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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결혼식 올려.. ‘연예인급 미모’

    한혜진 둘째 언니, 셰프 조재범과 결혼식 올려.. ‘연예인급 미모’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셰프 조재범과 결혼했다. 12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범 셰프와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 씨는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친지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서울 청담동에서 ‘범스(BUMS)’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남편 누군가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남편 누군가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셰프 조재범과 결혼했다. 12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범 셰프와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 씨는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친지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서울 청담동에서 ‘범스(BUMS)’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얼마나 예쁜가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얼마나 예쁜가 보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 셰프와 결혼…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셰프 조재범과 결혼했다. 12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범 셰프와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 씨는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친지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서울 청담동에서 ‘범스(BUMS)’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둘째 언니, 놀라운 미모.. 셰프 조재범과 결혼식 올렸다

    한혜진 둘째 언니, 놀라운 미모.. 셰프 조재범과 결혼식 올렸다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씨가 셰프 조재범과 결혼했다. 12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범 셰프와 한혜진 둘째 언니 한가영 씨는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친지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서울 청담동에서 ‘범스(BUMS)’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종영, 김태희 주원 키스신 ‘바람의 언덕’ 어디?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종영, 김태희 주원 키스신 ‘바람의 언덕’ 어디?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바람의 언덕’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언덕’ ‘용팔이’가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회에서 김태희 주원이 키스를 나눈 ‘바람의 언덕’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데려가달라”며 두 사람이 행복을 약속한 장소를 찾았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표현돼 있었지만,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한 곳은 대관령 양떼목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도에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의 명소가 있지만, ‘용팔이’ 제작진은 비슷한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한여진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잠에서 깨어나며 용팔이는 막을 내렸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 언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김태희 주원 ‘바람의언덕’ 키스신..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언덕’ ‘용팔이’가 주연배우 주원 김태희의 힘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 후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는 종영했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종영, 바람의 언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수술, 주원이 안했다?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수술, 주원이 안했다? ‘알고보니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수술은 누가?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사진=SBS ‘용팔이’ 캡처(용팔이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반전 중의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반전 중의 반전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이날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알아차린 김태현이 자신의 연인의 수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간암 수술 성공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주원과 김태희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용팔이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병세가 악화돼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한여진을 이채영(채정안)과 부회장, 그리고 한신그룹 임원진들 사이에서 구해낸 태현은 여진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다. 하지만 이미 약물에 상당부분 중독된 여진은 간 이식 수술을 해도 생존 확률이 매우 낮은 상황. 수술해야할 부위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수술했던 부위와 겹치기에 위험이 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태현과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달라며 부탁했다. 이과장은 수술하겠다고 나서는 김태현을 말리며 내로라하는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CT를 본 전문의들은 하나같이 수술을 거부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감한 한여진은 김태현과 추억이 담긴 바람의 언덕을 다시 찾았다. 김태현과 한여진은 그곳에서 키스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때 미국으로 떠났던 신씨아(스테파니리)가 미국의 용한 돌팔이로 통하는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한여진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한여진이 깨어나며 용팔이 마지막회는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용팔이 마지막회,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용팔이 마지막회 SBS 수목극 ‘용팔이’가 1일 방송되는 18회에서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렸다. 이에 채영(채정안)마저 이 같은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 윤회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는 태현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된 여진을 어떻게 치료할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사망?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깜짝

    용팔이 마지막회, 김태희 사망? ‘환자복 입은 김태희 곁 지키는 주원’ 깜짝

    용팔이 마지막회 SBS 수목극 ‘용팔이’가 1일 방송되는 18회에서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렸다. 이에 채영(채정안)마저 이 같은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 윤회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는 태현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폭을 비롯해 VIP들과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이들을 상대로 왕진을 다녔던 태현이 복수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된 여진을 어떻게 치료할지 주목된다. 여진을 유폐시키는 의료 기술자의 삶을 살다 태현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뒤 의사로 돌아간 이과장(정웅인)의 마지막 행보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한신그룹 회장직을 되찾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홀로 고립된 삶을 살았던 여진의 갱생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용팔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사진 = 서울신문DB (용팔이 마지막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 ’부터 ‘용팔이’까지…‘갑을 문화’ 풍자 드라마 인기 비결은

    ‘풍문… ’부터 ‘용팔이’까지…‘갑을 문화’ 풍자 드라마 인기 비결은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을 문화’를 정조준한 드라마들이 뜨고 있다. 그동안 재벌 2세들이 등장하는 숱한 재벌 드라마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빈부 차이로 생긴 갑을 관계를 소재로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올 초 발생한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백화점 VIP 모녀 사건은 물론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까지 현실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벌들의 ‘갑질’에 대한 통쾌한 풍자가 안방극장을 관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갑을 문화를 다룬 드라마들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1%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그린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갑을 문화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그려 인기를 모았다. 뒤이어 방송된 ‘상류사회’와 ‘가면’은 경영권 앞에서 가족도 안중에 없는 재벌가의 비정한 이야기로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원제가 ‘재벌의 딸’이었던 SBS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는 ‘개룡남’(개천에서 용 된 남자)을 내세워 재벌의 딸을 유혹해 갑의 세계로 신분 상승을 하려는 세태를 통해 물질주의에 눈먼 요즘 젊은 세대를 풍자했다. ‘가면’은 평범한 백화점 여사원에서 상류층 여인 행세를 하게 된 변지숙(수애)을 통해 을에서 갑으로 신분이 뒤바뀌어도 돈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주제를 부각시켰다. 방송 4회 만에 16%를 넘는 시청률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도 사람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병원에서까지 만연한 갑을 문화를 꼬집는다. 돈이 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외과의사 태현(주원)을 주인공으로 한 이 드라마는 한신그룹의 제1상속녀인 여진(김태희)이 누워 있는 병원의 VIP 전용 병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 병동에 입원한 사람들은 환자가 아닌 ‘고객’이라고 불린다. 의료진은 이곳에 입성하는 동시에 출셋길을 보장받은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태현은 어머니를 치료하던 의사가 VIP 환자를 치료한다면서 사라져 어머니를 잃은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의사들마저 돈에 휘둘리는 현실을 풍자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신그룹의 며느리 채영(채정안)의 ‘갑질’도 공분을 자아낸다. 그는 한신병원에 들렀다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신입 주차직원을 그 자리에서 해고하는가 하면 자신의 전용 병실에서 다른 사람이 진료를 받은 사실을 알고 벌컥 화를 낸다. 방송사 입장에서 재벌이 주로 등장하는 이들 드라마는 충분히 장사가 되는 아이템이다. 비주얼적으로는 재벌의 화려한 생활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내용적으로는 갑을 문화를 지적해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재벌 드라마를 계속 만드는 이유에 대해 “서민의 삶을 소재로 한 드라마도 의미 있지만 시청률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따라간 결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관계자들은 “재벌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것은 간접광고(PPL)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풍문으로 들었소’의 주 무대였던 한옥과 양옥을 결합한 집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고 ‘가면’에서도 서은하(수애)가 모델로 있는 의류업체의 옷과 상호가 수시로 등장했다. ‘용팔이’도 일반 환자와는 출입구조차 다른 VIP 병동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갑을 드라마의 인기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의 초상”이라고 경고했다. 윤 교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며 돈 앞에선 도덕이나 정의, 양심조차 필요 없어진 사회 현실을 드라마가 반영한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은 기본적으로 비판 의식을 지니지만 현실에서 충족되지 않는 대리 만족을 하려는 심리도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갑을 드라마는 과거 선망의 대상이었던 재벌을 비판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씨는 “최근 우리 사회의 갑을 논란은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대한 대중의 비판 의식을 키웠고 드라마나 영화상의 판타지를 통해 이를 해소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계층 이동이 어려워진 현실에서 재벌의 갑질에 맞서는 갑을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대리 만족을 주는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돈만 준다면 조폭도 OK… ‘독한’ 의사가 온다

    돈만 준다면 조폭도 OK… ‘독한’ 의사가 온다

    새로운 의학 드라마 한 편이 한여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SBS는 ‘가면’ 후속으로 5일 밤 10시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를 방송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외과의사 용팔이와 재벌 상속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돈을 위해 불법 왕진을 다니는 ‘용한 돌팔이’ 김태현(주원)은 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치료하다 운명처럼 병원 12층 제한구역에 잠들어 있는 한여진(김태희)을 만나게 된다. 재벌가 상속녀인 여진은 회사를 노리는 이복 오빠 도준(조현재)의 계략에 의해 3년째 식물인간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사랑받고 자란 재벌가 외동딸 여진은 가족의 배신으로 연인을 잃고 병실에 누워 있으면서 복수를 꿈꾸게 된다. 여진은 자신의 ‘간수’가 된 태현과 함께 자신을 가둬둔 세상에 맞서게 된다. 곡절 많은 사연만큼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이는 인물이다. 그동안 연기력 논란이 따라다녔던 김태희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최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희는 “지금까지 욕심이 많았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욕심을 내려놓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BS 2TV ‘굿닥터’에서도 의사로 출연했던 주원은 폐공장, 룸살롱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술을 하는 장면을 소화한다. 그는 “색다른 의학드라마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정웅인이 돈과 권력 앞에 무너진 이과장 역을 맡았다. 도준의 처 이채영 역에는 채정안이, 병원 VIP 고객을 관리하는 CS 팀장 신씨아 역에는 모델 출신 연기자 스테파니 리가 출연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비 결혼설 언급 “구체적계획 전혀 없다” 단호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비 결혼설 언급 “구체적계획 전혀 없다” 단호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비 결혼설 언급 “구체적계획 전혀 없다” 단호 ‘김태희 주원 용팔이’ 배우 김태희가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인인 가수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최근 몇차례 불거진 비와의 결혼설에 대해 “만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말했다. 김태희는 “구체적인 계획을 잡거나 액션을 취한 적은 없다. 결혼 계획이 없는데 만들어주셔서 부담스러운 부분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중 분들도 혼란스러워하실 것 같은데 매번 해명할 수 없었는데 그런 부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재벌가 상속녀 여진 역을 맡아 용팔이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극. SBS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팩트(김태희 주원 용팔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훈훈 비주얼 ‘심쿵’

    김태희 주원 ‘용팔이’ 제작발표회, 훈훈 비주얼 ‘심쿵’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희 주원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스테파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연배우 김태희 주원은 훈훈한 비주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용팔이’에서 병원에서 잠들어 있는 재벌가 상속녀 여진 역을 맡아 용팔이 역의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극. SBS 수목드라마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 사진=더팩트(김태희 주원 용팔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썸남썸녀 채정안, 19금 발언..채정안 이런 모습 처음

    썸남썸녀 채정안, 19금 발언..채정안 이런 모습 처음

    ‘썸남썸녀 채정안’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강균성이 채정안과 서인영, 김정난, 이수경 등과 함께 속옷 가게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정신없이 속옷을 구경하는 여자들 사이에서 당황하고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속옷을 입어보고 만져보는 등 구경하기에 바빴다. 서인영이 밀착된 티셔츠 위로 망사 속옷을 입어보자 이를 본 채정안은 서인영의 가슴을 만졌다. 심지어 채정안은 강균성을 쳐다보며 “(서인영) 가슴이 엉덩이 같지?”라는 19금 멘트를 해 강균성을 당황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에 “골반 잘 돌리냐” 무슨 의미?

    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에 “골반 잘 돌리냐” 무슨 의미?

    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은 골반을 잘 돌린다” 무슨 뜻? ‘썸남썸녀’ 채정안 채정안이 28일 ‘썸남썸녀’ 마지막 방송을 끝낸 후 소감을 전했다. 채정안은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정안은 ‘썸남썸녀’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강균성에게 “균성씨는 골반 잘 돌리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한 후 “내가 보면 강균성은 골반을 잘 돌린다. 강균성은 범하고 싶기보다 지켜주고 싶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썸남썸녀 채정안, 화끈한 언니의 29금 대화 “가슴이 엉덩이 같지?”

    썸남썸녀 채정안, 화끈한 언니의 29금 대화 “가슴이 엉덩이 같지?”

    ‘썸남썸녀 채정안’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강균성이 채정안과 서인영, 김정난, 이수경 등과 함께 속옷 가게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정신없이 속옷을 구경하는 여자들 사이에서 당황하고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속옷을 입어보고 만져보는 등 구경하기에 바빴다. 서인영이 밀착된 티셔츠 위로 망사 속옷을 입어보자 이를 본 채정안은 서인영의 가슴을 만졌다. 심지어 채정안은 강균성을 쳐다보며 “(서인영) 가슴이 엉덩이 같지?”라는 19금 멘트를 해 강균성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지난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채정안은 8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 = 서울신문DB (썸남썸녀 채정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에 “골반 잘 돌리냐” 뜬금포 질문에 ‘급 당황’

    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에 “골반 잘 돌리냐” 뜬금포 질문에 ‘급 당황’

    썸남썸녀 채정안 강균성에 “골반 잘 돌리냐” 뜬금포 질문에 ‘급 당황’ ‘썸남썸녀’ 채정안 채정안이 28일 ‘썸남썸녀’ 마지막 방송을 끝낸 후 소감을 전했다. 채정안은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정안은 ‘썸남썸녀’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강균성에게 “균성씨는 골반 잘 돌리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한 후 “내가 보면 강균성은 골반을 잘 돌린다. 강균성은 범하고 싶기보다 지켜주고 싶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썸남썸녀 채정안, “가슴이 엉덩이 같지?” 19금 발언

    썸남썸녀 채정안, “가슴이 엉덩이 같지?” 19금 발언

    ‘썸남썸녀 채정안’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강균성이 채정안과 서인영, 김정난, 이수경 등과 함께 속옷 가게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정신없이 속옷을 구경하는 여자들 사이에서 당황하고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속옷을 입어보고 만져보는 등 구경하기에 바빴다. 서인영이 밀착된 티셔츠 위로 망사 속옷을 입어보자 이를 본 채정안은 서인영의 가슴을 만졌다. 심지어 채정안은 강균성을 쳐다보며 “(서인영) 가슴이 엉덩이 같지?”라는 19금 멘트를 해 강균성을 당황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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