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채용 상담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우여곡절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독감 백신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전력 확충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들 반응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52
  • [월요 정책마당] 사회서비스원 출범의 의미/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월요 정책마당] 사회서비스원 출범의 의미/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보건업 및 사회서비스업의 취업자 현황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200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사회서비스 시장은 양적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돌봄 영역에서 여성의 경제 활동이 계속 늘어나는 데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의 수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회서비스는 시장이 커지고 제공자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 질이 결정되는 ‘휴먼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종사자가 받는 처우는 열악하다. 통계청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업 평균 임금은 175만원으로 전체 산업 평균인 345만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 비율도 38.9%로, 전체 산업 평균(32.9%)보다 높아 일자리의 질적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기술의 발전에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여전히 사람 대 사람으로 이뤄진다. 이 때문에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종사자 처우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공공기관인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국정 과제로 정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공익법인을 설립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종사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사회서비스원이 출범하면 종사자는 기존의 사적 근로계약이 공적 계약으로 전환되므로 일자리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 순환 근무도 가능해진다. 특히 60세 정년이 보장된다. 기존에는 민간 위탁 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종사자의 고용이 불안해지는 일이 많았다. 서비스 이용자인 국민은 공공형 사회서비스에 대한 선택권을 갖게 된다. 또 개별 시설에서 각각 수행하던 채용, 급여, 회계 등 각종 행정업무를 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처리하게 되므로 제공 기관은 행정업무 부담을 덜고 본연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 민간 제공 기관에도 상담과 자문, 대체인력 파견,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 설립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립형 장기요양 기관 등 800여개의 국공립 시설과 135개의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최대 6만 3000명의 서비스 제공 인력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는 포용 국가는 단단한 사회서비스 체계 위에서 실현될 수 있다.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정부는 포럼을 포함해 총 60여차례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치며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수요 확대에 맞춰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품질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공급 체계이다.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각종 제공 기관을 연계해 운영하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이 가능할 것이다. 또 종합재가센터를 모든 시군구에 확충해 노인, 장애인 등이 본인이 살던 곳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사회서비스원이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 첫걸음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앞으로 걷고 또 뛰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으리라 본다.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스러운 사회서비스를 더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오늘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발족식이 있는 날이다. 다음달엔 대구시와 경기도에서, 5월엔 경남도에서도 연이어 개원한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서비스원이 처음 출범하는 것인 만큼 힘찬 응원을 보낸다.
  •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14일 부산시청서 혁신도시 9개 이전공공기관 등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14일 부산시청서 혁신도시 9개 이전공공기관 등

    ‘부산공공 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과취업준비생에게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자 ‘부산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19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이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시 산하 공공기관, 관계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이전공공기관 오픈캠퍼스 사례 소개, 주요 기관들의 올해 채용요강 안내,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질문과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관별 상담부스에서는 담당 직원들이 취업준비생과 1대1 취업상담도 한다. 모의면접장에서는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NCS기반 면접기법을 적용해 심층 모의면접을 진행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인사담당자와의 열린 대화(한국주택금융공사)’ 코너를 통해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올해 처음으로 ‘AI 기반 자기소개서 분석 부스’도 마련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빠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준다. 부산 혁신도시는 2018년 지역인재 채용률이 32.1%로 전국 10개 혁신도시(평균 23.4%) 중 가장 높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천국제공항 채용의 날

    인천국제공항 채용의 날

    2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인천국제공항 상주 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찾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남성 28%…전년보다 소폭 늘어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합격자 남성 28%…전년보다 소폭 늘어

    2019학년도 서울 중고교 임용 합격자 836명서울교육청은 2019학년도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임용합격자 836명을 8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교과교사 621명(22개 과목), 보건교사는 78명, 중등특수교사는 54명, 전문상담교사는 45명, 영양교사는 30명, 사서교사는 8명 등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 합격자는 193명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했다. 재작년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작년보다는 소폭 늘었다. 2017학년도, 2018학년도 남성합격자 비율은 각각 24.5%(167명), 22.5%였다. 최종 합격 여부는 응시자 본인이 ‘나이스 온라인 채용서비스(http://edurecruit.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무연수를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임용 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장 행정] 송파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뽀하세요”

    [현장 행정] 송파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뽀하세요”

    문정비즈밸리에 청년 위한 일자리센터 전문 구직상담사 3명 상주… 취업 연계 특강에 예상보다 2배 넘는 취준생 몰려 박 구청장 “일자리 사랑방으로 가꿀 것”“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취업포털전문업체 ‘잡코리아’와 손을 잡고 양질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 하나로 문 연 일자리허브센터를 송파의 ‘일자리 사랑방’으로 가꿔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비즈밸리에 들어선 일자리허브센터 개관식을 찾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개관을 기념해 열린 ‘2019 채용트렌드 분석 및 상반기 취업전략’ 특강을 들으러 온 취업준비생 120여명에게 이같이 말하며 격려했다. 이날 강의는 당초 50여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두 배가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박 구청장은 이어 취준생들과 모여앉아 일자리허브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서지영(39·여)씨가 “모의면접이나 인적성검사 등 막막한 취업 과정의 실전을 체험해 볼 기회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묻자 박 구청장은 “상시로 모의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현재 취업 컨설팅 전문가의 재능기부 제의도 들어온 상태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김지은(26·여)씨가 “채용 공고를 보면 내가 일할 기업의 근무환경에 대한 내용은 알기 어려운데, 기업과 접촉하고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쌍방향 연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문정지구 입주 업체 2000여곳에 대해 상반기 전수조사해 구직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세미나실, 회의실, 스터디라운지, 상담창구 등의 시설을 갖춘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는 ‘좋은 일자리 5만개 창출’이라는 포부를 밝힌 송파구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송파ICT창업지원센터에 이어 개관한 네 번째 일자리 관련 시설이다. 문정비즈밸리 일대 기업들의 지원과 홍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문 구직상담사 3명이 상주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취업상담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박람회,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등 각종 행사도 수시로 개최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홍보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 센터 시설을 무료로 대관할 수도 있다. 박 구청장은 “문정지구는 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약 200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특히 정보기술(IT) 융합, 바이오메디컬 분야 등 지식기반산업이 밀집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LH, 사회취약계층 임대주택 제공… 일자리 발굴도

    LH, 사회취약계층 임대주택 제공… 일자리 발굴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 주거복지체계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0일 LH에 따르면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거쳐 임대주택 이주를 돕고 있다. 주민센터를 통해 스스로 신청하지 않으면 정부의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맹점을 보완한 것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014명을 선정했다. 이들이 입주하는 매입·전세 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 또는 임차한 뒤 수리를 거쳐 주변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한다. 임대주택에 입주한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말벗 역할을 하는 ‘LH 홀몸 어르신 살피미’ 37명을 채용해 15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도 발굴하고 있다. 임대아파트에서 가사 관리를 전담하는 60~70대 시니어 사원 290명을 채용했다. 임대아파트 거주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수학 등을 지도하는 ‘꿈높이 선생님’ 249명, 임대주택 환경 등을 관리하는 ‘돌봄 사원’ 880명 등도 고용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에 ‘LH 희망상가’를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고 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이주여성, 울산 수출 핵심요원 되다

    이주여성, 울산 수출 핵심요원 되다

    통번역·현지 바이어 발굴 등 맹활약 지난해 200억원 이상 수출상담 실적 기업 만족도 95점… 정직원 채용도해외 현지 바이어 발굴, 24시간 상담, 통·번역…. 결혼 이주여성이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수출 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1900만 달러(약 212억 1920만원) 수출상담 실적과 339만 달러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개 나라 출신 다문화 요원 10명을 10개 회사에 파견, 9개월간 진행한 결과다. 이 사업은 2013년 6명으로 시작해 올해로 9년째다. 이들은 양 국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처리로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는다. 이들은 바이어 발굴, 통·번역, 상담 등에서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기업 만족도가 평균 100점 만점에 95점이나 된다. ‘케이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버섯, 딸기, 배, 감 등 250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베트남에 수출했다. 다문화 요원 지원을 받은 후 현지 바이어와 영어로 하던 업무 협의를 베트남어로 소통하면서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화 등으로 실시간 업무처리해 전년 대비 수출이 60%(100만 달러)가량 늘었다. 이미경 케이팜 이사는 “다문화 요원은 한국어와 베트남어뿐 아니라 무역용어도 능통해 수출상담에 도움이 크다”며 “기존에는 해외에서 밤늦은 시간에 전화나 카톡이 오면 처리할 수 없었는데, 다문화 요원을 고용한 이후에는 24시간 가능해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또 B업체는 다문화 요원 지원을 받아 중국 유통전문업체를 발굴, 7만 달러 상당의 물량 직수출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지속적인 업무 대응이 필요해 담당 다문화 요원을 주 20시간 근무하는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베트남 출신 황지혜(34·여)씨는 “2006년 8월 결혼해서 한국에 왔고, 2016년부터 한국무역협회 소속의 수출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며 “주로 하는 일은 방청제와 제습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한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찾기, 현지 회사와의 통역, 메일 번역 등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베트남 사람이라 현지 사정을 잘 알고, 말이 통해서 제품을 소개하는 데 장점이 있다”며 “가정에 보탬이 되는 고정 수익이 있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도 많이 배운다”고 했다. 중국 지린성 출신의 한단(36·여)씨는 “올해로 결혼 이주 8년째이고, 수출 도우미 활동도 3년째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종일 근무하는 회사 생활을 했지만, 지금은 두 살, 여섯 살 두 아이를 키우느라 주 20시간 근무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에 의료기를 수출하는 업체를 돕고 있다”며 “한국 업체의 기술력이 좋아 수출 상담을 하다 보면 현지 업체들의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강남, 내일 ‘구인기업 초대의 날’ 개최…채용 기업·구직자 1대1 현장면접 알선

    서울 강남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인기업 초대의 날엔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기업 2~3개를 초대해 구직자와의 1대1 현장면접을 한다. 다음달부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구는 현장에서 구직등록신청서를 제출하는 취업 희망자들에게 3개월간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무료로 한다. 구직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참여 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와 구직표를 작성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정헌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 6번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3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소규모 구인·구직 행사도 개최해 더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컴투스, 2019 신입 게임프로그래머 특별 채용

    컴투스, 2019 신입 게임프로그래머 특별 채용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다음달 11일까지 ‘2019 신입 게임프로그래머 특별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게임 프로그래머 지원자는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com2us.recruiter.co.kr)에 지원할 수 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는데,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컴퓨터 공학 및 전산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제출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서류전형을 실시한 뒤 필기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컴투스 인큐베이팅 시스템인 NGDC(넥스트 게임 디자인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업 종사자들에게 멘토링을 받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하게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채용 페이지 및 카카오톡(@컴투스채용) 1대 1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컴투스는 오는 2월 7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톡상담방을 운영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컴투스프로야구’,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의 라인업을 갖춘 게임회사로 최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등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은평성모병원 일자리 지역주민 400분 모셔요”

    “은평성모병원 일자리 지역주민 400분 모셔요”

    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15일 오후 2~5시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잡(Job)는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4월 개원을 앞둔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서다. 박람회에서는 영양사, 보안요원, 청소관리, 주차관리 등 은평성모병원 위탁업체에서 250여개 일자리, 유망 중소기업에서 150여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가 2015년부터 가톨릭대와 함께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힘을 모아 온 결과다. 구인업체뿐 아니라 은평구일자리센터,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취업 상담, 고용 정책 안내,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구는 2016년에도 롯데몰 은평 개관에 앞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구민 770여명에게 일자리를 안겨주는 성과를 거뒀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역시 구민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주변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구직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강서, 2022년까지 일자리 3만개 조성

    3월부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도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22년까지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 측은 “중장기 지역 일자리 활성화 대책인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면서 “기업·주민·행정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르면 구는 마곡산업단지와 미라클메디특구 등 지역 성장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청년·여성·고령자 등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내 30~40대 여성 비중이 서울시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만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한다는 목표다. 민·관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하는 업체를 현재 21곳에서 2022년까지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강서 일자리 119버스’도 운영한다. 지역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주민들을 수시로 만나 일자리 상담을 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가치를 더해가는 미래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김태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체육계 근본적 개혁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최근 온 국민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체육계 폭행, 성폭행 미투(#MeToo)운동 확산을 계기로 서울시 체육계에도 유사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박원순 시장이 회장인 서울시체육회는 연간 약 560억 원 이상 시 보조금이 교부되는 단체로 회원종목단체(78개)와 자치구체육회(25개)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도·지원 의무가 있으나 내·외부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8월 인사에서 횡령 등 혐의로 대한체육회의 영구제명을 받아 물러난 전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을 서울시체육회부회장으로 임명하여 비리에 단 한번 연루되더라도 체육계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는 대한체육회의 무관용 원칙을 무너뜨려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시 체육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목동빙상장은 지난해 ‘소장 채용 비리 의혹’과 ‘소장 폭언·폭행’ 등으로 서울시 감사를 받아 일부 혐의가 인정되었으나 서울시체육회의 재심의 요구로 이번 달말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성추행 의혹’과 ‘불법스포츠 도박’ 논란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직을 내려놓았던 A코치가 현재 목동빙상장에서 개인 강습을 하고 있어 도덕성에 결함이 있는 코치의 개인 대관을 허가한 서울시체육회의 비난을 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시체육회 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첨예하게 인맥이 엮여 있어 공정한 결과를 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 한 종목단체의 경우 사실조사 과정 없이 단순 민원만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징계 안건을 회부하고 이해관계에 따라 편파적인 결과를 내놓아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회원종목단체 중 하나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국기원 심사규정에 따라 태권도 심사비를 인상할 시 ‘사전승인’을 얻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심사비 6천원과 보험료 2천원으로 1인당 총 8천원을 국기원의 승인 없이 인상함에 따라 2018년 2월부터 현재까지 대략 약 5억 원 가량 부당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등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구 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심사권을 위임받고 있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불공정행위에 묵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승인 없는 인상분에 대한 반환청구를 통해 일선 태권도장에 반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계속된 체육계 폭언, 폭행, 성폭력 사실이 드러나는 바, 서울시체육회의 스포츠심리상담센터와 스포츠 성평등위원회가 유명무실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피해에도 불구하고 말 못하고 고통 받고 있는 선수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김태호 의원은 “체육계의 폐쇄적인 특성을 고려하면 피해 건수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금품수수 및 배임횡령, 입학 비리, 폭력 및 성폭력,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등 체육 분야의 부정과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민의 제보를 받아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시 감사위원회 조사의뢰,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 학교체육(운동부), 직장운동경기부 등 체육계의 성범죄 및 각종 비위 관련 제보 받습니다. 제보자의 신분 및 비밀보장을 약속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연 성공 도와주는 노원…건강 챙기고 60만원 받자

    서울 노원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는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금연 인센티브를 두 배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연 성공자 지원 기간을 최대 24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하고, 30만원 상당이었던 금연 성공자 지원금을 60만원으로 올렸다.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뒤 12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10만원, 24개월까지 성공하면 20만원, 36개월까지 성공하면 30만원 등 총 60만원의 현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셈이다. 2014년 전국 최초로 금연성공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노원구는 간호사 등 금연상담사 5명을 채용해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금연성공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구역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금연 사업을 확대해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금연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청년 취업·창업 지원 확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청년 취업·창업 지원 확대

    서울 동대문구는 ‘일자리와 경제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를 다진다. 민선 7기 4년 전체 사업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도 경제다. 동대문구 민선 7기 공약이행 마스터플랜은 7대 분야(교육, 복지, 경제, 성장, 문화, 환경, 생활안전) 92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올해 가장 중점을 둔 경제 관련 예산은 27억 5174만원으로 전체 5723억 7524만원의 0.5%이지만 7대 분야 예상 사업비로만 따지면 2144억 2100만원으로 7개 분야 총액 5618억 8400만원 중 절반이다. 경제 분야 강화를 위해 우선 ‘동대문구 청년센터’를 세워 청년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상담, 창업교육 등 서비스와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동대문구 캠퍼스타운 조성,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육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 노인·경력단절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관급공사나 구립시설 직원 채용에 구민 50% 이상 할당 방안도 마련했다. 선농단, 서울한방진흥센터, 답십리 영화의 거리 등 지역 명소화도 곁들인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합숙 전면 쇄신” 체육계 성폭력 대책 효과 있을까

    “합숙 전면 쇄신” 체육계 성폭력 대책 효과 있을까

    대한체육회가 앞으로 폭력·성폭력 사건 조사를 모두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하고 합숙 훈련 중심의 ‘엘리트 체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가대표조차 합숙 훈련을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당장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가능하겠느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차 이사회에서 가혹행위와 성폭력 근절 실행 대책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내 준 피해 선수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 체육에 성원을 보낸 국민과 정부,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회장은 폭력·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거나 묵인·방조한 회원종목 단체를 즉시 퇴출하고 해당 단체 임원에게도 책임을 묻는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재범 쇼트트랙 전 대표팀 코치의 성폭행 의혹 파문과 관련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철저하게 조사해 관리·감독의 최고 책임자로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체육회는 성적 지상주의로 점철된 현행 엘리트 체육의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 합숙·도제식 훈련 방식의 전면적인 쇄신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체육계의 성적 지상주의, 엘리트 체육 위주의 육성 방식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체육회는 또 폭력·성폭력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처벌 대상의 검찰 고발을 의무화하고 홈페이지와 보도자료에 관련자 처벌과 징계 내용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에는 여성 부촌장과 여성 훈련관리관을 채용한다. 또 인권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인권관리관’과 ‘인권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도자의 전횡을 막기 위해 복수 지도자 운영제, 지도자 풀 제도도 도입한다. 국가대표 선수 관리 기준은 학교와 실업팀 운동부에도 똑같이 적용한다. 체육회는 폭력·성폭력 관련 사안의 조사와 처리를 시민 사회단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의뢰하고 스포츠 공정위원회, 선수위원회, 여성위원회 등에 인권전문가를 필수로 포함하겠다고 약속했다. 체육회는 앞으로 정부, 회원종목단체 등과 협의해 국가대표 선수촌 합숙 훈련을 줄여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현실적으로 실행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이 1년 6개월 밖에 남지 않은데다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가 많아 합숙일자를 줄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올림픽 출전권과 포인트를 따야 하는 올해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민단체는 체육회의 근본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는 이사회 밖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사건을 방관·방조한 이 회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성폭력 상담 용기 내세요”… 국회서 명함 돌리는 그녀

    “성폭력 상담 용기 내세요”… 국회서 명함 돌리는 그녀

    성격·대인관계 등으로 상담 범위 확대 망설이는 피해자들 위해 문턱 더 낮춰 ‘상담은 자연스러운 일’ 분위기 만들어야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5층에 자리잡은 성희롱 고충상담실 ‘공감’의 명함엔 ‘필요한 분께 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고민을 털어놓을 공간이 필요하지만 미처 용기를 내지 못한 이들에게 ‘찾아와달라’고 말을 걸기 위해서다. 공감의 이주용 임상심리전문가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문을 연 뒤로 아직은 많은 분이 ‘저곳에 가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상담실을 찾아온 누구든지 ‘공감’이 필요한 분들을 대신해 온 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명함 여러 장을 챙겨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필요한 분들이 찾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은 정치권도 미투 운동의 예외가 되지 못하면서 국회사무처가 성희롱·성폭력 전문 상담사 1명을 채용해 연 곳이다. 지난 10년간 국가기관과 대기업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해왔던 이 상담사는 공감을 상담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발걸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상담의 범위를 성희롱·성폭력뿐 아니라 대인관계·성격·마음건강으로 넓혔다. 그는 “성적인 부분과 관련해 피해를 당해 문을 두드리기까지는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공감은 성폭력·성희롱 피해자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는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 내 심리 상담 센터의 장점은 상담사가 업무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상담사는 “(내담자가) 무언가를 이야기했을 때 조직의 구조를 알기 때문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며 “비교적 수직적일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남성과 여성 사이뿐 아니라 직위 고하 간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외부 상담소에 가려면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고 비용이 드는데 공감은 복리 후생차원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담사는 “공감은 국회 안 직원 전체를 위한 공간이고, 상담실의 기본은 비밀 보장”이라며 “심리적인 문턱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도 용기를 내야 하고 옆에서 누군가가 가도 된다고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글 사진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체육관… 합숙소… 코치들 ‘미래’ 무기로 12·13세 학생에 성폭력

    체육관… 합숙소… 코치들 ‘미래’ 무기로 12·13세 학생에 성폭력

    “진로 상담” “대회 준비” 수시로 불러내 지도자 절대적 영향력… 선수들 무방비 학교 휴게실·화장실 일상 곳곳서 자행 “사건 공론화되면 운동부 폐쇄” 압박 다른 선수·학부모가 은폐 종용·따돌림 피해 선수들이 전학 가거나 ‘꿈’ 접기도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용기는 해묵은 체육계 성폭력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세계 1위 선수에게까지 성폭력이 가해졌다는 충격에 그치지 않고 초·중·고 운동부를 가리지 않고 발생했던 성폭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서울신문이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운동부 코치들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형이 확정된 17건의 판결문을 입수·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운동을 하는 일상 곳곳에서 성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범행 패턴도 비슷했다. 훈련 시간 대부분을 함께하는 코치는 학생들에게 절대적 지위와 영향력을 가졌고, 학교에서도 운동부 시설은 폐쇄적인 공간인 데다 훈련·시합 등을 이유로 합숙 생활을 자주 하다 보니 선수들은 무방비 상태였다. 특히 코치들에게는 학생 선수들의 ‘미래’라는 큰 무기가 있었다. 진로 상담, 대회 준비 등은 학생들을 쉽게 접촉하는 이유가 됐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양궁부 코치 A씨는 약 1년간 양궁부 여학생 4명을 수십 차례 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A씨는 대회가 열린 광주의 한 모텔에서 “대학 상담을 하자”며 피해 학생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학교 휴게실에서도 거리낌 없이 추행을 일삼았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 B씨가 13세 여학생을 추행한 범행 장소는 학교 화장실, 옥상 훈련장, 시합 기간 숙소 등 선수들의 동선과 일치했다. 그는 피해 학생에게 “내가 너 많이 봐준다”며 으스댔다. 전남의 한 초등학교 유도부 코치 C씨는 12세 초등학생 선수를 수십 차례 강제 추행하고 유사 성행위까지 저질러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자며 자신의 집에서 합숙하도록 한 뒤 벌어진 일이다. 유망주였던 피해 학생은 결국 유도를 그만두고 학교도 옮겼다. 대구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 D씨는 남학생(15세)과 이 학교 졸업생인 보조 코치(21세)를 추행했는데, D씨는 이들에게 “청소년 국가대표에 추천했다”, “코치 채용에 도움을 줬고 해임도 관여한다”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D씨는 이후 체육회 실업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도자와 선수가 긴밀히 연결된 체육계에서 선수에게 지도자는 벗어날 수 없는 굴레였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 배구부 사건은 운동부 내 성폭력이 왜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는지 여실히 보여 준다. 코치 E씨는 2016년 5~8월 학교 체육관에서 16, 17세인 배구부원 3명을 수차례 추행했다. 9월 초 코치의 성추행 사실을 접한 감독은 그러나 “공론화되면 배구부가 해체될 수도 있다”며 다른 선수들을 압박했고, 학교장도 감독에게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는데 더 확인해 보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진로에 부정적 영향이 생길까 걱정한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피해 학생들에게 사건을 덮을 것을 종용했다. 오히려 따돌림을 당한 피해 학생 2명은 다른 지역으로 전학 갔고 나머지 1명은 배구선수의 꿈을 접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이날 “체육계 스스로 만연한 성폭력과 그동안의 폐습을 청산하고 조직이 아닌 선수를 보호하는 진정 어린 모습을 보일 것을 촉구한다”고 성명을 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의왕시, ‘경로당 주치의’ 110개 경로당 연 3회 방문 노인 진료

    의왕시, ‘경로당 주치의’ 110개 경로당 연 3회 방문 노인 진료

    경기도 의왕시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연계사업과 달리 시가 전담 주치의를 직접 채용 운영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의료비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자 시는 사전예방을 통해 노인의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경로당 주치의제를 도입했다. 올해부터 운영되는 이 제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김상돈 의왕시장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담 의사 1명을 직접 채용했다. 일반 외과 전문의 경력이 있는 경로당 주치의는 보소건에서도 근무했다. 전담의는 앞으로 지역 110개 경로당 3400명 어르신에게 노인성 질환 중심의 진료와 상담, 다양한 보건교육, 질병 자가관리 등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안기정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2일 처음으로 주치의가 오전동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20여명을 진료했다”며 “앞으로 방문간호사와 함께 경로당 별로 연 3회 방문해 노인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상담때문에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는 2018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동별 전담 방문간호사 11명이이 경로당을 방문해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870회에 걸쳐 노인 1만여명의 혈압·혈당 등을 관리했다. 이와 함께 폭염·한파, 뇌졸중·치매 등에 대한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 “경로당 주치의제는 노인의 종합적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예방 건강관리체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기업 특집] KB금융지주, ‘꿈·희망 공간’ 초등 돌봄교실 1700개 신·증설

    [기업 특집] KB금융지주, ‘꿈·희망 공간’ 초등 돌봄교실 1700개 신·증설

    KB금융지주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를 상대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KB금융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5월 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2년까지 돌봄교실 신설 등에 총 7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MOU를 시작으로 KB금융은 국공립 병설 유치원 최대 250개 학급, 초등 돌봄교실 1700여개의 신증설을 지원한다. 미취학 아동 5000명과 초등학생 3만 5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올해 1000명 채용을 시작으로 5년간 총 4500명을 뽑기로 했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대출 지원도 확대한다. KB금융은 “5년간 총 29조원의 대출과 직간접 투자를 통해 38만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확대한다. 창업지원센터는 상권 분석, 창업 절차 안내, 금융상담 등 현재까지 1000건이 넘는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 내일부터 최저임금 8350원…종부세 최고세율 3.2%로 인상

    [새해 달라지는 것] 내일부터 최저임금 8350원…종부세 최고세율 3.2%로 인상

    ■ 고용·노동 아빠 육아휴직 급여 50만원·출산휴가는 20만원 올라●최저임금 8350원으로 인상,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시급은 8350원,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월급은 174만 5150원이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과 돈으로 지급하는 복리후생비의 일정 비율이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된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지속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평균 월급 210만원 이하 근로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주에 대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근로자 1인당 13만원으로 올해와 같지만 5인 미만 사업장엔 15만원을 지급한다.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추진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취업준비 비용 명목으로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제도를 추진한다.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취업 후 3개월 근속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을 추가로 준다. ●아빠육아휴직 보너스 상한액 250만원으로 인상 한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면 두 번째 사용자(주로 아버지)의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는 월 상한 200만원에서 내년부터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급여 인상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최대 9개월간 급여는 통상임금의 40%(월 상한 100만원, 하한 50만원) 기준으로 지급됐지만 내년부터는 통상임금의 50%(월 상한 120만원, 하한 70만원) 기준으로 나온다. ●출산전후휴가급여 180만원으로 인상 정부가 지원하는 출산전후(유산사산)휴가급여 상한액이 월 160만원에서 월 180만원으로 인상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부여 장려금 인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부여한 중소기업 사업주는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부여 장려금이 월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출산육아기 대체인력 지원기간 확대 및 지원금액 인상 근로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기간에 대체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 사업주는 인수인계기간(2개월)에 월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재정·조세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연령 없애고 지급액도 늘려 ●근로장려금 확대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연령 요건(30세 이상)이 폐지되고 소득·재산 요건이 완화돼 수급자가 늘어난다. 지급액도 85만~250만원에서 150만~300만원으로 늘어난다. ●자녀장려금 확대 자녀 1인당 지급액이 현행 30만~50만원에서 50만~70만원으로 20만원 오른다. 생계급여수급가구도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한 군장병의 이자소득에는 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납입 한도는 월 40만원이며 비과세는 복무기간(24개월)에만 적용된다. ●입국장 면세점 도입 해외여행을 떠날 때 면세품을 찾아서 여행 내내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인천공항에서 6개월 시범운영 뒤 전국 주요 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이 도입된다. ●노후 경유차 교체 개별소비세 감면 2008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유자동차의 소유자가 새 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등 세금을 70%(한도 143만원) 깎아준다.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 확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 한도가 현행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021년까지 확대된다. 올 연말까지만 적용될 예정이었던 업종별 우대공제율(2.6%, 1.3%)도 2021년까지 연장된다.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율 하향 조정 건물이나 토지, 조합원 입주권에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가 현재 3년 이상~10년 이상 시 10~30%에서 3년 이상~15년 이상 시 6~30%로 공제율은 하향 조정되고 적용기간은 연장된다. ●사실혼 배우자도 1가구 1주택 세대원 ‘위장 이혼’으로 세금을 안 내는 꼼수를 막기 위해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할 때 사실혼 배우자도 세대원에 포함한다. ●성실사업자 월세세액공제 도입 성실하게 세금을 낸 자영업자(종합소득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에 월세를 살면 소득세에서 월세의 10%(연 750만원 한도)를 깎아준다. ●기부금 세액공제 확대 30%의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는 고액 기부금액의 기준이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아진다. ■ 복지·보건 부모 소득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월 10만원 아동수당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아동수당 내년부터 부모의 소득에 관계 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까지로 대상이 확대된다. ●저소득 노인 기초연금 인상 내년 4월부터 소득 하위 20% 이하 저소득 노인의 기초연금을 현행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장애등급제 폐지 내년 7월부터 1~6급으로 구분하는 장애등급을 폐지하고 ‘경증’과 ‘중증’ 2단계로 구분한다. 주요 돌봄서비스는 장애등급이 아닌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음파·MRI 검사 건강보험 확대 내년 상반기부터 안면, 부비동 등 머리 부위와 목 부위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줄어든다. 또 내년 2월부터 소장, 대장, 항문 등 하복부와 신장 등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도 새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영·유아, 임산부 의료비 부담 완화 만 1세 미만 아동의 의료기관 외래진료 본인부담률이 올해 21~42%에서 내년 5~20%로 완화된다. 임산부의 국민행복카드 지원 금액이 10만원 인상되고, 사용기간도 현행 ‘출산 후 60일’에서 내년에는 ‘출산 후 1년’으로 늘어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올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내년부터 100%로 확대한다. 올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80%는 월 363만원, 100%는 월 452만원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강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이 현재 기준중위소득 130%에서 180%로 확대된다. 지원 횟수와 범위는 기존 신선배아 4회를 포함해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 등 10회로 늘어난다. ●금연구역 확대 내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10m 이내와 모든 흡연카페(식품자동판매기영업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신축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내년 9월부터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 단지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다. ●어린이집 평가인증 의무화 기관 신청 방식의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가 내년 6월부터 전체 어린이집 의무 적용 방식으로 바뀐다. 평가를 받지 않는 사각지대(20%)를 없애기 위한 대책이다. ■ 환경 포인트로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수소버스 운영 ●포인트로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가능 내년부터 엘포인트(L.Point), 오케이(OK)캐쉬백, 해피포인트, 삼성카드·신한카드 포인트로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전국 6개 도시에서 수소버스 운영 정부는 내년부터 전국 6개 도시에서 수소버스 30대를 시범 운영한다. 2020년 본격 양산체계를 갖추고 2022년까지 총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낡은 경유차 폐차하고 LPG트럭 사면 400만원 지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을 새로 구매하면 최대 56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배출가스 5등급을 받은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또는 기관이다.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수거하는 센터 구축 내년부터 민간의 수거·재활용 체계가 활성화되기 이전 배출되는 태양광 폐패널과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안전하게 수거·보관할 예정이다. ●비상저감조치 민간으로 확대 내년 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때 발령하는 비상저감조치를 전국 시·도는 물론 민간으로 확대한다. 공공부문에선 하루 전부터 예비저감 조치를 시행해 차량 2부제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폐기물 재활용하지 않고 매립·소각하면 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 내년부터 폐기물을 재활용하지 않고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된다. 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법률에 따라 부과하는 금액이다. ■ 금융·부동산 종부세 조정지역 2주택자 세부담 상한 200%로 상향 ●개인워크아웃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 채무감면율이 현행 30~60%에서 20~70%로 확대된다. ●카드 수수료 인하 2019년 1월 31일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구간이 연매출 5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연매출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의 수수료율은 기존 2.05%에서 1.40%로, 연매출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의 수수료율은 2.21%에서 1.60%로 내린다. ●보험설계사 정보 조회 간소화 2019년 하반기부터 보험소비자가 직접 보험설계사의 정상 모집 여부, 불완전판매비율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세 개편 종부세 최고세율이 현행 2%에서 3.2%로 오른다. 과표 3억~6억원 구간이 신설돼 세율을 현행 0.7%로 0.2% 포인트 인상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 조정 공시가격의 80% 수준에서 정해졌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2019년부터 5% 포인트 인상돼 85%로 상향 조정된다. 2022년 100%가 될 때까지 매년 5% 포인트씩 상향된다.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담 상한 상향 조정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현행 150%에서 200%로, 3주택 이상자는 150%에서 300%로 종부세 상한이 조정된다. ●주택임대소득 과세 시행 그동안 비과세돼 왔던 연간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과세가 시행된다. ●주택임대사업자 사업자등록 의무 부여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임대사업자도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2020년부터 사업자 미등록·지연 등록 가산세를 내야 한다. ■ 여성·가족·권익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중위소득 150%이하로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 확대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 제공 기관(15→30곳)이 확대 운영된다. 기업은 총 240만원까지, 인턴은 월 6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폭력 피해 여성 지원 강화 가정폭력 보호시설 퇴소자 중 자립 준비가 필요한 퇴소자에게 1인당 500만원 내외의 자립 지원금이 지원된다. 폭력 피해 이주여성 전문 상담소 5개가 신설되고, 해바라기센터 내 간호인력도 39명 확충된다.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대상(중위소득 120→150% 이하)이 확대되고, 정부지원 시간(연 600→720시간)도 늘어난다. 품앗이 돌봄인 공동육아나눔터(113→218곳)도 확대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하는 꿈드림센터(206→213곳)가 확대된다.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260→280곳)가 신규 개소된다. ■ 문화 창경궁 연중 야간 관람… 종교인 종합소득세 신고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상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지난해보다 1만원 올린 8만원으로 상향한다. ●종교인 소득 종합소득세 신고 올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 종교인들은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창경궁 야간 상시 관람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이 1월 1일부터 상시 관람으로 변경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