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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올 전국 26곳 680만평 개발

    ◎신도시분양 마감 계기로 관심집중/20만호 입주분량… 95년까지 완료/수원영통 「제2신도시」 급격 부상 건설부는 지난 연말 토지개발공사와 주택공사 및 각 시에서 신청한 전국 26개 택지개발지구의 개발계획을 무더기로 승인했다.총 면적은 모두 6백81만7천여평으로 모두 20여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광활한 면적이다.그만큼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되는 셈이다. 26개 지구의 개발계획 승인이 지난해 12월 중 한꺼번에 난 이유는 올해부터 공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도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92년 안에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토지를 수용당하는 지주들이 양도소득세를 물게 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다. 사업이 확정됐더라도 당장 개발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개발주체의 개별적인 사정에 따라 시행시기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도시 분양이 올해로 끝나며,수도권 지역의 택지사정이 날로 어려워지는데다 주택건설 할당제 폐지등으로 신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들 기관마다 가급적 개발을 서두를 것은 분명하다.건설부도 각 개발기관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토지매수에 나서 늦어도 오는 95년까지는 개발을 마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국 16개지구 4백58만1천평의 개발계획을 승인받은 토개공은 이들 지역에 모두 11만 가구의 단독주택 및 아파트가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며,주택공사는 4개지구 1백만평에 4만8천5백80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지방자치단체로서는 서울시등 6개 시·도가 1백25만평을 개발해 4만여 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지구 중에는 신도시 못지 않은 대규모 단지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토개공이 개발하는 수원 영통,용인 영덕지구가 대표적이다.토개공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과 화성군 태안읍 영통리 및 신리,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일원의 99만 4천평으로 이뤄진 이곳을 2만7천3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택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곳은 수도권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여서 벌써부터 제2의 신도시로 불리워지고 있다.수원인터체인지 부근에 위치한데다 삼성공단,경희대 수원캠퍼스,수원시청등과 가까워 이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기대된다.오는 96년까지 개발이 끝난다. 토개공은 이밖에도 광주 풍암지구 56만평에 1만8천6백90가구,광주 일곡지구 44만평에 1만1천6백5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택지를 96년 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의정부 민락동 일원의 10만3천여평에 95년 말까지 4천5백86가구,남양주군 화도읍 창현리 일대의 창현지구 10만8천평에는 3천6백40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택지가 각각 공급된다. 주택공사는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일대 27만2천3백77평에 1만4천2백2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택지를 조성한다.이곳에는 18평미만 아파트가 9천1백55가구,18∼25.7평형 2천2백45가구,25.7평 초과 2천7백1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며 단독주택도 1백10가구가 들어선다. 주공은 수도권에서도 경기도 고양군 일대 능곡지구 36만9천여평을 택지로 개발,1만6천가구를 지을 계획이다.인천시 북구 부개동 18만4천평에도 1만9백60가구가 들어서는 택지를 조성한다.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공릉 2택지 개발지구 11만평을 개발,3천8백94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며 인천시가 계산지구 49만평에 1만6천6백81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단지를 조성한다.
  • 「쌀 개방 반대」 의원모임 추진

    국회 농림수산위의 정창현(민자) 이길재(민주) 송광호의원(국민)등은 28일 「쌀수입개방반대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발기인준비위를 결성하고 취지문을 작성,각당 의원들에게 보내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발기취지문에서 『우리는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안보 그리고 국토자원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위해 한톨의 쌀도 관세화뿐만 아니라 최소시장 접근조차 막아내야 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농민및 시민단체와 지방의회의원들이 표명한 쌀 시장개방반대의지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보다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이 모임을 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수원 영통지구에 신도시/1백만평 개발 승인

    ◎96년까지 2만7천가구 건립/의정부 민락·남양주 창현도 택지 조성 수원 영통 및 용인 영덕지구에 1백만평 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또 의정부 민락지구와 남양주 창현지구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건설부는 최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화성군 태안읍 영통리 및 신리,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일대 99만4천평등 경기도 3개 사업지구에 대한 택지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토지개발공사는 연초부터 영통·영덕지구에 7천1백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96년 말까지 택지를 조성,10만명이 살 수 있는 2만7천30가구(단독주택 5백40가구,공동주택 2만6천4백90가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개공은 또 의정부 민락동 일대 10만3천평에는 1천3백8억원을 들여 오는 95년 말까지 단독주택 97가구와 공동주택 4천4백89가구등 4천5백86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택지를 조성한다. 남양주군 화도읍 창현리 일대 10만8천평에도 95년 말까지 6백82억원을 투입,단독주택 80가구와 공동주택 3천5백60가구등 3천6백40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공급한다. 토개공은 저소득층의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이번에 조성하는 택지의 절반 이상을 18평(60㎡) 이하의 아파트 건설에 할당하고,국민학교 8개,중·고교 9개등 교육시설과 병원 공원 백화점등 생활편의 시설을 충분히 갖추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택지들이 모두 조성되면 수원·의정부·남양주 일대의 주택난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 태평양 임원 인사/종합산업회장 서영배씨

    태평양그룹(회장 서성환)은 29일 서영배 태평양종합산업대표이사부회장(사진)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시키고,이능희 태평양화학부사장을 태평양종합산업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39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태평양화학 가전용품담당사장에는 황영규씨가 선임됐으며,서경배태평양제약사장은 태평양화학관리담당 부사장겸 그룹기획조정실장으로 옮겼다. 그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태평양개발 박용식 ◇전무 △태평양화학 박영옥 △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이륭표 △태평양개발 한유호 △태평양종합산업 장재호 ◇상무 △태평양화학 홍명수 △〃 전완길△〃 이충남 △〃 전병인 △태평양패션 이범윤 △〃 이효일 △태평양생명보험 노승원 △장원산업 송연호 ◇이사 △태평양화학 이종길 △〃 이능안 △〃 이재석 △〃 배외수 △〃 정한훈 △〃 조용현 △태평양제약 윤창현 △태평양패션 김근성 △〃 김기석 〃 △동방기획 한광수 △〃 이중호 △〃 조병호 △오스카 이문종 ◇이사대우 △태평양화학 심대식 △〃 김홍식 △〃김승정 △〃 유재전 △태평양제약 박노웅 △〃 김동수 △태평양패션 이언호 △〃 안장원 △동방기획 이원배
  • 불법선거 단속경관 폭행/대학생 등 4명 구속

    【부산】 부산사하경찰서는 13일 불법선거운동을 하는 학생들을 연행하기 위해 학교내에서 잠복근무중이던 경찰관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상처를 동아대 입힌 황순주군(21·농학과 2년)과 노창현(21·도시공학 3년)김모군(19·화공과 1년)등 3명과 같은 학교 도시공학과 2년 휴학생 김주영군(20)등 4명을 대통령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황군등은 동아대공정선거감시단원으로 지난 12일 상오 7시 50분쯤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 승학캠퍼스 정문앞에서 민자당 김영삼후보를 비난하는 대자보를 붙인학생들을 연행하기 위해 학교내에 잠복 근무하던 부산사하경찰서 소속경찰관 10여명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형사계 진영필 형사 등 경찰관 4명에게 전치 1∼2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 국민회의의장 등 추가소환키로/경찰,사노맹유인물 돌린 셋 연행

    서울경찰청은 7일 지난달 14일 장충단공원에서 「민주대개혁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회의」주체로 열린 「공정선거실현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와 관련,국민회의 집행위원장 김근태씨(45)등 재야 및 학생 운동권인사 9명에 대해 소환장을 발부한데 이어 이돈명·박형규·권종대씨 등 국민회의 3인 공동의장과 황인성 기획위원장등 4명에 대해 추가로 소환장을 발부,이들에 대해서도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집행위원장 김씨가 6일 하오 미국에서 귀국함에 따라 강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6일 하오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린 무소속 백기완후보의 유세에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로맹)깃발이 내걸리고 「사로맹」명의의 유인물이 배포된 것과 관련,유인물을 소지하고 있던 연세대생 이창현군(21·행정 2년)등 3명을 연행,조사하고 있다.
  • 장애인 그룹홈/정신지체인들의 “안락한 보금자리”

    ◎서울시,시립정박자복지관 협조로 중계동 등에 4가구 운영/생활보조원 배치… 4명씩 생활/사회·가정생활 자립능력 키워/서구·일 등선 이미 보편화… 제도보완통한 확산 절실 영한사전을 제본하는 문정제책사에서 일하는 성창현씨(23)는 퇴근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22평짜리 임대아파트인 집에 도착하면 같이 사는 이정근(23)·권태우(26)·최규택(18)씨가 먼저 퇴근해 들어와 반겨준다.정근씨는 스피커를 만드는 한국음향에서 일하고 태우·규택씨는 전자제품을 만드는 동해주식회사에서 짐나르는 일을 한다.세면과 세탁을 마친뒤 함께 저녁을 먹고나서 당번인 창현씨는 설겆이를 한다.그동안 정근·태우씨는 TV드라마를 보면서 얘기를 나눈다. 서울 가양동에 보금자리를 튼 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하루 생활모습이다.먹고 자는일외엔 아무것도 못할 것으로 생각되는 IQ80 이하의 정신지체인들이 일반인들처럼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꾸려가는 모습인 것이다. 일반인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이들을 도와주는 생활보조원 누나(김순천·29)가 있고 이누나가 퇴근후 집에 돌아온 이들에게 출퇴근길이나 회사에서 있었던 일등을 묻고 제대로 전화하는법,존대말 쓰는법등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 요령을 가르쳐 준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에는 중계동과 가양동등에 이같은 4가구의 그룹홈이 있다.서울시가 1억2천여만원의 재원을 투입하고 서울시립정신박약자복지관이 위탁관리를 맡아 지난 10월부터 국내에선 처음 도입·운영되고 있는것.입주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등록자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고 취업하여 일정한 소득이 있는자로 선정됐다.주택비와 일상용품비는 서울시가 부담하고 입주자는 생활비와 공공요금으로 월9만7천원만 내면 된다.또 4명으로 구성된 가구당 한명의 전문생활보조원을 배치,가정생활 건강관리 대인관계등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있다.김순천보조원은 이들 장애인들이 『그룹홈생활에 적극적이고 이웃과도 잘 지내 사회적응이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제도는 70년대이후 서구 선진제국에서 이미 보편화되어 장애인의 사회자립에큰 성과를 거두어왔다.정신지체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4백여개의 그룹홈을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도 이제 생활보조원의 도움이 거의 없이 정신지체인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정도라고. 그룹홈 입주는 장애인 모두의 꿈이다.평생 누만 끼쳐온 부모곁을 떠나 마음에 맞는 동료들과 떳떳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아직은 그룹홈이 4가구로 한정돼 있어 장애인들은 안타깝다. 서울시립정신박약자복지관 전익준관장은 『그룹홈을 확산시켜 장애인들도 일반사회인과 더불어 살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 육사수석합격 김형주군

    육군사관학교는 11일 93학년도 사관생도(제53기)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전체수석은 이과계열에 지원,3백50점 만점에 3백2점을 얻은 김형주군(19·인천 부평고졸·사진)이,문과계열은 2백83점을 얻은 김인수군(18·수원 창현고3)이 차지했다. ◆DB편집자주:명단생략
  • 정치판 방불하는 학생회장 유세/박상렬 사회1부 기자(현장)

    ◎복지문제는 뒷전… 학생들도 등돌려 『범민주단일후보를 내세워 대선투쟁을 승리로 이끌자』 『민중후보 적극지원,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이루자』 고려대 총학생회장선거 2차합동유세가 열린 30일 하오2시 이 대학 이공대 캠퍼스 잔디광장. 두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유세의 가장 큰 쟁점은 복지문제 등 학생들의 활동과 관련된 것은 뒷전에 둔채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가라는 정치노선의 차이.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두 후보의 차이점을 일반 학생들에게 가장 잘 드러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에 노선차이를 부각시키려고 애썼습니다』 기호1번으로 나선 신창현군(23·언어학4)과 기호2번 이동주군(21·경영3)은 이렇게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유세를 지켜본 학생들은 2백여명에 지나지 않았다. 『아마 각 과,단과대,총학생회선거일정이 보름동안 잇따라 잡혀 있어 학생들이 지쳤나봅니다』 총부학생회장에 입후보한 기호2번 신원상군(21·농경제3)은 학생들의무관심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관심이 저조한 이유는 다른데 있는 것 같았다. 『두 후보가 대선에서 후보지지문제만을 집중적으로 거론해 대학문화·복지문제 등이 소홀히 취급되는 것 같아요』 이날 유세를 지켜보던 장준석군(23·농화학1)은 『복지등 일상문제는 지난해 선거에서도 「공약」으로만 끝났는데 올해도 후보들이 당선만을 위해 실천하지 못할 공약만을 내세우고 관심밖인 대선을 이슈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학생들은 학생회가 보다 대중적인 활동을 펼치길 원합니다.누가 당선되더라도 복지나 교육환경개선 등에 힘을 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7일 1차유세도 지켜보았다는 정재욱군(21·경영1)도 비슷한 의견을 나타냈다. 『기성정치인들의 대권다툼과 대학의 총학생회장 선거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우리들에게는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가 보다는 대학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유세장을 떠나는 한 학생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썰렁한 유세장에는 『민주세력이 단결해야지만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후보자들의 열변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 조직책 51명 임명/새한국당

    새한국당(가칭)은 26일 서울 종로지구당 조직책에 이종찬의원을 임명하는등 51명의 지구당조직책을 확정,발표했다. ◇서울 ▲종로 이종찬 ▲중구 백청수 ▲용산 최용빈 ▲동대문갑 이근규 ▲성북을 목정낭 ▲노원을 홍성우 ▲은평갑 오유방 ▲은평을금득수▲구로을 최명헌 ▲영등포을 송현섭 ◇부산 ▲동구 김창현 ▲동래갑 김상훈 ▲북을 최윤기 ▲김정 이병태 ▲부산진을 허문도 ◇대구 ▲중구 유수호 ▲수성갑 박철언 ◇광주 ▲동구 박오주 ▲서갑 이영일 ▲서을 이재호 ▲북을 임경순 ◇대전 ▲동을 윤성한 ◇경기 ▲동두천·양주 이덕호 ▲안산·옹진 장경우 ▲평택 이자헌 ▲고양 허석 ▲연천·포천 김형회 ◇강원 ▲정선 엄창호 ▲속초·고성 조영두 ◇충북 ▲청주갑 김춘식 ▲보은·옥천·영동 이동진 ◇충남 ▲천안군 김종식 ▲천안시 정재원 ▲서천 나신찬 ▲공주시·군 윤재기 ▲대천·보령 김용환 ▲예산 방효원 ▲서산·태안 한영수 ▲당진 김현욱 ◇전북 ▲부안 이재환 ▲고창 임동갑 ◇전남 ▲화순 안종렬 ▲영암 황규돈 ◇경북▲포항 이재황 ▲경주황한수 ▲안동 신영구 ▲성주·칠곡 박정영 ◇경남 ▲울산중 이규정 ▲마산 회원 이상기 ▲양산 정대근 ◇제주 ▲고세진
  • “LNG선 수주 과정 하자없다”(국감중계:19일)

    ◎“우편검열 정치인 없고 최소범위내 실시”/“재벌기업들 증권사진출 법규위반 없어” ▷교체위◁ 체신부 및 한국통신공사 감사에서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의원들은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 선정시기와 심사기준의 공정성 등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과정의 각종 의혹설의 진상과 우편검열문제 등을 중점 추궁. 답변에 나선 송언종장관은 『제2사업자 선정을 취소한 것은 국민정서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통신산업발전을 위해 사업자선정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소신엔 변함이 없다』고 대답. 제2사업권 취득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서도 송장관은 『2천년대 이후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흑자를 볼지 모르나 사업개시 3∼4년간은 기지국 설립투자 등으로 계속 막대한 적자를 볼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 송장관은 우편검열제도 폐지주장에 대해서도 『장관부임이후 알아본 결과 검열대상은 기백명에 불과하며 정치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국가안위나 치안유지를위해 최소 범위내에서 우편검열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 그러나 민주당의원들은 우편검열을 실시하고 있는 우정연구소 김시용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검열대상자의 명단을 공개해야한다고 주장해 두차례나 정회되는등 진통을 겪기도. ▷노동위◁ 서울지방노동청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감사에서 MBC사태에 대한 중재결정의 공정성여부,서울택시노조 임금교섭위원 매수사건의 진상규명문제등이 중점 거론. 구천서(민자) 김말용의원(민주)등은 『서울택시 임금교섭과정에서 사측이 노조측 교섭위원에게 2억원이 입금된 통장을 건네주고 매수했다는 것이 사실이냐』면서 『노조측교섭위원 일부가 서명치않은 금년 단체교섭안은 무효로 봐야 한다』고 주장. 김정규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에 대해 『매수사건은 현재 수사중이며,단체교섭협약의 유효여부는 서울시 소관사항』이라며 즉답을 회피. ▷동자위◁ 한국가스공사 감사에서 LNG3호선 건조회사결정을 둘러싼 특혜설등을 집중 추궁. 신기하의원(민주)은 『가스공사가 LNG3호선 수주회사결정을 앞두고 한달여동안 외부기관의 자문을 받아 실시한 능력평가에서 신청3사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한진을 건조사로 지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면서 가스공사가 지난 7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 프랑스의 가스트랜스사등 3개기관의 자문을 받아 실시한 건조능력평가 결과 자료까지 제시. 유인학의원(민주)도 『LNG3,4호선사업추진에는 운행사결정부터 선박건조회사지정까지 특혜로 일관,거액의 정치자금 조성의혹이 있다』면서 『이같은 대형국책사업의 결정권을 해운회사 이익단체인 선주협회와 조선공업협에 넘긴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추궁. ▷보사위◁ 국감 첫날인 이날 의원들은 의료보험운영실태문제,수입식품에 대한 안전대책,생수대책,정신질환자관리,묘지제도개선책등 주로 정책성 질의에 촛점. 이해찬의원(민주)은 『91년2월부터 92년3월까지 지역의료보험가입자중 51만7천2백여명이 이중가입자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운영지원에 사용되는 보사부 예산 1백37억여원이 이중지원된 것이 아니냐』고 질의.양문희의원(민주)도 『매년 여의도면적만큼 늘어나는 묘지문제와 7백여만기에 달하는 무연고묘지대책이 무엇이냐』고 추궁. 김병오의원(민주)은 『영안실을 몇개씩 임대,폭리를 취하고 있는 장의재벌이 있다』고 주장하고 『예를들어 C장의사 H모씨는 S병원등 4백병상 이상의 4개 종합병원 영안실을 임대,장의용품에 바가지를 씌우며 10억원이상의 매출액을 확보하고 있다』며 영안실의 폭리에 대한 대책을 추궁. 안필준장관은 이에대해 『의료보험부담문제는 수혜자는 부담이 많다고 하고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측은 진료수가가 너무 낮다고 불평하는등 문제가 없지 않다』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이를 조화시켜나가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답변. ▷농림수산위◁ 산림청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골프장건설 등에 따른 불법산림훼손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특히 날로 훼손되어가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산림행정의 단일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 정창현의원(민자)은 『효율적인 산림행정수행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서라도 내무부·건설부·문화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각종 산림업무를 주 관청인 산림청으로 이관시키고 농림수산부 외청인 산림청을 산림부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 이희천·이규택의원(민주)등은 『91년말 현재 국내 30대재벌그룹의 산림소유면적은 1만6천4백◎로 전체 사유림면적 4백59만6천◎의 0·4%에 달한다』며 이들 재벌들이 현행의 산림교환제도를 교묘히 악용,부동산투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 ▷행정위◁ 정무1장관실 감사에서 의원들은 중립내각출범이후 정부와 정당간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위한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를 집중 질의. 신순범의원(민주)은 『국무총리 훈령가운데 「당정협조에 관한 처리지침」은 민자당과의 협조관계만을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아직도 이 훈령을 고치거나 폐지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 곽정출의원(민자)은 『이번 대선이 바람직한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역할을 해야할 것인가』라고 묻고 『중립내각의 정무장관으로서 공명선거를 위한 소신과 견해를 밝히라』고 주문. 김동익장관은 이에대해『중립내각의 출범정신에 따라 정부는 각 정당과 등거리관계를 유지하면서 균형있는 정책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설명. 김장관은 이어 『통일·안보·외교와 관련된 국정현안은 대통령과 총리가 정당대표들과 협의하고 정무장관은 정부와 국회상임위원회 또는 각 당의 정책기구와의 사전협조문제를 맡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정당과의 관계를 다단계협의방식으로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답변. ▷교청위◁ 체육청소년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최근 「경마부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마사회 부정사건과 서울평화상의 존폐여부 등을 집중 거론. 장영달의원(민주)은 『마사회의 이익금중 31억5천만원이 청소년 육성기금으로 변칙 전입되었다』며 이의 시정을 촉구. 김원웅의원(민주)도 『서울평화상이 올해부터 시상자 선정의 범위를 「스포츠에 기여한 사람」에서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사람」으로 확대했는데도 체육진흥기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위법이 아니냐』면서 『수상자 선정이 어려운 서울평화상을 폐지시키라』고 주장. 나웅배의원(민자)은 『사행심을 부추길 수 있는 마사회의 경륜·경정사업에 일본 폭력조직의 자금유입설이 나돌고 있다』며 진상을 밝힐 것을 추궁. 이진삼체육청소년부 장관은 이에대해 『앞으로 시행될 경륜·경정사업을 건전한 시민놀이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제도개선을 연구하고 있으며 서울평화상도 개선방안을 연구,권위있는 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 ▷법사위◁ 법무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관권개입부정사건,정보사부지사건 등 의혹사건과 수사단계에서의 인권보장방안,불법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 질문. 의원들은 특히 「남한 조선로동당」간첩사건과 관련,2급 군사기밀의 유출경위와 정치권인사의 개입여부 등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박희태의원(민자)은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김대중민주당대표의 비서인 이근희씨가 어떻게 2급 군사기밀인 92년 국방예산안을 입수하게 됐는지 유출경위를 밝히라』고 질의. 이정우법무장관은 이에대해 『조선로동당 간첩단 사건은 관련자들이 범행내용을 대부분 자백하고있어 일부에서 제기하고있는 조작설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며 사건 전모는 재판과정에서 밝혀질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김대중민주당대표의 비서가 북한 공작원에게 넘겨준 92년도 국방예산안과 국방일보에 게재된 92년도 국방예산안 개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답변. ▷재무위◁ 이날 잇따라 열린 보험감독원과 증권감독원 감사가운데 보험감독원 감사는 민주당측이 정보사부지 사기사건과 관련,증인으로 채택된 하영기전제일생명사장이 출석지 않은 것을 이유로 감사를 거부해 민자당의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파행적으로 운영. 민주당은 이날 하전사장의 국감장 불출석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민자당은 정보사땅 의혹 사건을 규명하려는 국민적 요구를 피하지 말고 하사장의 동행명령요청에 동참하라』고 촉구. 증권감독원 감사는 그러나 정상적으로 실시돼 신정제지 부도파문및 삼성그룹등의 증권업진출등 증권행정의 문제점과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추궁. 박종석 증권감독원장은 『삼성,선경그룹의 증권사 인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규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에 증권관리위원회가 삼성 및 선경그룹의 증권업진출을 동의했다』면서 『신정제지의 기업주와 담당공인회계사가 짜고 회계장부를 조작했기 때문에 증권감독원은 분식회계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답변.
  • 빙그레 응원관중 난동/3백여명 선수단버스 유리창 등 부숴

    ◎한국시리즈 2차전 패배 격분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홈팀 빙그레가 롯데에 패한데 격분한 관중 3백여명이 경기가 끝난 하오9시10분부터 1시간여동안 빙그레 구단 1호버스(대전5라6210·운전사 김성귀)의 유리창을 모두 부수는등 난동을 부렸다. 또 관중들이 던진 돌에 맞아 KBS카메라맨 조신호씨(37)와 도창현의경등 경찰과 관중 20여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날 9회부터 난동관중들은 병과 오물 등을 그라운드로 던지기 시작,경기가 끝난직후 본부석 출입문 부근의 대형 유리창 30여장을 모두 깨뜨린 뒤 빙그레선수들이 타고있던 구단버스로 몰려가 돌과 몽둥이 등으로 유리창을 깨뜨렸다. 빙그레선수들은 버스에 갇혀있다가 추가로 투입된 대전중부경찰서 소속 기동경찰 3개 중대의 도움으로 덕아웃으로 철수했다가 난동이 가라앉은 하오10시20분쯤 숙소로 돌아갔다. 한편 롯데선수단도 관중들의 난동으로 한시간여동안 대전구장에 갇혀있기도 했다.
  • 농지기본법 제정 검토/민자 김 총재/영농불편해소책 계속 추진

    【오산=윤두현기자】 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24일 『우리당은 농지이용체계를 재정립하고 농지의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농민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생산성을 향상토록 하겠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농지기본관리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산·화성지구당(위원장 정창현)청년·여성전진대회 참석차 이곳에 내려온 김총재는 이날하오 화성군내 농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쌀과 같은 우리농민의 주요소득원은 수입개방압력으로부터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또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타개하고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농어촌구조개선에 42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농촌의 교육환경과 의료환경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 임씨 소환 11시간만에 전격수감

    ◎「관권개입」 아닌 「사전운동」 적용에 당황/검찰,주내 수사종결 방침/「대아」 관계자 불러 자금유출경로 조사 【대전=박국평·최용규·이천렬기자】 한준수전연기군수의 관권선거폭로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특수부(구본성부장검사)는 15일 3차소환된 임재길전민자당연기지구당위원장에 대해 국회의원선거법위반(사전선거운동및 금품살포)혐의를 적용,이날 하오7시30분 구속영장을 신청,소환 11시간만인 하오8시45분쯤 대전지법 이상용당직판사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기 전까지만 해도 기각될 것을 우려,영장내용을 수차례 검토하는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당직판사로부터 영장이 발부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수사협조차 대전지검을 방문한 민주당 박계동의원은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검찰청사에서 보도진의 질문에 답하며 영장발부를 끝까지 지켜봤다. 검찰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부터 김학현금산군수,권오창현 연기군수,이근영천안시장등 5∼6명의 시장·군수를 차례로 불러 선거지침서로 알려진 「지방단위당면조치사항」이란 이종국지사 「친전」서한이 연기군외 다른지역에 전달됐는지 여부및 이지사 개입 또는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총선직전 이들에게도 격려금이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 하오까지 동형모대아건설전무등 대아측 관계자들을 불러 압수된 경리장부를 토대로 지난 2월29일 대아측이 충청은행 본점에서 인출한 10억7천만원의 인출경위및 사용처를 조사하고 충남도로 흘러간 수표 1천만원에 대해서도 돈이 나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대아측이 발행한 10억7천만원 가운데 상당액도 선거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은행감독원등의 협조를 얻어 인출된 돈의 행방을 추적할 방침이다. ○“한씨가 스스로 한짓” ○…임씨에 대한 영장은 당초 이날 상오에 청구할 계획으로 지난 14일 저녁에 필요한 절차를 대부분 마치고 관계 사실까지 모두 확인해 놓았으나 이날 상오 출두한 임씨가 관련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바람에 이날 저녁까지 늦어졌다고. 특히 임씨는 한씨에게 돈을 전달한 부분과 관권을 끌어 들인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모두 『한씨가 스스로 알아서 한 짓』이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는 후문. ○…구속된 임씨는 영장이 집행되자 미리부터 특수부 건물앞에서 준비하고 있던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는등 다소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10일 소환때 자청해서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과는 달리 다소 기가 죽은 모습. 특히 지난번 회견때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가 하면 군시절의 무공을 자랑하는등 호기마저 부렸으나 자신이 결백을 주장했던 관권 선거에 대한 혐의가 아닌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된 것에는 당황한 표정. ○…임씨가 구속 수감된 15일 하오 대전지검에는 지구당 관계자 20여명과 보도진 50여명,전경 1백여명이 모여 있다가 임씨가 두손에 수갑을 찬채 청사를 빠져 나오자 한데 엉겨붙어 한동안 혼잡을 연출. 이날 임씨는 감색 양복 차림에 침통한 표정으로 눈시울을 붉힌채 수사관 2명에게 이끌려 현관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던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한뒤 승용차편으로 대전교도소로 출발. ○「시간끌기」 비난 의식 ○…검찰은 「시간끌기 수사」라는 비난을 의식한듯 15일 임재길 당시민자당후보를 국회의원선거법(사전선거운동)위반혐의로 구속함으로써 이번주안에 이번 사건을 종결할 방침임을 은근히 시사. 검찰관계자는 이날 상오 임씨의 구속방침을 귀뜸하면서 가능한 한 수사를 일찍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설명.
  • 중국,당정체재 대개편/14전대회서

    ◎“경제발전 위해 소수정예화 필요” 【홍콩 연합】 앞으로 열릴 중국공산당 제14기 전국대표대회(14전대회)의 주요 의사일정중에는 당과 정부의 체제 개편문제가 포함될 것이라고 중국의 관영 시사주간 요망지 해외판이 밝혔다고 홍콩의 문회보가 6일 보도했다. 문회보에 따르면 요망은 7일자 최신호에서 올4.4분기에 개최될 14전대회는 소수정예 본위로 당과 정부체제를 개혁하는 문제를 주요의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의 경제개혁이 심화.발전됨에따라 당과 각급 정부의 기능을 개편하는 등의 「정치(행정)체제개혁」이 당의 절박한 임무가 됐다고 말했다. 요망은 정치체제 개혁은 먼저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급정부의 편제를 개편하여 중앙권력을 하급기관으로 분산,이양해야할 필요가 있기때문이며 또한 현재 지나치게 많은 인원으로 조직된 당과 정부기관의 팽창현상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혼성 모방」 기법/창작인가 표절인가/국내미술계,진단작업 활발

    ◎“도용과 달라”­“독창성 부재” 논란/개념혼란속 시대정신 검증여부 과제 잘 알려져 있는 낯익은 명화나 대중적 이미지를 작품에 차용하는 이른바 「혼성모방(pastiche)」기법이 90년대에 들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진단이 국내미술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미술대전의 대상수상작인 조원강씨의 「또다른 꿈」이 표절시비를 낳으면서 포스트모던적 창작기법인 혼성모방과 모더니즘적 기법의 패러디에 대한 논의가 격렬하게 제기된 바 있어 화단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월간미술」은 9월호가 란 주제의 특집을 마련했고 무역센터 현대미술관은 개관 4주년 기념전으로 혼성모방을 주제로 한 특별전 「창작과 인용」전(1∼30일)을 열어 혼성모방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새로운 창작방법으로 부상한 혼성모방을 수용하는 작가들은 이 기법에 대해 『남의 작품에서 이미지를 따오되 독창적으로 짜깁기하는 방식』이라면서 『남의 작품을 자기 것처럼 속이는 표절이나 도용과는명백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술을 고전적인 잣대위에 놓고 평가하는 일반인들이 볼때에는 『기존의 작품을 모방하고 소재를 빌려와 수용하는 것은 독창성의 불재』로 비쳐지기도 한다. 세계미술사적으로도 혼성모방에 대한 논의는 엇갈린다.기존의 작품을 모방하여 풍자적으로 화면을 꾸미는 모더니즘시대의 패러디와 비교되면서 미술사적으로 패러디기법은 또하나의 고전적 고급문화의 영역에 남아있는 반면,혼성모방에 대한 개념정의에는 아직 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미술사적인 혼돈속에서 혼성모방의 영역에 진입해 있는 국내작가는 의외로 많다.한만영 홍수자 임봉규 김정명 김훈 고영훈 유창현 이호철 김영진 변종곤 박도철 최한동 예유근 박불똥 박기원 권여현 이상윤 홍성민 한영수등 20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방법론이 과연 전환기적 징후를 드러내고 있는 세기말의 시대정신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느냐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미술계의 한 과제다. 「월간미술」의 특집에서 미술평론가 윤진섭씨는 『한국미술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혼성모방적 경향은 한편으로는 후기산업사회 속으로 진입하고 있는 현단계 문화환경의 급격한 변동에 따른 미감의 반영을,다른 한편으로는 고전의 현대화내지는 재해석이라는 과제를 안고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들의 작업에서는 동시대의 문화적 조건과 그로인한 예술표현상의 고뇌가 진하게 느껴진다』는 윤씨는 향후 이들 작업의 추이와 전개양상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9월의 가장 눈길을 끄는 전시회인 「창작과 인용전」에는 혼성모방을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작가 17명의 작품이 소개되고 전시도록에는 이 전시와 함께 진행된 평론가들의 좌담,혼성모방에 대한 세계미술사적 이론 등이 실렸다. 전시작품 가운데는 모딜리아니의 여인,고흐의 자화상,마릴린먼로의 초상 등이 화면의 일부로 차용되어 있다.이같은 혼성모방을 수용하고 있는 작가들이 「창조력의 고갈」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론」으로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주체를 상실한 현실속에서 지향성없는 정신의 양상이 반영된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해소하는 탄탄한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혼성모방논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견해다.
  • 장애자 올림픽/새달 3일 팡파르… 94국 5천명 참가

    ◎바르셀로나서 육상등 15종목 열전 12일/한국선수단 65명 출전… 금19개 10위 목표 92바르셀로나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데 이어 패럴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장애자올림픽의 성화가 다시 불타오른다. 이번으로 9회째를 맞는 장애자올림픽은 9월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바르셀로나시에서 열린다.94개국에서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이번 장애자올림픽의 경기종목은 15개 정식종목에 5백55개의 세부종목.지난번 서울대회(정식16개,세부7백32개)때보다는 다소 축소됐다.정식종목수가 하계올림픽의 24개보다 적으면서도 세부종목수가 훨씬 많은 것은(올림픽 2백57개) 각 종목이 척수장애 뇌성마비 시각장애 절단장애등 장애의 종류와 정도의 차이에따라 참가자격이 세밀하게 구분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육상등 11개종목에 65명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이번대회에서 우리선수단은 육상4,역도와 탁구에서 각3개씩등 10개종목에서 19개의 금메달로 10위를 겨냥하고 있다.현재 참가선수들은 한국보훈병원과 정립회관,국군체육부대등에서 6월20일부터 피땀나는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장애자올림픽은 사상최대규모로 치를 예정이다.자칫 올림픽의 열기에 가려 언론이나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기 쉬울수 있기때문에 스페인올림픽준비위원회는 장애자올림픽 홍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이에따라 스페인올림픽준비위원회는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진행됐던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한 각종 경기장과 선수촌을 그대로 활용키로 했다. 장애자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항상 즐겁고 친절한 소녀 「페트라」로 결정됐다.「페트라」는 변덕스럽고 고집스러운 구석은 있지만 영리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라 친구가 많은 스페인 소녀.바르셀로나올림픽 「코비」를 디자인했던 스페인의 미술가 마스칼이 도안한 것으로 단순하지만 현대적인 모습이다.대회휘장(엠블럼)은 호세 마리아 트리아스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빨강,파랑,노랑의 삼색으로 형상화했다. 이번대회의 또다른 특징은 선수,운영요원,관중들을 흡연공해로부터 구출하기위해 「흡연금지대회」로 선포하고 선수숙소와 전경기구역등에서 철저한 규제가 실시되는 점이다.그리고 신체가 불편한 참가선수들의 특성상 주최측은 의료시설운영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24시간 응급진료를 벌이고 전문과목별로 12시간씩 문을 여는 선수촌 종합병원이 개설된다.그리고 스페인 정형전문가연맹이 보장구수리소를 각경기장마다 설치운영한다.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의 신창현체육진흥부장은 『자체 선수촌과 경기장이 없어 경기장은 군부대체육시설을 빌려 썼으나 숙소를 못구해 애를 먹었다』고 고충을털어놓았다.그런 가운데서도 한마디 불평없이 묵묵히 연습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않았다.
  • 국회 예결위원장 김봉조의원 내정

    민자당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봉조의원을 내정하고 강우혁의원등 25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민자당예결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우혁 김운환 이인제 강신조 오장섭 김길홍 양창식 이환의 윤태균 민태구 서상목 정필근 허삼수 이영창 유승령 김채겸 신재기 정창현 최재욱 백남치 노승우 정영훈 송두호 박범진 이순재
  • 장윤익 인천대 총장 파행운영 문책 해임/직대에 이종열부총장

    ◎관선이사회서 【인천=김동준기자】 선인학원사태와 관련,장윤익인천대총장과 구회림법인사무국장이 28일 직위해제됐다. 선인학원 관선이사진(이사장 노창현)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장총장과 구사무총장등이 그동안 학원을 파행적으로 운영해온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이종열부총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 60억대 금괴·참깨 밀수 10명 구속/부산/선장·선원 등 포함

    ◎홍콩·일서 들여오다 적발 【부산=김정한기자】 부산지역에서 60억원대의 금괴등을 홍콩등지로부터 밀수한 선장등 10여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 임태성검사는 23일 시가 60억원상당의 금괴 60㎏을 홍콩에서 밀수한 (주)동화해운소속 동남아정기화물선 화평동남호 선원 백창현씨(45·갑판원·부산진구 양정4동 40의7)와 김종권씨(56·서구 암남동 474)등 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백씨등은 지난 16일 하오9시30분쯤 홍콩에서 한강백화점을 경영하는 김영기씨로부터 금괴 1㎏짜리 60개를 부산으로 운반해주면 1개당 5만원의 운반비를 주겠다는 부탁을 받고 금괴 60㎏을 건네받아 화물선의 선수창고안에 숨겨 들여오다 검찰에 붙잡혔다. 이에앞서 부산지검은 23일 일본으로부터 금괴와 참깨등 8천여만원어치를 운반한 성경해운 소속 대일냉동선 제1성림호 선장 강팔수씨(45·중구 부평동 2가 62)와 기관장 이봉숙씨(48·사하구 감천1동 632의1)등 7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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