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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가마솥 백숙/문소영 논설위원

    옛날 시골 잔칫날에 찍은 흑백 사진에서 가설(假設) 아궁이에 무쇠솥을 걸어놓고 흰 김이 펄펄 나는 고깃국을 끓이는 모습이 왠지 정겨웠다. 대학 1학년 때 도서관에서 김주영의 대하소설 ‘객주’를 쌓아두고 읽을 때는 추위와 피로에 지친 장돌뱅이가 가마솥에서 퍼올린 국밥 한 그릇에 막걸리로 몸을 푸는 장면에서 늘 그 낡은 흑백 사진을 떠올리곤 했다. 소도시 출신이라 경험하지 못했던 때문에 그 가짜 기억을 추억처럼 간직했다. 지난 주말 퇴직한 회사 선배의 초청으로 농막에서 몇몇이 술추렴을 했다. 제일 흥미진진했던 시간은 흙과 벽돌로 어설프게 지은 아궁이에 가마솥보다 조금 작은 솥을 올리고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토종닭을 고아 먹은 것이다. 황기 등 한약재와 뽕잎 가루가 들어가 잡내가 나지 않는 토종닭 백숙은 쫄깃한 식감이 최고였다. 흑백사진으로 채운 가짜 기억을 대체할 매운 연기와 뜨거운 불기운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촉 낮은 전구 아래 기념사진도 찍었다. 인생의 가치는 생산성·효율성에 있지 않고 좋은 사람과 질긴 인연을 만들어 세월이 훼손할 수 없는 또렷한 추억을 쌓아가는 데 있지 않을까.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강남 ‘반포 미도’ 재건축 전환 초읽기

    서울 강남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 ‘빅3’ 가운데 하나인 반포 미도 아파트의 재건축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9·1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완화되자 주민들이 재건축을 하자며 민원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1260가구의 반포 미도 아파트가 재건축 갈아타기에 성공할 경우 강남권 및 분당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의 리모델링 예정 아파트들에 미칠 파장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15일 반포 미도 리모델링조합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987년 준공돼 2007년 리모델링 사업단지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 반포 미도 아파트는 오는 18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사업 전환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1일 황갑성 반포 미도 리모델링 조합장은 아파트 개발 방향에 대해 재논의를 해보자는 공문을 입주자대표단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황 조합장은 “재건축 연한 완화 이후 주민들이 재건축으로 바꾸자고 많이 얘기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해 공문을 보냈다”면서 “무엇이 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될지 공동의 의견을 모아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다수결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반포 미도아파트는 현행 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될 경우 3년 뒤인 2017년 재건축 연한 조건을 채우게 된다. 주요 리모델링 단지들을 설계했던 최재윤 건축사무소 미담 대표는 “반포 미도의 경우 입지가 좋고 단일 평형이 30평대로 선호도가 높아 일반 분양이 많이 나올 수 있어 수익·환경 등 사업적 측면에서 리모델링보다 재건축이 더 좋다”고 평가했다. 서초구청 측은 재건축으로 전환 시 용적률은 300%까지 높아지며 최고 35층까지 증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리모델링은 3개층 수직증축 적용 시 최대 18층(현 15층)까지 지을 수 있다. 2008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온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1753가구)와 대청아파트(822가구),1기 신도시인 성남시 분당 매화1단지 등 리모델링 추진단지들도 주민들의 재건축 요구가 거세다. 시범단지인 한양·삼성아파트는 리모델링을 검토했다가 모두 재건축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재건축 유토피아 망상에 젖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재건축으로 사업을 전환하면 재건축 연한을 채운 뒤 추진위를 다시 구성해 처음부터 건축심의, 환경영향평가 등을 모두 거쳐야 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가 최종 완료될 때까지 최소 10년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전학수 대치2단지 리모델링조합장은 “치밀하지 못한 정부의 졸속 행정 때문에 6년간 주민들을 설득하며 공들여온 리모델링 사업이 올스톱, 무산 위기”라면서 “기간만 늘어나고 공사비에 기부채납 등을 하면 수익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범수도권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는 16일 시공사·업계 전문가 회의와 이달 말 긴급회의를 소집한 상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신화 디스논란’ 에 이민우에 사과까지? 발언보니..헉!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신화 디스논란’ 에 이민우에 사과까지? 발언보니..헉!

    ‘김태우 경솔했다’ ‘김태우’ 그룹 god 김태우가 최근 자신의 신화 관련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며 정중히 사과했다. 지난 14일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태우는 “(신화와) 정말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너무 편하게 말이 나와 버렸습니다”며 “근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신화 팬분들 뿐만 아니라 신화 형들까지 기분이 안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언급했다. 김태우는 “아까 민우형과 통화해서 제가 정식으로 사과했고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 글을 올립니다”며 글을 게재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우는 “경솔하게 했던 제 발언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하며 “신화와 지오디 함께했던 그때 누구보다 친한 사이였고 팬들도 함께 서로 응원해줬던 사인데 저의 이 한마디에 사이가 멀어지고 불편해지는 게 너무 걱정되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태우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 “(과거 신화는 god에게) 상대가 안됐다.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god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했으니 됐다”, “김태우 경솔했다, 그냥 두 그룹 친해서 한 말 같은데”, “김태우 경솔했다. 팬들은 기분 상했을지도”, “김태우 경솔했다, 이민우한테는 직접 사과했구나”, “김태우 경솔했다, 이런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구나..난 예능이라고 생각했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김태우SNS(‘김태우 경솔했다’ ‘김태우’) 연예팀 mingk@seoul.co.kr
  • [영화 多樂房] ‘나의 첫 번째 장례식’

    [영화 多樂房] ‘나의 첫 번째 장례식’

    ‘나의 장례식’에 대한 호기심은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이 나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비롯된다. 육체는 굳었어도 영혼만큼은 몸을 빠져나와 나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다면 과연 나는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그런데 사실, 이미 죽어버린 후에 남의 말이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어쩌면 정말 장례식에 참석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살아 있는 나’일 것이다. ‘나의 첫 번째 장례식’의 주인공은 운 좋게도 살아서 본인의 장례식에 함께할 기회를 얻는다. 발칙한 상상으로 시작해 대리 만족과 성찰까지,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작품이다. 아동극에서 토끼탈을 쓴 배우로 일하고 있는 ‘윌 와일더’는 가족과 동료들 모두 자기의 마흔 번째 생일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충동적으로 스튜디오를 빠져나온다. 13일의 금요일이었던 탓일까. 술주정뱅이에게 차를 도난당하고 절친한 친구 ‘라드’와 함께 있는 사이 윌의 차가 사고를 당해 그는 졸지에 죽은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자기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고 싶었던 윌은 인도인 은행가 ‘비제이’로 변신해 자신의 장례식장을 방문하는데 스스로에게 전하는 추도사와 지인들과의 모임까지, 웃을 수만은 없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제는 윌의 죽음으로 생명을 얻게 된 비제이가 당당히 활보하며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 윌은 비로소 운 나쁜 토끼역에서 벗어나 일생일대의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비제이가 미망인이 된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은 이 영화가 코미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쉽게 몰입하기 어려운 지점이다. 변장한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내와 정체를 숨기고 싶어 하면서도 전처(?)의 곁을 맴도는 남편 모두 동화적 판타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나면 장례식을 기점으로 두 번째 인생을 열어가는 한 남자의 모습이 점차 선명하게 다가온다. 아동극 배우에 만족하지 못하고 살았던 윌과 달리 비제이는 스스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 영화의 후반부를 주도하는 것은 과연 한 사람이 완벽하게 두 번의 분리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다. 장례식이라는 극단적 전환점이 있다 해도 비제이가 자기 안의 윌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비제이가 미처 버리지 못한 윌의 사소한 버릇과 본연의 체취가 결국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주변 이들-고양이를 포함한-에게 알려주고 만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에게는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하나의 결정적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뒤틀어진 자신을 바로잡고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다만, 현실에서 그 계기는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 영화가 남기는 가볍지만은 않은 여운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으리라.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길섶에서] 명절용 깁스/정기홍 논설위원

    온라인상에 느닷없이 가짜 깁스와 립스틱이 화젯거리로 등장했다. 시집·장가 못가고 취업 못한 젊은이와 시댁에 가기 싫은 며느리들이 꼭 챙겨야 할 추석 물품이라며 연일 관심사다. 이를테면 팔다리에 깁스를 해 다친 척을 해야 하고, 창백한 색의 립스틱을 입술에 발라 아파 보여야 추석 연휴에 일 고생을 덜 한다는 것이다. 별스럽지 않은 것으로 명절 세태를 어둡게 부추기는 듯해 뒷맛이 씁쓸하다. 명절증후군을 노린 뻔한 상술이겠지만, 명절을 맞는 지금의 분위기가 잔뜩 녹아 있는 이면임은 틀림없다. 깁스가 명절 때라고 몇 개 더 팔리지 않을 듯해서다. 어쨌거나 관련 업계 입장에선 이만한 홍보 효과를 어디서 보겠는가. 이도 세월이 훌쩍 지나면 이 시절의 명절 코드의 하나로 기억되고 기록될 것이다. 완행열차 지붕을 매미처럼 꼭 붙들고 고향으로 향하던 애처로운 귀성 그림과는 판이하지만…. 고향을 찾는 포근함이 위험함보다 가치를 더했던 시절이다. 그나저나 추석에 깁스 말고도 챙겨야 할 게 있다. 스트레칭용 스마트폰 앱 말이다.오늘도 도로를 채운 고향길 차량이 아직은 추석이 ‘즐거운 명절’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훈련시작 1시간 뒤 “살려달라” 호소했지만 묵살

    훈련시작 1시간 뒤 “살려달라” 호소했지만 묵살

    충북 증평 제13공수특전여단에서 부사관 2명이 포로 체험 훈련 도중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군 당국은 ‘전투형 강군’을 목표로 미국에서 실시하는 실전 같은 훈련을 올해 도입했지만 정작 사고 예방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가운데 강행했다는 비판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특전사의 포로 체험 훈련은 영국 공수특전단(SAS)이 1960년대 개발한 생존·도피·저항·탈출 훈련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SAS 훈련은 포로가 된 요원의 머리를 가리고 팔을 뒤로 꺾어 수갑을 채운 뒤 심문실로 옮겨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도 실시하고 있지만 종종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극한 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3일 “미국 특전부대에서 시행하는 훈련을 실전감 있게 하기 위해 올 4월부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서 “오는 15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예행연습 차원에서 처음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13공수여단 병력 24명은 지난 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포로 체험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오후 훈련에 참여한 10명은 손과 발을 포박당한 상태로 방수 처리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검은 두건을 쓰고 8명은 독방에, 2명은 2인 1실에 감금됐다. 두건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풍이 잘 안 되는 재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건을 씌우고 목 쪽의 줄을 어느 정도 조인 상태에서 오랜 시간 호흡할 수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는 4명의 훈련통제관이 훈련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지원요원 2명이 총 9개의 방으로 이뤄진 모의훈련장 복도를 오가며 방 안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훈련 도중 고문 등 인권을 유린할 만한 행동은 없었다”면서도 “훈련 시작 1시간 뒤쯤 일부 장병들이 ‘살려 달라’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통제관과 지원요원들은 훈련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소리친 것으로 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훈련 중 고통을 호소하는 대원이 발생했을 경우의 대처 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사전에 마련하지 못했음을 시인했다. 특히 고참 특수부대원들조차 경험해 보지 못한 위험한 훈련을 2~3년차의 하사들에게 무리하게 적용했고 훈련 참가 장병들의 적응 상태를 보지 않고 훈련 강도를 높여 사전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외국에서는 이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 있어 교육생에 대한 수위 조절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아침엔 현진 저녁엔 흥민 얼씨구! 한가위

    아침엔 현진 저녁엔 흥민 얼씨구! 한가위

    한가위에도 스포츠 스타들은 쉬지 않는다. 서울 태릉과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도 간단한 차례만 지낸 뒤 2014인천아시안게임 준비에 열중한다. 여기에 라이언킹 이동국(전북)과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 등이 국내외에서 추석 연휴를 빛낸다. 브라질월드컵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연휴 전날인 5일과 한가위인 8일 각각 베네수엘라(부천종합운동장)와 우루과이(고양종합운동장)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령탑 부재로 여전히 어수선하지만 A매치 99경기에 출전한 이동국의 센추리클럽 가입이 주목받고 있다. 그가 두 차례 평가전 중 한 경기에만 나서도 차범근과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등에 이어 역대 아홉 번째로 A매치 100경기를 채운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의 활약도 관심사다. 지난 1일 입국한 손흥민은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 모두 남미 강호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동국이 형이 골로 팬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엉덩이 부상을 털고 시즌 14승에 성공한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 10분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이 승리를 따내면 박찬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한 시즌 15승을 고국에 선물하게 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처져 있는 애리조나는 류현진에게 좋은 기억을 자주 안긴 팀. 3월 24일 호주에서의 시즌 첫 등판에서 류현진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5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4월 12일에도 7이닝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뽐냈다. 그러나 힘과 정확도를 동시에 갖춘 폴 골드슈밋은 주의해야 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골드슈밋을 상대로 14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매우 약했다. 올해는 5타수 1안타에 삼진 2개를 잡아 어느 정도 설욕했다. 손연재는 5~7일 러시아 카잔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달 불가리아 소피아 던디 월드컵에서 세계 강호들이 총출동했음에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자신감을 얻은 손연재는 월드컵 시리즈 11개 대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오는 22~28일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과 새달 1~2일 인천아시안게임 경기를 앞둔 손연재로선 이번 월드컵이 사실상 마지막 점검 무대다. 5~9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는 ‘2014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5일에는 태백급(80㎏ 이하) 예선이 펼쳐지고 6~9일 차례대로 태백급과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10㎏ 이하), 백두급(150㎏ 이하) 장사를 가린다. 시즌 막바지 순위 다툼이 한창인 프로야구는 8일을 빼고는 연휴 내내 열전이 이어진다. 선두 삼성에 3.5경기 차까지 따라붙은 넥센이 기적 같은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만들지, 최근 부진에 빠진 삼성이 저력을 발휘해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의 초석을 깔지 주목된다. 사격 간판 진종오(KT)와 김장미(우리은행) 등은 6일부터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며 양궁 간판 오진혁(현대제철)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은 6~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파이널(왕중왕전)에 나선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신태용 코치 “공격축구로 명예 회복”

    신태용 코치 “공격축구로 명예 회복”

    ‘땅에 떨어진 한국 축구의 명예를 회복하라.’ 22명의 태극전사가 2일 경기 고양시의 MVL호텔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다. 아직 사령탑을 찾지 못한 대표팀은 신태용 코치 체제로 5일 베네수엘라,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이번 평가전 화두는 자존심 회복이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당한 수모를 조금이나마 씻겠다는 각오다. 결전을 앞둔 신 코치의 표정은 비장했다. 신 코치는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베스트 멤버를 기용하겠다. 원하는 결과를 내고야 말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보다 강한 상대들이다. 그러나 안방인 만큼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하며 “새 감독과 함께 새 대표팀이 순조롭게 출범하기 위해서는 이번 평가전의 결과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축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 드리고 응원을 받겠다”는 각오도 빠뜨리지 않았다. 공격수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이근호(상주 상무),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브라질월드컵 핵심 선수가 대거 포함됐다.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이청용은 “월드컵은 끝났다. 굳이 나쁜 분위기를 이어 갈 필요는 없다. 새로운 마음으로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을 눈앞에 둔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은 “100번째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 지난 99번째 A매치와 똑같다. 경기장에서 온 힘을 쏟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센추리클럽 가입을 위해 대표팀에 뽑힌 것이 아니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었다”면서 “최강희(전북) 감독님이 ‘네 실력으로 100경기 채운 거다’라고 말해 주셨을 때 참 기뻤다”며 웃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나노소재과

    [미래를 창조하는 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나노소재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나노 기술을 가르치고, 졸업하려면 한 학기 더 남았는데도 절반이 취업한 학과.’ 충남 논산시 강경읍 채운리에 있는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의 바이오나노소재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전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젓갈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 주민에게 자랑거리가 또 하나 늘어난 셈이다. 나노는 10억분의1을 뜻하는 것으로 이 기술은 원자나 분자를 최대한 쪼개 다양한 용도에 적용하는 기법이다. 금 등 금속 그대로는 얻을 수 없는 새로운 기능과 특성이 나타나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생명현상을 연구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과 결합된 최첨단 분야다. 미래 국가성장 동력산업의 핵심으로 꼽힌다. 쓰임새는 화장품, 전자분야 등 무궁무진하다. 금과 은 등 금속 입자를 최소화해 스마트폰 액정, 피부에 유효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기능성 화장품 등에 활용하고 있다. 제약에서도 중요하게 쓰이는 기술이다. 모두 우리 생활과 밀접히 관련돼 있고, 최첨단을 달리는 제품들이다. 이 같은 제품을 만드는 데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 곳이 이 학과다. 2년 과정의 학과 공부는 이론이 30%인 데 반해 실습이 70%에 이른다. 그런 만큼 실습기자재는 우리나라 대학의 학과 가운데 최고다. 금속나노입자, 나노신소재, 정밀화학소재를 합성·정제할 수 있는 실습실이 두 곳 있고 나노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나노정밀화학실습실과 바이오나노 소재를 분석할 수 있는 전자현미경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최소 입자보다 1000배나 작은 것까지 볼 수 있는 2억 5000만원짜리 현미경 등 전자현미경 3대를 갖춰 서울대 의대생들이 실습을 올 적도 있다고 한다. 중국의 유명 화장품 회사 직원들이 기술연수를 오기도 했다. 교수진도 이론과 실무로 무장한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따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신약개발, 약물전달기술개발 연구를 했던 정영환 학과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연구소에 몸담았던 나노화장품소재 전문가 이정노 교수,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에서 일했던 정밀화학소재 전문가 박종일 교수 등이 그들이다. 이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빡빡한 교과 과정을 소화한다. 일반 학과는 연간 80학점이지만 이 학과는 108학점을 따야 한다. 방학도 1학년 여름방학 외에는 없다시피 한다. 방학 때 대기업으로 출근해 현장 실습을 하기 때문이다. 2학년 장예슬(21)씨는 “동생의 피부가 민감해 어떤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고 싶어 이 학과를 선택했다”면서 “실무 중심의 수업도 마음에 들었고, 취직도 잘돼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첫 졸업생부터 기업들이 입도선매(立稻先賣)하려고 혈안이다. 당장 현장에서 쓸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로 키워놓은 게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다. 30명이 입학한 2학년은 입대하고 남은 17명 중 8명이 취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명, 녹십자랩셀과 바이오스펙트럼에 각각 1명이다. 삼성직무적성평가에 10명이 지원했다 절반 이상이 합격했다. 정 학과장은 “삼성에서 ‘실력도, 인성도 모두 좋다’고 말하더라”고 자랑했다.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이곳 바이오캠퍼스의 6개 학과 학생의 취업률이 크게 높은 것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에 딱 맞춰 실천한 덕이다. 국가 차원에서 산업 현장의 직무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을 표준화한 것과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학생에게 6개월 이상 일터를 제공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도록 한 제도를 이 학교만큼 실천하는 곳은 드물다. 이런 프로그램 덕에 학생들이 기업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우수 인재로 키워진다. 바이오캠퍼스가 국정 과제인 고용률 70%를 훨씬 웃도는 취업률을 자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바이오 기업들과의 교류도 잘돼 올해 업체 직원 300여명이 이 학교가 NCS를 적용해 마련한 교육훈련과정을 마쳤다. 정 학과장은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이 융합돼 탄생한 바이오나노소재의 개발과 생산은 미래 먹을거리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고, 우리 학교 바이오나노소재과 졸업생들이 그 기술인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10K 16승’ 다저스 커쇼, 애리조나전 8이닝 1실점 호투로 다승 단독 선두

    ’현역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빨리 16승 고지를 밟았다. 커쇼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1실점하는 호투를 펼쳤다. 볼넷은 두 개뿐이었고 삼진은 10개를 잡았다. 다저스가 3-1로 승리하면서 커쇼는 16승(3패)째를 수확,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3으로 더 낮췄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투수는 커쇼뿐이다. 커쇼는 올해 등 근육 부상으로 시즌 중 한달 동안 재활에 돌입했음에도 다승 선두 자리를 꿰차며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생애 세 번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 가능성을 키웠다. ’체이스필드 징크스’도 커쇼의 발목을 잡지 못했다. 커쇼는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체이스필드 등판에서 9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4.10으로 부진했다. 올해 5월 18일에는 체이스필드에서 1⅔이닝 6피안타 7실점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커쇼는 1회말 선두타자 엔터 인시아테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클리프 페닝턴을 삼진 처리하고, 애런 힐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한숨을 돌렸다. 투구 감각을 찾은 커쇼는 마크 트럼보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쳤다. 3-0으로 앞선 3회 알프레도 마르테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고, 조던 파체코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실점했지만 이후 애리조나 타선을 완벽히 제압했다. 다저스 타선은 이날 시원하게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3회초 디 고든의 번트안타와 야시엘 푸이그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맷 켐프가 2타점 중월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스콧 반슬라이크가 시즌 10호 중월 솔로포로 추가점을 냈다. 3점은 커쇼에게 충분한 점수였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은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막아내며 커쇼의 승리를 지켰다. 커쇼는 2011년 7월 16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체이스필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승지 로드걸 몸매자신감? 배꼽티 입대가 웬말

    맹승지 로드걸 몸매자신감? 배꼽티 입대가 웬말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몸무게, 맹승지 배꼽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화제다. 걸스데이 혜리가 프로필과 다른 몸무게를 공개했고 맹승지는 배꼽티를 입고 훈련소에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선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가 군에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은희는 입대 전 남편 유준상과 통화를 하던 중 “어머 누가 배꼽티를 입고 왔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맹승지는 이날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배꼽티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바캉스를 가는 듯한 패션으로 훈련소에 등장했다. 로드걸에 도전한 이력이 있는 만큼 늘씬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맹승지가 짐을 한가득 채운 분홍색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자 라미란은 “바캉스 가시나 봐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방송 이후 맹승지에 대한 반응은 냉담했다.개그우먼인 만큼 재미를 위해 어느 정도의 설정은 할 수 있지만 ‘진짜사나이’ 헨리처럼 해외파도 아닌데 과도한 군대무식자 콘셉트가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다수다.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혜리 몸무게, 맹승지는 배꼽티+미니스커트 입대?

    ‘진짜사나이’ 혜리 몸무게, 맹승지는 배꼽티+미니스커트 입대?

    진짜 사나이 혜리 몸무게, 맹승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화제다. 걸스데이 혜리가 프로필과 다른 몸무게를 공개했고 맹승지는 배꼽티를 입고 훈련소에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선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가 군에 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은희는 입대 전 남편 유준상과 통화를 하던 중 “어머 누가 배꼽티를 입고 왔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맹승지는 이날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배꼽티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바캉스를 가는 듯한 패션으로 훈련소에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맹승지는 짐을 한가득 채운 분홍색 캐리어를 들고 나타났고, 이에 라미란은 “바캉스 가시나 봐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이날 여군 멤버들의 몸무게와 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여군특집 멤버들이 입대와 동시에 신체검사를 받게 됐기 때문. 혜리는 166cm에 51kg, 김소연은 165cm에 51.5kg, 박승희는 167cm에 59kg, 라미란은 160cm에 61kg, 그리고 홍은희는 166cm에 49.65kg 였다. 지나는 166cm에 55kg, 맹승지는 164cm에 49kg로 나타났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혜리는 “나 그것보다 덜 나간다. 마이크가 굉장히 무겁다. 진짜다. 지금도 너무 무겁다. 한 1~2kg 빼주면 좋을 것 같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연도 “조끼에 베스트까지. 가죽이 붙어 있어 은근히 무겁다. 속상했다”며 몸무게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키와 몸무게 측정 후 혈압을 재기 위해 기계에 팔을 넣었지만 가는 팔뚝으로 인해 혈압기가 조여지지 않아 혈압 측정을 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맹승지’ ‘진짜 사나이 혜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탱크도 ‘스텔스’…美국방부, 내년에 시제품

    탱크도 ‘스텔스’…美국방부, 내년에 시제품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초고속으로 적진에 진입할 수 있는 방탄 장갑차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아마 아군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한 무기가 없을 것이고 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위협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급 지상전력 중 최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꿈의 스텔스 장갑차가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 중인 미래형 방탄 스텔스 장갑차량 개발 프로그램 GXV-T(Ground X-Vehicle Technolog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GXV-T는 기존 장갑차량의 육중함을 벗어나 기동성, 침투성, 방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철저한 방탄기술을 더욱 견고히 진화시켜 차량 속 승무원들의 신변보호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필요 없는 하중을 줄여 최고속력을 높이고 은밀한 스텔스 능력까지 겸비한 전투머신을 제작한다는 것이 DARPA의 목표다.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처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상 장갑차 역시 마찬가지다. GXV-T의 스텔스 기능은 적군의 적외선, 음파탐지, 레이더 등의 탐지기기로부터 아군을 식별할 수 없도록 은폐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탁월한 기동성으로 적진 깊숙이 진입해 엄청난 화력의 포격을 실행하고 다시 은밀하게 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 규모 장갑차의 일반적인 전투방식을 훨씬 벗어난 것으로 장갑차 자체가 스파이처럼 재빠르게 침투해 여러 가지 세부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GXV-T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장갑차는 기존보다 크기, 하중이 50% 감소되며 운용인력 역시 50% 축소된다. 반면, 차량속도는 전보다 무려 100% 가까이 향상되며 전 세계 지형의 95%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응용성을 겸비하게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새로운 능력은 다시 채운 효율적인 장갑차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GXV-T 장갑차는 3차원 방향전환 능력에 빠른 속력으로 언덕, 고저차 등에 상관없이 여러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내부인력을 보호하는 자체보호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항공기와 같은 자동 조종시스템 기술도 포함되어있어 최소한의 조종인력으로도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다. DARPA 측에 따르면, 미래 전투 능력의 기준은 높은 기동력과 효율성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GXV-T 프로그램은 이에 철저히 발맞추어 다양한 전쟁 현장에 즉각 응용될 수 있는 전투무기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ARPA는 내달 5일,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메인 오피스에서 일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GXV-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GXV-T 장갑차량 개발 완료시점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하려다 아이스박스에 강타당한 비키니 소녀

    아이스버킷챌린지 하려다 아이스박스에 강타당한 비키니 소녀

    전 세계적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소녀의 아이스버킷 실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비키니 소녀의 아이스버킷 실수!’(Bikini Girl Ice Bucket Major Fail!)란 제목의 19초 영상에는 비키니 차림의 한 소녀가 서 있다. 소녀는 자신을 소개하며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들을 지목하며 24시간 내에 아이스버킷을 도전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소녀를 돕기 위해 나선 남성은 얼음물을 가득 채운 아이스박스를 들고 소녀에게 다가가는 순간 미끄러져 넘어지고 만다. 이때 남성이 놓친 아이스박스가 그만 소녀의 얼굴을 강타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가 부상당하지 않기를~”,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심합시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만든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나가야 한다. 사진·영상= Liveleak / cedric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다음 타자는?’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다음 타자는?’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20일 오후 에이핑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은지는 얼음을 가득 채운 빨간색 대야를 스스로 들이부었다. 또 정은지는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로 개그우먼 신보라와 리쌍의 개리, 위너의 강승윤을 지목했다. 이날 같은 소속사 동료인 가수 허각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정은지는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다른 희귀병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아이스버킷챌린지 붐은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멋지다”,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에이핑크 잘 됐으면 좋겠다”,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여름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지”,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감기 걸리겠다”,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좋은 캠페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뉴스팀 chkim@seoul.co.kr
  •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 누구?

    정은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 누구?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20일 오후 에이핑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은지는 얼음을 가득 채운 빨간색 대야를 스스로 들이부었다. 또 정은지는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로 개그우먼 신보라와 리쌍의 개리, 위너의 강승윤을 지목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남다른 스케일 물폭탄에 ‘대폭소’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남다른 스케일 물폭탄에 ‘대폭소’

    개구우먼 이국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역대 최고 비주얼로 화제다. 이국주는 지난 20일 개인 페이스북에 루게릭병을 알리고 모금하는 취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차분한 목소리로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소개하고 이어 개그우먼 안영미, 정주리, 슈퍼주니어 려욱을 다음타자로 지목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평소의 호탕하고 털털한 모습과는 달리 꼭 감은 두 눈과 깍지 낀 두 손이 긴장한 그녀의 모습을 나타내 주었다. 개그맨 김여운과, 문세윤은 두 장정이 들기 힘들 정도의 물을 가득 채운 파란 플라스틱 통을 이국주에게 한번에 부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역대 최고의 양과 비주얼을 선사하며 물에 흠뻑 젖은 이국주는 “와우 감사합니다. 세분도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저부러으리.” “국주씨의 어마어마한으리” “스케일 장난이 아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밀하게 날렵하게…이것이 인공지능 ‘방탄 스텔스 탱크’

    은밀하게 날렵하게…이것이 인공지능 ‘방탄 스텔스 탱크’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초고속으로 적진에 진입할 수 있는 방탄 장갑차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아마 아군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한 무기가 없을 것이고 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위협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급 지상전력 중 최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꿈의 스텔스 장갑차가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 중인 미래형 방탄 스텔스 장갑차량 개발 프로그램 GXV-T(Ground X-Vehicle Technolog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GXV-T는 기존 장갑차량의 육중함을 벗어나 기동성, 침투성, 방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철저한 방탄기술을 더욱 견고히 진화시켜 차량 속 승무원들의 신변보호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필요 없는 하중을 줄여 최고속력을 높이고 은밀한 스텔스 능력까지 겸비한 전투머신을 제작한다는 것이 DARPA의 목표다.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처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상 장갑차 역시 마찬가지다. GXV-T의 스텔스 기능은 적군의 적외선, 음파탐지, 레이더 등의 탐지기기로부터 아군을 식별할 수 없도록 은폐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탁월한 기동성으로 적진 깊숙이 진입해 엄청난 화력의 포격을 실행하고 다시 은밀하게 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 규모 장갑차의 일반적인 전투방식을 훨씬 벗어난 것으로 장갑차 자체가 스파이처럼 재빠르게 침투해 여러 가지 세부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GXV-T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장갑차는 기존보다 크기, 하중이 50% 감소되며 운용인력 역시 50% 축소된다. 반면, 차량속도는 전보다 무려 100% 가까이 향상되며 전 세계 지형의 95%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응용성을 겸비하게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새로운 능력은 다시 채운 효율적인 장갑차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GXV-T 장갑차는 3차원 방향전환 능력에 빠른 속력으로 언덕, 고저차 등에 상관없이 여러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내부인력을 보호하는 자체보호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항공기와 같은 자동 조종시스템 기술도 포함되어있어 최소한의 조종인력으로도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다. DARPA 측에 따르면, 미래 전투 능력의 기준은 높은 기동력과 효율성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GXV-T 프로그램은 이에 철저히 발맞추어 다양한 전쟁 현장에 즉각 응용될 수 있는 전투무기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ARPA는 내달 5일,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메인 오피스에서 일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GXV-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GXV-T 장갑차량 개발 완료시점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날쌔고 스텔스 기능까지…美 ‘차세대 장갑차’ 내년 공개

    날쌔고 스텔스 기능까지…美 ‘차세대 장갑차’ 내년 공개

    적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초고속으로 적진에 진입할 수 있는 방탄 장갑차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아마 아군에게는 이보다 더 든든한 무기가 없을 것이고 적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위협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런데 동급 지상전력 중 최강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꿈의 스텔스 장갑차가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방부 산하 기술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이 개발 중인 미래형 방탄 스텔스 장갑차량 개발 프로그램 GXV-T(Ground X-Vehicle Technolog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GXV-T는 기존 장갑차량의 육중함을 벗어나 기동성, 침투성, 방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즉, 철저한 방탄기술을 더욱 견고히 진화시켜 차량 속 승무원들의 신변보호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물론 필요 없는 하중을 줄여 최고속력을 높이고 은밀한 스텔스 능력까지 겸비한 전투머신을 제작한다는 것이 DARPA의 목표다. 스텔스(stealth)는 적군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탐지기는 물론 육안탐지까지 대응해 아군 무기를 은폐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흔히 전투기를 비롯한 비행 무기에만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USS 줌왈트호(Zumwalt, DDG-1000)처럼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함선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지상 장갑차 역시 마찬가지다. GXV-T의 스텔스 기능은 적군의 적외선, 음파탐지, 레이더 등의 탐지기기로부터 아군을 식별할 수 없도록 은폐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탁월한 기동성으로 적진 깊숙이 진입해 엄청난 화력의 포격을 실행하고 다시 은밀하게 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 규모 장갑차의 일반적인 전투방식을 훨씬 벗어난 것으로 장갑차 자체가 스파이처럼 재빠르게 침투해 여러 가지 세부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GXV-T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장갑차는 기존보다 크기, 하중이 50% 감소되며 운용인력 역시 50% 축소된다. 반면, 차량속도는 전보다 무려 100% 가까이 향상되며 전 세계 지형의 95%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응용성을 겸비하게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새로운 능력은 다시 채운 효율적인 장갑차로 재탄생되는 것이다. GXV-T 장갑차는 3차원 방향전환 능력에 빠른 속력으로 언덕, 고저차 등에 상관없이 여러 지형을 이동할 수 있으며 자동적으로 내부인력을 보호하는 자체보호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 항공기와 같은 자동 조종시스템 기술도 포함되어있어 최소한의 조종인력으로도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다. DARPA 측에 따르면, 미래 전투 능력의 기준은 높은 기동력과 효율성에서 승부가 날 것이며 GXV-T 프로그램은 이에 철저히 발맞추어 다양한 전쟁 현장에 즉각 응용될 수 있는 전투무기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DARPA는 내달 5일,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메인 오피스에서 일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GXV-T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GXV-T 장갑차량 개발 완료시점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Def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다리서 자살시도 남성 구한 경찰관 화제

    다리서 자살시도 남성 구한 경찰관 화제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경찰관이 지난 9일(현지시간)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 하는 남성을 몸을 던져 구해낸 영상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지난 13일에 소개한 영상을 보면, 메릴랜드 타이딩스 메모리얼 다리 위를 달리던 경찰차가 다리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보고 멈춰 선다. 다리 난간에 서 있던 남성은 갑자기 한쪽 다리를 올리며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 이에 경찰관 조슈아 김은 재빨리 경찰차에서 뛰쳐나와 자살하려는 남성을 다리 난간에서 끌어내린다. 그리고는 안전을 위해 이 남성에게 수갑을 채운다. 경찰관 조슈아는 그를 체포하는 대신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으며 다리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남성은 가족과 건강에 대한 문제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릴랜드 경찰은 이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영상을 접한 수많은 누리꾼은 빠른 상황 판단으로 자살시도 남성을 구해낸 경찰관을 격려했다. 사진·영상=MarylandStatePolic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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