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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역 역주행 참사’ 결정적 단서, 운전자 신발서 나왔다

    ‘시청역 역주행 참사’ 결정적 단서, 운전자 신발서 나왔다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의 신발에서 사고 당시 가속 페달(액셀)을 세게 밟은 것으로 볼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나왔다. 지난 2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당시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에 따르면 액셀 페달을 아무리 세게 밟는다고 해도 신발 밑창에 쉽게 자국이 남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면 액셀을 세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 강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가해졌을 때 마찰이 생겨서 흔적이 남을 수 있다. 충돌 직전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앞서 국과수는 정밀 감식·감정을 통해 차씨가 사고 당시 액셀을 90% 이상 밟았으며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지난 15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운전자 과실이라는 국과수 감정 결과와 관련해 “사고기록장치(EDR) 하나만이 아니고 우리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도 결정적인 것이 나왔다”며 “몇 가지나 나왔다”고 밝혔었다. 국과수는 또 사고 당시 가해 차량 속도가 시속 100㎞ 이상 올라간 사실도 확인했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자 과실로 보고 있다. 반면 사고 운전자 차씨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6일 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차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0일 열린다.
  • 김구라 子 그리, “여자 쳐다도 보지 말라” 사주

    김구라 子 그리, “여자 쳐다도 보지 말라” 사주

    김구라 가족이 역술가를 찾아갔다. 25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아빠 김구라와 큰아들 그리(김동현), 할머니 박명옥 여사가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구라는 재혼한 아내, 4살 딸 수현과 함께 사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구라의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호캉스’ 여행을 떠나기 전, 역술가를 찾았다. 이는 평생 사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김구라가 준비한 이벤트였다. 역술가는 먼저 그리의 사주에 대해 “여자 조심해야 한다. 여자를 쳐다보지도 말라”라며 내년까지 여자를 조심하라고 일렀다. 김구라에게는 “지금 아내 자리가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4세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4세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김구라가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 4세 딸 수현과 함께 사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와 27세 큰아들 그리(동현),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3대(代) 회동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세 사람은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강화도 여행을 떠나,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궁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리가 할머니를 직접 모시고 아빠 김구라의 집으로 향하면서 김구라의 일산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김구라의 집은 아내와 딸 수현이와 알콩달콩하게 살고 있는 중년의 취향과 귀여운 아기용품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와 박명옥 여사는 김구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표 오이지와 수현이의 옷 선물을 바리바리 꺼낸다. 촬영 당일은 마침 수현이의 생일로, 세 사람은 김구라의 아내가 외출 전 정성껏 차려놓은 ‘수현이 생일상’에 앉고, 함께 처음으로 구라의 집에서 식사한다고 밝힌다. 이때 세 사람은 구라의 아내가 직접 만든 미역 줄기 반찬을 동시에 꼽으며, 3대가 똑 닮은 식성을 보이는가 하면, 과거에 싸웠던 이야기를 꺼내며 새로운 싸움을 준비한다.
  • ‘김건희 특혜 조사’ 연일 공세 펼치는 민주…검찰개혁 추진 명분 쌓나

    ‘김건희 특혜 조사’ 연일 공세 펼치는 민주…검찰개혁 추진 명분 쌓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대면조사 한 이후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연일 ‘특혜 조사’를 강조하면서 “검찰 스스로 개혁대상이 됐다”고 맹공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검찰개혁과 김건희 특검법의 명분 쌓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23일 본격적인 ‘검찰 때리기’와 함께 ‘김건희 특검법’의 필요성 부각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 출신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수사 검사가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안가에 신분증을 내고 기어들어 갔는데 수사팀에 수사의지가 있는 것이냐”며 “검찰이 수사 의지 대신 얌전한 충견처럼 꼬리를 내린 건데 영부인의 결단이 아니라 수사농단이다”고 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 또한 논평에서 “김 여사에 대한 총장패싱, 황제조사는 김 여사 관련 의혹을 풀 열쇠가 특검뿐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논란을 특검법과 함께 검찰개혁 추진 동력으로 삼겠다는 분위기다.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이번 조사는) 검찰이 스스로 개혁 대상임을 웅변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의 갈등 상황은 검찰이 정말 엄정한 수사, 공정한 수사,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할 수 없는 기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건희 특검법으로 김 여사의 국정농단 혐의를 백일하에 드러내 단죄하는 한편 검찰개혁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미 국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중수청법·수사절차법 제정안·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공개한 가운데 민주당도 이달 중 7월 중 법안을 만들어 당론으로 발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지금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이라는 큰 난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검찰개혁과 관련해) 구체적인 타임라인이 오고간 것은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 부부를 모두 수사하는 특검 법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당시 한동훈 전 검사장에 대한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및 수사 방해 의혹과 판사사찰문건 전달행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의혹 등 윤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대상이 명시됐다.
  • 형사고발·특검법 등 총공세…한동훈 때리는 야권

    형사고발·특검법 등 총공세…한동훈 때리는 야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청원과 관련해 오는 26일 ‘2차 청문회’를 앞둔 야권이 김건희 여사에 이어 여당 내 대권 잠룡인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형사고발을 예고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다. 친윤(친윤석열)계의 호응을 얻을 경우 여권의 분열까지 노릴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3일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서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때 (한 대표의 의혹들이) 고발 사항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조사는 양쪽 다(한 대표와 나경원 의원)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나 의원이 법무부 장관이던 한 대표에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의 공소 취소를 청탁했다는 의혹과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형사고발을 하겠다는 뜻이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한 대표 본인이 이러한 국민적 의심을 (먼저)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26일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 대해 “미진하면 청문회를 또 할 수 있다. 김 여사 특검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동훈 여론조성팀 의혹’을 규명할 태스크포스(TF)도 구성 중이다. 또 법사위 소속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24일 한동훈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도 이날 한 대표의 댓글팀 의혹을 포함해 한동훈 특검법을 추가로 발의했다. 고발사주 의혹과 한 대표 자녀의 논문 대필 의혹 등이 수사 대상이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과정에서 여권의 이탈표를 견인하기 위해 한동훈 특검법에는 거리를 두는 분위기였지만 사실상 여당의 표 단속으로 채 상병 특검법의 재의결 요건(여당 8표 이상 이탈) 달성이 어려워지자 한동훈 특검법에 속도를 내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당 지도부 인사는 “아직은 채 상병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이 한동훈 특검법보다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윤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윤석열·김건희 쌍특검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엔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제기된 한동훈 전 검사장에 대한 채널A 사건 감찰과 수사 방해 의혹,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조사 과정에서 나온 검찰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의혹 등이 조사 대상으로 담겨 있다. 민주당은 2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인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 운영 및 설치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기자회견이나 입장문을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 민주당은 이번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민생위기특별법(전 국민 25만~35만원 지원) 처리까지 벼르고 있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방해)로 대응할 방침이어서 여야 간 대립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김밥집서 ‘뽀뽀’한 男女…유명 연예인 커플이었다

    김밥집서 ‘뽀뽀’한 男女…유명 연예인 커플이었다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과의 일화를 전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4회에서는 에녹이 뮤지컬 배우이자 절친한 선배인 전수경 홍지민을 만나 소개팅 꿀팁을 전수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대학로의 한 식당으로 에녹을 호출한 전수경과 홍지민은 “왜 여자들한테 계속 차이는 거냐” “연애가 대체 왜 그 모양이냐” 등의 말로 돌직구를 던진다. 에녹은 진땀을 흘리고, 급기야 전수경과 홍지민은 “그동안 네가 소개팅하는 것을 봤는데 멘트가 천편일률적이다” “상대에게 맞춰주는 플러팅만 한다. 너만의 색깔이나 매력이 없다” 등 지적을 한다. 그러던 중 홍지민은 “우리 남편은 나와 만난 첫날 뽀뽀를 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남편의 추진력을 자랑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이다해는 “그분(세븐)도 사람들 다 있는 김밥집에서 갑자기 뽀뽀를 했다. 그래서 ‘미쳤어?’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싫지 않았다”며 심쿵했던 연애 비화를 전한다. 이에 에녹이 “그건 그분이니까 가능했던 게 아닐까”라고 하자 이다해는 “(남녀 관계가) 어느 정도 나가면 남자가 조금 더 밀어붙여야 더 잘 된다는 거다”라고 설명해 에녹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4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산후관리사 1급” 제이쓴, 직접 홍현희 ‘젖몸살’ 마사지

    “산후관리사 1급” 제이쓴, 직접 홍현희 ‘젖몸살’ 마사지

    방송인 제이쓴이 산후관리사 1급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산후관리사는 출산 전후 산모와 신생아 케어를 돕는다. 제이쓴은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홍현희와 결혼해 낳은 아들 연준범이 23개월이라며 “많이 컸죠? 지금 싫어, 싫어 막 그런다”며 “장난기가 많다. 홍현희 닮았다. 장난을 한두 번 치는 게 아니라 끝까지 한다”고 말했다. 제이쓴은 “산후관리사 1급을 땄다. 따보고 싶더라 뭔가. 이게 있으면 취업이 된다”라며 “젖몸살 완화를 위해 직접 마사지를 해줬다”고 답했다. 제이쓴은 “와이프가 아파하니까” 공부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배윤정은 “현희도 괜찮지만 결혼 잘했다”고 부부를 칭찬했고, 제이쓴은 “현희가 괜찮은 사람이라 저도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11세 연하♥’ 배윤정 “현 남편, 이혼했을 때 3개월 매일 찾아와”

    ‘11세 연하♥’ 배윤정 “현 남편, 이혼했을 때 3개월 매일 찾아와”

    안무가 배윤정이 현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배윤정이 지인인 조갑경, 나르샤, 제이쓴을 출연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배윤정은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술자리에서 만났다. 유쾌하고 성격이 좋아 보이더라. 연락처도 다 같이 주고받았다. 그때 내 나이 40세였고, 남편은 29세였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전남편 때문에 힘들어서 집에만 있었는데 계속 끄집어내서 영화 보자고 했다. ‘누나 나와요, 뭐해요’라면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라며 “우리 집을 3개월 동안 매일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가 ‘이제 그만 오라’라고 말하니까 그때부터 진짜 연락이 없더라. 섭섭했다”면서 “2~3일 동안 연락이 없으니까 만날 사람도 없고 외로워지더라. 어디냐고 먼저 문자 보냈다.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남편이) 계속 직진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나는 오토바이에 묻지마 발차기한 30대

    지나는 오토바이에 묻지마 발차기한 30대

    서울 강남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로 찬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48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이유 없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채널A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는데, 길거리를 달리던 오토바이를 A씨가 발로 걷어차고 쓰러진 오토바이에 운전자가 깔린 뒤에도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격자는 “‘살려달라’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나가보니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고 기사 분이 다리가 끼어 있었다”고 당시를 전했다.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뒤 A씨는 달아났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건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주차장 차량 밑에 숨어 있다가 체포됐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측은 다음 주 해당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 ‘55억 자가’ 박나래 “집 노출 후 무단 침입하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55억 자가’ 박나래 “집 노출 후 무단 침입하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개그맨 박나래가 집 위치가 노출돼 사생활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18일 공개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집 위치가 알려져 고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집이 공개되다 보니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와서 나를 꼭 만나야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집 앞에서 10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번은 어머니가 (내가) 아는 사람인 줄 알고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꼭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쉽지 않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200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 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 한동훈 “羅, 공소 취소 부탁”… 나경원 “韓, 입이 최대 리스크”

    한동훈 “羅, 공소 취소 부탁”… 나경원 “韓, 입이 최대 리스크”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당대표 후보 4명의 폭로전이 자해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야권은 국민의힘 선거 과정에서 나온 ‘김건희 여사 문자’, ‘댓글팀 운영’, ‘패스트트랙 재판’ 같은 폭로 내용을 수집하며 전당대회 이후를 벼르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17일 CBS 당대표 토론회에서 ‘패스트트랙 사건’을 소환했다. 한 후보는 나경원 후보에게 “공소를 취소해 달라고 부탁한 적 있지 않냐. 나는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 사건’은 2019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강행 당시 여야 의원이 충돌한 사건이다.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과 보좌진 27명, 민주당 측 10명이 여전히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나 후보는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로 원내 투쟁을 이끈 당사자다. 이에 나 후보는 경기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수도권·강원 합동연설회에서 “반헌법적 기소로 27명이 매달 재판받고 있지만 그 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다시 투쟁할 것이다. 감옥에 가더라도 훈장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어 “한 후보가 헌정 질서를 바로잡아 달라는 제 말을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한다”며 “보수 가치에 대한 책임감도, 보수 공동체에 대한 연대 의식도 없는 한 후보에게 저희 당을 맡길 수 없다”고 맞섰다. 또 “한 후보의 입이 최대 리스크”라고도 했다. 반면 한 후보는 연설회 후 “제가 청탁을 들어드리지 않아 야당에서 법적으로 문제 삼을 내용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세 후보가 일제히 자신에게 ‘내부 총질’이라며 공세를 벌인 데 대해 “저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검증이고, 제가 얘기하는 것은 내부 총질인가”라고 말했다. 원희룡 후보는 페이스북에 “(한 후보의) 무차별 총기 난사”라고 쓴 데 이어 연설회 후 “우리 당의 새로운 위험”이라고 했다. 이미 야당이 참전한 ‘한동훈 댓글팀’ 의혹도 현재 진행형이다. 원 후보는 연설회에서 “이 순간에도 저를 비방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릴지도 모른다”며 “자발적 댓글은 괜찮다는 말은 드루킹 사건 당시 김경수(전 경남지사)가 했던 말과 똑같다. 결과는 징역 2년 실형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이 비로소 알게 되었고, 공수처 또는 특검을 통해 밝혀야 할 사안이 여럿 드러났다”며 폭로 내용을 열거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도 댓글팀과 관련해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4인의 해법 차이도 여전했다. 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제3자 특검법’에 대해 “당권을 위한 행보가 아닌 대권을 위한 행보”라고 했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필요성에는 4명 모두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전날 채널A TV토론에서 ‘김 여사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는 공통 질문에도 다 같이 동의했다. 지난 15일 발생한 폭력 사태로 인해 이날 연설회에선 1층 중앙석에 유튜버 착석이 금지됐다. 전당대회 선관위가 지난 연설회에서 몸싸움한 유튜버 3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출입금지 조치를 했으나 이들은 이날도 연설회장 밖에서 라이브 방송 등을 이어 갔다.
  • 與 전당대회 막바지 ‘팀킬 폭로’ 극성…공수처 수사·특검 벼르는 野

    與 전당대회 막바지 ‘팀킬 폭로’ 극성…공수처 수사·특검 벼르는 野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막바지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 취소 부탁”나경원 “‘자기 정치’ 한동훈 ‘입’이 리스크”원희룡 “무차별 총기난사, 다 죽게 생겼다”조국 “특검으로 밝힐 사안 여럿 드러나”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 4명의 폭로전이 자해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야권은 여당 선거 과정에서 나온 ‘김건희 여사 문자’, ‘댓글팀 운영’, ‘패스트트랙 재판’ 등의 폭로를 수집하며 전당대회 이후를 벼르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17일 서울 양천구 CBS에서 열린 당대표 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패스트트랙 사건의 공소를 취소해 달라고 부탁한 적 있지 않냐. 나는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패스트트랙 사건’은 2019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강행 당시 여야 의원이 충돌한 사건이다.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과 보좌진 27명, 민주당 측 10명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다. 나 후보는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로 원내 투쟁을 이끈 당사자다. 이에 나 후보는 페이스북에 “한 후보의 입이 우리 당 최대 리스크”라고 썼다. 그는 “패스트트랙 공소 문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정치의 사법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했던 충언이었다”며 “이마저도 자기 정치 욕심을 위해 교묘하게 비틀고 있다”고 했다. 당 차원의 사건을 마치 나 후보의 개인 문제로 왜곡했다는 것이다.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의) 무차별 총기 난사”라며 “이러다 다 죽는다”고 지적했다. 이미 야당이 참전한 ‘한동훈 댓글팀’ 의혹도 현재 진행형이다. 원 후보는 토론회에서 “(한 후보 댓글팀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경수 전 경남지사처럼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을 수도 있는 그런 사안”이라고 했다. 반면 한 후보는 “민주당 주장에 동조하는 원 후보에 대해 당심이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이 비로소 알게 되었고, 공수처 또는 특검을 통해 밝혀야 할 사안이 여럿 드러났다”며 폭로 내용을 열거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도 댓글팀과 관련해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상병특검법’을 둘러싼 4인의 해법 차이도 여전했다. 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제3자 특검법’에 대해 “당권을 위한 행보가 아닌 대권을 위한 행보”라고 했다. ‘공수처 수사가 먼저’라는 국민의힘 당론을 따라야 한다는 3인 후보의 주장에 대해 한 후보는 “공수처가 너무 공격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며 “우리가 동의할 수 없는 그런 결과를 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반박했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의 필요성에는 4명 모두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전날 채널A TV토론에서 ‘김 여사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는 공통 질문에도 다 같이 동의했다. 지난 15일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인해 이날 경기 고양시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수도권 연설회에선 1층 중앙석에 유튜버 착석이 금지됐다. 당 전당대회 선관위가 지난 연설회에서 몸싸움한 유튜버 3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출입금지 조치를 했으나 이들은 이날도 연설회장 밖에서 라이브 방송 등을 이어 갔다.
  • 나·원·윤·한, ‘댓글팀 의혹’ 신경전…‘朴수사·탄핵’ 정체성 공방도

    나·원·윤·한, ‘댓글팀 의혹’ 신경전…‘朴수사·탄핵’ 정체성 공방도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 4명은 16일 3차 TV 토론회에서 ‘여론조성팀’ 의혹, ‘채상병·한동훈 특검’ 논란 등을 놓고 다시 격돌했다. 채널A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대표 후보는 어김없이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고, 특히 한 후보에게 다른 후보들의 공격이 집중되는 양상이 이날도 되풀이됐다. ● 채상병특검법·한동훈특검법 연결고리 공세 원 후보는 첫 주도권 토론부터 “한 후보를 보면 황태자 같다. 40대 법무부 장관, 연이어 집권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며 “정치 이전에 신의와 의리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엔 마치 항아리에서 곶감만 빼먹는 모습 같다”고 포문을 열었다. 채상병특검법·한동훈특검법을 연결고리로 한 공세도 이어갔다. 원 후보는 우선 한 후보가 채상병특검법 ‘대안’을 내놓은 것을 겨냥해 “민주당 안이든, 제삼자 안이든, 특검이 시작되면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부터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후보는 “원 후보의 주장은 우리가 숨길 것이 있다는 메시지를 주지만 우리나 대통령실은 숨길 것 없다”고 반박했다. 원 후보는 이어 조국혁신당에서 발의한 한동훈특검법을 거론하며 “수사해도 문제 될 게 없는 게 맞느냐”라고 몰아세웠다. 한 후보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후보를 염두에 둔 듯 “처벌과 수감을 앞둔 사람의 개인적 한풀이”라고 일축했다. 원 후보가 “숨길 것이 없으니 채상병특검을 받아야 한다는 한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숨길 것 없는 한 후보도 한동훈특검법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압박하자, 한 후보는 “원 후보가 민주당의 억지 주장에 올라타는 것이다. 오히려 원 후보의 그런 태도가 문제”라고 응수했다. ● 댓글팀 의혹 등 파상공세…“준비 부족” 지적도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이른바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두고도 설전이 계속됐다. 원 후보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주장을 근거로 들며 댓글팀 의혹이 ‘드루킹 사건’과 닮았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윤 후보도 “떳떳하면 오히려 특검을 한 번 받아서 되치기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거들었다. 이에 한 후보는 “하다 하다가 (해당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논리와 편을 먹고서 같은당 당 대표 후보를 공격하는 것인가”라며 “이거야말로 막가는 것”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윤 후보는 이후에도 ‘장 전 최고위원에게 이준석 전 대표와 싸워달라고 개인적으로 부탁한 적이 있나’라며 관련 질문을 이어갔고, 한 후보는 “내가 관여한 건 전혀 없다”고 모두 부인했다. 나 후보는 역시 한 후보가 100일가량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점을 거론하며 “100일이 짧다고 하지만, 준비된 분에게는 긴 시간”이라며 한 후보의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도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 ‘朴수사·탄핵’ 고리로 정체성 공방● ‘金여사 사과’ 필요성엔 전원 ‘YES’ 정체성 공방도 벌어졌다. 원 후보는 한 후보에게 ‘대한민국 건국일’을 물었고, 한 후보는 “이렇게 하시는 건가. 대한민국은 제헌의회가 출범하면서 건국됐다”고 답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원 후보는 이후에도 ‘동성혼합법화’, ‘차별금지법’, ‘방위비 분담금’ 등 진영 간 이견이 극명한 이슈 관련 질문을 쏟아냈다. 윤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다시 기소해도 기소문을 하나도 고칠 수 없나. 정치적 편향은 없었나”라고 공세를 폈다. 이에 한 후보는 당시 ‘탄핵 찬성파’였던 나 후보와 원 후보에게 화살을 돌려서 “그때 나왔던 정치적 언어들은 굉장히 험했다. 기소 내용으로 내게 그렇게 말하는 건(비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원 후보 지지자로 추정되는 당원이 한 후보 지지자를 향해 의자를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는 논란을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다. 나 후보는 한 후보를 상대로 “댓글도 마찬가지지만 팬덤정치라는 게 긍정적 측면도 있으나 지나치면 해악”이라며 의견을 물었고 이에 한 후보는 “자발적 지지라도 과열되면 안 된다”면서도 “정치인이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할, 그런 방식의 팬덤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나 후보는 “지도자로서 무책임한 태도”라면서 ‘댓글은 양념’, ‘댓글도 일종의 놀이’ 등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의 과거 발언과 비슷하다고 몰아세웠다. 네 명의 후보는 ‘OX 문답’ 코너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 질문에 모두 ‘O’ 팻말을 들었다. 이들은 “털어버리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나 후보), “영부인은 공인이고, 국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공적 책임이 있다”(원 후보), “몰카 공작의 희생양이지만, 국민적 마음을 아울러 줘야 한다”(윤 후보), “깔끔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한 후보)고 말했다. 이번 전대에서 가장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원 후보와 한 후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후보가 있다’ 질문에 모두 ‘X’ 팻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질문에 나·윤 후보는 ‘O’를 들었다. 원 후보는 밸런스게임에서 ‘다른 사람을 당 대표 시켜야 한다면? 나경원 vs 한동훈’ 질문에 나 후보를, 나 후보는 ‘당 대표 출마를 말리고 싶은 사람은? 원희룡 vs 한동훈’ 질문에 한 후보를 각각 택했다.
  • [사설] 與 전대 지지자 충돌, 미국과 다를 게 뭔가

    [사설] 與 전대 지지자 충돌, 미국과 다를 게 뭔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가 한동훈·원희룡 후보 지지자들 간의 욕설과 야유도 모자라 의자를 집어던지며 몸싸움하는 물리적 충돌로까지 치달았다. 지난 15일 천안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한 후보가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하자 일부 참석자들이 “배신자, 꺼져라”라고 외치며 야유를 보냈다. 한 참석자가 의자를 집어던지려고 하면서 지지자들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장내는 고성과 욕설이 뒤섞인 아수라장이 됐다. 당대표 선거가 정책과 비전 경쟁은커녕 ‘혐오정치’만 양산하는 ‘내부총질’에 매몰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후보 지지자 간 폭력 사태까지 발생했는데도 후보들은 서로 상대 후보에게 책임을 돌리기에 급급했다. 원 후보는 어제 TV조선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날 폭력 사태에 대해 “저희 지지자인지, 다른 후보의 지지자인지 알 수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저희 지지자로 보도가 났다”면서 “(한동훈 후보) 팬클럽의 행동은 과거 우리 당에서는 없었던 부분이라 걱정”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한 후보는 채널A 유튜브 채널에서 “상호 충돌, 상호 비방이라고 하는데 제가 네거티브를 한 게 하나라도 있나”라고 반박했다. 후보 지지자들을 자극하는 볼썽사나운 상호 비방만 일삼은 당사자들이 폭력 사태 이후에도 남 탓 공방만 벌인 것이다. 후보 지지자들이 의자를 집어던지는 폭력행위를 한 것은 그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 테러를 당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40대 남성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후보를 향해 “얌전히 있어라”, “계란하고 흉기를 들고 복수하러 간다”고 적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극렬 지지층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팬덤정치’가 여권 내부까지 파고들어 혐오정치를 부추긴 결과다. 사태가 이 정도로 악화됐는데도 두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데만 골몰하고 있으니 당의 미래가 어둡다는 푸념이 나오는 것 아닌가. 이번 전당대회 결과가 어떠하든 국민의힘은 적지 않은 후유증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댓글팀 운영 의혹 논란만 해도 야당이 사법 대응을 벼르고 있는 판이다. 앞서 원 후보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드루킹 사건’과 닮았다고 공격했고, 한 후보는 자발적인 시민들이 정치적 의견을 내는 것일 뿐이라고 맞받았다. 더 큰 우려는 각 후보 진영의 심리적 분당 사태로 인해 분열의 질곡으로 빠져들 것이라는 점이다. 각성이 절실하다. 후보들은 냉정을 되찾고 당의 미래를 논하길 바란다.
  • 네거티브·왜곡된 팬덤이 낳은 與 폭력사태… 후보들은 네 탓 공방

    네거티브·왜곡된 팬덤이 낳은 與 폭력사태… 후보들은 네 탓 공방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브레이크 없는 ‘극단의 정치’를 양산하는 장으로 변질했다는 비판이 당내에서도 적지 않다. 후보 간 폭로·비방전에 이어 지지자 간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면서다. 당대표 후보 간에 자폭 수준의 진흙탕 싸움으로 갈등과 논란을 부채질했고 왜곡된 편가르기식 정치 팬덤 문화가 맞물린 결과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도 강제성 없는 조치만 하면서 제 역할을 못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4명은 지난 15일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벌어진 지지자 간 폭력 사태를 놓고도 ‘네 탓 공방’을 벌였다. 한동훈 후보는 16일 채널A 유튜브 채널에서 “원희룡 후보 지지자들이 저에게 그렇게 연설 방해를 했던 것은 맞다”며 “나중에 보니까 좀 계획하고 와서 난동을 피운 거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원 후보는 “저희 지지자인지 다른 지지자인지 알 수 없다”며 “한 후보를 지지하는 유튜버가 저를 지지하는 걸로 보이는 사람들을 폭행하는 영상도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후보는 폭력 사태에 대해 “한 후보의 출마 자체에 엄청난 분열과 파탄의 원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또 원 후보를 향해 “황당하기 짝이 없는 헛발질 ‘마타도어’(흑색선전)와 구태의연한 네거티브가 기름을 끼얹었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다. 윤상현 후보도 원·한 후보를 모두 겨냥해 “전당대회를 분열과 폭력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으로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고 비판했다. 지지자 간 육탄전까지 벌어지는 혼탁한 선거판은 예정된 것이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각 후보의 극성 지지자들이 행사장에서 경쟁 후보에게 야유를 퍼붓는 등 혐오 정치를 부추겼고 유튜브 등을 통해 당권 주자들을 둘러싼 마타도어가 확대 재생산됐다는 것이다. 이현우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는 일종의 정치적 양극화의 후유증”이라며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치적 갈등이 심해졌는데 정당 간 갈등에서 정당 내 갈등으로 심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갈라치기를 하고 팬덤을 동원하면서 사인화(私人化)된 정치가 부작용을 낳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당 선관위와 비대위의 역할에 애초부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합동연설회 육탄전 후 선관위는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모든 후보 측에 보냈다. 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에 ‘정당 합동연설회 행사 방해 사건 수사 요청’ 공문을 발송해 폭력 사건 관련자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선관위는 한·원 후보 간 난타전을 벌인 2차 방송토론회 직후 양측에 ‘주의 및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이후에도 공방은 되풀이됐다. 이현우 교수는 “당 선관위가 후보들을 불러 강제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필요하다. 이대로라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니 선관위가 중심을 잡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에선 “전당대회가 아닌 ‘분당대회’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한 중진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을 지적할 자격이 없다”며 “후보들이 최소한의 선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우려를 나타내도 공방이 자꾸 격화되니 전당대회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 한동훈 “댓글팀? 알지도 못해…고소할 것”

    한동훈 “댓글팀? 알지도 못해…고소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전혀 관계 없고 알지도 못한다”면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는 1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전혀 아니다”라면서 “법무부의 자원을 이용했다거나 돈을 줬다고 주장하는 거라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법무부 직원이 동원됐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누가 그런 주장을 하느냐”며 “그 문제는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댓글팀’으로 의심되는 계정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면서 “민주당은 드루킹으로 처벌받은 정당”이라고 꼬집었다. 한 후보는 “지금도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저 분들도 제가 시켰다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자발적인 시민의 정치적 의견을 마치 범죄인 것처럼 몰아가는 게 정치냐. 나에 대한 댓글이 많다는 이유로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건 시민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조혜련 “아들 나 말고 재혼남편에 전화, 돈 필요하면 아빠라 불러”

    조혜련 “아들 나 말고 재혼남편에 전화, 돈 필요하면 아빠라 불러”

    조혜련이 남편과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절친 문희경, 서지오, 신봉선을 초대했다. 조혜련은 아들딸이 모두 독립하며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었고 “걔네가 나가 사니 둘이 사는 게 편하다. 완전 신혼”이라고 말했다. 일정 때문에 여행을 못 다니지만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9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문희경은 조혜련 남편이 외조를 잘한다고 칭찬했고, 조혜련은 남편이 자신이 한 공연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봐서 대사를 모두 외울 지경이며 사과를 잘 깎지 못하는데도 조혜련을 위한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고 자랑했다. 남편을 그렇게 만든 비법을 묻자 조혜련은 “내가 그렇게 좋다고 한다”고 말했지만, 문희경은 조혜련이 “애교가 많다”고 했다. 조헤련은 남편을 애기, 까꿍이라고 부른다며 혀 짧은 소리로 애교 폭발했다. 조혜련은 남편에 대해 “원래 중국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나랑 결혼해서 살면서 내가 하는 분야 일을 하게 됐다. 기획 일도 하고 요즘은 노래 작사, 작곡도 한다. ‘빠나나날라’도 제작했다. 유튜브, 공연도 한다”고 했다. 서지오는 “재혼이 제일 두려운 게 내 자식을 다른 사람과 키우는 게 그랬다. 넌 재혼할 때 그런 두려움 같은 게 없었냐”고 질문했다. 조혜련은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때 남편을 사귀었다. 엄마랑 일하는 분이라고 했는데 엄마 남자친구 갔어? 다 아는 거다. 과정이 있었다. 낯설기도 하고. 남편이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마음을 헤아려 주고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또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나한테 전화 안 한다. 아저씨한테 전화한다.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급전이 필요할 때는 아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디 가면 우리 아빠가요, 아빠라고 이야기한다”며 “사이가 좋고 편하다. 심지어 여자친구 사귈 때도 조언을 많이 받더라. 두세 번 성공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신뢰가 더 쌓였다”고 했다. 문희경은 “보기 좋은 게 지금 신랑 만나기 전과 후가 다르다. 그전에는 방송을 통해 보면 짜증과 힘듦이 있었다. 편함과 행복함이 보여 누구를 만나니 달라지는구나. 너무 사랑스럽다”며 조혜련의 변화를 반색했다. 조혜련은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애정결핍이 있었나 보다. 진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면 만족감이 느껴진다. 한쪽이 비면 뭐를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지금 남편이 정말 고맙다. 채워주니까 내가 편안하게 일할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 ‘50대 싱글’ 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 두 번이나”

    ‘50대 싱글’ 김광규 “김구라 제일 부러워…결혼 두 번이나”

    배우 김광규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3회에 출연한 김광규는 ‘50대 싱글남’의 애환을 토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자신을 “빛이 나는 솔로”라고 소개한 뒤 “친구 신성우의 초대를 받아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다. 김구라는 “신성우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이중 누가 제일 부럽냐”고 묻자 김광규는 “너(김구라)가 제일 부럽다. 결혼을 두 번이나”라며 신세 한탄을 한다. 또 배우 김용건이 “왜 아직도 결혼을 못 한 거냐”고 돌직구를 던지자 김광규는 “될 듯 될 듯하다가 결정력이 모자라 이렇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 ‘11.5㎏ 감량’ 신봉선 “이젠 연애하고파…‘돌싱’도 상관없어”

    ‘11.5㎏ 감량’ 신봉선 “이젠 연애하고파…‘돌싱’도 상관없어”

    개그맨 신봉선이 연애에 관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신봉선은 개그맨 조혜련,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와 ‘촌캉스’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공개한다. 체지방만 11.5㎏을 뺐다고 밝힌 신봉선은 “이제 연애하고 싶다”며 “연예인, 비연예인, ‘돌싱’(돌아온 싱글) 마다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올해 재혼 10주년을 맞은 조혜련은 호주로 10주년 기념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남편과의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 김용건, 24년만에 하정우 친모와 재회…“전처 보니 짠해”

    김용건, 24년만에 하정우 친모와 재회…“전처 보니 짠해”

    배우 김용건(78)이 둘째 아들 결혼식 때 24년 만에 전처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11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나도 둘째 결혼식 때 애 엄마를 24년 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결혼 앞두고) 둘째가 나한테 ‘아버지, 어머니 어떻게 하죠?’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오시라고 하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2022년 11월 배우 황보라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용건은 “(결혼식 날) 멀리서 (전처가) 걸어오는 걸 보는 데 뭔가 마음이 짠했다. 왜냐하면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이 안 좋다고 하더니 걸음걸이가 달랐다. 그래서 내가 ‘오랜만이야. 건강은?’ 이 말만 딱했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그 말을 둘째가 듣고 식 끝나고 한참 있다가 ‘아버지 엄마한테 따뜻하게 말해줘서 고마웠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차현우를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이후 김용건은 76세였던 2021년 11월, 13년 넘게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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