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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국장급△경제예산심의관 방기선 ■해양수산부 ◇국장급 임용△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황종현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창조정책담당관실 손영준△전산기획담당관실 최호재△전산운영담당관실 나향미△청렴세정담당관실 김만헌△심사1담당관실 강영구△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곽정안△상호합의팀 신상모△징세과 정상배△법령해석과 한인철△부가가치세과 황영표△법인세과 김수현△부동산납세과 정성훈△조사1과 김태우△국제조사과 이용선△세원정보과 강승윤△소득관리과 정승태△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김진철<서울지방국세청>△징세관실 이창남△조사1국 조사1과 김정수△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학관△조사4국 조사1과 박행열△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태호△운영지원과 최경묵△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 방기천 <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 김상경△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최종열△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순범△조사3국 조사1과 구본윤<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박재병<광주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정학관<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신영재<부산지방국세청>△법인납세과장 이민수△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준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직무대리 이재일△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신은숙 ■연세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제중원글로벌보건개발원장 김승민△미래전략실 실장 윤영설△미래전략실 부실장 나군호△미래전략실 해외사업단장 이상규△의료정보실 정밀의료데이터 사이언스ICT센터소장 김현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IWC부문대표 이만희◇전무△PBS본부장 이경하△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장 채병권△인프라금융본부장 전응철◇상무△에퀴티파생본부장 김형익△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희주△리테일채권본부장 우승하△멀티솔루션1본부장 김승회△FICC파생본부장 박삼규△스마트비즈부문대표 윤성범△기업RM부문3본부장 이남곤◇PB상무△갤러리아WM 윤석헌△테헤란밸리WM1지점 정영희◇상무보△IWC2센터장 김종태△호남지역본부장 신지호△IWC대구센터장 김규돈△경남지역본부장 이수항△금융공학본부장 명진훈△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 조인관△갤러리아WM총괄지점장 박상훈△종합금융투자2본부장 김종우△강서지역본부장 남미옥△종합금융투자1본부장 이종서△글로벌채권운용본부장 이두복△리서치센터 김선태△연금지원본부장 강효식△디지털금융부문대표 김남영△컨텐츠개발본부장 김대홍△부산지역본부장 김승현△PF1본부장 김재돈△미래에셋대우 뉴욕법인 김준영△IWC부산센터장 박기관△IWC3센터장 박노식△IWC대전센터장 배왕섭△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이사대우△갤러리아WM 정은영△분당중앙WM 송관훈△신반포WM 윤성환△서울파이낸스WM 최홍석△의정부WM 이병섭△부평WM 강성호△수원중앙WM 이우준△주안WM 이화선△중동WM 이소영△마산WM 이호△사상WM 이헌호△사상WM 김부규△통영WM 김보달△경산WM 이한성△구미WM 조장욱△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준혁△춘천WM 전규식△대전WM 김응서△둔산WM 최종원△스마트금융부 김진태△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IB1부 정영민△IB3부 이경우△IPO부장 성주완△구조화금융2부장 임덕균△PE부 서대권△인프라금융부 이상훈△채권운용부 박재현△채권상품부 박기웅△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서철수△파생상품영업부 황준현△AI본부장 양완규△프랍트레이딩부 김성주△멀티솔루션3부 구종회△멀티솔루션4부 이승주△한우성해투자자문(북경)유한회사 최강원△프라임서비스부장 채희경△재무실장 오정현△상품전략부장 김정범△인재개발실장 양봉호△결제사무부장 심태식△심사부 이영준△법무실장 이강혁△신성장동력산업부 김창권△업무개발부 김종구△업무개발본부장 이동률△IT인프라본부장 정진늑△차세대추진단장 김칠환△경영인프라본부장 권오만△투자솔루션부장 김기영△SF팀장 김덕일△울산지점장 문종식△연금컨설팅팀장 박신규△대치지점장 서정환△컴플라이언스본부장 신윤철△채권운용팀장 심홍식△영업추진팀장 윤상화△리스크관리본부장 장근혁△FICC상품팀장 장성욱△디지털비즈본부장 한섭△채권영업1팀 홍성훈◇본부장 임명△감사본부장 조규학△디지털혁신실장 김범규△디지털솔루션본부장 유동식△글로벌사업본부장 김홍욱△리스크정책실장 이재용△투자심사본부장 한원동△CISO 황재우△본사시스템본부장 신성철△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기동△HR본부장 홍순만△인재개발본부장 정유인△고유자산운용본부장 박성진△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기업금융본부장 강성범△ECM본부장 기승준△투자금융본부장 최훈△M&A본부장 박노훈△SF본부장 김현석△PF2본부장 안종균△PF3본부장 김찬일△운용전략실장 신동준△채권상품운용본부장 송창섭△파생솔루션본부장 전경남△에퀴티세일즈본부장 추민호△패시브솔루션본부장 홍영진△멀티솔루션2본부장 구종회△리서치센터장 구용욱△상품개발솔루션본부장 박건엽△WM추진본부장 박주만△GBK추진본부장 김을규△VIP서비스본부장 홍성일△강남1지역본부장 정해덕△강남2지역본부장 변주열△강동지역본부장 채수환△강북지역본부장 장동훈△경인지역본부장 이종필△충청강원지역본부장 김춘식△연금컨설팅본부장 김기영△IWC1센터장 이종원△IWC광주센터장 이동규
  • 서울시 내년 지진·지하철 등 안전 예산 10% 늘린다

    서울시 내년 지진·지하철 등 안전 예산 10% 늘린다

    서울시가 ‘안전’과 ‘일자리’, ‘복지’에 초점을 맞춘 2017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10일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도시안전, 일자리, 사회복지 예산은 각각 1조 4077억원, 6029억원, 8조 6910억원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전체 순(純)예산이 26조 1755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가량(40.9%)이 집중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 규모는 2016년 예산안(24조 2350억원)보다 1조 9405억원(8.0%) 증가했다. 3가지 분야가 예산안의 ‘지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안전 분야에 투입되는 1조 4077억원은 2016년도 예산안에 비해 10.7%(1363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진 예방에 617억원,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교체에 1761억원, 도로 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991억원, 도로·교량 시설물 안전강화 등 노후인프라 유지 보수에 4112억원 등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구의역 사고로 문제가 부각된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관련해 914억원, 소방장비 교체·보강에 1080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예산도 1018억원(20.3%) 늘어난 6029억원을 투입해 뉴딜 일자리 등 일자리 30만개를 만든다. 중앙정부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인 ‘청년수당’도 계속한다. 대상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 예산도 150억원으로 두 배 늘렸다. 6개월간 월 50만원을 주는 조건은 동일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재 중앙정부와의 마찰로 청년수당 사업이 중단된 것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좀 마음을 바꿀 것 같다. 이런(최순실 게이트) 상황에서 소통 없이 정부 운영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예산도 902억원 편성했다. 맞춤형 복지 사업에는 예산 규모 중 최대인 8조 691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4.1%(3458억원) 늘었다.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인력을 증원하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를 전 자치구로 확대하며 영유아 무상보육 등을 하는 데 4조 1125억원이 들어간다. 국공립 어린이집 1000개 확충 사업에 1655억원, 장애인 복지에 6607억원도 편성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창조경제혁신센터 예산 20억원은 철회하고 경제부문 연구개발(R&D) 분야로 돌렸다. 박 시장은 “창조경제 사업에 처음부터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제 대기업(CJ)을 비틀어서 추진했다는 것이 밝혀진 상황”이라며 “창조가 일어날 수 없는 방식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금요 포커스] 인류의 기억장치, ‘제3의 장소’로서의 도서관/이은철 국회도서관장(성균관대 명예교수)

    [금요 포커스] 인류의 기억장치, ‘제3의 장소’로서의 도서관/이은철 국회도서관장(성균관대 명예교수)

    “도서관은 책과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더 넓은 외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창구(窓口)이며, 미국의 역사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높은 이상과 심오한 사상을 발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이던 2005년 6월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도서관협회 연례총회 개막식에서 연설한 내용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도서관의 중요함에 대해 역설했다. 도서관은 인류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수집·조직·축적하는 곳이다. 또 이러한 유산을 후대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과 정보의 관개시설(灌漑施設)이다. 만약 필요한 만큼의 물이 저장돼 있지 않거나, 저장돼 있는 물을 공급하는 수로가 잘 정비돼 있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개인의 삶과 국가, 사회 발전에 필수적인 지식과 정보를 잘 축적해 놓지 않았거나, 축적돼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을 잘 이용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돼 있지 않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 개개인은 개별적으로 학습해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기억했다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두뇌를 갖고 있다. 이처럼 도서관은 인류가 생산해 놓은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저장했다가 사회의 구성원들이 필요로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의 기억장치라고 할 수 있다. 개개인이 아무리 우수한 두뇌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인류가 생산해 놓은 수많은 지식과 정보를 모두 기억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 만약 우리 사회에 이러한 사회적 기억장치인 도서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러한 기관이 존재하더라도 잘 작동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따라서 도서관의 본질적 역할은 인류가 생산해 놓은 지식과 정보를 모든 사람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도서관은 그러한 역할을 통해 우리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서두에서 언급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이와 같은 도서관의 핵심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미래의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더욱 중요하며, 그들이 앞장서서 인류 기억의 저장고인 도서관을 확충하고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도서관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전문직 사서들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관개시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그 관개시설은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관개시설에는 치수(治水)의 역할을 잘할 수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며, 어느 누구도 이렇게 중요한 일을 아무에게나 맡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도서관의 전문직 사서는 인류의 지식과 정보를 총괄한다. 즉 지식과 정보를 수집, 조직, 축적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해 우리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정보사회 구현의 첨병인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관개시설과 도서관이 구비돼 있더라도 그것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다면 그 시설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우리 사회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점점 더 컴퓨터, 스마트폰 등과 같은 첨단 기기에 의존하게 됨에 따라 사람들은 고립돼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도서관은 ‘제3의 장소’로서의 역할도 확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제1의 장소인 가정에서 휴식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2의 장소인 직장에서는 물질적 생계 수단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가정과 직장에서의 지루함, 외로움, 긴장감, 의무감을 떨쳐 버릴 수 있는, 아무런 형식이나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만나고 창조적 사유를 할 수 있는 정겹고 편안한 장소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장소가 미국의 사회학자 레이 올덴버그가 주창한 ‘제3의 장소’인 것이다.
  • 전북·대구 등 문화창조벤처단지 무산 위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전북도 등 지자체들이 추진해 온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전국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업비로 555억원을 반영했다. 그러나 최근 최순실·차은택 사건이 터지면서 셀프 감사해 363억원으로 192억원을 삭감했다. 하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1일 전체 회의를 열어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업비를 추가로 삭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가 최순실·차은택 관련 예산을 곱지 않게 보고 있어 예산심사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때문에 전북도 등 일부 광역지자체들이 추진하려던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사업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전북혁신도시에 문화콘텐츠 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대구시도 전북과 비슷한 사업계획이 있었지만 최근 정치권이 격랑에 휘말리면서 난감한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사업은 그동안 수도권에만 치중했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계획인 점을 감안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구인난 심각

    박근혜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센터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센터는 억대 연봉을 제시하며 센터장을 모집하지만, 차기 정부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박인수 센터장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7일까지 2주간 신임 센터장 원서를 접수했지만 지원자는 2명에 그쳤다. 전국 센터장의 평균 연봉이 1억 1500만원에 연간 업무추진비가 1000만∼2000만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저조한 지원율이다. 2014년 11월 초대 인천센터장을 모집할 때는 14명이 지원했다. 인천창조경제센터는 당초 지원자 중 ‘우선 추천후보자’를 3명 이상으로 압축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적어 2명 중 1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센터장 모집공고를 낸 부산창조경제센터는 지원자가 1명에 그치자 지난 3일 재공고를 냈다. 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불안정한 미래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7개 시·도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의 전진기지를 자임하며 창업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을 표방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 때문에 예산이 삭감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문제가 된 사업 예산 조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문화창조융합벨트 확산 예산 86억원 중 81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차기 정부 출범 후에는 존폐의 기로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3년 임기를 채우기 어렵다는 계산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된 논란은 이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지난 9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대기업을 사업 주체로 지정해 추진했고, 센터장은 벤처기업과 연관이 없는 대기업 퇴직자들의 자리로 전락해 역할이 미비하다”고 비난했다. 실제로 센터장 18명 중 12명(66.7%)은 각 센터 전담기업의 퇴직자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국가 공인 동물원’이라며 창조경제를 정면으로 비판해 정부·여당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황태자’ 차은택, 안종범 통해 측근 대기업 취업시켜

    최순실 국정농단…‘황태자’ 차은택, 안종범 통해 측근 대기업 취업시켜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7)씨가 안종범(57·구속)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동원해 측근을 대기업에 취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7시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범), 공동강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안 전 수석과 공모해 측근인 이동수씨를 KT 임원으로 취직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이 실소유한 플레이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를 KT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차씨는 민간인이지만 공직자였던 안 전 수석의 직권남용 공범 혐의가 적용됐다. 현재 KT IMC마케팅부문 전무인 이씨는 차씨가 몸담은 광고제작사 ‘영상인’에서 1993년 1년간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당시 영상인 대표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다. 이씨는 차씨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에 오르기 두 달 전인 지난해 2월 KT에 브랜드지원센터장으로 입사한 뒤 그해 11월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IMC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KT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함께 차씨에게 광고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그 배후에 이씨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6일 구속된 안 전 수석에게도 관련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차씨에게는 작년 3∼6월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과 공모해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적용됐다. 2006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처스에서 운영자금 10억여원을 빼내 개인적으로 쓴 혐의,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만찬 및 문화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대가로 2억 8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구속 여부는 1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심리는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혜원, 차은택 탈모 비하 논란 사과 “가발까지 벗겨지니 마음아팠다”

    손혜원, 차은택 탈모 비하 논란 사과 “가발까지 벗겨지니 마음아팠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10일 차은택씨가 가발을 벗은 모습이 공개되자 “남은 머리에 집착이 많았던 것 같다”고 했다가 탈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손 의원은 페이스북에 “차감독 외모 비하할 생각으로 (기사) 링크 가져온 것이 아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가발까지 벗겨야되나…마음이 아팠다”라면서 ”오해였더라도 제 글에 마음 상한 분들께 사과드린다. 조심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손 의원은 ‘참이슬’ ‘처음처럼’ 등을 작명한 브랜드 전문가로 30여년 간 광고·홍보계에서 활동하며 ‘히트 제조기’로 불리기도 했다. 손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에 “광고계 사람들은 차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다”면서 “차라리 다 밀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남은 머리에 집착이 많았던 것 같다”는 글을 올렸었다. 또 지난 9일 차씨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 것과 관련해선 “광고계에선 다 ‘쇼’라고 하더라”며 “거짓 감정의 달인인 차은택이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도 말하기도 했다. 한편 CF 감독 출신인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최씨를 등에 업고 정부 문화정책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운영하던 광고회사에서 수억원대 자금을 횡령하고, ‘문화창조 융합벨트 확산’ 등의 사업에 수백억원대 예산을 책정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압력을 넣고 그중 수십억원을 착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학교 은사인 김종덕 교수를 문체부장관에, 외삼촌인 김상률 교수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앉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인난 ‘최순실 게이트’ 여파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인난 ‘최순실 게이트’ 여파

    박근혜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센터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센터는 억대 연봉을 제시하며 센터장을 모집하지만, 차기 정부에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박인수 센터장의 후임자를 뽑기 위해 지난 7일까지 2주간 신임 센터장 원서를 접수했지만 지원자는 2명에 그쳤다. 전국 센터장의 평균 연봉이 1억 1500만원에 연간 업무추진비가 1000만∼2000만원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저조한 지원율이다. 2014년 11월 초대 인천센터장을 모집할 때는 14명이 지원했다. 인천창조경제센터는 당초 지원자 중 ‘우선 추천후보자’를 3명 이상으로 압축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적어 2명 중 1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센터장 모집공고를 낸 부산창조경제센터는 지원자가 1명에 그치자 지난 3일 재공고를 냈다. 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불안정한 미래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7개 시·도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 구현의 전진기지를 자임하며 창업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을 표방했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 때문에 예산이 삭감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문제가 된 사업 예산 조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문화창조융합벨트 확산 예산 86억원 중 81억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차기 정부 출범 후에는 존폐의 기로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3년 임기를 채우기 어렵다는 계산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된 논란은 이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지난 9월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가일방적으로 대기업을 사업 주체로 지정해 추진했고, 센터장은 벤처기업과 연관이 없는 대기업 퇴직자들의 자리로 전락해 역할이 미비하다”고 비난했다. 실제로 센터장 18명 중 12명(66.7%)은 각 센터 전담기업의 퇴직자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국가 공인 동물원’이라며 창조경제를 정면으로 비판해 정부·여당과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손혜원, ‘차은택 대머리 논란’에 “광고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

    손혜원, ‘차은택 대머리 논란’에 “광고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차은택씨가 검찰로 호송되는 도중 숱이 없는 머리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라리 다 밀고 와야지”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다 밀고 와야지. 쯧”이라며 “광고계 사람들은 차감독이 머리숱에 열등감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모두 놀라고 있다”고 했다. 손 의원은 ‘참이슬’ ‘처음처럼’ 등을 작명한 브랜드 전문가로 30여년 간 광고·홍보계에서 활동하며 ‘히트 제조기’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일에는 차씨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 것과 관련해선 “광고계에선 다 ‘쇼’라고 하더라”며 “거짓 감정의 달인인 차은택이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고도 했다. 한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횡령 및 공동강요 등 혐의로 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작년 3∼6월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과 공모해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F 감독 출신인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최씨를 등에 업고 정부 문화정책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2014년),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2015년) 등을 역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차은택씨 오후에 구속영장 청구…문화계 황태자의 말로

    檢, 차은택씨 오후에 구속영장 청구…문화계 황태자의 말로

    최순실(60·구속)씨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던 차은택(47)씨에게 검찰이 10일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횡령 및 공동강요 등 혐의로 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3∼6월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과 공모해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스코는 권오준(66) 회장 취임 후인 2014년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지분 100%를 보유한 포레카를 매각하기로 했다. 중견 광고대행사 A사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차씨는 측근인 김홍탁(55)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와 김영수(46) 당시 포레카 대표 등을 동원해 A사 대표 한모씨에게 포레카를 인수한 뒤 지분 80% 넘기라고 협박했다. 차씨는 운영하던 광고회사 자금 수억원을 빼내 개인적으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구속 여부는 11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CF 감독 출신인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최씨를 등에 업고 정부 문화정책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2014년),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2015년) 등을 역임하며 승승장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시, 6대 분야 20개 핵심과제추진 내년 예산 10조 편성

    부산시의 내년도 예산이 10조 920억원으로 편성됐다. 부산시는 2017년 예산안과 2017∼2021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11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회계 7조 7475억원과 특별회계 2조 3445억원으로 모두 10조 920억원으로 올해보다 355억원(0.4%) 감소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법 개정으로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가 내년부터 일반기금으로 전환돼 1213억원이 빠지면서 실질적으로는 전체 예산규모가 지난해보다 858억원가량 증가한 셈이다. 내년도 세입은 부동산의 호황에 힘입어 신규 공동주택과 대형건축물 등의 준공 증가로 지방세는 올해보다 2040억원(5.7%), 세외수입은 354억원(2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내년 21.2%로 올해보다 0.7%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내년 예산을 미래투자 등 6대 분야 20개 핵심추진과제에 중점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체질 혁신을 위한 미래투자를 확대한다. 연구개발(R&D)기반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945억원을 편성하고, 조선·해운업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4193억원을 지원한다. 노후 단독주택지 재생사업 등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에 629억원을 투자한다.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 사업인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 등에 334억원을 들인다. 김해신공항 조기건설과 천마산터널, 산성터널 등 교통망 확충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3099억원을 편성했다. 부산도서관과 부산현대미술관 건립,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등 서부산권 교육·문화 기반시설 확충에도 627억원을 투입한다. 문화예술분야의 경우 일반회계 예산의 2.74%에 달하는 2133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부산시는 2020년까지 문화예술분야 예산 비율을 3%까지 확충하기로 하고 매년 예산을 증액해왔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 구축과 대중교통 환승 지원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2883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지진대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과 소방시설 확충 등 재난안전망 구축에 1498억원을 들이고, 원전 대체 에너지 확보에도 111억원을 투입한다. 변성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대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민선 6기 핵심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최순실 게이트’로 날아간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최순실 게이트’로 날아간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전북도 등 지자체들이 추진해온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될 위기를 맞았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전국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업비로 555억원을 반영했다. 그러나 최근 최순실·차은택 사건이 터지면서 셀프 감사해 363억원으로 192억원을 삭감했다. 하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1일 전체 회의를 열어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업비를 추가로 삭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가 최순실·차은택 관련 예산을 곱지 않게 보고 있어 예산심사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때문에 전북도 등 일부 광역지자체들이 추진하려던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사업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전북혁신도시에 문화콘텐츠 분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대구시도 전북과 비슷한 사업계획이 있었지만 최근 정치권이 격랑에 휘말리면서 난감한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문화창조벤처단지 조성 사업은 그동안 수도권에만 치중했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계획인 점을 감안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SBA, 11월 DMC 기업지원 행사 진행

    SBA, 11월 DMC 기업지원 행사 진행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상암DMC클러스터 일원에서 11월 기업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C입주기업과 소공인, 사회적 기업 지원 및 DMC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DMC클러스터의 인프라와 입주기업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 판매 행사, 최신 기술 경진대회, 포럼 및 전시 등이 다양한 볼 거리들이 마련된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 문종현 기업성장본부장은 10일 “행사기간 동안 DMC입주기업의 참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기업 판매 지원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MC클러스터의 중심도로인 DMS(Digital Media Street)에서는 행사 3일간 2016 아이서울 어워드 행복나눔장터,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기업 제품 판매, 거리축제 및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누리꿈스퀘어 광장에서는 DMC입주기업의 기술 및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공익적 특성을 강조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사회적 기업, 전북지역 특산물, 마포구사회적경제 기업 등 85개 업체가 참여하여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임직원에게 다양한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소공인을 위한 특화지원센터에서는 각 지역별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성수의 수제화, 반포의 커튼, 쿠션 등 섬유, 성북과 창신의 여성의류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DMC입주기업 또한 각 사의 기술 및 제품 전시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 DMC코넷 회원사를 중심으로 모젼스랩(플레이월키즈 등), 테크웍스플러스(이미지빔), 듀코젠(과학체험 콘텐츠), 픽스게임즈(AR색칠하기, VR벽지) 등이 누리꿈스퀘어 광장에서 각사의 기술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DMC클러스터 중소기업 협의체인 DMC코넷과 서울산업진흥원은 DMC 융복합 포럼과 아이디어오디션을 11월 11일에 서울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전자회관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DMC코넷, 상명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참여로 포럼을 진행하며, 가상현실기반 콘텐츠 개발 전략 등 3개의 세션으로 트렌디한 신기술 전략 등을 공유한다. 또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아이디어오디션을 서울산업진흥원 4층에서 진행하며, DMC입주기업 대표들의 참여로 실제 제품화를 검토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한다. 이 밖에도, 최신 유망한 VR 콘텐츠를 11월 10일 서울산업진흥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출품된 VR경진대회 작품을 시민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은 시상한다. 본 행사와 더불어 서울의 창의와 혁신 노력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명경진대회, 우수연구자 포상, 산학연 교류, 기술이전 우수사례 발표의 지식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를 보다] 두 은하가 충돌하면…별과 가스의 쓰나미

    [우주를 보다] 두 은하가 충돌하면…별과 가스의 쓰나미

    우주에는 우리가 살고있는 은하 뿐 아니라 수많은 은하가 존재한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 은하와 이웃한 안드로메다 은하가 시간당 40만km 속도로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37억 년 정도 후면 두 은하가 충돌하고 65억 년 뒤면 완전히 합체해 거대한 타원은하가 된다. 그렇다면 은하가 서로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최근 미 천문학자들은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인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를 이용해 포착한 두 나선은하의 충돌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은하는 지구에서 약 1억 1400만 광년 떨어진 머나먼 곳에 위치한 NGC 2207과 IC 2163. 서로를 휘감으며 이제는 사람의 눈동자 모양처럼 변해가고 있는 두 은하는 막대한 양의 질량을 흡수하면서 새로운 별들을 ‘창조’한다. 곧 이 사진은 은하의 충돌로 인한 파괴의 과정이면서 동시에 창조의 모습인 셈. 연구를 이끈 미셀 카우프만 박사에 따르면 서로 접근해 결국 충돌한 두 은하는 내부에 가지고 있던 가스를 상상하기 힘든 속도로 상대방에서 쏟아낸다. 이에 붙은 별칭도 '별과 가스의 쓰나미'. 카우프만 박사는 "우주에서 은하 간의 충돌은 그리 희귀한 현상은 아니다"면서 "눈같은 모양은 수천 년 간 지속되겠지만 이는 은하의 일생으로 보면 짧은 순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유리 힙합의 민족2 심경 “출연료 안 받아도 좋으니 편집 부탁했다”

    서유리 힙합의 민족2 심경 “출연료 안 받아도 좋으니 편집 부탁했다”

    성우 서유리가 ‘합합의 민족2’ 탈락 심경을 밝혔다. 서유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내가 제발 출연료 안 받아도 좋으니까 편집해주면 안 되냐고 했던 ‘힙합의 민족’이 오늘 나왔구나. 아아. 잊고 있었는데 #흑역사창조”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는 서유리가 도전장을 냈다. 서유리는 씨엘의 ‘멘붕’을 열창했으나 “성우가 천직인 것 같다”는 혹평을 들으며 탈락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힙합의 민족’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눈] 공무원의 영혼/오달란 경제정책부 기자

    [오늘의 눈] 공무원의 영혼/오달란 경제정책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2일 저녁 집 앞에 모인 기자들에게 공무원의 영혼에 대해 얘기했다.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서 연달아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경제정책국장을 맡았던 자신을 두고 ‘영혼 없는 공무원’이라는 비아냥이 있었다고 한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정책을 뒤집는 건 소신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이었다. 임 후보자는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공무원도 영혼이 있다. 국민을 위해야 한다는 영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민의로 여기고 따르는 게 마땅하다는 뜻이다. 뒤집어 보면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는 말이 된다. 과연 그럴까. 국정을 쥐락펴락한 최순실 일가의 행태를 생각하면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검찰에 나온 대통령의 수족들은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변명했다. ‘문고리 권력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최씨에게 연설문과 같은 청와대 기밀문서를 보냈다고 했다. ‘왕수석’이 별명인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도 재벌 기업을 움직여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도록 한 것은 대통령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두 사람은 정통 관료 출신이 아니었다고 치자. 그럼 세종청사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영혼이 있다 할 수 있을까. ‘VIP(대통령) 관심사항’이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예산을 고스란히 반영해 주거나 청와대가 내려보낸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토대로 연예인의 방송 출연 등에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보고서도 말이다. 대통령이 시켜서 한 정책이 결과적으로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최씨와 그 측근의 잇속을 챙기고 분풀이를 해 주는 일이었던 셈이다. 독일 나치 정권에서 유대인 학살의 실무를 맡았던 아이히만은 종전 후 예루살렘에서 열린 공개 재판에서 “상관이 시킨 대로 했을 뿐이다. 내 잘못은 없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 그의 재판 과정을 기록하고 사유한 독일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기계적으로 행하는 일을 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는 것은 ‘악’(惡)이라고 결론지었다. 제도적으로 큰 탈 없이 잘 굴러 왔던 관료사회는 ‘최순실 버그’를 계기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결국 영혼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 유일한 정답이다. 상관의 지시를 기계적으로 따라선 곤란하다. 잘못된 정책이라면 거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물론 ‘튀지 말고 말썽도 일으키지 말자’는 분위기가 강한 공무원 집단에 쉽게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아니다. 그렇다면 리더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신의 책 ‘후불제 민주주의’에서 “대통령과 장관은 공무원의 영혼을 불러내는 사람”이라고 썼다. “집권 세력과 장관이 공무원의 영혼을 인정하지 않으면 공무원은 자기 영혼을 감추지만 그들이 국민을 책임지는 자세로 사심 없이 일한다고 느낄 때 비로소 공무원은 자기 영혼을 드러낸다”고 했다. 국정이 진공 상태라는 지금, 공직 기강을 스스로 추슬러야 하는 공무원들이 곱씹어 볼 말이다. dallan@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국제금융심의관 조원경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 전보△기초연구진흥과장 윤성훈 ■환경부 ◇과장급 전보△환경산업과장 이창흠△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영민 ■국토교통부 △항공운항과장 김근수△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민풍식 ■YTN ◇마케팅국△마케팅부국장 김태현◇보도국△영상부국장 김대경△정치부장 박순표△통일외교안보부장 김문경△경제부장 이광엽△사회부장 유충섭△편집1부장 유환홍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국정농단 2인자’ 도피 40일 만에 귀국… 車 “대통령 독대 안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국정농단 2인자’ 도피 40일 만에 귀국… 車 “대통령 독대 안 했다”

    최씨 관계·인사개입 묵묵부답 미르·K재단 통한 사업 핵심 역할 추진 사업들 예산 증액 특혜 의심 광고 수주·‘광고社 강탈’ 의혹도 검찰이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인 광고감독 차은택(47)씨를 8일 밤 체포하면서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제기된 차씨의 갖은 의혹도 실체를 드러내게 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밤 9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차씨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로 압송해 밤샘 조사를 벌였다. 차씨는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중국에 갔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져 마음이 복잡해 머물렀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몇 번 만났을 뿐 독대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최순실씨와의 관계나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차씨는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차씨는 지난 9월 말 중국으로 떠난 뒤 40일 남짓 만에 자진 입국했다. 중국에서도 그동안 행적을 감춘 채 지내 사실상의 도피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최씨가 지난달 30일 입국한 뒤로 심경을 바꿔 귀국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 등을 통해 국내에 귀국 의사를 알리기도 했다. 차씨는 중국 상하이 한인 밀집지역과 칭다오에서 머물다 일주일 전쯤 일본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중국으로 들어오는 등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차씨와 최씨가 해외에서 사전에 만나 말을 맞췄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문화계 황태자’로 불려 온 차씨가 본격적인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의 또 다른 축인 문화·예술계 인사 및 사업 파행은 그 얼개를 드러낼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차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차씨 소환에 대비해 왔다. 지난 7일 김성현(43) 미르재단 사무부총장 등 주변 인물을 줄지어 조사한 것도 차씨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볼 수 있다. 검찰은 먼저 차씨의 친인척과 지인들이 문화계 요직에 진출한 배경을 주목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인사에 차씨가 개입해 측근들을 앉힌 뒤 특혜 예산을 받거나 이권을 가로채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차은택 라인’의 등장 역시 결국 최씨의 작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차씨가 2014년 8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대학원 은사이던 김종덕 홍익대 교수가 문체부 장관에 임명됐고 외삼촌 김상률 숙명여대 교수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발탁됐다. 차씨가 추진한 사업마다 예산이 증액된 것과 두 사람이 무관치 않다는 의심이 제기되는 이유다. 실제로 2014년 71억원에 불과했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 예산은 2015년 4월 차씨가 주도한 이후 늘어나기 시작해 내년에는 1278억원이 배정된 상태다. 2014년 12월 차관급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자리에 송성각(58·긴급체포)씨가 임명된 것도 차씨가 주도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두 사람은 광고계 선후배 사이다. 차씨와 연결된 회사들이 KT 등 대기업 광고를 대거 수주하거나 정부 사업을 따냈다는 의혹도 있다. 차씨가 소유한 광고업체 ‘아프리카픽쳐스’는 올해 2월부터 9월 사이 제작된 KT의 광고 24건 중 6건을 제작해 특혜 의혹이 일었다. 차씨의 측근인 김홍탁(45)씨가 대표로 있는 더플레이그라운드도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업체임에도 현대차그룹 광고 6건을 수주했다. 이 밖에 차씨의 유령회사로 지목된 엔박스에디트는 정부 예산 9760만원이 투입된 ‘늘품 체조’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안종범(57·구속)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송 전 원장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에 대해서도 차씨가 관여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안 전 수석과 송 전 원장은 지난해 3월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인수전에 참여한 광고업체 대표에게 “인수 뒤 지분 80%를 넘기라”고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케이컬처밸리, 청와대에서 ‘정부 사업’ 제안” 남경필 경기지사 증인채택 전망

    CJ 그룹이 경기 고양시 일대에 1조 40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케이컬처밸리 사업에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기도의회가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의회는 남경필 지사의 증인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케이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박용수(더불어민주당·파주2)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수영 전 행정1부지사(현 새누리당 경기수원정 당협위원장)가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케이컬처밸리 사업을 대통령 프로젝트로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이를 남 지사와 수차례 협의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14일 특위 회의에서 박 전 부지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박 전 행정1부지사를 출석시켜 케이컬처밸리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된 경위를 묻고, 불출석할 경우 남 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해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관계자도 “박 전 행정1부지사가 청와대로부터 ‘케이컬처밸리 사업을 정부 문화융성프로젝트의 하나로 포함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한류월드 사업 부지에 당초 한류월드총괄지원센터인 한류마루(사업비 800억원)를 짓겠다고 지난해 2월 4일 도의회에 보고했다가 불과 1주일 뒤 정부가 문화융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K-컬처밸리사업을 발표하면서 백지화됐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는 같은 해 2월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을 열고 고양시 한류월드 사업부지에 ‘K-컬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남 지사와 손경식 CJ 회장 등은 1조 4000억원을 들여 한류우드 내 부지 30만여㎡에 테마파크(23만여㎡)와 호텔 등을 짓는 내용의 ‘케이컬처밸리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이 사업은 CJ와 LOI 체결 이후 진행된 공모 절차에 단독 응모한 CJ E&M 컨소시엄이 지난해 12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CJ E&M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날 박근혜 대통령과 차은택씨, CJ 손경식 회장이 만났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차씨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도 입장에서는 2005년 처음 시작한 한류월드 조성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인데다 한류마루와 비교할수 없는 사업비를 부담하겠다는 업체가 나타났는데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부 고속도 지하화 해법은… 세계 석학 머리 맞댄다

    경부 고속도 지하화 해법은… 세계 석학 머리 맞댄다

     피터 와인 리스 런던대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이 경부고속도 현장을 찾아 만성적인 교통정체 원인을 청취하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서울 서초구는 경부고속도 지하화 국제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4명의 도시계획 분야 해외 전문가 일행이 7일 해당 구간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봤다고 8일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및 이정형 중앙대 교수의 안내로 피터 와인 리스 런던대 교수, 니엘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 카이로스 쉔 MIT 교수, 아츠시 데구치 도쿄대 교수는 양재 리본타워 옥상에서 경부고속도 서초구간 등 만성정체 구간을 살폈다. 이어 경부고속도 방음벽을 끼고 있는 서초2동 완충녹지인 길마중길 1.5km를 도보로 답사하며, 지상공간 활용·연계 방안 등 아이디어를 냈다. 반포자이아파트 26층 옥상에 오른 전문가들은 경부고속도 지하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석학들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도시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기조연설을 하는 피터 와인 리스 교수는 ‘도시혁신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도시 재생사업이 런던을 세계적인 금융 비즈니스 도시로 만든 비결에 대해 강연한다. 니엘 커크우드 교수와 카이로스 쉔 교수는 ‘보스턴 빅딕(BIG DIG) 재생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핵심주제인 경부고소도로 입체화 계획의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이정형 교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단순한 사회기반시설의 재생차원을 넘어 도시공간적 재편을 통해 국토·도시 공간의 재창조”라고 주장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주변 양재·우면 지역이 한강과 판교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축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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