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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술비타민]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제시문 (가)와 (나)를 활용하여 ‘노동’과 관련한 (다)의 입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라.(2003년 서강대 기출문제) (가-1) 낙원에서는 노동을 한다는 것이 고된 것이라기보다는 그저 즐겁기만 하였을 것이다.인간의 노동 덕분에,하느님이 창조하신 바는 자라나고 성숙하여 풍부한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었다.…(중략)… 하느님이 인간을 낙원에 들여보내신 것은 일하게 하기 위함이었다.노동하는 사람은 한 그루의 나무를 바라보면서 그의 시선을 창조계 전체로 옮겨간다.정말 세계는 한 그루 나무와 같다.세계에는 섭리가 이중으로 작용한다.자연에 맡겨진 부분과 의지에 맡겨진 부분이 이중으로 작용한다.그 모두가 인간이 교육을 받는 표지이고,교양을 쌓는 밭이며,인간이 발휘할 기술인 것이다.이제 의미가 밝혀진다.하느님이 인간을 낙원에 들여보내신 것은 일하게 하기 위함이었다.거기서 농사를 지으라는 뜻에서였다.그것은 노예가 하는 강제 노역이 아니라 자유 의지에서 우러난 지성인의 작업이었다.이런 일에 종사하는 것처럼 순진무구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인간이 그것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수행한다면 노동보다 고상하고 그보다 성취적인 일이 또 있겠는가? -아우구스티누스,(창세기 축자 해석)에서 (가-2)…생략… -(세계 인권선언)(1948년,제3차 유엔 총회)에서 (나-1) 공장을 끼고 흐르는 작은 내를 건널 때는 숨을 쉬지 않았다.시커먼 폐수 폐유가 그냥 흘렀다.근로자들은 아침 일찍 공장으로 걸어 들어갔다.저녁때 노동자들은 터벅터벅 걸어나왔다.계속 조업 공장의 새벽 교대반원 얼굴에는 잠이 그대로 붙어 있었다.공원들은 잠을 쫓기 위해 잠 안 오는 약을 먹고 일했다.영국의 상태는 아주 끔찍했었던 모양이다.로드함 공장에서는 어린 공원들이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 채찍질을 했다는 기록을 나는 읽었다.이 로드함 공장이 오히려 인간적이었다는 기록도 나는 읽었다.리턴 공장에서는 어린 공원들이 한 공기의 죽을 먹기 위해 서로 싸웠다.성적 난행도 당했다.공장 감독은 무서웠다.공원들의 손목을 묶어 기계에 매달았다.공원들의 이를 줄로 갈아버릴 때도 있었다.리턴 공장의 공원들은 겨울에도 거의 벌거벗고 일했다.하루 열네 시간 노동은 보통이었다.공장 주인은 노동자들이 시계를 갖는 것을 금했다.하나밖에 없는 공장 표준 시계가 밤늦게까지 일을 하게 했다.이들 노동자와 가족들이 공장 주변에 빈민굴을 형성하고 살았다.노동자들은 싸고 독한 술을 마셨다.죽어서 천국에 간다는 복음만이 그들에게 위안을 주었다.참혹한 생활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아편을 쓰는 사람도 있었다.자식에게까지 쓰는 사람이 있었다.공장 주인과 그의 가족들은 상점이 들어선 깨끗한 거리,깨끗한 저택에서 살았다.그들은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교외에 그들의 별장이 있었다.신부는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 영국의 노동자들은 공장을 습격했다.그들이 제일 먼저 때려부순 것은 기계였다.프랑스의 철공장에서는 노동자들이 망치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다.그 노래는 절망에서 나온 부르짖음이었다. -조세희,(잘못은 신에게도 있다)에서 (나-2)…생략… -시몬느 베이유,(노동일기)에서 (다-1) 우리는 노동이라는 말을 들으면 곧 채플린의 (모던타임스)나 르네 크렐의 (우리에게 자유를)을 연상합니다.분명 그들의 이미지나 비판은 지난날 옳은 때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그것은 전통적인 산업주의에만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서,오늘날 급속히 진화되고 있는 새로운 산업에는 들어맞지 않습니다. 분업화된 공장 노동이 얼마나 비참한 것이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으며,그것은 오늘날에도 역시 비참합니다.그러한 공장형의 노동은 오피스에도 들어와 개개의 노동자는 작은 반복 작업만을 되풀이함으로써 자기의 일이 전체에 이어진다는 자각을 하지 못하고,자기 재량이나 창조력을 발휘할 기회도 가지지 못했습니다.그런데 그와 같은 직업을 보존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노스탤지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중략)… 이제까지의 ‘제 2의 물결’ 산업에서는 공정을 분업화,반복화해서 인간이 기계처럼 되어 일하는 것이 능률을 올리는 요령이었습니다.이제 그런 일은 컴퓨터가 더 빠르게 잘해 주고,위험한 작업은 로봇이 해 줍니다.지금까지의 공정은 시대와 함께 채산성도 생산성도 떨어지고 있습니다.변화를 촉진하는 조건은 갖추어진 셈입니다.…(중략)… ‘제 3의 물결’의 노동자는 더욱 독창적이고 더욱 지능적이라서 이제는 기계의 부속품이 아닙니다.좀더 구체적으로는 기능과 특수 지식이 있는 인간입니다.자기 전용의 연장 상자를 가지고 있었던 산업혁명 이전의 직업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말하자면 ‘두뇌 노동자’는 기능과 정보가 가득히 들어 있는 ‘두뇌 도구 상자’를 가지고 있습니다.미숙련 노동자가 갖지 못한 생산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노동자는 자립한 직업인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아무하고나 교체가 가능한 조립 라인의 노동자와는 그 질이 다릅니다.젊고,교육 수준도 높고,반복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자기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일을 해 내기 때문에 상사의 잔소리를 싫어하고 항상 자기주장을 지니고 있습니다.애매한 공정이나 직제의 변화에도 꿈쩍하지 않습니다.그들이야말로 새로운 노동력이며 그 수는 자꾸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경제가 ‘제 2의 물결’에서 ‘제 3의 물결’로 옮겨짐에 따라 새로운 가치 체계가 생겨남과 함께 노동자의 기능도 새로워집니다.…(중략)…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그와 정반대,말하자면 ‘마르크스를 물구나무 세운 것’과 같습니다.오늘날의 경제에서 흥성하는 부문은 수천 명에 이르는 노동자에 의한 동일화,규격화된 반복 작업을 필요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필요로 하고 있는 것은 적응력과 독창력과 고학력을 갖춘,개성적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노동자입니다. -앨빈 토플러 (전망과 전제)에서 (다-2) …생략… -마셜 맥루언,(미디어의 이해)에서 (유의 사항) 1.띄어쓰기 포함 1600자 내외로 쓸 것(±160자 허용).2.제목은 쓰지 말고 본문부터 시작할 것.3.수험번호,성명 등 자기의 신상에 관련된 사항을 답안에 드러내지 말 것.4.한 편의 완성된 글이 되게 할 것.5.어문 규범을 지킬 것. 1.저팔계 위로해 주다 ‘따르릉 따르릉’ 저팔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사오정이었다. “저팔계야! 이번 수시에 응시했니? 난 연습 삼아서 응시했어.”“삼장 선생님께 의논 드렸니?”“아니,미처 의논 드릴 시간이 없었어.어쨌거나 결과를 기다려 봐야지 뭐.혹시 알아? 좋은 결과가 있을지….헤헤헤!” 며칠 뒤 사오정은 풀 죽은 목소리로 저팔계에게 전화를 걸었다.“팔계야! 나 떨어졌어.그럭저럭 쓴 거 같은데….”“기분 풀어.2차에 잘 봐서 합격하면 되지 뭐.” 저팔계의 위로에 사오정은 한결 기분이 나아졌다.“이따 삼장 선생님 댁에서 보자.” 2.사오정,사고 치다 저팔계가 삼장 선생 집에 도착하니 사오정은 이미 와 있었다.저팔계가 들어서자 삼장 선생은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다.이 한심한 녀석 얘기 좀 들어 보렴.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저팔계는 의아한 표정으로 사오정을 바라보았다.“내가 답안을 잘못 써서 떨어진 게 아니라 다른 문제 때문에 떨어진 거 같아.시간이 남기에 답안을 고치면서 눈에 잘 띄라고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거든….” “아니,왜 거기다 표시를 했어.그러면 부정 행위로 간주돼 채점조차 하지 않는다던데.” 삼장 선생도 맞장구를 쳤다.“그러게 말이다.시험 보러 간다는 녀석이 응시하는 학교의 출제 경향이나 유의사항에 관한 점검도 하지 않고 갔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겠느냐.내게 말만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 아니냐.” 사오정은 한숨만 내쉬었다. “그만 됐다.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2차 수시에서는 만전을 기하도록 하거라.이왕 말이 나온 김에 오늘은 유의사항에 대해 공부를 하자꾸나.답안 작성시 유의사항은 성냥과 똑같단다.지나치게 중요하게 생각하기에는 다소 하찮고,그렇다고 방심하다가는 큰 변을 당하게 하는 그런 거란다.” 3.논달선생 삼장,가르치다 “사례 중심으로 얘기해 주마.어떤 학생이 답안을 고치는데 볼펜으로 고치면 지저분해 보일 것 같아 수정액을 사용했다.그 답안은 몇 점을 받았겠느냐?” 사오정은 잠시 생각하더니 “좀 감점 요인이 되겠네요.”라고 말했다.“문제가 그리 가볍지 않단다.그 답안은 0점 처리되었단다.” “헉!” 둘은 삼장 선생의 말에 깜짝 놀랐다.“뭔가 비밀스러운 표시를 한 부정 행위로 간주된 것이다.채점자와 일종의 약속된 표시일 가능성 때문이지.”“무시무시하군요.” “둘째 사례다.어떤 학생이 원고 작성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답안을 고치면서 볼펜으로 대충 직직 긋고 답안을 고쳤단다.그 답안은 어떻게 처리되겠느냐?” 둘은 채점의 엄격함에 이미 놀란 터라 섣불리 답변을 하지 못했다.“운이 좋으면 원고지 사용법과 관련해서만 감점을 당하지만 운이 나쁘면 0점 처리될 수 있다.원고지 사용법에 준하지 않은 기호는 암호로 인정돼 0점 처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생이 내용을 구상하면서 답안지에 메모를 한 뒤 지우는 걸 깜빡하고 제출했다.그 답안은 몇 점이겠느냐?”“설마 그것도 0점 처리되나요?”“0점 처리되었다.” 삼장 선생은 냉정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답안만이 아니라 문제지에 메모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답안지뿐만 아니라 문제지에까지 아무런 표시를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란다.” “어떤 학생이 1400∼1600자 내외로 작성하도록 돼 있는 답안을 쓰면서 1400자 분량에 딱 맞춰 글을 썼단다.그 답안지는 어떻게 채점되었을 거 같으냐?”“어떻든 1400자를 채웠으면 된 거 아닌가요?” 저팔계와 사오정의 대답에 삼장 선생은 “너희들 말처럼 1400자를 채웠으면 감점 요인은 없다.하지만 그 답안은 감점을 당했단다.”“왜요?”“너희들도 써봐서 알겠지만 답안을 고치다 보면 쓴 내용을 지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지운 만큼 다른 내용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지우는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아까 그 답안은 1400자 분량을 채웠지만 앞에서 한 문장을 완전히 지운 부분이 있어서 그만큼 감점을 당했단다.” “이런 경우도 있다.띄어쓰기를 각 5개,6개,7개 틀린 학생이 있었다.그런데 5개와 6개 틀린 학생은 똑같이 5점을 감점당했는데,7개 틀린 학생은 10점 감점을 당했단다.”“그건 왜 그래요? 겨우 하나 차이인데….”“띄어쓰기가 2개 틀린 것까지는 1점,3∼4개는 3점,5∼6개는 5점,7∼10개는 10점 감점하는 식으로 채점하기 때문이다.” “이건 사오정의 경우와 비슷한 사례인데,어떤 학생이 검정색 볼펜으로 답안을 쓰다가 잉크가 떨어져 파란색 볼펜으로 이어 썼단다.채점 결과를 예상해 보거라.” 둘은 0점임을 짐작한 듯 아예 대답하지 않았다.“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0점 처리되었다.물론 검정색과 파란색 볼펜 모두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지만,그래도 중간에 색을 바꾸어 답안 작성을 하는 것은 일종의 암호 표시로 인정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런 경우도 있단다.어떤 학생의 답안 내용 중에 ‘우리 학교는 주변에 산이 있어서‘와 같이 자기 학교 이름을 직접 거명하면서 답안을 작성했단다.이 답안 역시 상당한 감점을 받거나 심하면 0점 처리될 수 있다.채점이 얼마나 엄격하게 이뤄지는지 이제 좀 감이 잡히느냐?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형식도 매우 중요하단다.이를 소홀히 했다가는 자칫 상당한 감점을 당할 수 있다.이런 점 때문에 심지어 대학 관계자가 ‘내용을 잘 써서 2점 더 받느니 형식을 잘 지켜서 2점 안 깎이는 것이 더 낫다.’라는 말을 할 정도란다.답안 작성시 유의 사항이나 지켜야 할 형식적인 조건들이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시험 치기 전에 미리 확인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사오정처럼 답안은 잘 쓰고도 사소한 것 때문에 점수가 깎인다면 이보다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느냐!” 4.사오정 깨닫다 사오정은 “제 답안도 0점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사오정아! 그렇게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2차에 잘 보면 되지,뭐.오늘 네가 썼다는 내용은 나무랄 데가 없더구나.이번처럼 사소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합격할 정도로 잘 썼다.답안 작성시 유의사항만 잘 지키면 2차에는 틀림없이 합격할 게다.” 삼장 선생의 말에 기가 죽었던 사오정은 갑자기 표정이 밝아지더니 “헤헤헤! 역시 논술의 백미는 내용 아니겠어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정말 못 말린다니까.” 저팔계와 삼장 선생은 사오정의 능청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다음 주에는 ‘만세, 사오정 합격하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논술과 심층면접 지상강의 내용에 대해 이해가 안 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http://cafe.daum.net/seoulinseoul로 문의하면 선생님들의 조언과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노병곤 문학박사 ‘글과생각’ 송파캠퍼스 원장 ·전 광운대 교수
  • [남규철의 DVD폐인] 2030·5060 함께 보아요

    ‘DVD로 효도하세요.’ 내일은 5월8일,어버이 날입니다.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는 날이지요.살아가다 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소홀해 지기 쉬운 요즘,이날 하루 만이라도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오늘 소개해 드리는 타이틀들은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과 함께 보실 만한 작품들을 준비했습니다.이 영화들은 부모님들의 옛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고전 영화들로,부모 세대는 물론 지금의 세대에게도 감동을 줄 만큼 멋진 작품들입니다.편안한 주말 저녁,부모님들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옛날 영화가 주는 아련한 향수와 걸작의 감동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셰인(Shane, 1953) “총을 쏘지 않으면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아버님들을 위해 추천해 드리는 작품입니다.낭만과 정의 같은 그 시대의 향수가 가득 담긴 서부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앨런 래드,진 아서,반 채플린 등 서부영화의 걸출한 스타들이 총 출연합니다.영화의 마지막에서 꼬마 조이가 셰인을 애타게 부르는 장면으로도 올드팬들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입니다.영화로 제작된 지 50년이 넘게 지난 작품인 만치 DVD의 화질과 음질이 뛰어나지는 못합니다만 예상 외로 안정적 화면과 생생한 총소리를 들려줍니다. ●벤허(Ben Hur,1959) DVD로 만들어진 고전영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작입니다.물론 부모님들께서도 옛 기억을 떠올리시면서 보시면 무척 즐거워하실 만한 작품입니다.아카데미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한 걸작으로,컴퓨터 그래픽으로 도배된 요즘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첨단 디지털 기술로 새로이 리마스터링되어 출시된 DVD는,40년이란 오랜 세월을 무색케 할 만큼 만족스러운 화질과 사운드를 자랑하며 풍부하고 귀한 자료들로 가득한 부가영상을 수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1968)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정소영 감독,문희 주연의 작품입니다.연인과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인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멜로 영화로,처음 만들어진 이래 몇 번이고 리메이크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작품입니다.요즘의 시선으로 보면 상당한 신파조의 영화로 느껴지지만 부모님 세대에선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의 명작 중의 하나일 겁니다.DVD로 제작된 이 작품은 아쉽게도 앞서의 할리우드 고전들이 보여주었던 만큼의 화질이나 음질을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그러나 옛 기억을 떠올리시면서 부모님과 함께 보시기엔 무리가 없을 만한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카사블랑카’ ‘사운드 오브 뮤직’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의 고전들도 추천할 만합니다.모두 제작된 지 수십년이 지난 영화들이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명작들이면서 동시에 DVD로서의 멋진 영상과 사운드도 제대로 갖춘 작품들입니다. DVD칼럼니스트·09DVD업무팀장˝
  • [일요영화]

    ●뉴욕의 왕(EBS 오후 2시)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뒤 고향 런던으로 돌아온 채플린이 1957년 만든 마지막 작품.매카시즘으로 고초를 겪었던 그가 쓴소리와 풍자로 매카시즘을 꼬집었지만 커다란 호응을 얻지 못했다.당시 런던 시사회에서 반응이 신통치 않자 채플린은 “이 영화는 정치적이지 않다.내 영화중 가장 반체제적인 영화다.”라고 항변했다고 한다. 유럽의 작은 나라 에스트로비아에서 민중의 봉기로 퇴위 당한 샤도프 왕은 왕실의 보물과 재산을 들고 뉴욕으로 도망쳐 온다.그러나 수상이 그의 돈을 모두 들고 도망치는 바람에 빈털터리 신세가 된다.탤런트 앤은 샤도프 왕을 TV에 출연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그녀에게 반한 왕은 앤과 함께 파티장에 간다.앤은 왕의 모습을 몰래 찍어 방송에 내보내고 샤도프 왕은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된다.어느날,왕은 우연히 호텔 앞에서 한 천재소년을 만난다.그는 소년의 부모가 억울하게 공산주의자로 몰린 사정을 듣게 된다.그러던 중 소년이 그의 방에서 발각되면서 샤도프 왕 또한 공산주의자로 몰리게 되는데…. ●에린 브로코비치(KBS2 오후 11시10분) 수질 오염을 초래한 대기업과 법정 소송을 벌였던 실존 인물 에린 브로코비치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에린 브로코비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줄리아 로버츠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에린 브로코비치 본인이 웨이트리스로 특별 출연했다. 이혼녀 에린은 직장도 없이 아이 셋을 어렵게 키우는 무일푼 여성.자신의 교통사고를 담당한 변호사 에드를 졸라 에린은 그의 법률회사에 취직한다.서류 정리 도중,대기업 PG&E사의 오염물질 방출로 힝클리 마을 주민들이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延大 총장선거 교직원 참여

    연세대 최초로 교직원들이 참가한 제 15대 총장 후보 선출 투표에서 김한중 의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정창영 상경대 경제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두 후보는 29일 연세대 서울 본교 루스채플에서 있었던 제 15대 총장 후보 선출 투표에서 다수 득표를 얻었다.재단 이사회는 30일 두 후보를 추천받아 빠르면 4월 중순까지 차기 총장을 임명한다.이사회는 두 후보 외에도 외부 후보를 추천받을 수 있지만,지금까지 외부 후보가 경합을 벌인 사례는 없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4세때 美입양 앤더슨씨 본사에 편지 “친부모 꼭 찾아주세요”

    미국 입양아가 친부모를 찾아달라며 서울신문사에 편지를 보내 왔다.미국인 로빈 앤더슨(32·한국명 한권수)은 10일 A4용지 한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한국인 친부모를 찾고 싶다.”고 호소했다.앤더슨은 “4살이던 76년 2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수용됐다가 같은 해 11월16일 미국 가정에 입양됐다.”면서 “이전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내가 누구인지,어디에 살았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그는 “출생일도 72년 11월30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꼭 부모를 찾을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앤더슨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를 졸업했고,채플힐에 거주하고 있다.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원서를 냈고,현재는 시내 고급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박지연기자 anne02@˝
  • [보러갑시다]

    ●클래식 ■ 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 2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51-9610. ■ 바리톤 김태완 귀국 독창회 2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31)396-9336. ■ 바리톤 정지철 귀국 독창회 25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586-0945.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6일 오후7시30분 KBS홀,2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81-2242.지휘 드미트리 키타옌코,피아노 피터 뢰젤. ●무용 ■ 무용과 미술의 만남-공간의 기록 20·21일 오후7시30분 포스트극장(02)338-6420.무용가 김향진,미술가 김향아 자매의 공동작업. ■ 조흥동 춤의 세계 21·22일 오후5시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02)2263-4680.춤 인생 50년을 살아온 중진 무용가의 무대.태평무,호적시나위,노사공 등 공연. ●콘서트 ■ 플라워 콘서트 20일 오후7시30분 21일 오후 4시·8시 22일 오후4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02)793-2300. ■ 자니윤 디너쇼 22일 오후5시 그랜드 힐튼호텔(02)399-0300. ■ 스테이시 오리코 콘서트 24일 오후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02)2055-1677. ■ 재즈그룹 푸딩 콘서트 28일 오후7시 컬트홀(02)2658-3546. ●미술 ■ 홍석창 문인화전 28일까지 노화랑(02)732-3558.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쉬는 시적 정취의 문인화 50여점. ■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의 詩ㆍ書ㆍ畵ㆍ評’전 2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02)580-1511.표암의 시서화평에 담긴 정신세계를 ‘문인예술가’ 측면에서 살핀 기획전. ■ 아트스펙트럼전 29일까지 호암갤러리(02)750-7824.박세진,정수진,박미나와 사사,이윤진,문경원,한기창,이한수 등 독특한 개성과 색깔을 지닌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 ■ ‘이머징(Emerging)’전 28일까지 쌈지스페이스(02)3142-1693.김아린,김지혜,주성혜 등 젊은 여성 작가 3인의 합동전. ■ 거장의 숨결전 3월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02)786-3131.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현한 세계의 명작 117점. ■ 옛 사람 솜씨전 29일까지 고도사(02)735-5815.화려한 품격을 자랑하는 해주반과 조각보. ●연극 ■ 자전거 4월4일까지 아룽구지 소극장(02)745-3967.오태석 작·연출,이명호 이도현 출연.윤서기가 동료에게 42일간의 결근 사유를 설명하면서 들려주는 현실과 환영이 엇갈린 체험담. ■ 미롱 29일까지 알과핵소극장(02)762-0810.홍란주 작·연출,최석규 이승훈 출연.궁중무용 정재를 연극적 양식으로 현대화한 실험극. ■ 19 그리고 80 29일까지 설치극장 정미소(02)765-5476.콜린 히긴스 작,한태숙 연출.박정자 김영민 출연.여든살 할머니와 열아홉 청년의 아름다운 사랑. ■ 제1조1항 욕 29일까지 혜화동1번지소극장(02)384-4161.장경섭 작·박장렬 연출,박용 고관재 출연.목숨을 담보로 한 두 남자의 1억 만들기 소동. ■ 채플린,지팡이를 잃어버리다 22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 소극장(02)764-3380.서현철 작,최용훈 연출.임형택 백은경 송경순 출연.인간의 탄생과 사랑,일,죽음에 관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블랙코미디. ●어린이 ■ 가족음악극 퓨전 심청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2232-0997.퓨전 국악리듬속에 펼쳐지는 재미있는 인당수여행. ■ 여우야 뭐하니? 동산에 꽃피면 나하고 놀자 22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1588-7890.창작동요와 구전동요,전통악기가 어루어진 가족 뮤지컬. ■ 가믄장 아기 22일까지 소극장축제(02)741-3934.제주 무속 신화를 소재로 민요,고성오광대 춤사위,해금 가락 등 전통 공연양식을 배합한 가족극. ●뮤지컬 ■ 페임 22일까지 올림픽공원내 빅톱시어터(02)417-6272.소냐 카밀라 출연.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꿈을 그린 브로드웨이 뮤지컬. ■ 와이키키 브라더스 3월14일까지 팝콘하우스(02)3141-1345.이원종 연출,윤영석 김선영 주원성 출연.밤무대를 떠도는 삼류 밴드를 통해 꿈과 현실의 간극을 돌아보게 하는 추억의 무대. ■ 맘마미아 4월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588-7890.박해미 배해선 이건명 출연.스웨덴 그룹 ‘아바’의 히트송을 엮어 만든 팝뮤지컬. ■ 미워도 다시 한번 22일까지 리틀엔젤스 예술회관(02)766-8551.이철향 작,현경석 연출.양미경 여운계 선우용녀 출연.70년대 인기 영화를 각색한 최루성 멜로악극. ˝
  • [보러갑시다]

    클래식 ■ 모리스 쿼르텟 창단연주회 6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스쿨클래식-꼬마 신동 모차르트 8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박영민 지휘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소프라노 김수진,메조소프라노 추희명,플루트 박민상. ■ 올리비에 라트리 오르간 리사이틀 9일 오후7시30분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02)780-5054.파리고등음악원교수,파리 노트르담성당 상임 오르가니스트. 연 극 ■ 우먼 인 블랙 3월28일까지 제일화재세실극장(02)3291-3700.수잔 힐 작·와이킷 탕 연출,이호성 이상직 출연.죽은 여인의 집에서 유령을 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 ■ 채플린,지팡이를 잃어버리다 22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 소극장(02)764-3380.서현철 작·최용훈 연출,임형택 백은경 송경순 출연.인간의 탄생과 사랑,일,죽음에 관한 블랙코미디. ■ 마의태자 22일까지 김동수플레이하우스(02)744-0300.채승훈 작·연출,심철종 박정근 오준영 출연.행위예술가 심철종이 몸짓 언어로 풀어내는 마의태자 일대기. ■ 에쿠우스 3월7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2-0010.피터 셰퍼 작,김광보 연출.조재현 이승호 출연.말의 눈을 찌른 소년 앨런과 정신과의사 다이사트의 심리극. ■ 영상도시 8일까지 스타시티아트홀(02)742-8862.샘 셰퍼드 작,손정우 연출.영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혼란을 묘사. 무 용 ■ 3인의 남성 안무가전 7일 오후 4시·7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65-7890.툇마루무용단의 정기공연.안병순 김형남 정연수 안무. 콘서트 ■ 이수영 아듀 콘서트 7일 오후7시,8일 오후6시 경희대 평화의전당(02)961-0114. ■ 문단열 영어 콘서트 7일 오후7시 대학로라이브극장(02)334-1563. ■ 뜨거운 감자 콘서트 8일 오후5시 클럽사운드홀릭(02)3142-4203. ■ MC The Max 콘서트 8일 오후5시 호암아트홀(02)751-9606∼10. ■ 바이브 콘서트 13일 오후 7시30분,14일 오후 4시·7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02)522-9933. ■ 신승훈 콘서트 14일 오후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02)1544-0737. ■ 이승철 콘서트 14일 오후 4시·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02)550-2593. ■ 조관우 콘서트 14일 오후 4시·8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02)6282-0114. ■ 이승환 콘서트 14일 오후7시 코엑스 대서양홀(02)6002-0132. ■ 밴드 버즈 콘서트 15일 오후4시 연세대 대강당(02)3446-3225. 어린이 ■ 가믄장 아기 22일까지 소극장축제(02)741-3934.제주 무속 신화를 소재로 민요,고성오광대 춤사위,해금 가락 등 전통 공연양식을 배합한 가족극.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8일까지 코엑스오디토리움(02)566-1272.춤,서커스로 재구성한 한·러 합작뮤지컬. ■ 판도라의 날씨상자 8일까지 강강술래소극장(02)909-2944.서이니 작,김혁수 연출.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알기쉽게 설명. 미 술 ■ ‘18세기 예술의 큰 스승-표암 강세황의 詩ㆍ書ㆍ畵ㆍ評’전 2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02)580-1511.표암의 시서화평에 담긴 정신세계를 ‘문인예술가’ 측면에서 살핀 기획전. ■ 조혜경·김지은 작품전 10일까지 동산방화랑(02)733-6945.한국판화미술진흥회가 선정한 ‘BELT2004’ 선정작가로 뽑힌 두 작가의 판화전. ■ 알렉산더 칼더전 7일까지 국제갤러리(02)735-8449.미국의 조각가이자 화가인 작가가 보여주는 움직이는 조각의 세계. ■ ‘재미있는 반복’전 8일까지 인사아트센터(02)736-1020.‘반복’을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에 초점을 맞춘 작품. ■ ‘루벤스-반 다이크 드로잉’전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300.루벤스,반 다이크,요르다엔스 등 플랑드르 미술 거장들의 드로잉 50여점. 뮤지컬 ■ 블루사이공 18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02)507-4210.김정숙 작,권호성 작곡·연출.이미옥 서범석 이재훤 출연.베트남전 참전 병사들의 아픔을 그린 창작뮤지컬. ■ 맘마미아 4월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588-7890.박해미 배해선 이건명 출연.스웨덴 그룹 ‘아바’의 히트송을 엮어 만든 팝뮤지컬.˝
  • 부고/원일한 연세대 이사

    연희전문학교의 창설자이자 초대 교장이었던 원두우(元杜尤·H.G.Underwood) 선교사의 손자 원일한(元一漢)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가 15일 오후 11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7세.원 박사는 1917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나 미 뉴욕 해밀튼 대학을 졸업한 뒤 선교사로 한국에 부임해 1939년 연희전문학교 영어 강사로 연세대와 첫 인연을 맺었다.한국전쟁 때는 미 해군 대위로 참전,휴전 회담 때 유엔측 수석통역관을 맡기도 했다.한미협회 부회장,대한성서공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원성혜씨와 한광·한옹·한석씨 등 3남이 있다.장례는 학교장으로 치러지고 빈소는 연세대 루스채플에 마련됐다.발인은 19일 오전 10시.(02)2123-2003.
  • 이 주일의 어린이 책/파블로 피카소

    김상균 글 김혜진 그림 세이북스 펴냄 ‘위인들은 모두 모범생이었을까?’책장에 꽂힌 위인전집을 읽다가 한번쯤 이런 의문을 가졌던 어린이들이라면 이 책이 무척 반가울 듯 싶다.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일컬어지는 피카소가 학창시절 학업을 게을리해 부모로부터 학비를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누구든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지 않을까. 피카소는 이름부터 재미난 ‘삐딱이 위인전 시리즈’의 첫번째 주인공이다.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생각과 행동으로 남들이 꿈꾸지 못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흥미롭다.피카소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친근한 이야기체로 전하는 한편 피카소의 유명한 그림들이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되살려져 보기에 편하다.그림속 주인공들의 독백이나 역사속 인물들과의 가상 인터뷰 등 톡톡 튀는 형식으로 지루함을 덜고자 애쓴 흔적이 돋보인다.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패션디자이너 코코 샤넬,한글타자기를 발명한 공병우 박사,코미디 배우 찰리 채플린 등이‘삐딱이 위인’들로 곧 소개된다.초등학생용.각권 7800원. 이순녀기자 coral@
  • 영화 단신

    워너 홈비디오 코리아가 새달 찰리 채플린 DVD 박스세트를 출시한다. ‘모던 타임즈’‘위대한 독재자’‘라임라이트’‘황금광 시대’ 등 세트에 포함된 4편은 음질과 화질을 개선했고,작품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사진과 포스터,극장용 예고편,제작노트 등 풍부한 볼거리를 담았다. 영화사 백두대간이 17∼31일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아듀 2003! 한국영화 화제작 다시보기!’ 기획전을 마련한다.상영 작품은 로카르노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감독 김기덕)을 비롯,로테르담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질투는 나의 힘’(감독 박찬옥),베니스영화제 본선 진출작 ‘바람난 가족’(감독 임상수),관객 270만명을 동원한 같은 이름의 연극을 스크린에 옮긴 ‘오구’(감독 이윤택) 등 모두 4편.매일 오전 10시15분에 한편씩 상영한다.
  • 옆구리 허전한데 남자나 꾀어볼까/ 연애9단 두 여우 의 달콤쌉싸름한 사랑게임

    구구한 설명이 필요없는 할리우드의 ‘문제적’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르네 젤위거가 로맨틱 드라마로 다시 팬들을 찾아온다.‘버스데이 걸’(Birthday Girl·10일 개봉)과 ‘다운 위드 러브’(Down with Love·17일 개봉)가 그들의 새 영화.‘연애 9단’이 된 두 여배우의 달콤쌉싸름한 사랑게임이 초가을 극장가를 달굴 것 같다. #니콜 키드먼의 ‘버스데이 걸’ 출연하는 영화마다 화제작으로 띄워올리는 할리우드 대형배우 니콜 키드먼도 때로는 부담없이 영화를 찍고 싶을 게다.‘버스데이 걸’은 그녀가 모처럼 쉬어가는 영화다. 영국의 신인감독 제즈 버터워스가 연출한 이 영화는 키드먼이라는 빅카드를 내세움으로써 더욱 각별해졌다.더군다나 영화속의 키드먼은 ‘한탕’을 위해 순진한 남자의 순애보를 훔치는 뻔뻔스러운 러시아 여자다. “평생의 동반자를 이웃에서 찾는 건 끔찍한 일”이라고 굳게 믿는 성실한 은행원 존(벤 채플린)이 인터넷으로 신부를 ‘주문’한 게 사단이다.평소 말주변이 없어 친구가 없던 존은 말벗이 돼줄 애인을 원했건만 정작 공항에 ‘배달’돼온 여자는 한마디도 소통할 수 없는 러시아인 나디아(키드먼).고민끝에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적극적인 육탄공세에 눌려 얼렁뚱땅 한집에 살게 된다. ‘그렇고 그런’ 로맨틱 코미디인가 싶지만 러시아에서 나디아의 사촌오빠가 찾아오면서 영화는 진로를 살짝 바꾼다.사촌 유리(마티유 카소비츠)가 나디아와 한통속인 인터넷 사기중매꾼이란 사실을 귀띔한 뒤 돈가방을 목표로 쫓고 쫓기는 코믹 범죄드라마 색채를 덧칠해간다. 순진한 ‘바른생활맨’ 남자주인공이 의사소통할 대상을 찾다가 은행절도범으로 내몰리는 해프닝은 생각없이 웃어넘기기엔 메시지가 꽤 진지하다.전라의 키드먼 뒷모습이 공개되는 것도 무시못할 감상포인트.줄담배에 뚝뚝 부러질 듯 투박한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키드먼의 대사연기도 영화의 질감을 한결 생생하게 다듬는다. #르네 젤위거의 ‘다운 위드 러브’ 르네 젤위거가 이완 맥그리거와 한판 로맨스를 엮는 영화.싱겁고 맨숭맨숭하게 들릴 것이다.하지만 ‘다운 위드 러브’를 압축하기에 이보다 더 효율적인 표현은 없다.소박하고 수수한 캐릭터로 승부를 걸어오다 뮤지컬 영화 ‘시카고’에서 화려한 끼를 검증받은 젤위거.그녀가 이번엔 ‘찜’한 남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도로 치밀하게 계산된 인생을 사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사랑을 거부하다.’란 뜻의 영화제목은 극의 주인공 바바라 노박(젤위거)이 쓴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책의 내용은,여자도 사랑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섹스를 즐기며 사회적 성공을 노리자는 것.자유연애와 여권신장을 외치는 페미니스트 명사가 된 그녀에게 유력 남성잡지의 스타기자이자 소문난 바람둥이인 캐처 블락(맥그리거)이 인터뷰를 요청한다.그런데 무슨 연유에선지 뻣뻣하게 콧대만 세운다. 세상의 주목을 받는 미모의 페미니스트와 천하의 바람둥이 매력남이 옥신각신 펀치를 주고 받다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영화의 얼개.1960년대 뉴욕의 야경 위로 보름달이 장난처럼 붕 떠오르거나 배우들의 과장된 제스처·대사가 뮤지컬처럼 색다른 감흥을 안긴다.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노박의 숨겨진 사연이 ‘깜찍한’ 반전이다.패션모델 뺨치게 화려한 배우들의 의상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본전 생각은 나지 않을 영화다. 황수정기자 sjh@
  • ‘영원한 엔터테이너’ 영원속으로/美 배우겸 코미디언 보브 호프 별세

    미국의 전설적인 원로 배우 겸 코미디언 보브 호프(사진)가 27일(현지시간) 폐렴으로 별세했다.향년 100세. 80년간 촌철살인의 웃음을 선사해온‘20세기 엔터테인먼트의 대부’이자 ‘미군의 영원한 친구’였던 호프는 이날 밤 캘리포니아주 톨루카 레이크에 있는 자택에서 부인과 자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홍보담당자인 워드 그랜트가 밝혔다.지난 5월29일로 100회 생일을 맞이했던 호프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연예인이었으며 기네스북에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엔터테이너로 올라 있다. 코미디언과 가수,영화배우,댄서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1996년 은퇴할 때까지 75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475편의 TV 프로그램과 1000여회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호프는 제2차 세계대전 초기인 1941년부터 1990년 걸프전까지 반세기에 걸쳐 전세계 미군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그는 세대를 뛰어 넘어 미군 병사들이 가장 사랑하는 연예인인 동시에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연예인이었다.호프는 1903년 영국에서 7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났다.1907년 가족과 함께 미국 클리블랜드로 이주했다.그는 12세 때인 1915년 찰리 채플린을 흉내내는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뒤 은퇴할 때까지 81년을 희극계에 바쳤다. 미국의 35개 주가 그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해 ‘보브 호프의 날’로 선포했다.영국 여왕으로 명예기사 작위를 받았다.평생동안 수많은 상과 칭호를 받았지만 그가 가장 소중히 여긴 것은 1997년 미 의회가 수여한 명예 재향 미군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EBS, 한달간 채플린영화 방영

    EBS는 새달 한달 동안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일요시네마(일 오후 2시)에서 집중 방영한다.프랑스 영화제작배급사 MK2가 올해 선보인 디지털 복원판의 세계 최초 방송이다. 1일은 ‘황금광시대’(1925년),8일은 ‘시티라이트’(1931년),15일은 ‘모던 타임스’(1936년),22일은 ‘위대한 독재자’(1940년),29일은 ‘라임라이트’(1952년)이다. 각 편에는 ‘마지막 황제’의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등 유명 감독이 나와 어린시절 채플린 영화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영화를 분석하는 26분짜리 다큐멘터리도 보너스로 담겼다.
  • 기대작 없는 맥빠진 ‘뤼미에르’ / 현지서 본 칸 국제영화제

    제56회 칸국제영화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칸.매일 저녁 7시,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 앞에는 공식상영에 참석할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개막식이 열린 14일에는 개막작 ‘팡팡 라튤립’의 주인공인 뱅상 페레와 페넬로페 크루즈,그리고 제작을 맡은 뤽 베송이 모습을 드러냈으며,개막식 사회를 맡은 모니카 벨루치 등이 첫날 붉은 주단을 밟았다.이후 영화제 기간 경쟁부문에 오른 ‘도그빌’의 감독 라스 폰 트리에와 주연배우 니콜 키드먼,‘매트릭스2-리로디드’의 키애누 리브스,캐리 앤 모스 등 주조연 배우와 미하일 하네케 감독의 신작 ‘늑대의 시간’의 이자벨 위페르,베아트리체 달 등 유명 감독과 스타들이 칸을 찾았다.이러한 공식행사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터미네이터 3’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클레어 데인즈,‘80일간의 세계일주’의 청룽,‘영 아담’의 이완 맥그리거 등이 영화 홍보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 ●유명감독들 신작 대거 출품포기 스타들과 함께 칸 영화제는 축제분위기로 들썩이지만 속사정은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애초에 칸을 찾기로 한 기대작들,쿠엔틴 타란티노,테오 앙겔로풀로스,제인 캠피온,왕가위 등 유명 감독의 신작이 후반작업의 지연문제로 출품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들이 범작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 이곳 평론가들의 중론이다.기립박수나 야유도 없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상영된 경쟁작 중 ‘칸이 사랑하는’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도그빌’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연극과 소설의 형식을 영화에 접목한 실험적인 영화 ‘도그빌’은 갱스터에 쫓긴 한 여인 그레이스가 도그빌이라는 마을에 숨어 들면서 밑바닥 인생까지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이 외에 롱테이크로 가득한 터키 영화 ‘우작’과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을 꿈꾸는 20세 여인을 그린 사미라 마흐말바프의 ‘오후 5시’,콜롬바인 총기난사사건을 소재로 한 10대 영화 구스 반 산트의 ‘엘리펀트’가 주목을 받은 영화였다. 뿐만 아니라 칸 영화제에서는 작은 잡음들이 끊이지 않았다.미국 언론들은 20편의 경쟁작 중6편이 프랑스 영화인데 비해 미국 영화가 3편에 불과하다며,이는 이라크 전쟁 이후 프랑스와 미국의 악화된 관계가 작품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불평을 내놓기도 했다. ●경쟁부문 니콜 키드먼의 ‘도그빌' 호평 한국 영화 역시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지난해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영광과는 달리 공식부문에 오른 한국영화가 한 편도 없기 때문.참담한 분위기로 칸 영화제를 맞이했으나,세계 영화시장에서의 한국영화만큼은 결코 죽지 않았다.밀라노 MIFED와 미국 AFM과 함께 3대 영화시장인 칸 마켓에 한국영화사 시네마서비스,CJ엔터테인먼트,강제규 필름 등 8개 업체가 진출하여 한국영화의 판매 성과를 조금씩 얻고 있는 것.영화제 초반에 ‘태극기 휘날리며’가 일본 유니버셜사에 일본 배급권을 고가에 판매했으며,‘튜브’는 8개국에 총 200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단편 해외배급사로 이름난 미로비전은 56건의 계약을 성사시켜 저마다 웃음이 만연한 분위기다. ●공식부문 한국作 없어… 해외판권은 성공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칸영화제는 25일(현지시간)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1936년) 복원판을 폐막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차분한 가운데 치러진 올 영화제는 페데리코 펠리니의 회고전과 함께 시네아티스트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장으로,그 역할에 충실했음을 칸 역사에 기록할 것이다. 프랑스 칸 박지영 영화평론가 월간‘스크린’기자
  • 마임계의 살아있는 전설 / 마르셀 마르소 25·26일 내한공연

    마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칭송받는 프랑스의 거장 마르셀 마르소(80)가 25·26일 한전아츠풀센터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통해 마임에 매료된 그는 자신만의 캐릭터 빕(Bip)을 창조하는 등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현대마임의 정통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러시아 슬라바 폴루닌 같은 마임연기자 뿐만 아니라 무용수,배우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국내 대표적인 마임배우인 남긍호,이태건 등도 ‘마르셀 마르소 마임컴퍼니’출신이다. 한국 방문은 1978,94,96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 팔순의 고령인 만큼 마지막 내한공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작과 신작을 골고루 선사한다.1부에선 ‘사계’‘천사’등 사물의 특징적 속성을 몸으로 표현한 스타일 팬터마임을,2부에선 ‘빕’이라는 상징적 인물로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빕 마임을 보여준다.(02)548-4480 이순녀기자 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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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 신기한 수프 26일부터 무기한 수∼금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라트어린이극장(02)540-3856.로저 린드 연출.한국 전래동화와 음악을 차용해 만든 어린이용 영어뮤지컬. ■ 지하철 1호선 4월27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7시 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김민기 번안·연출.옌볜 처녀의 서울 체험기.최근 홍콩 아트페스티벌에 초청돼 전회 매진 기록.극단학전. ■ 가무악극 규방난장 7월31일까지 화∼금 오후5시,토 오후 2시·5시,일 오후2시 삼청각 일화당(02)399-1111.조태준 극·연출.바느질에 사용되는 일곱가지 도구들을 의인화한 전통 놀이마당. ■ 야단법석 30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4시 연강홀(02)929-2138.홍인호 작,서상규 연출.음악을 좋아하는 스님들의 좌충우돌 수행기를 소재로 한 타악뮤지컬. ◈클래식 ■ 2003 교향악축제 30일까지(25일 제외)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80-1300.21일 KBS교향악단,22일 코리안심포니,23일 대전시향,24일 전주시향,26일부산시향,27일 광주시향,28일 수원시향,29일 인천시향,30일 부천시향, ■ 독일가곡의 밤-김청자·김자희·이현정 세 메조소프라노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21일 오후7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02)583-6295.피아노 김도석. ■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화음’(畵音) 24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2005-0114.소프라노 박정원. ■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24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87-0678. ■ 강충모 바흐 피아노 전곡 시리즈 9 25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751-9606. ■ 베이스 이연성 독창회 25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9.피아노 마리나 벨루소바,첼로 아나톨리 피브넨코,춤 윤나영,해설 이경화. ■ 후고 볼프 현악사중주단-빈 26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9606.하이든,박준상,브람스,후고 볼프.제1바이올린 박제희는 박준상의 아들. ◈콘서트 ■ 박화요비 콘서트 22일 오후7시,23일 오후6시 올림픽역도경기장(02)574-6882. ■ 신촌블루스 콘서트 21∼23일,28∼30일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552-7251. ■ 이문세 독창회 22일 오후7시,23일 오후5시,29일 오후 2시30분·7시,30일 오후5시 한전아츠풀센터 1544-0737. ■ 이정열 콘서트 29일까지 수∼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30분,7시30분.일 오후6시 대학로 하이텔씨어터(02)3671-2001. ◈무용 ■ 현대무용단 탐 정기공연 26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02)3277-2584.김예림의 ‘마녀정원’,성미연의 ‘패리더2-최후의 만찬’. ◈국악 ■ 한국음악,그 영원의 소리-한국의 풍류음악 ‘가즌회상’ 완주 21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 우리민요의 밤 25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720-7278.이은주 박송희 안숙선 신영희 이은관 이춘희 성우향 이호연 백인영 원장현 장덕화 등 출연. ◈연극 ■ 19 그리고 80 4월20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30분,수·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3시 설치극장정미소(02)3673-2001.콜린 히긴스 작,장두이 연출.80세 할머니와 19세 청년의 사랑을 통해 본 삶의 아름다움.월간객석. ■ 기차 4월2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연우소극장(02)764-8760.박정의 구성·연출.시골역에 버려진 마술사 부부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극단초인. ■ 남자들 30일까지 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2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15-9192.이수진 구성,손진책 연출.정신과의사 정혜신씨의 중견남성 심리에 관한 퍼포먼스. ■ 늘근도둑이야기 4월27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아트센터소극장(02)762-0010.이상우 작·연출.두 늙은 도둑이 펼치는 정치,제도,이데올로기에 대한 신랄한 풍자.극단차이무. ■ 어느 노배우의 마지막 연기 30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 학전블루(02)762-4604.이근삼 작,고승길 연출.악극단출신 노배우의 고단한 삶을 통해 노년의 무력감과 좌절감을 형상화.극단세미. ■ 깡통시장블루스 4월27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일 오후 3시·6시 인켈아트홀2관(02)742-7753.에두와르도 데 필리포 원작,김노운 연출.전쟁 와중의 서민 생활을철저한 자료수집과 고증으로 그려낸 리얼리즘 연극.극단애플시어터.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아리랑소극장(02)762-0010.위성신 작·연출.중년부부,오래된 연인,동성애커플 등 다양한 사랑에 관한 2인극 페스티벌. ■ 지팡이를 잃어버린 채플린 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인켈아트홀(02)765-1638.서현철 작·연출.어처구니없는 상황의 전개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블랙코미디.극단작은신화. ◈미술 ■ 이신자 섬유작업 50년전 4월5일까지 대한민국 예술원 미술관(02)596-6216.한국섬유예술 1세대 작가의 섬유예술 세계.김영순·김영자·노은희 등 찬조출품. ■ 류희영 개인전 23일까지 갤러리현대(02)734-6111.현대적 감각의 색면추상 작품. ■ 차영순 작품전 29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비단종이 바탕에 금사(金絲)를 새겨 넣은 섬유예술작품. ■ ‘흑백의 모놀로그’전 27일까지 갤러리상(02)730-0028.흑백의 이미지와 감성의 세계.김일용·박성태·박영근·황혜선·정인엽·이정임·홍장오·윤종석 등 출품. ■ 이남규 10주기전 4월6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한국 서정추상의 한 축을 이룬 작가의 추상화와 유리그림. ■ 중국현대목판화전 5월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02)2188-6000.20세기 중국 현대사의 굴곡을 극명하게 표현한 작품. ■ 마인드 스페이스전 5월18일까지 호암갤러리(02)771-2381.잃어버린 자아찾기에 초점을 맞춘 추상·설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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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 류희영 개인전 23일까지 갤러리 현대(02)734-6111.현대적 감각의 색면추상. ■ ‘흑백의 모놀로그’전 27일까지 갤러리 상(02)730-0028.흑백의 이미지와 감성의 세계.김일용·박성태·박영근·황혜선·정인엽·이정임·홍장오·윤종석씨 등 출품. ■ 이남규 10주기전 4월6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한국 서정추상의 한 축을 이룬 작가의 추상화와 유리그림. ■ 함섭 작품전 15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닥섬유와 오방색이 어우러진 한지작품. ■ 중국현대목판화전 5월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02)2188-6000.20세기 중국 현대사의 굴곡을 극명하게 표현한 목판화. ◆연극 ■ 기차 4월2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6시 연우소극장(02)764-8760.박정의 구성·연출.시골역에 버려진 마술사 부부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극단초인. ■ 달의 저편 14일 오후8시,15일 오후4시 LG아트센터(02)2005-0114.로베르 르파주 연출,이브 자크 출연.캐나다가 배출한 아방가르드 연극의 대가,로베르 르파주의 상상력 넘치는 1인극. ■ 늘근도둑이야기 4월27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아트센터소극장(02)762-0010.이상우 작·연출.두 늙은 도둑이 펼치는 정치·제도·이데올로기에 대한 신랄한 풍자.극단차이무. ■ 어느 노배우의 마지막 연기 30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 학전블루(02)762-4604.이근삼 작,고승길 연출.악극단출신 노배우의 고단한 삶을 통해 노년의 무력감과 좌절감을 형상화.극단세미. ■ 깡통시장블루스 4월27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일 오후 3시·6시 인켈아트홀2관(02)742-7753.에두아르도 데 필리포 원작,김노운 연출.전쟁통의 서민 생활을 철저한 자료수집과 고증으로 그려낸 연극.극단애플시어터.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아리랑소극장(02)762-0010.위성신 작·연출.중년부부,오래된 연인,동성애커플 등 다양한 사랑에 관한 2인극 페스티벌. ■ 지팡이를 잃어버린 채플린 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 인켈아트홀(02)765-1638.서현철 작·연출.어처구니없는 상황의 전개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블랙코미디.극단작은신화. ◆뮤지컬 ■ 토요일밤의 열기 15∼30일 화∼금 오후8시,토 오후 4시·8시,일 오후 3시·7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02)501-7888.로버트 스틱우드·윤석화 공동제작.비지스 음악,존 트래볼타의 디스코춤 등 70년대 젊음을 재현하는 팝뮤지컬.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23일까지 화·수·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 2시·6시30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790-6295.이윤택 재구성·연출.임선규 원작을 이윤택 특유의 재치와 언변을 첨가해 새롭게 구성한 막간극 형식의 신파극. ■ 55사이즈 500cc 5컵 14일 오후7시30분,15일 오후4시30분·7시30분,16일 오후4시30분 대학로창조콘서트홀(02)923-2131.김영수 작·연출.단식원에서 벌어지는 살빼기 대작전.소극장 뮤지컬.극단신화. ■ 야단법석 30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4시 연강홀(02)929-2138.홍인호 작,서상규 연출.음악을 좋아하는 스님들의 좌충우돌 수행기를 소재로 한 타악뮤지컬. ■ 델라구아다 무기한 화∼금 오후8시,토·일 오후 5시·8시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02)501-7888.아르헨티나에서 온 퍼포먼스 뮤지컬.공중비행과 춤,서커스 등이 어우러진 퓨전공연. ◆클래식 ■ 김현아 바이올린 독주회 14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9.피아노 박수진. ■ 피아니스트 최희연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3 15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02)6303-1919.소나타 3·10·13·21번. ■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5∼21일(20일 쉼) 평일·토 오후7시30분,일 오후4시 오페라극장(02)580-1300.연출 이소영.비올레타 다리나 타코바·김성은,알프레도 워렌 목·김재형,제르몽 김승철·염경묵,플로라 조성혜,안니나 박정숙,드비니후작 김명지.로베르토 톨로멜리 지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유라시안필의 음악사계-봄 18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533-8744.지휘 금난새. ■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슈베르트 페스티벌 20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9606.바이올린 김남윤,첼로 정명화. ◆콘서트 ■ 이상은 콘서트 14일 오후7시30분,15일 오후 4시·8시,16일 오후6시 대학로라이브극장 1588-1555. ■ 박강성의 추억 15·16일 오후 4시·7시30분 대학로폴리미디어씨어터(02)325-6173. ■ 이소라 콘서트 23일까지 수∼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6시 정동문화예술회관(02)3141-9450. ◆무용 ■ 댄스2000 페스티벌 23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일 오후6시 씨어터제로(02)338-9240.젊은 춤꾼 22인의 창작품 경연무대.일본 무용가 야마다 세스코 특별출연. ◆국악 ■ 조통달의 ‘수궁가’ 15일 오후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02)580-3300.고수 김청만 정화영.해설 유영대 고려대교수.2003 판소리 한마당 ‘소릿길 소리사랑’. ■ 소헌 백영춘의 느낌의 소리 18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80-3300.선소리산타령 이수자.서울국악실내악단. ■ KBS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신나는 우리음악’ 15일 오후 3시·5시30분 KBS홀(02)781-2251.개그우먼 김미화 국악인 성상희 출연,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친숙한 국악과무용 중심.
  • 용재 학술상 이기백교수 수상 석좌교수에 바이엘하우스

    연세대(총장 金雨植)는 제9회 용재학술상 수상자와 용재석좌교수에 이기백(李基白) 전 한림대 사학과 교수와 피터 바이엘하우스 독일 디아크리시스연구소 원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초대 총장 용재 백낙준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용재상'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교내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 보러갑시다

    ★미술 ■ 대한민국 수채화작가 협회전 9일까지 서울갤러리 1·2전시실.(02)2000-9737.박기태·전병하·박철교·이규화·신정무·윤길영 등 수채화협회 작가들의 그룹전. ■ 마인드 스페이스전 5월18일까지 호암갤러리.(02)771-2381.잃어버린 자아찾기에 초점을 맞춘 추상·설치작품. ■ 함섭 작품전 15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닥섬유와 오방색이 어우러진 한지작품. ■ 중국현대목판화전 5월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02)2188-6000.20세기 중국 현대사의 굴곡을 극명하게 표현한 목판화 작품. ■ 서향화 개인전 25일까지 선화랑.(02)734-0458.두꺼운 마티에르의 서정적 추상풍경. ■ 밀레의 여정전 3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2124-8991.19세기 프랑스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작품전.대표작 ‘라 샤리테’ 등 150여점.반 고흐 등 밀레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비교전시. ★연극 ■ 달의 저편 13·14일 오후 8시,15일 오후 4시 LG아트센터.(02)2005-0114.로베르 르파주 연출,이브 자크 출연.캐나다가 배출한 아방가르드 연극의 대가,상상력넘치는 1인극.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7∼30일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아리랑소극장.(02)762-0010.위성신 작·연출.중년부부,오래된 연인,동성애커플 등 다양한 사랑에 관한 2인극 페스티벌. ■ 늘근도둑이야기 4월27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아트센터소극장.(02)762-0010.이상우 작·연출.두 늙은 도둑이 펼치는 정치,제도,이데올로기에 대한 신랄한 풍자.극단차이무. ■ 어느 노배우의 마지막 연기 12∼30일 화∼목 오후 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 학전블루.(02)762-4604.이근삼 작,고승길 연출.악극단출신 노배우의 고단한 삶을 통해 노년의 무력감과 좌절감을 형상화.극단세미. ■ 깡통시장블루스 7∼4월27일 화∼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일 오후3시·6시 인켈아트홀2관.(02)742-7753.에두와르도 데 필리포 원작,김노운 연출.전쟁 와중의 서민 생활을 철저한 자료수집과 고증으로 그려낸 리얼리즘 연극.극단애플시어터. ■ 지팡이를 잃어버린 채플린 3월30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 인켈아트홀.(02)765-1638.서현철 작·연출.어처구니없는 상황의 전개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블랙코미디.극단작은신화. ■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4월20일까지 화·목·금 오후 7시,수·토·일 오후 3시·7시 소극장산울림.(02)334-5915.로버트 제임스 월러 작,임영웅 연출.짧지만 격렬한 사랑을 담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무대화.손숙·한명구 출연.극단산울림. ■ 앞산아 당겨라 오금아 밀어라 4월6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공휴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극장아룽구지.(02)745-3967.오태석 작·연출.제주도 4·3항쟁을 다뤘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익살에 시종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작품.극단목화. ★뮤지컬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23일까지 화·수·목 오후 7시30분,금·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 2시·6시30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790-6295.이윤택 재구성·연출.임선규 원작을 이윤택 특유의 재치와 언변을 첨가해 새롭게 구성한 막간극 형식의 신파극. ■ 델라구아다 무기한화∼금 오후8시,토·일 오후 5시·8시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02)501-7888.아르헨티나에서 온 퍼포먼스 뮤지컬.공중비행과 춤,서커스 등이 어우러진 퓨전공연. ■ 야단법석 30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4시 연강홀.(02)929-2138.홍인호 작,서상규 연출.음악을 좋아하는 스님들의 좌충우돌 수행기를 소재로 한 타악뮤지컬. ■ 해상왕 장보고 16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3시30분·7시,일 오후 3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762-6194.김지일 작,김진영 연출.통일신라시대 동아시아에 평화적인 무역항로를 개척한 장보고의 활약과 사랑.유럽서 호평 받은 창작뮤지컬.극단현대극장. ■ 55size 500cc 5cup 16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4시30분 창조콘서트홀.(02)923-2131.김영수 작·연출.단식원에서 벌어지는 살빼기 대작전.소극장 뮤지컬.극단신화. ★클래식 ■ 서울시교향악단 정기연주회 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399-1630.지휘 곽승,오보에 니콜러스 대니얼,클라리넷 이임수. ■ 최경환 타악기 독주회 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87-0678.피아노 이지원. ■ 베이스 연광철 독창회 9일 오후4시 LG아트센터.(02)2005-0114.올리버 폴. ■ 김윤경 김형은 피아노와 첼로의 밤 9일 오후7시30분 금호아트홀.(02)3436-5929. ■ 시각장애자를 위한 봄맞이 음악회-오페라의 향연 8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33-0091.소프라노 이경애·박정원,테너 김영환,바리톤 김동규.장윤성 지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서울소극장오페라축제 ‘사랑의 묘약’ 7일 오후7시30분,8일 오후 4시·7시30분,9일 오후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41-7389.오페라무대 신(新). ■ 서울소극장오페라축제 ‘쟌니 스키키’‘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10∼16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741-7389. ■ 소프라노 유윤지 독창회 1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81-5404.피아노 양기훈,하프 서승혜. ★콘서트 ■ 이소라 콘서트 7∼23일 수∼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6시 정동문화예술회관.(02)3141-9450. ■ 이정열 콘서트 12∼29일 수∼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 3시30분,7시30분.일 오후 6시 대학로 하이텔 씨어터.(02)3671-2001. ■ 이병우 기타콘서트 7일 오후 8시,8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02)2005-0114. ■ 앙코르 웨이브 7일 오후 7시30분,8·9일 오후 7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3675-2754. ★무용 ■ 행초 7·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780-6400.중국어권 최초의 현대무용단인 클라우드 게이트 댄스 시어터의 첫 내한공연. ■ 크누아 댄스컴퍼니 11·12일 오후 8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대극장.(02)520-8096.최근 미국 순회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생들의 국내무대. ■ 한국안무가 페스티벌 7일 오후 7시30분,9일 오후 6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대극장.(02)325-5702.독일 무용가 크리스티나 치우프케 초청공연과,재능있는 한국 안무가들의 무대. ■ 댄스2000 페스티벌 23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일 오후 6시 씨어터제로.(02)338-9240.젊은 춤꾼 22인의 창작품 경연무대.일본 무용가 야마다 세스코 특별출연.
  • 연극

    ■ 앞산아 당겨라 오금아 밀어라 28∼4월6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공휴일 오후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6시 극장아룽구지(02)745-3967.오태석 작·연출.제주도 4·3항쟁을 다뤘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익살에 시종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작품.극단목화. ■ 지팡이를 잃어버린 채플린 3월30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4시·7시.인켈아트홀(02)765-1638.서현철 작·연출.어처구니없는 상황의 전개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블랙코미디.극단작은신화 ■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4월20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수·토·일 오후 3시·7시 소극장산울림(02)334-5915.로버트 제임스 월러 작,임영웅 연출.짧지만 격렬한 사랑을 담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무대화.손숙·한명구 출연.극단산울림. ■ 미친 햄릿 3월9일까지 화∼금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열린극장(02)743-6474.김민호 작·연출.군사분계선에서 몽환적인 환상으로 교차하는 햄릿의 이야기.극단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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