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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라운지] “대장 무료 검진 받으세요”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이사장 전호경)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 1회 대장암의 날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기초 대장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대장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이어 대장 체험, 대장 건강에 좋은 요가 배우기, 요구르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후 6시부터는 태진아, 양파, 백지연, 채연 등이 꾸미는 무료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02)557-2045. 행사소개:www.colon.or.kr
  • 가요·국악 어우러진 축제의 밤

    가요·국악 어우러진 축제의 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07 tbs 행복 콘서트’가 지난 1일 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궂은 날씨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tbs(교통방송)와 서울신문이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주제로 마련한 이날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3만여명의 시민들은 가수 등 출연진의 열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초가을 축제의 밤을 만끽했다. 이준호 교통방송 본부장,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과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부인 송현옥씨가 참석했다. 오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울을 행복한 문화도시로 바꾸기 위한 이같은 시민 행사를 많이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콘서트의 막이 오르기 직전에 그쳐 행사를 축하했다. 가수 김흥국과 tbs 정연주 아나운서가 진행한 공연은 행사 내내 가족적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종서 밴드와 양파, 플라이 투 더 스카이,FT아일랜드, 설운도, 장윤정, 조관우, 박상민, 채연, 진주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국악인 안숙선, 무용가 홍금산, 비보이팀 TIP 등이 출연했다. 최신 가요와 전통 국악이 한데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함께 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대 마지막을 장식한 가수 박상민은 관람객들을 의자에서 일어나게 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행사 협찬사 중에 하나인 ㈜네네치킨은 관람객들에게 ‘행운의 치킨’ 증정 행사를 했다. 콘서트는 DMB교통방송 케이블TV인 ‘TV-서울’에서 오는 5일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고] 제7회 tbs 음악축제

    103년 전통의 서울신문과 서울 시민의 방송 tbs(교통방송)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시 가족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2007 tbs 행복콘서트 서울’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서울시민과 시청 가족 등 4만여명을 초청해 흥겨운 공연을 즐기면서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7년 9월1일(토) 오후 7∼10시 ●장소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출연진 김종서밴드, 채연, 진주, 국악인 안숙선(창), 이용구(대금), 홍금산(춤), 설운도, 장윤정,FT아일랜드, 양파,Fly To The Sky, 조관우, 박상민,B-Boy팀 ●후원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서울시설공단,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SH공사, 서울농수산물공사, 경기도 ●협찬 ㈜현대자동차,㈜네네치킨 ●공동주관 서울신문, tbs ●주최 서울특별시
  • [사고] 제7회 tbs 음악축제 행복콘서트 서울

    103년 전통의 서울신문과 서울 시민의 방송 tbs(교통방송)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시 가족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2007 tbs 행복콘서트 서울’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서울시민과 시청 가족 등 4만여명을 초청해 흥겨운 공연을 즐기면서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07년 9월1일(토) 오후 7∼10시 ●장소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출연진 김종서밴드, 채연, 진주, 국악인 안숙선(창), 이용구(대금), 홍금산(춤), 설운도, 장윤정,FT아일랜드, 양파,Fly To The Sky, 조관우, 박상민,B-Boy팀 ●후원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서울시설공단,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SH공사, 서울농수산물공사, 경기도 ●협찬 ㈜현대자동차,㈜네네치킨 ●공동주관 서울신문, tbs ●주최 서울특별시 ●문의 (02)311-5114,311-5020∼3
  • [인사]

    ■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정영철△대구〃 〃 이강근△광주〃 〃 오석도■ 기획예산처 ◇고위공무원 전보 △주미대사관 홍남기◇부이사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 안일환△재정정책과장 최재영△제도혁신팀장 위성백△농림해양재정과장 조규홍△총괄기획팀장 김재훈◇과장급 전보△제도개선팀장 임형철△사회서비스사업조정〃 강완구◇서기관 및 기술서기관 승진△법령분석과 오은실△업무지원과 오광만△복지전략팀 유승원△균형발전정책팀 강대현△민자사업지원팀 이명선△인재경영팀 고재신△복지재정과 천재호△교육문화재정과 박병귀△산업정보재정과 허승철△건설교통재정과 남경철△건설교통재정과 신상훈△과학환경재정과 이상목■ 금융감독원 △감사 文在于■ 산재의료관리원 △감사 李範宰■ 코트라 △KOTRA아카데미 연구위원 주덕기△고객지원센터장 김영웅△전북무역관장 신환섭△부산무역관장 윤원석△외국기업고충처리팀장 오혁종△e-KOTRA팀장 윤효춘△홍보팀장 김연식△투자홍보팀장 권오석△해외진출지원실 프로젝트진출팀장 전병석△전시컨벤션종합지원실 해외전시협력팀장 조기창 ◇해외 무역관장 △홍콩무역관장 이광희△방콕무역관장 노영극△밴쿠버무역관장 유호상△하노이무역관장 김원호△파나마무역관장 송동규△베이징무역관장 곽복선△아테네무역관장 황필구△칭다오무역관장 양장석△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유재원△알마티무역관장 김병권 ◇파견 △한국국제전시장 고규석△한국국제전시장 최광수△중소기업특별위원회 김승호 ■ MBC ◇보도국 △보도국장 김성수 △편집에디터 임흥식 △정치국제〃 선동규 △문화스포츠〃 송기원 △뉴미디어〃 김경중 △선임기자 김종국 △편집총괄데스크 김성환 △사회총괄〃 이재훈 △뉴스투데이팀장 조상휘 △라디오뉴스〃 심원택 △정치2〃 김세용 △국제〃 손관승 △재정·금융〃 유재용 △사회정책〃 최기화 △법조〃 이호인 △네트워크〃 김형철 △스포츠취재〃 최일구 ◇보도제작국 △2580팀장 홍수선 △보도특집〃 문철호 △시사토론〃 조동엽■ 한국씨티은행 △강남지점장 趙成男△명동〃 金泰鳳△명일동〃 趙容哲△반포지점장 겸 반포남〃 梁洙榮△이매동〃 金正敏△청담동〃 柳眞淑■ 하이트맥주 ◇승진△상무이사 李求連(광주지점)■ 기업은행 ◇부서장 △투자금융부 조헌수△프로젝트금융부 신현창△카드마케팅부 남권우△준법지원부 금동수△심사부 신동욱△심사부 수석심사역 문명식△부산심사센터 최창길△대구심사센터 강영철△호남충청심사센터 이근배△기은컨설팅센터 송승호△검사부 수석검사역 안홍열△영업부 부장겸 본부기업금융센터장 전동명△강남기업금융센터 김찬익△여의도기업금융센터 정재섭◇기업금융지점장△구로동 정연흥△반월서 강병훈△구미 김성윤△성서공단 전재갑△녹산공단 정인갑◇지점장△개봉동 이인섭△공항동 진궁식△남대문시장 윤승현△논현역 최성필△도곡팰리스 이유근△도림동 박경식△독산남 이옥근△마들역 이근수△마장동 김환열△마포 정대연△무역센터 김원태△미아동 양희태△방배동 문병우△번동 김범수△불광역 정선영△삼전동 이호헌△서교동 김충일△서잠실 강천중△성수2가 최병립△신수동 김정기△쌍문역 박명옥△역삼남 정영곤△역삼중앙 구제흥△장위동 김옥수△종로 이진호△종암동 김명수△천호동 오민현△청계7가 김기성△퇴계로 김근수△홍은동 박재규△검단 이제백△동시화 김석영△반월서 윤대섭△반월중앙 김태환△부천테크노 조성민△분당미금역 신승봉△분당파크뷰 한병재△산본역 권훈상△석남동 유희상△선부동 정연순△성남공단 엄성일△소하동 박종소△송도 김창경△송우 강전택△수원 김상태△시화공단 구수교△용인 이종찬△원천동 주동수△의정부 송철원△인덕원 한관섭△일산덕이 정경호△일산주엽 추병구△작전역 정석호△청천동 남정복△춘의테크노파크 이태호△하안동 이종만△호평 임병호△화성발안 김경희△춘천 양동책△오정동 박문순△음성 한흥기△제천 이용선△조치원 이희원△천안 한명환△천안불당 이용연△경산 박찬흥△김천 석용원△영천 곽노출△개금동 김원웅△녹산중앙 박명건△동마산 권수용△부전동 주용도△부산 정호기△사상북 유병묵△서김해 오종환△영도 김상규△울산중앙 이상기△장림동 이진걸△장전동 김순규△해운대 심진환△나운동 이종신△남원 정승호△동광양 최시영◇개설준비위원장△구로삼성IT 김민주△논현남 김용갑△둔촌동 김태권△삼성타운 송건△동두천 이상우△오산원동 이용수△인천검암 황기원△인천불로 정현철△평택비전동 박준형△화성장안 김계완△달성공단 박명규△마산내서 정종숙△창원반송 강대선△군장공단 임동욱△기업고객본부 조사역 최승천△국제업무부 〃 이근섭△점포전략부 〃 김기태 성창현 이재홍 이대훈 나효성 정태수 진점종 김종일 김용군 이찬용 봉길영 정군채 김종완△강남지역본부 〃 조영현 고대진△경기중앙지역본부 〃 이승기△경수지역본부 〃 황영석 이병희△부산경남지역본부 〃 장태수△부산울산지역본부 〃 최만수△대구경북지역본부 〃 윤용일△호남지역본부 〃 김향룡◇드림기업지점장△영업부 황기순△구로중앙 채연석△양재동 고영수△송탄 이무억△시흥 정영택△인덕원 정강균△일산마두 김기섭△일산주엽 최장환△청천동 박영기△평택 홍성화△대전 김조영△아산 김광섭△천안 노윤호△청주 이충희△경산 전동영△대구 안병구△대구유통단지 이길현△동대구 이곤수△동마산 장세룡△사상 안용환△서김해 남기영△팔용동 김철호
  • [여행·레저 단신]

    ●에버랜드 서머 스플래시 낮엔 ‘시원한 물장난’ 밤에는 ‘빛의 향연’이라는 컨셉트를 바탕으로 꾸며진 물축제.15일∼9월2일 총 80일간 진행된다.6대의 플로트와 60명의 공연단원이 출연하는 ‘스플래시 퍼레이드’는 작년보다 3배나 많은 물을 뿜어낼 예정이다. 테마 공간 ‘스플래시 존’과 ‘비보이 코믹 배틀’ 등 신규 공연,‘워터카’ 등 물을 이용한 깜짝 이벤트도 오픈한다.031)320-5000. ●서울랜드 야외 수영장 개장 과천 서울랜드는 6월27일(예정)부터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가족용과 어린이용 풀장 2개가 설치됐다.40m 길이의 ‘드래건 슬라이드’와 공룡, 코끼리 모양의 에어바운스가 새롭게 들어선다.6000원 (서울랜드 입장료 별도), 자유이용권 소지자 3000원, 연간회원은 무료. 개장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02)509-6000. ●모두투어,LG카드와 해외여행 이벤트 모두투어(www.modetour.com)는 LG카드와 함께 무이자 할부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31일까지 16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엘르 숄더백 1개를 지급한다. 무이자 할부 기간도 늘렸다.3개월 무이자할부는 12월31일,6∼10개월 무이자 할부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1544-5252. ●설문조사하면 보석이 경품 자유투어(www.freedom.co.kr)는 13∼7월20일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프리마베라의 ‘블랙라벨 에메랄드 스타일’ 주얼리 세트(15만9000원)를 경품으로 제공한다.‘당신의 보석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댓글을 단 회원 중 30명에게도 같은 경품을 증정한다.02)3455-8888. ●대형파도풀 기념 뮤직 페스티벌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29일 오후 8시 실외 대형 파도풀 오픈을 기념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SG워너비, 채연, 씨야, 거북이 등이 무료공연을 펼친다.7월7일부터는 싱크로나이즈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02)2222-7121. ●내 스타일에 맞는 여름휴가는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는 ‘여름휴가지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DMB, 폴라로이드 풀 구성, 여행트렁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7월15일까지. 설문에 참여하고 여행상품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10만∼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23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 中한류 비상사태 “한국드라마 No, 한류드라마 OK?”

    中한류 비상사태 “한국드라마 No, 한류드라마 OK?”

    중국의 한류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제 한국 스타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중국인들은 찾기 어려울 정도. 예전 한국 배우와 가수들이 중국 스타들을 누르고 최고의 인기를 구가히던 때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현재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류스타라고 하면 장동건, 이영애, 비, 송혜교 등 기존 스타와 배슬기, 채연, 유재석, 강호동 등 중국에서 새롭게 떠오른 스타 정도를 꼽는다. 장동건은 ‘이브의 모든 것’으로, 이영애가 ‘대장금’으로 예전부터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비와 송혜교는 ‘대장금’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풀하우스’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배슬기와 채연, 유재석, 강호동은 최근 ‘X맨’과 ‘연애편지’로 인해 인기를 모으게 된 경우다. 중국에서도 오락프로그램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같이 완성도 높은 한국의 오락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장나라, 채림 등 중국에서 많은 활동을 펼친 스타들도 현재는 조금 주춤한 상태. 물론 지금도 중국에서는 TV를 켜면 한국 드라마가 나오고 한국 오락프로그램이 방영된다.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 연예인의 대부분을 알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팬이라고 부를 수 있는 층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상하이에서 만난 자오친씨(22)는 “한국 연예인들을 많이 알고 있다. 예전에는 비를 많이 좋아했지만 지금은 특별히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이 없다. 요즘에는 중국 스타들이 많이 나오는 ‘위싱위슈(我型我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위싱위슈’는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스타일의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들이 많이 스타덤에 오른다. 중국인들이 이제 한국 스타들을 모방한 중국 연예인들에게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째는 바로 무분별한 컨텐츠 수출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해버린 것을 들 수 있다. 일단 돈을 벌고보자는 식의 컨텐츠 판매로 중국 방송사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큰 돈을 주고 컨텐츠를 구입했지만 질 낮은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일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믿음이 급격히 줄어버린 것이다. 또 중국 연예계의 수준이 많이 올라온 것도 한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전에는 그저 ‘따라하기’ 수준이었던 중국 스타들이 이제 한국 스타 못지않은 패션과 연기력, 외모를 가지고 등장해 자연스레 한류에 열광하던 팬들을 흡수해버렸다. 중국의 한 연예관계자는 “자오웨이(조미)나 판빙빙의 인기는 중국에서 상상을 초월한다. 거기다 매주 배출되는 TV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슬기가 출연하는 중국 최초의 힙합 드라마 ‘징우시지에(競舞世界·경무세계)’도 ‘위싱위슈(我型我秀)’등 인기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로 많이 채워져 있다. 물론 한류가 중국땅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늘 주장하던 ‘한류를 되살리자’는 말은 허울 뿐 실질적인 대책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한류는 이제 거의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고생해서 만들어 놓은 드라마를 싼 값에 ‘덤핑’형식으로 중국에 넘길 생각이 아니라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면에서 중국제작사 ‘C&C필름’이 제작하는 ‘징우시지에’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드라마는 물론 중국 드라마다. 그러나 한국인이 연출을 맡았고 한국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중국의 인기스타 장슈(長旭·장욱)와 한국의 인기스타 배슬기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때문에 중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한류드라마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이처럼 중국측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한국드라마가 아닌 한류드라마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상하이(중국)=고재완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애아동에 희망을” 씨앤앰·하트-하트재단 21일 공연

    수도권 최대 MSO(복수케이블TV사업자)인 씨앤앰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2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장애아동의 재능 계발을 지원하는 공연 ‘아름다운 동행’을 주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능은 있지만 가난과 사회적 편견으로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무대. 발달장애청소년 관악단인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가 SG워너비와 함께 ‘마법의 성’을 연주하며 가수 씨야, 렉시, 채연, 에픽하이, 자두, 이기찬, 인순이, 이재원, 파란 등이 출연한다.
  • 봄만난 여풍…가요계 ‘거침없이 하이킥’

    봄만난 여풍…가요계 ‘거침없이 하이킥’

    여자의 계절 봄, 가요계에도 거센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SG워너비·동방신기 등 굵직한 남자 가수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여가수들이 일제히 제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 외모와 가창력을 두루 갖춘 아이비를 필두로 ‘섹시 스타’ 이효리와 서인영·장나라·서지영·황보·자두·채은정 등이 새 앨범을 냈고, 채연과 양파 등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전문사이트 벅스뮤직에 따르면 벅스 가요차트에서 지난주까지 3위에 머물렀던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이기찬의 ‘미인’과 포지션의 ‘하루’ 등을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 지난 2월,2집앨범 ‘스위트 모멘트(A Sweet Moment)’를 선보인 지 약 한달만에 가요차트를 석권한 것. ‘유혹의 소나타’는 귀에 익은 클래식 멜로디를 삽입해 금세 친근감을 갖게 하는 스위트박스(Sweetbox)의 기법을 채용, 음악팬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비뿐만이 아니다. 린은 지난 7일 4집 앨범 ‘더 프라이드 오브 더 모닝(The Pride Of The Moring)’을 발표하자마자, 타이틀곡 ‘이별살이’를 2위에 안착시켰다. 앨범을 선보인 지 약 보름만의 경사다. 아이비를 제치고 곧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이비와 린의 선전은 다른 여가수들의 분발로 이어지고 있다. 여전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는 이효리는 ‘톡톡톡(Toc Toc Toc)’을 47계단 상승한 6위에 올려놨고, 서인영 역시 ‘너를 원해’로 7위 자리를 꿰찼다.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황보는 ‘눈물도 미안해서’를 8위,T(윤미래)는 ‘잊었니’를 10위에 올려놓았다.10위권 내 여자 가수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면서 남자 가수를 중심으로 불었던 발라드 열풍을 완전히 날려버린 것이다. 이기찬의 ‘미인’과 테이의 ‘같은 베개’가 각각 3위와 5위에 랭크되면서 그나마 남자가수들의 체면을 근근이 지키고 있다. 엠넷닷컴 음악차트도 비슷한 상황.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가 6주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이기찬의 ‘미인´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엠넷닷컴에서 가장 선전한 여가수는 서인영. 인기 그룹 쥬얼리에서 솔로로 변신한 그녀의 타이틀곡 ‘너를 원해’는 무려 36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르며 16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음원을 공개한 곡들 중에서도 유독 여성 가수들의 노래가 도드라진 인기를 모으고 있다.‘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던 BMK는 ‘하루살이’로 30위에,1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린은 타이틀곡 ‘이별살이’로 40위에 각각 랭크됐다. 화려한 춤과 노래를 겸비한 여가수 바람덕분에 올봄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한결 즐거워질 듯하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부고]

    ●이채연(서울신문 하동지국장)씨 부친상 22일 경남 하동삼성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5)884-7044●오우택(한국투자증권 전무이사)씨 부친상 신성주(강남구 약사회 부회장)씨 시부상 나병록(Luxpace 이사)강시철(홍콩 거주)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3410-6909●김상준(전 박애의원 원장)씨 별세 형록(전남의대 일반외과 교수) 형훈(경찰대 경찰학과 교관) 형만(허브구조엔지니어링 대표) 미나(울산의대 진단검사학과 교수) 현정(인제의대 진단병리과 〃)씨 부친상 송준한(G608컨설팅그룹 이사)이상진(충북의대 생리학과 교수)이창환(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5●김광제(전 해외건설협회 회장)씨 별세 동진(에이스타워 이사)동현(하라테크 대표)씨 부친상 21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590-2608●손용준(수원대 교수)용석(경희대 〃)용호(건양대 김안과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이은주(청주교대 교수)김의숙(혜민병원 원장)씨 시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92●박창식(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씨 모친상 22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5)270-1940●강만석(진양 대표)용석(유로코퍼레이션 〃)보석(기호일보 정치부장)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7●장병문(회사원)씨 부친상 지성구(하이트맥주 상무)씨 빙부상 22일 경기도 안양 중앙성당, 발인 24일 오전 7시 (031)444-2619●노승림(동부건설 차장)씨 별세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2●박영철(제일 안전고문·건국대 외래교수)강창해(에이스텍스코리아 대표)씨 빙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39●김봉훈(코듀컨설팅 이사)씨 모친상 김해철(해인식품 대표)씨 빙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3●김일택(서윤종합건설 회장)희택(예수사랑나눔교회 담임교역자)씨 모친상 김경훈(메리린치 부장)재환(존슨컨트롤 과장)씨 조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5●이병철(마지트 대표·대한아이스하키협회 국제심판)씨 모친상 2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3일 낮 12시30분 (02)921-8499●황성식(광명전력기술 대표)지환(서울대통일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1일 경북 상주시 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4)536-8104
  • ‘色市 대구’

    ‘色市 대구’

    대구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대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보수적인 도시, 단조로운 색상, 사고 도시 등이다. 대구시는 이같은 대구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바꾸기 위해 ‘색채중심도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밤거리를 환하게 하는 등 ‘컬러풀 대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회색 도시에 색을 입히고, 색채개발연구소와 색채박물관도 건립한다. ●밤거리 밝기 2배 높이고 조명탑 설치 14일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 일대에 길이 158m, 높이 12∼23m의‘빛의 터널’을 설치했다. 빛의 터널은 이날 점등식을 한 뒤 내년 초까지 대구의 밤을 밝힌다. 또 동대구로의 대구상공회의소∼범어사거리 구간 중앙분리대 가로수 105그루에도 수목용 조명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달구벌대로 봉산육거리∼계산오거리 구간 가로수 60그루에도 수천개의 소형 전구를 활용해 만든 ‘은하수등’이 내걸려 내년 2월까지 대구의 밤거리를 밝힌다. 이는 대구의 야경을 새롭게 하는 사업의 첫걸음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모두 70억 115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대구시는 시내 전체 가로등 4만 7000여개 가운데 가로수에 가려진 1600여개는 보조 가로등을, 주요 교차로와 지하차도 등에는 조명탑과 조명등을 각각 설치한다. 또 가로등의 조도를 현재 10∼15룩스에서 20∼24룩스 높이고 폭 20m 이하의 도로에는 보행등을 집중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 구상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사흘동안 신천 둔치와 동성로 일대에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축제에는 모두 400여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300만명에도 못 미치는 대구 인구를 감안하면 거의 모든 대구시민들이 이 축제에 한번 이상 얼굴을 내민 셈이다. 대구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축제 명칭까지 ‘컬러풀 대구’로 정한 대구시의 구상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컬러풀 대구’는 2004년 12월 시민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심사 등을 통해 정해진 대구시의 브랜드 슬로건이다.2년여 동안 잠자고 있던 이 슬로건이 최근 고개를 다시 들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모든 행사에 자주색 등 강렬한 색의 옷을 입고 참석한다. 대구시청 공무원의 명함과 각종 공문서 등에는 ‘컬러풀 대구’를 의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대구의 이미지를 다양성과 활력, 젊음, 역동성을 갖춘 도시로 바꾸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색채개발연구소와 색채박물관 대구시는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컬러 엑스포’를 대구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 색채개발연구소와 색채박물관 등을 이른 시일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인 섬유와 안경에도 색채를 접목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최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함께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색채연구 전문가를 초청,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한류는 계속된다

    한류는 계속된다

    ‘한류(韓流), 겨울을 달군다.’ 제2의 한류 붐을 만들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들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류의 선봉장인 인기 드라마들의 영상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06 한류 드라마 콘서트’가 다음달 3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국제문화교류재단,CTL네트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경석·아유미가 공동MC를 맡고 슈퍼주니어·장우혁·하울·J·정재욱·자우림 등이 출연한다. 특히 SBS 새 월화드라마 ‘눈꽃’의 주연배우인 김희애와 고아라, 김기범이 나와 드라마 영상과 OST를 통해 한류팬들을 만난다.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궁S’의 주인공인 세븐과 강두·박신애·허이재도 드라마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대 타악 오케스트라가 MBC ‘대장금’의 ‘오나라’ 등 OST의 퓨전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비보이 그룹 맥시멈크루의 공연도 펼쳐진다. CTL네트웍스 유병혁 대표는 “한류 대표상품 마케팅을 통해 관광수지 개선은 물론, 해외 한류팬들에게 드라마를 알림으로써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9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100일간 제주도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한류 엑스포 in ASIA’도 전세계 한류팬을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 음악 등 주제별로 다뤄 한류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용준과 이영애를 비롯, 세븐·이준기·안재욱·동방신기·강타·보아·김희선·장나라·김래원 등이 참여한다. 특히 첫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배용준과 윤손하·이정현·SG워너비·이민우·채연·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한류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일 동안 방문객 수는 국외 5만여명, 국내 10만여명 등 모두 15만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입장 수익 22억원 등 총 750억원 이상의 관광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아시아 비추는 들이 납신다

    ‘한류스타 보러 옵서.’ 한류스타가 총출연하는 ‘한류 엑스포 in ASIA’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100일 동안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를 비추는 별들이 뜹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행사에는 배용준·이영애·송승헌·김희선·안재욱·보아·동방신기 등의 한류스타가 대거 참여, 제주도를 찾는 중국·일본·동남아시아 팬들을 만나게 된다. 행사기간 컨벤션센터 1층 홀에서는 한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된다. 특히 한류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영화·음악 등 문화 콘텐츠를 최첨단 IT기술에 접목시켜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전시관도 들어선다. 29일 열리는 개막축하 그랜드 공연에는 배용준·채연·이정현·SG워너비·신화 등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또 ‘위클리 이벤트’로 배용준·이영애·송승헌·이정현·이준기·동방신기·보아·강타·슈퍼주니어·김희선 등 국내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매주 한 차례 공연과 다양한 팬서비스를 펼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류 엑스포에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5만여명 등 모두 15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한류 문화체험관이 건립되면 제주는 명실상부한 ‘한류의 메카’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지역에 300억원을 들여 세계 한류 팬들을 겨냥한 전문공연장과 박물관, 영화관을 갖춘 한류 문화체험관을 2008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심상덕의 서울야화] (17) ‘덜덜골목’ 덕수궁

    올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그래서 냉장고, 선풍기,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을 텐데요. 그런데 이 전기와 관련해 우리 서울의 옛 지명 중에 ‘덜덜골목’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덜덜골목’이 어디냐고요. 덕수궁에 있습니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남쪽 담장을 따라 난 그 덕수궁 돌담길이 바로 ‘덜덜골목’이었던 겁니다. 이 골목에 왜 ‘덜덜골목’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아십니까. 명성황후 시해사건 이후 고종은 언제 어떻게 또다시 무서운 일이 일어날지 몰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종은 한밤중에 가랑잎 굴러가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소스라쳐 놀라는 그런 날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긴긴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다가 이른 새벽, 까치소리를 듣고서야 잠자리에 들곤 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고종은 당시 한성판윤, 지금의 서울시장인 이채연을 불러 “자고로 모든 흉한 일들은 한밤중에 일어나는 법이 아니겠느냐. 그러니 내가 지금 거처하고 있는 덕수궁을 한밤중에도 대낮같이 환하게 불을 밝히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100여년전인 1900년대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덕수궁에도 ‘전기소’라는 이름의 ‘발전소’가 들어서게 됐다고 합니다. 덕수궁 발전소에 설치된 발전기는 25㎾의 직류 발전기였고, 그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덜덜덜덜∼ 덜덜덜덜∼’아주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 사람들은 지금의 덕수궁 돌담길을 덜덜골목이라고 불렀습니다. 덕수궁에 전기가 들어오고 난 뒤 고종은 “이 같은 경사스러운 일에 잔치를 한번 크게 벌여야 되지 않겠느냐. 외국 공사관 사람들을 초대해 잔치를 벌이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고관대작은 물론 외국 공사관 사람들을 전부다 초청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글쎄, 임금님을 모신 가운데 축하 잔치를 막 시작하려는 순간 전기가 꺼져버려서 암흑천지가 되어 버린 겁니다. 외국 공사관사람들 다 불러놓고 임금님을 모신 그날 잔치는 엉망이 되어버릴 수밖에요. 민간에도 한등 한등 전기가 보급되기 시작한 1909년. 당시만 해도 10촉광 희미한 전등 한개의 한달치 전기 사용료가 1환 60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연실이 부른 ‘목로주점’이란 노래에 나오는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에 등장하는 30촉짜리 전등 하나의 한 달 전기 요금이 4환이었습니다. 또 50촉광은 6환. 그 당시 물가로 쌀 한되에 단돈 18전이었거든요. 그러니 일반 서민들은 감히 엄두도 못냈던 겁니다. 그 무렵 날품팔이하는 사람들 하루 일당이 30전. 쌀 두되를 살 수 없는 액수였습니다. 당시 관청이나 은행을 포함해 우리 서울의 전등 수가 8000개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귀한 전기를 덥다는 핑계로 너무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 베트남도 ‘비’에 젖어

    가수 비가 ‘한류의 발원지’ 베트남 팬들의 가슴을 적셨다. 비는 8일밤(현지시간) 호찌민에서 펼쳐진 ‘S폰 포에버 콘서트’에서 20여분간 자신의 히트곡들을 불러 운동장을 꽉 메운 2만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콘서트에는 비 외에 한국에서 쥬얼리, 채연이 출연했다. 베트남의 최고인기 남녀가수인 담빙훙과 히엔툭도 나와 한-베트남 인기가수 경연대회를 방불케 했다.호찌민 연합뉴스
  • 18일 개봉 ‘가족의 탄생’ 채연役 정유미

    18일 개봉 ‘가족의 탄생’ 채연役 정유미

    연기란 어차피 각자 알아서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제 목표는 그냥,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은 거예요. 사실 불안했다. 왕소심녀 문소리, 철없는 엄태웅, 사연있어뵈는 고두심, 앙칼지지만 따뜻한 공효진, 대책없는 공주병 김혜옥. 이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에 뒤이은 ‘헤픈 여자’ 정유미(23)라서. 파트너 봉태규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있다지만 ‘연기되는’ 배우들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자그맣고 여린 저 배우가 채워넣을 수 있을까. 더구나 ‘가족의 탄생’에서 정유미의 ‘채연’ 역은 ‘탄생된 가족이 빚어 낸 보석’이다. 그런데 영화가 끝날 때까지 수월하니 잘 받쳐낸다. 얼른 프로필을 뒤졌더니 지난해 김정은 주연의 ‘사랑니’에 나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단다. 영화에서는 꽤나 복잡한 심사가 똬리 튼 표정이었는데 인터뷰에서 만난 정유미는 발랄한 아이같다. 사진촬영 때 주변 사람들에게 장난치는 모양새나, 인터뷰 끝날 무렵 커피를 쏟았다며 허둥지둥하는 모양새나 여지없다. 제일 궁금했던 것은, 채연과 같은 아이가 가능하냐였다. 피 한방울 안 섞인 가족에게서 채연처럼 못 퍼줘서 안달인 성격이 가능할까.“영화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지지는 않았지만, 집안에서 아주 사랑받고 자란 아이라고 설정했어요. 보통 그런 집안 아이는 어둡게 마련인데 반대로 간 거죠.” 후반부에 경석(봉태규)이 채연의 가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바로 탄생된 가족이 거둔, 채연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공을 암시하는 대목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 채연이라는 캐릭터를 잡는 게 다소 어렵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봤지만, 원래 시나리오에 가장 밋밋하게 그려진 인물이 채연이었다. 그 덕을 본 것도 있으니, 바로 김태용 감독, 봉태규와의 숱한 대화였다. 이럴까, 아니 저럴까, 아냐 이게 더 어울려, 그래도 악센트는 있어야지……. 끊임없는 토론 끝에 태어난 캐릭터가 채연이다. 나름대로 ‘한가락’하는 배우들 틈새에서 부담됐겠다고 물었다. 시사회 뒤 기자간담회에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어리둥절해하던 여린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였다. 사실 그래서 인터넷에 뜬 사진을 보면 속상하단다.“그런 자리가 힘들다 보니 찍힌 사진마다 놀란 토끼같은 표정이에요. 주변에서는 ‘한국의 골디 혼’이라 놀려요.” 배우들은 그보다는 편했다 한다.“역시 이름 있는 배우는 이름값을 하는구나, 딱 그거였어요.” ‘끼’라는 말과는 별 인연이 없어보이는데,‘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진지한 말을 쏟아냈다. 막연히 연예인을 꿈꿨던 정유미에게 전환기는 서울예대 시절. 영화에 ‘미친’ 선·후배 동기들은 자신을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었다.“한 10편 정도의 단편을 찍었어요. 그때 함께 일하면서 연기란 게 뭔지, 배우란 게 뭔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연예인 타령만 했던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죠.” 지금은 좋아하는 배우가 없다. 연예인 지망생 시절에야 근사한 배우들을 꼽았지만, 지금은 제 앞가림이 더 문제라서다.“연기란 어차피 각자 알아서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제 목표는 그냥,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소속사는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다. 언뜻 철저히 관리되고 소비되는 연예인이 떠오를 법도 한데 정유미는 단호했다.“사실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대화하면서 배우로서의 꿈·욕심을 받아들여준 곳이 바로 싸이더스였어요.” 싸이더스가 그녀를 영입하기 위해 공들인 시간은 5개월여.‘어린 것이 너무 잰다.’는 소리도 나왔지만, 그만큼 배우로서의 꿈을 고민했던 시기였다. 단편 ‘폴라로이드작동법’으로 얼굴을 알린 뒤 장편 ‘아름다운 인생’과 ‘사랑니’로 신인상을 받았다. 거기다 소속사도 정해졌고,‘가족의 탄생’도 훌륭하게 마무리지었으니 이제 뻗어나가는 일만 남아보이는 배우. 바로 정유미였다. 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새영화] 18일 개봉 ‘가족의 탄생’

    [새영화] 18일 개봉 ‘가족의 탄생’

    “사이다 없으면 목이 막혀서 어떻게 계란을 먹나 몰라요. 으흐흐….” 기찻간 옆자리에 앉은 참한 아가씨한테 계란과 사이다를 건네며 작업하는 왠 총각의 ‘주접’. 영화의 도입부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면 어째 그냥 날린 작업용 멘트같지가 않다. 마치 감독이 관객들에게 건네는 말 같다. 가족이란 게, 밉든 곱든 부대끼며 살아가야만 하는 가족이란 게, 마치 퍽퍽하니 목 막히게 하는 계란이라면, 그럼 사이다는 뭘까? 탄산가스처럼 알싸한 사랑? 아니면 왠만한 건 그냥 꿀떡꿀떡 삼키게 하는 신산스러운 삶의 생채기들?‘가족의 탄생’(제작 블루스톰)은 제목 그대로 가족을 완전히 분해했다 다시 조립한다는 상상력으로 그려낸 세가지 얘기로 구성됐다. # 에피소드 1 어디를 어떻게 떠돌다 온지 모를 형철(엄태웅)이 어느날 누나 미라(문소리) 집에 나타난다. 그런데 마누라를 데리고 왔단다. 이 마누라가 문간에 들어서는데 미라는 기절할 뻔했다. 자기보다 스무살은 많아 보이는 고두심인 것이다. 여기다 ‘+1’이 있다.‘무신의 전 남편의 전 부인의 딸’도 나타난다. 그래서 시작된 이 4명의 기묘한 동거. 영화는 ‘느닷없이’ 가족이 된 이들이 서로를 더듬어가는 모습을 따라가는데, 연기와 연출을 지켜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 에피소드 2 선경(공효진)은 모든 게 짜증스럽다. 맨날 사랑타령하며 남자 갈아치우는 엄마 매자(김혜옥) 때문이다. 사랑하면, 잘 살면 그만인데 맨날 돈이나 뜯기는 모양이다. 이번에 만난 남자와는 애도 낳았고, 더 웃긴건 이 남자는 엄연한 가정이 있다. 그런데 이 엄마, 대책없이 덜컥 죽을 병에 걸린다. 언제나 청춘물 주인공 같은 공효진과 TV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주책맞은 막내 할머니로 나온 김혜옥의 앙상블이 눈길을 끈다. 슈렉2 장화 신은 고양이의 해맑은 눈빛연기도 나온다. # 에피소드 3 경석(봉태규)은 채연(정유미)에게 불만이 많다. 너무도 착하고 예쁜데, 만인의 연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저려서, 모두에게 다 친절하다. 왜 나한테 집중하지 않느냐고 투덜대지만, 채연으로서는 당황스러울 뿐이다. 천성이 그런데 뭘 어쩌라는건가. 이 밀고 당기기를 오버하지 않고도 예쁘게 그려낸다. 잠깐. 그런데 영화는 연애가 아니라 가족에 대한 것 아니었나. 그 무렵 에피소드3는 에피소드1·2를 끌어안는데, 꽤나 절묘하다.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등장인물들마다 속에다 사연 한꾸러미씩 품고 있을 법한데, 그 사연을 이러니 저러니 질질 늘어놓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일상의 소소한 사건을 통해 찔끔 흘리고 말 뿐이다. 여기다 배우들의 호연이 겹치니, 모든 캐릭터들이 펄떡펄떡 살아 숨쉬고 영화적 긴장감이 유지된다. 그 덕에 구질구질할 수 있는 가족 얘기가 아주 재밌고 산뜻하게 포장됐다. 만, 한가지 걸리는 점은 형철과 매자라는 인물이다. 조용한 집안에 외부인을 끌어들이는 이들. 대책없는 가족의 파괴자일까. 아니면 가족을 외부와 접속케 하는 창구일까. 콩가루 집안의 코믹스토리인지, 아니면 가족에 대한 성찰인지는 여기서 갈릴 듯하다.18일 개봉.15세 관람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8살 국내 최연소 VJ 윤선정양

    8살 국내 최연소 VJ 윤선정양

    “예의 바르고 인사도 잘 하는 ‘슈퍼주니어’ 오빠들이 제일 좋아요.” 최근 꽃미남 댄스그룹 등 신세대 가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VJ가 있다.1999년생으로 올해 8살인 국내 최연소 VJ 윤선정양이 주인공이다. 키 116㎝에 18㎏으로 또래들보다 체구가 작지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그에게 잘못 보이면 인기 스타들도 TV를 통해 이미지를 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노래와 춤, 연기, 마술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소녀를 만나 어린이 연예인들의 세계와, 성인 연예인들의 세계를 함께 훔쳐봤다. ●‘국내 1호’ 어린이 VJ… 팬클럽도 생겨 그가 VJ로 활동 중인 프로그램은 케이블·위성채널 KM의 스타 인터뷰 프로그램 ‘쇼!쇼!쇼’(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 지난 2월 말 VJ 월리와 함께 진행할 새로운 얼굴을 찾던 중 어린이 VJ에 착안한 제작진이 공개오디션을 했고, 다양한 경력의 윤양이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지난해 3월 인터넷 싸이월드 아역스타클럽 5대 얼짱에 뽑힌 뒤 국내 유일한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멤버로 활동한 경험이 VJ로 데뷔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VJ 발탁에 앞서 SBS ‘진실게임’에 어린이 응원단으로 출연했고, 덕분에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치솟았다. ‘쇼!쇼!쇼’에서 그는 가수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 전후 그들을 붙잡아 질문을 하고 장기자랑도 펼친다. 그동안 SS501과 슈퍼주니어, 테이, 파란, 채연, 백지영, 장나라 등이 그의 깜찍한 질문은 물론, 노래와 섹시댄스, 마술 등 돌발행동에 환호했다. 특히 SS501과 슈퍼주니어 등은 깜짝 뽀뽀와 선물까지 주면서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 때문에 안티사이트도 생겼다고. “그동안 인터뷰한 가수 언니·오빠들이 다시 인사할 때 가장 기뻐요. 물론 모른 척하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인기에 상관 없이 어디에 가도 인사를 잘 하는 슈퍼주니어 오빠들이 최고예요. 저도 오빠들을 본받아 예의 바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인기가 조금 올라가면 목에 힘을 주는 연예인들을 그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대본 연습에 잠 못자 힘들죠” 하루에 4시간씩 이뤄지는 응원단 연습에 VJ 방송 녹화,CF·뮤직비디오 출연 등 눈코 뜰새 없이 바쁘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다며 웃었다. 하지만 8살짜리 소녀가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학교에 다녀오면 잠을 자게 해준다고 엄마가 말씀하시는데 집에 오면 바로 대본 연습을 시켜요. 잠을 더 자고 싶을 때가 많아요.”그러나 응원동작을 배우고 춤과 노래를 할 때는 누구보다 눈을 빤짝이며 타고난 끼를 보인다는 것이 소속사 IK엔터테인먼트 조인경 대표의 귀뜸이다. 기교를 부리거나 꾸미지 않고 순수한 어린이 모습 그대로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실력도 빨리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VJ로 인터뷰하기 전 가수들을 몇시간씩 기다리지만 불평을 하지 않아 주위 어른들을 놀라게 한다고. 또 촬영할 때 감기에 심하게 걸리고 눈병도 났지만 카메라 앞에만 앉으면 어린 아이 답지 않은 프로 근성을 보여준다. ●별명 ‘리틀 이효리´… 오빠들이 좋아해요 그가 속한 어린이 응원단은 독일로 날아가 월드컵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신기하게도 제가 응원하는 팀은 반드시 이겨요. 우리 축구대표팀 오빠들이 잘 싸우도록 독일에 가서 꼭 응원하고 싶어요.”VJ로서 인터뷰하고 싶은 가수는 비와 이효리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 광주 공연때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효리측 스케줄 때문에 인터뷰가 무산됐다고. 그러나 이효리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춤을 따라해 ‘리틀 이효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또 배우 문근영처럼 예쁜 연기자가 되는 꿈도 갖고 있다. “이번주에는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가서 공연하고, 어린이날에는 꽃박람회에 가서 꽃도 나눠드릴 거에요. 너무 신나요.”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서 초등학생의 순수함이 묻어나왔다. 글 사진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30일 TV 하이라이트]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아르헨티나의 시골마을 사람들은 쓰레기가 가득한 마을의 버려진 땅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이 쓰레기를 치워내고 그 자리에서 농사를 짓겠다고 하자 시에서는 농기구와 씨앗을 지원해 주었고, 농사짓는 법도 가르쳐 주었다. 자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8시20분) 최근 비정규직 법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등에서 반발하고 있고,KTX 여승무원 노조원들은 구속되는 등 논란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는데, 이를 둘러싼 논란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한,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태도를 짚으면서 올바른 언론의 태도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도전!1000곡(SBS 오전 8시30분) 트로트 퀸 장윤정이 진행자로 첫 신고식을 치른다. 영원한 10대 스타 노래 ‘바람 바람 바람’의 주인공 김범룡, 섹시 가수 채연, 연기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종합예술인 이성진, 웃찾사의 웃음 핵폭탄 행님아의 김태현과 김신영,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의 여왕 린이 출연한다. ●신돈(MBC 오후 9시40분) 원현은 공민왕에게 기현을 사주한 자가 신돈이라며 거짓을 고하고, 공민왕은 신돈을 비롯해 조정 중신들을 대궐로 불러들인다. 초선은 신돈에게 입궐하기 전, 이생에서의 마지막 인연이 아니냐며 안아달라고 하지만 신돈은 외면한다. 신돈은 공민왕과 독대하고, 긴 대화 끝에 오해를 풀고 눈물로 끌어안는데…. ●싱싱 일요일(KBS2 오전 8시) 흑염소들의 울음소리로 소란한 경북 영천의 깊은 산골, 이곳에서 염소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최문길, 김금필 부부를 만나본다.4시간 만에 위출혈을 완전 회복시킨 양배추즙의 대단한 위력. 거기다 양배추와 함께 다져온 50년 전통 신당동 떡볶이 맛의 비결 등 양배추의 기막힌 효능을 알아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완숙미가 느껴지는 난 그림과 수묵의 농담이 그대로 살아있는 괴석의 조화가 돋보이고 꼿꼿하게 뻗은 대나무에서 작가의 강직함이 느껴지는 12폭 병풍의 가치를 알아본다. 국화꽃을 한 아름 가득 담은 도자기 한 점. 정교하게 그려진 꽃잎에서 그윽한 향기가 느껴지는 이 도자기의 진가를 알아본다.
  • [부고] 항일 애국지사 곽태진 前의원

    애국지사인 곽태진 전 민주당 의원이 12일 병환으로 별세했다.89세. 곽 전 의원은 일제시대 경상도 지역의 항일결사단체인 호의단을 조직해 항일운동을 벌이다 일제에 의해 투옥되기도 했으며,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광복과 함께 감옥에서 풀려난 곽 전 의원은 이후 정계에 입문해 고향인 경북 고령에서 2대,5대 민주당 의원으로 지냈으며 1981년 민권당 부총재를 맡기도 했다. 유족은 부인 현채연(86)씨와 7남4녀. 발인 14일 오전 8시 현대아산병원 (02)3010-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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