등이 두루 실렸다. 364쪽. 2만 4000원. 끌리거나 혹은 떨리거나(박이호 지음, 현자의마을 펴냄) 묘한 책이다. 인도여행에 대한 농밀한 감상과 사진이 있는 기행문이면서, 그 길 위에서 함께 동행했던 책들에 대한 서평이 어우러져있다. 기형도 시집 ‘입 속의 검은 잎’을 비롯해 조지프 캠벨의 ‘신화의 힘’, ‘장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동서고금 인문, 경제, 철학, 역사를 마구 넘나든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며,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라는 말이 맞다. 316쪽. 1만 6000원.
  • [책꽂이]

    [책꽂이]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김남경 외 지음, 길벗 펴냄) 운전대를 놓아야 열리는 세계가 있다. 자가용은 범접할 수 없는 여행의 정수를 그 세계에선 맛볼 수 있다. 최선의 조합을 구하면 효율적이고 감성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책은 그 정보를 알려준다. 584쪽, 1만 8500원. 프랑스 엄마 수업(안느 바커스 지음, 최연순 옮김, 북로그컴퍼니 펴냄) 소리 지르지 않고, 때리지 않고 말 잘 듣게 하는 100가지 방법을 담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아이지만 정말 외면하고 싶은 순간이 자주 생긴다. 두 아이를 기르는 심리학 박사이자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앞서 제대로 된 규칙을 가르치라고 권한다. 316쪽. 1만 4000원. 유리감옥(니콜라스 카 지음, 이진원 옮김, 한국경제신문 펴냄) 자동화 테크놀로지의 시대, 우리의 삶은 과연 풍요로워졌을까. 세계적 디지털 사상가인 저자는 기술 맹신에 빠진 인류에게 날카로운 경고를 던진다. 기술이 준 편리함이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운전하는 자동차, 모니터와 대화하는 의사 등 미래사회의 이면을 전한다. 368쪽. 1만 6000원. 돈의 물리학(제임스 오언 웨더롤 지음, 이충호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저자는 하버드대 물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7년 만에 수학·물리학·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펀드매니저로 10년간 무려 2478.6%라는 수익률을 올린 제임스 사이먼스의 궤적에 주목하면서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를 예측하고 새로운 차원의 지식 융합 경제학을 주창한다. 408쪽. 1만 8000원. 힘들 때 꺼내 보는 아버지의 편지(마크 웨버 지음, 이주혜 옮김, 김영사 펴냄) 로빈 월리엄스가 생전 마지막으로 추천사를 남긴 책. 저자는 미 육군 중령으로 승승장구하다 급작스럽게 말기 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이에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 편지를 써내려갔다. 자신이 지금껏 경험했던 고난과 도전, 지혜와 깨달음 등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328쪽. 1만 4800원.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시골 쥐의 서울 구경·벼알 삼 형제·콩 눈은 왜 생겼나(방정환 외 16인 지음, 정가애 외 2인 그림, 창비 펴냄) 한국 아동문학의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 작가들의 동화를 모은 근대 유년동화 선집(3권). 요즘 동화들과 다른 순박한 정서와 당시의 생생한 말맛을 살린 이야기들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병화의 ‘개구리의 가정’, 최인화의 ‘지옥에 간 세 사람’, 정우해의 ‘네 것 내 것’, 송창일의 ‘고양이’ 등 1920~30년대 잡지에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단행본으로 묶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각 7500원. 알류샨의 마법(최영민 지음, 이명개 그림, 분홍고래 펴냄) 바다에 사는 것도, 고래로 사는 것도 싫은 아기 귀신 고래 귀령이. 먹이를 찾아 엄마와 알류샨으로 가는 여정에서 귀신 고래를 잡아먹는 범고래, 바다를 피로 물들이는 포경선 등을 마주하며 고되지만 경이로운 생의 마법을 체험한다. 1만 2000원. 무엇일까?(레베카 콥 지음·그림, 엄혜숙 옮김, 상상스쿨 펴냄) 벚나무에 새순이 돋아날 무렵 소년은 마당 정원에서 구멍 하나를 발견한다. 무언지는 모르지만 무언가가 살고 있다. 생쥐, 개구리, 트롤, 용, 두더지 등 사람마다 떠올리는 구멍 속 생명체도 제각각이다. 사계절이 다 지나도록 답은 못 찾지만 골똘히 상상에 빠진 소년과 상상 속 생명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1만 2000원.
  • [책꽂이]

    엑소더스-전지구적 상생을 위한 이주 경제학(폴 콜리어 지음, 김선영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10억명의 국제 이주민이 엄존하는 현실에 대한 고찰이다. 이주노동자 유입국은 노동력을 확보하는 대신 문화 충돌을 겪는 등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인력 유출국은 외화를 벌어오는 대신 교육된 인재를 잃는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저자는 두 가지 이득이 최고점에 이르는 적정 수준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384쪽, 2만 3000원. 중국과 미국의 해양경쟁(이재형 지음, 황금알 펴냄) 현재 중국의 국경 분쟁은 절대적으로 바다에서 이뤄진다. 타이완,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과 다투고 있지만 실제로는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과 맞서는 상황이다. 에너지 자원 및 대외무역 문제도 함께 걸려 있어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 최초의 항공모함 랴오닝함을 도입하는 등 해군력 증강에 힘을 쏟는 이유다. 304쪽, 2만원. 장서의 괴로움(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정은문고 펴냄) 장서가. 꽤 고상해 보이는 명명이다. 하나 실상은 탐욕의 다른 이름이고 책에 치여 허덕이는 고단한 현실이다. 책에 대한 상념을 풀어내며 ‘책 다이어트 방법’, 장서의 기술 등을 소개한다. 3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가장 적정한 장서의 양을 500권이라고 제안한다. 진짜?248쪽, 1만 3000원.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임건순 지음, 서해문집 펴냄) 고리타분한 공자, 맹자 이야기가 아니다. ‘어떻게 해야 나라와 사회가 더 발전하고 백성들이 살기 좋아질까’ 하는 사상의 핵을 틀어쥐고서 공동체를 중심으로 사유하고 실천해 온 정치사상가 13명의 이야기다. 2000여년 전 이들을 호출해 2014년 한국 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는 창으로 삼고 해법을 모색한다. 496쪽, 1만 8000원.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세상을 뒤흔든 10대들-소년·소녀편(미셀 로엠 매칸·아멜리 웰든 지음, 장은재 옮김, 라의눈 펴냄) 12세에 치과의사인 아버지를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12세에 고아원에 보내졌으나 패션 제국을 건설한 코코 샤넬 등 세상을 뒤흔든 매혹적인 인물 46명(소년·소녀편 각각)의 인생을 한 권에 담았다. 넬슨 만델라와 윌 스미스를, 마더 테레사와 내털리 포트먼 등 기존의 엄숙한 위인전의 목록과 어법을 통쾌하게 뒤집었다. 각 1만 4800원.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권재원 지음·그림, 창비 펴냄) 아이들에게 처음 가보는 공간은 낯설고 두려운 곳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따라 공적 공간은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즐거운 장이 될 수도 있다. 그림으로 따라가 보는 카멜레온 삼남매의 공공장소 모험이 길잡이가 되어준다. 대중목욕탕에서 오줌을 눠 어른에게 꾸지람을 듣고 무작정 찻길로 뛰어드는 등 주인공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무심코 저지른 실수를 돌이켜 보게 된다. 1만 2000원. 관계의 온도·내일의 무게·콤플렉스의 밀도(김리리 외 20명 지음, 유영진 엮음, 문학동네 펴냄)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원소, 관계·미래·콤플렉스를 주제로 엮은 청소년 테마소설집. 최근 10년간 청소년문학을 가꿔온 신진 작가 21명의 단편들이 재기발랄하고 다채로운 상상력만큼이나 다양한 장르 SF(과학소설), 호러, 미스터리 등으로 엮었다. 각 1만 1000원.
  • [책꽂이]

    [책꽂이]

    죽음을 원할 자유(케이티 버틀러 지음, 전미영 옮김, 명랑한지성 펴냄) 남아프리카 출신 미국인 저널리스트가 7년간 아버지의 투병과 어머니의 간병 과정을 지켜보며 현대의학이 앗아 간 인간답게 죽을 권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의미한 연명 치료에 집착하지 않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383쪽. 1만 8000원. 군대생활 사용설명서(권해영 지음, 플래닛미디어 펴냄) 퇴역 장교 출신인 권해영 경운대 군사학과 교수가 군 입대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펴낸 안내서.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다수가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군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계급 문화, 혹한기 훈련, 유격 등을 다뤘다. 288쪽. 1만 5000원. 인포그래픽 세계사(발렌티나 데필리포·제임스 볼 지음, 왕수민 옮김, 민음사 펴냄) 임금격차 등 인류사의 다양한 지식을 이미지로 풀어냈다. 몽골제국이 얼마나 빠른 시간에 세계를 정복하고 사라졌는지, 로마제국은 얼마나 존속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통계상 세계 1%의 부자가 되려면 71만 2000달러(약 7억 2300만원)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려 준다. 224쪽. 2만 5000원. 괴물이 나타났다! (신성희 지음·그림, 북극곰 펴냄) “목이 길고 등이 굽고 가시가 난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어!” 생쥐가 고슴도치에게, 고슴도치가 사슴에게, 사슴이 원숭이에게, 소식을 전해 줄수록 ‘상상 속 동물’은 끔찍한 괴물이 돼 간다. ‘자신만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오해하는 현실에 대한 유쾌한 풍자가 돋보인다. 1만 5000원.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우리는 엄마와 딸(정호선 지음·그림, 창비 펴냄) 엄마와 딸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을까. 얼굴도 성격도 다르지만 누구보다 서로의 속내와 허물, 사랑을 잘 알고 있는 모녀의 교감을 진심 어린 연필화에 담았다. 실제로 딸을 키우는 작가의 경험담이 살뜰히 엮인, 세상 모든 엄마를 향한 응원가다. 1만 1000원. 박수근, 소박한 이웃의 삶을 그리다(고태화 지음, 홍정선 그림, 사계절 펴냄) 가난 때문에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하고 재산이라곤 붓과 팔레트밖에 없었던 소년. 그는 자라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등으로 유명한 한국 대표 화가 박수근이 된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박수근 평전이 처음 어린이책으로 출간됐다. 화가의 대표작 25점도 원화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다. 1만 1500원.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우리누리 지음, 이진아 그림, 길벗스쿨 펴냄) 흑인들은 어떻게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먹게 됐을까. 주인이 버린 닭 날개와 닭발을 뼈째 씹어 먹을 수 있게 기름에 바짝 튀긴 것이다. 우리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80가지의 각국 음식에 얽힌 이야기로 맛깔나는 역사를 맛본다. 1만 1000원. 세계의 모든 거인 이야기(신정민 지음, 이경국 그림, 파란자전거 펴냄) 필리핀의 수많은 섬은 거인 부부의 하찮은 부부 싸움 때문에 생겨났다. 하늘을 떠받쳐야 했던 거인 아틀라스는 스스로 메두사의 머리를 보고 돌이 되어 거대한 산이 되어 버렸다. 전 세계 20여 개국의 신화, 설화 속 거인들에게서 지혜와 용기, 사랑과 배려 등의 가치를 배운다. 1만 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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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의 눈으로 바라본 사회와 경제(김승열 지음, 온라인리걸센터출판부 펴냄) 법조계에 몸담은 지 30년이 넘은 현직 변호사가 다양한 주제의 사회 현안들을 알기 쉽게 분석한 책. 외국 법률, 판결 등과 비교하며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객관적이고 공정한지를 쉽게 풀어 쓰고 해법을 제시한다. 355쪽. 1만 4000원. 생각하는 식탁(정재훈 지음, 다른세상 펴냄) 우리가 일부러 찾아 먹거나 건강을 위해 피하는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약학을 전공한 저자는 다양한 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는 것은 잡식동물인 인간에게 유리하다면서 문제는 균형이라고 강조한다. 288쪽. 1만 4000원. 동해는 누구의 바다인가(서정철·김인환 지음, 김영사 펴냄) 40여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100여점의 고지도와 다양한 고문헌들을 동원해 동해의 역사적 정당성을 증명한다. 동해는 2000년 전부터 한민족과 만주족이 사용해 온 토착명이며 일제강점기에 국제수로기구에 등재된 일본해는 100년이 되지 않은 외래명이라는 등의 주장이 명쾌하다. 356쪽. 1만 8000원. 여섯번째 대멸종(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음, 이혜리 옮김, 처음북스 펴냄) 지난 50억년간 지구는 5차례의 대멸종을 겪으며 생물 다양성이 급격히 줄었다. 우리 인류가 왜, 어떻게 지구를 힘든 상황으로 계속 몰아넣고 있는지를 유쾌한 문체로 고발한다. 지질학자, 식물학자, 해양 생물학자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직접 조사 현장을 누비기도 했다. 344쪽. 1만 7000원. 머리에 꽃 이고 아리랑(최은진 지음, 난다북스 펴냄) 서민의 애환이 담긴 1930년대 만요(漫謠)를 복원하고 직접 부르는 ‘풍각쟁이 가수’가 트위터를 통해 풀어낸 인생의 아포리즘을 한권에 엮었다. 북촌의 문화살롱 ‘아리랑’을 지키며 노래하듯 시를 쓰고 시를 쓰듯 노래하는 그가 부른 근대가요 13곡이 담긴 CD음반도 수록했다. 206쪽. 1만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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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에서(이보라 지음, 청어 펴냄) 1997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과메기’를 발표하고, 올해 불교신문 신춘문예에서 ‘파리로 가신 서방님’으로 재등단한 중고 신인 이보라의 치열한 경계에서 글쓰기. 표제작을 비롯하여 ‘동백애상’ ‘토끼꼬리’ ‘미포 끝집’ 등 9개 작품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시인보다 더 시적인 아포리즘적 글쓰기를 만끽할 수 있다. 224쪽. 1만 3000원. 사전, 시대를 엮다(오스미 가즈오 지음, 임경택 옮김, 사계절 펴냄) 사전의 역사를 통해 본 일본의 지식문화사. 8~12세기 헤이안 시대의 공적 지식과 일상 지식의 체계화부터 20세기 초 거의 모든 지식인들이 참여한 10권짜리 일본백과대사전까지, 사상과 문화의 흐름을 촘촘히 정리한다. 290쪽. 1만 7800원. 거의 모든 것의 정리법(저스틴 클로스키 지음, 조민정 옮김, 처음북스 펴냄) 눈에 보이는 물건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필요’ ‘책임’ 등을 망라한다. 정리, 창조, 훈련을 핵심 원리로 삼아 필요한 것을 쉽게 찾고 필요없는 물건을 과감하게 버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444쪽. 1만 7000원. 우리시대 최고의 뮤지컬 22(김형중 지음, 다음생각 펴냄) 뮤지컬 팬이라면 한 번쯤 보고 싶은 22개 작품을 꼽아 소개한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해외작 20편에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와 ‘베르테르’를 포함시켰다. 작품 설명을 기본으로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교양지식을 담았다. 398쪽. 1만 7000원. 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나카무라 마사루 지음, 김동섭 옮김, 인빅투스 펴냄) ‘각본 없는 드라마’는 없다. 체육경기의 통쾌한 역전승에는 치열한 연습과 정교한 전략이 있었다. 불안한 미래를 걱정할 시간에 ‘나만의 각본’을 만들어라. 잠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되 반성 따위는 말라. 뇌속 해마가 나쁜 기분을 선명하게 저장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웃으며 잠들어라. 긍정을 부르는 다양한 방법을 전한다. 208쪽.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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