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채용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편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보완책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환영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성 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895
  • 이건희 회장 기증품, 전국에 있는 국립박물관에서 만난다

    이건희 회장 기증품, 전국에 있는 국립박물관에서 만난다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평생 수집한 서화, 조각, 도자 등이 전국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학술적 가치가 높은 이 선대 회장이 기증한 문화유산 총 963건, 2245점을 전국 10개 소속 국립박물관으로 옮겨 상설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중에서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는 총 13건, 107점이다. 박물관은 각 지역 박물관의 특성을 반영해 유물을 배치할 계획이다. 청동기 시대 의례나 의식을 행할 때 흔들어 소리를 내던 청동방울로 충남 논산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국보 ‘전 논산 청동방울 일괄’은 부여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보 ‘대구 비산동 청동기 일괄’과 보물 ‘전 고령 일괄 유물’ 등 경북 지역 고대 문화와 관련이 있는 유물은 대구박물관으로 옮겨진다.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전해지는 보물 ‘금동여래입상’은 경주박물관에 전시한다. 또 국보 ‘백자 청화죽문 각병’은 광주박물관에, 화가 채용신(1850~1941)이 1920년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간재(艮齋) 전우(1841~1922)의 초상’ 등은 전주박물관으로 이동한다.유물은 올해 안에 차례대로 옮겨 상설 전시·특별 전시 등으로 공개된다. 오는 6월과 9월에는 제주박물관과 춘천박물관에서 기증품을 활용한 특별전이 각각 열린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2021년 이 선대 회장 유족 측으로부터 문화유산 2만 2693점을 기증받았다. 2022년 소장품 등록을 마치고 전체를 온라인으로 공개한 바 있다. 박물관은 유물을 조사해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목록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서화편 2권, 내년에는 백자편 2권을 완성할 계획이다.
  • “박명수가 대학 가라고 알바 월급 더 줘…눈물 났다”

    “박명수가 대학 가라고 알바 월급 더 줘…눈물 났다”

    과거 방송인 박명수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한 덕분의 대학도 가고 취업까지 했다는 미담 글이 올라와 잔잔한 감동을 줬다. 최근 유튜브에는 ‘박명수가 돈 더 잘 버는 후배에게 밥 사주는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박명수가 ‘콩콩팥팥’ 출연 배우들과 가수 지드래곤의 식사를 대신 계산해 줬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영상에 누리꾼 A씨는 “예전에 ‘무한도전’ 출연하기 전, 박명수가 일명 ‘쭈구리’ 시절 치킨집 하실 때 아르바이트했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전 내성적이고 작고 뚱뚱한 못생긴, 요즘 말로 찐따처럼 생겨서 그동안 여러 가게 면접을 봤지만, 매번 떨어졌다”며 “그날도 면접 보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박명수가 직접 면접을 봤다. 사실 그때 박명수 얼굴이 너무 무서웠고 말투도 굉장히 냉소적이었다”고 했다. 당시 박명수가 아르바이트하는 이유를 묻자, A씨는 “동생 학비 마련하려고 한다. 집안 형편상 둘 다 대학에 다닐 수 없다. 동생은 저와 다르게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고 잘생겨서 대학에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전 고등학교 졸업해서 바로 일 시작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A씨는 “박명수가 수능 점수를 묻길래 400점 만점에 338점 받았다고 하자, 저를 빤히 바라보시더니 ‘내일부터 나와. 아니 오늘 시간 돼? 그냥 오늘부터 일해’라면서 바로 채용했다”며 “둘째 날엔 2만원 주시면서 머리를 자르고 오라고 하셨고, 매번 바쁠 때면 저를 연장 근무시키면서 택시비를 주셨다. 택시비를 너무 많이 주고는 ‘주는 대로 받아! 빨리 꺼져’라고 화내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저 생각해서 일부러 저만 연장 근무시켜주고 택시비도 더 챙겨주는 거 알아서 감사했다”며 “첫 월급날도 직접 봉투에 급여를 담아주셨는데, 더 줬다고 하길래 보니 30만원을 더 주셨다”고 했다. 이때 박명수는 “장사도 안 되는데 더 준 거니까 앞으로 충성을 다해 노예처럼 일해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요즘 시대에 30만원에 노예 살 수 있을 것 같아? 뼈가 부서지도록 너한테 일 시킬 거다. 그 돈 쓰라고 주는 거 아니고 모았다가 대학 가라”고 했다. A씨는 “‘네’ 대답하고 허겁지겁 주방 뛰어 들어가 일하는데 울컥했다. 그 뒤로도 계속 잘 챙겨주셨고 덕분에 일도 열심히 하고 내성적인 성격도 많이 고쳤다”면서 “모은 돈으로 수능도 다시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동생도 대학교에 입학했고, 전 대학 다니면서도 저녁 아르바이트를 했다. 박명수가 제 사정을 많이 봐줬다. 그 덕분에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고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살고 있다”고 했다. A씨는 “지금은 박명수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 못 드리는데 가끔 TV에 박명수 나오면 애들한테 ‘아빠 어릴 때 많이 도와주신 분’이라고 말하곤 한다”면서 “언제나 볼 때마다 그 시절 생각나고 그 따뜻한 마음이 다시 전해져서 행복해서 눈물이 나곤 한다. 감사하다”고 했다.
  • 한식당·호텔에도 ‘외국인 이모’… 서비스업 4490명 첫 고용 허가

    한식 음식점과 호텔, 콘도 업종에서도 이달부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용허가 발급 규모는 총 4만 2080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만 5906명, 조선업 1824명, 농축산업 4955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 등이다. 초과 수요에 대해서는 2만명의 탄력 배정분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 서비스업에 4490명이 배정돼 한식 음식점, 호텔·콘도업에서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들 업종이 지속적인 인력난을 호소하면서 올해부터 고용허가제 업종에 추가됐다. 음식점업은 주요 100개 지역의 한식 음식점 중 일정 사업경력(내국인 직원수에 따라 5∼7년) 이상 업체에서 주방 보조원에 한해 비전문 취업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을 최대 2명까지 고용할 수 있다. 호텔·콘도업의 E-9 외국인 고용은 서울·부산·강원·제주 4개 지역이 대상이다. 내국인 직원수에 따라 사업장별로 4명에서 최대 25명까지 건물 청소원과 주방 보조원 채용이 가능하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사업주는 7일간의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뒤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나 고용24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회차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다음달 21일 발표된다. 발급은 제조업·조선업이 22∼28일, 나머지 업종은 29일부터 6월 4일 사이 이뤄진다. 정부는 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16만 5000명의 외국 인력을 도입할 계획이다. 3, 4회차 고용허가 신청은 각각 7월과 10월 받는다.
  • 호텔·콘도 최대 25명 고용허가 외국인 채용…서비스업 4490명 첫 배정

    호텔·콘도 최대 25명 고용허가 외국인 채용…서비스업 4490명 첫 배정

    한식 음식점과 호텔, 콘도업종에서도 이달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20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용허가 발급 규모는 총 4만 2080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만 5906명, 조선업 1824명, 농축산업 4955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 등이다. 초과 수요에 대해서는 2만명의 탄력 배정분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 서비스업에 4490명이 배정돼 한식 음식점, 호텔·콘도업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들 업종이 지속적인 인력난을 호소하면서 올해부터 고용허가제 업종에 추가됐다. 음식점업은 주요 100개 지역의 한식 음식점 중 일정 사업경력(내국인 직원 수에 따라 5∼7년) 이상 업체에서 주방보조원에 한해 비전문 취업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을 최대 2명까지 고용할 수 있다. 호텔·콘도업의 E-9 외국인 고용은 서울·부산·강원·제주 4개 지역이 대상이다. 내국인 직원 수에 따라 사업장별로 4명에서 최대 25명까지 건물 청소원과 주방 보조원 채용이 가능하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사업주는 7일간의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나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2회차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내달 21일 발표된다. 발급은 제조업·조선업이 22∼28일, 나머지 업종은 29일부터 6월 4일 사이에 이뤄진다.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16만 5000명의 외국인력을 도입할 계획이며 3~4회차 고용허가 신청은 각각 오는 7월과 10월 접수할 예정이다.
  • 한수정, 신규·경력 직원 24명 채용

    한수정, 신규·경력 직원 24명 채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원)이 올해 상반기 24명을 채용한다. 한수원은 세종 본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3개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신규·경력직원 2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과 전시원·정원관리, 기술사업화, 산림생물자원연구, 시설관리, 고객지원, 교육 운영, 양묘 장비 등이다. 채용 인원은 신입 23명과 경력 1명으로, 근무지별로는 본원 및 세종수목원 10명, 백두대간수목원 13명, 자생식물원 1명 등이다. 순환 근무가 가능하다. 직급별로는 별정직 1명, 일반직 12명, 공무직 11명 등이다. 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incruit.com/koagi)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5월 31일 임용할 예정이다.
  • 학생 수 감소에…서울 중·고교, 남녀공학 전환하면 인센티브 준다

    학생 수 감소에…서울 중·고교, 남녀공학 전환하면 인센티브 준다

    남학생이나 여학생으로만 이뤄진 단성 중고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당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운영이 어려워지자 재정을 지원해 전환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지원 확대 방안’을 1일 발표했다. 올해 기준 서울 전체 중·고등학교 708곳 가운데 단성학교는 241곳(34.0%)이다. 중학교는 390곳 중 90곳(23.1%), 고등학교는 318곳 중 151곳(47.5%)이 이에 해당한다. 단성중학교는 90개 학교 가운데 80개교(88.9%)가, 고등학교는 151개교 중 129개교(83.2%)가 사립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당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한다. 공학 전환에 따라 학생 생활지도 등 상담 인력 채용에 활용하도록 인건비로 학교당 3년간 총 9000만원을 준다. 기존에 교육청이 지원하던 화장실 개선사업비(탈의실·보건실 포함)도 계속 제공한다. 교육청이 남녀공학 전환을 유도하는 이유는 단성학교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일부 학생의 통학 거리가 멀어지는 불편이 발생해서다. 더욱이 단성학교 비중이 높으면 그 지역 남녀공학 학교에서 성비 불균형이 발생하고, 이 경우 학생·학부모가 진학을 기피하는 문제도 있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성별의 학교가 몰려있는 지역에서 다른 성별 학생은 멀리 떨어진 곳의 단성학교나 공학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라며 “양성평등교육 확대도 한 이유”라고 했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학생 쏠림이 심화하면서 최근에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도 학교 신설 대신 남녀공학 전환이 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장충고 등 5개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신청한 데 이어 올해도 여고였던 3개 학교(미림마이스터고·염광메디텍고·화곡보건경영고)가 처음 남학생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공학 전환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학교 신청을 받고 오는 7월 대상 학교를 확정할 예정이다.
  • 로봇 개로 활주로 침입 동물 퇴치…美 공항 도입에 ‘부정 반응’ (영상)

    로봇 개로 활주로 침입 동물 퇴치…美 공항 도입에 ‘부정 반응’ (영상)

    대형견 크기의 로봇 개가 미국 알래스카주(州)의 두 번째로 큰 앵커리지 공항에서 활주로 안전을 목적으로 야생동물을 내쫓기 위해 코요테나 여우로 위장될 것이라고 현지 기관이 밝혔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알래스카 교통·공공시설부(DOT&PF)는 새로 도입하는 로봇 개는 앵커리지 공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로봇 개는 현대차 그룹이 2021년 인수한 미국 로봇 개발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판매가 약 7만 달러(약 9500만원)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모델이다. 알래스카 교통부는 이 로봇에 알래스카 명물이기도 한 북극광이란 의미의 오로라 보레알리스에서 오로라를 따서 이름 붙였다.지난달 22일 해당 기관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는 오로라가 앵커리지 공항에서 테스트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오로라는 공항 시설 내 계단은 물론 바위 같이 험준한 지형도 쉽게 이동한다. 녹색 불빛을 비추면서 자유자재로 춤추는 것 같은 동작도 선보인다. 영상은 또 “오로라가 첫 (근무) 날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귀여운 얼굴”, “오로라를 만나봐!”, “DOT&PF(교통·공공시설부)의 신규채용”, “그녀는 곧 일을 시작해 신났다!”라는 분홍색 자막과 함께 로봇·개 형상의 이모티콘도 보여준다. 그러나 영상 속 장난스러운 자막과 가벼운 분위기는 이 로봇 개의 도입으로 인한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거의 도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는 날렵하고 민첩하며 불안할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 야생동물 뿐 아니라 일부 사람들마저 겁먹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실제로 일부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 로봇 개의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세금을 쓸데 없는 일에 쓰지 말고 도로를 관리하는 데나 쓰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세금이 얼마나 쓰였냐고 묻기도 했다. 이밖에도 어떤 누리꾼은 거짓말하지 않고 소름 끼친다고 썼다. 오로라는 대략 가을부터 철새나 야생동물을 쫓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면 계단이나 바위를 오르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알래스카의 가을은 철새의 계절이므로, 오로라는 새 뿐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이 활주로 근처에 머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식자와 같은 움직임을 최선을 다해 모방해야 한다. 이 계획은 오로라가 활주로 위 비행기와 야생동물 사이의 접촉을 막기 위해 매시간 근처 지역을 순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알래스카 교통부의 라이언 말로는 밝혔다. 오로라는 교체 가능한 패널을 적용하고 있어 코요테나 여우와 같은 포식자로 위장될 계획이다. 말로는 “이것(오로라)의 유일한 목적은 포식자로서 행동해 관계 당국이 다른 개입 수단을 사용할 필요 없이 야생동물들이 경계하고 피하는 반응이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패널은 매우 사실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방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동물 털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생동물의 활주로 침입을 막기 위해 로봇 개를 도입한다는 생각은 기피제를 뿌리는 비행 드론 사용 계획을 관계자들이 거부한 뒤 나왔다. 그러나 오로라가 곰이나 무스와 같이 더 큰 야생동물들까지도 내쫓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고 현지 신문은 지적했다.
  • 부산시, 고용률 66% 목표…일자리 창출에 1조 9800억 투입

    부산시, 고용률 66% 목표…일자리 창출에 1조 9800억 투입

    부산시가 올해 일자리 19만개를 창출하고 15~64세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정책에 1조 983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런 내용으로 ‘2024년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률 66% 달성 외에도 청년 고용률 청년고용률 42.3%, 여성 고용률 57.9%, 상용근로자 수 86만 6000명 등 지표별 개선 목표도 제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는 빈 일자리 채움 프로젝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5대 전략에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빈 일자리 채움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은 구인난을 겪는데, 정작 청년 등 구직자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일자리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마이스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지역 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고, 40·50세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일정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60세 이상 사무직 은퇴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경상운영비를 지원하는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 사업도 올해부터 시작한다. 부산형 기회발전특구를 추진해 첨단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책자금을 지난해보다 2200억원 많은 2조 115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발·섬유패션산업, 디자인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그린 데이터 집적단지를 조성해 디지털 경제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8인치 전력반도체 양산 제조·패키지 센터를 구축하고 수소 산업 미래차 등 신산업 기반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전략과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역 주도로 미래 성장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검찰, ‘자녀 채용 청탁 혐의’ 前선관위 사무차장 불구속 기소

    검찰, ‘자녀 채용 청탁 혐의’ 前선관위 사무차장 불구속 기소

    채용 과정에서 자기 자녀와 지인의 자녀에 대한 부정 채용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송봉섭(60)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차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김종현)는 29일 송 전 사무차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사무차장은 2018년 1월 당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던 자기 딸을 충북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해달라고 한모 전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박모 전 충북선관위 관리담당관에게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한씨와 박씨는 이미 추천된 다른 공무원을 채용 대상에서 배제하고, 송 전 사무차장의 딸을 합격자로 내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선관위 내부 직원으로만 시험위원을 구성하고 면접 전 위원들에게 송 전 사무차장의 딸임을 알려 최고점을 받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 전 사무차장의 청탁을 들어준 한씨와 박씨도 불구속기소됐다. 한씨는 해당 채용전형 당시 자신의 고교 동창 딸을 채용하기 위해 박씨와 공모한 혐의도 받는다. 충북선관위는 2018년 경력 채용 당시 채용 공고를 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이러한 ‘비다수인 경력경쟁채용’은 공개경쟁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 때 예외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라면서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채용이 진행된다는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제도를 가족 및 지인 채용에 악용했다”고 말했다.
  • 소방공무원 공채 경쟁률 17대1… 4년 만에 꺾였다

    소방공무원 공채 경쟁률 17대1… 4년 만에 꺾였다

    공·경채 경쟁률 11.5대1… 소폭 하락지원자수 감소 추세… 평균연령 28세대구 26대1 공채 중 최고경쟁률경채 7대1… 오는 30일 필기시험 소방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이 17대1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소방청은 28일 2024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채시험과 경력경쟁 채용시험을 합쳐 1683명 선발에 총 1만 9382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3.8대1)보다 낮아진 수치다. 공채시험은 758명 모집에 1만 2922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시험 경쟁률은 2020년 10.7대1, 2021년 12.6대1, 2022년 13.1대, 지난해 21.2대로 꾸준히 증가했다가 올해 하락세로 전환됐다. 경채시험은 925명 모집에 6460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7.3대1)보다 소폭 낮아졌다.소방청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선발인원이 4000명대로 크게 늘면서 2020년 5만명이 넘게 지원했지만 이후 해마다 줄었다”면서 “잇단 재난시 순직에 따른 영향인지는 확인하기 어렵고 공직 자체에 대한 메리트(장점)가 낮다고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공채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대구로, 32명 모집에 833명(26대1)이 접수했다. 이어 지난해 선발을 하지 않았던 세종이 23.7대1(3명 모집에 71명 지원)과 서울 23대1(67명 모집에 1541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채 최고 경쟁률, 자동차운전 분야 35.5대1 16개 분야 경채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자동차 운전 경력경쟁채용분야는 2명 선발에 71명이 접수해 3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 72.2%, 30대 25.9%, 10대 1.3%, 40대 0.6% 순이었다.공채 지원연령은 평균 27세로 남성 27세, 여성 26세였다. 지난해보다 한 살씩 더 높아졌다. 경채 지원연령은 공채보다 한 살 많은 평균 28세로 남성은 28세, 여성은 27세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소방공무원 시험은 필기시험 50%, 체력시험 25%, 면접시험 25% 성적을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이달 30일 전국 17개 시도 4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다음달 22일 오후 2시부터 점수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력시험은 다음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면접시험은 6월 10~14일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19일에 발표된다.
  • 부산 제조기업 70% 신규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부산 제조기업 70% 신규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부산지역 주요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이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아직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8일 ‘부산지역 매출 상위 500대 제조기업 2024년 신규 채용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은 30.7%에 불과했다. 채용 예정이 없는 기업이 이보다 높은 36.7%였다. 나머지 32.7%는 아직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도 상황에 따라 수시 채용에 나설 여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올해 제조업 채용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볼 수 있는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기업의 올해 채용 규모는 1447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5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을 계획한 기업은 4.3%에 불과했고, 79.3%가 10명 미만으로 채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리려고 하는 기업은 20.7%에 불과해, 전체적인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채용 규모 축소에도 생산직 구인난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59.7%는 인력 수급이 가장 필요한 생산직을 꼽았다. 이는 사무관리직 16.7% 보다 3배가량 높다. 채용 진행 때 애로사항으로 적합한 인재 부족이 36.0%로 첫 손에 꼽혀 필요한 직무에 채용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학력별 초임 임금은 대졸자 3414만원, 초대졸자 3367만원, 고졸자 329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2022년 전국 중견기업 평균 초임 연봉과 비교하면 대졸자의 경우 부산이 250만원 낮지만, 초대졸과 고졸은 각 14만원, 165만원 높았다. 비교 시점을 고려하면 전국 중견기업과 부산 제조기업의 대졸자 임금 격차는 더욱 벌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졸자 구인난의 주요 원인을 임금 격차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초대졸자과 고졸자의 임금은 중견기업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졸과 초대졸이 생산직의 주를 이루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생산직 구인난을 해소하려면 근무 환경 개선이나 복지향상 등 임금 이외의 유인책이 필요할 것으로 부산상의는 분석했다. 부산상의 기업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이 고용 여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기업들도 신규 채용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지역 제조업 신규 채용이 신산업 진출과 신규 투자를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창출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시켜 줄게”… 친구·지인 돈 6억 뜯어낸 30대 구속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시켜 줄게”… 친구·지인 돈 6억 뜯어낸 30대 구속

    자신이 다니는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지인으로부터 6억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이 다니는 울산의 한 대기업 부품계열사에 취직시켜 줄 것처럼 친구와 지인 등 58명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인사 담당자나 임원을 알고 있다. 돈을 주고 계약직으로 취직한 뒤 3개월 정도 지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됐다”고 피해자들을 속였다. 특히 A씨는 휴대전화 번호를 2개 만들어 각각 다른 계정으로 모바일 메신저에 가입한 후 마치 인사 담당자와 자신이 서로 취업 청탁 관련 메시지를 실제 주고받는 것처럼 꾸몄다. A씨는 조작한 대화 내용이 담긴 자신의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보여주면서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믿은 피해자들은 적게는 700만원에서 많게는 2500만원까지 A씨에게 보냈다. 피해자들은 대출받아 취업비를 마련해 A씨에게 주기도 했다. A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자금을 마련하려고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 취직 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정식 채용 절차가 아니면 대부분 불법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정부는 폐지했지만… 경기, 50대 정규직 채용 기업 인건비 지원

    정부가 기업의 중장년 정규직 채용 지원 정책을 폐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50대 미취업자의 노동시장 이탈을 막기 위해 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적합 직무 고용지원금’ 참여 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올해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대의 정규직 채용위축을 우려해 올해 480명분의 관련 예산 25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재단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연구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00개 ‘적합 직무’를 선정했다. 적합 직무는 품질관리, 경영지원 사무원, 운송장비 정비원 등이다. 중소기업은 1인당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월 4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는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 5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채용계획을 승인받고 50대 구직자를 고용하면 6개월 후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전체 인구 중 50대는 233만명으로 17.1%를 차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하고 50대 베이비붐 세대들이 경력을 활용해 계속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8만명 뽑고 68조 투자”… 초격차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현대차 “8만명 뽑고 68조 투자”… 초격차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까지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연평균 투자 약 22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17조 5000억원)보다 약 3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차그룹은 3년 동안 미래 신사업과 사업확대·경쟁력강화·고령인력 등 3대 부문에서 8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연구개발(R&D)과 경상 및 전략 등 3대 부문에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그룹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청사진 제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2022년 내놨던 대규모 투자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3년 6개월에 걸친 63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차(SD 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전체 채용 규모의 55%에 달하는 4만 4000명이 전동화, SDV, 탄소중립 실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프로젝트 등 신사업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EV 제품군을 31종으로 늘리고,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151만대(수출 92만대)로 확대해 간다. 또 신차와 부품 개발, 품질·안전 관리, 해외수주 등 사업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만 3000명을 뽑고, 숙련기술 보유 퇴직자 1만 3000명을 재고용한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부문 고용 증가에 따른 국내 부품산업 추가 고용 유발 인원(11만 8000명)까지 고려하면 모두 19만 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또한 핵심 기술 확보에 무게를 뒀다.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배터리 기술 내재화 체계 구축 등 R&D 분야에 전체 46%인 31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 EV 전용 공장 신증설 및 계열사 동반투자, GBC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 경상투자 35조 5000억원 중에도 연구 인프라 확충, 정보기술(IT) 역량 강화 등은 R&D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역이다. 1조 6000억원 규모의 전략투자 또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핵심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에 쓰인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이 오히려 경쟁 업체를 따돌리고 초격차 지위를 확보할 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고용 창출 및 집중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화의 장은 거부하고 조건만 더 거는 의료계

    대화의 장은 거부하고 조건만 더 거는 의료계

    대화하자는 정부를 향해 의료계가 무려 11개에 달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전공의 처벌 취소 등 기존 요구 조건에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대통령 사과 등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정치적 요구까지 더해졌다. 의료대란 장기화로 국민 생명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의료계가 ‘대화하지 않을 이유’만 쌓아 가며 여론이 돌아설 때까지 어깃장을 놓고 시간을 끌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까닭이다. ●의협 “대통령이 결자해지” 강경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의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 복귀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나 ‘결자해지’로 상황을 타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2000명 증원 철회 후 원점 재논의’라는 대화 전제조건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김성근 비대위 부대변인은 ‘결자해지’ 의미에 대해 “의대 증원을 결정한 분이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것”이라며 “그런 조건에서만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이렇게 해선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조건 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 달라”고 호소했다. 의료계에 단일 대화 창구가 없다 보니 대화 전제조건도 제각각이다. 전날 의협 회장에 당선된 강경파 임현택 회장은 ‘복지부 조규홍 장관·박민수 2차관 파면, 안상훈 전 사회수석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 취소, 대통령 사과’를 내걸었다. 대화를 원하면 정부가 ‘백기 투항’부터 하라는 것인데, 국민 불안을 지렛대 삼아 정부 인사권까지 쥐고 흔들겠다는 것이다. ●민심 역풍 노려 ‘시간끌기’ 지적 의대 2000명 증원 재검토는 의료계가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다. 의대 교수들은 “백지화가 곧 ‘0명’이란 의미는 아니다”라며 증원 여지를 남겼다. 반면 의협은 증원 백지화를 넘어 감원을 요구한다. 임 회장은 의대 정원을 되레 지금보다 500~1000명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계 요구를 수용해 2000명 증원 규모 조정을 의제에 올리고 대화를 시작하더라도 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대학별 정원 배정까지 마친 상황에서 정부가 번복 여지만 줘도 대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보류하면서 정부는 칼자루를 놓친 반면 의료계는 ‘잔도’를 불태울 태세다.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각각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의대와 성균관의대가 28일 사직서를 던지기로 해 ‘빅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삼성서울) 교수가 모두 사직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다만 복지부는 아직 학교나 병원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없다고 밝혔다. 사직서를 교수협의회 등이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의협도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이 이뤄질 경우 개원의 집단휴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법을 위반했는데도 법에 명시된 처분을 거두라는 것이다. 이는 의대 교수들의 요구 사항이기도 하다. 박 차관은 “그런 주장은 의사 집단이 법 위에 서겠다는 것”이라며 “법 위반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팀장은 “의사들은 이미 집단행동이라는 카드를 확보해 협상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을 강력한 수단을 확보했으니 이제 휘두르겠다는 것”이라며 “의료계가 내건 전제조건들은 ‘대화하자’가 아닌 ‘내 말 들어라’에 가깝다”고 꼬집었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도 “의사들은 자신들이 환자 곁을 떠나면 정부가 요구를 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2020년에도 집단행동으로 의사가 정부를 이겼던 경험을 믿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이 내건 대화 전제조건은 더 복잡하다.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책 제시 ▲수련 환경 개선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이를 수용한다고 약속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인데, 복귀 조건은 또 다르다.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는 “수련병원의 전공의 비율을 10% 이하로 낮추고 전공의 근로 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고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을 공포하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00명 증원 재검토 정도로는 복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막막한 상황에서도 정부의 설득은 이어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충남대 병원을 찾아 “언제 어디서든, 의대 교수들 대표나 전공의, 의대생 대표들이 원한다면 제가 직접 관련 장관들과 나가서 대화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 의대 한 곳에서 646명의 휴학계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휴학계 반려 대학은 국립대로 알려졌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도 “의료개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감한 재정투자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개혁으로 연결되려면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의사들이 내건 조건들은 사실상 대화하지 않겠다, 정부가 먼저 항복하라는 것”이라며 “대화 제스처를 취하되 정부는 원칙을 갖고 가야 한다. 집단이 모여 위세를 과시한다고 합의해 주면 그게 나라겠는가. 지금 되돌려 버리면 앞으로는 어떤 정책도 하지 못하고 평생을 의사들에게 끌려다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강서구 초등생 등하굣길 안전 꼼꼼하게 챙긴다

    강서구 초등생 등하굣길 안전 꼼꼼하게 챙긴다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생 등하굣길 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등교 시간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교통안전지도사 4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는 위험 지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를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과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고, 방향이 같은 3~8명 안팎의 저학년생(초등1~3학년)과는 집까지 함께 이동하며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지정 노선별로 조를 나뉘어 등교 시간 대는 1시간 반, 하교 시간 대는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개화초 ▲공진초 ▲등서초 ▲등원초 ▲등촌초 ▲백석초 ▲신정초 ▲양천초 등 16개 초등학교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구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평일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하굣길뿐만 아니라 등굣길까지 확대했다”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구민 권익 보호 및 권리 구제 앞장

    중랑구, 구민 권익 보호 및 권리 구제 앞장

    서울 중랑구가 구민의 권익 보호와 권리 구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과 ‘마을변호사’를 운영하며 총 121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가 직접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난 2008년 4월 시작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이어지고 있다. 구는 올해도 구민에게 질 높은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13명의 변호사로 상담관을 구성하고 상담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5시로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마을변호사는 지정된 정기상담일에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 무료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2017년 7월부터 모든 주민센터로 확대돼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73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구민들의 높은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동별로 마을변호사 운영 일수를 월 1회에서 많게는 3회까지 늘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법률홈닥터’ 사업도 운영되고 있다. 이는 법무부에서 채용한 변호사를 지방자치단체에 배치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법률상담과 도움 기관 연계 등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2018년 5월부터 법률홈닥터 변호사 1명이 중랑구청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며 취약계층의 법률서비스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 없이는 막막하고 어려울 법률문제 해결에 있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공의 집단 사직에 서울대 10개·아산병원 9개 병동폐쇄…미래휴일까지 당겨써

    전공의 집단 사직에 서울대 10개·아산병원 9개 병동폐쇄…미래휴일까지 당겨써

    장기화하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에 주요 상급종합병원들이 대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병동 폐쇄와 인력 재배치, 마이너스 통장 한도 확대, 휴가 강요 등 비상경영 상황을 타개하는 여러 방안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로 불리는 서울 대형병원들은 전공의 이탈의 장기화로 병원마다 하루 10억원이 넘는 막대한 적자에 시달리면서 병동 통폐합과 응급실 축소 등에 나서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해 전체 병동 60여개 중 응급실 단기병동, 암병원 별관 일부 등 10개 병동을 폐쇄했다. 폐쇄된 병동은 외과와 내과는 물론 정형외과와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등에서 사용하던 곳이다. 기존 환자들은 다른 병동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측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비상경영을 선포한 서울아산병원도 일반병동 56개 중 9개를 폐쇄했고 서울성모병원도 일반병동 19개 중 2개 병동을 비웠다. 세브란스병원도 마찬가지로 비상경영에 따른 병동 통폐합에 나섰다.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가 지속되면서 75개 병동 중 6개 병동을 3개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이탈로 수술이 줄어들다 보니 입원 환자가 감소해 병상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통합·폐쇄 절차를 밟고 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도 대비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기존 500억원 규모였던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1000억원으로 늘렸다. 부산의 거점 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도 지난 26일 6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강북삼성병원은 중환자실을 담당할 의사가 부족해지면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아직 시행하지는 않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은 모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다른 과로 파견하는 조치 없이 응급실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응급실이 유지되더라도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 수준으로 가동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경증환자 진료를 제한하고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된 지 오래다.주요 병원은 병동 폐쇄·통합뿐만 아니라 인력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하며 대응하고 있다. 현장에 남아있는 간호사 등은 인력 재배치 과정에서 기존에 근무하던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으로 옮겨지거나 근무 계획에 무급휴가 일정을 특정하면서 ‘사실상 강요’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한다.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의사가 아닌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일부 병동에서 무급휴가는 물론이고 ‘마이너스 오프’를 신청받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교대 근무로 돌아가는 간호사들은 번갈아 가면서 휴일인 ‘오프’를 갖는데, 아직 생기지도 않은 미래의 휴일을 미리 당겨쓰라는 얘기다. 이는 추후에 쉬지도 못한 채 계속 일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채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는 채용된 후에도 일정 기간 대기하다가 발령되는 경우가 많은데 발령이 기약 없이 연기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의료계 현장에서는 전공의 이탈에 더해 교수들의 사직까지 겹치면서 남은 인력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교육 강화하는 종로 “원어민 교사 배치 지원”

    공교육 강화하는 종로 “원어민 교사 배치 지원”

    서울 종로구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올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학생 간 외국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배화여중, 중앙중, 청운중 총 3개 학교다.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채용 및 배치하고 종로구에서 해당 교사의 급여, 주거비, 입출국지원비를 포함한 인건비 예산을 지원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62억 2800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 방학 기간마다 저렴한 수업료로 원어민 교사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통학형 영어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학생 간 영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 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대화하는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의료 대란 사태 장기화에 주목받는 ‘제2진주의료원’

    장기화하는 의료파업에 ‘공공의료’ 중요성이 대두하자 경남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립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제2 진주의료원이라 불리는 경남도의료원 진주병원 건립은 지난달 경남도의회가 병원 터 매입 등이 담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도의회는 적자 경영 우려 등을 이유로 진주병원 건립안을 부결시켜왔는데 우주항공청 개청 등으로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공공병원 설립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지역사회 요구를 받아들여 세번 만에 안건을 통과시켰다. 진주병원은 2013년 강제 폐업된 옛 진주의료원을 대체해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등 진주권역 공공의료를 담당한다. 진주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터에 지하 2층~지상 7층 전체면적 3만 1150㎡ 규모로 짓고, 내과·산부인과 등 9개 필수 과목을 포함한 18개 진료과와 300병상을 둘 예정이다. 건립 사업은 2021년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고 지난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도 통과했다. 사업비는 2020년 기준 1578억원(국비 659억원·도비 919억원)으로 전망됐다. 경남도는 5월 추경에서 설계비 30억원과 토지 매입비 63억원을 확보해 건립 고삐를 당긴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26일 “예산 확보 후 공모를 거쳐 설계자를 선정하고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물가변동률 등을 반영해 사업비를 다시 산정하고 기재부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도의회가 주문한 수익 창출·우수 인력 확보 방안 마련도 지속한다. 단계적인 병상 운영으로 초기 비용 절감, 건강검진·인공심장 등 전문 진료센터 운영, 병원 기능 일부 위탁, 장례식장 등 운영 등이 방향이다. 설립 추진단 구성, 의사직 진료 성과 보상 제도 도입, 시니어 의사 채용 등도 검토한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기재부 협의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진주병원은 2026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개원은 2028년 상반기로 점쳐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