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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탄’ 만드는 ‘전쟁터 시리아’의 8세 소녀 사연

    ‘폭탄’ 만드는 ‘전쟁터 시리아’의 8세 소녀 사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한 눈에 보여주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특히 이 영상의 주인공은 정치적인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어린이들이다. 최근 영국방송 채널4에 ‘전선의 아이들’(Children on the Frontline)이라는 제목의 다큐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총탄이 빗발치는 시리아 알레포시 등지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특히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카메라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 등장한 지역 반군 사령관의 딸 파라 알-사히바(8)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방에 머물면서 폭탄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아빠를 도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다큐에는 알-사히바의 모습 외에 엄마, 오빠(14), 언니(13)가 포탄으로 초토화된 마을에서 위험하게 살고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실제로 영국의 옥스퍼드 리서치 그룹 싱크탱크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그간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중 어린이들만 무려 1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한 민간단체가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촬영한 영상에도 내전 속에 어린이들이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영상에는 당시 초등학생 나이로 추정되는 어린이들이 폭탄 등으로 주위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목격담을 카메라를 보고 털어놓다가 갑자기 날아온 미사일의 파편을 맞는 사고가 담겼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시리아 반군 8세 딸 “‘폭탄 제조’가 제일 재밌어요”

    시리아 반군 8세 딸 “‘폭탄 제조’가 제일 재밌어요”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한 눈에 보여주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특히 이 영상의 주인공은 정치적인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어린이들이다. 최근 영국방송 채널4에 ‘전선의 아이들’(Children on the Frontline)이라는 제목의 다큐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총탄이 빗발치는 시리아 알레포시 등지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특히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카메라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 등장한 지역 반군 사령관의 딸 파라 알-사히바(8)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방에 머물면서 폭탄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아빠를 도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다큐에는 알-사히바의 모습 외에 엄마, 오빠(14), 언니(13)가 포탄으로 초토화된 마을에서 위험하게 살고있는 모습도 담겨있다. 실제로 영국의 옥스퍼드 리서치 그룹 싱크탱크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그간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중 어린이들만 무려 1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한 민간단체가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촬영한 영상에도 내전 속에 어린이들이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영상에는 당시 초등학생 나이로 추정되는 어린이들이 폭탄 등으로 주위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목격담을 카메라를 보고 털어놓다가 갑자기 날아온 미사일의 파편을 맞는 사고가 담겼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무한도전 인기 이해안돼” 英방송 뒤늦게 논란

    “무한도전 인기 이해안돼” 英방송 뒤늦게 논란

    한국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이 영국 방송에서 혹평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제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작정 재미없다는 식으로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의 방송은 지난 3월 무한도전 촬영 현장을 방문, 촬영해간 영국의 다큐멘터리 ‘더 그레이티스트 쇼 온 어스’(The Greatest Shows On Earth)다. 영국 지상파 TV 채널4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3월 21일 방송된 무한도전 ‘명수는 12살’편의 촬영현장을 다루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를 진행하고 있는 데이지 도노반은 이날 촬영에서 영어교사로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당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도노반은 이후 7월 방송된 다큐멘터리에서는 정반대의 평가를 내렸다. 도노반은 “솔직히 이 나라에서는 웃기는 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문화적 차이 때문에 도대체 무한도전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독설을 쏟아냈다. 또 무한도전 제작진이 촬영 장비를 운반하는 도중 사고가 나자 욕설을 내뱉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내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난 5일부터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양국 언론에 집중적으로 조명되면서 다시 인터넷을 통해 떠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튜디오 성관계’ 방송 경악

    ‘스튜디오 성관계’ 방송 경악

    방송 도중 실제 성관계를 맺고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이 심각한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최근 영국 방송사 ‘채널4’에서는 ‘섹스 박스’(Sex Box)라는 미성년자 관람 불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섹스 박스’는 스튜디오 안에 만든 ‘성행위 방’ 세트에 남녀를 들여 성행위를 나누도록 한 뒤 전문가들과 성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첫 출연자는 20대 남녀 커플로 이들은 사전 녹화에서 35분간 성관계를 가진 후 진행자와 대화를 나눴다. 방송 직후 이 프로그램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전세계적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방송사는 성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하는 것이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톱모델 능가하는 ‘글래머러스 꽃할매’ 모델 화제

    톱모델 능가하는 ‘글래머러스 꽃할매’ 모델 화제

    이렇게 옷 잘입는 할머니들이 또 있을까? 프로 모델만큼이나 글래머러스(매력적인)하고 스타일리시한 ‘할머니 모델’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채널4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꽃보다 할매’들은 이미 세계적인 안무가로도 유명한 질리안 린(87)과 ‘민간인 출신 모델’ 진 우드(75)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프로 모델 뺨치는 패션 감각과 자신감으로 전 세계 할머니들의 우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의 안무가인 질리안 린은 “내 각선미는 최고의 자산”이라며 패션의 완성의 몸매라는 속설을 입증케 했고, 75세의 진 우드는 젊음의 상징인 워커와 스포티한 원피스, 어깨를 훤히 드러낸 강렬한 가죽 원피스를 즐겨 입음으로서 패션에는 나이와 국경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두 아들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평범하게 살다가 70세가 돼서야 늦깎이로 패션계에 입문한 우드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그녀는 “5년 전 남편이 사망하고 난 뒤 뒤늦게 나의 ‘재능’을 발견했다.”면서 “많은 여성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열정을 뽐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매’ 모델들은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와 체력을 관리하며, 프로 모델에 뒤지지 않는 독특하고 유연성있는 포즈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초콜릿 꼬임에…탈레반 ‘소년 자살 폭탄’ 충격

    초콜릿 꼬임에…탈레반 ‘소년 자살 폭탄’ 충격

    10살도 안된 고아 소년들이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의 자살 폭탄 공격에 투입되고 있다는 놀라운 증언이 나왔다. 최근 영국 방송국 채널4는 탈레반에서 일명 ‘소년 자살 폭탄’으로 교육 받다가 천신만고 끝에 탈출한 10살 소년 니즈의 사연을 소개했다. 2년 전인 8살 때 미군의 폭격으로 부모를 잃고 탈레반에 납치된 니즈는 이때부터 ‘소년 폭탄’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탈레반이 아이들을 ‘살상 도구’로 만들기 위해 유혹하는 ‘무기’는 다름아닌 초콜릿과 사탕 그리고 한 옴큼의 동전. 니즈에 따르면 ‘소년 자살 폭탄’이 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고아 혹은 굶주린 아이들이다. 니즈는 “처음에는 탈레반이 초콜릿 등 먹을 것을 줘서 기뻤다” 면서 “총 쏘는 법, 급조폭발장치(IEDs) 사용법 등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폭탄이 장착된 옷을 입은 적이 있는데 탈레반은 내가 죽으면 천당에 갈 수 있다고 말해줬다” 면서 “간신히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고 덧붙였다. 채널4 방송은 니즈처럼 탈레반의 유혹에 빠져 고용된 소년들이 무려 수천 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들 소년들은 자신의 신념도 없이 어른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도구로 전락해 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나 탈레반 측은 아이들을 전사로 쓰지 않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올해 2월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이에대해 “10대 소년들이 자살폭탄 공격에 동원돼 희생되고 있다” 면서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들이 이를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체 오토바이 질주남 체포…고작 50달러 때문에

    나체 오토바이 질주남 체포…고작 50달러 때문에

    미국의 한 남성이 나체로 오토바이를 타다가 체포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 뉴스는 지난 일요일 밤 미국 오클라호마주 치카샤(chickasha) 부근에서 나체로 오토바이를 탄 채 질주 중이던 18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이 남성은 경찰에게 “옷을 강탈당해 맨 몸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게 됐다”고 말했지만 경찰의 계속 된 추긍에 “생일날 친구들과 치카샤 호수에서 치카샤까지의 20마일(약 32km)을 나체로 질주하는 50달러 내기게임을 했다”고 털어놨다. 친구와 내기게임으로 50달러 벌려던 이 젊은 남성은 결국 650달러(한화 약 74만원)를 벌금으로 물게 됐다. 사진=오클라호마 뉴스채널4 캡처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번지는 美 세무사찰 의혹… 오바마, 진화 안간힘

    미국 국세청(IRS)이 보수 정치단체들을 겨냥해 표적 세무조사를 했다는 의혹이 정치 스캔들로 비화하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세청 수뇌부를 전격 경질하고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착수하는 등 불끄기에 나섰다. 그러나 종교인·언론인도 과잉 세무조사의 표적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재무부 관리들과 회의를 한 뒤 “스티븐 밀러 국세청장 대행이 사임했다”며 “국세청은 절대적으로 정직하게 일해야 한다.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보호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의회 하원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고, 연방수사국(FBI)은 국세청이 시민권을 침해했는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홀더 장관은 이어 “(밀러 대행이) 허위 진술을 했는지와, 연방 공무원은 특정 정당 활동에 연루되면 안 된다는 법 규정을 위반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목사, 방송 앵커 등에 대한 표적 세무조사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계 인사인 빌리 그레이엄(94)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빌리그레이엄복음협회장이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그레이엄 목사가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 것이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을 인터뷰하면서 경제·재정지출 문제 등 곤란한 질문을 했던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KMOV 채널4’ 뉴스 앵커 래리 코너스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부당한 세무조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파문이 커지자 의회는 다음 주 국세청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원 감독위원장인 대럴 아이사(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은 “오는 22일 보수단체 표적 세무조사 의혹에 대해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난 더글러스 슐먼 전 국세청장에게도 증인 출석을 요구했고 출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된 연방검찰의 AP통신 전화통화 기록 압수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언론자유를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이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의원에게 언론인의 정보원 보호를 골자로 한 ‘자유로운 정보유통법안’(FFIA)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 법은 2009년에도 추진됐다가 상원을 통과하지 못해 무산된 바 있어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장애 아들 위해 ‘성 도우미’ 고용한 엄마의 사연

    장애 아들 위해 ‘성 도우미’ 고용한 엄마의 사연

    최근 영국의 한 TV 방송이 장애인의 성(性)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유럽 각지에서도 논쟁이 일고 있는 이른바 ‘성 도우미’(sex assistant)와 장애인의 사연을 정면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것. ’성 도우미’는 성을 누리고 싶은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녀를 의미하나 이들의 일은 ‘도우미’와 ‘매춘’의 경계선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어 항상 합법화 논란이 이어져 왔다. 현지방송 채널4가 다큐멘터리에 담아낸 주인공은 4명의 장애인과 1명의 성 도우미 로라 리. 특히 리는 요크셔에 사는 한 어머니에게 고용돼 그의 장애 아들 존(26)에게 서비스 해준 사연을 소개했다. 리는 “2시간의 서비스가 끝나자 존이 매우 기뻐했으며 나에게 진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머니 트레이시가 ‘성 도우미’ 고용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바로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성을 사고파는 윤리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 트레이시는 “처음 리를 고용할 때 정말 마음이 불편했다.” 면서도 “하지만 이 행동이 아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굳게 믿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아들이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누구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은 욕망을 뺏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의 소박한 바람은 현실이 됐다. 2주 후 다시 촬영팀이 트레이시의 집을 찾았을 때 존은 파티에서 만난 한 여성과 데이트 가고 없었던 것. 트레이시는 “성 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이후 존은 이제 평범한 청년처럼 자신감이 생겼다.” 면서 “왜 빨리 성 도우미를 고용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존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싱크로율 최고의 ‘마가렛 대처’역 女배우 누구?

    싱크로율 최고의 ‘마가렛 대처’역 女배우 누구?

    일명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가 향년 87세에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유럽 최초의 여성 총리로서 1979~1990년 보수당을 이끈 ‘철의 여인’의 인생사는 각국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 끊임없이 회자됐다. 미국 시사 잡지인 타임지에 따르면 최근까지 대처를 그린 영화는 총 5편, 다큐멘터리 등 TV쇼는 총 14편에 달한다. 이중 타임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속 마가렛 대처’를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09년 영국 채널4에서 5부작으로 방영된 ‘더 퀸’(The Queen)은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로, 3번째 에피소드에서 마가렛 대처와의 특별한 인연을 엿볼 수 있다. 당시 재연 장면에서 마가렛 대처를 연기한 사람은 영국의 국민 배우인 레슬리 맨빌(57)로, 총리 시절 맺은 여왕과의 각별한 인연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2009년 BBC프로덕션이 제작한 ‘마가렛’(Magaret)은 1990년 유럽통합 반대 입장을 고수하다가 당 지도부의 반발을 사며 결국 11월 보수당 당수 경선 1차 투표에서 당선에 실패한 마가렛의 ‘최후 10일’을 그렸다. 이때 대처 역할은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린제이 던칸(63)이 맡아 열연했다. 던칸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고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영국 대표 배우로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에 대처를 그린 작품으로는 메릴 스트립 주연의 ‘철의 여인’(2011)이 있다. 영화 ‘철의 여인’은 각종 영화제 수상과 더불어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대처가 정치 입문 시절부터 국가 지도자 자리에 서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을 스트립만의 연기로 잘 표현해 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메릴 스트립은 이 영화로 생애 3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대처의 사망소식을 접한 그녀는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과의 인터뷰에서 “마가렛 대처는 자의든 타의든 여성 정치계의 개척자였다.”면서 “그녀의 가족에게 나의 진심어린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코노미석 생존율이 더 높다”

    실제로 항공기를 추락시키는 실험에서 여객기의 앞쪽에 있는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보다 뒤쪽에 있는 저렴한 가격의 좌석에 앉는 것이 생존 확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선데이타임스는 영국 민영방송 채널4와 프로그램 제작사 드래건플라이사가 여객기 추락 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알아보기 위해 멕시코의 소노란 사막에서 진행한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사람의 평균 체중만큼의 모래가 담긴 인형을 실은 189인승 보잉 727 여객기에 카메라 24대와 센서를 설치하고 추락시켰다. 이때 여객기가 적당한 착륙 장소를 찾지 못하고 정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사고 상황을 연출했다. 항공기는 약 600m 상공에서 조종사가 탈출한 이후 시속 약 225㎞의 속도로 바닥에 떨어졌다. 연구팀은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상황에서 원래 약 78%의 생존 확률이 있지만 실험 시 비행기는 조종석을 포함해 앞쪽 열한 번째 줄 좌석까지 앉아 있던 인형의 머리 부분이 모두 잘려 나갔다고 밝혔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승객 66명과 조종석에 있던 승무원들은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연구팀은 일등석에 해당하는 앞쪽에서 다섯 번째 줄까지 좌석에 앉은 승객의 생존 확률이 희박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반면 뒤쪽에 앉은 승객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기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추락 후의 폭발과 화재”라며 “기내 탑승 위치와 생존 확률은 직접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 유럽재정위기가 낳은 우울한 신조어

    유럽의 재정 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잿빛’ 신조어가 쏟아지고 있다. ●그렉시트:그리스 유로존 이탈 가장 대표적인 신조어로는 ‘그렉시트’(Grexit)를 들 수 있다. 이는 ‘그리스’(Greece)와 ‘퇴장’(exit)의 합성어로, 지난 2월 씨티그룹이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이탈 문제를 설명하면서 처음 사용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커진 요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 신조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은행 도이체방크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G유로’(Geuro)라는 신조어를 사용했다. 그리스를 의미하는 ‘G’와 ‘유로’(euro)를 합친 말이다. 그리스 위기 해결 방법의 하나로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하되 유로존과는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때 그리스가 사용할 통화를 일컬어 G유로라고 부른 것이다. ●드라크…:그리스의 위협적 협상과정 ‘드라크메일’(Drachmail)이라는 신조어도 있다. 그리스의 옛 통화인 ‘드라크마’(Drachma)와 협박을 뜻하는 ‘블랙메일’(blackmail)을 합친 것이다. 영국의 채널4뉴스의 파이잘 이슬람 경제 에디터가 처음 사용한 이 말은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를 무기 삼아 다른 유럽 국가와 협상하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다. ●유로겟돈:유로존의 종말 이 밖에도 유로와 세계 종말의 마지막 전쟁 장소인 ‘아마겟돈’(Armageddon)을 합친 ‘유로겟돈’(Eurogeddon) 이라는 용어도 있다. 그리스 국민이 반(反) 구제금융 세력을 대거 의회에 입성시킨 지난 총선과 연정구성 실패에 따라 실시될 2차총선을 빗대, 네덜란드의 라보뱅크가 그리스와 선거(election)를 합성시켜 만든 ‘그렐렉션’(grelection)이라는 말도 쓰이고 있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 핍박 받던 ‘거북이 소년’ 수술로 새 삶 찾아

    핍박 받던 ‘거북이 소년’ 수술로 새 삶 찾아

    등 전체가 거북이 등껍질처럼 변하는 희귀질환 때문에 마을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던 어린 소년이 수술로 새 삶을 찾게 됐다. 26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희귀 질환으로 핍박 받던 콜롬비아에 사는 6살 소년 디디에 몬탈보의 사연을 소개했다. 디디에는 등 전체를 덮는 거대한 반점 때문에 한때 ‘거북이 소년’으로 불리며 가족과 함께 마을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았다. 이는 일부 미신을 믿는 주민들이 어둠의 힘 혹은 사악한 힘이라며 의도적으로 피했기 때문. 사실 디디에는 선천성 멜라닌세포모반(CMN)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 추후 모반이 점차 악성 종양으로 바뀔 수 있었지만 디디에의 가족은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디디에는 학교에도 갈 수 없었다. 일부 학생이 자신을 두려워해 등교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영국의 CMN 전문의인 성형외과의사 닐 볼스트로드는 의료진과 함께 무료로 디디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날아가 복잡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볼스트로드 박사는 지역언론 이브닝 스탠다드에 “디디에는 내가 본 최악의 질환을 앓고 있었다. 신체 4분의 2이 반점으로 덮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분명히 디디에는 고통스러운 수술을 수차례 받아야 했지만 우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스트로드 박사는 디디에와 같은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가다. 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피부 세포가 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간 이 같은 질환을 가진 40여명의 환자를 시술한 볼스트로드 박사는 이번 수술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술로 새 삶을 찾은 ‘거북이 소년’의 사연은 영국의 채널 4 다큐멘터리 ‘바디 쇼크’에서도 소개됐다. 사진=채널4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가슴으로 낳은 행복’…입양가족 사진·동영상 공모

    ‘가슴으로 낳은 행복’…입양가족 사진·동영상 공모

    케이블TV 방송사가 입양 가족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입양가족 사진·동영상 공모전 ‘아름다운 행복’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민경태)가 주최하는 이 행사를 씨앤앰이 지원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공모전은 ‘입양,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입양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입양과 더불어 탄생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입양으로 만끽한 가족의 행복한 순간, 사랑이 묻어있는 가족의 추억 등 입양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4월 16일까지. 사진은 JPG 형식(2200x1500 픽셀 이상 권장), 동영상은 wmv 파일이나 avi 파일 형식으로 창작 제작한 3분 내외 분량이면 된다. 개인 또는 가족이 각 2점 응모할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www.holt.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은 photo@holt.or.kr로, 동영상은 ucc@holt.or.kr로 보내면 된다. 홀트아동복지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연기자 송재호, 씨앤앰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사진 부문 대상(1점)은 50만원, 우수상(4점)은 각 20만원, 입상(5점)은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동영상 부문 대상(1점)은 200만원, 우수상(2점)은 각 100만원, 입상(7점)은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다. 동영상 수상작은 씨앤앰 채널4에 방영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9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린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TV 시사토론 뒤로 ‘야한 베드신’ 방송사고

    TV 시사토론 뒤로 ‘야한 베드신’ 방송사고

    스코틀랜드의 시사대담 프로그램 방송 중 야한 베드신 장면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방송은 18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에 방송된 스코틀랜드 STV 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 ‘스코틀랜드 투나잇’. 이날 방송은 영국 노동당의 대표이자 야당대표인 에드 밀리밴드의 리더십에 관한 토론을 하는 중이었다. 사회자인 존 맥케이가 ITN의 런던 스튜디오에 나온 정치 블로거 댄 호지와 토론을 하는 시간. 그러나 댄 호지의 뒤 오른쪽 모니터 스크린에 금발 여성의 격정적인 베드신 장면이 흘러 나왔다. 몇 초 동안 노출된 장면이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방송이 끝나고 시청자들의 공식적인 불만이 접수됐다. 문제의 베드신 장면은 채널4에서 방송되는 코미디 드라마 ‘쉐임리스’(Shameless)로 밝혀졌다. 방송관계자는 “스튜디오 안에는 다양한 채널을 모니터 하는 스크린이 있다.” 며 “시청자들의 불편을 가져온 것에 대해 사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말했다. STV 방송국의 대변인도 “시청자들이 방송된 문제의 장면으로 큰 불편을 겪지 않았기를 바란다.”라는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사망 60대 택시운전사, 이집트 방식으로 ‘미라’되다

    사망한 60대의 택시운전사가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됐던 방식으로 미라가 됐다. 지난 1월 폐암으로 사망한 영국의 택시운전사 앨런 빌리스는 최근 미라가 됐다. 그가 미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영국의 한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때문. 그는 생전에 이 프로그램에서 3000년전 고대 이집트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해 미라로 만든다는 뉴스를 접하고 실험 대상자로 지원했다. 이번 실험을 지휘한 요크 대학의 스티븐 버클리 교수는 3달 동안 고대 이집트 방식으로 그를 미라로 만들었다. 버클리 교수는 “시신의 장기 중 일부를 제거하고 1달 정도 방부오일과 소금물에 담근 후 리넨 붕대로 감싸 미라로 만들었다.” 며 “아마 수천년은 이 상태로 보존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빌리스가 미라로 자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부인 자넷은 “남편은 평소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것을 즐겼으며 손주들이 항상 할아버지를 기억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또 “세상에서 미라 남편을 둔 사람은 나 밖에 없을 것이다. 정말 그다운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빌리스가 미라화 되는 전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은(Mummifying Alan: Egypt’s Last Secret)은 다음주중 영국 채널4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미라는 내년 연구용으로 기증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투탕카멘 기술로 탄생한 ‘현대판 미라’ 충격

    투탕카멘 기술로 탄생한 ‘현대판 미라’ 충격

    3000년 전 투탕카멘(재위 BC 1361∼BC 1352)처럼 고대 이집트의 보존기술을 그대로 이용한 현대판 미라가 탄생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채널4’은 영국의 유명 병리학 연구진이 수달 전 불치병으로 사망한 남성의 사체를 기부 받아 고대 이집트의 미라형태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판 미라의 탄생 과정은 오는 24일 전파를 타는 다큐멘터리 ‘알렌의 미라’(Mummifying Alan) 편에서 세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체를 기부한 사람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후 세계에 관심이 많던 서양남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의 사체는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고대 이집트의 방부처리 과정을 그대로 거쳤고, 투탕카멘의 미라처럼 몇 달 간 전혀 부패되지 않았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고대 이집트는 사후세계를 숭배했던 만큼 많은 미라유물을 남겼다. 그러나 사체처리 방법은 상당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특히 사체 부패를 막는 방부제 함유 성분들은 대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실제 사체를 이용해 현대판 미라를 제작하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는 방영 전부터 지나치게 충격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채널 4 대변인은 “고대 이집트인들의 복잡하고 비밀스러운 과학적 과정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며 다큐멘터리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QTV 육아 리얼리티 제작

    QTV는 세계적 육아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수퍼내니’의 한국판 ‘수퍼내니 코리아’를 다음 달 초 제작·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영국 채널4가 2004년 첫선을 보인 ‘수퍼내니’는 양육코치 전문가 수퍼내니가 육아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가족의 생활 모습을 관찰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뒤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6개국으로 포맷이 수출됐으며 아시아에 포맷이 수출돼 방송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퍼내니 코리아’의 양육 코치는 학습코치 전문가, 예술치료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주영씨가 맡았다. QTV는 홈페이지(www.qtv.co.kr)의 ‘도와줘요~ 수퍼내니’ 코너 등을 통해 ‘수퍼내니 코리아’의 출연 가족을 모집한다.
  • 다국적軍 4차 공습… 美 “방공망 와해”

    다국적軍 4차 공습… 美 “방공망 와해”

    미국·영국·프랑스 등이 주도하는 다국적군이 22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등지에 4차 공습을 가했다. 리비아 정부군은 대공포를 쏘며 격렬하게 맞섰다.터키를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3일부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리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에 들어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리폴리에서 밤 8시쯤 두 차례 폭발음이 난 뒤 10여분간 대공포탄이 밤하늘을 가득 채웠다.  카다피군은 동부 반군 거점인 벵가지로 가는 관문인 아즈다비야에 진지를 구축하고 반군을 막아내는 한편 서부 미스라타 장악에 힘을 쏟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미스라타를 수주째 포위 중인 카다피군은 탱크와 저격수 등을 시내에 배치한 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리비아 대공방어망을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군사작전은 앞으로 며칠이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를 내쫓기 위해 우리가 쓸 수 있는 수단이 군사적인 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야야 한다.”면서 “이미 강력한 국제적 제재를 가했으며 카다피의 자산을 동결했고, 앞으로도 카다피를 압박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군을 지원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리비아 상공을 제압한 상황에서 반군도 그들의 전열을 재조직하고 리비아 국민의 열망을 어떻게 표현하며, 합법적인 정부를 창출하느냐를 협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국적군은 21일 트리폴리 외곽 해군기지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고향인 시르테 등을 폭격했으며 이 과정에서 미 공군 소속 F15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1대가 리비아 북동부 상공에서 추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군이 조종사 2명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발포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채널4 방송에 따르면 반정부군을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은 전투기 추락을 목격하고 현장에 달려가 조종사를 찾아내 마실 것과 음식을 주며 보살펴 줬지만 정작 이들을 적으로 오인한 미군 오스프리 헬기가 공격했다는 것이다.  한편 반군의 구심체인 국가위원회가 23일 임시정부를 구성하고 개혁주의자인 마흐무드 지브릴을 총리로 선임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다.  나토는 이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리비아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해상 봉쇄에 들어갔다. 리비아에 대한 나토의 공습작전에 부정적인 터키는 함정 5척과 잠수함 1척을 파견하기로 합의, 해상 봉쇄에는 참여했다. 또 쿠웨이트와 요르단이 병참 지원을 약속,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에 참여하는 아랍권 국가는 카타르 등 세 나라로 늘어났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英 TV쇼, 5억8000만원 걸린 퀴즈서 오답내 망신

    TV쇼에 출연한 한 일반인 커플이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문제를 맞추고도 퇴장당한 어이없는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조니(Johnnt)와 디(Dee)부부는 지난 금요일 영국 채널4에서 방영되는 TV쇼인 ‘Million Pound Drop’에 출연해 최종문제에까지 올랐다. 상금 32만 5000파운드가 걸린 이 문제에서 두 사람은 자신있게 대답했지만, 결국 MC는 “정답이 아닙니다.”를 외쳐 탈락의 기로에 서게 됐다. 그러나 TV쇼가 끝난 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TV쇼가 제시한 답은 오답이라는 주장이었다. 부랴부랴 진상파악에 들어간 TV쇼 측은 “우리가 제시한 답이 오답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두 사람에게는 여전히 거액의 상금이 걸린 퀴즈쇼에 출연할 찬스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논란이 된 마지막 문제는 영국 유명 드라마인 ‘닥터 후’에서 가장 오랫동안 ‘닥터’를 연기한 배우를 찾는 것으로, 보기에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데이빗 테넌트와 실베스터 맥코이, 폴 맥간, 크리스토퍼 애클리스턴이 주어졌다. 조니와 디 부부는 6대 닥터인 실베스터 맥코이라고 답했지만 TV쇼 측은 “정답은 데이빗 테넌트”라고 밝혀 이들을 탈락시켰다. 6대 닥터를 연기한 실베스터 맥코이는 9대 닥터인 데이빗 테넌트보다 훨씬 이전에 영화판 닥터 후에 출연한 바 있어 ‘경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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