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찾아가는 신청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관광분야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공개모집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송파구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 투병 공개
    2026-09-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31
  • 전문 복지사 배치·위기 가구 발굴… 더 촘촘하게 찾아가는 ‘돌봄 관악’

    전문 복지사 배치·위기 가구 발굴… 더 촘촘하게 찾아가는 ‘돌봄 관악’

    “돌봄은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 7월 돌봄 업무를 전담하는 ‘돌봄지원팀’을 신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수요 증가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동별 복지 정원을 1명 추가하는 조례를 개정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신규 충원해 11개 동 1명씩 추가 배치하며 보건복지팀을 확대했다. 동에 복지상담 창구와 상담실을 운영하고 1명 이상 복지상담 전문관과 돌봄 매니저를 배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위험에 노출된 주민을 발굴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가정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주민 조직 ‘우리동네 돌봄단’을 통해 주거 취약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헌동 지하방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A(63)씨를 동 주민센터와 연결해 줬다. 인헌동 주민센터는 A씨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돌봄 SOS센터 서비스와 연계해 식생활을 바꾸도록 돕고 함께 살지 않는 자녀가 병원 진료에 동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는 ‘노숙인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은둔, 주민등록 말소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을 위한 사례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호적이 없는 노숙인에게 사회복지 전산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임대주택 신청, 병원 동행, 신원 회복, 자활사업 참여 등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음성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인공지능(AI) 홈케어 및 반려로봇 등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런 노력으로 관악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우리 구는 수요자 중심, 주민 중심의 공공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더불어 행복한 으뜸 복지 관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마음안심버스 달린다’… 울산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달린다’… 울산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울산에 ‘마음안심버스’ 달린다. 울산시는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마음안심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버스 3대를 구매해 심리 상담이 가능하도록 고친 뒤 울산광역·동구·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1대씩 배치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검진·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상담사가 팀을 구성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인력, 심리 취약계층,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울산광역·동구·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남구는 2018년부터, 북구는 2019년부터 이동상담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지역 간 심리지원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반기문·김빛내리가 말하는 인류… 28일부터 호암재단 강연회

    반기문·김빛내리가 말하는 인류… 28일부터 호암재단 강연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유전학계 세계적 석학 김빛내리 서울대 석좌교수 등 인문·과학계 최고 권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삼성 호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청소년강연회 ‘펀앤런, 윈터 핫 토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연에는 반 전 총장과 삼성호암상 수상자이자 리보핵산(RNA) 권위자 김 교수를 비롯해 사회학자 박길성 고려대 교수, 메타버스 전문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등 각계 명사가 참석한다. 연사들은 ‘인간과 우주’(1일차), ‘세상과 나’(2일차), ‘기술과 미래’(3일차)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을 전달하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이달 27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교와 청소년은 줌으로 직접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 기념 강연회를 개최해 왔다. 기존에는 학교를 방문해 개최하는 ‘찾아가는 강연회’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여름 진행된 온라인 청소년강연회에는 총 1만 1000여명이 참여했다.
  • 반기문·김빛내리가 말하는 인류와 미래…호암재단 청소년 강연회

    반기문·김빛내리가 말하는 인류와 미래…호암재단 청소년 강연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유전학계 세계적 석학 김빛내리 서울대 석좌교수 등 각계 인문·과학계 최고 권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삼성 호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청소년강연회 ‘펀앤런, 윈터 핫 토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강연에는 반 전 총장과 삼성호암상 수상자이자 리보핵산(RNA) 전문 김 교수를 비롯해 사회학자 박길성 고려대 교수, 메타버스 전문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등 명사가 참석한다. 연사들은 ‘인간과 우주’(1일차), ‘세상과 나’(2일차), ‘기술과 미래’(3일차)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을 전달하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연은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이달 27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www.event-us.kr)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교와 청소년은 줌으로 직접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호암상 수상자들의 수상 기념 강연회를 개최해 왔다. 기존에는 학교를 방문해 개최하는 ‘찾아가는 강연회’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여름 진행된 온라인 청소년강연회에는 총 1만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겨울 강연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기 말 전환기에 열려 일선 학교에서 동영상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 학교방문접종 201곳 신청 안 해… 청소년 방역패스 ‘삐걱’

    학교방문접종 201곳 신청 안 해… 청소년 방역패스 ‘삐걱’

    교육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두고 오락가락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피로감이 극심해지고 있다. 보건소 인력이 학교에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과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도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밝힌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집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1355개 초중고교 가운데 1154개교가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그러나 50명 이상 신청한 학교는 단 두 곳에 불과했으며, 1~10명만 신청한 학교가 952개교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한 명도 신청하지 않은 학교는 201개교로 나왔다. 15일부터 접종을 하겠다는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함혜성 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지자체, 보건소와 협의한 상황에서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시작하는 데에는 일주일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정훈 시교육청 체육문화건강예술과장은 “보건소가 신청 학생이 50명 이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교육부의 아마추어 행정 탓에 학교 현장이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육부가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추진한 청소년 방역패스 역시 무리하게 추진하다 학생과 학부모의 역풍을 맞고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애초 방역 당국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원칙을 강조했지만, 뒤늦게 청소년 감염률이 오르자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듯한 정책을 내놨다. 시행 시기를 다시 늦추면서도 유 부총리는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 건강을 위해 접종 정보를 드리고 ‘강력 권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에는 전국 일일 학생 확진자가 1008명을 기록하는 등 최고치를 찍었지만, 조기 방학 없이 전면등교를 이어 가기로 해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면 등교 시행 3주차인 지난 일주일(6∼12일) 동안 코로나19에 걸린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2124명에 이르렀다. ‘찾아가는 백신접종’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제외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는 이날 부랴부랴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백신접종’ 일정 꼬여…“아마추어 행정 탓에 학교만 혼란”

    ‘찾아가는 백신접종’ 일정 꼬여…“아마추어 행정 탓에 학교만 혼란”

    서울 지역 학교들 가운데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50명 이상 신청한 학교가 단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일정 인원이 넘어야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신청을 해놓고도 자칫 백신접종을 받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백신접종 시작 일이 늦춰지면서 기말고사를 넘겨 방학 때 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해야 할 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12일 정오까지 마감한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수요 집계를 발표했다. 1154개교 가운데 1~10명 신청한 학교가 952개교, 11~20명 신청한 곳이 146개교였다. 50명 이상 신청한 학교는 중학교 2곳에 불과했다. 함혜성 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학생·학부모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면서 “사전에 충분히 문진을 하고 사전 상담하도록 서울시에 건의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콜센터에 즉시 연락하고 행정 인력 가동해 신속 대처하겠다”고 했다. 교육부가 정해놓은 백신접종 집중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인데, 이 기간 백신접종을 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시교육청은 백신접종일에 대해 “지자체 보건소의 여건이 제각각이라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면서 적어도 백신접종에는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건소가 희망하는 학교와 협의해 방법과 절차를 정하게 돼 있는데, 실제 접종에는 학부모 동의를 받아야 하고 학교로 찾아갈 수 있는 의료 인력과 전문의 역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보건소가 대부분 신청 학생이 50명 이상 되어야 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보건소가 학교에 오지 않겠다면 학생이 보건소에 가야 한다”면서 “교육청은 학교 방문인지 보건소 내소인지를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 우리는 브리지(다리) 역할만 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보건소와 학교의 조율이 늦어지면 백신접종일이 기말고사와 겹치는 점도 우려로 꼽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교 절반 이상이 20일 전후 기말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기말고사 직후 방학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칫 방학 중 학교에서 백신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보건소 인력이 학교로 찾아와 백신을 접종하려면 전문 인력은 물론 구급차 등을 동반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인력 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 지역 한 고교 교사는 “원하는 학생이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백신 접종을 하면 될 일을 교육부가 학교 부담으로 지우면서 사달이 난 꼴”이라며 “무리하게 학교 내 백신접종을 강권하는 아마추어 행정 탓에 학교 현장이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교육부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수요조사를 12일 정오까지 받은 결과, 접종 대상인 12~17세 미접종 청소년 122만 130명 가운데 6.9%인 8만 3928명만 신청했다고 밝혔다.
  • 청소년·학부모 반발 속 ‘학교 접종’ 강행… “미접종자는 체험학습 불가” 압박 논란

    청소년·학부모 반발 속 ‘학교 접종’ 강행… “미접종자는 체험학습 불가” 압박 논란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학교 현장에 찾아가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과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학교에서는 백신 미접종 학생에게 접종을 압박하거나 불이익을 암시하는 지침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중2 자녀를 둔 김지연(46·가명)씨는 지난 6일 자녀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매일 접속하던 ‘건강상태 자가진단앱’에서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접종 관련 희망수요 조사 안내’라는 설문조사를 열었지만 선택할 수 없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선택 항목이 아예 없어서다. 설문조사는 일단 백신을 접종하는 장소(학교·보건소·접종센터·위탁기관 등)를 선택해야 다음 항목으로 넘어갈 수 있게끔 설정돼 있었다. 김씨는 “학부모가 ‘백신 미접종’ 선택 항목을 추가해 달라는 민원을 계속 넣으니 이틀이 지나서야 추가 항목이 개설됐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15일 보건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 시행을 앞두고 12일까지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 방침이 나오자마자 청소년과 학부모 사이에는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PC방 등에 방역패스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박재찬 서울시학부모연합 대표는 13일 “한 학부모는 자녀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학교 측에 등교 대신 가정에서 체험학습을 하겠다고 신청했으나 담임교사로부터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감염병에 대한 충분하고 객관적인 정보가 주어진 다음 백신 접종에 대한 선택권과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주현성(40·가명)씨는 “정부의 방역 정책 흐름을 보니 조만간 12세 미만에게도 백신 의무 접종을 강제할 것 같다”며 “설득하기보다 전체 방역을 위해 개인의 불안과 피해는 무조건 감내하라는 식의 논리를 펴는 것 같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감염병 전문가들도 청소년 방역패스 시기·적용시설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더 강조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반발이 너무 심하다면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역시 “청소년 방역패스가 접종률을 올리려는 목적이라면 다른 정책 대안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방역패스 겁주더니 QR이 먹통이었다

    방역패스 겁주더니 QR이 먹통이었다

    점심 한때 네이버·카카오 QR도 안 떠일부 식당은 방역패스 확인 없이 장사질병청 “접속 부하” 어제 하루 미적용청소년 ‘찾아가는 백신’ 신청 6.9%뿐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강력해지고 비수도권마저 위험도가 ‘매우 높음’ 수준에 이르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에 대한 불신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정부 정책이 오락가락하는 데다 실수마저 이어져 방역 당국의 신뢰에도 금이 가는 형국이다. 방역관리를 위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본격적으로 적용한 13일에는 오전부터 QR코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혼란이 가중됐다. 점심시간이라 식당 이용자가 많아지는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질병관리청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이 연결되지 않는 사례가 전국에서 속출했다. 네이버·카카오 등 다른 앱에서도 한때 QR코드가 원활히 생성되지 않았다. 확인 대기열이 길어지면서 일부 식당에서는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못한 채 손님을 입장하도록 했다. 방역패스를 위반할 경우 이용자는 15만원, 사업주는 150만~300만원을 과태료로 물어야 하는데도 별다른 수단을 찾지 못해서다. 질병청은 “쿠브 서버가 있는 KT DS 클라우드센터에서 ‘접속 부하’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사과하면서 “사용 정상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의하고 있다. 긴급조치를 한 뒤 원인과 재발 방지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산장애로 입장 시 확인이 불가했다면 이는 불가항력에 해당한다”면서 “오늘은 방역패스 적용을 하지 않겠다”는 조처를 덧붙였다. 학교에서도 정부에 대한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에 도입하는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 “사실상 강제 백신 접종”이라며 학부모와 교원단체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부랴부랴 백신 접종 안전성 알리기에 나섰지만 분위기는 바뀌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12일 정오까지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통해 ‘찾아가는 백신접종’ 수요 조사를 한 결과 12~17세 미접종 인구 122만 130명 중 6.9%인 8만 3928명만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함께하는사교육연합,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등 67개 시민단체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 백신은 제2의 세월호’라거나 ‘살인적 강제백신, 우리는 거부한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지난 10일 초등학교 6학년생이 쓴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미접종자에게 공부할 길을 막아 버리는 것”이라는 청와대 청원 글에는 사흘 만에 6600여명이 동의하기도 했다.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방역패스를 필수시설이라 불리는 학원 등에 적용해야 하는지는 다시 살펴야 할 듯하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더 설득하고 설명하는 데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학생 일 확진자 1천명에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신청 6.9%…신뢰 잃은 학교방역

    학생 일 확진자 1천명에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신청 6.9%…신뢰 잃은 학교방역

    보건소 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접종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신청률이 미접종·미예약 청소년의 6.9%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다급하게 나서서 학부모를 만나는 등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지만, 방역 당국이 신뢰를 이미 잃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주 전국 학생 확진자가 처음으로 일 1000명을 넘는 등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교육부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통해 ‘찾아가는 백신접종’ 수요조사를 12일 정오까지 받은 결과 접종 대상인 12~17세 미접종 청소년의 6.9%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12~17세 인구는 276만 8836명이다. 이 가운데 미접종 인구는 122만 130명으로 추산되며, 학교 내 접종을 희망하는 인원은 8만 3928명으로 6.9%에 그쳤다. 특히, 연령이 낮아질수록 신청이 줄어드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8만 3928명 가운데 17세는 2만 6716명으로 전체의 18.7%였지만, 이 비율이 14세는 3.7%(8923명), 12세에서는 3761명(1.3%)에 그쳤다.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은 “일본처럼 청소년 백신 접종이 높은 나라 수준의 신청률을 희망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신청률과 별개로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망설이는 학생들의 접종 편의성을 높이고,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알려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이었음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런 저조한 신청은 교육부가 청소년 방역 패스로 강제 접종으로 급격하게 돌아서면서 신뢰를 잃어버린 결과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교육부는 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 ‘권고’를 유지해왔다. 특히 학생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찍는데도 지난달 22일 전면 등교를 결정했다. 그러다 확진자가 폭증하자 결국 이번 달 6일 백신 미접종 청소년의 학원과 독서실, PC방 등 출입을 강제하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2월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백신 접종 비율을 늘리고자 13일부터 24일까지 백신 집중 접종 주간을 지정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기간도 늘려가면서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학부모와 교원단체 등의 반발이 이어지자 교육부는 부랴부랴 백신 접종의 안전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 부총리가 소아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8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백신 접종 반대’를 외치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경기도 수원 지역의 한 학부모는 이를 두고 “학생들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비롯해 백신을 맞으면 백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도는데 어떤 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성인과 달리 성장기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은 부작용에 대해 우려가 훨씬 큰 상황에서 교육부가 자꾸 백신 접종만 강조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교육부의 방역 패스 강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13일 교육부 기자들과 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현재 코로나19를 둘러싼 문제는 과학적인 설명보다 정치적인 문제와 맞물려 확산하는 측면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접종률을 강제로 높이기는 아주 어렵다”고 진단했다. 최은화 서울대병원 교수는 “학교와 학원이 거의 같은 개념이 있는 이런 상황에서 지금의 학원 방역패스는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개인의 이득과 국가 이득이 동일하지 않은 상황에서 설득과 설명의 시간을 더 줬어야 하는데, 정부가 강하게 추진한 듯하다”고 지적했다.교육부 학생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일 학생 확진자가 1000명을 처음으로 넘는 등 확진자가 연일 증가 추세다. 유 부총리는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하는 집중 접종 지원주간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방역 전문가들과 함께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이어간다.
  • 중구 돌봄SOS 센터 코로나 복지사각 해소한다

    중구 돌봄SOS 센터 코로나 복지사각 해소한다

    신당동에 거주하는 이모(63)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을 하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등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 그럼에도 병원 진료를 극구 거부해 요양보호사와 담당공무원이 계속 방문해 병원 진료를 권고했다. 설득 끝에 병원에 동행하기도 했지만 이 씨가 완강히 거부해 끝내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이 씨는 결국 건강이 악화돼 쓰러졌다. 다행히 이 씨를 돌봄SOS센터 매니저가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옮겼다. 그는 다행히 생명을 구했다. 서울 중구 ‘돌봄SOS센터’가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돌봄SOS센터는 거동이 어렵거나 수발할 가족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가사 간병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에서는 ▲동행지원(병원 이동 등 필수적인 외출 지원) ▲일시재가(요양보호사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시설 입소 지원) ▲주거편의(가정 내 간단한 수리 및 보수 지원) 등 5가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긴급지원, 노인장기요양, 복지관 도시락 배달 등 다른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긴급 돌봄이 종료된 뒤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동 단위 돌봄SOS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비용은 중위소득 85% 이하인 경우 구에서 전액 지원하며, 그 외는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다산콜센터(전화 120)로 문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현대 사회의 돌봄은 개인과 가족이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 할 과제”라며 “돌봄SOS센터가 돌봄 사각지대의 주민 하나하나까지 잘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생지원금도 소비진작·소상공인 지원 ‘두 토끼’ 잡았다

    상생지원금도 소비진작·소상공인 지원 ‘두 토끼’ 잡았다

    두 달간 지급액 91% 지역경제에 사용마트·식료품·음식점에 지급액 51% 써‘카드’ 80% 연 매출 30억 이하 가게에4303만명이 지급받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주로 사용한 곳은 마트·식료품점과 음식점, 병원·약국, 편의점이었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가운데 80%는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가맹점이었다. 단기적인 소비진작과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동시에 거둔 셈이다. ●이의신청 46만건 중 30만8000건 지급 받아 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신청과 이의신청 처리를 마감한 결과 4302만 6000명에게 10조 7565억원의 지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2320만 가구 중 86%인 1994만 가구가 국민지원금을 받았다. 당초 지급 예정이던 4326만명 중 98.7%에 해당하는 4271만 8000명, 거기에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된 30만 8000명이 지급받았다. 지급 예정자 중 미신청자들은 거주불명, 사망, 해외 거주 등의 사유가 있거나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였다. 이의신청은 모두 46만 1000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18만 9737건이 건강보험료 조정, 16만 7033건은 가구구성 변경이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을 국민 전체가 아니라 88%로 정하다 보니 50만건 가까운 추가 선별작업을 거쳐야 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72.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지역사랑상품권이 17.5%, 선불카드가 10.4%였다. 지급 개시 후 약 두 달간(9월 6일~10월 31일)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실제 지출한 내역을 확인한 결과 지급액의 90.7%인 9조 6906억원이 지역 경제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행안부는 지난해 5월에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국민지원금이 지급 후 약 두 달 만에 신속하게 소비돼 단기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사용 업종별로는 마트·식료품점에서 28.6%(2조 3897억원)가 쓰였고 음식점 22.4%(1조 8776억원), 병원·약국 9.0%(7560억원), 편의점 8.6%(7198억원) 등이었다. 재난지원금 때와 비교하면 사용처는 대체로 비슷했지만 마트·식료품점과 음식점에서 사용한 비중이 각각 11.7% 포인트와 5.7% 포인트 더 높았다. ●중소업체에 카드 사용 1차보다 17%P 높아 국민지원금의 사용 비중이 매출 규모가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높아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에 이바지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국민지원금의 80.5%(5조 5364억원)가 연간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쓰였다. 이는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의 55.8%보다 24.7% 포인트 높고 1차 긴급재난지원금(63.5%)보다 17.0% 포인트 높다. 국민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기간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국민이 지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지급 체계 구축, 국민비서를 통한 안내서비스 도입, 찾아가는 신청 등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억울한 사연, 관악구청장과 데이트서 풀어보세요

    억울한 사연, 관악구청장과 데이트서 풀어보세요

    “카페형 구청장실로 답답하고 억울한 사연 풀러 오세요.” 서울 관악구가 구청장과 주민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인 ‘관악청(聽)’ 운영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1호 공약으로 관악청을 내세울 만큼 주민과의 소통에 관심을 쏟아왔다. 관악청은 전국 최초 카페형 구청장실로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웃끼리 얘기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하지만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관악청 운영을 중단했다. 대신 365일 열려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운영해왔다. 관악구는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관악청의 문을 다시 열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의 요청과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구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관악구는 전 동과 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관악청 ‘구청장과의 데이트’는 사전 접수 원칙이며, 면담 시간은 30분 이내다. 예약신청은 온라인관악청 또는 열린민원실로 하면 된다. 단체(집단) 민원은 대표자 10명 이내 참석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활동 증가로 어느 때보다도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한 시기”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주민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울산시 모든 시민에 10만원씩 지급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울산시 모든 시민에 10만원씩 지급

    울산시민들은 다음 달부터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10만원을 받는다. 울산시는 이달 30일 기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4주 동안 단계별로 지급된다. 우선 12월 27∼31일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만 8000여명에게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후 1월 3일부터는 특정한 기준 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시는 내년 1월 3∼7일 지급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지급한다. 이후부터 같은 달 21일까지는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 등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등을 위해 담당자가 집을 방문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8만원과 온누리상품권 2만원으로 지급되고,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그동안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보지 못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선불카드는 모든 지역 소상공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사용 기한은 내년 5월 말까지다. 시는 지원금 1123억원과 부대비용 20억원 등 총 1143억원 예산을 전액 시비로 마련한다. 재원은 보통교부세 증액분 등 추가 세수를 활용하고, 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은 전혀 없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재원 확보를 위해 앞서 편성한 내년도 당초예산에 1100억원을 더한 수정 예산안을 1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은 어렵더라도 모두가 함께 가기 위해 선택한 새로운 길”이라며 “희망지원금이 시민들께 힘과 용기가 되고, 그 활력이 지역에 돌고 돌아 얼어붙은 울산경제에 온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초 5개 기초단체와 함께 지역 전 가구에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오늘의 서울 톡]

    강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 개최 강서구는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강서’라는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11일 개최한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을 구정 운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 행사를 마련했다. 선포식에선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언문’이 발표된다. 선언문에는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성평등, 청정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불평등 해소 등 17개 목표와 중점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금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모집 금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금천구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인원을 배분해 모집한다. 만 17세 이상의 금천구민이거나 금천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하거나 팩스(2251-1645) 또는 이메일(sjh8221@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 자립준비청년 정착 사업 추진 서대문구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동네 내 방 만들기’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8월 보호종료 예정 아동 35명과 퇴소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주거 관련 욕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운영 계획을 세웠다. 상담에서 입주까지 주거 마련을 위한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임대주택 우선 입주 기회,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1월부터는 월 최대 20만원의 주택 임대료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종로, 찾아가는 전통놀이문화교육 진행 종로구가 내년 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놀이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유명해 진 ‘딱지치기’, ‘구슬놀이’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올 한해를 ‘전통놀이 확대의 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통놀이 지도 자격을 갖춘 11명의 강사들이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화가투,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놀이 등이다.
  • [오늘의 서울 톡]

    성북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24일까지 성북구가 오는 24일까지 ‘성북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동선동·종암동 주민자치회 3기 위원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위원 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1강 ‘주민자치와 주민자치사업의 이해’ ▲2강 ‘민주적인 회의방법과 공공예산의 이해’ ▲3강 ‘주민자치회와 주민 리더의 기본 역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3기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내년 1월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남, 청소년 대상 ‘로봇AI 캠프’ 개최 강남구가 오는 13~14일, 20~21일 두 차례에 걸쳐 인공지능 로봇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봇AI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을 통해 만나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사급 연구원 및 기업 개발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실제 로봇 개발자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다. 13~14일 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는 ‘모바일로봇 캠프’에서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개발키트를 활용해 딥러닝 자율주행 모델을 만들어본다. 20~21일 중·고생 대상 ‘소셜로봇 캠프’에서는 파이보 로봇을 활용해 로봇 동작원리와 센서 기능을 배우고, 나만의 로봇도 만들어볼 수 있다. 중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업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4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구직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등이 주요 대상이다. 금천,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 캠페인 금천구가 오는 30일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의 하나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또는 구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환경부가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에 있는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5대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 중 1개를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챌린저 2명을 지정해 올리면 된다. 구는 캠페인 참여자 중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 [오늘의 서울 톡]

    광진 장애인 위로 ‘찾아가는 원예치료’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가족의 마음을 달래주고 일상회복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장애인과 가족에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중증 재가 장애인 25명으로,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가정에 방문해 12월 3일까지 2차례에 걸쳐 꽃꽃이, 반려식물 옮겨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로 ‘돌봄SOS 서비스’ 지역병원 협약 구로구가 퇴원을 앞둔 환자들이 동 주민센터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입원한 병원에서 바로 ‘돌봄SOS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 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고대구로병원, 구로다나병원, 서남병원 등 5곳이다. 돌봄SOS서비스는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한 구민의 일상을 지원하는 일시재가서비스를 비롯해 식사 및 동행 서비스, 주거 편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에게 적합한 돌봄 계획을 수립해 퇴원과 동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강남 일자리창출 우수 인증 기업 모집 강남구가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 고용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1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20곳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부동산 보유 여부에 따라 변동), 청년인턴 참여기업·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가능인원 확대(3명→5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은평 청소년단체,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은평구는 청소년대표자회의 ‘보이스’가 지난달 23일 연신내 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보이스는 신나는애프터센터와 은평구가 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대표자들의 논의, 결정, 제안 기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학생회, 청소년운영위 등이 대표자를 모집해 운영한다. 31명이 6개조로 나뉘어 로데오거리 업소 52곳에 금연스티커를 붙이고 꽁초 쓰레기통을 나눠주며, 청소년 술판매 금지, 꽁초 무단투기 금지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 왕릉 공연·야간 탐방 즐기세요…조선왕릉문화제 9일 개막

    왕릉 공연·야간 탐방 즐기세요…조선왕릉문화제 9일 개막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가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세종대왕릉(영릉·경기 여주), 동구릉(경기 구리), 서오릉(경기 고양), 선정릉(서울 강남), 융건릉(경기 화성), 홍유릉(경기 남양주 등 6곳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와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스스로 체험 프로젝트’는 지난해 동구릉에서 실시해 반응이 좋았던 도장 인증행사로, 올해는 서오릉에서도 같이 진행한다. 동구릉 9곳의 능이나 서오릉 5곳의 능에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왕릉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와 왕릉 영상을 결합한 ‘왕릉을 듣다’ 시청각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건원릉의 억새풀이 바람에 휘날리는 소리, 순창원에서 지내는 제향 소리를 스피커로 생생하게 들으며 태블릿으로 영상을 같이 볼 수 있다.서오릉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능온 프로젝트(서오릉 야별행)’를 마련했다. 왕릉을 야간에 탐방하는 ‘서오릉 야별행’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도구와 조족등(照足燈)을 조립할 수 있는 별도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19일과 26일에 네이버 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300명씩 무료로 꾸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조선왕릉문화제의 대표 행사인 ‘채붕-백희대전(동구릉, 서오릉, 세종대왕릉)’, ‘홍유릉 오페라(홍유릉)’, ‘융건릉 야조(융건릉)는 사전에 제작된 공연 영상과 사진들을 왕릉 입구에 설치한 스크린과 조선왕릉문화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왕릉문화제’도 선보인다. 경남 진주성(10월 30~31일), 경북 경주 교촌 한옥마을(11월 6~17일) 일원에서 ‘채붕-백희대전’ 공연을 펼치고, ‘창덕궁 달빛기행’을 비대면 체험으로 꾸민 ‘궁-바퀴를 달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사설] 코로나로 폭증한 ‘급성 빈곤층’, 민관 협력으로 줄여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급성 빈곤층’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 가구에 한시적으로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신문과 공공조사 네트워크 시민단체인 ‘공공의창’이 어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21만 3616건이었던 긴급복지지원은 2019년 32만 1172건에서 지난해 79만 1946건으로 폭증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대구가 인구 10만명당 긴급복지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장 먼저 발생한 대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 고통이 가중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019년에는 광주가 1위였다. 세종시와 제주도 전체를 시군구로 포함시켜 228개로 분류했을 때는 대구 남구, 경기 부천, 대구 서구, 경북 청도, 경기 오산, 경북 울진·울릉, 대구 달서·수성·동구 순으로 급성 빈곤층이 많았다. 해당 지역은 서민이 사는 임대아파트가 몰려 있거나 영세·중소 사업장이 많은 곳이다. 3505개 읍면동으로 나눠 보면 대구 달서구 송현1동이 1위다. 대구 임대주택의 54%가 달서구에 있고 교통 요충지라 인구가 많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부터는 긴급복지지원 요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대구 사례에서 봤듯이 인구가 밀집해 있고, 자영업자들이 많은 탓에 코로나 장기화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공공의창, 여론조사기관 리서치DNA가 지난달 7~12일 가구소득 월 400만원 미만 성인 522명에게 물어본 결과 ‘6개월 이상 소득이 없었다’는 응답이 58.8%였다. 기타·무직자(76.0%)뿐만 아니라 사무·관리직(60.9%), 생산·기술직(57.4%), 자영업자(46.3%) 등에서도 이런 응답이 나왔다. 10명 중 8명(77.4%)은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복지 혜택에 대해서는 ‘대체로 모르고 있음’(56.7%), ‘전혀 모르고 있음’(13.2%) 등 모른다는 응답이 70%에 육박했다. 우리의 복지는 수급자가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고령이나 빈곤에 대한 부끄러움 등 다양한 이유로 신청하지 않거나 못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복지 당국은 긴급복지 신청이 늘어난 지역을 분석해 코로나19로 발생하는 경제적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신청에만 의존하지 말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늘려야 한다. 교직원과 학원강사 등의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내실화하고, 우유나 신문배달자 등 민간과의 협업도 강화해야 한다. 취약계층이 긴급복지지원에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
  • 우울함 날리는 노원의 ‘코·스·모·스’

    우울함 날리는 노원의 ‘코·스·모·스’

    서울 노원구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코스모스’(포스터) 행사를 운영한다. 코스모스는 노원구가 ‘코로나시대, 스트레스 관리, 모두 함께, 스스로 건강하게’를 줄여 만든 말이다. 노원구는 오는 17일까지 코스모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은 크게 4단계로 운영된다. 내 마음 살피기, 힘들다고 말하기, 전문가 찾아가기, 함께 극복하기 순이다. 구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으로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5일과 8일 각각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한다. 심리적 위축,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만성화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오는 12일엔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 방역 업무 종사 직원 200명에게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성인, 정신질환자 가족 등 나이와 대상 집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짜인 정신건강 강좌도 4회 운영한다. 6일엔 ‘코로나시대 우리아이 또래관계와 마음건강’, 7일엔 ‘정신질환 제대로 이해하기’, 13일 ‘코로나블루 이해와 대처법’, 14일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거나 정신건강 복지센터(전화 02-2116-4591)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마음건강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실천 과제들이 구민들 마음의 백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광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80% 광진구는 지난 1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 인구 34만 1543명 중 27만 3100명이 1차 접종을 끝내, 접종률이 80%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전국민 80%가 1차 접종을 마치게 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셈이다. 구는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양체육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등 두 곳에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으며, 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 등엔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했다. 성북, 동선·종암동 주민자치위원 모집 성북구가 오는 29일까지 동선동과 종암동의 주민들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할 주민자치회 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 동의 주민등록자이거나 해당 동의 학교와 기관,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등록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를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3기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작 오래된 어린이공원 2곳 재조성 동작구가 지은 지 오래된 지역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새롭게 정비를 마친 공원은 ▲빙수골소공원(상도3동 296-6번지) ▲별님어린이공원(상도4동 211-415번지) 등 2곳이다. 빙수골소공원에는 차로와 맞닿은 출입로 주변에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설치하고 조팝나무·목수국·황매화 등을 새로 심었다. 별님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 그물놀이대, 흔들놀이 등을 새로 배치했다. 금천, 버스정류소 59곳 온열의자 설치 금천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이용객이 많고, 전기 공급이 가능한 정류소 59개소다. 의자 표면에는 구 안양천 야간 경관 그림을 담았다. 온열의자는 외부온도가 15℃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된다.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02-2627-17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