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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상도 2016/강동형 논설위원

    [서울광장] 상도 2016/강동형 논설위원

    상도(商道). 고인이 된 최인호의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으로 고통받던 시절 200년 전 실존했던 의주 상인 임상옥의 일대기를 그렸다. 2005년에는 TV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인공 임상옥은 재상평여수(財上平如水) 인중직사형(人中直似衡)이라는 유언을 남겼다.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 같다는 뜻이다. 물과 같은 재물을 움켜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고, 기업인은 저울과 같이 반듯해야 한다는 유훈이다. 그는 죽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그가 평생 마음속에 간직한 것은 계영배(戒盈盃)의 교훈이다. 가득 채우면 텅 비어 버리고 7할만 채우면 온전한 ‘계영배’를 곁에 두고 상업지도(商業之道)를 구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전하고 싶은 주제를 ‘경제의 새로운 철학’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을 사는 기업인들이 임상옥을 사표로 삼아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를 소망했다. 최근 한 모임에서 “경제 주체 가운데 기업만 보이고 가계와 정부는 보이지 않는다”는 푸념 아닌 푸념을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생각난 게 상도와 계영배였고, 이 땅에 ‘기업가 정신’은 살아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기업가 정신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겠지만 ‘기업이 이(利)를 추구하면서 의(義)를 함께 구하는 것’이 전통적 의미의 기업가 정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을 혁신과 창조적 파괴에 있다고 봤다. 이러한 기업가 정신이 잘 살아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이 등장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기업가 정신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피터 드러커는 ‘미래의 기업가 정신’을 ‘생산성 최적화와 적정 이윤’에서 찾고 있다.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이 ‘이윤 극대화’가 아닌 상생의 원리가 작동하는 ‘적정 이윤’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도’와 ‘계영배’가 갖는 기업가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그 기업은 더욱 빛이 난다. 얼마 전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직원들에게 자신의 주식을 나눠 준 것은 기업가 정신의 발로라 할 수 있다. 새해 벽두부터 좋지 않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 중국의 불안정한 금융시장,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로 시작되는 양극화 문제와 청년 실업 문제는 연초부터 화두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일자리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성장률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고용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업의 반응은 여전히 미지근하다. 한국은행과 한국노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민총소득(GNI) 중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몫은 1990년 70.1%에서 2014년 61.9%로 약 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기업소득은 17%에서 25.1%로 8%포인트 증가했다. 정부(국가)소득은 13%에서 13.1%로 제자리걸음이다. 이는 GNI 가운데 가계소득이 줄어든 만큼 기업소득이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2000년 기준으로 2014년까지 누적 경제성장률은 73.8%인데 제조업 평균 누적 실질임금상승률은 52.7%, 이를 전 산업으로 확대한 누적 실질임금성장률은 35.8%에 그쳤다. 이 역시 경제성장의 과실 가운데 근로자의 몫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기업에는 천문학적인 사내유보금이 쌓였고, 사회는 양극화와 청년 실업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제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 기업은 정부와 가계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투자 여력도 충분하다.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과감한 투자로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적정한 이윤을 남기고 직원들의 임금과 주주 배당을 늘려야 한다. 대기업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대기업이 중견기업에,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에 적정한 용역비나 납품 값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기업과 하청업체, 재하청업체 근로자의 임금이 각각 상위 기업의 60% 수준이라는 것은 상생 경영이 아니다. 기업이 못 하면 정부가 나서서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만들어야 한다. 헌법 119조 2항은 ‘적정한 소득분배, 경제주체 간 조화를 위해 정부의 조정 역할’을 명시하고 있다. 2016년! 기업이 ‘상도’를 회복, 실천하는 원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yunbin@seoul.co.kr
  • [장차관급 인사 7명 프로필]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장차관급 인사 7명 프로필]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경북 포항(58) ▲경북고·고려대 행정학과·미국 위스콘신대 공학(석사) ▲행정고시 27회 ▲중앙인사위원회 기획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고위공무원관리국 국장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행안부 공무원노사협력관 ▲행안부 조직실장 ▲경기도 행정1부지사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 [장차관급 인사 7명 프로필]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장차관급 인사 7명 프로필]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강원 춘천(56) ▲춘천고·한양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29회 ▲기획예산처 예산기준과장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대변인·정책조정국장 ▲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전문위원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
  • [장차관급 인사 7명 프로필]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휴가 땐 벤처기업 탐방…정통 경제관료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금융에서 공직을 시작해 업무 영역을 광범위하게 넓혀 왔다. 2011년부터 임종룡, 김동연, 추경호 전 실장에 이어 네 번 연속 기획재정부 출신이 맡게 됐다. 합리적이면서 정확한 판단과 업무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행시 26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05년 기획예산처로 옮기면서 기획과 예산도 경험했다.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시절 부동산대책을 만들었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시절에는 가계부채 대책 마련에 참여했다. 기재부 예산실장을 거쳐 당시 세제도 담당해 ‘슈퍼 차관’이라 불렸던 기재부 2차관을 지냈다. 미래부 1차관 시절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17개 시·도에 들어서도록 했고 신생 벤처기업 발굴에 주력했다. 지난해 여름휴가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생 벤처기업 탐방으로 보냈다. ▲부산(57) ▲동아고·서울대 경제학과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기획예산처 행정재정기획단장 ▲금융위 상임위원 ▲기재부 예산실장, 2차관 ▲미래부 1차관
  • 靑비서관 출신 전진 배치…공직 국정철학 유지 의지

    이번 차관급 인사 역시 집권 후반기까지 공직사회에 정권의 국정철학을 유지하겠다는 청와대의 뜻이 강하게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를 연속선상에서 놓고 볼 때 청와대 비서관 출신이 늘 전진 배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기획재정부 1차관과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홍남기 기획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앞서 이뤄진 인사에서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초기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뒤 기재부 1차관을 거쳐 장관에 발탁됐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도 박근혜 정부 원년 멤버로 해양수산비서관에서 해수부 차관, 이어 장관으로 승진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통일비서관에서 차관을 건너뛰고 장관으로 직행했다. 윤학배 해수부 2차관, 오균 국무조정실 1차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장옥주 전 보건복지부 차관, 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또 하나의 두드러진 특징은 ‘기재부 중시’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날 인사에서도 7명 중 이석준 차관, 최상목·홍남기 청와대 비서관, 정은보 차관보 등 4명이 기재부 출신이다. 특히 국무조정실장에는 임종룡·김동연·추경호 전 실장에 이어 네 번 연속 기재부 출신이 임명되는 기록을 남겼다. 기재부 출신은 2014년 7월 여당 실세인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경제 부총리로 오면서 줄곧 고위직 인사를 휩쓸고 있다. 중앙 부처 18곳 중 기재부 출신 장관(급)은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내정자가 합류하면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됐다. 차관급은 기재부 차관 2명을 포함해 기재부 출신이 모두 5명에 달한다. 중앙 부처 차관 24명 가운데 21%가 기재부 인사다. 이에 대해 다른 부처에서는 내부 승진의 기회가 크게 줄면서 “우리는 기재부 2중대냐”는 불만도 터져나온다. 전문성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맞는 금융위는 ‘식구가 돌아왔다’는 분위기다.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맡았던 만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국내 금융과 경제정책에 두루 능통한 데다 기획재정부 차관보 역할을 하며 부처 간 협의 등 조정 능력까지 더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까지 나온다. 내부 승진이 이뤄진 행정자치부 역시 분위기가 좋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 내정 인사에 대해 한 고위 관계자는 “정종섭 장관 시절 유력한 차관 후보였지만 지역안배 차원에서 발탁되지 못했다는 소문도 있었다”면서 “행자부 안에서 총무, 내무 업무를 두루 거친 데다 강한 추진력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jak@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국무조정실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이석준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내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2차관과 예산실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해 창조경제 및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각종 사회 현안을 조정할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이, 미래부 1차관에는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임명됐다.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김성렬 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각각 발탁됐다.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정은보 현 기재부 차관보가, 중소기업청장에는 주영섭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이날 발표된 장차관급 7명 가운데 4명이 기재부 출신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스마트 거울아~ 어떤 옷이 가장 잘 어울리니”

    “스마트 거울아~ 어떤 옷이 가장 잘 어울리니”

    “거울아 거울아, 이 옷이 예쁘니 저 옷이 예쁘니?”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의 여성복 브랜드 럭키슈에뜨 매장. 매장을 찾은 박여주(35·여)씨가 옷걸이에 걸린 옷을 집어들어 스마트 거울에 비추자 거울 위로 해당 제품을 입은 모델의 모습이 나타났다. 옷의 소재와 가격은 물론 같은 옷의 다른 색상은 어떤 게 있는지도 거울이 알려준다. 3종류의 티셔츠를 두고 고민하던 박씨는 각각의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촬영해 거울 속에 저장해 뒀다가 한꺼번에 3장의 사진을 펼쳐 놓고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옷을 골랐다. 박씨는 “혼자서는 어떤 옷을 사야 할지 결정을 잘 못하는데, 거울로 입은 모습을 촬영하고 한 화면에서 비교하고 내가 보지 못하는 뒷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 편리하다”며 웃었다. 코엑스몰의 또 다른 매장인 쿠론에 들어서자 스마트 지갑 진열장이 놓여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유리 진열장이지만 유리의 ‘터치 센서’가 직원을 대신한다. 직원을 불러 잠겨 있는 진열장을 열 필요가 없다. 원하는 제품 위에서 유리를 누르자 해당 제품의 앞뒤 모습, 가격 등의 정보가 나타난다. 질감이 궁금해 직원을 부르는 버튼을 터치하자 손목에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던 직원이 진동을 느끼고 다가온다. 이 밖에도 심박센서, 체온센서 등이 내장돼 있어 가임 여성의 배란기를 예측하고 바이러스 감염, 결핵 등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 러닝셔츠와 브래지어가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몸집에 따라 위치가 조정돼 아빠와 아들이 함께 쓸 수 있는 스마트 책상도 2월 출시된다. 영화나 광고 등에서만 접하던 사물인터넷(IoT)이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IoT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다양한 제품들을 인터넷으로 연결시키는 기술로 업계는 IoT가 기존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이자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을 납품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IoT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체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허가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IoT에 대한 인식이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계자들과 만나기 위해 IoT 현장을 찾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올해 민관이 협력해 IoT 활용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미래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새 영화] 구스범스

    [새 영화] 구스범스

    마니아 팬층을 거느린 잭 블랙 주연의 영화가 국내에 오랜만에 개봉했다. 나름 대작이었던 ‘걸리버 여행기’(2010)가 북미 시장에서 신통치 못한 흥행 성적을 거둔 뒤 영화 쪽으로는 부침을 겪었던 잭 블랙이다. 2011년 ‘빅이어’와 ‘버니’, 그리고 지난해 ‘디 트레인’까지도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코미디물 ‘버니’는 국내에서 뒤늦게 소리 소문 없이 개봉했다가 사라지기도 했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구스범스’는 여러모로 고(故)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쥬만지’(1995)를 떠올리게 한다.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괴물들이 튀어나오는 곳이 보드게임판과 책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아버지를 잃은 뒤 대도시 뉴욕을 떠나 한 시골 마을에서 어머니와 단 둘이 살게 된 잭(딜런 미네트)은 이웃집 소녀 헤나(오데야 러시)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런데 헤나에겐 괴팍한 아버지(잭 블랙)가 있다. 어느 날 잭은 이웃집에 몰래 들어갔다가 인기 소설 시리즈인 ‘구스범스’ 초본을 발견한다. 호기심에 책에 달린 자물쇠를 열었는데 책 속에서 설인이 뛰쳐나온다. 알고 보니 헤나의 아버지는 ‘구스범스’ 작가인 R L 스타인. 그가 책 속에 가둬둔 괴물들이 줄줄이 현실 세계로 나오는데…. 영화는 어린이·청소년을 겨냥한 호러 판타지 소설 ‘구스범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62권이 출간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억부 이상 팔렸다고 한다. 영화는 소설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작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새로운 판타지를 창조했다. 스타인은 흔히 ‘어린이 문학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데 영화 곳곳에 이를 빗댄 장면이 있어 재미있다. 영화 말미에는 스타인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한다. 특유의 코믹 연기가 여전한 잭 블랙은 몬스터 목소리 연기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샤크’와 ‘몬스터 대 에이리언’, ‘걸리버 여행기’에 이어 롭 레터맨 감독과 네 번째 협업이다. 2인조 록 밴드에서 활동하며 2014년 말 내한 공연을 했던 잭 블랙이 ‘쿵푸팬더3’ 개봉에 맞춰 다시 한국을 찾는다는 것도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핼러윈 시즌을 겨냥한 지난해 10월 북미 개봉 당시 맷 데이먼 주연의 SF물 ‘마션’을 잠시 끌어내리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잭 블랙 주연작이 1위에 오른 것은 ‘스쿨 오브 락’(2003) 이후 12년 만이었다. 14일 개봉. 103분. 12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기고] 누가 이 나라의 환경 건강을 지킬까/이창석 한국생태학회장

    [기고] 누가 이 나라의 환경 건강을 지킬까/이창석 한국생태학회장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 중 하나로 나타났다. 그 자료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근거로 삼은 것이어서 걱정이 앞선다. 미세먼지는 폐는 물론 혈관을 타고 뇌까지 도달해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하며 인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국민은 미세먼지가 주로 중국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는 자체 오염만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다. 여기에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오염물질까지 더해지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악의 오염 지역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석탄화력발전소까지 더 짓겠다니 그러면 우리의 오염 수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사실일까 의심이 가다가도 몇 가지 환경지표를 점검해 보면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우선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물질로 주목받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경우 우리나라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10%만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숲이 흡수하고 나머지는 대기 중에 남겨 둔다. 이러한 이산화탄소는 물론 다른 오염물질까지 흡수를 기대하며 조성된 공원은 자연 외에 잡다한 인위시설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이산화탄소 흡수원이기보다는 발생원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인간의 과도한 이용으로 파괴된 자연을 회복해 차원이 다른 환경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시도되는 생태적 복원사업 역시 효과가 수준 이하인 것으로 평가됐다. 선진국에서 환경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이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를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생태적 복원에서 도입해서는 안 되는 외래종을 도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사업을 추진한 정부가 다른 한편에서는 외래종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며 그곳에도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병 주고 약 주며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와중에 선진 외국에서는 많은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온다. 숲이 부족한 도시 지역에 숲을 새로 도입해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비롯해 환경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는 소식, 고비용 물 처리 시설 대신 적은 비용으로 유역의 생태계를 복원해 수질 개선은 물론 생태계 서비스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소식 등이 그것이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복원사업에 대해 국제사회는 아주 혹독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즉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시행하는 생태적 복원 작업은 훼손된 자연을 치유해 새 생명과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인 반면 한국에서 시행되는 복원사업은 우선 기존의 자연을 파괴하고 그곳에 인위적 유사 자연을 창조해 전문용어에 혼선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다. 이제라도 환경 분야에도 원칙과 전문성이 반영된 선진 행정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 ‘집빵’ 샌드위치 대박 비밀은 빅데이터

    ‘집빵’ 샌드위치 대박 비밀은 빅데이터

    샌드위치 업체인 ‘죠샌드위치’는 지난해 9월 ‘빠네디까사’(집빵)라는 새 메뉴를 내놨다. 이 메뉴는 그달에만 5000여개가 팔려 인기 상품 반열에 올랐다. 샌드위치는 야외에서 먹을 거라는 통념을 뒤집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죠샌드위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2010~2015년 뉴스, 트위터, 블로그 등 79억여건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그 결과 5년 연속 집이 샌드위치와 가장 연관 깊은 장소로 언급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집밥과 샌드위치를 같이 분석해 보니 ‘건강하다’는 이미지가 도출됐다. 집과 건강함을 앞세운 빠네디까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만족시킨 것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역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컴백 앨범을 마케팅했다. 2년 4개월이라는 꽤 긴 공백기를 거쳐 컴백하는 브아걸은 홍보에 대한 부담이 컸다. 소속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분석을 통해 ‘센언니’, ‘실력파’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뽑아냈다. 보도자료에서도 ‘센언니’ 이미지를 강조했다. 과거 멤버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찾아내 컴백 당일 SBS 라디오인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012년 설립된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트레이닝복의 핵심 고객이 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크로는 유소년축구재단 홈페이지에 자사 광고를 넣었다. 결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한 달 만에 매출액이 전달보다 15% 증가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3년 1643억원이던 빅데이터 시장이 2014년 2013억원, 2015년 2623억원으로 지난해에만 30.3%가 증가했다. 빅데이터가 SNS 분석이나 트렌드 분석을 넘어 사업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엔 꿈 같은 이야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기업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관리, 마케팅 부문 등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자금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빅데이터 활용을 거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성완 융합신사업과장은 “정부가 업종별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성공 사례나 모델 개발을 적극적으로 하면 해당 산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류승완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초특급 캐스트

    류승완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초특급 캐스트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의 캐스팅 보드에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400여 명의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인 외유내강 측은 “‘베를린’, ‘베테랑’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인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했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부당거래’와 ‘베테랑’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 함께하는 황정민은 일본으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에 오게 된 경성 호텔 악단장 ‘이강옥’ 역을 맡았다. 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일본행을 택했지만 군함도에 끌려온 후 살아남기 위해, 또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또 영화 ‘사도’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소지섭은 종로 일대를 평정했던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을 맡았다. 거친 성격으로 군함도에서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지만 투박하면서도 진한 속내를 지닌 인물이다.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함도’를 선택한 송중기는 독립운동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고자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았다.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굳센 인물이다. 한편, 일본 나가사키의 하시마섬을 일컫는 군함도(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는 근대 산업 대표 시설로 관광명소가 됐다. 하지만, 군함도 탄광은 조선인들이 강제징용돼 많은 고초를 겪은 곳으로 일제 강제징용을 상징하는 가슴 아픈 장소다. 지난해 7월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지만 강제징용 문구 삽입을 두고 한국과 일본 정부가 첨예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선 ‘군함도’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의 만남은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7년 개봉 예정. 사진·영상=외유내강, 서경덕 교수-‘하시마의 진실’ 일본어 동영상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국경제 CEO 2016 인터뷰]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한국경제 CEO 2016 인터뷰]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부동산 금융은 메가딜(조 단위 거액 거래)을 소화할 수 있는 업계 일류로 성장했습니다. 그간 노하우와 투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겁니다.” 2012년 현대증권 수장에 오른 윤경은 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해외 부동산에 투자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2013년 인수한 일본 최대 쇼핑몰 업체 이온(AEON) 쇼핑몰 가사이점을 지난해 매각해 2년 만에 215억원의 수익을 냈다. 윤 사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며 “올해도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입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실 윤 사장이 이온 쇼핑몰을 인수했을 때는 사내에서도 의문을 품는 시각이 있었다. 선진국 부동산 자산 가격이 급등한 데다 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져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윤 사장은 수익성이 한계에 달한 국내 증권 시장에서는 돌파구가 없다고 보고 과감한 투자를 해 달콤한 ‘열매’를 땄다. 일본은 물론 미국, 영국, 독일 등 해외 부동산을 잇달아 사들인 윤 사장은 도쿄 요쓰야 빌딩도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성사되면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다. 윤 사장은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투자은행(IB)으로의 전환’과 ‘인터넷 전문은행 특화’ 크게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인수금융과 기업신용공여 등 IB 분야에서 업계 수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거래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은행 사업에 대해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기존 은행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현대증권의 금융 노하우와 알고리즘이 결합된 로보어드바이저(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T가 주도하는 ‘K뱅크’의 3대 주주인 현대증권은 자산관리와 증권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윤 사장은 주식 이야기가 나오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해 4월 1만 2000원을 넘었던 현대증권 주가가 5000원대로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윤 사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사 수익성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지만 장부가 대비 주가 수준을 측정하는 PBR(주가순자산배율)이 0.4배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주가가 실적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와 같은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 나가고 적극적인 배당으로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하면 주가도 정상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직된 노사 관계를 풀고 대타협을 이룬 것도 현대증권이 한 단계 도약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증권업계 판도 변화에 대해선 “수수료 중심의 저마진 수익 구조로는 더이상 경쟁이 어렵다”며 “백화점식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권사는 아직 글로벌 IB와 겨룰 만한 자본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성공적인 투자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으면 ‘할 수 있다’는 게 윤 사장의 지론이다. “금융업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핀테크(금융과 정보기술 융합)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일지 아직 가늠하기 어렵지만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실기(失機)하면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신규 사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朴대통령,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부 1차관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내정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 신임 장관을 임명한데 이어 후속 인사로 국무조정실장과 6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의 후임으로는 이 미래부 1차관이 발탁됐다.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2차관과 예산실장,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한 분으로 창조경제 및 국정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르 바탕으로 각종 사회현안을 조정할 적임자”라고 말했다.또한,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이,미래부 1차관에는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내정됐다.행정자치부 차관에는 김성렬 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이,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각각 발탁됐다.아울러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정은보 현 기재부 차관보가 내정됐고,중소기업청장에는 주영섭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객원교수가 내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승진△국립전파연구원장 유대선△강원지방우정청장 김태의 ■산업통상자원부 ◇고위공무원 승진△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조영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이현옥△청년고용기획과장 신호철△일학습병행정책과장 박종환◇4급 과장급 파견△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실 이병성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유상조 지동하 천우정 정영진△경호기획관 장종완◇이사관 전보△의정연수원 교수 이정화△감사관 채수근△국회사무처 최시억 이정득 정연호 조기열 홍형선<전문위원>△정무위원회 박상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건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상규△보건복지위원회 이상헌△특별위원회 박용수△국토교통위원회 고상근◇부이사관 전보△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신우△관리국 시설관리심의관 송기형△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신항진△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박종희△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조영기△국회사무처 박재훈 ■국회예산정책처 ◇이사관 전보△기획관리관 박장호◇부이사관 전보△경제분석실 조세분석심의관 정문종 ■국회입법조사처 ◇관리관 승진△경제산업조사실장 이인섭◇이사관 전보△사회문화조사실장 정성희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사회복무국장 조규동△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백운집◇국장급 전보△입영동원국장 최영래△부산지방병무청장 임재하△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최철준 ■방위사업청 ◇실장급 신규 임용△사업관리본부장 유병직 ■경찰청 ◇본청 <담당관>△홍보 윤명성△기획조정 김학관△재정 서연식△규제개혁법무 백동흠△감사 손장목△인권보호 김성섭△피해자보호 박지영△인사 조지호△교육정책 한형우△복지정책 박채완△정보화장비기획 김도형△장비 이연태△범죄분석 박성주<기획조정담당관실>△김성희(자치경찰TF팀장) 최인석(새경찰추진단) 권혁준(새경찰추진단)<재정담당관실>△홍명곤(국유재산관리TF팀장)<과장>△생활안전 김항곤△생활질서 류영만△여성청소년 박우현△성폭력대책 이충호△수사기획 유재성△특수수사 곽정기△형사 남구준△수사2 최승렬△범죄정보 김원태△사이버안전 윤성혜△사이버범죄대응 이재승△교통안전 윤소식△경호 변관수△정보1 이상률△정보4 이용배△보안1 김원환△보안2 김순호△보안3 임성덕△보안4 정훈도△외사정보 한종욱△외사수사 최호열<수사연구관실>△최종상<센터장>△디지털포렌식 박정보△위기관리 임정주<외사기획과>△윤후의(뉴욕주재관) 박영대(상하이주재관)◇경찰대학△교무과장 이명훈△기획협력과장 차경택△학생과장 송준섭△치안정책연구소 정영오(기획운영) 맹훈재 박상진△지방이전건설단장 김병기◇경찰교육원△운영지원과장 이자하◇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김상진△교무과장 윤규근◇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조성호△교무과장 정채민◇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김형기◇경찰병원△총무과장 노재호◇서울경찰청 <담당관>△홍보 유진규△청문감사 이규문<실장>△112종합상황 김상우<과장>△정보화장비 고진태△생활질서 이지춘△여성청소년 박창호△수사 김갑식△형사 반기수△사이버안전 김성종△교통관리 한창훈△교통안전 김종보△경비1 허찬△정보1 윤희근△보안2 이원영<대장>△지능범죄수사 김청수△제1기동 최성영△제2기동 김병찬△제4기동 이수경△제5기동 강언식△국회경비 조병노△청사경비 진종근△22경찰경호 김준영△202경비 김수환<수사과>△나영민(형사사법) 이병우(FIU)<경무과>△정용근(청와대 기획비서) 황창선(청와대 위기관리) 박성민(국무총리실) 박명수(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서장>△중부 박기태△종로 홍완선△남대문 임종하△서대문 강대일△혜화 박형길△용산 김경원△동대문 김진홍△마포 강신걸△영등포 신윤균△성동 이동환△광진 김용종△강남 정태진△관악 최종문△강서 윤동춘△강동 김성용△종암 임흥기△구로 홍기현△서초 우철문△양천 이형세△방배 이원희△은평 곽순기△도봉 이대형△수서 최주원◇부산경찰청 <담당관>△홍보 박중희△청문감사 김해주<과장>△경무 박경수△정보화장비 조성환△교통 박도영△생활안전 최영철△여성청소년 정창옥△수사2 류삼영△사이버안전 권창만△정보 류해국△보안 정재화△외사 양명욱<서장>△동래 감기대△영도 윤영진△동부 정규열△서부 신영대△남부 김형철△사상 윤경돈△강서 이승재◇대구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이희석△112종합상황실장 박권욱<과장>△정보 정상진△보안 김영환△수사 이상탁△형사 박종문△경비교통 김영수<서장>△중부 박희룡△동부 김봉식△북부 최석환△수성 손영진△달서 이갑수△성서 정동식◇인천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황순일<담당관>△홍보 이창수△청문감사 조종림<과장>△정보화장비 최삼동△경비교통 안정균△생활안전 김봉운△형사 조은수△정보 이상훈△보안 안영수△외사 배영철<서장>△중부 김상철△남부 박달서△부평 이기주△삼산 정지용△서부 반병욱△강화 하용철◇광주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임광문△112종합상황실장 김을수<과장>△정보화장비 김종화△여성청소년 박영덕△수사 서병률△형사 김영창△경비교통 정경채<서장>△북부 이성순△광산 장효식◇대전경찰청 <과장>△경무 장창우△정보 심은석△보안 유희정△여성청소년 김종범△경비교통 류재화<서장>△동부 박종민△둔산 김재훈◇울산경찰청△홍보담당관 황재규△112종합상황실장 김명호<과장>△경무 김균△정보화장비 배진환△생활안전 강기택△여성청소년 심태환△수사 전오성△형사 조정재△경비교통 양영석<서장>△중부 정명시△울주 최익수◇경기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신상석<과장>△정보화장비 조법형△교통 오문교△경비 안기남△생활안전 정방원△여성청소년 최규호△수사 김기동△사이버안전 이석△정보 권기섭△보안 김광식△외사 유충호<2청>△청문감사담당관 현춘희△경무과장 최재천△생활안전과장 전병용△여성청소년과장 송호송△수사과장 송병선△정보보안과장 전재희<대장>△기동 이석권△과천청사경비 김춘섭<서장>△수원중부 김태수△수원서부 이화선△안양동안 노규호△안양만안 박근주△군포 조희련△성남수정 곽경호△성남중원 김영배△부천오정 박동수△안산단원 이재홍△안산상록 이재술△시흥 장우성△평택 심헌규△화성동부 김석열△화성서부 곽생근△용인동부 이왕민△과천 이승협△의왕 윤치원△하남 정경택△고양 김광석△일산 손제한△양주 이범규△구리 박영진△연천 유제열◇강원경찰청 <담당관>△홍보 임춘석△청문감사 최현순△정보화장비 서완석<과장>△생활안전 김호영△수사1 이혁△수사2 박문호△정보 김영관△보안 김성근<경비교통과>△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택수<서장>△춘천 한상균△삼척 이창형△고성 김진복△인제 송민주△철원 이화섭△화천 손호중△양구 박상경◇충북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담당관>△홍보 이길상△청문감사 이준배△정보화장비 구본숙<과장>△수사 연명흠△경비교통 정희영△정보 최기영<서장>△청주상당 오원심△청주청원 신희웅△충주 홍석기△제천 김두련△영동 황천성△괴산 오승진△단양 오지용△보은 김형섭△음성 엄성규△진천 남정현◇충남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김인규<담당관>△홍보 박달순△청문감사 김택준<과장>△정보화장비 조기연△정보 박희용△형사 박종식<서장>△당진 위득량△예산 김황구△서천 전준열△청양 홍덕기◇전북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황대규<담당관>△홍보 남기재△청문감사 김성중<과장>△경무 안상엽△보안 황종택△생활안전 신일섭△형사 이상주△경비교통 최원석<서장>△전주덕진 박성구△군산 김동봉△정읍 김주원△완주 이승길△고창 전순홍△부안 강현신△임실 이후신△순창 최규운△진안 박정근△장수 윤중섭◇전남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박헌수<과장>△정보화장비 김광호△정보 전준호△경비교통 정재윤<서장>△순천 이명호△나주 김학남△광양 양우천△무안 이삼호△영광 김상철△화순 박종열△장성 백혜웅△곡성 오상택△진도 이유진△구례 김낙동◇경북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장호식<과장>△경무 김한섭△정보화장비 이준식△보안 김훈찬△생활안전 양우철△수사 김우락△형사 정지천<서장>△구미 김대현△김천 이창록△영주 김국선△상주 김환권△문경 권태민△청도 양시창△영덕 경성호△성주 김종구△청송 김원범△고령 여경동◇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김명일△112종합상황실장 채주옥<과장>△경무 김상구△정보 이희석△보안 김한수△외사 이정동△경비교통 하임수<서장>△마산중부 이병진△진주 류재응△김해중부 전병현△김해서부 김항규△통영 박금룡△합천 진상도△하동 박창식△함양 김성철△산청 황철환△의령 김성종◇제주경찰청 <담당관>△홍보 김상문△청문감사 김진우<과장>△경무 양태언△수사1 이민수△형사 진희섭◇대기 <경무과>△서울 오성환△부산 최영철△대구 김용주△광주 안병호△대전 김기용△울산 유윤근△경기 김균철 이창무 김학중 정수상△강원 윤원욱△충북 강병로 임국빈 신현옥△경북 김용현△제주 강호준◇치안지도관 <경무과>△서울 김두연 김선권△부산 김오녕 서호갑△인천 남경순△경기2청 이재천◇교육 <경무과>△서울 김기영 박영수 이하배 최용석 이을신 김동권 박경정 이정철 허명구 심한철 정광복 임만석 임병숙 신기선 박현수 박종혁 이상국 도준수 주진우 김성재 박규석△부산 조중혁 이봉균 소진기△대구 안정민 강영우 박만우△인천 강헌수△광주 장익기△대전 강복순 육종명 안태정△울산 김준식△경기 박정웅 이동원 김영진 김대기△강원 김동혁△충북 김철문△충남 최정우 김영일△전북 정재봉 김태형△전남 백형석△경북 박찬영 배기환△경남 한흥수 박병기 공용기△제주 오충익 ■KB금융지주 ◇승진 <부장>△IR 권봉중△시너지추진 이종민△데이터분석 노현곤△미래금융 정석일△IT기획 구경철<부서장 대우>△재무기획부 팀장 신승협△리스크관리부 팀장 손용대 ■KB국민은행 ◇승진 <부장>△채널기획 이종민△외환업무 한상철△여신IT 김연수△정보보호 조진석△인프라금융 송승익<실장>△나라사랑금융 정민식 ■IBK기업은행 ◇승진 <지역본부장급>△강남지역본부 동은주△강북지역본부 서정학△서부지역본부 조장현△부산지역본부 윤목현△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최영철△IBK경제연구소 고대진<본부 부서장>△국군금융지원팀(조사역) 심정상△외환지원팀 오상진
  • [와우! 과학] 기린의 조상…목은 짧고 다리는 굵어

    [와우! 과학] 기린의 조상…목은 짧고 다리는 굵어

    긴 목이 트레이드마크인 기린의 ‘고대 조상’이 첨단 3D 기술로 재탄생했다. 최근 영국 런던 왕립수의대학교 연구팀은 현대의 기린과 무스(북미산 큰사슴), 코끼리 등의 특징을 고루 가진 멸종동물을 확인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범기린과로 분류된 이 동물은 지금으로부터 500만년~1만 2000년 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살았으며 기린의 조상인 시바테륨과 크다는 뜻이 합쳐져 '시바테륨 기간테움'(Sivatherium giganteum)이라는 학명이 붙었다. 시바테륨은 기린의 조상뻘이지만 그 생김새는 묘하게 닮은듯 닮지 않았다. 전체적인 외형은 기린과 흡사해 보이지만 목은 짧고 반대로 다리는 굵다. 또한 머리에는 곱슬머리처럼 말려 올라간 뿔이 있으며 몸무게는 1250kg으로 예측돼 현대 기린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편.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시바테륨의 '족보' 확인 과정이다. 연구대상에 오른 총 26개의 뼈 화석은 지난 1830년 대 인도에서 발굴된 것이다. 과거 다른 연구에서 전문가들은 시바테륨을 현대 반추동물(되새김동물)과 코끼리, 코뿔소, 말 등의 ‘미싱 링크’(missing link)로 여겨왔다. 미싱 링크는 진화계열의 중간에 해당되는 존재지만 한번도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아 추정만 하고 있던 존재를 말한다. 연구팀은 뼈 화석 26개를 1000장의 사진으로 촬영한 후 3D로 재창조해 죽었던 시바테륨에 '숨'을 불어넣었다. 이를 바탕으로 움직임과 해부학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시바테륨이 당초 추측됐던 미싱 링크가 아닌 범기린과(giraffid family)라고 결론지었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토퍼 바소 박사는 "시바테륨은 전체 덩치에 비해 목이 상대적으로 짧지만 역사상 가장 큰 반추동물이라 볼 수 있다"면서 "기린과 기린의 유일한 사촌인 오카피(Okapi·기린과에 속하는 포유동물로 얼룩말과 유사)의 조상님"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봉 선생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창조한 분”

    “우봉 선생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창조한 분”

    지난해 8월 세상을 등진 ‘한국 춤의 거목’ 우봉(宇峰) 이매방(1927~2015) 명인의 예술혼이 되살아났다. 최근 출간된 ‘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평전’(새문사)을 통해서다. 평전엔 “다시 태어나도 남자로 태어나 춤추는 인생을 살겠노라”고 했던 우봉의 춤에 대한 열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우봉이매방춤보존회(회장 김명자)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평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종규 국민문화유산신탁이사장, 김복희 한국무용협회이사장 등 정계,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봉의 부인인 김명자 회장은 “우봉 선생의 숭고한 예술혼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봉 선생의 주옥 같은 춤사위, 춤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이매방 춤’의 독자성과 천재성이 묻히지 않도록 학술 활동이나 공연 등을 통해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평전은 우봉 춤의 뿌리를 찾기 위해 193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시간과 전남 목포라는 공간을 씨줄과 날줄로 엮으며 시작된다. 우봉은 1925년 3월 7일(호적상 1927년 5월 5일)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목포 권번 권번장 함국향 권유로 권번학교에 들어가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열다섯 살 때 함국향 소개로 판소리 명창 임방울 공연에서 승무를 추게 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승무는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형 승무’로,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자인 문철영 단국대 역사학과 교수는 “우봉 선생이 오늘의 이매방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그의 몸 안에 생득적으로 깃들어 있는 천재적 섬광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천재적 섬광은 어느 한 지점에 고정돼 있는 게 아니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창조하기 위해 진화했다”고 회고했다. 우봉은 80년간 전통춤 외길을 걸었다. 생존 예술가 중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1987년)와 제97호 살풀이춤(1990년) 등 두 분야의 예능보유자였다. 호남 춤을 통합해 무대양식화한 ‘호남춤의 명인’으로도 불렸다.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전통춤의 원형 보존과 전승에 남다른 노력을 해왔고 500여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옥관문화훈장,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임방울 국악상,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겸임 <지방자치연구소>△소장 손성진 논설위원실장△부소장 최광숙 논설위원△연구위원 최용규 편집국 부국장 박찬구 정책뉴스부장 문소영 사회2부장 이동구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비서관 이용환 ■조달청 ◇서기관 승진△창조행정담당관실 양재규△쇼핑몰기획과 안경훈△시설총괄과 박수천△공사관리과 박영근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 김종출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전보△안전관리처장 김권중△기술사업처장 문이연△성장동력처장 박희만△감사실장 유수현△서울지역본부장 민병현△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주철△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형보△경기지역본부장 이경남△충북지역본부장 현덕환△전북지역본부장 변석태△제주지역본부장 이주호◇2급(갑) 전보△경영지원처 총무부장 황제하△인재개발실 부처장급 최덕기(국방대 교육 파견)△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장 김진태△성장동력처 국내진단부장 최병우△전력설비검사처 전력설비총괄부장 김성주△감사실 종합감사부장 황규찬△전기안전기술교육원 교수부장 박재훼△서울지역본부 서울북부지사장 황등연△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지사장 이조순△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지사장 이세호△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서부지사장 천문갑△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서부지사장 김화순△대전충남지역본부 천안아산지사장 조진희△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장 김명수△경기지역본부 안산시흥지사장 김용욱△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지사장 고태영△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동부지사장 방하경△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장 김희석△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장 남근우◇2급(을) 전보△경영지원처 노무복지부장 강현경△기술사업처 검사부장 최명락△기술사업처 기술진단부장 최동환△성장동력처 국제협력부장 임형일△성장동력처 국내진단부 서울사무소장 김종섭△전기안전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오치영△전기안전연구원 안전인증센터장 이은석△전기안전기술교육원 교육지원부장 강수일△서울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고병찬△서울지역본부 점검부장 서영환△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지사장 경수철△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부장 서국원△대구경북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윤성학△대구경북지역본부 점검부장 안원형△인천지역본부 점검부장 정호선△대전충남지역본부 검사부장 김덕훈△대전충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박병하△경기지역본부 점검부장 노명△경기북부지역본부 점검부장 배병일△강원지역본부 검사기술부장 김선구△충북지역본부 검사부장 이종구△전북지역본부 검사기술부장 김기성△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장 김건수△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배진두△경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정연관△경남지역본부 검사부장 민병갑△경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조영용△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이석구
  • 정연근 연구소장·이상조 연구실장 이달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정연근 연구소장·이상조 연구실장 이달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정연근(왼쪽) 이-글 벳 연구소장과 이상조(오른쪽) 현대케피코 연구실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소장은 숙성마늘 발효사료 첨가제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이 실장은 가솔린 직접 분사식 고압연료분사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아하!우주]블랙홀이 만든 거대 우주 폭풍 포착

    [아하!우주]블랙홀이 만든 거대 우주 폭풍 포착

    보통 블랙홀은 주변에 있는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는 괴물로 인식된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블랙홀이 사실은 별의 탄생과 은하의 진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텍사스 대학의 에릭 쉴러겔 교수(Eric Schlegel)와 그의 동료들은 나사의 찬드라 X선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서 지구에서 대략 2,600만 광년 떨어진 은하인 NGC 5195을 관측했다. (사진에서 작은 사각형 안) 이 은하는 더 거대한 나선 은하인 NGC 5194와 충돌하면서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은하가 충돌하는 경우 막대한 양의 가스와 먼지가 은하 중심에 있는 거대 질량 블랙홀로 유입된다. 이 경우 역시 과학자들은 NGC 5195이 거대 질량 블랙홀이 막대한 물질을 흡수하면서 X선을 방출하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었다. 블랙홀로 흡수되는 물질 가운데 상당수는 사실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는 블랙홀 제트(jet) 때문인데, 블랙홀 자체와 주변에 형성되는 강착 원반의 자기장이 중요한 원인이다. 제트를 통해서 뿜어져 나오는 물질의 양은 흡수하는 물질의 양과 비례하는 데, 과학자들은 NGC 5195 주변에서 강력한 제트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 양으로 봤을 때 당시에 이 은하에는 거대한 우주 폭풍(Galactic blast)이 몰아쳤을 것이다. 연구팀에 의하면 이 은하의 제트는 300만 년 전과 600만 년 전에 특히 강력한 제트를 분출했다. 이때 나온 물질들은 주변에 거대한 부채꼴 모양의 가스 구름을 만들었다. (사진에서 큰 사각형 안) 600만 년 전 나온 강력한 제트의 흔적에서는 새로운 별이 형성될 수 있을 만큼 물질의 밀도가 증가했다. 우주에 있는 성간 가스의 밀도가 올라가면 자체적인 중력에 의해서 뭉쳐져 새로운 별로 탄생한다. 블랙은 이 과정에서 산파 역할을 할 수 있다. 블랙홀이 만드는 우주 폭풍은 파괴와 동시에 창조의 과정인 셈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하프타임]

    KBO, 프리미어12 우승 기념 반지 제작 KBO는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에 우승 기념 반지를 제작해 선물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인식 감독과 코치진 7명, 선수 28명을 위해 35개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야구장 모습을 연상케 하는 반지에는 중앙에 야구대표팀을 상징하는 ‘K’가 큐빅 세팅돼 있고, 주위에 ‘2015 PREMIER12 CHAMPIONS’와 ‘KBO’ 문자가 각인됐다. 평창조직위 “정선 테스트 이벤트 준비 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테스트 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아우디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과 곤돌라 설치 작업이 모두 끝나 시험 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FIS의 최종 코스 점검은 20일 열리고 이날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FIS가 국제인증서를 전달하면 대회 준비를 위한 모든 절차가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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