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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철 「공정거래 기업」포함 검토/정부,내년부터

    ◎상호대출금지 등 각종 규제/「대규모 기업집단」 지정때/자산·계열사수 함께 고려 정부는 현재 30대 재벌그룹으로 돼 있는 공정거래법상의 집중관리대상기업의 범위를 전면 재검토,국민주로 공개된 포항종합제철을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열사를 20∼30개씩 거느린 기업집단이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제외되는 것도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기준을 현재의 자산기준에서 계열사수를 참작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한리헌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표준업체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포철이 정부투자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으로 전환됐는데도 공공법인의 성격이 짙다는 이유로 30대 기업집단에서 제외하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 19개 계열사에 총자산규모 11조7천억원으로 자산규모 5위의 거대기업군인 포철은 지난 89년 대규모 기업집단에 포함됐으나 그뒤 포철측의 요청으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책협의회의 검토과정을 거쳐 포철을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에 포함시킬 경우 포철은 ▲계열사와의 상호출자 금지 ▲출자총액제한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의 제한 ▲기업결합신고의무 강화▲주식소유현황 및 채무보증현황 신고의무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가 포철과 계열사수가 많은 재벌을 대규모 기업집단에 포함시킬 경우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 김석규 신임 주러시아대사(인터뷰)

    ◎러시아 한국통일 후원자 만들터/소비재차관 3억3천만불 곧 제공 김석규 신임 주러시아대사는 『러시아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시장경제로의 전환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면서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리가 먼저 그들을 선택했다는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사는 또 『러시아는 여전히 「슈퍼 파워」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평양에 상주대사관을 갖고 있을 뿐아니라 북한과 상호원조조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한반도 통일의 필수 요소』라면서 『러시아가 한반도 통일에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러시아가 한반도 통일에 어떻게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나. ▲러시아는 2만기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한 군사대국이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모든 국제기구의 이사국이다.또 우리와 인접국이며 한반도문제에 관심이 크다.한반도 평화보장을 위한 환경조성과 한반도 문제의 다자적 해결에 있어 러시아의 역할은 필수적이다.러시아는 국제포럼등을 통해 한반도 통일의 후원자가 될 수 있다. ­대러 경협차관 제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러시아는 지난해 옐친 방한시 구소연방의 채무를 승계한다는 법적 문서를 보내왔고 연체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러시아는 현재 은행차관 10억달러에 대한 이자로 알루미늄괴를 선적중이다.따라서 3억3천만달러의 91년 소비재차관 미집행분이 곧 제공될 예정이다. 미국은 16억2천만달러의 대러 원조를 약속하고 14일 개막된 서방선진 7개국(G­7)외무·재무장관회담에서는 3백20억달러 상당의 원조안이 검토될 예정이다.또 파리클럽은 1백50억달러의 공공차관 원리금 상환을 10년간 유예해주기로 결정했다.우리는 이런 국제사회의 대러 지원 분위기를 감안해야 한다. ­러시아가 갖고 있는 한국 역사관련문서 수집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어느 정도인가. ▲옐친 방한때 방대한 양의 한국전 관계자료 목록을 전달받은 바 있다.현재 세종연구소와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가 공동으로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G7,대러 340억불 지원 논의/도쿄각료회담 개막

    ◎미,18억불 추가원조 발표할듯/러 민영화자금 40억불 조성도 제안 【도쿄=이창순특파원】 러시아의 정치 경제개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선진 7개국(G7)각료회담이 14일 하오 도쿄에서 개막됐다. 1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오는 25일의 국민투표를 앞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변제연기,국제통화기금(IMF)신규 융자등을 중심으로 총액 3백40억달러 안팎의 포괄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미국은 이번회의와 관련,빌 클린턴대통령이 밴쿠버 정상회담에서 제의한 16억달러의 원조외에 18억달러를 러시아에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도쿄 AFP 로이터 연합】 미국은 러시아기업의 민영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영화자금」 40억달러를 새로 조성하고 이중 5억달러를 부담할 것을 제안했다고 로이크 벤슨 미재무장관이 14일 밝혔다. 벤슨 미재무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서방선진 7개국(G­7) 외무재무장관 회담중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밝히고 나머지중 15억달러는G­7국가들이 부담하고 그밖에 20억달러는 세계은행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공동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오페라계도 부패추문(세계의 사회면)

    ◎“사회당계 인사 경영진 임명” 거센 반발/정파 이해따른 프로그램 강요… 빚더미 이탈리아에서 일고있는 「부패청산」바람에「오페라」도 반부패 회오리에 휩쓸리고 있다. 베네치아의 오페라극장 예술감독이 단장의 정치적 임명에 반발,사표를 내던졌고 로마 오페라극장 역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누적되는 채무에 허덕이고 있다. 작곡가 루시아노 베리오씨는 『이탈리아 오페라계가 총체적으로 부패해 있다』고 규탄한다. 베리오씨는 이탈리아 라디오와의 회견에서 『정치적으로 임명된 「저능아들」이 오페라 극장을 멋대로 운영하여 오늘의 위기를 가져온 것』이라고 비판한다. 나아가 그는 『오페라계도 부패,특히 정치부패에 심하게 오염돼 있다』고 지적하고 『극장경영에 정치간여를 배제할 수 있다면 이탈리아 오페라는 훨씬 좋아질 수 있을 것이며 경영 상태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극장으로 유명한 베네치아의 라페네치아 예술감독 마리오 메시니스씨도 최근 라페네치아 극장 이사회의 「고무도장식」회의 운영에 반발,사표를내던졌다. 라페네치아 극장 이사회는 정치적으로 임명된 사회당계의 지안프랑코 폰텔 단장이 요구한 프로그램들을 예술감독인 메세니스씨등 관계자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승인했다. 메시니스 감독은 우고 베르가모 베네치아시장에게 보낸 사직서를 통해 『폰텔단장이 지난 1월 취임한 이래 정치적 목적이 담긴 선동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예술감독인 자신과 한마디 상의도 하지 않았다』 고 밝히고 『한 예로 이 프로그램가운데 야외공연을 행할 경우 라페네치아 극장도 로마 극장이 겪고 있는 것과 같은 파행경영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마 극장은 기민당원인 파올로 크레시라는 사람이 단장을 맡아 경영하고 있는데 「오페라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경영진에 포진,로마 극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공연때 객석이 절반밖에 차지 않은 날이 많았던 걸 돌아보면 이같은 사실을 반증한다. 베네치아 오페라극장,로마 오페라극장의 예술감독들이 정치입김에 반기를 들고 극장을 떠난 것은바로 이탈리아 오페라계가 얼마나 정치적으로 오염돼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중기보호위한 재벌내부거래 규제(사설)

    대기업그룹에 대한 내부거래 조사는 상거래에 있어 유효경쟁을 유도하고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30대 재벌그룹 기조실장회의를 열고 그룹 계열사간 부당한 내부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이달중 실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키로 한데 대해 일부 대기업은 기업자체의 개선노력을 감안해 실사시기를 연기해 주고 수직계열회사등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은 그 특성을 고려해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재벌 그룹계열사간에 서로 생산한 제품이나 원료를 사고 파는 이른바 내부거래는 크게 나눠 두가지 측면에서 폐해를 야기시켜 왔다. 그 하나는 내부거래가 재벌 계열사간 상호출자와 상호채무보증 등과 함께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의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재벌의 문어발식 경영은 재벌에로의 경제력 집중을 초래했다.재벌은 집중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과점이윤을 추구,비대화를 더욱 촉진시켜왔다.재벌이 산매점에속하는 백화점에서 부터 항공산업에 까지 손대는 한국적 경영풍토를 형성한 것이다. 업종의 전문화보다는 모든 것에 손을 대는 경영패턴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상품의 국제경쟁력 약화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재벌 계열사간 내부거래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익을 감수하고 있는 일이다.계열사에는 납품대금 지급을 앞당기는 대신 다른 중소기업의 대금결제는 그에 비례해서 늦춤으로써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중소기업이 납품하던 반제품이나 부품을 재벌의 신규 계열사가 대신 납품함으로써 기존의 중소기업이 도산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기업에 대한 정부의 내부거래 실사는 당초 방침대로 실시되어야 한다.이번 기회에 재벌그룹의 내부거래 실상을 명백히 밝혀내야 할 것이다.그것을 토대로 내부거래의 제재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내부거래의 정도가 일정기준을 넘을 경우 시정을 촉구하기 보다는 자체내에서 해당회사를 정리토록 유도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재벌그룹이 내부거래를 위해 만든 계열사를 자체 정리하지 않을 경우 김융과 세제면에서 대응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또 일정비율 이내의 내부거래를 할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다른 중소기업에 가격과 대금결제에 차별이 심한 대기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에 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동시에 실질적으로는 계열사이면서 계열사가 아닌 것처럼 꾸며 내부거래를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 회사에 대한 제재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 민자 가락동 연수원/오늘 공개입찰 공고/내정가 1천3백억선

    민자당은 서울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7일 공개입찰공고를 일간지에 게재할 예정이다.입찰일은 오는 13일이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관훈동 구민정당사 부지도 5월하순쯤 공개입찰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수의계약 추진으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공개입찰을 통해 한점 의혹도 없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지 1만9천9백84평인 가락동 정치교육원부지의 입찰내정가는 1천3백억원(평당6백5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정치교육원및 구민정당사 매각대금을 천안연수원 건립비와 당채무변제등에 일부 충당하고 나머지는 신당사매입및 당재정자립을 위한 기금마련등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제조·건설 50개사 곧 하도급 실사/제1차 공정경쟁협의회

    ◎차별취급 등 부조리 집중추적/30대재벌 내부거래 위반여부도 조사 우리나라 30대 재벌그룹내 내부거래 비중은 연평균 매입기준 21.0%,매출기준 1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벌들의 내부거래 비중정도와 법 위반혐의 가능성등을 고려,먼저 대상업체를 선정한 뒤 상반기내 실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대기업의 하도급 부조리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앞으로 수시로 직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 아래 상반기에 제조·건설업분야의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자·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 관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만들어 보급키로 했다. 이밖에 경제력집중완화를 위한 상호채무보증 제한제도의 시행과 관련,대기업들이 오는 7월까지 채무보증 총액이 자기자본의 2백%를 넘는 계열회사의 연도별 채무해소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대한상의회의실에서 한리헌위원장 주재로 30대 재벌의 기획조정실장·비서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공정경쟁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시달했다. 한위원장은 앞으로 실사에서는 거래거절(중단)을 비롯,차별취급(가격·임대결제조건),부당염가 및 부당고가 매입,구입강제,임직원등에 대한 판매강제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종래의 하도급대금이나 어음할인료 미지급등에 대한 조사 이외에 앞으로는 ▲하도급대금이나 부가가치세의 감액 ▲특정사업자에 대한 부당차별행위 ▲부당한 검사기준에 따른 반품,영수행위 등을 조사하게 된다. 공정거래위는 30대 재벌의 채무보증총액을 앞으로 3년동안 자기자본의 2백%이내로 줄이기로 함에 따라 재벌들이 이달말까지 금융기관의 확인을 거쳐 현황자료를 제출토록 했다. 또 재벌들이 주거래은행과 협의,채무보증 축소계획을 마련토록 하고 연도별 축소계획이 말기에 집중되지 말고 3년 기간동안 골고루 해소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거래위가 30대 재벌의 기조실장·비서실장들을 불러 정부의 공정거래의지를 밝히고 애로사항을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재산공개와 금융실명제와(최택만/경제평론)

    지난주 프레스 센터 주최로 공직자 재산공개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다.주제발표자나 토론자 모두가 재산공개에 대한 고위층의 결단과 그 성과에 대해 인색할 필요가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그러한 개혁이 일과성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도적 또는 법적장치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토론회 분위기를 압도했다. 일부 토론자는 공직자 뿐이 아니고 언론인·종교인·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재산공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상당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이날 토론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된 문제는 대체로 두가지다.그 하나는 재산신고 금액의 신뢰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불법증여 또는 불법상속 문제이다. 과소신고 내지 축소신고를 막기 위해서는 사후실사가 있어야 하고 그러자면 별도의 기구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개진되었다.그러나 사후실사 보다는 사전에 과소신고를 막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필자 역시 주제발표를 통해 사전에 신고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 제도적 장치는 다름이 아닌 금융실명제이다.김융실명제가 실시되지 않는 한 은행예금과 주식 등 동산의 보유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뿐아니라 부동산의 불법증여와 상속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이번 재산공개에서 드러난 세제나 세정상 문제의 매개체가 바로 금융기관이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번 공개에서 신고자의 상당수가 자녀명의로 부동산을 증여하면서 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려 막대한 채무가 있는 것 처럼 위장하여 증여세를 면탈했음이 밝혀졌다.이른바 채무부담부 증여형식을 동원한 것이다.이 방법을 택하면 재산가액에서 채무액은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증여세를 내면 된다.사실상 엄청난 탈세를 하면서도 외형적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처럼 꾸민 것이다. 심한 경우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증여를 하는 이른바 세대생략증여까지 공공연하게 자행되었고 그런 불법증여가 10여건에 달했다.할아버지에서 손자로 재산상속이 건너 뜀으로서 상속세를 한세대 탈루하고 있다.사전상속의 불법행위에다 세대생략 이전이라는 2중의 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선진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불법행위이고 도덕적인 지탄의 대상이다. 더구나 사전에 상속받은 재산을 인척에게 재차 증여하고 아들에게 돈을 주어 그 부동산을 매입하는 형식,친척명의로 이전한 후 아들에게 우회증여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을 하고 있다.금융실명제가 실시되지 않기 때문에 아들에게 돈을 주어 부동산을 매입하게 할 수가 있다. 부동산은 권리보전을 위해 등기가 돼 있어 그나마 실사가 가능하다.그러나 동산은 그렇지 못하다.최대한 축소신고를 해도 가릴 방법이 없다.금융실명제가 되어 있지 않아 은행예금과 주식은 허위신고를 해도 찾아 내기가 어렵다.특히 외국은행 국내지점에 예금된 것은 예금주를 철저히 보호하기 때문에 전혀 알아낼 수가 없다. 김융실명제가 안되면 자금출처 조사도 한계가 있다.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면서 은행빚을 자금출처의 수단으로 쓸 수가 있다.관할 세무서만 다르면 몇번이고 자금출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점이 있다.이렇게 옮겨 다니면서 부동산을 취득하면 세정당국의 자금출처조사를 무위로 만들수 가 있다.재산공개의 정확성을 높이고 조세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이런 문제점이 하루빨리 시정되어야 한다.우선 공시지가·기준시가·과표 등 3가지로 혼선을 빚었던 재산평가 기준을 통일해야 한다.세무당국은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기 전까지 은행에서 돈을 빌렸거나 보증금으로 처리하는 채무부담부 증여의 경우 꾸준히 추적해야 할 것이다.또한증여를 받은 사람이 과연 거액의 은행이자를 내고 있는가를 조사하여 위장증여와 위장상속 여부를 가려내야 할 것이다. 더구나 거액의 은행부채를 상환했을 경우 그 자금의 출처를 조사하면 위장여부가 밝혀질 것이다.과소신고를 막고 자금출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그 방법이상의 최상의 방법은 없다.그리고 위장상속 내지는 증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가족명의 재산의 전산화도 조기에 마무리 되어야 할 것이다.
  • 서방,러시아원조 방법싸고 이견(해외사설)

    다시 한번 서방은 러시아를 도우려 나서고 있다.불안한 모스크바를 지배하는 것은 정치·경제적 혼돈이다.또 다시 선진 산업국들은 실행 방법을 두고 의견이 갈린다. 러시아 경제를 지원하자는 데는 모두 뜻이 같다.이달 4월25일로 예정된 국민투표를 앞두고 지원 발의가 거듭되고 있다.지난 주 브뤼셀에서 유럽공동체(EC)집행위원회는 유럽공동체와 러시아 사이의 자유통상 협정에 조인할 것을 모스크바에 제안하였다.파리 클럽(러시아에 대한 채권국 집단)에서는 러시아가 상환해야 할 채무의 재분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와 키예프(우크라이나 수도)사이의 협정을 맺은 러시아의 국제경제 담당 부총리 알렉산드르 쇼킨은 파리를 방문하여 서방이 수정한 너그러운 제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에서는 새 행정부가 3∼4일의 밴쿠버 정상회담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옐친 대통령에게 제안할 구체적 계획을 정리했다.미국 수도인 이곳에는 산업선진국 7개국(G7)재무장관의 보좌관들이 14∼15일의 도쿄 G7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러시아 원조 계획 작성」을 위해 지난31일 다시 모였다.일본은 스스로 러시아 재정 원조와 쿠릴 열도 반환 연계의 계속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러시아와 옐친은 막대한 자원의 수혜자가 될 모양이다.채무상환의 유리한 재분할 외에도 러시아는 루블화 안정 기금및 사회 재건 기금의 설립과 소규모기업 지원 기금의 투입,다양한 형태의 기술 지원을 약속받을 것이다.그렇다 하더라도 러시아인들은 환상적 기대는 품지 않을 것이다.서방측이 2백40억 달러의 원조를 약속한 지 벌써 1년이 지났으나 절반이 겨우 지출되었다. 서방의 호의는 사실상 늘 전략적 반대와 충돌한다.옐친이 러시아 여론으로는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보였던 구걸꾼,제2의 고르바초프가 될 수도 있는데 그를 도와야 할 것인가.경제개혁 지원에 조건을 달아야 할 것인가 말것인가.『스스로 도와라.그러면 서방이 도와주겠다』하는 것은 아마 최상의 답변이리라.그런데 오늘날처럼 러시아가 무정부상태에 빠진다면 포기해야 하나.국제통화기금의 반응은 긍정이다.이 기구는 12월이후지원을 끊고 있다.유럽은행의 자크 아탈리 회장의 답변은 부정적이다.러시아에 대한 3백억 달러의 신규 원조를 약속하는 대신 서방측은 위의 질문에 뚜렷한 태도를 우선 정해야 할 것이다.
  • G7,러에 2백억불 지원/14일 동경회담서 결정

    ◎채무상환문제도 재조정 【도쿄 AFP 연합】 서방선진7개국(G7)은 최근 보·혁대결로 위기정국을 맞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2백억달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도쿄(동경)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지원계획은 60억∼70억달러의 국제통화기금(IMF)차관을 포함하는 것으로 오는 14∼1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G7 외무·재무장관회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IMF및 세계은행차관은 주로 러시아의 중소기업을 돕고 에너지자원 개발을 촉진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회담에서는 이밖에도 약 1백50억달러에 달하는 러시아 채무에 대한 상환문제를 재조정하는 한편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민주화 및 개혁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도쿄신문은 덧붙였다.
  • 화면 가장 큰 노트북컴퓨터(해외신기술)

    ○용량 120메가바이트 ▷와이드스크린노트북◁ BM싱크패드700C는 화면의 크기가 10·4인치로 기존 노트북의 화면(9·5인치)보다 1인치가 더 커 노트북 컴퓨터 중 화면이 가장 크다.1백20메가바이트 처리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 ○인쇄기능 갖춘 팩스 ▷팩스겸용프린터◁ 팩스장치로 휴렛패커드사의 레이저제트 시리즈2·3.프린터 접속함에 꽂으면 일반팩시로 이용할 수 있다.프린터와 팩스장치를 따로 떼어 이용하거나 2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수도 있다. ○컴퓨터로 비디오 감상 ▷멀티미디어수신기◁ 시스템 5000멀티미디어 시청각 프로세서는 컴퓨터를 통해 비디오 테이프를 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회선 한개로 수신기안에서 멀티미디어 컴퓨터를 연결하면 컴퓨터의 컬러모니터용 VGA신호를 표준NTSC(TV방송방식) 신호로 전송,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즉석에서 수표발행 ▷회계매니저◁ 조그마한 수표책 크기로 무게는 3백70g정도.파라소닉사 제품.즉석에서 수표를 떼어줄 수 있고 채무자 25명에 대한 기록카드 저장과 신용카드구입을 추적할수 있다.
  • 제도의 개혁,개혁의 제도화(사설)

    국회의장이 참담한 모습으로 소속 당을 떠나고 전국회의장은 정계를 은퇴했다.형사처벌 될 이가 있는가 하면 몇몇 의원은 사퇴,권유탈당,당직해제,경고등의 문채을 감수했다.차관급 고위공직자들 몇몇도 또한 그러했다. 모두들 공직자들인데 그 자리의 명예와 채무와 도리를 지키지 못한 탓이다.멸사봉공하며 만인을 계도하고 더러 희생도 해야하는 공직의 사명을 잊은채 자리만 알고 수분을 못했던 사람들이다.재산을 모았으되 탁재임을 몰랐고 그것을 공개해야할 당위를 외면하고 오히려 빼돌리고 감추고 속임수로 국민의 눈을 가리려 했다.지도자의 개혁의지와 시대적 요구에 저항한 대가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차피 한번은 치러내야할 홍역이다.면역체가 생기도록 이 고비를 잘 넘기면 공직사회의 이른바 총체적 비리와 부정부패척결의 전환기적 계기로 승화시킬 수 있다.그래서 우리는 이번 재산공개파동을 이제 잘 추스르고 마무리하되 그 교훈적 의미를 살려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변혁의 고삐를 다잡아야 할줄로 안다. 사실 공직자재산공개의 근본취지는 고위공직자가 현재 가진것을 숨김없이 밝히고나서 맑고 깨끗하게 공적인 일을 처리해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자는데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부의 양적 규모보다는 부의 축적과정과 신고의 정직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이다.공직에 있으면서 온갖 수단과 모든 방법을 써서 부를 축적해왔다는 사실은 조세부과 또는 형사처벌의 문제를 떠나 공직윤리와 규범에 비추어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민자당은 추상같은 문책으로 일단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면서 공직자륜이법을 강화 개정키로 했다.현실규범과 도덕의 문제를 제도의 개혁과 개혁의 제도화로써 바로잡자는 의지일 것이다. 공직자윤리는 법적책임과 표이관계에 있다.공직자윤리법이 있다는것은 공직 그 자체가 바로 법적책임을 수반한다는 뜻이다.국회의원은 물론 전 공직자의 청렴의무는 도덕이전에 법적의무이다.그것을 외면하고 대중의 눈을 가린 자,부도덕한 법의 파괴자임을 면치못할 것이다.그들 일부의 손으로 입법된 현행법이 등록된 재산의 실사는 물론 공개도 않게 돼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이것을 고치고 보완하자는 것이다. 제도적 법적 보완뿐 아니라 차제에 어떻든 공직및 공직자윤리관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도 다져야 할줄로 안다.공직자는 근본적으로 일반 국민이 접할수없는 정보와 권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어떠한 유혹이나 회유에도 노출돼 있다.다만 명예롭고 청렴하며 멸사봉공한다는 사명과 긍지의 공인의식을 갖는 사람만이 이 유혹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일대 의식의 개혁이 있어야한다는 말이다.
  • 박찬종·무소속의원 4명 재산 공개

    ◎박 대표,본인·가족 11억에 부채는 22억/무소속 3명 4억대… 1명은 2억대 신정당의 박찬종대표와 국민당을 탈당한 무소속의 김효영 김범명 송영진 박제상의원등 5명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1억∼2억원대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대표는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무소속의원 4명은 소유부동산에 대해 시가를 적용,재산내용을 밝혔다. 박대표는 본인 명의의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기준시가 7억3천5백60만원)와 부인 소유로 된 부산 사하구 괴정동 주택(2억9천7백50만원)을 포함,모두 11억5천1백7만4천원상당의 재산을 공개했으나 대선 당시 진 빚을 포함,22억1천만원의 채무도 함께 공개했다.무소속의원 가운데는 송영진의원이 본인과 부인소유의 부동산 3억1백70만원등 모두 4억5천8백70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찬종대표(서울서초갑)◁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 건물 2백19㎡ 토지 3천7백19㎡ 7억3천5백60만원 ▲자동차 포텐샤92년식 1천4백만원 ▲예금 농협등 7건 9만3천9백71원 ▲채권 남양유업 광고모델수입예상액 9천만원 ▲채무 당비반환소송건 13억원 ▲채무 대선법상 국고부담액 3억6백만원 ▲주택은행 보증채무 6천만원 ▲기타부채 4억7천만원 ▲부산 괴정동 2층주택 대지2백27㎡ 건물1백32㎡ 2억9천7백50만원 ▲자동차 캐피탈92년식 5백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1천7백71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총계 11억5천1백7만4천원 송영진의원(충남당진) ▲충남 당진 면천 대지 9백90㎡ 1천5백만원 ▲당진 삼웅 전 3천3백㎡2천만원 ▲ 〃 임야 5천6백43㎡ 6천만원 ▲서울 서초동 삼호아파트등 전세금 3건 1억5백만원 ▲자동차 그랜저 93년식 2천만원 ▲대전 유성 구암동 대지 2백34㎡ 2억원 ▲충남 당진 신평 임야 2백21㎡ 6백70만원 ▲예금 신한은행 여의도 1천2백만원 ▲주식 부산은행 1천2주등 2건 2천만원(시가) 총계 4억5천8백70만원 ▷김범명(충남 논산)◁ ▲예금 1천만원 ▲자동차 쏘나타골드92년식 9백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1백65㎡ 3억9백만원 ▲전세권 강남구 청담동 의상실 3천만원 ▲전세권 〃 1천만원 ▲의상실자재 5천5백만원 ▲예금 3천만원 총계 4억5천6백만원 ▷김효영(강원 동해시)◁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46평형 2억7천6백40만원(공시지가)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월천리 답 1천8백10㎡ 1백23만원(공시지가) ▲임대보증금 동해시 천곡동 3천만원 ▲자동차 뉴그랜저 3천만원 ▲예금 국민은행등 2건 1천7백만원 ▲채무 성남유림상호신용금고등 3건 1천5백14만원 ▲예금 신한은행 1천5백만원 ▲현금 3백만원 ▲동해시 천곡동 현대아파트 1백5㎡ 4천8백만원(분양가격) ▲자동차 쏘나타 8백만원 총계 4억1천3백85만3천8백33원 ▷박제상(경기과천·의왕)◁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대우아파트 1억5천만원(시가) ▲예금 농협 내손2동연락사무소 5천만원 ▲주식 상업은행주식 2백주등 3건 7백만원(액면가) ▲자동차 쏘나타골드 1천6백만원 ▲예금 농협 2천만원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진흥아파트 전세3천4백만원 총계 2억7천7백만원
  • 우선 재산세제를 개선 보완토록(사설)

    장·차관과 국회의원의 재산공개를 계기로 재산세제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재산의 계산기준이 불명확해서 혼선을 빚고 있고 채무부담부 증여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자금출처조사가 고위층에게는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가족단위의 부동산에 대한 전산화가 되어 있지 않은 점도 이런 재산세제의 허점의 하나이다. 먼저 재산 평가기준을 보면 부동산 가액산정의 경우 토지는 건설부의 공시지가(시가의 70∼80% 수준)를,아파트·연립주택은 국세청 기준시가(시가의 80∼90%)를,단독주택·오피스텔·상가·빌딩은 공시지가로,건물은 과표로 적용했다.아파트 등이 상가보다 불리하게 평가되는 현상이 빚어졌다. 또한 세무당국의 자금 출처나 채무부담부 증여행위에 대한 조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았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부인이나 자녀에게 부동산 증여는 다반사이고 심지어 10살 미만의 손자에게 4억원이 넘는 호화주택이 증여된 사실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일부는 자녀명의로 부동산을 증여하면서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막대한 채무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증여세를 면탈했음이 밝혀졌다.이른바 채무부담부 증여형식을 동원한 것이다.이 방법을 택하면 재산가액에서 채무액은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증여세를 내면 된다.사실상 엄청난 탈세를 하면서도 외형적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처럼 꾸민 것이다. 세정당국은 이러한 위장증여 내지는 변칙상속을 막기위해 은행조회를 통해 채무상환과정을 사후관리하고 있으나 건수가 많아 제대로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고 있다.행정상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10살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는 어떠한 논리로도 일반국민들을 납득시키기 어렵지 않을까. 앞으로 정확한 재산공개와 조세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우선 재산평가 기준을 통일해야 한다.공시지가로 하되 과소신고를 철저히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은행에서 돈을 빌린 것으로 처리하는 채무부담부 증여를 철저히 가려내야 할것이다.증여를 받은 사람이 과연 거액의 은행이자를 낼 수가 있는가를 조사하면 위장증여와 위장상속이 드러나게되어 있다. 더구나 거액의 은행부채를 상환했을 경우 그 자금의 출처를 조사하면 위장증여와 위장상속임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자금출처가 불분명하면 의제증여로 간주,증여세나 상속세를 부과하면 될 것이다.위장상속이나 증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가족명의 재산의 전산화가 조기에 마무리되어야 하고 자금출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어야 할것이다.재산세제의 사후관리 강화와 김융실명제의 실시는 현행 재산세제의 개선책이자 전체 세제의 일대 개혁이다.
  • “재산순위 꼴찌”가 영광인 청빈4인/김 대통령 측근인사가 3명

    ◎아파트­예금 3천만원에 불과/이원종 공보처차관/오랜 재야생활 장서합쳐 2억/김도현 평통차장/모·처명의 아파트 2채가 전부/최기선 인천시장/빌라포함 1억… 차관급 최하위/강신화 경남교육감 차관급 재산공개 결과 평균재산이 10억7천만원선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일부 공직자들은 서민수준인 1억∼2억원대로 나타났다. 차관급 1백25명 가운데 최하위그룹에 속한 청빈 공복 4인의 생활역정은 축재비난의 와중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시·도교육감의 평균 재산이 8억3백만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신화경남도교육감(52)은 모두 1억1천8백만원의 재산을 공개,차관급 1백25명 가운데 「재산보유」최하위를 기록했다. 경남 진주시 상대동 대림빌라(45평형)1채 1억원과 부인의 투자신탁정기예금 1천2백만원,장남소유 자동차1대(5백만원),며느리 이미정씨(25)의 보석반지 1백만원등이 재산의 전부. 10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의 유산도 물려받은게 없었다는 강교육감은 26년간 교직의 외길을 걸어오다 지난 91년12월 민선교육감에 선출되자 교육발전에 전념하기위해그가 직접 운영하던 석재대리점까지 정리하기도 했다. 두번째로 재산이 적은 인사인 김도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은 재야에 오랫동안 몸을 담아온 사람이다. 6·3세대출신인 김차장은 서울 성동구 중곡동에 3억8천만원상당의 다세대주택과 지구당사 임대보증금 3천5백만원을 갖고 있으나 대출금과 다세대주택 전세금등 채무를 빼면 2억1천2백만원이라고 밝혔다. 김차장은 재산을 공개하면서 한국화·유화·판화 각1점을 6백만원으로,장서를 구입가격기준으로 1천만원으로 소개했다. 재산순위가 꼴지에서 3번째인 최기선인천시장은 79년 당시 김영삼신민당총재 공보비서로 정계에 몸담은 이래 줄곧 이재와는 거리가 먼 민주화투쟁이라는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최시장이 공개한 재산은 자신명의로는 부천지구당사 전세금 5천만원과 승용차 뿐이고 가족재산도 부인명의로 된 부천 극동아파트 34평형(1억5백만원),모친명의의 인천 신동아아파트 25평형(6천만원)이 전부. 그나마 부인소유 아파트는 부인 최영숙씨(47)가 직장생활을 통해 저축한 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공개액수 또한 시가에 가까운 것이어서 꺼릴것이 없는 청백리다운 여유를 보여주고 있다. 최시장은 재산공개후 『이번 재산공개가 끝이 아니고 시작인만큼 공직을 떠날때에도 똑같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보처는 이원종차관이 2억3천여만원의 재산으로 끝에서 4번째인 것으로 나타나자 이차관이 김영삼대통령의 핵심측근이었던 만큼 재산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임을 예상한듯 덤덤한 분위기. 공보처직원들은 특히 이차관이 자신소유의 아파트외에 부동산이 없고 부인과 자녀들의 재산도 예금과 주식등 3천5백여만원에 불과하자 너무 「싱겁다」는 반응.
  • 제3자 제공한 담보 「포괄근담보」 금지/새달부터 시행

    다음달부터 제3자가 제공한 담보는 채무자의 모든 채무를 갚는데 사용되는 포괄근담보가 일체 중지된다.반면에 가계자금의 경우 지금까지 금지돼온 포괄근보증이 보증인의 동의를 전제로 허용된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채무자가 제3자 명의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린 경우 지금까지는 담보를 제공한 제3자가 분명한 의사를 표명했을 때에만 채무자의 모든 빚을 갚는 포괄근담보로 운용됐으나 앞으로는 제3자의 의사 표명과 관계없이 담보를 맡긴 특정채무를 갚는데만 그 담보를 쓰도록 제한하기로 했다. 이는 담보를 제공한 제3자와 채권자인 은행이 포괄근담보 여부를 놓고 잦은 분쟁을 벌이고 있어 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보증의 경우 기업대출에서는 포괄근보증을 인정하고 가계대출에서는 이를 금지했으나 형평을 맞추기 위해 가계대출에서도 포괄근보증을 인정하기로 했다.
  • “옐친 경제지원” 일 우호적 변신

    ◎러시아 긴박성에 「북방섬 연계」정책 보류/새달 G7회담서 2백억달러 원조 논의 러시아정세가 어느정도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경제개혁 지원문제가 긴급과제로 등장하고 있다.미국,유럽등은 옐친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대한 지지를 보다 확고히 하고 있으며 그동안 매우 소극적이던 일본도 러시아지원을 적극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일본등 선진7개국(G7)은 러시아개혁정책 지원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4월14일과 15일 이틀동안 도쿄에서 긴급 각료(재무·외무장관)회의를 개최한다.이번회의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추가금융지원액은 러시아의 채무상환연기,세계은행및 국제통화기금(IMF)등 국제금융기관의 추가융자,각국의 새로운 원조등을 포함,2백억달러 이상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앞으로의 러시아지원 총액은 92년말까지 실시되지않은 부분까지 포함하면 4백억달러에 이를것이라고 27일 보도했다. G7국가들이 이같이 긴급회담을 갖는등 러시아지원을 서두르는 것은 공통의 위기감과 함께 옐친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정책이 자국 이익과 일치하기 때문이다.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은 러시아에서 개혁파인 옐친정권이 무너질때 서방국가들이 지불해야할 「비용」이 현재의 경제개혁지원비용보다 훨씬 많아질 뿐만아니라 핵확산,대규모 난민발생 가능성등 국제질서의 안정도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러시아위기는 경제개혁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며 G7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실제로 지난해 G7정상회담에서 결정된 2백40억달러의 지원액은 그동안 절반도 집행되지 않았으며 이미 지원된 자금마저 대부분 곧 갚아야하는 단기차관에 그치고 있다. 러시아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독일도 막대한 「통일비용」때문에 주춤거리고 있으며 일본은 이른바 「북방4개섬」을 둘러싼 영토분쟁으로 본격적인 금융지원을 하지 않는등 소극적이다.일본은 영토반환의 진전과 러시아지원을 연계시키는 이른바 「정경불가분정책」을 취하고 있다.그러나 러시아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경제대국이며 대규모 무역흑자등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일본의 이같은 소극적인 자세가 국제사회의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독일과 프랑스는 『일본의 태도는 러시아지원의 중대한 장애』라고까지 혹평하고 있다. 일본은 이처럼 국제적 비판이 높아지자 러시아지원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일본은 변화의 상징으로 오는 7월 도쿄에서 열리는 G7정상회담의장국으로 옐친대통령의 도쿄회담 초청을 공식발표하고 일단 영토분쟁문제를 접어두고 러시아지원을 단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지원문제는 4월초 미국·러시아 정상회담,4월중순 미·일정상회담,7월 도쿄G7회담등에서도 계속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IMF도 중소기업과 실업자지원을 위한 특별기금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에너지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융자를 계획하고 있다.
  • 부동산은 취득경위까지 기재/민주 재산공개 요강 및 전망

    ◎현금·보석류·지적재산권 등도 포함/실사규정 미흡… 기대 미칠지 미지수 법과 제도에 의한 재산공개를 주장해 온 민주당의 재산공개요강이 26일 마련됐다. 민주당은 이날 마련한 시안을 29일로 예정된 공청회를 통해 보완한 뒤 31일부터 신고를 받아 다음달 6일 소속 의원·당무위원의 재산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공개원칙◁ 민주당이 재산공개요강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민자당과의 차별성. 민주당은 정부및 민자당 재산공개의 문제점을 ▲재산평가방법의 기준이 없어 부동산의 축소·누락신고가 많았으며 ▲공개대상에 유가증권등 동산이 누락됐고 ▲실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성실신고자가 오히려 피해를 볼 우려가 있으며 ▲퇴임후에 대한 검증장치가 없다는 것등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재산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산의 형성과정까지 낱낱이 밝혀 재산공개의 진실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당 소속 의원과 당무위원 1백5명이며 공개의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의 실명뿐 아니라 다른 사람 명의의 실제소유재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부동산◁ 민자당의 경우에서 보듯 가장 말썽의 소지가 많은 부동산은 토지와 건물을 나누어 기재하고 건물이 있는 대지는 건물란에 기재하기로 했다. 토지는 건설부의 공시지가와 시가(감정가격 또는 추정시가)를,건물은 국세청의 기준시가와 시가를 병기하기로 했다. 또 등기가 되지 않은 주택과 아파트도 신고를 해야하며 면적은 평방미터와 평수를 함께 적어 누구나 쉽게 규모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의 취득경위를 별도로 기재,재산의 형성과정을 밝히는 한편 액수가 클 경우 그에 대한 해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토지와 건물말고도 부동산에 관한 법적 규정이 준용되는 광업권 어업권 자동차 선박 중기 특허권 저작권등의 지적소유권도 함께 공개할 방침이다. ▷동산◁ 동산의 경우는 현금 수표 예금 유가증권 회원권 금 보석 골동품 예술품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현금과 수표는 1천만원 이상,예금도 1천만원을 넘으면 공개하되 예탁기관을 일일이 기재하기로 했다. 주식 국공채 회사채 양도성예금증서(CD)등의 유가증권도 합계가 1천만원이 넘으면 수량과 가액을 신고하게 된다. 특히 액면가 신고로 말썽이 됐던 주식의 시가 기준은 이달 31일의 증권거래소 종가에 맞추기로 결정됐다. 보석과 골동품 예술품도 공개하기로 결정됐으나 가치평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금과 백금은 5백만원 이상일 때 금은방의 시가를 신고하기로 했다. 골동품 예술품도 5백만원을 넘으면 취득일과 구입가격,감정가격등을 기재하되 미술품은 작가와 연대등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동산이나 부동산처럼 쉽게 눈에 잡히지 않는 채권과 채무도 합계가 1천만원이 넘으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채무·채권액과 함께 거래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채권자와 채무자를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 ▷허위신고제재◁ 민주당은 재산공개요강에 명기된 공개대상외에 법인 재산도 국민여론상 공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인 가운데 개인회사나 주식회사등 영리법인은 지분이나 주식을 신고할 수 있으나 학교등 재단법인의공개방법에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재산공개대책위에서는 가급적 재단의 재산내역을 공개하되 그렇지 않을 경우재단내에서의 지위를 밝히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재산공개의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했으나 이 기준에 따라 성실한 신고가 이뤄졌는가를 자체실사를 통해 검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재산공개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부영최고위원은 『민자당에서도 저 야단인데 도덕성에 근거를 두어야할 민주당에서 어떻게 허위·축소신고를 하겠느냐』면서 『만일 허위신고가 발견될 경우에는 출당을 포함한 강력하고 단호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토지 등 시가로 발표/민주,6일 재산공개

    정부·민자재산공개전면 백지화를주장민 주 민주당은 26일 진실한 재산공개를 위해 재산을 형식상 명의인이 아니라 실제 소유자별로 공개하며 부동산의 경우 시가와 공시지가를 함께 명기하고 그취득시기와 취득경위등 재산형성과정도 공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공개재산의 접수를 받아 오는 6일 이를 공식 발표한뒤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실사작업을 실시,허위사실이 확인될 경우 숙정차원에서 제명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무회의와 의원총회를 열고 재산공개대책위(위원장 이부영최고위원)가 마련한 재산공개 기준안을 심의,이에따라 재산공개 대상의 범위를 당무위원및 국회의원 본인과 배우자,직계존속및 직계비속으로 하고 공개항목은▲토지와 건물등 부동산▲합계액 1천만원 이상의 현금·수표·예금·유가증권과 5백만원 이상의 회원권·금·보석·골동품및 예술품등 동산▲합계액 1천만원 이상의 채권 채무등으로 잠정 확정했다.
  • 재산 공개방법·평가기준 명시/공직자윤리법 어떻게 개정될까

    ◎대상·범위 등 요건강화… 공개 의무화/정확성 싸고 논란없게 법적뒷받침/준공직자 포함·실사추진여부 관심거리로 재산공개 등 정치권의 개혁 및 자정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에서 준비중인 공직자윤리법개정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재 진행된 고위공직자 및 국회의원들의 재산공개가 법적인 뒷받침없이 이뤄져 공개의 정확성을 둘러싼 논란 등 본래의 취지와는 다른 여러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는데 따른 것임은 물론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에 대한 각당의 시안이 마련되는 대로 절충을 벌여나갈 전망이다.25일 열린 민자·민주 당3역회담에서는 의원·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를 보다 합리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현행 공직자윤리법을 대폭 개정한다는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민자당은 이미 공직자윤리법 개정과 관련 ▲4∼5월중 공청회를 통한 각계 여론수렴 ▲6월중 당정안 확정 ▲7월이후 정치관계법특위를 통한 여야협상 등을 거쳐 늦어도 9월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그러나 의원들의 재산공개를 들러싼 파문이 확산되자 선거법 등 여타 정치관계법보다 앞서 공직자 윤리법을 개정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달 제출한 개정안을 재산공개의 대상과 범위 등 요건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해 4월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총무처에서도 개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 법안이 당정협의를 거쳐 정부입법으로 제출될지 의원입법으로 처리될지 현재로선 예단키 어렵다. 다만 분명한 것은 재산의 등록만 의무화하고 있는 현행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공개도 의무화하는 한편 ▲재산공개의 대상과 범위 ▲재산평가기준과 공개절차 등 공개방법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선 민자당은 장관·의원들의 재산공개때 논란을 빚은 평가기준을 명확히 한다는 입장이다. 물론 현재로선 이에 대해 정부·여당의 최종 방침이 세워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다만 정부측이 23일 차관회의를 통해 ▲토지는 공시지가 ▲아파트·연립주택은 기준시가 ▲동산은 시가와 감정가중 택일 ▲유가증권은 액면가와 시가를 병용토록 한다는 방침을 정한바 있어 이것으로 당정안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강삼재 민자당제2정책조정실장은 25일 이와 관련,『부동산 시가는 너무 가변적이어서 기준으로 삼기 어렵다』면서 『기준만 통일되면 기준시가(시가의 70%수준)나 공시지가(시가의 70∼80%수준)로도 실제 재산을 미루어 알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건설부가 산정하는 공시지가나 국세청이 고시하는 기준시가에 누락된 토지나 건물에 대한 평가기준이다.이 경우 내무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과세근거로 마련하는 과세표준이 있지만 시세의 20%밖에 안되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이다.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인근 토지나 건물의 기준시가 등을 준용해 평가액을 산정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재로선 아이디어 차원이다. 공개의 대상은 현재 정무직 및 일반직 3급이상 공무원과 법관 및 검사의 재산을 등록토록 하는수준에서 5급이상 공무원의 직계존비속의 재산공개를 의무화 하도록 요건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공개의 대상을 둘러싸고 논란의 소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이른바 준공직자를 공개대상에 포함시키느냐가 문제인 것이다.주돈식 청와대정무수석은 24일 이와 관련,『준공직자의 범위를 설정하기는 곤란하지만 최근 준공직자도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민주당은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가 24일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3부요인,언론사 경영주 등도 공개대상에 포함시키기로 방침을 정해 협상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공개재산의 범위에 채권·채무관계나 예술품과 귀금속 등을 포함시킬 것인지 여부와 성실한 공개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재산에 대한 실사를 과연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가 하는 것도 어려운 과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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