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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만명 찾은 ‘마을세무사 ’ 이제 댁까지 찾아갑니다

    5만명 찾은 ‘마을세무사 ’ 이제 댁까지 찾아갑니다

    강원 횡성에 사는 김민수(가명)씨는 최근 자동차를 구입했다. 뇌성마비 2급인 자녀를 데리고 병원을 자주 다녀야 해서 차를 샀는데 형편이 어렵다보니 자동차 관련 세금을 내기가 버거웠다. 전전긍긍하던 김씨는 마을 주민센터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을세무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김씨에게 “장애인 자녀와 세대를 이뤄 사는 경우에는 장애인 차량에 대한 취득세와 자동차세가 면제된다”고 조언해 줬다. 김씨는 마을세무사 덕분에 큰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2016년 6월 첫선을 보인 마을세무사 누적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5만 2466건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 상담이 3만 808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 상담 1만 3696건, 팩스·전자우편 684건 순이었다. 마을세무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다. 전국에 1371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주민 생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신청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주민이나 전통시장 상인 등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안부나 각 자치단체, 세무사회 홈페이지나 자치단체 민원창구·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뒤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장 등이 우선 상담 대상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올림픽 입장권으로 택시타고 강원 투어

    올림픽 입장권으로 택시타고 강원 투어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쓰임새가 많다. 단순 ‘기념품’을 넘어 혜택이 따라오는 쿠폰과 같다. 예컨대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 투어’는 올림픽 입장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만 180원 정액 요금으로 하루 8시간 택시를 대절해 강원도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올림픽 입장권을 산 뒤 ‘평창 여행의 달’ 홈페이지(wintergangwon.com)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무작위 추첨 방식이어서 탑승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게 아쉽다.올림픽 입장권이 없어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평창 플러스 투어’다. 동계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도시, 그러니까 속초, 양양, 홍천, 인제, 고성 등 강원도 11개 시·군을 버스 타고 여행하는 당일치기 상품이다. 전통시장 먹거리를 찾아가는 원주 먹방투어, 자작나무 숲을 걷는 인제 트래킹 투어 등 지역에 따라 여행 테마가 다양하다. 가격도 착하다. 1인 1만원이다. 이마저 여행 당일에 쓸 수 있는 강원도 상품권(1만원권)으로 되돌려준다. 강원도 내 전통시장, 주유소, 식당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겨울이 탁! 보물이 팡!’ 이벤트도 경품이 쏠쏠하다.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강원도 대표 여행지 중 한 곳을 내비게이션 티맵 목적지로 설정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 응모된다. 대관령하늘목장, 정선아리랑시장 등 모두 84곳이 목적지다. 당첨자는 즉석 추첨으로 가린다. 베니키아 숙박권(250명), 문화상품권 5만원권(5000명)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강원도 여행 인증샷 콘테스트도 있다. 평창 여행의 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wintergangwon)에 강원도 여행 사진을 업로드하면 매주 금요일 당선작을 선정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세트를 선물로 준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동작구, 저소득층·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카’ 실시

    서울 동작구 사당5동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카’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 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이 복지카를 신청하면 ‘찾동이 차량’으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해준다. 진료 접수와 검사, 수납, 약국 방문 등 모든 절차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도 동행한다. 진료 후 사후관리로 복지플래너가 맞춤형 개인 의료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동주민센터로 1주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820-2846)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는 2015년 2개동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시범 도입 한 후 2016년 7월 전 동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에는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찾동이’를 전 동에 배치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온라인]동작구, 저소득층·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카’ 실시

    [온라인]동작구, 저소득층·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 ‘찾아가는 복지카’ 실시

    서울 동작구 사당5동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카’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 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이 복지카를 신청하면 ‘찾동이 차량’으로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해준다. 진료 접수와 검사, 수납, 약국 방문 등 모든 절차를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도 동행한다. 진료 후 사후관리로 복지플래너가 맞춤형 개인 의료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동주민센터로 1주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820-2846)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는 2015년 2개동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시범 도입 한 후 2016년 7월 전 동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에는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찾동이’를 전 동에 배치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중랑구,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중랑구,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서울 중랑구는 오는 9일까지 ‘중랑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총 5억 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 대상사업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이다. 인건비,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 사업,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총 사업비 3000만 원 이상, 행사성 사업비 1000만 원 이상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 및 심의를 거쳐 4월 중 주민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추진된다. 신청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재 기관, 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02)2094-0514. 한편 지난해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중용공부방 지원, 주민센터 작은 도서관 화장실 개선, 청소년 제빵봉사단과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봉사단, 위험지역 발광다이오드(LED)보안등 개량, 우리 동네 휴식공원 조성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7명 이상 모이면 평생학습 지원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 강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가 없어 2012년부터 학습콜링제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이 거쳐 갔다”고 31일 밝혔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원(총 10회)을 지원해 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일반 학습과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 올 상반기에는 총 70개 팀을 모집한다. 강사 면접으로 우수 강좌를 선별해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12년 처음 학습콜링제를 시작해 6년간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주민설계형 마을배움터’와 통합 운영해 평생학습 참여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호응이 좋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명 이상 모이면 평생학습 지원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강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가 없어 2012년부터 학습콜링제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이 거쳐 갔다”고 31일 밝혔다.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원(총 10회)을 지원해 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일반 학습과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올 상반기에는 총 70개 팀을 모집한다. 강사 면접으로 우수 강좌를 선별해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2012년 처음 학습콜링제를 시작해 6년간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주민설계형 마을배움터’와 통합 운영해 평생학습 참여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호응이 좋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사설] 세금 공짜로 받으라고 거리로 나온 공무원들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16.4% 인상된 지 오늘로 한 달이 된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급여 190만원 이하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세금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반응이 영 시원치 않다.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대상 기업의 1%에도 못 미친다. 비상이 걸린 주무 부서의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급기야 전국 지방노동청장 등 고용부 간부들을 모아 놓고 “신청서를 들고 모두 거리로 나가라. 다른 일 제쳐 두고 신청 건수부터 올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고용부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에도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지난 26일 현재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업체 수는 9513곳, 대상 근로자 수는 2만 2845명이다. 대상 사업장 100만여곳과 근로자 수 300만여명의 각각 0.95%와 0.76%에 불과하다. 고용부는 애초 일자리안정기금 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이 16~31일 월급을 지급하기 때문에 하순부터는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다급해진 고용부는 지난 29일부터 6대의 버스를 동원해 ‘일자리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지만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정부가 3조원의 예산까지 편성해 지원금을 받아 가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도움이 된다면 홍보하지 않아도 앞다퉈 신청할 텐데, 왜 외면당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한다. 영세 사업자들이 느끼는 직원들의 4대 보험 가입 부담이 만만치 않다. 근로자들 역시 4대 보험 가입에 따른 추가 지출을 꺼리고 있다. 4대 보험료는 정부 지원을 감안해도 사업주와 근로자가 합쳐서 10만원가량 부담해야 하고 장학금을 신청해야 하는 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은 소득 공개 탓에 더 꺼린다고 한다. 정부가 내년 이후에도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할지 불투명한 것도 고용주들이 신청을 꺼리는 요인이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라지만 정책 수용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탁상머리에서 나온 경제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여실히 보여 준다. 최저임금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완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제라도 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전남 순천시,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순천’ 정보화 기반 구축

    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정보화 환경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청사 방문객들이 부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안에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시청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에서 일하는 담당자 이름, 사진, 전화번호 등을 바로 확인 할수 있다. ‘스마트 순천’ 완성을 위한 기반 플랫폼인 공공무선인터넷(Wi-Fi)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안에 송광사 등 주요 관광지, 공원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한다. 내년까지 26개소에까지 확대해 2020년 까지는 공공장소 어디에서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일상의 소통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우선 경로당,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등 5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SNS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 카톡, 밴드, 페이스북 등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건강정보 제공,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소양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과 단체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사랑방 SNS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400여명이 방문하는 시청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해 보다 쉽게 정보를 찾고, 시민들과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생활에 필요한 민원, 세금, 상하수도요금 등 분야별 생활 전화번호와 업무 담당자 전화번호를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화번호 안내시스템’도 서비스한다. 공무원이 출장과 이동 중에도 공백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이동 결재 서비스’와 행정업무의 불편사항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주는 ‘스마트 정보공유 시스템’도 도입한다. 위영애 시 홍보전산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찾고 접할 수 있는 스마트 인프라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빈틈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은평 “재능기부천사 찾아요”

    서울 은평구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이나 강좌를 진행하는 ‘문화나누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평구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 지역 예술가, 문화 분야 사회적 기업 등 문화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단체면 된다. 단체가 가진 문화적 특징을 살려 음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강좌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단체가 활동 가능한 시간과 공연, 강좌 내용을 기재한 문화나누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na2020@ep.go.kr)도 가능하다. 문화나누미로 선정된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과 매칭을 통해 찾아가는 공연과 강좌 등을 무료 진행한다. 은평구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회 공연당 20만원, 강좌는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나누미 활동 단체엔 재능기부를 통한 활동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구로, 연체·독촉 고지서로 취약층 찾아내요

    서울 구로구가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구로구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면서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복지통장 등과 함께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구로우체국 소속 집배원도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보탠다. 구는 우편함에 연체, 독촉 고지서 등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을 때 집배원들이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도록 연결 체계를 마련했다. 구로구는 발굴된 복지소외계층에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적 기준을 초과하는 빈곤층 가구는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중장년 1인 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해 각각 313가구, 427가구를 발굴한 바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빈곤, 고독,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이 있다”면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과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가동을 통해 복지 체감 온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딱지·팽이·진치기…성북의 전래놀이학교

    서울 성북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래놀이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 전래놀이학교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목요일 양일간 오전, 오후 총 4개반을 개설해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말판과 주사위를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 놀이’, 딱지·팽이·산가지·주사위 등 ‘내가 만드는 놀잇감’, 실뜨기 스토리텔링·생각하는 고누놀이·진치기·깡통술래잡기 등이다. 특히 아동 스스로 놀잇감과 이야기를 만들어 놀 수 있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문적인 전래놀이 활동가와 함께 지난해 놀이큐레이터 양성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주민 15명이 전래놀이 친구로 참여해 아동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전래놀이학교는 신청 당일 30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성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전래놀이학교’ 신청을 받았다. 장곡초, 숭인초의 돌봄교실과 장위동 초등틈새 돌봄교실에 놀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래놀이학교는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그만큼 지역 사회 내에서 아동 놀권리 증진에 대한 주민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성남시, 양성평등 사업 단체 800만원 지원

    경기 성남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펴는 단체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양성평등 기금을 투입하고 12일부터 22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으면서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공익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연구소가 양성평등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 활동 촉진, 여성가족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여성친화환경 조성 사업, 가족해체 예방 사업, 한부모·미혼모·조손가족 지원 사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확산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을 위한 사업이어야 하며, 단체(법인)당 1개 사업만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친목 성격,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 단체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 있는 양성평등 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각종 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시청 가족여성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양성평등위원회가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추진능력, 지난해 사업실적 등을 심의해 오는 3월 중 선정 단체와 지원액을 확정 발표한다. 시는 지난해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찾아가는 발달 단계별 성교육, 성남YWCA의 여성친화도시 성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성남지부의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방안 연구 등 16개 사업(단체)에 1억원의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무슨 일이 생겼을 땐 찾아가는 서울복지 ‘찾동’

    무슨 일이 생겼을 땐 찾아가는 서울복지 ‘찾동’

    2014년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드러낸 ‘송파 세모녀’ 사건 이후 복지 패러다임이 책상에서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의 복지사각지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를 시행하는 게 대표적이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찾동’ 사업은 2015년 7월(1단계) 80개 동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7월(3단계), 서울시 424개 동 가운데 80%인 342개 동이 찾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찾동 사업으로 동주민센터는 찾아오는 주민에게 민원, 행정 처리를 해 주던 곳에서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발굴하는 거점으로 변모했다.서울 시민에게는 누구나 나만의 찾동 공무원이 있다. 언제든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우리동네 주무관’(우동주)이 돼 전담 구역을 수시로 다니며 시민생활을 살피고 소통창구로 활동한다.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계획단 구성과 마을계획 수립, 실행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동주민센터는 공간 개선을 통해 주민 사랑방, 카페, 극장 등으로 개방, 동네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65세 이상 노인, 출산가정, 빈곤위기 가정에는 나만의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상담전문관이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원스톱 상담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분홍색과 흰색으로 래핑이 된 동주민센터 전용차량 ‘찾동이’로 기동성까지 높였다.서울시는 올해 찾동 실천사례를 공모했다. 그 결과 금천구 시흥4동, 노원구 중계1동, 서대문 북가좌1동, 서초구 양재2동, 양천구 신월5동 등 5곳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시흥4동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찾동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인 ‘최고예요! 우리동네주무관상’을 받았다.●시흥4동 시흥4동은 올해 3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새재미마을활력소라는 장소를 활용해 ‘공유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첫 번째 공유는 새재미마을활력소 1층에 설치된 공유창고다. 누군가는 사용하지 않지만 쓸 만한 물건을 공유창고에 가져다 두면 필요한 주민이 유용하게 가져다 쓰도록 한 것이다. 두 번째 공유는 마을 곳곳에 설치된 우체통이다. 주민이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편지로 알려주거나 마을에 대한 의견을 우체통에 넣도록 했다. 세 번째 공유는 주민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설치한 마을의자다. 마을기금을 모아 제작했다. 시흥4동은 찾동을 통해 은둔형 1인 중장년가구에 집중했다. 그들을 연결해 ‘혼밥의 달인’이라는 자조모임을 결성하도록 했다. 1인 중년가구의 경우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자조모임을 통해 이들이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을 주민이 요리강사가 돼 한 달에 두 번 요리강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계1동 지난해 7월 찾동 2단계 사업에 선정된 중계1동은 한 달에 두 번 우동주 셀프스터디를 진행하고 한 달에 한 번은 우동주 활동공유회의를 연다. 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우동주별 담당 통을 지정하고 권역별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었다. 중계1동은 이를 기반으로 통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순찰, 우동주 정기순찰 등의 활동을 추진했고, 그 결과 다양한 마을 문제와 마주했다. 지난 7월에는 저장강박으로 쓰레기 악취와 해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독거가구를 발굴했다. 우동주는 복지팀이 공적서비스 신청과 방역업체 연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팀에서는 봉사자 모집 등의 방법으로 대상자 가구를 지원하도록 했다. 학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상 늦은 저녁에도 거리에 넘쳐나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동주와 주민이 함께 자율방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활동 중 가로등 조도가 낮아 어두운 도로를 발견하게 됐고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해결했다. ●북가좌1동 북가좌1동의 우동주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에 있는 육교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 유지되고 있다지만, 실제 육교를 이용하는 학생은 터무니없이 적었다. 또 교통약자의 경우 육교 때문에 사거리를 건너기 위해서 세 번의 횡단보도를 거쳐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다 보니 육교가 무색하게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북가좌1동은 마을계획단, 동지역회의 과정을 거쳐 육교 철거와 X자형 횡단보도 개선안을 함께 제안하고 토론했다. 그 결과 북가좌초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82%라는 압도적인 육교 철거 찬성 의견을 도출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에서는 문석진 구청장의 지시로 안전건설교통국 내 교통행정과, 교통관리과, 토목과 등이 연계된 태스크포스(TF)팀이 구성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말 X자 횡단보도설치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의 심의가 통과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양재2동 지난 7월 1일 찾동이 시작된 양재2동은 공유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이 큰 청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통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에는 비단 청소 현황뿐 아니라 복지대상자, 조력자, 인구, 주요거점 상점 등을 넣었다. 양재2동의 경우 월·수·금요일 저녁 8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하면 그다음 날 수거해 가는데, 매일 수거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배출시간 안내문과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자는 의견이 나왔다. 통지도를 주축으로 해 중장년층 1인 취약가구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한 주민을 발견했다. 식당 운영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돼 개인회생 중인 사람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비용 문제로 통원치료만 받고 있었으며 다리부종으로 거동까지 불편한 상황이었다. 담당 주무관이 매일 안부전화로 상태를 확인하고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했다. 또 요양병원 입원을 권유해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신월5동 신월5동은 우동주 인식 개선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개설하고 통별 주요기관,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통별 자원조사를 먼저 시작했다. 우동주와 통장이 2인 1조가 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보수가 필요한 곳,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을 기록해 나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테마를 정하고 기획순찰을 하고 있다. 주민에게 우동주 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통장, 우동주, 동장 등 130여명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일정별로 2주간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고, 우동주가 하고 있는 사업을 알렸다. 그 결과 주민을 통해 새벽에 기저귀를 차고 돌아다니는 노인 사례를 발굴했다. 이 가구는 201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있었지만 실질적인 관리에서 제외됐다. 주민과 우동주가 나서서 구 희망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로 노인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주5회(3시간 30분씩) 가정을 방문해 목욕, 식사, 운동을 관리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찾동 사업이 지난해 대비 인지도가 높아지고 만족도도 많이 증가했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한 명의 시민이라도 발견하고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완전히 시스템화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때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혁신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이천시 시티투어 활성화...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총력

    경기 이천시는 시티투어 기간을 올해보다 3배 정도 더 늘리고 관광 코스도 1개에서 3개로 늘려 관광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예정이다. 또 경강선 전철을 이용해 이천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천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인천 등 수도권 거주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신청할 경우에는 원하는 장소까지 관광버스가 찾아가는 맞춤형 시티투어도 운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한 이천시티투어 관광 상품을 통해 올린 관광수입 가운데 박물관 입장료와 식대 등 고정 지출을 제외한 남은 수입 일부를 세외수입 형태로 시 재정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 이천시티투어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관광 수입은 4200만원이며 이 가운데 고정비용을 뺀 470만 원을 세외수입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 2018년 예산 규모는 약 6798억 원이다. 3개월 동안의 관광 사업을 통해 470만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는 것은 상징성으로 결코 적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지자체들의 축제와 관광 상품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현실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주 5일 근무 정착과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여가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올 하반기에 관련 조례 정비도 끝냈다. 또 오는 28일 이천시 체험관광 활성화 추진위원회 출범등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체험 관광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알리기 위해 경강선은 물론이고 신분당선·전철 2호선 등을 이용해 100가지 체험 관광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서희 선생을 형상화한 기념품을 비롯한 이색적인 홍보물을 통해서도 관광 상품을 알리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2010년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과 축제·체험 프로그램·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연계시킬 수 있는 고품격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산림복지 바우처 ’ 내년 취약계층 2만 5000명에 제공

    ‘산림복지 바우처 ’ 내년 취약계층 2만 5000명에 제공

    산림청은 18일 내년에 사회취약계층 2만 5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만명 늘어난 규모다.2016년 도입된 ‘산림복지 바우처’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10만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용권은 자연휴양림과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및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등에 쓸 수 있다. 이용 편의책도 강화했다. 이용권 신청 시스템(www.forestcard.or.kr)을 개선해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배송 절차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가족 단위 이용은 가구원 대표 카드 1장으로 합산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또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사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에도 ‘바우처 전용 패키지 상품’과 ‘숲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동 수단 서비스가 포함된 ‘바우처 day’도 운영한다. 이용권 신청은 20일부터 대상자 및 대리 신청자가 신청 시스템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내년 2월 중 배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산림복지 바우처, 내년 2만 5000명 혜택

    산림청은 18일 내년에 사회취약계층 2만 5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1만명 늘어난 규모다. 2016년 도입된 ‘산림복지 바우처’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10만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용권은 자연휴양림과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및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등에 쓸 수 있다. 이용 편의책도 강화했다. 이용권 신청 시스템(www.forestcard.or.kr)을 개선해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배송 절차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가족 단위 이용은 세대원 대표 카드 1장으로 합산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개선했다. 또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사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에도 ‘바우처 전용 패키지 상품’과 ‘숲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동 수단 서비스가 포함된 ‘바우처 day’도 운영한다. 이용권 신청은 20일부터 대상자 및 대리 신청자가 신청 시스템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내년 2월 중 배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 내년부터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서울시가 내년부터 신혼부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을 늘리고, 주택청약 때 가점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이래가지고 살겠냐, 정책장터’를 열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정책 10개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저출산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정책 과제 20개를 만들었다. 대토론회에 모인 시민 500여명이 이 중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 10개를 전자투표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개 정책 중 주거 관련 정책이 1∼2위를 차지했다. 1위로 선정된 정책은 신혼부부의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규모 확대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시는 현재 전·월세 보증금의 30%(최대 4500만 원)를 최장 6년간 무이자로 빌려주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을 하고 있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70% 이하(2인 가구 기준 약 373만원)여야 신청할 수 있어 대부분이 맞벌이인 신혼부부들은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지원 대상이 되는 월 소득 기준을 약 583만원(2인 가구 기준)으로 늘려 신혼부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2위는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 확대와 주택청약 가점 부여가 차지했다. 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하고 예비 신혼부부와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에게도 주택청약 가점을 주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뽑은 저출산 정책 3∼5위는 ?육아휴직 활성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 지원 ?한 동(洞)에 한 개씩 열린 육아방 운영 ?10대 미혼모 양육비용 지원이다. 이외에 학교 수업이 끝난 아이들의 귀가를 도와주는 ‘초등학교 자녀 안심 등하교 서비스’도 도입한다. 국공립초등학교 208곳에 교통안전 지도사 427명을 배치한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587곳의 엘리베이터·수유실 위치 정보 등을 담은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 시는 또 공공기관 인증 우수기업, 서울형 생활임금보다 임금을 더 지급하는 기업, 정규직이 80% 이상인 중소기업을 ‘성 평등·가정친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들 기업이 청년 정규직을 새로 채용하면 1인당 1000만원(최대 2명까지 지원)의 고용지원금을 준다. 시는 아울러 내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마더박스)을 주고,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2주간 지원한다. 다문화 출산가정에는 동일 국적의 산후도우미를 보내준다. 서울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는 공기청정기 임차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시, 내년부터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규모 확대

    서울시, 내년부터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규모 확대

    서울시가 내년부터 신혼부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을 늘리고, 주택청약 때 가점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시는 지난 9일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이래가지고 살겠냐, 정책장터’를 열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포함한 저출산 대응 정책 10개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저출산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정책 과제 20개를 만들었다. 대토론회에 모인 시민 500여명이 이 중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 10개를 전자투표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개 정책 중 주거 관련 정책이 1∼2위를 차지했다. 1위로 선정된 정책은 신혼부부의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규모 확대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시는 현재 전·월세 보증금의 30%(최대 4500만 원)를 최장 6년간 무이자로 빌려주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을 하고 있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70% 이하(2인 가구 기준 약 373만원)여야 신청할 수 있어 대부분이 맞벌이인 신혼부부들은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지원 대상이 되는 월 소득 기준을 약 583만원(2인 가구 기준)으로 늘려 신혼부부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2위는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 확대와 주택청약 가점 부여가 차지했다. 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하고 예비 신혼부부와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에게도 주택청약 가점을 주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뽑은 저출산 정책 3∼5위는 육아휴직 활성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년인턴 지원, 한 동(洞)에 한 개씩 열린 육아방 운영, 10대 미혼모 양육비용 지원이다. 이외에 학교 수업이 끝난 아이들의 귀가를 도와주는 ‘초등학교 자녀 안심 등하교 서비스’도 도입한다. 국공립초등학교 208곳에 교통안전 지도사 427명을 배치한다. 유모차를 끄는 부모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587곳의 엘리베이터·수유실 위치 정보 등을 담은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한다. 시는 또 공공기관 인증 우수기업, 서울형 생활임금보다 임금을 더 지급하는 기업, 정규직이 80% 이상인 중소기업을 ‘성 평등·가정친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들 기업이 청년 정규직을 새로 채용하면 1인당 1000만원(최대 2명까지 지원)의 고용지원금을 준다. 시는 아울러 내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마더박스)을 주고,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2주간 지원한다. 다문화 출산가정에는 동일 국적의 산후도우미를 보내준다. 서울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는 공기청정기 임차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세계가 인정한 울주산악영화제… 2년 만에 IAMF 정회원 올랐다

    세계가 인정한 울주산악영화제… 2년 만에 IAMF 정회원 올랐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최 2년 만에 ‘국제산악영화협회(IAMF) 정식 회원’으로 등록됐다. 일반적으로 정회원은 3년 연속으로 영화제를 개최해야 가능하다. 국제산악영화협회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수준과 역량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9월 열린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는 260편이 출품돼 지난해 제1회 182편보다 78편 늘었다.5일 울주군에 따르면 IAMF가 최근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정회원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울주군수인 신장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곧바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24번째 정회원 가입’ 성과를 전했다. IAMF는 산악영화를 비롯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2000년 설립된 국제단체다. 현재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와 캐나다 밴프영화제 등 5대륙 17개국 22개 영화제와 이탈리아 국립 산악박물관 1개 등 모두 23개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밴프 정기총회에서는 대한민국 울주를 비롯한 파키스탄, 중국, 콜롬비아의 산악영화제가 IAMF 정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그 가운데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유일하게 승인을 받았다.●‘3년 연속 개최’ 정회원 가입 기준도 깨고 성과 신 위원장은 “IAMF 정회원에 가입하려면 3년 연속으로 영화제를 개최해야 하지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화제 개최 2년 만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수준과 역량이 높다는 것을 IAMF가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앞으로 IAMF 홈페이지의 홍보 공간 확보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 IAMF 그랑프리 수상자 선정 의결권 등 회원국 프리미엄을 갖게 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그동안 자체 영화제 홈페이지나 울주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홍보활동을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18개 국가 정회원 영화제 등을 통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이번 IAMF 정회원 가입 성과를 토대로 영화제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려고 내년 2월 영화제 독립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이 최근 각종 국제영화제에 진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제2회 대상 수상작인 ‘등짐 아래의 자유’(감독 파볼 바라바스)와 ‘자연과 사람 부문 작품상’을 받은 ‘다시 태어나도 우리’(감독 문창용, 전진) 등이 최근 각종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등짐 아래의 자유’는 체코 카를로비바리여행영화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캐나다 밴프국제산악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런 성과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등짐 아래의 자유’는 100㎏이 넘는 짐을 등에 지고 해발 3000m에 가까운 슬로바키아의 타트라산을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리는 짐꾼을 조명한 영화다. 이 영화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대상 수상 전에 폴란드 자코파네산악영화제,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 밴프국제산악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0여개의 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환생한 고승을 일컫는 ‘린포체’인 어린 소년 앙뚜와 그를 돌보는 노스승이 티베트를 찾아가는 긴 여정을 담았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대상을,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으며, 밴쿠버국제영화제, BFI런던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국내 산악문화 활성화·인지도 높여 이와 함께 지난해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자연과 사람 부문 작품상’을 받았던 다큐멘터리 ‘구름 위의 사무엘’(감독 피터르 반 에크)이 올해 밴프국제산악영화제 경쟁부문과 텔룰라이드산악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구름 위의 사무엘’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소개된 이후 전 세계 산악영화제에서 상영됐고, 2016 시카고국제영화제 골든 휴고 다큐멘터리상, 2017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 대상 등을 받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신생 영화제다. 짧은 연륜에도 우수한 작품을 선별·유치하는 조직위원회의 노력과 능력이 국제산악영화제로 자리잡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들이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며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영화제가 국내 산악문화 활성화와 대내외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올 평균 좌석 점유율 82% 달해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1회 때보다 풍성하게 수확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불산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렸으며 6만 1800명이 찾았다. 제1회 영화제 때 행사장을 찾은 5만 3838명에 비해 15%가량 늘었다. 실제 산악영화를 관람한 관객 수인 평균 좌석 점유율은 82%를 기록했다. 영화제 개최 장소가 신불산 입구 산자락인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수치다.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 릭 리지웨이, 알피니스트 김창호 대장, 방글라데시 출신 산악인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와스피아 나즈린 등이 참여한 것도 영화제 흥행에 큰 힘이 됐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21개국 97편의 영화가 선보였다. 행사는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 갔다. 특히 야외상영관인 UMFF시네마에는 매일 1000여명이 찾아 산악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사무국 측은 UMFF시네마에 들어가지 못한 관객을 위해 상영관 밖에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밝혔다. 영화제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 연계행사도 빛을 발했다. 간월재에서 열린 산상 음악축제 울주 오디세이와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제10회 들꽃만화페스티벌 등에도 많은 인파가 관람객 몰이에 한몫했다. 영화제를 방문한 게스트 숫자도 국내 170여명, 해외 5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세계적인 산악영화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국제산악영화제임을 확인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내년 제3회 영화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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