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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신입생 OT 때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대학 신입생 OT 때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여성가족부는 대학 내 성범죄 예방 등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대학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성균관대 경영대(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를 시작으로 24일 서울여대 대학원(홍창진 천주교 광명성당 신부) 등에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대학생의 경우 입학 초기부터 성폭력 감수성을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수가 한 번에 모일 수 있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활용하여 예방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전국 각 대학이 입학 시즌을 맞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려는 경우 여가부는 3월말까지 ‘전문강사에 의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특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02-3156-6127, support@kigepe.or.kr).  최근 대학 내 성추행·성희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내실 있는 예방 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가부는 올 초 대학 관계자 간 실무회의 등을 열고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내실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한 명사 특강, 채플시간 활용, 강좌 수시 개설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대학 내 예방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교수용·학생용 예방교육 컨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학내 고충상담원을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양성, 학교에서 상시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은 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1시간 이상의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2013년 대학 구성원별 참여율은 종사자(61.2%), 학생(34.1%) 모두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90.5%, 85.3%보다 크게 낮았다.  올해부터는 폭력예방교육 부실 기관에 대한 제재 조치가 강화되는 만큼, 부진 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대학내 예방교육 내실화 지원도 강화된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성폭력은 ‘나’의 관점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여, 신입생 단계부터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익힐 필요가 있다”면서 “대학 내 성폭력예방교육이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 확산에 중요하며, 대학생들이 서로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배움의 장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세월호 영웅’ 최혜정·박지영님의 희생정신 기립니다

    ‘세월호 영웅’ 최혜정·박지영님의 희생정신 기립니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승객을 구하다가 숨진 최혜정(왼쪽) 단원고 교사와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오른쪽)씨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민간 공익재단으로부터 추모 메달을 받는다. 한국인이 이 재단으로부터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재단’(FCMF)은 남다른 희생정신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재단에서 주는 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골드메달을 주기로 했다고 21일(현지시간) 주뉴욕 한국총영사관이 전했다. 이 재단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한 전함이 침몰했을 때 배에 타고 있던 군목 4명이 승선자를 구하다 숨진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1943년 2월 조지 폭스(감리교), 알렉산더 구드(유대교), 존 워싱턴(가톨릭), 클라크 폴링(네덜란드 개혁파교) 등은 미군 수송함 도체스터호에 승선 중 독일 U보트의 공격을 받았다. 배는 순식간에 침몰해 900여명 중 670여명이 차가운 대서양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이들은 병사들을 진정시키고 자신들의 구명조끼를 벗어주며 대피를 도왔다. 재단 측은 “골드메달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희생정신이나 리더십을 보여 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우리 재단에서 주는 최고 등급의 상”이라며 “최씨와 박씨의 희생정신이 재단의 설립 취지와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지명도가 다소 낮은 편이지만 역대 골드메달 수상자 가운데는 해리 트루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등 전직 미 대통령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에는 단 두 명만 골드메달을 받았을 정도로 심사가 까다롭다. 시상식은 오는 3월 8일 필라델피아 재단 본부에서 열린다. 재단 측은 메달은 받는 두 사람의 유족이 시상식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뉴욕총영사관 등 한국 정부가 대신 수상하는 방안을 의뢰했으나 민간재단 행사에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데 따른 문제 등으로 대리 수상자를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하정우 “대중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 입장에서 알고 싶었죠”

    하정우 “대중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 입장에서 알고 싶었죠”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스크린 속 멋진 몸뚱아리의 화려한 액션도, 가슴 먹먹하게 하는 절절한 눈빛도, 키득거리게 만드는 해학도 모두 배우들이 펼쳐 낸다.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 의상팀, 음악팀, 소품팀 등 수없이 많은 이들의 열정과 눈물이 더해져야 겨우 영화 한 편이 완성된다. 그럼에도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는 명제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대중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의 입장에서 알고 싶었습니다. 감독이 된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웃음의 코드를 의심하며,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는 과정이었지요. 저는 더이상 변명할 수 없는 감독이니까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삼청동 한 찻집에서 하정우(37)를 만났다. 2013년 데뷔작 ‘롤러코스터’에 이어 새해 벽두부터 ‘허삼관’을 연출해 내놓았다. 이제 어엿한 ‘감독’으로 호명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의 첫 작품(롤러코스터)은 난해한 웃음 코드로 ‘마니아용 블랙코미디’라는 묘한 평가를 받았다. 관객은 27만명에 그쳤다. 첫 영화는 연출에 대해 갓 틔운 열망의 싹이었다. 그는 “사실 ‘롤러코스터’는 독립영화로 봐야 되는 것 아니냐”고 계면쩍게 웃으면서도 “첫 영화를 찍고 난 뒤 나 혼자만 웃긴다고 생각했고, 호흡이 빨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허삼관’을 찍으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찾으려 노력했다”면서 “이번 영화를 찍으며 많이 고민했고, 열정을 쏟았고, 최선을 다해 만들었던 만큼 어떤 평가가 나오더라도 이게 나의 한계일 것”이라고 말했다. ‘후회 없이 만들었다’는 하정우식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 하정우는 감독이기 전에 배우다. 꼬박 10년 동안 하정우는 강렬한 이미지로 늘 대중 곁에 있었다. ‘추격자’에서 평범한 이웃이자 끔찍한 살인마로 주변을 맴돌았는가 하면, 가난과 멸시가 서러웠던 ‘황해’의 조선족 청년이었고, ‘범죄와의 전쟁’의 조폭 두목이거나 , ‘베를린’의 버림받은 북한 비밀요원이었으며, ‘군도’에선 우직히 떨쳐 일어서는 민중들의 맨 앞에 선 순박한 도치였다. 그렇기에 갑작스러운 감독 변신은 어리둥절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보면서 막연히 영화감독이 되는 모습을 꿈꿨다”면서 “2012년 ‘베를린’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문득 영화를 한 번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감독 변신의 계기를 설명했다. “연기도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는 듯했고, 배우로서 제가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도 컸습니다. 영화를 찍어야 배우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허삼관’은 피, 자체를 서사의 씨줄로 삼고, 가족의 의미를 날줄 삼아 풀어낸 작품이다. 중국 소설가 위화(余華)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국적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1953년, 그리고 1964년 충청도 공주로 시간과 공간을 틀었다. 원작 속 개인의 유장한 인생 흐름은 없지만, 피의 서사는 오롯이 남았다. 아버지 허삼관에게 피는 생존의 수단이었고, 힘겹고 가난한 시절, 가족을 이루게 해주는 필수적 요소였다. 영화 속 일락이는 11년 동안 듬직하게 첫째 아들 노릇을 했건만, 제 피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순간 허삼관에게 “사람들 없을 때는 아버지라고 하지 말고, 아저씨라고 불러”라는 얘기를 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영화 후반부 아버지는 피붙이 아닌, 아픈 일락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피를 판다. 하정우는 “단순한 복고적 정서 되살리기를 피하기 위해 인물의 관계와 갈등에 더욱 집중하고, 미술과 음악 등 감각의 차이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준비된 감독 하정우의 흔적은 곳곳에서 눈에 띈다. 그는 순천 야외 세트장의 잘 자란 옥수수를 표현하기 위해 봄에 미리 심어놓는 꼼꼼함까지 선보였다. 또 감독 의자와 카메라 앞을 바삐 오가는 와중에도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이를 연기한 남다름(13), 노강민(10), 전현석(9) 등 아역배우들을 살뜰히 챙겼다. 스태프들에게 “고함 치지 말고, 욕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우디 앨런이나 찰리 채플린처럼 진한 페이소스가 있는 웃음을 그리는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세 번째 작품은 마흔 살 넘어서나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 봤자 2~3년 남았다. 감독 욕심이 크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10돌 맞은 시네마테크 영화제

    올해 10주년을 맞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영화감독·영화평론가·배우·문화예술인 18명 등이 참여한다. 이 영화제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비영리 민간이 운영하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고자 2006년 처음 시작됐으며 영화계 인사들의 추천작을 상영한다. 지금껏 박찬욱·김지운·류승완·봉준호·이창동·이준익·홍상수 감독과 배우 권해효·문소리·유지태·공효진·윤진서·엄지원·박중훈 등 140여명의 ‘친구’가 참여했으며 상영한 영화는 240여편이다.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은 찰리 채플린의 마지막 무성영화인 ‘시티 라이트’(1931년)로 선정됐으며 피아니스트 강현주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총 5개의 섹션 중 가장 대표적인 ‘친구들의 선택’ 섹션에는 배우 권해효·한예리, 영화감독 박찬욱·오승욱·변영주·배창호·봉준호·류승완, 애니메이션 감독 연상호, 제작자 김조광수 등이 선정한 영화를 상영한다. 매년 시네마테크가 선정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네마테크의 선택’에서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설립자인 앙리 랑글루아에 관한 다큐멘터리 ‘랑글루아의 유령’(2004)을 상영한다.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 (02)741-9782.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젊은 친구들 이해·연대 필요성 말하고 싶었죠”

    “젊은 친구들 이해·연대 필요성 말하고 싶었죠”

    “장그래의 성장은 일을 배워 잘하게 되는 과정이 아닙니다. 내 옆에 있어 주는 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의 성장이었습니다.” 20일 종영하는 tvN 드라마 ‘미생’은 성과주의에 짓눌려 사는 현대인들의 암울한 심리를 관통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18일 서울 강남구의 한 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생’의 김원석 PD는 드라마의 성공 비결로 ‘외로움’이라는 코드를 꼽았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을 드라마화하자는 아이디어를 두고 방송가에서는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김 PD는 “직장인들의 외로움과 불안감을 서로가 알아봐 주는 순간의 감동”을 그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일을 하다 보면 나와 온도가 맞는 사람들이 보이죠. 그 사람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같이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따뜻한 감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최근 대중문화의 주요 코드로 떠오른 ‘힐링’과는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드라마 방영 초반의 포스터 문구가 ‘그래도 살 만한 인생’이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야 하는, 살 수밖에 없는 인생에 더 가깝잖아요.” 웹툰 ‘미생’은 직장인들의 삶을 담담한 필치로 풀어 문학적이고 철학적인 웹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PD는 원작을 “페이소스가 있는 코미디”로 변주하려고 했단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짠하면서 웃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철학적인 원작 위에 감정을 강조하는 방향을 잡았죠. 또 원작에는 없는 코믹한 에피소드를 넣었습니다. 원작을 숭고하게만 그려야 한다는 자세는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재벌 3세의 ‘갑질’이 낳은 ‘땅콩 회항’ 등 ‘갑을관계’에서 기인한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미생’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김 PD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드라마가 훨씬 많은 힘을 갖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김 PD는 드라마의 명대사로 “내가 가진 스펙 잘못도, 당신의 과거 잘못도 아니다”를 꼽았다.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사업에서 배제된 장그래에게 장백기가 건네는 위로의 말이다. “저는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젊은이들의 불안과 외로움을 구조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못 하겠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세계적 발레·뮤지컬·연극 무대 아닌, 스크린으로 만난다

    세계적 발레·뮤지컬·연극 무대 아닌, 스크린으로 만난다

    너른 공연장의 웅장한 무대를 직접 보는 맛에 비할 수는 없다. 세계적인 작품의 배우들과 한 공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긴장돼 괜스레 잔기침이 나올 듯하다. 배우와 관객으로서 교감이 이뤄진다는 사실만으로도 적이 흥분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런 짜릿한 경험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일단 대부분 세계적 작품의 오리지널팀은 한국을 찾지 않기 십상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공연을 보기 위해 현지까지 일부러 찾아갈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다. 또 출장이건 연수건 어찌어찌 외국으로 건너갈 일이 있고, 우연히 이 작품들을 맞닥뜨리는 행운이 있다 하더라도 2층 구석의 할인티켓이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호사다. 설령 무대 위에서 오나미가 전지현 역할을 연기하더라도 분간해낼 수 없는 자리다. 현지 언어에 유창하지 않으면 그나마 감동조차 반감된다. 그럼 그냥 손놓고 포기해야 하나. 아니다. 영화관으로 가면 된다. 발레,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세계적 작품들이 공연 실황 형식으로 11월 늦가을 극장가에 찾아온다. 배우들의 작은 표정까지 놓치지 않는다. 20일 개봉한 ‘모던발레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삶을 그린 발레극이다. 헐렁한 바지와 중절모, 우스꽝스러운 콧수염, 진지한 표정으로 지팡이를 들고 다니던 리틀 트램프는 그 자체로 채플린이었다. 채플린이 연기한 캐릭터 ‘리틀 트램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세계적 수준으로 꼽히는 독일 라이프치히 발레단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라이프치히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친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여기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찰리 채플린의 자작곡 ‘스마일’, ‘블라인드 플라워 걸’ 등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장’,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 클래식 명곡까지 들을 수 있다. 연극 ‘워 호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도 공연실황으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두 작품은 공교롭게도 이미 영화와 몸을 섞어서 콘텐츠 자체로서 영향력과 생명력이 있음을 입증한 것들이다. ‘워 호스’는 영국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화했고 다시 연극이 됐다. 22일 개봉했다. 지난 3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처음 상영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지난 9월 28일 런던 공연 실황을 담았다. 잘 알려졌다시피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2000년 개봉한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1980년대 영국 북부 탄광촌 광부들의 파업을 배경으로 광부 아버지를 둔 열한 살 소년 빌리가 발레리노의 꿈을 이뤄가는 성장 과정을 그린다. 최근 영국 웨스트엔드 최고의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힌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韓日주교단 “양국 역사·과제 직시하며 관계개선 노력”

    “국제 정세의 악화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한·일 양국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해 더 한층 진력할 책무를 공감하고 확인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천주교 주교들이 최근 극도로 경색된 한·일 양국관계의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1일부터 3박 4일 동안 한국에서 제20차 한·일주교교류모임을 진행했던 양국 주교들은 13일 서울 중구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파밀리아채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국 주교들의 뜻을 모아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국 주교들은 성명을 통해 “최근 동북 아시아와 한·일 양국의 정치적 환경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특히 영토 문제, 역사 인식의 차이를 통해 각국 간에 빚어지는 갈등과 격돌로 국가주의가 고양되고 군사적 긴장도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교들은 “앞으로도 우리들의 고유한 역사와 과제를 직시하며 교류를 심화하고 같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함께 복음의 부르심에 응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희중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은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하지만 양국의 주교들은 처음부터 한 형제, 한 가족으로 기쁘게 만나 왔다”며 “이 주교 교류 모임을 통해 양국 주교들이 동북아와 세계평화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카다 다케오 대주교는 “일본의 역사교육은 근현대사를 잘 안 가르쳐 과거사에 대해 한국인들과는 전혀 다른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일본의 학생들에게 정확한 역사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을 방문한 마쓰우라 고로 일본 오사카대교구 보좌주교는 “할머니들의 마음에 상처가 깊숙이 박혀 있음을 확인하고 가슴 아팠다”며 일본의 사죄가 꼭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살펴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살펴보니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냈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 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도 그의 근거 중 하나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그 당시 유전자가 지금까지 제대로 남아 있을 리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당시에 과학수사가 좀 더 발달했더라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대체 진짜 정체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노출하며 쾌감 즐기는 변태살인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노출하며 쾌감 즐기는 변태살인마

    ‘서프라이즈’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이발사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1888년 영국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126년만에 밝혀진 사연이 소개됐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사립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888년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악명을 떨친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마 잭더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발견된 DNA가 그 근거였다.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러셀은 잭더리퍼로 추정되는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 설득한 끝에 유전자 검사에 성공했다. 결국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 그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저서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책이 됐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드러난 정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끼친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일요일부터 무서운 사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런 사람이 또 나타날까봐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노출 변태살인마…몽타주 공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노출 변태살인마…몽타주 공개

    ‘서프라이즈’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이발사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1888년 영국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126년만에 밝혀진 사연이 소개됐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사립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888년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악명을 떨친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마 잭더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발견된 DNA가 그 근거였다.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러셀은 잭더리퍼로 추정되는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 설득한 끝에 유전자 검사에 성공했다. 결국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 그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저서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책이 됐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드러난 정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끼친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일요일부터 무서운 사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런 사람이 또 나타날까봐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잭더리퍼 서프라이즈, 성기노출하며 쾌감 즐기는 변태살인마

    잭더리퍼 서프라이즈, 성기노출하며 쾌감 즐기는 변태살인마

    잭더리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이발사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1888년 영국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126년만에 밝혀진 사연이 소개됐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사립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888년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악명을 떨친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마 잭더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발견된 DNA가 그 근거였다.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러셀은 잭더리퍼로 추정되는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 설득한 끝에 유전자 검사에 성공했다. 결국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 그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저서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책이 됐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드러난 정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끼친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일요일부터 무서운 사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런 사람이 또 나타날까봐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보니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사실일까”,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어땠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추적 과정 어땠나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여전히 의문점이 많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것도 그저 신빙성 있는 하나의 가설일 뿐”,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쉽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어떻게 추적해 정체 밝혀냈나 알아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어떻게 추적해 정체 밝혀냈나 알아보니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냈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그 당시 유전자가 지금까지 제대로 남아 있을 리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당시에 과학수사가 좀 더 발달했더라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대체 진짜 정체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매춘부 상대로 장기적출…엽기적 살인행각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매춘부 상대로 장기적출…엽기적 살인행각

    ‘서프라이즈’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이발사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1888년 영국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126년만에 밝혀진 사연이 소개됐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사립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888년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악명을 떨친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마 잭더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발견된 DNA가 그 근거였다.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러셀은 잭더리퍼로 추정되는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 설득한 끝에 유전자 검사에 성공했다. 결국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 그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저서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책이 됐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드러난 정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끼친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일요일부터 무서운 사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런 사람이 또 나타날까봐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신빙성 있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근거 신빙성 있나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혀냈다는 주장이 소개돼 그 근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러셀 에드워드는 ‘유대인은 죄가 없다’라는 살인사건 현장의 메모를 보고 잭 더 리퍼가 유대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아론 코스민스키의 조카 손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당시 살해 현장에서 2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과 그가 신체를 노출하거나 성 도착증세를 갖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아론 코스민스키가 정신병원에 수용된 시기가 잭 더 리퍼의 범행이 끝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도 그의 근거 중 하나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것도 쉽게 믿기 어렵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영원히 풀리지 않을 듯”,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밝혀내기 어려울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노출 변태살인마…직업은 이발사? 몽타주보니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노출 변태살인마…직업은 이발사? 몽타주보니

    ‘서프라이즈’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정신 분열증을 앓고 있는 이발사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는 1888년 영국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유전자 검사를 통해 126년만에 밝혀진 사연이 소개됐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사립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888년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악명을 떨친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마 잭더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발견된 DNA가 그 근거였다. 상피조직이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러셀은 잭더리퍼로 추정되는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찾아 설득한 끝에 유전자 검사에 성공했다. 결국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 그는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저서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책이 됐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의 정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드러난 정체”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름끼친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일요일부터 무서운 사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이런 사람이 또 나타날까봐 소름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유전자 분석기술 동원 결과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정체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유전자 분석기술 동원 결과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는 주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프라이즈에서는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채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다.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러셀 에드워드는 잭더리퍼가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였다고 주장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는 매춘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노려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엽기적인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잭더리퍼 유전자 손상 많이 되지 않았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원본 유전자 손상이 많이 되면 어떻게 대조?”,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진실은 과연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 노출+상상초월 변태 ‘매춘부 5명에게 어떤 짓을..’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성기 노출+상상초월 변태 ‘매춘부 5명에게 어떤 짓을..’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126년 만에 밝혀진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영국의 유명한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에 대해 방송됐다. 이날 ‘서프라이즈’ 방송에 따르면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러셀 에드워드는 1888년 영국에서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가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고 주장했다. 이는 4번째 희생자 캐서린의 스카프에서 잭 더 리퍼의 DNA가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화이트 채플 출신의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져 여성들 앞에서 성기 노출을 하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 였다고 전해졌다. 그는 매춘부 여성들을 노리며 목을 자르며 장기를 적출하는 등 끔찍하고 엽기적인 총 5건의 살인을 저질렀다. 하지만 잭더리퍼의 상피조직은 워낙 오래돼 DNA 검출이 어렵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자 러셀은 잭더리퍼의 후손을 찾아 유전자 검사를 하기 시작했고, 설득을 통해 이에 성공했다. 그 결과, 러셀의 노력으로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냈고, 이 책은 전세계 법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방송을 본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과연 사실일까”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희생자만 불쌍”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의 정체 끔찍하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소름 돋는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충격적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연예팀 chkim@seoul.co.kr
  • 폴란드 이발사는 ‘잭 더 리퍼’가 아니다…英전문가 주장

    폴란드 이발사는 ‘잭 더 리퍼’가 아니다…英전문가 주장

    19세기 영국 런던을 공포에 떨게 한 세기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최근 DNA 분석결과, 폴란드 이민자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졌다고 알려진 가운데, 해당 조사가 잘못됐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잭 더 리퍼의 실제 정체가 당시 주요 용의자였던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라는 기존 주장이 옳지 않다는 학계 전문가들의 주장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사업가이자 아마추어 탐정으로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진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추적해왔던 러셀 에드워즈는 지난 2007년, 리퍼의 희생자 중 한명인 캐서린 에도우즈의 사망현장에서 발견된 숄(어깨걸이)을 경매해서 구매한 뒤, 해당 의류에 묻어있는 얼룩에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이 얼룩의 주인이 바로 지난 100여 년 동안 정체가 묘연했던 잭 더 리퍼의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에드워즈는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생물유전공학 전문가인 자리 루엘라이넨 박사에게 해당 숄에 대한 DNA 분석을 의뢰했다. 루엘라이넨 박사의 정밀 감식 결과, 해당 숄 조각의 얼룩은 피해자인 에도우즈가 사망 시 흘린 동맥혈인 것으로 추정됐고 흥미롭게도 리퍼의 것으로 보이는 체액과 요도 상피세포까지 함께 발견됐다. 에드워즈와 루엘라이넨 박사는 추출된 총 6가지 DNA 조각을 국립 법의학 연구소(Institute of Legal Medicine)에 의뢰해 대조한 결과, 동맥혈 DNA는 희생자 에도우즈의 증손녀 카렌 밀러의 것과 90%이상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해당 숄이 에도우즈의 것일 실질적 가능성이 입증된 것이다. 남은 것은 리퍼 DNA의 확인 뿐 이었다. 그들은 오랜 수소문 끝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코스민스키의 여동생 마틸다와 인척 후손 관계인 한 여성을 찾는데 성공했지만 DNA채취를 위해 수개월에 걸쳐 동의를 구해야만 했다. 결국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해당 여성의 동의를 얻고 구강 세포 DNA를 채취한 뒤, 비교한 결과 여성 DNA와 숄에 묻어있던 체액 DNA가 일치하면서 잭 더 리퍼의 정체는 아론 코스민스키로 굳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이에 대한 반론이 제기됐다. ‘DNA핑거프린팅(DNA fingerprinting)’이라는 용어를 처음 정립했던 유전자 조사 부문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레스터 대학 발생유전학자 알렉 제프리즈 교수는 루엘라이넨 박사의 DNA 분석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루엘라이넨 박사는 보고서에 숄에 묻어있던 분석에 활용한 DNA 염기단위 시토신(cytosine, C) 기준을 ‘314.1C’로 기재했으며 29만분의 1정도로 희귀한 형태라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제프리즈 교수는 그것은 잘못된 기준이며 올바른 시토신 기준은 ‘315.1C’로 기재해야 옳다고 설명한다. 또한 해당 DNA는 그리 희귀하지 않고 유럽인 99%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기에 원 주인이 캐서린 에도우즈라는 사실 자체를 증명하기에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100여 년 동안 숄에 손을 댔던 모든 사람들이 용의선상에 올라야 한다. 이에 대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대학 분자생물학과 매니스 반 오벤 교수도 제프리즈 교수의 지적이 옳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9월, 아론 코스민스키가 실제 잭 더 리퍼라는 러셀 에드워즈와 자리 루엘라이넨 박사의 주장에 심각한 오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는 1888년 8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개월 동안 영국 이스트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최소 다섯 명이 넘는 매춘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살인범으로 수많은 용의자에 대한 추적과 조사가 이뤄졌지만 끝내 126년간 진범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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