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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핵무력 완성 5주년… “ICBM 자랑스런 주체병기” 자화자찬

    北, 핵무력 완성 5주년… “ICBM 자랑스런 주체병기” 자화자찬

    북한이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을 맞은 29일 지난 18일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를 선전하며 정면대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을 통해 “감히 우리를 넘보고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용서치 않을 멸적의 보복 의지로 만장약된(가득 장전된) 우리의 주체병기들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17형’ 발사를 언급하며 “우리의 힘, 지혜와 기술로 안아오는 명실공히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ICBM ‘화성15형’ 발사를 계기로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그간의 국방력 강화 성과를 앞세웠으나 핵무력 완성 선언 5주년을 직접 조명하는 기사는 싣지 않았다. 북한은 열 번째 ‘항공절’이기도 한 이날 노동신문을 통해 자신들의 공군력이 남한을 굴복시켰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11월 초 우리 공군무력의 대규모적인 총전투 출동 작전이 진행되자 원수들은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지난 4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해 감행한 시위성 비행을 언급한 것으로, 당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군용기 약 180여개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대응조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항공절은 2012년 김 위원장의 지시로 김일성 주석이 항공대를 창설한 1945년 11월 29일을 기념하며 제정됐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동향에 대해 “북한의 핵실험은 정치적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감행할 수 있는 상태지만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주목할 만한 변화는 없다”고 했다.
  • ㈜HS88, ‘2022 TV조선 4차 산업경영’ 대상 수상

    ㈜HS88, ‘2022 TV조선 4차 산업경영’ 대상 수상

    주식회사 HS88(회장 김호성)은 25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4차 산업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2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주식회사 HS88은 각 분야의 경제 및 산업적 가치를 이끌어가기 위하여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전문가들이 모여 세운 IT 기업으로,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최초 블록체인 정기 컨퍼런스인 KBCC를 개최했다. IPFS를 활용한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웹3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국내 최대 가상자산 커뮤니티인 코알라(COALA)를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호성 HS88 회장은 “블록체인은 미래의 산업을 넘어 우리 일상 모두를 바꿔놓을 잠재력을 갖고 있는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를 대중들에게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 방향성을 대내외에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론] 불황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시론] 불황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경기침체에 접어들고 있어서다. 다른 나라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각국 기업들에서 재고가 쌓이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기업들이 고용을 줄이고 있다. 이번 경기침체는 불가피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와 코로나19 사태로 초저금리와 양적완화에 의해 천문학적으로 풀린 돈 때문에 잘못된 투자가 정리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통화량과 신용이 증가하고 기업가들은 마치 투자 자원이 증가한 것처럼 생각해 투자를 늘린다. 이에 경제가 붐을 이룬다. 고용이 증가하고 임금도 상승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기업가들은 투자 자원의 증가가 환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중앙은행의 통화량 증가로 만들어진 그 자금이 생산에 참여해 얻은 소득에 의해 뒷받침된 것이 아니어서 실제로는 투자에 필요한 자원은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화량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돈파티’가 끝남에 따라 붐은 종식되고 불황이 온다. 이런 까닭에 향후 경기침체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빨리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 방법은 시장의 힘에 의해 잘못된 투자들이 빨리 청산되고 생산적인 투자로 전환되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경기침체를 확장적인 재정지출과 통화정책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병의 원인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상황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킨다. 역사적으로 좋은 비교 사례가 있다. 미국에서 발생했던 1930년대 대공황과 1920~1921년 경기침체다. 둘 다 모두 통화팽창에 따른 붐 이후에 발생한 불황이었다. 1929년 주가가 폭락하면서 시작됐던 1930년대 대공황은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까지 14년이나 걸렸다. 반면 1920년 실업률은 15.3%로 1930년 8.8%에 비해 훨씬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여 만에 경기가 빠르게 회복됐다. 그 이유는 당시 하딩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않고 경기회복을 시장에 맡긴 결과였다. 반면에 1930년대 대공황 때는 정부가 뉴딜 정책 등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잘못된 투자가 교정되지 않아 불황이 길어졌고, 트루먼 정부가 들어서서 정부의 개입 정책들을 걷어내자 회복됐다. 우리에게도 유사한 경험이 있다. 1970년대 과다한 통화 발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1980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5%인 경기침체를 겪었다. 당시 전두환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강력히 추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규제완화 조치를 통해 정부 주도의 경제체제를 민간 주도의 형태로 전환시켰다. 그 결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면서 1983년부터 연평균 10%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한국 경제의 전성기를 이뤘다. 지금 우리 경제의 회복력이 매우 떨어진 상태다. 지난 정부가 징벌적 세금과 친노조ㆍ반기업 정책을 펼치며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섭과 개입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이런 경직적이고 정부 개입주의적인 경제구조를 개혁해야 한다. 정부는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만들고 기업 활동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을 인하해야 한다. 그래야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경제활동이 살아나 경기가 빨리 회복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정부의 개혁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적극 협조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방해하고 발목을 잡는다면 결코 민심을 얻지 못할 것이다.
  • 마포, 건축사와 초등생 건축문화교실 열어

    마포, 건축사와 초등생 건축문화교실 열어

    “내일의 꿈을 담아 집을 지어요.” 서울 마포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포구 건축문화교실은 2013년부터 마포구 건축사회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건축 문화 체험활동이다. 건축사의 지도에 따라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모형을 직접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갖는 등 건축에 대한 어린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9~30일 진행되는 건축문화교실에는 신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구를 구하는 내일의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들으며 하늘공원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축사들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건축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용어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건축 모형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마포구청사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축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가 미래의 건축 문화를 창조하는 훌륭한 건축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포구는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신용보증기금·한국공항공사 ‘2022 TriAnglE Start-up FESTA’ 성황리 종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신용보증기금·한국공항공사 ‘2022 TriAnglE Start-up FESTA’ 성황리 종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주관한 ‘2022 TriAnglE Start-up FESTA’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된 ‘2021 U-Connect TriAnglE DEMODAY’에 이어 3개 기관이 두 해째 공동 주관한 행사다. 첫 번째 세션인 CEO 특강에는 의료진단 플랫폼 스타트업 ‘노을’의 임찬양 대표이사가 창업자 그리고 투자자 관점에서의 스타트업의 성장과 운영 이야기를 다루었고, 두 번째 세션인 ‘U-Connect TriAnglE DEMODAY’에서는 롯데벤처스, 세마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엔슬파트너스 등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여해 사전 선발된 우수기업 9개사의 발표를 심사했다. U-Connect TriAnglE DEMODAY 참가 기업은 ▲포렌식 기술 기반 감식 솔루션을 활용한 위변조 대응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로지체인’ ▲AI 기술 기반 고객 보이스(VOC) 데이터 자동 분석 및 활용 SW 서비스를 제공하는 ‘써니마인드’ ▲디지털트윈 기반 기계와 구조물의 손상탐지 예측정비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 ‘타이니웨이브’ ▲eSIM 기반 글로벌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제트코리아’ ▲기존 소변검사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새로운 소변 검사 방식을 개발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체험 및 O2O서비스를 통한 즐거운 가전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지오에이티컴퍼니’ ▲빅데이터로 창작 IP의 가치를 찾아 주는 원스톱 자동화 굿즈 플랫폼을 개발한 ‘샵팬픽’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재가공해 OTT 플랫폼에 서비스하는 콘텐츠 업사이클링 기업인 ‘투니모션’ ▲찾아가는 시니어 운동 전문가 리무빙을 운영하는 ‘리무빙컴퍼니’였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부터 매년 행사를 함께 주관해왔고 내년에도 계속 3개 기관이 협력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둘째딸 또 대동… ICBM 공로자와 기념사진… 호칭 ‘존귀하신 자제분’ 통치자 가족 권위 보여주기

    김정은, 둘째딸 또 대동… ICBM 공로자와 기념사진… 호칭 ‘존귀하신 자제분’ 통치자 가족 권위 보여주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둘째 딸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에 참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핵전쟁억제력 확대 강화’를 재차 다짐했다. 김정은 딸은 지난 18일 ICBM 발사장에서 공개 석상에 처음 등장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셨다”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전했다. 날짜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관행상 촬영 행사는 전날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은 이날 1·2면에 김정은 부녀의 사진을 15장이나 소개했다. 김정은 딸은 첫 등장 때 앞머리를 내리고 흰색 패딩 점퍼를 입었던 것과 달리 검은 털코트에 어머니인 리설주와 비슷하게 머리를 고데기로 부풀려 꾸몄다. 군 인사들을 배경으로 착석한 김 위원장 어깨에 왼손을 얹은 모습도 있었다. 또 기념 촬영 참가자들을 향해 박수로 화답하는 등 ‘최고지도자의 딸’로서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보여 줬다. 검정 가죽 롱코트를 입은 김 위원장은 딸과 팔짱을 끼거나 손을 꼭 잡으며 딸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앞서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 딸의 첫 등장 보도에서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표현했지만 이날은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을 높였다. 공로자들은 “백두혈통만을 따를 것”이라고 맹세했다고 전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김정은 딸의 잇단 등장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생 김경희, 김 위원장 동생 김여정처럼 통치자 가족의 위상·권위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안보 마케팅 차원에서 앞으로 김 위원장 공개 행보에 자주 동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화성포17형은 우리 인민이 자기 힘으로 안아 온 거대한 창조물이며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라며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 불가역적으로 다져 나가며 한계 없는 국방력 강화의 무한대함을 향해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번에 쏘아 올린 ICBM을 “순결한 충실성과 비상한 정신력, 뛰어난 과학기술력으로 이뤄 낸 거대한 결정체”라고 규정했다. 북한은 화성17형 개발·발사에 기여한 군 인사들을 대거 승진시키며 군심 결집에 나섰다. 화성17형 이동발사차량(TEL) ‘차량 321호’에도 영웅 칭호를 부여해 눈길을 끈다. 기존에 상장이었던 장창하 국방과학원장·김정식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대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상장 1명, 중장 2명, 소장 9명, 대좌 19명, 상좌 44명 등 대규모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
  • 김정은, 둘째딸 또 대동, ICBM 공로자 기념사진 “핵전쟁억제력 강화”

    김정은, 둘째딸 또 대동, ICBM 공로자 기념사진 “핵전쟁억제력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둘째 딸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에 참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핵전쟁억제력 확대 강화’를 재차 다짐했다. 김정은 딸은 지난 18일 ICBM 발사장에서 공개석상에 처음 등장한데 이어 두 번째로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셨다”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전했다. 정확한 날짜를 명시하지만 않았지만, 관행상 촬영 행사는 전날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노동신문은 이날 1·2면에 김정은 부녀의 사진을 15장이나 소개했다. 김정은 딸은 첫 등장 때 앞머리를 내리고 흰색 패딩점퍼를 입었던 것과 달리 검은 털코트에 어머니인 리설주와 비슷하게 머리를 고데기로 부풀려 꾸몄다. 군 인사들을 배경으로 착석한 김 위원장 어깨에 왼손을 얹은 모습도 있었다. 또 기념촬영 참가자들을 향해 박수로 화답하는 등 ‘최고지도자의 딸’ 위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검정 가죽 롱코트를 입은 김 위원장은 딸과 팔짱을 끼거나 손을 꼭 잡으며 딸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앞서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 딸의 첫 등장 보도에서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표현했지만, 이날은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을 높였다. 공로자들은 “백두혈통만을 따를 것”이라고 맹세했다고 전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김정은 딸의 잇단 등장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생 김경희, 김 위원장 동생 김여정처럼 통치자 가족의 위상·권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안보 마케팅 차원에서 앞으로 김 위원장 공개 행보에 자주 동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화성포17형은 우리 인민이 자기 힘으로 안아온 거대한 창조물이며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라며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 불가역적으로 다져나가며 한계 없는 국방력 강화의 무한대함을 향해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로자들을 “세계 앞에 당당히 쏘아 올림으로써 날로 장성하는 우리의 군사적 강세를 확신케 하고, 우리가 비축한 핵전쟁억제력의 가공할 위력을 만방에 힘있게 떨친 미더운 국방전사들”이라고 치켜세웠다.통신은 이번에 쏘아올린 ICBM을 “순결한 충실성과 비상한 정신력, 뛰어난 과학기술력으로 이뤄낸 거대한 결정체”라고 규정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국방과학자, 군수노동계급이 국가핵무력건설 위업을 달성해나가는 전진 노상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잊지 말고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확대 강화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화성17형 개발·발사에 기여한 군 인사들을 대거 승진시키며 군심 결집에 나섰다. 화성17형 이동발사차량(TEL) ‘차량 321호’에도 영웅 칭호를 부여해 눈길을 끈다. 기존에 상장이었던 장창하 국방과학원장·김정식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대장 승진한 것을 비롯해 상장 1명, 중장 2명, 소장 9명, 대좌 19명, 상좌 44명 등 대규모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
  • [포토] 김정은 둘째딸, ‘리설주 스타일’로 또 등장

    [포토] 김정은 둘째딸, ‘리설주 스타일’로 또 등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에 참여한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핵전쟁억제력 확대 강화를 재차 다짐했다. 관영매체는 둘째 딸을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했고, 공로자들은 “백두혈통만을 따를 것”이라고 맹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기념촬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ICBM 발사장에서 처음 공개했던 둘째 딸과 이번에도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인민의 무조건적인 지지성원 속에 떠받들려 태여난 우리의 화성포-17형은 분명코 우리 인민이 자기의 힘으로 안아온 거대한 창조물이며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이고 명실공히 조선인민의 화성포”라며 “우리는 이룩한 성과에 절대로 자만함이 없이 두 손에 억세게 틀어쥔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 불가역적으로 다져나가며 한계가 없는 국방력 강화의 무한대함을 향해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언제나 자기 위업에 끝없이 충실해온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수노동계급이 앞으로도 국가핵무력건설 위업을 달성해나가는 전진 노상에서 자기들이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한순간도 잊지 말고 무조건적인 관철 정신으로 결사 분투함으로써 나라의 핵전쟁 억제력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확대 강화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이집트문명 만든 건 중국인”…中공무원 황당 주장에 공식조사까지

    “이집트문명 만든 건 중국인”…中공무원 황당 주장에 공식조사까지

    한 중국 공무원이 “이집트 문명은 중국인이 창조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가 자국 내에서도 반발을 사고 당국의 공식 조사까지 받게 됐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문화관광국의 연구원 위뤼쥔은 “이집트 문명을 만들어낸 것은 중국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을 담은 글은 지난 22일 당국의 공식 위챗 계정에 올라오자마자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삭제됐다. 위 연구원이 주장한 주요 근거는 기원전 770~476년 춘추시대의 청동 대야로 중국의 한 무덤에서 발굴돼 장자커우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인종, 유물, 의료기술, 측량법, 민속 등에서 중국과 이집트 간 유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SCMP는 “전 세계 모든 고고학적 증거와 연구에 따르면 이집트 고대 문명은 중국보다 훨씬 이전의 것으로 파악된다”며 선을 그었다. 위 연구원이 근무 중인 장자커우시 문화관광국은 SCMP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다. 당국은 이번 논란에 대해 내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충칭의 서남대 박물관의 정진송 부소장은 “(위 연구원이 주장한) 증거가 두 문명 사이에 유사점이 있다는 것은 보여줄지라도 고대 이집트 문명보다 중국 문명이 앞선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SCMP는 위 연구원을 비판하면서 황당하게도 한국인을 언급하는 한 중국 네티즌의 댓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그만하자. 만약 우리가 이런 주장을 계속해서 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자기네가 만들었다고 하는 한국과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SCMP는 “중국 네티즌들은 최근 몇 년간 한국의 국민 음식인 김치와 전통의상인 한복 등의 문화유산을 자신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 측과 격렬한 문화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하며 중국 네티즌들을 에둘러 비판했다.
  • 경기도, 현장에 찾아가는 ‘생활안전문화‘ 교육 확대

    경기도, 현장에 찾아가는 ‘생활안전문화‘ 교육 확대

    경기도는 현장 청년근로자,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연령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생활안전문화 교육’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노령층), CJ대한통운 물류센터(노동자), 수원 꿈드림(청소년), 안산 다문화지원센터(다문화가족) 등 10곳에서 342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의식교육을 시범 진행해 반응이 좋았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안전문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확대교육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유연하고 창조적인 스토리텔링과 동영상 몰입교육으로 ‘적당히가 아니라 안전하게’를 강조하고,도민의 자발적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일 안전 홍보대사’로서 영상메시지도 전달한다. 전연령층 사고유형별 맞춤 교육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노인층에는 교통안전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하세요) 등을 안내한다. 장소도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회복지관 물류센터 등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선정한다. 또 생활주변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발견하거나 위험을 느끼는 도민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경기도민 전용 안전예방핫라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는 현장 교육과 함께 ▲‘2023년 더 안전한 경기도 창작콘텐츠‘ 공모전 ▲한국 방재학회 등 관련 학계 자문 및 학술대회 ▲유명 인사와 ’맞손 토크 생생한 라이브‘ ▲스토리텔링 음성과 동영상을 결합한 교육자료 제작 등 도민과 함께 공감하며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형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문화예술발전소 새 지평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문화예술발전소 새 지평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동시대 문화예술발전소로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개관 ACC는 7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공유한 뒤 새로운 비전과 목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난 7년간 방문객은 1280만 명이다. 특히 구축한 콘텐츠 1389건 가운데 71%인 970건을 창·제작 작품으로 채웠다. ACC는 그동안 실험적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과 아시아 문화 조사·연구·교류의 중심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열린 전당, 지역사회 기여 등에 매진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문화원과 통합으로 사업과 조직이 대폭 확대되고 개관 7년 만에 초대 전당장이 취임하는 등 대전환기를 맞아 대내외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사랑방, 문화발전소로 오롯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자 문화창조원과 정보원의 운영시간을 확대해 저녁까지 고객과 만났다. 코로나19로 2년여 간 폐쇄했던 하늘마당도 개방했다. 입체 음향과 영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큐브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복합 전시관 6곳에서도 아시아 동시대 주제 관련 체험형 융·복합 현대미술 전시를 열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관람객 이해를 높이며 보다 많은 관객과 소통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들어서만 지난 10월 말 기준 140만 명이 ACC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랩 프로젝트 수행과 국제 레지던시 운영, 융·복합 콘텐츠 전시관의 상설 운영 등을 동력으로 한 창·제작 공연도 눈에 띈다. 다양한 실험적 전시와 공연들을 ACC를 대표하는 창·제작 콘텐츠로 선보이며 관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최근까지 선보인 융·복합 창·제작 전시 ‘지구의 시간’의 경우 누적 입장객 수 8만6213명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도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물선 3.0-비밀을 여는 시간’ 시범전시 역시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1만6986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다. 공연 분야에선 ACC 작품 유통이 두드러졌다. ACC 아시아 스토리 공모전으로 개발된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한층 발전된 새로운 판으로 세종시 등 3개 도시를 순회했다. 국립극단과 공동 제작한 ‘극동 시베리아 순례길’은 광주 초연에 이어 서울 무대에 한달간 올라 많은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직접 시민이 참여해 아시아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아시아 문화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지난 10월7일부터 17일간 개최한 ‘아시아문화주간’엔 아시아 전통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각종 전시와 공연, 교육, 축제, 행사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에게 친숙한 ACC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창·제작 전문인력 양성교육인 ‘ACC 전문인’과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인 ‘ACC 배움인’을 총 35종, 335회 운영해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갈 인재 4300여 명을 길러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그동안 ACC는 ‘아시아 문화의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ACC가 가야할 방향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복합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그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둘째딸 또 등장… ‘붕어빵 부녀’, ICBM 공로자들과 기념사진

    김정은 둘째딸 또 등장… ‘붕어빵 부녀’, ICBM 공로자들과 기념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다시 공개 행사에 둘째 딸 김주애와 동행했다.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참여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인민의 무조건적인 지지성원 속에 떠받들려 태여난 우리의 화성포17형은 분명코 우리 인민이 자기의 힘으로 안아온 거대한 창조물이며 전략적 힘의 위대한 실체이고 명실공히 조선인민의 화성포”라며 “우리는 이룩한 성과에 절대로 자만함이 없이 두 손에 억세게 틀어쥔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 불가역적으로 다져나가며 한계가 없는 국방력 강화의 무한대함을 향해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통신은 특히 이번 기념촬영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ICBM 발사장에서 처음 공개했던 둘째 딸과 이번에도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 누구의 ‘겨울나그네’ 들을까…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슈베르트의 음악

    누구의 ‘겨울나그네’ 들을까…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슈베르트의 음악

    찬바람이 겨울을 알리는 계절,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가 서로 다른 목소리로 다채롭게 찾아온다. 바리톤 이응광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이응광의 모놀로그 겨울나그네’로 슈베르트 가곡의 정수를 선사한다. ‘겨울 나그네’는 슈베르트가 생을 마치기 1년 전 써내려 간 작품으로 작곡가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토해 낸 자기 고백이다. 작품을 관통하는 정서가 겨울의 처량함과 닮아 있다. 이응광은 “작품의 마지막 곡에서 거리의 악사에게 동행을 제안하는 화자처럼 삶의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음악으로 손을 내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슈베르트의 처연한 발걸음에 동행해 준 관객들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같은 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성악가 손혜수, 양준모의 ‘슈베르트와 겨울나그네’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챔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가수들의 연기를 더해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한 편의 뮤직 드라마(음악극)로 재창조했다. 총 11곡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일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3년 만의 내한 공연을 갖는 이안 보스트리지가 ‘겨울 나그네’ 전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그의 정밀한 미성과 청아한 음색을 가장 잘 표현하도록 이끄는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드레이크가 함께 오른다.
  • [서울포토] ‘KF-21 시범비행 조종사 격려’ 윤 대통령, 첫 방산수출전략회의

    [서울포토] ‘KF-21 시범비행 조종사 격려’ 윤 대통령, 첫 방산수출전략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부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의 선도 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조립 공장에서 열린 방산수출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위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산 수출이 원전과 건설 등 다른 분야의 산업 협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범정부 방산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게 윤 대통령의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먼저 “우리 방위산업이 온 길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여정”이라며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 하나 없던 우리가 지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고 최첨단 전투기를 개발하는 방산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올해 달성한 역대 최대 규모 방산 수출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폴란드·호주·노르웨이 등을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가 한국과 방산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방위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래전(戰)의 게임체인저급 무기 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방산기업의 연구와 투자 여건을 개선하면서 방위산업의 구조를 내수 중심에서 수출 위주로 전환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 수출은 우리의 안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우방국들과의 연대를 한층 강화해 줄 것”이라며 방위산업에 대한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맞춤형 지원 약속은 수출형 무기 체계의 부품 개발과 성능 개량을 지원하고 부품 국산화를 확대하는 방향이다. 윤 대통령은 “일부에서는 방산 수출로 인한 우리 군의 전력 공백을 운운하며 정치적 공세를 가하기도 하지만, 철저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산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우방국과 방산 협력을 확대해 한국 방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수출 대상국의 교육 훈련과 운영 노하우 전수, 후속 군수 지원 등 패키지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기업 관계자들에도 “정부·군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며 “이 전체를 아우르는 시스템이 바로 방위산업이고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세계 속으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들어 방산수출전략회의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4대 방산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업체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와 군, 업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강조했다.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과 각 군 참모총장, 방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KAI에서 현재 개발 중인 최첨단 4.5세대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의 시험 비행을 참관하고 이 기체를 조종한 이진욱 중령을 격려했다. 아울러 국내 기술로 개발한 KC-100, KT-1, FA-50 등 고정익 항공기와 수리온, LAH(소형 무장헬기) 등 회전익 항공기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 계원예술대, 지역주민 함께하는 예술디자인 축제 ‘29회 계원조형예술제’ 개최

    계원예술대, 지역주민 함께하는 예술디자인 축제 ‘29회 계원조형예술제’ 개최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계원예술대학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에서 ‘29회 계원조형예술제’(29th Kaywon Degree Show)를 개최한다. 먼저 계원조형예술제 오프닝은 25일 오후 2시, 대학 내 사립미술관 쿠마(KUMA) 앞에서 진행된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계원학원의 임직원 등 대학 관계자와 주요 언론사를 포함해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각 학과별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쿠마에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되며,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회는 25일 오픈한다. 이번 조형예술제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 대상자에게는 총 2100만원(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올해 계원조형예술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개최 기간 동안 계원 캠퍼스를 방문한 학생, 학부모,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 ‘위드 워크숍(창작과 제작)-색소지 플레이트 제작, 스텐실·실크스크린 프린팅’, ‘위드 플프마켓’, ‘위드 푸드 트럭’ 등을 마련했다. ‘제1회 계원 산학협력 EXPO’와 ‘2022년 대학일자리센터 가족회사 워크숍’도 진행된다. 권창현 계원예술대 총장은 “학부모님의 아낌없는 후원과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에 힘입어 29회 계원조형예술제가 개최된다”라며 “29회 계원조형예술제는 창작을 통한 계원인의 놀이와 창조인의 세계인 계원예술대학교의 창의적 유희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융합적 사고와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도구들을 결합하고 해체하며 창작역량을 발산하는 계원 Creator의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원조형예술제는 학과 졸업작품 전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시, 졸업 우수작품 전시 등 졸업예정자 총 1200여 명의 1년 간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각 학과별 전시장, 쿠마, 우경아트홀, 파라다이스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열려 대학 전체가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듀, 구찌 알렉산더 미켈레! 후임은 마티유? [명품톡+]

    아듀, 구찌 알렉산더 미켈레! 후임은 마티유? [명품톡+]

    코로나19 이후 전략 수정을 꾀하며 MZ세대의 마음을 겨냥했던 구찌에 결국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구찌를 떠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겁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찌의 모기업 케링 그룹은 미켈레가 7년 만에 구찌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수아 앙리 피노 최고경영자(CEO) 성명을 통해 “알렉산드로가 이 모험에 많은 것을 가져다준 것에 감사하다”며 “미켈레와 함께한 시간은 구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켈레는 “오늘 저의 모든 사랑과 창의적 열정을 끊임없이 바친 이 회사에서 20년 넘게 이어온 특별한 여정이 끝난다”며 이 소식이 사실이라는 점을 알렸습니다. 매체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결정이 미켈레와 케링 그룹의 최고 고위직 관리 사이의 갈등 때문이라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 미켈레, 하우스 내부서 발탁혁신 인사로 꼽혀…구찌 상징 강화한 인물 이탈리아에서 패션 디자이너인 미켈레는 지난 2002년부터 구찌에서 일했으며, 2015년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돼 구찌의 디자인을 총괄했습니다. 발탁 당시 하우스 내부에 있던 미켈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랙터 행은 혁신적인 인사로 꼽혔습니다. 당시 구찌는 유명 디자이너를 발탁하지 않은 이유로 미켈레의 구찌 아카이브 구현 능력, 협업 가치 등을 내세우며 미켈레에게 힘을 실어준 바 있습니다.  내부에서 오래 일한 직원인 만큼, 구찌의 레거릴 제대로 익히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던 겁니다.  실제 미켈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후 구찌의 기존 로고 GG를 강화하고, 원색을 두려워 하지 않는 새로운 컬렉션을 내놓아 판매량을 높였습니다. 그가 구찌의 디자인을 총괄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구찌 매출은 3배 늘었죠. 커다란 디자인과 특징적인 요소를 더해,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의 심리를 제대로 맞췄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미켈레의 구찌는 원색, 커다란 디자인 등 이른바 ‘디오니소스백’으로 불리는 혁신적 라인 등으로 등돌렸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임명 당시 구찌의 흔들리던 정체성을 화려한 디자인, 성별 구분 없는 옷으로 선보이며 정체성을 재확립시켰습니다.● 은퇴 배경, 코로나 영향?“구찌, 미켈레 후 미래 그릴 시기 됐다” 그러나 최근 몇 분기 동안 구찌의 주요 시장인 중국이 코로나19 봉쇄에 들어간 여파 등으로 구찌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평도 나옵니다. 이에 따라 구찌는 계절감 없는 제품을 출시하거나 디지털 정책을 강화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없애기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읽히는 대목입니다. 미켈레는 코로나19 초기, “우리가 아주 작은 존재인 것을 깨달았다”며 구찌의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하고, 디지털 패션 등을 통해 새로운 자구책을 꾸려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패션쇼를 줄이는 등 방안을 세웠으나, 코로나19 이전 오프라인 구매가 활발했던 시기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상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영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지난해 리포트를 통해 명품 업계가 코로나19 이전 매출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향후 4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투자 은행인 RBC캐피털 마켓의 분석가들은 “7년간 구찌의 창조적 엔진을 담당한 미켈레 이후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며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구찌의 재점화를 위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RBC 분석가들에 따르면, 미켈레의 후임 자리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마티유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앤서니 바카렐로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케링그룹은 앞선 미켈레의 임명 때처럼, 구찌 브랜드의 전통을 잘 이해하며 혁신적인 디렉터를 찾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RBC 분석가들의 설명처럼 입증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올지, 미켈레처럼 제2의 혁신 인사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홈즈 여동생 위해 색칠·인형놀이까지 했죠”

    “홈즈 여동생 위해 색칠·인형놀이까지 했죠”

    “셜록 홈즈가 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지 명확히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에놀라 홈즈의 인기 이유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셜록 홈즈에게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나이 차 많이 나는 그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도 만만치 않게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에놀라는 코넌 도일의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소설가 낸시 스프링어가 만든 가공의 인물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이달 4일 공개한 영화 ‘에놀라 홈즈 2’는 일주일 연속 전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원작자인 스프링어는 최근 국내 언론사와 진행한 공동 인터뷰에서 에놀라의 인기에 대해 “솔직히 셜록 홈즈 때문 아니겠느냐”고 유쾌하게 답했다.스프링어는 2006년 한 출판사 편집자의 요청을 받은 뒤 에놀라라는 인물을 구상했다. “‘잭 더 리퍼가 활보하던 어둡고 우울한 런던을 배경으로 작품을 써 달라’는 주문에 갑자기 셜록 홈즈가 떠올랐다”고 했다. 처음엔 셜록의 딸을 구상했지만, 셜록이 워낙 금욕적인 인물이어서 대신 여동생을 생각했다. 그는 사실 셜록 홈즈의 골수 팬으로, 시리즈는 외울 수준으로 많이 읽었다. 12살 때쯤엔 더 읽을 책이 없어서 괴로워했을 정도였다. 이렇게 시작한 에놀라의 이야기는 최근 출간한 ‘우아한 가출’(북레시피)까지 모두 8편이 나왔다. 스프링어는 그동안 이야기 구상에 대해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사실 나도 잘 모른다”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에놀라라는 캐릭터의 힘”이라고 했다. “에놀라라는 캐릭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풀린다. 초고 단계에선 안 풀리더라도 결국은 다 풀렸다”고 덧붙였다. 다만 배경이 되는 19세기 초반의 시대 고증만큼은 철저히 했다. 관련 분야 책을 읽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셜록 홈즈 관련 영화를 보고 영국의 여러 앤티크 가게들도 직접 찾았다. 여기에 다른 작가들과 다른 자신만의 자료 정리 비법도 있다. “빅토리아 시대 복식, 주택, 마차 등의 밑그림이 그려진 어른 대상 컬러링북을 사서 아주 세밀하게 색칠을 하고, 당시 가정을 소재로 한 종이인형을 주문해 놀기도 했다. 구식 장부 책을 구해 메모, 스티커, 그림 등 그동안 조사한 자료를 모두 스크랩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고증의 모든 게 이 장부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귀띔했다. 첫 번째 소설을 쓰기 전 몇 달 동안 이런 식으로 자료를 모았고, 17년 동안 집필 과정에서도 이런 방식을 썼다. 발랄하면서도 거침없는 에놀라는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맡아 ‘10대 천재 탐정’다운 찰떡 연기를 선사한다. 브라운은 열두 살 때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1(2016)에 등장하며 연기 천재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DC 코믹스 영화 ‘슈퍼맨’ 주연으로 유명한 헨리 캐빌이 셜록 역을 맡았다. 그는 이에 대해 “원작을 영상으로 무척 잘 옮겨 냈다. 다만 소설은 단어의 미묘한 선택, 화자의 생각, 공간의 느낌 같은 것을 보여 주지만 영화는 끊임없는 사건의 연속에 집중하는 게 차이점”이라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에놀라 홈즈 시리즈는 앞을 기약할 수 없는 상태다. 스프링어는 “후속편은 ‘에놀라 홈즈와 몽구스의 종적’(가제)인데, 이후 별도 후속작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문화 향기 가득한 1호선 만들기… 영등포, 부천·부평·수원 손잡았다

    문화 향기 가득한 1호선 만들기… 영등포, 부천·부평·수원 손잡았다

    서울 영등포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을 문화와 문화도시로 연결하는 ‘2022년 문화 1호선 사업’(포스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 1호선 프로젝트는 영등포구를 비롯해 경기 부천시와 수원시, 인천 부평구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협력 사업이다. 1호선을 1970~80년대 산업화 시대의 역사적 공유를 넘어서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다. 구는 ‘좋은 일이 있어요’를 슬로건으로 채택해 타고 싶은 1호선으로 탈바꿈하고자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도시 영등포에선 당신도 문화 시민입니다. 영등포는 1년 365일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내용의 수도권 전철 플랫폼 안내 방송에 동참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코레일이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과 주요 역의 맞이방에서 음성 안내가 송출된다. 또한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홍보물을 배포해 문화도시 홍보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각 정보로 문화적 특징과 다양한 문화 공간,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철 내·외부, 플랫폼 등을 활용해 ‘지하철 1호선, 풍경을 그리다’라는 제목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하철을 타면서 행복했던 추억을 주제로 스케치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영등포구 등 법정문화도시 4곳의 문화재단은 ‘시민들과 문화로 함께 걷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1호선 문화동행’이라는 명칭으로 문화 1호선 사업을 이끌어 간다. 문화 1호선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서 특색 있는 문화도시 브랜드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혁신 기술 아이디어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

    SK에코플랜트 혁신 기술 아이디어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

    SK에코플랜트가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무역협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90개의 기술이 접수됐다.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친환경 3개 ▲신재생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3개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의 우수성·사업성·공동개발 가능성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재단으로부터 정부과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SK에코플랜트와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혜택도 받는다. 친환경 분야에서 선정된 한국순환소재는 폐기물에서 황산을 중화시켜 추출한 석고를 활용해 시멘트 부재료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방음터널 내부 온도 상승을 막고 바람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 방음벽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에스코알티에스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영예를 안았다. 열에너지의 온도 차를 활용 산업 폐열을 재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인 리빙케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투자 유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SK에코플랜트 ‘밸류업 플랫폼’ 활동의 일환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기회의 장”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 주간‘ 개최…특강 및 전시 진행

    경기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 주간‘ 개최…특강 및 전시 진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콘텐츠코리아랩(경기콘랩)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창작자 주간’을 진행했다. 특히 18일에는 메인 행사로 특강과 크리에이터 토크를 비롯한 우수 성과 전시가 진행돼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들이 함께 창작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메인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웹소설 아카데미에서는 4명의 강연자 강연이 진행됐다. 재겸 작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만드는 법, 쉬운 캐릭터 만드는 법’을 통해 소설의 주·조연 캐릭터를 설정하는 법과 캐릭터를 둘러싼 서사를 쌓아가는 노하우를 전했다. 김환철 문피아 의장의 ‘웹소설 작가로 성공하려면 어떤 글을 써야하나?’ 강의는 웹소설의 흐름을 살펴본 전문가의 시선으로 창작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법성 RS미디어 팀장(판타지무협)은 ‘웹소설 현재 시장의 흐름, 출판사가 선호하는 작가란?’ 이라는 주제를 통해 웹소설 작가로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한 웹소설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심자들에게 전문 작가 성장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강연을 했다. 이어진 차소희 작가의 ‘웹소설이란 무엇인가: 웹소설 작가로 살아남기’ 주제의 강연에서는 현직 작가가 고민하는 점을 창작자들과 나누며 창작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멘토로 응원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창작모꼬지·창작발전소 세부 행사에서는 교육생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성과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작모꼬지 행사에서는 교육생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전문가 특강과 크레에이터 토크를 진행했다. NFT(대체불가토큰)가 문화예술 영역에서 가지는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NFT 작가들의 고민과 문화예술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기 위한 NFT의 가치를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창작발전소 행사에서는 우수 지원사의 영상 상영회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통해 작품의 설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 행사 외 우수 성과 전시를 함께 진행했다. 경기콘랩의 한 해를 빛낸 창작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별숲 전시회’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구역별로 경기콘랩의 다양한 사업 성과와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별숲 전시회’ 파트너이자 전시 동선을 소개하고 작품을 보여주는 스마트 디지털 캔버스인 넷기어의 ‘뮤럴’을 곳곳에 설치해 전시장과 창작자의 작품을 빛내며 풍성한 전시회를 만들었다. 뮤럴은 창작자 주간 이후 진행할 NFT 작가전에서도 공간을 빛낼 예정이라고 경기콘랩은 전했다.NFT 작가전은 ‘왜 지금 NFT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NFT와 관련한 각 분야의 창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NFT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아티스트 토크를 갖는다. 오프라인 토크는 전시 기간 중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을 모집해 작가와 관람객이 NFT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온라인 토크는 개방형 보이스 채널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메인 전시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팝업 갤러리’ 공간에서 20여 대의 디지털 액자 ‘뮤럴’을 통해 전시된다. 온라인에서도 작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쇼케이스(웹사이트)에서 전시를 병행하여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는 올해 ‘웹소설 아카데미’, ‘창작모꼬지’, ‘창작발전소’, ‘창작충전소’, ‘메타버스제작지원’, ‘(홍보)영상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창작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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