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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물가동향]

    [주간물가동향]

    폭등세를 보이던 채소값이 한풀 꺾였다.가격 폭등에 따라 출하량은 늘어났으나,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 심리가 퍼져 소비는 부진했기 때문이다. 3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채소값은 전반적으로 큰 폭의 내림세를 탔다.붉은 상추(100g)는 지난주(2100원)보다 무려 1100원이 폭락한 1000원을 기록했다.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510원)보다 여전히 100% 가까이 비싸다. 무(개)도 전주(3100원)보다 410원이 떨어진 2690원에 거래를 마쳤다.그러나 지난해 같은기간(1000원)보다 무려 169%나 비쌌다.대파(단)은 지난주보다 210원이 내린 1290원,고구마(1㎏)는 300원이 인하된 3300원,애호박(개) 370원이 떨어진 780원,백오이(개)도 130원이 하락한 420원에 마감됐다.다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생육여건이 좋지 못한 배추(포기)는 지난주보다 소폭 오르며 2550원에 거래됐다. 반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말복을 앞두고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과일값은 강세를 보였다.하우스수박(8㎏)은 전주보다 2100원이 뛰어오른 1만 4900원,참외(1.5㎏,3∼4개들이)는 300원이 오른 4900원,자두(100g)는 40원이 상승한 480원에 마감됐다.복숭아(4.5㎏)는 출하량이 늘어나며 소폭 떨어진 1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육류는 지난주보다 520원이 오른 4850원에 마감된 생닭(850g)을 제외하고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붉은 상추값 천정부지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지리한 장마로 채소류의 생육조건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반면,바캉스철을 맞아 오히려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무·붉은 상추·대파·배추 등 채소류는 35∼130%나 급등하는 폭등세를 보였다.무(개)는 지난주(1350원)보다 무려 130% 가까이 폭등한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전년 같은 기간(1000원)보다는 3.1배나 치솟았다. 붉은 상추(100g)도 천청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적상추는 전주(1100원)보다 100% 가까이 급등하며 2100원에 마감됐다.지난해(510원)보다 4배 가까이나 상승했다.대파(단)는 지난주(850원)보다 650원이 오른 1500원,배추(포기)도 600원이 뛰어오르며 2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찬혁 농협 하나로 클럽 채소부 부장은 “채소값이 폭등하는 것은 장마기간 동안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탓”이라고 밝혔다. 수박(8㎏)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비해,긴 장마로 노지 수박이 큰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따라 주지 못해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수박은 지난주(9500원)보다 3300원이 오른 1만 2800원에 매매됐다. 하지만 출하량이 늘어난 토마토(100g)와 복숭아(4.5㎏)는 각각 10원,900원이 떨어지는 소폭의 내림세를 탔다.육류는 돼지고기(100g)만 전주보다 10원 올랐을 뿐,쇠고기와 닭고기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붉은 상추값 천정부지

    [주간 물가 동향]붉은 상추값 천정부지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지리한 장마로 채소류의 생육조건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반면,바캉스철을 맞아 오히려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무·붉은 상추·대파·배추 등 채소류는 35∼130%나 급등하는 폭등세를 보였다.무(개)는 지난주(1350원)보다 무려 130% 가까이 폭등한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전년 같은 기간(1000원)보다는 3.1배나 치솟았다. 붉은 상추(100g)도 천청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적상추는 전주(1100원)보다 100% 가까이 급등하며 2100원에 마감됐다.지난해(510원)보다 4배 가까이나 상승했다.대파(단)는 지난주(850원)보다 650원이 오른 1500원,배추(포기)도 600원이 뛰어오르며 2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찬혁 농협 하나로 클럽 채소부 부장은 “채소값이 폭등하는 것은 장마기간 동안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탓”이라고 밝혔다. 수박(8㎏)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비해,긴 장마로 노지 수박이 큰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따라 주지 못해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수박은 지난주(9500원)보다 3300원이 오른 1만 2800원에 매매됐다. 하지만 출하량이 늘어난 토마토(100g)와 복숭아(4.5㎏)는 각각 10원,900원이 떨어지는 소폭의 내림세를 탔다.육류는 돼지고기(100g)만 전주보다 10원 올랐을 뿐,쇠고기와 닭고기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채소가격 급등…삼겹살보다 상추가 비싸다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채소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20여일간의 장마 기간에 비가 계속돼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게 요인이다. 특히 상추는 휴가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점과 맞물려 8월 중순까지는 ‘금(金)상추’가 될 전망이다.돼지 삼겹살을 쌈으로 싸먹는 상추값이 삼겹살보다 비싸 음식점에선 상추를 덤으로 얻어먹기 어렵게 됐다. 23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상품기준 상추는 4㎏에 4만원으로 한달 전보다 무려 6배 이상 올랐다. 대형할인점의 소매가격도 100g에 한달 전에는 450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15일 900원,이날은 1300원까지 올랐다. 삼겹살(중품 소매가격 기준)은 500g당 5800원으로,100g으로 환산하면 1160원에 팔렸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채소값 오름세 계속

    채소값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장마가 끝난 지 얼마 안돼 산지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상태여서 출하물량이 크게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적상추(100g)는 지난주보다 290원이 오른 1100원에 거래됐다.지난해 같은 기간(510원)보다 100% 이상 폭등했다.비가 자주 내려 상추가 쉽게 무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품질이 나빠지면서 고품질의 상추 위주로 상추값이 형성되고 있는 까닭이다. 무(개)도 전주보다 250원이 오른 1350원에 마감됐다.박찬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부장은 “장마로 무의 시장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무값이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며 “물량 공급의 주요 산지인 강원도 무의 품질이 좋지 못한 상태여서 무 값은 당분간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일값은 종류에 따라 크게 출렁거렸다.하우스 수박(8㎏)은 출하량이 늘어나 1500원 하락하며 9500원에 마감됐다.반면 참외(1.5㎏)는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며 800원이 상승한 4600원에 거래됐다.다만 포도(2㎏)와 토마토(100g)는 지난주와 변동없는 1만 3500원,21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지난주 폭등세를 보였던 애호박은 조금 떨어졌다.애호박(개)은 단기급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난주보다 200원이 내린 1000원에 거래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채소값 오름세 계속

    [주간 물가 동향]채소값 오름세 계속

    채소값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장마가 끝난 지 얼마 안돼 산지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상태여서 출하물량이 크게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적상추(100g)는 지난주보다 290원이 오른 1100원에 거래됐다.지난해 같은 기간(510원)보다 100% 이상 폭등했다.비가 자주 내려 상추가 쉽게 무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품질이 나빠지면서 고품질의 상추 위주로 상추값이 형성되고 있는 까닭이다. 무(개)도 전주보다 250원이 오른 1350원에 마감됐다.박찬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부장은 “장마로 무의 시장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무값이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다.”며 “물량 공급의 주요 산지인 강원도 무의 품질이 좋지 못한 상태여서 무 값은 당분간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일값은 종류에 따라 크게 출렁거렸다.하우스 수박(8㎏)은 출하량이 늘어나 1500원 하락하며 9500원에 마감됐다.반면 참외(1.5㎏)는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며 800원이 상승한 4600원에 거래됐다.다만 포도(2㎏)와 토마토(100g)는 지난주와 변동없는 1만 3500원,21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지난주 폭등세를 보였던 애호박은 조금 떨어졌다.애호박(개)은 단기급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난주보다 200원이 내린 1000원에 거래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 고공행진 채소값 진정세

    [주간 물가 동향] 고공행진 채소값 진정세

    애호박값이 폭등하고 있다.그러나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던 채소값은 일단 진정세를 보였다. 13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애호박(개)은 지난 주보다 무려 160% 이상 폭등한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강원도 및 충청도 산지의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궂은 날씨로 찌개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대파(단)는 150원이 떨어진 850원,무(개)는 100원이 내린 1000원에 각각 마감돼 소폭 떨어졌다.배추(포기)는 지난 주와 같은 1600원에 거래됐다.고구마(1㎏)는 800원이 떨어진 4100원에 마감됐다.출하 작업이 어려운 장마철이지만,그동안 채소값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가 퍼지며 소비자들이 구입을 꺼려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난 한주동안 변동이 없었다.쇠고기(100g)는 3100∼3450원,돼지고기는 1390∼1590원.다만 닭고기는 생닭(850g)이 120원 오른 4330원으로 거래됐지만,지난해(3070원)보다 크게 오른 가격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 고공행진 채소값 진정세

    애호박값이 폭등하고 있다.그러나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던 채소값은 일단 진정세를 보였다. 13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애호박(개)은 지난 주보다 무려 160% 이상 폭등한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강원도 및 충청도 산지의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궂은 날씨로 찌개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대파(단)는 150원이 떨어진 850원,무(개)는 100원이 내린 1000원에 각각 마감돼 소폭 떨어졌다.배추(포기)는 지난 주와 같은 1600원에 거래됐다.고구마(1㎏)는 800원이 떨어진 4100원에 마감됐다.출하 작업이 어려운 장마철이지만,그동안 채소값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가 퍼지며 소비자들이 구입을 꺼려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난 한주동안 변동이 없었다.쇠고기(100g)는 3100∼3450원,돼지고기는 1390∼1590원.다만 닭고기는 생닭(850g)이 120원 오른 4330원으로 거래됐지만,지난해(3070원)보다 크게 오른 가격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물가동향]배추값 지난주보다 2배올라

    [주간물가동향]배추값 지난주보다 2배올라

    배추값이 급등하는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잦은 비로 산지 출하작업이 순조롭지 못해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값(포기)은 지난 주보다 2배나 폭등한 1600원에 거래됐다.대파(단)는 전주보다 33%가 오른 1000원,붉은상추(100g)는 25%가 상승한 490원,햇감자(㎏)는 14% 뛴 1100원에 각각 마감됐다.박찬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부장은 “배추 등 채소값은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산지작업이 어려움을 겪어 출하량 감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일값은 보합 안정세를 보였다.출하량과 소비량이 모두 순조로운 양상을 보인 덕분이다.하우스 수박(8㎏)은 지난주와 같은 1만 2000원,토마토(100g)는 10원이 떨어진 190원에 각각 마감됐다.다만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참외 값은 물량의 급증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참외(1.5㎏)는 전주보다 23%나 내린 3700원에 거래됐다. 닭고기(생닭) 가격은 4210원에 매매돼 330원이 뛰어올랐으나,한우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난주와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한우 목심·차돌박이·양지(100g)값은 전주와 같은 3100∼3450원,돼지고기 삼겹살·목살(100g)도 지난주와 같은 1390∼1590원에 마감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 채소류값 큰폭 상승 잦은비로 출하 감소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잦아지면서 채소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지 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무·감자·붉은 상추·대파 등 채소값이 지난 주보다 일제히 상승했다.붉은 상추(100g)는 지난 주보다 50원이 오른 250원,감자(1㎏)는 600원이나 상승한 1700원,무(개)는 300원이 뛴 1050원,대파(단)는 50원이 오른 800원에 각각 마감됐다.박찬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부장은 “채소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잦은 비로 산지의 생산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값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삼겹살(100g)은 할인 행사기간이어서 지난주와 같은 1590원에 거래됐으나,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목살(100g)도 전주와 비슷한 1360원이나 300원 가까이 올랐다. 반면 때이른 무더운 날씨로 크게 늘어난 수요 때문에 급상승세를 타던 수박값은 한 풀 꺾였다.수박(8㎏)은 전주보다 800원 떨어진 1만 2800원에 거래됐다.토마토값은 지난 주보다 10원 오른 210원에 거래됐으나 출하 대기 물량이 많아 멀지 않아 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 채소류값 큰폭 상승 잦은비로 출하 감소

    [주간 물가 동향] 채소류값 큰폭 상승 잦은비로 출하 감소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잦아지면서 채소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지 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무·감자·붉은 상추·대파 등 채소값이 지난 주보다 일제히 상승했다.붉은 상추(100g)는 지난 주보다 50원이 오른 250원,감자(1㎏)는 600원이나 상승한 1700원,무(개)는 300원이 뛴 1050원,대파(단)는 50원이 오른 800원에 각각 마감됐다.박찬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부장은 “채소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잦은 비로 산지의 생산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값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삼겹살(100g)은 할인 행사기간이어서 지난주와 같은 1590원에 거래됐으나,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목살(100g)도 전주와 비슷한 1360원이나 300원 가까이 올랐다. 반면 때이른 무더운 날씨로 크게 늘어난 수요 때문에 급상승세를 타던 수박값은 한 풀 꺾였다.수박(8㎏)은 전주보다 800원 떨어진 1만 2800원에 거래됐다.토마토값은 지난 주보다 10원 오른 210원에 거래됐으나 출하 대기 물량이 많아 멀지 않아 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주간 물가 동향]채소류↓ 닭고기↑

    채소값의 약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상추값은 지난 주보다 무려 45% 이상 급락했고,배추값의 하락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붉은 상추(100g)는 지난 주보다 200원(46.5%) 폭락한 230원,배추는 200원(18%)이 떨어진 900원을 기록했다.노지 상추와 배추의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는 애호박·백오이값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애호박(개)은 210원이나 내린 600원,백오이는 80원이 떨어진 200원에 거래됐다.제철 과일은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감자값과 풋고추·대파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감자(1㎏)는 지난 주보다 500원(41%)이 뛰어오른 1700원으로 급등했고 풋고추(100g)는 70원이 오른 550원,대파는 30원이 오른 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감자는 시세급락에 따른 산지 출하량의 조절로,풋고추는 산지 반입량이 감소하고 대파는 하우스 대파의 출하가 줄어들고 있는 까닭이다. ‘여름철 성수기에 힘입어’ 돼지·닭고기값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삼겹살(100g)은 50원이 오른 1540원,닭고기(851g)는 520원이나 뛴 4210원에 거래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발언대] 농산물 과감한 유통개혁 필요

    도시 서민들은 요즘 시장 가기가 두렵다고 한다.경제가 불안정해 생활이 점점 궁핍해지고,앞으로 어찌될 줄 모르는 불안감이 소비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다.매일 먹는 채소값도 엄청 올라 1만원 가지고 채소를 한두가지밖에 살 수 없다.산지에서는 아주 싼 값에 수집상에게 넘기는데 소비자들은 비싸게 구입한다.농산물 유통의 악순환이 지금까지 반복되는 것이다.우리 농업특성상 생산자가 스스로 유통구조를 개척하는 것은 무척 힘들다.생산물량이 적어 개별적으로 출하 경로를 개척하기가 불가능하다.따라서 과거의 틀을 깨는 과감한 유통개혁을 이제 실시해야 한다. 산지에서는 품질 규격화와 철저한 검사를 거쳐 공동 출하하고 판매대금은 공동 계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시·군 단위로 지도사업,판매유통사업도 활성화해야 한다.그래서 농업인의 피부에 와닿는 실익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 상설 직거래센터를 설치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유통 혁신 또한 추진해야 한다.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먹는 소비자는 대부분 힘 없고 가진 것 없는 서민이다.그래서 농산물 산지조합과 도시지역 조합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산지에서 가져온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마케팅도 해야 한다. 그러므로 각 생산지의 특성을 살린 농산물직거래센터 설치를 적극 건의하는 바다.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새로이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유통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농산물유통 사업 개혁을 추진해 줄 것을 농업인들은 강력히 바라고 있다.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이 시점에서 우리의 최선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복잡한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하는 것이다. 무엇이 우리농업을 지키고 국민 건강과 국가의 행복한 미래를 지킬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하기 바란다.농업에 종사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마음을 닫지 말고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를 독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우리가 날마다 먹는 음식이 위험한 외국산 농산물로 가득 채워진다면 과연 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이홍규 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간사
  • 대전 올 김장비용 9만3,000원

    대전지역의 올 김장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9만2,000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밸화점 타임월드점은 30일 “김장철을 앞두고 최근 배추와 양념 등 김장재료 비용을 산출한 결과,올해 김장 비용은 9만2,600원으로 지난해 10만3,000원에 비해 10.5%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이는 재배 면적의 증가와 작황 호조로 김장 채소값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시중에서 거래되는 배추가격은 포기당 600원으로지난해 990원에 비해 39.4% 떨어졌으며,무도 개당 790원에서 620원으로 21.5% 하락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사설] 재·보선 결과에 집착말라

    어제 서울 구로을과 동대문을,강릉 등 3개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졌다.한나라당 후보가 3개 지역에서 모두 당선됐지만 우리는 이 3개 지역의 선거 결과를 놓고 어느 쪽의 승리라느니 하는 평가를 하고 싶지 않다.이번 3곳의 재·보궐 선거는 지난해 치러진 ‘4·13총선’때의 불법 등으로 인해 사법부에 의해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가 됐기 때문에 다시 치러진 선거다.그러나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여야 정치권은 내년 지방자치선거와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이니 뭐니 해가며 중앙당이 나서 총력 지원하는 과열·불법·타락한 선거로 몰아갔다.200명이 넘는 여야 국회의원이 3개 지역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고,정당사무총장 폭력시비 공방이 벌어지고,흑색선전과 금권선거시비까지 일었다.일부 언론들도 지역 선거를 놓고 마치 정권이 중간평가를 받는 양 국민들을 오도하고 선거과열을부채질하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곳의 재·보궐 선거는 내년 대선의전초전도 아니고,불과 국회의석 3석을 보탠 한나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되는 것도아니며,더욱이 전국의 민심을 확인한 선거도 아니다.여야는 선거결과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이번 재·보궐 선거는 단지 비어 있는 1% 남짓한국회의석을 채우는 선거에 불과했다.서울의 두 지역구와강릉의 한 지역구가 전체 민심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도 잘 알고 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선관위가 적발한 불법사례만도 60건이 넘는다고 한다.사법적 잣대로 따지자면 이번 재·보궐 선거도 불법으로 인한 무효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이제선거가 끝난 마당에 여야는 몇개 지역선거에 불과한 선거를 두고 민심을 팔면서 정쟁에만 골몰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될 것이다.그러잖아도 끝간 데 없는 폭로·비방정치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감이 높아가고 있는 와중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보여준 정치권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다.재·보선 과정에서 정치권은 오히려 민심을 더 잃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정치권이 ‘막가파식’ 정쟁을 거둬들이고 민생정치에 눈을 돌려 뒤돌아선 민심을 추슬러야 할 것이다. 취직이 안되고,물가가 불안하며,수출은 줄어들고,농민들은 쌀값과 채소값 폭락으로 시름에 겨워하고 있다.국회에는의혹만 제기하고 진실을 규명하지 못한 각종 사건들이 산적해 있고,새해예산안 등 민생 현안들도 기다리고 있다.어제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국회의원 지역선거구의 인구 상·하한선을 규정한 현행 선거법의 개정 등정치개혁 입법도 국회의 몫이다.선거가 끝난 이 시점에서여당은 민생과 민심수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야당은 폭로와 비방정치를 그만두고 민생정치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 7월 소비자물가 0.2% 올라

    장마로 채소값은 크게 올랐으나 전체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둔화됐다.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은 1일 7월중 소비자물가가 전달보다0.2% 오르는데 그쳐 6월 상승률 0.3%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한 물가 상승률도 6월의 5.2%에서7월은 5.0%로 다소 떨어졌다. 품목별로는 상추(75.2%)·호박(43.5%)·오이(25.1%)·배추(16.0%)·무(8.3%) 등 채소류가 큰폭으로 올랐다. 택시요금과 유원지 입장료 등 지방 공공요금은 0.02% 상승했으나 의료보험 수가조정의 영향 등으로 전체 공공요금은0.6%가 하락했다. 집세는 0.3%가 올랐는데 전세가 0.5%,월세가 0.1% 각각 상승했다.개인서비스요금은 0.1%가 오르고 공업제품은 보합세를 보였다. 재경부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 대책 추진으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지난 4월 이후 4개월째 5%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8월에는 4%대,9월에는 3%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대한광장] 갈라진 마음에 단비를

    가뭄이 긴 탓에 물이 부족해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가뭄은경제위기에 대한 논란이나 정치적 논쟁, 교육문제와 같은일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격하시켰다.그 정도로 심각한 모양이다. 나는 서울에 산다.솔직하게 말하자면 가뭄으로 인한 농민의 피해와 아픔을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듣고 보았으나 내가 체험적으로 그 영향을 경험한 것은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나서다. 농촌에서 물은 생명이다.그러나 도시엔 아직도 흔하다.가뭄으로 인한 영향이 도시의 개인적 삶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아니 어쩌면 도시에는 그러한 절박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시에는 부족함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인간을위한 모든 편의와 물질이 풍부하다.사람들은 계속해서 편의를 좇아 도시로 모여들었다.삶의 중심이 인간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돼 버린 지 이미 오래다.가뭄이 오기 전부터 농촌은 결핍의 지역이었고 도시는 풍요의 지역이었다.결핍을체험하고 사는 곳에서는 가뭄이생명의 문제로 부각되는 반면 풍요로운 도시에는,채소값이 올랐으므로 포장김치를 사먹는 것이 유리하다는 경제논리로 전달된다.물론 개개인의차원에서 그렇다는 뜻이다. 우리 모두가 결핍을 체험할 수는 없더라도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우리 사회는 입으로는 근검절약을 말하지만 몸으로는 과잉소비를 미덕으로 실천하는 물질주의 계층문화에 빠져들고 있다.너무 많이 사고,지나치게 먹는 것을 즐기고,필요 이상으로 가르치고,가지려 한다.그러는 가운데 오히려또 다른 결핍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도시를 대변하는 단어는 ‘풍부함’을 거슬러 ‘공해’‘소음’‘불안정’‘여유 없음’과 같은 단어가 득세하고 있다. 사실상 도시의 정신적 가뭄은 시작된 지 오래다.우리 삶의 모습이 좀더 단순해지지 않는다면 지금 농촌의 가뭄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까 두렵다. 지금의 가뭄은 해소될 것이다.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이 비를 기대하고 있으며 하느님이 우리 농민의 눈물을 보셨을것이다.우리 모두가 이 땅에 단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하고있지 않은가.어찌 비가오지 않겠는가.비가 내리면,단비가내리면 농민들은 기뻐 춤출 것이다.우리는 그들의 모습을 TV에서 보면서 흐뭇해할 것이다.농민들은 생명의 비가 내리면 그것으로 모든 것에 만족할 것이다.기뻐할 것이다. 이는 마치 암환자가 완치돼 새 생명을 얻음과 같다.생명을얻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감사함만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도시에 사는 우리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농민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는 하겠지만,우리 일상적 삶의 영역에서 그와 같은 기쁨이 있을까. 아마 채소값이 안정되는 것 정도를 느끼면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과연 누가 더 풍요를 경험하는 것인가?부족해도 모자람에 둔감하고 풍부해도 넉넉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것이 풍요인가,아니면 결핍에 민감해 작은 것을크게 여기는 곳에 풍요가 있는 것인가. 그렇다고 부족함을 조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그러나 우리는 다만 조금 더 단순한 삶을 실천적으로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그것이 자연의 질서에도 순응하는 것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표현이기도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 더체험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사회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누구나 물질적 풍요를 갈망하지만 그곳에는 항상 또 다른 결핍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 부족한 가운데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농민들이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그래야 도시도 넉넉해지지 않겠는가. 홍윤선 네띠앙 대표
  • 배추값 올 최고… 작년의 4배

    가뭄이 넉달째 장기화되면서 배추값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부 채소값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농림부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가락동시장 경락가격 기준 배추 5t트럭 1대분 가격이 이날 450만원을 기록,올들어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지난해같은 기간 128만원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배추값은 지난 5일 405만원까지 치솟은 후 공휴일인 6일 375만원으로 주춤했으나 7일 405만원으로 다시 오른데 이어8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배추도 이날 10㎏에 4,400원을 기록,5일의 2,550원,7일의 3,650원에서 연일 큰폭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최근 주요 채소의 공급물량이 다소 늘고 있는데도 가격이오르는 것은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오는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사설] 가뭄극복 함께 나서자

    올 가뭄이 6월로 접어들며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고 있다. 농사는 이미 많은 곳에서 위기를 맞았고 식수난에 공업용수 공급마저 위협받기 시작했다.채소값이 폭등하고 모내기를못해 애태우던 50대 농민이 농약을 마시고 목숨을 끊는 사태까지 발생했다.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지는 오래됐고 11개 다목적댐의 저수율마저 35.4%로 자꾸 내려가고 있다. 하늘만 쳐다보아야 하는 이번 가뭄이 예사롭지가 않다.3월이후 강수량이 예년의 30%를 약간 웃도는 정도라고 한다.전국 72곳 가운데 48곳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비가적었다는 것이다.문제는 올 여름에는 장마마저 실종돼 앞으로 흡족한 비를 기대할 수 없다는 데 있다.벌써부터 사상최악의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가뭄대책에 345억원에 이어 1,184억원을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아직 물기가 있는 하천이나 저수지 바닥을 굴착하고 관정을 뚫거나 양수장비를 확충한다는 것이다.뒤늦게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것 같아 다행스럽다.그러나 여기서 그쳐서는 안된다.눈덩이처럼 불어난 영농비를 감당해야 하는 농민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지방세를감면해주는 세제 지원이나 영농자금의 저리융자와 같은 제도가 이른 시일내 시행돼야 한다. 나아가 재해극복 체제를 정부 차원에서 범국민적 차원으로 확대,운영할 것을 제안한다.민·관·군이 총동원될 수 있는 장치가 만들져야 할 것이다.물을 나를 수만 있다면 심지어 레미콘차량까지 모든 수단이 즉각 가동돼야 한다.군장비도 여유있는 대로 곧바로 투입해 지하수 개발작업도 밀도있게 진척시켜야 할 것이다.자연재해는 어떤 형태든 전국민의 참여없이는 극복이 어렵다는 게 경험칙이다. 많은 사회단체들도 가뭄극복 노력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가뭄 현장에서는 일손도 크게 부족하기 마련이다.물을 대느라 밤을 지새워야하는 형편이고 보면 극심한 일손부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도시민들이 주말이나 휴일 등을 이용해 노력봉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번보다 더 혹독했던 자연재해도 힘을 합쳐 이겨낸 저력이 있다.당국도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알려 국민적동참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나아가 항구적인 대책도 세워야 한다.가뭄 때마다 비슷한 시책들을 전시용으로 내놓았다가 슬그머니 사장시키곤 했던 안일한 관행에 분노를 느낀다.2006년이면 우리는 물부족 국가가 된다.경기도 동두천시의전면 단수사태에 이은 이번 재난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쌀값 약세…농가부담 가중 우려

    과일·채소값에 이어 쌀값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5년 연속 풍작으로 쌀 재고가 늘고 쌀 소비는 계속 줄어든데다 쌀값의 계절진폭이 예년보다 크게 둔화됐기 때문이다. 5일 농림부에 따르면 쌀값의 계절진폭은 양곡시장의 민간 유통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허용하는 쌀값의 월별,계절별 변동폭을말한다.수확기 최저가격을 기준으로 매월 평균가격을 비교해 산출한다. 정부의 계절진폭 관리목표는 성수기 0.5%,단경기(햅쌀이 나올 무렵) 10%였으나,올 1∼11월 사이 실제 변동률은 0.2∼3% 수준으로 낮았다.지난해 계절진폭 0.4∼7.9%에 크게 못미친다. 농가로서는 단경기까지 쌀을 보유하면 높은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폭이 클수록 유리하다.그러나 수확기인 9월 산지 쌀값은 80㎏정곡 기준으로 지난해 15만9,053원,올해는 15만9,776원으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이렇게 되면 농가가 쌀을 보유하는 의미가 없어지고,민간 쌀 유통업체가 쌀 매입을 기피하게 돼 농가의 어려움이 커진다. 김성수기자 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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