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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11곳, 종편 3사에 900억 출자

    TV조선(법인명 CSTV),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곳에 대기업 11곳이 모두 905억 4000만원을 출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노조는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의 승인심사 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자산 5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출자 현황을 공개했다. 이들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청구 소송 결과 공개된 법인 주주의 실제 출자 내용을 분석했다. 채널별로는 TV조선이 500억 5000만원을 출자받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채널A는 314억 9000만원, JTBC는 90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업집단 중에서는 TV조선에 각각 300억원과 170억 5000만원을 출자한 한진과 부영건설이 주요 출자자였다. 이어 한화 109억 9000만원(채널A), KT(TV조선, JTBC, 채널A)와 현대(JTBC, 채널A) 각각 60억원, 현대중공업(채널A)과 KCC(채널A) 각각 50억원, 대성 40억원(TV조선, JTBC), SK 30억원(채널A), 코오롱 20억원(JTBC, 채널A), 한국투자금융 15억원(채널A) 등의 순이었다. 당초 사업 승인신청 당시 이들 3개의 종편에는 385개 법인이 1조 993억 7100만원의 출자를 약정했지만 이 중 120개 회사가 14.6%에 해당하는 1606억 300만원의 출자 약정을 철회했다. 투자자 변경은 채널A에서 특히 많았다. 채널A는 승인 신청 당시 184개의 법인주주가 3901억 7100만원의 출자를 약정했으며 이 중 42.6%인 79개사가 20.7%인 808억 5300만원의 약정을 철회했다. 검증을 주도한 김상조(한성대 교수)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법인주주의 출자 내용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애초에 출자약정 내용을 기초로 한 사업자 승인심사 과정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의문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차영, 5년전엔 “심장마비로 떠난 딸때문에 정치입문” 이라더니

    차영, 5년전엔 “심장마비로 떠난 딸때문에 정치입문” 이라더니

    차영(51)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과거 인터뷰에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큰딸의 소원이었다고 말한 내용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계에 입문한 계기는 먼저 하늘로 간 딸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차씨는 “그 일이 있었던 때(차씨 큰 딸의 사망)가 바로 민주당 비례대표 신청 하루 전날이었어요. 실은 딸이 엄마가 국회의원 되기를 많이 바랐었죠. 유아 교육을 전공했는데 엄마가 국회의원이 돼서 서민들을 위한 어린이집 같은 걸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결심을 잘 못하는데 우리 애가 용기를 많이 줬죠. 갑자기 큰일을 당하고 너무 힘들었지만 딸을 생각하니 더더욱 포기할 수 없었어요. 주위 사람들이 대신 비례대표 신청서를 내줬습니다”라고 밝혔다. 인터뷰 기사에는 대학생이던 차씨의 큰 딸이 2008년 3월 16일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나와있다. 그러나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씨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47)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차씨는 지난 2001년 대통령비서실 문화관광비서관을 지낼 당시 청와대 만찬에서 조씨를 처음 만났고, 거듭된 조씨의 청혼에 2003년 초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씨와 동거를 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큰 딸이 차씨의 이혼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지역에 출마한 차씨는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앵커가 “정치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고 들었다. 가족과 관련된 사연이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오늘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영, 정치를 위해 딸을 이용한 것인가”, “차영 큰 딸의 일은 안타깝지만 진실이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도 말 조심… ‘존엄’은 우리 국민에게도 있다”

    “北도 말 조심… ‘존엄’은 우리 국민에게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중앙언론사 논설실장·해설위원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북한 문제와 동북아 정세는 물론 최근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북한] 박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수뇌부들의 확고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전한 뒤 “(공동성명에 ‘북한 비핵화’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로 표현된 것을 가지고 이런저런 얘기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중국의 여러 생각을 배려해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면서 “실제 시 주석이나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만났을 때 핵 문제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단호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및 남북 신뢰 문제와 관련해 “서로 신뢰를 쌓아 가기 위해선 북한도 말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존엄’이 어떻다고 하면서 우리가 옮기기도 힘든 말을 하는데, ‘존엄’은 그쪽에만 있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있다”고 강조했다. 걸핏하면 ‘존엄 훼손’ 주장을 꺼내 드는 북한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도 다른 쪽의 투자를 (받기를) 굉장히 원할 텐데, 이렇게(국제 규범과 상식에 맞게) 잘해야 북한에도 장기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과의 비공개 접촉 가능성에 대해서는 “(관계 증진을 위해) 편의상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지만 북한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비공개 접촉을 하는 것은) 지금은 아직 그런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제] 인위적 부양 대신 인프라 구축 주력 현 정부의 경제 관련 부처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체감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벤처 생태계 조성, 부동산정책,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기존에 발표된 정책을 비롯해 향후 발표할 관광 활성화 대책 등을 들어 “이런 것을 많이 내놨지만 아직 체감이 안 된다는 것이 있다”고 언급했다. “어쨌든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고 있는가’, ‘부족한 것은 뭔가’ 하는 것들을 계속 현장에서 점검하고 피드백을 해 실제로 느끼게 해야 된다는 다짐을 했다”며 “현장을 계속 점검해 가면서 체감 위주로 실천해 나가면 하반기쯤 체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인위적인 경기 부양 대신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제정책을 내놓고 하루아침에 다 되면 그 경제 안 되는 나라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원과 관련해서는 독립 기구로 만들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역사교육] 역사 제대로 못배우면 혼없는 사람 돼 박 대통령은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시민으로 자란다면 혼이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왜곡되고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되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며 “자기 뿌리를 모르고, 어떻게 해서 오늘의 내가 있는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인데, 우리 현실이 이렇게 돼 버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국민 통합을 얘기하지만 역사에 대한 보편적인 것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해야 통합이 된다”며 “역사 교육이 어떤 평가 기준이 돼야 공부를 하지, 평가 기준에서 빠져 있으면 다른 것 하기도 바빠서 안 하게 된다. 그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능 과목에 들어가면 깨끗하게 끝날 일인데, 그것은 논의를 해서 평가 기준에 들어가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자 교육에 대해서도 “한자라는 것이 그냥 한글로 써져 있는 것보다 글만 봐도 뭔가 직감적으로 오는 것이 있다”면서 “그런 것을 놓친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고 교육 방법과 관련해 논의를 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사] 사람 위주 다양한 인사 발탁에 신경 박 대통령은 “지금은 어떤 학교, 어떤 지역, 어떤 친한 그룹, 거기에서만 (인사를) 한다는 것은 없지 않으냐”며 “기왕이면 다양한 지역에서 (인사 발탁이) 되도록 하는 부분에도 신경을 쓴다”고 사람 위주의 인사를 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인사를 할 때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고 의도적으로 하는 게 제일 나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은 국민들한테 약속한 대로 하기 위해, 또 국민이 바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그런 것이 제일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새 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인사 난항에 대한 지적을 염두에 둔 듯 “(어떤 전문성이나 능력을 지닌) 그런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닐 수가 있다”며 “그렇다고 당장 변경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참고로 했다가 기회가 되면 적합한 자리로 변경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신 같은 통찰력을 가지고 그 속을 속속들이 다 보고 (인사를) 할 수는 없다”며 “계속 노력해서 국민들의 눈높이나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중] 앵커 실언 공들인 韓·中관계 훼손 우려 박 대통령은 채널A 앵커의 실언 때문에 공 들여 쌓은 한·중 관계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박 대통령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얼마나 중국 국민에게 상처를 많이 줬겠나”라고 반문한 뒤 “정말 그 한마디로 그동안 한국 국민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것이 사라질 판이 됐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몸에 주는 상처보다 마음에 주는 상처가 더 오래가고 치유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며 “정말 말도 안 되는 (어떻게) 그런 사고방식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박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위력을 예로 들면서 “잘못되면 정말 국익에도 그렇고 많은 사람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굉장히 큰 문제가 일어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인사]

    ■중소기업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강시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디자인과장 이상복△도시기획과장 김상석 ■경기도 ◇담당관△기획 최계동△창조행정 김양호△보육청소년 박인복△기획예산 류호열△언론 유동운△계약심사 김성규△안전총괄 최문환△군관협력 김평원△재난대책 정헌채△법무(직무대리) 안동광△대외협력 장문호◇과장△지역정책 김태정△총무 이대직△문화정책 예창섭△노인복지 최종국△건강증진 조광오△여성가족 김복자△교육정책 조학수△도서관(직무대리) 이강희△기업지원1 강희진△일자리정책 한연희△건축 주명걸△기후대기 박성남△환경안전관리 변진원△자원순환 엄진섭◇단·센터·소장△특별사법경찰단 윤승노△경기일자리센터 홍귀선△공단환경관리사업소 양정모◇의회사무처△김성재 홍덕표◇직속기관 <농업기술원>△총무과장 박수영△원예산업연구과장 김순재△환경농업연구과장 주영철△버섯연구소장 지정현<인재개발원>△역량개발지원과장 신동호△e-러닝센터장 정의돌◇사업소 <건설본부>△관리과장 김귀영△도로건설과장 김정기<팔당수질개선본부>△상하수과장 직무대리 윤태호◇파견△황해경제자유구역청 황하준 서봉조△안전행정부 변용현◇전출△의정부시 조영일△안산시 김수열 ■동아일보 ◇편집국 <소비자경제부>△전문기자(채널A 소비자경제부 겸직) 조성하△선임기자(〃) 석동율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장 이태형 ■아주경제 △건설부동산부장 정재웅 ■고려대 △법과대학장(법무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신영호 ■서울대병원 △소아행정과장 김병도△총무과장 박종훈△신사업추진팀장 김명호△의생명연구원 행정과장 정운섭<보라매병원>△감사팀장 정규수△복지과장 문덕환△원무과장 김용만△홍보팀장 기우탁<강남센터>△행정팀장 김춘기△기획홍보팀장 곽재수 ■트러스톤자산운용 ◇전무급△세일즈본부장 김재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상무이사△미래기획본부 권오병◇상무이사(보)△제제연구소 최연웅◇이사△생산부 김성겸△병원본부 최인철◇이사대우△베트남지사 양진영
  • ‘채널A’에 중국인들 뿔났다… “사과 안 받겠다”며 불매운동 추진까지

    ‘채널A’에 중국인들 뿔났다… “사과 안 받겠다”며 불매운동 추진까지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지난 7일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추락사고를 보도하면서 윤경민 앵커가 “사망자 2명이 모두 중국인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한 데 대해 중국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채널A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직접 중국어로 사과글을 남겼지만 중국인들의 화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채널A는 유재홍 사장 명의로 주중 한국대사관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국어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해당 앵커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한 일”이며 “해당 앵커는 이미 이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10대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된 상황에서 앵커가 피해자의 친지와 중국인의 심정을 헤아지리 못했다”면서 “이런 말을 한 것은 실수이며 경솔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중국 네티즌들은 “사과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중국 외교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소후닷컴에는 채널A 관련 기사에 하루동안 21만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가운데에는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한국 제품들의 불매운동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를 이루고 있는 등 ‘혐한’ 감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機 사고] 채널A “사망자 한국인 아니어서 다행” 방송 中네티즌 분노… 혐한론 우려

    “중국인이 죽어서 천만다행이라는 거냐?”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로 중국 여학생 2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한국의 한 종합편성 채널의 앵커 발언이 중국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이후 호감 일색이던 한국에 대한 여론이 자칫 혐한론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환구시보는 8일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전하던 채널A 방송의 한 앵커가 “사망자 2인이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으로 신원이 파악됐다. 우리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는 발언을 인터넷 주요 뉴스로 대서특필했다. 신문은 “어린 아이들이 목숨을 잃은 것을 두고 다행이란 말을 하다니 인정머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 소식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타고 삽시간에 전파됐으며 이날 오후 3시 현재 신랑(新浪) 웨이보에서만 14만여명의 누리꾼이 이 사건을 적시하며 발언이 비인간적이라고 거칠게 비판하고 있다. 반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국 언론의 보도 태도는 비교적 이성적이고 차분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중국중앙(CC)TV는 현지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사망 학생 가운데 1명이 생명을 잃은 것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권영세 주중대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주중 대사관 홈페이지 첫 화면에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글을 올렸다. 권 대사는 “피해를 입으신 중국인 탑승객 및 가족 여러분께 대사로서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한국 대사관은 본국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수신료 배분 등 특혜 얻어내려 종편 4개사, 담합 차원 TF 운영”

    “수신료 배분 등 특혜 얻어내려 종편 4개사, 담합 차원 TF 운영”

    종합편성채널 4개사가 특혜를 얻기 위한 담합 차원에서 비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과 보도자료에서 “TV조선·채널A·JTBC·MBN 등 종편 4개사 팀장이 모여 미디어렙, 종편수신료 등 특혜성 현안 대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난 5월 14일과 21일 1·2차 회의를 가졌다”며 입수한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종편 4개사 팀장이 서울 모처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종편에 대한 8VSB(지상파 디지털 전송방식) 허용’, ‘종편 수신료 배분’, ‘종편의 미디어렙법 적용 유예 연장’ 등을 놓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이 담겨 있다. “종편 4개사 TF, 극비리에 진행하자”, “미디어렙은 국회 야당을 설득해야 추진되는 사안임”, “경영진에서 종편 4개사 공조를 지시했으니까 수신료 협상도 함께하는 것이 좋겠음”, “미디어렙 적용 유예는 법안을 손질하는 사안이라 쉽지 않을 듯 함”, “미방위가 여야 동수여서 재검토 요청은 어려움”, “비밀유지를 전제로 각사의 의사결정 라인은 각사 사정에 맞게 운영하도록 함” 등 당시 자리에서 각사 팀장 간 오고 간 구체적 발언도 적시됐다. 최 의원이 “종편 방송사들의 담합이 아닌가”라고 지적하자 발언대에 나온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업체들이 어떤 작전을 쓸지 실무적으로 검토한 것 같은데, (회사) 지도부에는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종편의 미디어렙법 적용 유예 문제에 대해선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전두환 어떻게 사나 보자” 5·18 단체 사저 진입 시도

    “전두환 어떻게 사나 보자” 5·18 단체 사저 진입 시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환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 뒤 전 전 대통령의 사저에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가로막히기도 했다. 광주진보연대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5·18 역사 왜곡저지 대책위원회 소속 등 시민 150여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 전 대통령의 재산을 환수하라”고 촉구했다.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상임대표는 “역사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어떻게 이 땅에 노동자와 농민,서민이 바로 살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나는 농민이다. 바쁜 시기임에도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문 상임대표는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궁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을 환수해야 한다”면서 “전두환은 이 땅, 이 나라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전 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는 사람이 어떻게 해외 골프여행을 다니겠나.”면서 “추징금 2000만원이 넘으면 아예 출국도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어떻게 해외 골프여행을 외교관 여권으로 다녀올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전 전 대통령의)추징금 시효를 연장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전두환이 어떻게 사는지 보자”며 전 전 대통령 사저에 진입을 시도했지만 미리 출동한 경찰 30개 중대 180여명에게 가로막혔다. 이들은 “경찰은 살인마를 보호하지 마라”, “얼굴 한 번 보자”고 외치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는 것으로 항의를 대신했다. 또 전 전 대통령의 얼굴과 함께 ‘5·18 학살 주범 전두환의 부패재산을 환수하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에 불을 붙이고 발로 밟기도 했다. 김은규 광주진보연대 사무처장은 “부조리한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이 곳까지 온 것”이라면서 “국회에서 ‘전두환 추징법’이 통과되는 등 5·18 정신이 바로서는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책위는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서 ‘5·18 역사 왜곡 규탄 집회’를 열고 “종편 방송의 도를 넘는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훼는 국기문란 행위”라면서 “시청 거부를 비롯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 세종로 채널A와 TV조선 건물에 계란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영등포구 국가보훈처로 자리를 옮겨 보훈처가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은 것에 항의하며 박승춘 처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보훈처가 왜 소모적인 논란을 부추기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더욱이 최근 일련의 역사왜곡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는 등 보훈처는 자신의 직무를 망각한 채 방조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 박 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 제왕 ‘서세원’ 7월 종편으로 복귀하나

    MC 제왕 ‘서세원’ 7월 종편으로 복귀하나

    7일 ‘서세원 복귀설’이 화제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서세원이 7월 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로 방송가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채널A 김순겸 PD는 “확정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빠르면 이달 말 혹은 7월 초에 방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세원이 복귀하는 방송은 토크쇼로 게스트없이 진행되며 남희석이 공동 MC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KBS 2TV ‘서세원쇼’ 에서 탁월한 진행 솜씨를 뽐내는 등 대중에게 사랑받았지만 2004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방송가를 떠났다. 복귀가 성사되면 2007년 이후 거의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서세원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잠깐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쉰 지 오래됐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시 잘 할 수 있을 지 궁금”, “방송 나오는 걸 다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쾌도난마’ 본 장윤정 눈물… “대응 안 한다”

    ‘쾌도난마’ 본 장윤정 눈물… “대응 안 한다”

    가수 장윤정이 동생과 어머니의 폭로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장윤정이 방송을 접한 뒤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동생과 어머니의 발언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마음을 추스르는 데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장윤정이 방송에 대해 대응할 생각은 없는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과의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쾌도난마’ 사태 장윤정 안티블로그 운영자 논란…“친척이 아니라 팬”

    ‘쾌도난마’ 사태 장윤정 안티블로그 운영자 논란…“친척이 아니라 팬”

    장윤정 안티블로그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장윤정 가족의 지인의 말을 빌려 “장윤정의 외가 친척 중 한 사람이 주체가 돼 장윤정 안티블로그를 운영하며 악성 게시글을 게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를 통해 모친 육흥복씨 및 남동생 장경영씨와 재산 탕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육흥복씨와 장경영씨는 다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자신들은 장윤정에게 손해를 끼친 적이 없고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콩○○○’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4월 말부터 장윤정에 대한 안티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또 해당 보도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 사이트 운영자가 장윤정의 외가 친척인 육모씨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블로그 운영자 및 일부 네티즌들은 블로그 운영자가 장윤정의 외가 친척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블로그 운영자가 자신이 출연했다는 방송 동영상을 보면 그는 육씨가 아니라 S씨다. 그렇지만 해당 블로그에는 가족이 아니면 알기 힘든 가족 간의 대화 내용과 장윤정의 어린 시절 사진 등이 게재돼 있다. 또 대부분의 글이 장윤정에 대한 비난 내용으로 이뤄져 있어 장윤정의 모친이나 남동생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아닌지 의문을 더하고 있다. 블로그 운영자 콩○○○는 “제가 장윤정 외가집 친척이란다”라면서 자신이 장윤정의 친척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50대 초반의 장윤정의 10년 팬으로, 내가 벌인 일은 내가 책임질 테니 욕하지 말고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면서 “내가 장윤정을 상대로 기획사를 상대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진실만이 이기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쾌도난마’,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씨 방송 나오세요” 거센 비판

    ‘쾌도난마’,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씨 방송 나오세요” 거센 비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쾌도난마’에는 최근 가수 장윤정의 재산탕진설에 휘말린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와 모친 육흥복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그간 제기된 재산탕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 장윤정이 모친 육흥복씨의 외도와 도박을 의심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이날 ‘쾌도난마’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셌다. 한쪽 당사자만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다뤄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사회자 박종진씨가 방송 말미에 “이 얘기가 사실이 아니다 싶으면 장윤정 씨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라고 한 멘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트위터 사용자 su***는 “아무 주장이나 시청률만 올릴 수 있다면 떠들게 하고 상대에게 방송 나와 해명해 시청률 또 올리려 하는 쓰레기 방송”이라면서 비판글을 올렸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 black*****도 “가족싸움 붙이며 즐기는 종편방송 퇴출되어야 하는 이유다. 기가 찬다. 가족싸움 붙이니 좋나?”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정 동생“지출 73억 중 사업투자 5억뿐” 쾌도난마 출연해 밝혀

    장윤정 동생“지출 73억 중 사업투자 5억뿐” 쾌도난마 출연해 밝혀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이 ‘쾌도난마’에 출연해 재산 탕진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는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흥복씨와 남동생 장경영씨가 출연했다. ‘쾌도난마’에 출연한 장경영씨는 지난 10년간 장윤정의 수입 지출 내역을 공개하며 자신의 사업 실패로 장윤정의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장경영씨는 “사건이 터진 뒤 내가 아는 데까지 누나(장윤정)의 지출 내역을 정리해봤다”면서 “사업 초기 누나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채무 이행을 성실히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역으로 재산 탕진이라 할 만한 행동을 내가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윤정이 지난 10년간 부동산 매입에 31억원, 운영경비에 17억원, 가족 생활비 18억 등 총 73억원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긴 표를 공개했다. 장경영씨는 “실제 내 사업에 들어간 돈은 5억원 정도다. 창업이 아닌 기존 회사에 투자하는 형태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장경영씨는 자신이 장윤정에게 매달 300만원씩 송금한 내용이 담긴 통장도 공개했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0년간 번 돈을 모두 잃고 억대 빚까지 진 사실을 알고 은행에서 정말 많이 울었다. 놀라서 운 것이었다”면서 “돈이 없는 것은 괜찮다. 어느 정도 예상도 했다. 그런데 빚까지는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모의 결별 소식 등을 전했다. 그러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새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쾌도난마 출연 장윤정 母 카카오톡 공개 “내가 죽어야 끝나요”

    쾌도난마 출연 장윤정 母 카카오톡 공개 “내가 죽어야 끝나요”

    ‘쾌도난마’에 출연한 장윤정의 모친이 장윤정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는 장윤정 동생 장경영씨와 모친 육흥복씨가 출연해 재산탕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쾌도난마 제작진에게 이들은 장윤정이 동생 장경영씨와 외숙모에게 보냈다고 주장하는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에 따르면 장윤정은 외숙모에게 “진짜로 내가 죽어야 끝나요”라면서 “그냥 사람 시켜서 죽이든지”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일부 내용만 보고 진실을 알 수 없다”, “오죽 했으면 장윤정이 저런 말을 했겠나”, “저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장윤정이라는 증거는 없다”는 등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원준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김원준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가수 겸 배우 김원준(40)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원준의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측은 30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수 김원준 씨의 아버님께서 5월 30일 새벽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6호 영안실”이라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김원준의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준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1일 오전 9시30분이다. 김원준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원준은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했으며 최근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채널A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영규 “딸 이유비, 연락 못하는 이유는…”

    임영규 “딸 이유비, 연락 못하는 이유는…”

    배우 임영규가 딸 이유비에 대해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임영규는 최근 진행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가족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임영규는 딸 이유비에 대해 “아이가 일하는 데 지장을 줄까 싶어서 연락을 안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규는 “제가 사회적인 기반을 다지고 난 후 만인이 저를 인정할 때 딸에게 제가 아빠로서 떳떳한 자격이 생길 때 그때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연락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임영규는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해 “이혼 뒤 미국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네 살배기 때 헤어진 딸 이유비의 데뷔 소식을 우연히 인터넷으로 접하게 됐다”면서 “20년 만에 딸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임영규는 국내 100대 기업에 들 정도로 큰 회사를 운영했던 아버지로부터 165억원에 이르는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미국에서 방탕한 생활을 일삼으며 카지노 도박과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165억원을 모두 탕진했다고 덧붙였다.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긴 공백기를 깨고 방송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이유비는 지난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타파 기자회견장에 경고문이…

    뉴스타파 기자회견장에 경고문이…

    독립 인터넷 언론인 ‘뉴스타파’가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세피난처’ 관련 공동기자회견을 열면서 보수성향 언론과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취재를 전면 거부했다. 뉴스타파의 기자회견이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대회의실 앞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TV조선, JTBC, 채널A의 출입을 금합니다’는 경고문이 붙었다. 이른바 ‘족벌언론’으로 불리는 보수성향 언론을 통한 정보 유출 등을 우려한 이유로 보인다. 또 취재내용이 편중된 방향으로 보도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일부 종편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북한 개입설’을 대대적으로 방송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뉴스타파는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1차 취재결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은 모두 24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일부 명단을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동엽 이영돈 PD 빙의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먹어보겠습니다” 폭소

    신동엽 이영돈 PD 빙의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먹어보겠습니다” 폭소

    신동엽이 채널A 이영돈 PD에 또다시 빙의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먹다 남은 음식찌꺼기만 먹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김하일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문제의 아버지가 등장해 정체불명의 찌꺼기 음식을 가지고 나왔다. 이때 신동엽은 갑자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엉돈 PD입니다”라면서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이어 “여기 있는 스파게티 소스와 돼지뼈로 우린 육수로 만든 라면, 제가 유일하게 싫어하는데요. 오늘 어쩔 수 없이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 이영돈 PD 빙의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이영돈 PD 빙의, 할 때마다 빵 터진다”, “신동엽 이영돈 PD 애드리브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편 “5·18때 北특수부대 광주 침투” 보도 논란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앞두고 종합편성 채널인 TV조선과 채널A가 잇따라 5·18의 성격을 부정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고려대 학생회가 주최한 ‘5·18 사진전’의 전시 사진 일부가 훼손되기도 했다. 5·18 공식 기념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국가보훈처의 결정과 맞물리면서 우리 사회의 ‘보수·진보 갈등’이 고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에 따르면 채널A는 지난 15일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5·18 당시 북한군으로 광주에 투입됐다고 주장하는 한 탈북자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그는 “광주 폭동 때 참가했던 사람 가운데 조장들은 (북한으로 돌아가) 군단 사령관도 되고 그랬다. … 머리가 좀 긴 애들은 다 (북한) 전투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13일에는 TV조선의 한 시사 프로그램에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라는 임모씨가 출연해 5·18 때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침투했다는 주장을 폈다. 이에 민주당은 논평을 내고 “허위 날조”라며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 등은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강력히 제재해 달라며 심의를 신청했다. 여론은 대체로 종편들의 관련 방송에 부정적이다. 고계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5·18은 시민의 민주주의 운동을 군부가 폭력으로 진압했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부 종편이 무분별한 방송을 내보낸 건 광주 시민을 상처 내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연구교수는 17일 밤 폐렴 투병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찾은 광주에서 “종편의 5·18 왜곡보도는 일본이 과거 전범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문과대 건물 앞에서 열리고 있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전’의 사진 일부가 훼손됐다. 문과대학생회가 계엄군이 광주시민을 폭력 진압하는 사진과 희생자들의 장례식 사진 등 30여장의 사진을 전시하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과 ‘광주민주화운동은 북한의 조종에 의해 일어난 폭동이었다’는 주장을 담은 사진 10여장이 붙었다. 한승범 문과대 학생회장은 “제보자의 말과 ‘일베’(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올린 글로 볼 때 고려대 학우가 저지른 일로 추정된다”며 “서강대, 부산대 등에서도 5·18을 소개한 대자보가 찢기는 등 홍역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후 6시까지 일베에 올라온 5·18 관련 글들은 모두 1만 7000여건으로 대부분 5·18을 ‘폭동’에, 희생자들을 ‘홍어’에 비유했다. 일베 게시판에는 ‘광주 사태를 미화시켜 역사 왜곡한 좌빨의 실체’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종편 역사왜곡… “北 5·18 개입설”에 관련단체 ‘분노’

    종편 역사왜곡… “北 5·18 개입설”에 관련단체 ‘분노’

    5·18 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앞두고 일부 종합편성채널(종편)들이 ‘북한의 5·18 개입설’ 등 편향된 주장을 일방적으로 방영해 관련 단체의 공분을 사고 있다. 관련 단체들은 방송 내용들에 대해 공식 대응하기로 했고, 민주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들 프로그램의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채널A’는 15일 ‘김광현의 탕탕평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18 특집’이라면서 민주화운동 당시 직접 광주로 내려왔다는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김명국(가명)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에서 김씨는 북한이 5·18에 개입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채널A는 이같은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저녁 종합뉴스에서도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보도했다. 방송은 ”북한 특수군 출신이라는 탈북자 김명국씨 증언에 따르면 부대원과 정찰부대 남한 전문가 등 50명과 함께 북한 황해도 장연군을 떠나 5월 23일 광주로 들어갔다”면서 “이미 북한군이 여럿 들어와 있었고 이들이 시민군과 함께 전투를 치르며 장갑차도 몰았다고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13일 ‘TV조선’도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통해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라는 임천용씨가 북한의 5·18 개입설을 주장했다. 임씨는 방송에서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침투했다”면서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시민군이 아니라 북한에서 내려온 게릴라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장성민씨는 “탈북자들의 직간접적 증언 등, 시민들이 빨갱이·폭도·간첩으로 매도된 데 대한 의구심을 해결한 결정적 증거와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면서 ”북한의 특수게릴라들이 어디까지 광주민주화운동에 관련되어 있는지 그 실체적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방송내용에 대해 5·18 관련 단체들은 반발했다. 신경진 5·18 부상자회장은 17일 “수차례 재방송까지 하면서 5·18 왜곡과 폄훼에 앞장선 언론은 자격이 없다”면서 “민주당에서 해당 종편에 대한 제재를 요구했지만 정부와 국가보훈처가 그 전에 방송심의 제도 등을 통해 엄중하게 제재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5·18 기념재단과 구속부상자회·부상자회·유족회 등 5·18 관련 3단체도 일부 극우세력의 5·18 왜곡에 방송까지 동참하고 있다며 기념식 이후 정부에 대책을 촉구할 방침이다. 오재일 기념재단 이사장은 “5·18 왜곡 현상이 종편에서 점점 공개적, 노골적으로 나오는 상황을 방관하는 정부도 책임이 있다”면서 “언론의 자유도 있지만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심각한 잘못이고, 정부의 태도를 지켜보고 5월, 시민 단체와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진보연대 김은규 사무처장은 “법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한국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전반적인 내용에 대처하는 기구를 만들고 종편의 편향성에도 정식으로 문제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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