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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완, 역전의 여왕 합류…왕소심 캐릭터 목영철 부장역

    김창완, 역전의 여왕 합류…왕소심 캐릭터 목영철 부장역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지난해 출연한 화제작 ‘내조의 여왕’에 이어 속편격인 MBC 새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도 합류한다. 김창완은 지난해 히트한 ‘내조의 여왕’에서 비열하고 주도면밀한 모략가 김홍식 이사를 연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역전의 여왕’에선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출연한다. 관련해 ‘역전의 여왕’ 제작사측은 “이번에는 동정심을 일으킬 정도로 소심한 목영철 부장 역으로, 구조조정 대상인 특별기획팀에 들어가 인생 역전을 맞이하는 반전 있는 인물”이라고 김창완이 극중 맡을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매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로 극에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 온 만큼 극의 리얼리티를 더욱 잘 살리리라 기대한다”고 김창완의 연기변신이 이번 드라마를 보는 시청 포인트 중 하나임을 설명했다. 한편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는 김창완 외에도 김남주가 전작에 이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외 새롭게 캐스팅 된 인물들은 정준호, 하유미, 박시후, 채정안 등이 있다. ‘동이’ 후속이며 첫방송은 10월 18일이다. 사진=MBC <라라라>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하유미, ‘역전의 여왕’서 김남주와 카리스마 대결

    하유미, ‘역전의 여왕’서 김남주와 카리스마 대결

    배우 하유미가 MBC 새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와 채정안을 쥐락펴락한다. 하유미는 ‘동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역전의 여왕’에 카리스마 넘치는 한송이 상무 역으로 캐스팅 됐다. 한송이 상무는 회사 내 최초로 임원 자리에 올라, 여자 직원들 사이에선 전설로 통하는 인물. 한송이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전략가 캐릭터로 극중 총애하던 황태희(김남주 분)가 결혼을 하자 차갑게 태희를 버리고 백여진(채정안 분)을 후계자로 지목해 갈등을 만들어낸다. 김남주와 채정안을 동시에 쥐락펴락하는 인물인 셈이다. ‘역전의 여왕’ 제작사측은 “날선 카리스마를 발휘하면서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외로움을 갖고 있는 한 상무 역할에 하유미 만큼 적임자가 없었다. 농익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하유미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는 하유미 외에도 김남주, 정준호, 김창완, 박시후, 채정안 등이 캐스팅됐다. ‘동이’ 후속이며 첫방송은 10월 18일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소녀시대 서현, 급 물오른 미모 ‘눈부셔’▶ 장미인애, 일상사진 속옷노출 논란...의도VS실수▶ 일본교사 ‘살인소재’ 엽기적문제 파문 "흥미 유발"▶ 이연희, SM 아이돌과 美서 셀카놀이에 푹 빠져 ▶ [NTN포토] 속옷 훌렁 벗는 네이키드걸스 민경
  • 동국대 ‘스타 동문’ 600여명 새달 한자리

    동국대 ‘스타 동문’ 600여명 새달 한자리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동문 600여명이 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한자리에 모인다. 동국대는 5일 “다음 달 연극영화학과 동문과 동문 가족을 학교로 초청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재학생인 소녀시대 윤아·서현, 티아라 함은정, 원더걸스 민선예 등 아이돌 가수와 조인성·신민아·한효주·박민영·허이재·서영희·윤소이·김수로 등 스타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졸업생인 이덕화·최민식·박신양·한석규·채시라·고현정·김혜수·유준상·김상중·채정안·이정재·류시원 등 국내 연예계를 주름잡는 스타들도 초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경규·이경실·이성재·김주혁·한채영·소유진·조여정·최정원·김정난·남성진·김소연·이미연·정다혜·전지현·토니안·강타 등도 초청할 예정이다. 스타뿐만 아니라 양윤호·박영훈 등 영화감독과 정을영·정세호·김재순씨 등 방송PD도 초청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모임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선배들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연예인인 일부 재학생은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50주년 기념관을 개관하면서 기념관 벽면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에 사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영섭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는 “졸업생 1200~1300명 가운데 50% 이상이 이번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1960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연극학과를 만들었다. 이후 1962년 연극영화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2001년 연극영상학부 연극 전공, 영화영상전공으로 분리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역전의 여왕’ 채정안 악녀변신

    탤런트 채정안이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의 경쟁자 역으로 캐스팅됐다. 채정안은 이 드라마에서 애교 있는 여성이지만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악녀로 변신하는 백여진 역을 맡는다.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여자가 결혼 뒤 예상치 못한 풍랑을 겪고 이를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순간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채정안이 연기하는 백여진은 황태희(김남주)의 직장 동료로, 봉준수(정준호)를 사이에 두고 황태희와 경쟁을 펼치는 인물이다.
  • ‘역전의 여왕’ 채정안, 팜므파탈 변신…김남주와 격돌

    ‘역전의 여왕’ 채정안, 팜므파탈 변신…김남주와 격돌

    배우 채정안이 ‘여왕’의 자리를 놓고 김남주와 겨룰 예정이다.채정안은 10월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제작 유니온 엔터테인먼트)의 백여진 역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황태희 역을 맡은 김남주와 정준호를 사이에 두고 일과 사랑에서 남다른 대결을 펼칠 예정.채정안이 맡은 백여진은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진 귀여운 애교녀지만 수가 틀리면 서늘한 악녀로 변신하는 소위 팜므파탈. 황홀한 웃음으로 남자들을 넉다운 시켰다가도, 마음에 맞지 않으면 바로 육두문자를 날릴 정도로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다.황태희(김남주)가 팀장으로 있는 직장에 입사한 후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하는 모습 때문에 황태희에게 구박을 당하지만, 결국 황태희를 나쁜 여자로 만드는 뻔뻔함을 갖고 있다.이후 자신이 차버린 남자 봉준수(정준호)가 자신이 최대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하게 되자, 황태희와 ‘제 2라운드’ 대결을 벌이게 된다.‘커피프린스 1호점’과 ‘해신’, ‘카인과 아벨’ 등에서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여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채정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색다른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며 ‘인생 역전’의 순간을 누리게 되는 부부로맨틱 코미디 극이다.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세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9월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정준하, 12kg 감량…프로레슬러 짐승남 거듭▶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이유리, 예비신랑은 연상의 신학도…9월 6일 결혼
  • [NTN포토] 채정안·차예련, 다정한 자매같이

    [NTN포토] 채정안·차예련, 다정한 자매같이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제니하우스에서 열린 ‘J스타일 매거진 2호 발간 기념 바자회’에 참석한 채정안과 차예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명스타들은 물론 트렌드세터들의 아름다움을 도맡아 오고 있는 제니하우스가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확장이전 및 J 스타일 매거진 2호 발간을 기념하여 이날 파티겸 바자회를 개최했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엉짱 교수’ 박지은 환상 뒤태…반응 폭발

    ‘엉짱 교수’ 박지은 환상 뒤태…반응 폭발

    ’엉짱 교수’로 유명세를 탄 박지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의 뒤태 사진이 또 다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뒤태 사진을 통해 박지은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 체형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탄력 있는 ‘힙업’을 선보였다. 또한 박 교수의 나이가 올해 37세라는 것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그 나이에 저런 몸매가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박 교수는 평소에도 “생활 속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얼마든지 힙업 시킬 수 있다. 힙은 여성의 아름다운 s라인의 시작과 끝이다.”라고 힙업을 강조해 왔다.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인 박 교수는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있다. 유명연예인들의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박 교수는 박신혜, 박예진, 송윤아, 채정안, 김소연, 장희진 등의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엉짱교수’ 박지은 환상 뒤태…네티즌 반응 폭발

    ‘엉짱교수’ 박지은 환상 뒤태…네티즌 반응 폭발

    ’엉짱 교수’로 유명세를 탄 박지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의 뒤태 사진이 또 다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뒤태 사진을 통해 박지은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 체형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탄력 있는 ‘힙업’을 선보였다. 또한 박 교수의 나이가 올해 37세라는 것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그 나이에 저런 몸매가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박 교수는 평소에도 “생활 속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얼마든지 힙업 시킬 수 있다. 힙은 여성의 아름다운 s라인의 시작과 끝이다.”라고 힙업을 강조해 왔다.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인 박 교수는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있다. 유명연예인들의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유명한 박 교수는 박신혜, 박예진, 송윤아, 채정안, 김소연, 장희진 등의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속에 나오는 ‘그 車’ 이름이 뭘까?

    드라마속에 나오는 ‘그 車’ 이름이 뭘까?

    “하류(박해진 분)가 파는 차, 이름이 뭐지?” 최근 드라마에 자동차가 등장하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차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에 특정 자동차가 등장하는 것은 바로 PPL(Product Placement) 때문이다. PPL이란 특정 기업의 상품을 협찬을 대가로 광고, 드라마, 영화 등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간접적인 광고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 또는 광고 기법을 의미한다. 자동차업체들도 드라마 속에 출시 전 신차를 등장시키는 등 PPL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드라마 속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차를 살펴보자. ◆ KBS드라마 ‘아이리스’ KBS에서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는 기아차가 등장한다.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등의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액션으로 시청률 20%대를 상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차 K7이 출시 전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K7은 드라마 속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차로 11월 중반 방영분부터 등장한다. 이외에도 아이리스에는 기아차의 포르테와 포르테 쿱, 로체 이노베이션 등이 등장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를 정식 출시 전에 드라마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드라마 PPL을 통해 K7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S 드라마 ‘열혈장사꾼’ KBS의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에는 푸조와 르노삼성차가 등장한다. 열혈장사꾼은 ‘쩐의 전쟁’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이 그린 만화 원작을 드라마를 연출한 작품이다. 자동차 영업사원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돈과 성공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승주(최철호 분)와 재희(채정안 분)가 푸조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승주는 푸조 407 쿠페를 재희는 푸조 308CC HDi를 탄다. 아울러, 5회부터는 주인공 하류(박해진 분)의 극 중 사무실로 르노삼성차의 영업지점이 배경이 된다. 드라마 속 하류는 뉴 SM3를 이용하며, 매왕(이원종 분)의 SM7과 순길(조진웅 분)의 QM5도 등장한다. ◆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SBS의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는 아우디가 등장한다. ’미남이시네요’는 아이돌 밴드 엔젤의 멤버들이 겪는 성장통과 사랑을 그려낼 판타지 코믹 멜로 드라마다. 신세대 스타 장근석, 박신혜를 비롯해 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연기자로 변신해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아우디는 이 드라마의 6회 방송을 통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 S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파란색 S4는 극 중 아이돌 스타 황태경(장근석 분)의 차로 등장해 주인공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SBS드라마 ‘천사의 유혹’ SBS 월화 미니시리즈 ‘천사의 유혹’에는 미쓰비시가 등장한다.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으로 선악 구조에 대한 갈등과 대결을 통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는 드라마다. 드라마 속 주인공 주아란(이소연 분)은 쿠페 이클립스, 남주승(김태현 분)은 SUV 아웃랜더, 신현우(배수빈 분)은 고성능 세단 랜서에볼루션을 타고 등장한다. ◆ MBC드라마 ‘살맛납니다’ 26일부터 방영되는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는 캐딜락이 등장한다. ’살맛납니다’는 결혼으로 연결되는 두 가족 내 여섯 커플의 삶과 사랑, 결혼 그리고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다룰 예정이다. 드라마 속에는 2대의 캐딜락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 장유진(이태성 분)은 다음달 출시될 중형 SUV SRX를, 장유진 아버지역의 장인식(임채무 분)은 럭셔리 세단 DTS을 타고 등장한다. GM코리아 측은 SRX와 DTS 외 추가 모델의 지원에 대해서도 현재 드라마 제작진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간접광고관련 방송법 개정안 시행으로 오는 11월부터 간접광고가 부분적으로 허용돼, 향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PPL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채정안 측 “막말논란 억울… ‘차팔이’는 원작 용어”

    채정안 측 “막말논란 억울… ‘차팔이’는 원작 용어”

    탤런트 채정안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데 대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12일 모 매체는 채정안의 막말에 대해 다루며 그가 최근 ‘호모XX’에 이어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차팔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채정안 측은 12일 오후 “채정안이 기사와 관련해 답답하고 놀라운 마음을 털어놨다.”며 “‘해피투게더’에서 사용한 ‘차팔이’라는 말은 극중 대사로 자주 사용되는 업계 용어로 드라마 리얼리티상 많이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정안 측에 따르면 문제가 된 ‘ 차팔이’라는 단어는 박인권 화백의 ‘열혈장사꾼’ 만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표현이며 박인권 화백 또한 인터뷰에서 이 단어를 자주 사용했다는 것. 측근은 “이 단어는 직업 비하 발언과는 거리가 멀다. 앞으로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단어이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정안은 “드라마 초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여 좋은 모습으로 드라마를 통해 만나뵙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 채정안, 최철호, 조윤희가 열연하고 있는 주말 특집 ‘열혈 장사꾼’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박인권 화백 ‘열혈 장사꾼’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을 안방극장 여전히 ‘억척女’가 대세

    가을 안방극장 여전히 ‘억척女’가 대세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이들은 2009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속 억척녀들이다. 억척녀 캐릭터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들의 맹활약 이후 대거 등장하며 드라마의 대표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억척녀는 지금도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고 여전히 새로운 억척녀가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성유리가 SBS ‘태양을 삼켜라’에서, 오연수가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를 통해 억척녀로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채정안, 홍은희, 강성연 등이 새로운 억척녀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그간 청순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채정안은 KBS 2TV 주말사극 ‘천추태후’ 후속으로 다음달 10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열혈장사꾼’에서 억척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채정안이 맡은 김재희 역은 영업 4대 천황 중 한명인 자동차 회사의 판매왕이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일찌감치 영업세계에 뛰어들어 억척스럽게 살아온 인물이다. 홍은희 역시 MBC ‘밥줘’ 후속으로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이혼하지 맙시다’에서 무능한 남편의 빚 때문에 이혼을 감행하지만 결국 남편을 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홍경수 역을 맡았다. SBS 에서도 오는 11월 2일부터 1인 2역을 맡은 강성연 주연의 새 월화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극중 쌍둥이 남매 정유희와 정유경 역을 맡은 강성연은 어린 시절 고아원에 버려져 미국에 입양됐다가 파양되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이겨내는 억척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억척녀 캐릭터가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시청자들이 부족한 듯 하지만 착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캐릭터에 동질감과 친근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역경을 극복하는 억척녀 캐릭터는 경제침체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회적 열망을 반영한 결과이기도 해 당분간 억척녀 캐릭터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혈장사꾼’ 채정안, 강렬 눈빛 작렬

    ‘열혈장사꾼’ 채정안, 강렬 눈빛 작렬

    배우 채정안이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패션이 어우러진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후끈 달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재희 역을 맡은 채정안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원피스로 그동안 보여줬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진 것. 스틸컷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눈빛만큼 채정안은 극중 냉정한 비즈니스 업계의 유명 자동차 딜러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정안은 재희의 순수하고 여린 과거모습과 자동차딜러인 현재를 넘나드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열혈장사꾼’은 차 세일즈 업계에서 벌어지는 진정한 장사꾼들의 세계를 그려낸 휴머니즘 드라마로 ‘천추태후’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아바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해진·채정안, ‘열혈 장사꾼’서 불편한 첫 만남

    박해진·채정안, ‘열혈 장사꾼’서 불편한 첫 만남

    박해진이 채정안과의 첫 만남에서 얼굴을 붉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미남 영업사원 하류로 변신한 박해진에게 미모의 영업퀸 채정안이 선공을 날렸기 때문. 이날 촬영에서 차이나풍의 고혹적인 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한 채정안은 도움을 주려고 다가온 박해진에게 도리어 망신을 주는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지하주차장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 채정안을 보고 위험한 상황이라 착각한 박해진이 채정안의 차를 유심히 들여다보지만 채정안이 그를 치한으로 오해한 것. 쑥스러워하는 박해진과 개의치 않게 촬영에 임하는 채정안의 대조적인 모습에 제작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박해진은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듯 촬영 내내 순수한 모습을 보여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열혈장사꾼’을 연출하고 있는 지병현 감독은 “첫 만남을 통한 두 배우의 자연스럽게 맞닿을 수 있는 감정에 중점을 두고 촬영했는데 두 배우가 너무도 잘 따라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열혈장사꾼’은 유명 만화가 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현대물로 자동차 세일즈맨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천추태후’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와이쥬 크리에이티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채정안 ‘눈부신 미소’

    [NOW포토] 채정안 ‘눈부신 미소’

    배우 채정안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된 DHC코리아 ‘뷰티풀ㆍ러브풀’ 바자회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와의 협약식 및 DHC 전속 모델 채정안의 물품 기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채정안, 시원한 크롭트진 각선미

    [NOW포토] 채정안, 시원한 크롭트진 각선미

    배우 채정안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된 DHC코리아 ‘뷰티풀ㆍ러브풀’ 바자회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날 채정안은 민소매와 7부 크롭트진을 매치해 시원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와의 협약식 및 DHC 전속 모델 채정안의 물품 기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채정안 “행복하세요~”

    [NOW포토] 채정안 “행복하세요~”

    배우 채정안이 23일 오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이선균-전혜진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 반의 긴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세계로 교회 정병관 목사가 주례를, 사회는 배우 오만석과 이선균의 절친한 친구 홍성보씨가 공동으로 맡았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효린, 두 소속사서 가수·연기 활동 지원

    민효린, 두 소속사서 가수·연기 활동 지원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트 드라마 ‘트리플’의 여주인공 민효린이 두 소속사에서 지원을 받게 됐다. 민효린의 소속사인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 측은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배우 한지민, 채정안 등이 소속된 ‘아바 엔터테인먼트’ (이정희 대표)와 공동지원 및 협력하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의 협의된 내용에 따르면 “민효린은 향후 앨범제작, 발매 및 홍보 등은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에서 맡게 될 것이며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활동은 ‘아바 엔터테인먼트’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시스템은 민효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홍보뿐만 아니라 자금문제를 해결하고 소속 연예인의 잦은 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효린은 이정재, 이선균 등과 함께 캐스팅 된 MBC 드라마 ‘트리플’ 에서는 ‘아바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고, 향후 가수 활동 시에는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재 민효린은 오는 6월 10일 방영되는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이정아 극본, 이윤정 연출)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현준, 에세이 출간 이어 작사가 데뷔

    신현준, 에세이 출간 이어 작사가 데뷔

    배우 신현준이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두 번째 OST 앨범을 통해 작사가로 데뷔했다. 신현준은 지난해 신앙에세이 ‘고백’을 펴냈지만 대중가요 가사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9일 발매될 2차 앨범은 지난달 1차 OST 음반이 발표된 뒤 한 달 만에 다시 나왔다. 하울의 ‘사랑’, 브라운아이즈 윤건의 ‘문을 두드리며’,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정말 힘들다’, 장혜진의 ‘아프게 이별’ 등이 수록돼 있으며 신현준이 작사한 노래 ‘20071001 슬픈 변명’은 신인가수 클라우드가 불렀다. 이 노래 가사는 신현준이 자신의 배역인 이선우를 염두에 두고 썼다. 신현준은 “비록 극중 이선우가 이초인(소지섭 분)을 괴롭히는 악역이지만 나름대로 욕망과 사랑을 잃은 채 아프게 살아가는 인물이어서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며 “그런 선우의 심정을 가사로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제목은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주인공 이선우, 이초인 형제의 비극적 운명을 상징한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올인’ ‘타짜’의 OST를 맡았던 최성욱 음악감독이 총괄했고 ‘궁’ ‘환상의 커플’ ‘바람의 화원’의 OST 작업을 한 가수 하울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하울은 “어느 날 신현준이 메모지에 직접 써서 건네준 가사를 보니 드라마 속 선우와 서연(채정안 분)의 애절한 사랑이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었다.”며 “이 노래가 선우의 운명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어 드라마의 애틋한 분위기를 더해준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한지민, 애틋한 하룻밤 보내

    소지섭-한지민, 애틋한 하룻밤 보내

    한지민과 소지섭이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한지민과 소지섭은 25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 11회분에서 그려질 ‘둘만의 하룻밤’ 장면을 촬영했다. 23일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청남대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분은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영지(한지민 분)는 결국 초인을 돌려보내기로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초인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영지는 청남대 직원에게 특별히 부탁해 관람시간이 끝난 대통령 별장으로 잠입한다. 초인과 영지는 청남대의 호화로운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다정하게 정원을 거닐며 마치 대통령 부부라도 된 듯 한 기분을 만끽하지만 그것은 이별을 앞둔 만찬이었다. 영지는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초인이 자신에겐 “나침반 같은 존재였다.”고 숨겨둔 사랑을 고백한다. 초인 역시 영지를 끌어안으며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에 영지는 “추억만으로도 평생을 기다리며 살아가겠다.”고 눈물을 흘린다. 초인과 영지의 이별은 원래 설정됐던 키스신 보다 더 애틋한 포옹장면으로 바뀌며 슬픔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튿날 아침 영지는 초인의 머리맡에 서연(채정안 분)의 노래가 담긴 CD와 약속장소가 적힌 메모를 남기고 훌쩍 떠난다. 영지는 서연을 청주로 불러들여 초인과 대면시키려는 것. 한편 기억의 문 앞에서 비밀의 열쇠를 찾아든 초인은 조금씩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런 모습에 불안을 느낀 선우(신현준 분)는 살인 청부업자에게 초인을 확실하게 죽이라고 지시해 일당은 초인을 교통사고를 위장해 죽이려는 음모가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인과 아벨’ 쪽대본ㆍ과도한 홍보욕심 ‘눈살’

    ‘카인과 아벨’ 쪽대본ㆍ과도한 홍보욕심 ‘눈살’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쪽대본으로 인한 촉박한 촬영스케줄과 제작사 측의 과도한 홍보욕심으로 언론매체 기자들이 보이콧하는 사태를 빚어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3일 오후 충북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사거리에서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ㆍ연출 김형식ㆍ제작 플랜비픽처스)의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하지만 먼저 온 기자들과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기자들, 촬영을 구경하는 시민들과 촬영스텝들이 한데 뒤엉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문제의 발단은 현장공개가 당초 약속했던 충북 청남대에서 차로 1시간은 족히 더 걸리는 시내 사거리로 급하게 변경된 것. 예정됐던 오후 4시를 넘긴 시각 청남대에 있던 기자들은 뒤늦게 통보를 받고 부랴부랴 ‘카인과 아벨’의 현장공개가 이뤄지고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카인과 아벨’제작을 맡고 있는 플랜비픽쳐스 관계자는 “주연배우 소지섭, 한지민, 신현준, 채정안과 인터뷰가 준비됐으니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기다려주길 바란다.”며 양해 구했다. 그러나 금방 오겠다던 배우들은 “5분만 더 기다려달라.”는 제작사 측의 변명만 되풀이 될 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국 처음 예정됐던 오후 4시에서 무려 3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7시 10분쯤 주연배우 네 명중 두 명뿐인 소지섭과 한지민만 기자들 앞에 섰다. 그 이유를 묻자 제작사 측은 “갑자기 신현준과 채정안이 서울에서 촬영이 잡혀서 급하게 올라갔다.”며 당장 두 명만 인터뷰 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카인과 아벨’ 현장공개는 제작사의 무리한 촬영일정과 과도한 홍보욕심으로 무리를 일으켰다는 판단아래 기자들은 보이콧을 선언하고 서울로 향했다. 이날 야기된 문제는 하루 이틀 전에 전달되는 ‘쪽대본’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이 빽빽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실제로 기자가 확인한 ‘카인과 아벨’의 쪽대본은 A4용지 37매 분량으로 ‘2’라는 표기로 두 번째 쪽대본이라는 사실을 가늠케 했다. 23일 일어난 현장공개 보이콧 사태는 갑작스럽게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가며 무조건 홍보 일정을 강행하려 했던 ‘카인과 아벨’ 제작사 측의 무리한 욕심 탓이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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